외레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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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레순 다리는 덴마크와 스웨덴을 연결하는 다리 및 터널 복합 시설로, 1995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2000년에 개통되었다. 총 길이 7,845m로, 사장교, 인공섬 페베르홀름, 해저 터널 드로그덴 터널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다리는 4차선 도로와 복선 철도를 갖추고 있으며, 204m 높이의 주탑을 가진 사장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사장교 중 하나이다. 외레순 다리는 경제적 효과와 문화적 상징성을 가지며, 스칸디나비아 탐정 드라마 '더 브리지'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유럽 난민 위기 동안 국경 통제가 강화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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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의 철도 터널 - 페마른벨트 터널
페마른벨트 터널은 덴마크와 독일 사이 페마른 해협을 횡단하는 해저 터널로, 도로와 철도를 통해 양국 교통 연결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1963년부터 구상되었으며, 침매 터널 방식으로 변경되어 2029년 완공을 예상하고 있지만 경제적 타당성, 환경 문제 등으로 논란이 있다.
외레순 다리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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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Øresundsbroen Öresundsbron 양국 공통: Øresundsbron |
통과 | 4차선 도로(유럽 도로 E20) 복선 철도(외레순 선) |
횡단 | 외레순 해협 |
위치 | 코펜하겐, 덴마크, 말뫼, 스웨덴 |
설계 | 사장교 |
시공사 | Hochtief Skanska Højgaard & Schultz Monberg & Thorsen |
설계자 | Jørgen Nissen Klaus Falbe Hansen Niels Gimsing Georg Rotne |
엔지니어링 | Ove Arup & Partners Setec ISC Gimsing & Madsen |
주경간 | 490 m |
총 길이 | 7845 m |
너비 | 23.5 m |
높이 | 204 m |
형하 공간 | 57 m |
교통량 (도로) | 약 18,434대 (2022년) |
착공 | 1995년 |
완공 | 1999년 |
개통 | 2000년 7월 1일 |
통행료 | 2023년 12월 31일까지: 440 덴마크 크로네, 650 스웨덴 크로나, 59 유로 2024년 1월 1일부터: 455 덴마크 크로네, 673 스웨덴 크로나, 61 유로 |
건설 비용 | 196억 덴마크 크로네 258억 스웨덴 크로나 26억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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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 |
기타 | |
관련 링크 | Øresund 2023 보고서 외레순 다리 가격 정보 (덴마크 크로네) 외레순 다리 통계 및 보고서 (스웨덴어) 외레순 다리 (스웨덴 스칸스카) 외레순 다리는 여전히 미활용 잠재력이 있음 (Nordiskt samarbete) 새로운 발트해 데이터 케이블 계획 전개 외레순 다리 설계 개념 |
2. 역사
외레순 다리는 1910년대부터 논의되기 시작했다.[9] 1936년, 덴마크의 국가 고속도로망을 제안한 엔지니어링 회사 컨소시엄이 외레순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 개념을 처음 공식 제안하였다.[10][11]
외레순 다리는 총 길이 7,845m의 사장교와 상자교, 약 4km 길이의 인공섬 페베르홀름(Peberholm), 그리고 4,050m 길이의 드로그덴(Drogden) 해저 터널로 구성된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논의가 중단되었다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 다양한 덴마크-스웨덴 정부 위원회에서 다시 연구되었다.[10] 1973년 덴마크와 스웨덴 정부는 고정식 연결 구조물 건설 협정을 체결했으나,[12] 1978년 경제 상황[14] 및 환경 문제[15]로 인해 취소되었다. 1991년 양국 정부는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였다.[15]
호흐티프, 스칸스카, 호이가르드 & 슐츠 및 몬베르그 & 토르센의 합작 투자는 1995년에 다리 건설을 시작하여 1999년 8월 14일에 완공했다.[16] 덴마크 왕세자 프레데리크와 스웨덴 왕세녀 빅토리아가 다리 가운데에서 만나 완공을 축하했다.[17] 공식 개통 행사는 2000년 7월 1일에 열렸으며, 덴마크 국왕 마르그레테 2세와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가 초청되었다. 개통식 바로 다음 날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18] 건설 과정에서 해안 지반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불발탄 16발이 발견되었고, 터널이 어긋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정보다 3개월 일찍 완공되었다.
개통 초기에는 비싼 통행료 때문에 교통량이 예상보다 적었지만,[21] 2005년과 2006년에 교통량이 급증하였다. 이는 덴마크인들이 말뫼의 저렴한 집값 때문에 말뫼에서 거주하며 덴마크로 통근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2007년에는 약 2,500만 명이, 2009년에는 3,560만 명이 다리를 이용했다.[22][23]
2015년 11월, 유럽 난민 위기 동안 스웨덴은 덴마크와의 국경에 일시적인 국경 통제를 도입하여, 60년간의 국경 통제 없는 여행이 중단되기도 했다.[28]
3. 구조
대부분은 상자교이지만, 중앙 부분이 사장교로 되어 있으며, 490m의 경간과 57m의 밑 높이가 있다. 이로 인해 항로가 확보되어있다. 하지만 에레스룬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대부분은 터널 부분 위를 항해하고 있다.
사장교 부분은 경간 490m, 총길이 1092m로 세계에서도 최장급이다. 주탑의 높이는 204m이다.
사장교에서 덴마크(인공섬) 쪽으로 3014m, 스웨덴 쪽으로 3739m의 상자교가 뻗어 있다. 총길이는 7845m, 총 중량은 8만 2000t이다.
3. 1. 외레순 다리
외레순 다리는 총 길이 7,845m, 주탑 높이 204m, 주탑 사이 거리 49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사장교 중 하나이다.[24][25][26] 4차선 도로와 복선 철도가 함께 설치되어 있으며, 해수면으로부터 57m 높이에 위치하여 대형 선박도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에레스룬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대부분은 터널 부분 위를 항해하고 있다. 다리 구조물 총 질량은 82,000t이다.[24]
다리는 스웨덴과 덴마크 사이 거리의 절반을 차지하며, 덴마크-스웨덴 국경선은 스웨덴 쪽에서 5.3km 떨어져 있다. 140m 간격으로 설치된 교각이 3개의 사장교 주탑까지 거더를 지지한다.[24] 주탑 사이 거리 490m는 세계 최장 거리이며, 거더 및 사장교 디자인을 통하여 철도 교통의 중량을 지탱한다. 다리에 작용하는 높은 종방향 및 횡방향 하중과 상부 구조물과 하부 구조물 사이의 움직임을 수용하기 위해, 최대 20t의 무게를 가진 받침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특정 바람과 온도 조건에서 다리의 여러 케이블이 움직여 발생하는 진동 문제는 케이블 중앙에 쌍으로 설치된 압축 스프링 감쇠기를 설치하여 해결되었다.
3. 2. 페베르홀름 섬
페베르홀름(Peberholm, 후추섬)은 외레순 다리와 드로그덴 터널을 연결하는 인공섬이다.[45] 덴마크에서 자연 섬인 살트홀름(Saltholm, 소금섬)과 대조를 이루도록 이러한 이름을 붙였다.[45] 페베르홀름은 스웨덴 쪽 교량터널 공사 중 나온 골재로 건설되었으며,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45] 섬의 길이는 약 4km이며, 평균 폭은 500m이다. 1970년대 구상에서는 살트홀름에 다리 또는 터널을 통과시키고 신공항을 건설하는 계획이 있었으나, 섬의 생태계 보호 문제로 취소되었다.
3. 3. 드로그덴 터널
페베르홀름과 덴마크 아마게르 섬 사이는 드로그덴 터널(드로그덴 터널/Drogdentunnelenda)로 연결된다. 터널 총 길이는 4,050m이고, 해저 터널 3,510m, 양쪽 진입 터널 270m으로 나뉘어 있다. 해저 터널은 20개의 사전 제작된 콘크리트 조각으로 만들어졌고, 터널의 총중량은 55,000톤이다. 콘크리트 조각은 해저에서 연결되었다. 두 단선 터널은 철도가 사용하고, 다른 두 단선 터널은 각 방향 도로가 사용하며, 다섯 번째 작은 비상용 터널이 있다. 각 터널은 수평으로 배치된다.
이 터널의 명칭은 드로그덴 터널(Droggen Tunnel)이다. 터널은 굴착 방식이 아닌 침매공법으로 매설되었다.
남동쪽 출입구가 있는 페베르홀름은 인공섬이지만, 북서쪽 아마게르 섬 쪽 역시 자연 지형이 아니며, 코펜하겐 국제공항 확장 매립 공사로 조성된 인공 반도이다.
4. 철도
외레순선 철도는 SJ AB와 DSBFirst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역 교통 회사 스코넷트라피켄도 운영에 참가한다.[27] 타 국가 차량도 진입할 수 있다. 스웨덴과 덴마크의 철도 신호 및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 두 국가 모두를 이동할 수 있는 별도 차량이 필요하다. 스웨덴 쪽에서는 일부 복전압 지원 SJ X2 차량을 사용한 X 2000 열차와 인터시티 열차를 운행한다. SJ AB는 외레순 다리를 이용하여 예테보리와 스톡홀름까지 연결되는 X2000 열차를 운행한다.[27]
덴마크와 스웨덴 철도 네트워크 간의 전철화(railway electrification)와 신호 시스템(Railway signalling) 차이와 관련된 문제점이 있었다.[27] 채택된 해결책은 스웨덴 레르나켄(Lernacken)의 동쪽 교두보 앞에서 스웨덴의 15kV, 16.7Hz 교류 전철화(15 kV AC railway electrification) 시스템을 덴마크의 25kV, 50Hz 교류 전철화(25 kV AC railway electrification)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선로는 다리 전체 길이에 걸쳐 표준 스웨덴식 시스템에 따라 신호가 제어된다. 페베르홀름에서는 덴마크식 신호 시스템으로 전환되어 터널까지 이어진다. 덴마크 표준 기관차와 스웨덴 표준 기관차를 바꿀 방법이 없다. 다리를 이용하는 모든 철도 차량은 양국의 표준에 맞춰 주문 제작되어야 한다.
스웨덴에서는 좌측 통행, 덴마크에서는 우측 통행을 한다. 처음에는 당시 종착역이었던 말뫼 중앙역에서 전환이 이루어졌다. 2010년 말뫼 시티 터널 연결 개통 후 말뫼 북쪽 부를뢰프(Burlöv)에 터널이 건설되어 남쪽으로 향하는 두 개의 선로가 북쪽으로 향하는 두 개의 선로 위를 지나간다. 따라서 말뫼의 철도는 덴마크 표준을 사용한다.
철도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선로 용량이 포화 상태까지 가고 있지만, 다리 쪽보다는 연결선 쪽 문제가 더 크다. 말뫼 중앙역은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티 터널을 공사하였고, 2010년 12월 4일 완공하여 12일부터 영업을 개시하였다.
철도는 표준궤 복선이며, 최고 속도 시속 200km이다. 덴마크 쪽 터널 구간에서는 최고 속도가 더 낮아진다.
2022년 12월부터 양방향으로 주간에는 일반적으로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야간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27] 카스트럽에 위치한 코펜하겐 공항에는 서쪽 교두보 근처에 자체 기차역이 있다.[27] 러시아워에는 추가 외레순 열차가 운행된다. 화물 열차도 이 구간을 이용한다.
5. 재정
2000년 가격 기준으로 외레순 다리 건설 비용은 301억 덴마크 크로네가 들었으며, 2035년까지 투자 비용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되었다.[33] 스웨덴 쪽에서는 말뫼 도시 터널을 건설하기 위해서 94억 5천만 스웨덴 크로나를 사용했다.
외레순 다리 관리 회사는 덴마크와 스웨덴 정부가 반씩 소유하고 있으며, 통행료가 유일한 수입원이다. 교량과 터널 건설에는 세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연결선 건설에는 세금을 사용하였다. 덴마크 쪽에서는 공항과 철도를 건설하는 데 연결선을 사용하였다. 말뫼 도시 터널은 도시 남부에 새로운 철도를 연결하였다.
외레순위원회에 따르면, 이 다리는 통근 시간 단축과 통근 비용 절감으로 해협 양측에 570억 덴마크 크로네, 즉 780억 스웨덴 크로네의 국가 경제적 이익을 가져왔다.[34]
5. 1. 통행료
2009년 4월 기준, 외레순 다리의 무할인 편도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275 덴마크 크로네(DKK), 395 스웨덴 크로나(SEK), 38 유로(EUR)였다. 이륜차는 150 DKK, 220 SEK, 21 EUR였으며, 밴, 소형 버스, 대형 버스, 소형 트럭, 대형 트럭 등 차량 종류에 따라 요금이 차등 적용되었다. 열차 요금은 78 DKK, 98 SEK, 9 EUR였다. 스웨덴 쪽 가격은 덴마크 크로네/스웨덴 크로나 환율 변동으로 인상되었다.차량 | 덴마크 크로네 | 스웨덴 크로나 | 유로 |
---|---|---|---|
이륜차 | 150 | 220 | 21 |
승용차 | 275 | 395 | 38 |
밴 | 550 | 790 | 75 |
소형 버스 (6-9미터) | 550 | 790 | 75 |
대형 버스 (9미터 이상) | 1145 | 1675 | 157 |
소형 트럭 (9-20미터) | 795 | 1170 | 109 |
대형 트럭 (20미터 이상) | 1190 | 1755 | 163 |
열차 | 78 | 98 | 9 |
다른 교통 수단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이는 다리 건설 이전의 페리 요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도 헬싱보리-헬싱외르 사이에는 페리가 다니고 있다. 요금소 차선 중 노란색 표시는 덴마크 크로네, 스웨덴 크로나, 노르웨이 크로네, 유로, 파운드, 달러, 스위스 프랑으로도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단골 이용자에게는 50% 이상의 할인이 제공되었다. 2004년에는 1700만 명이 다리를 이용했고, 그중 1060만 명은 차량을, 나머지 620만 명은 철도를 이용했다.
6. 환경
7. 사회·문화적 영향
7. 1. 경제적 효과
외레순 위원회에 따르면, 외레순 다리는 통근 시간 단축과 통근 비용 절감으로 해협 양측에 570억 DKK 또는 780억 SEK의 국가 경제적 이익을 가져왔다.[34] 2021년 연구에서는 이 다리가 말뫼의 혁신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는 고숙련 노동자들의 유입 때문으로 분석되었다.[36] 또한, 2022년 연구에서는 이 다리가 노동 시장 규모를 확장함으로써 지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을 13.5% 증가시켰다고 밝혔다.[37]2000년 물가 기준으로, 육상 고속도로 및 철도 연결을 포함한 외레순 연결 사업의 총 비용은 301억 덴마크 크로네(약 40억 유로)였으며, 2003년 당시 예상으로는 2037년까지 다리 건설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33] 2006년, 스웨덴은 외레순 다리와 연결되는 말뫼 시티 터널 공사를 시작했는데, 이 사업에는 94억 5천만 스웨덴 크로네가 투입되었으며 2010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이 연결 사업은 전적으로 이용자 부담으로 진행되었다. 소유 회사는 덴마크와 스웨덴 정부가 각각 절반씩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정부 보증 대출을 통해 사업 자금을 조달했고, 이용료가 유일한 수입원이다. 교통량 증가 이후, 이용료 수입은 이자를 지불하고 대출금을 상환하기에 충분하며, 약 3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리와 터널 건설에는 세금이 사용되지 않았지만, 육상 연결 구간에는 세금이 사용되었다. 덴마크 측 육상 연결 구간은 주로 공항을 철도망에 연결하는 국내적 이점을 제공한다. 말뫼 시티 터널은 시내 남부 지역을 철도망에 연결하고 말뫼를 오가는 열차 운행 횟수를 크게 늘리는 효과가 있다.
7. 2. 문화적 영향
외레순 다리는 스칸디나비아 탐정 드라마 북유럽 느와르 시리즈인 ''더 브리지''의 배경이 되는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38] 말뫼에서 2013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개최했을 때, 이 다리는 스웨덴과 유럽의 나머지 지역을 연결하는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이 다리는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의 2014년 앨범 ''퓨처롤로지''에 수록된 노래 "워크 미 투 더 브리지"의 영감이 되었다.[39]7. 3. 대한민국과의 관계
2008년 5월 24일, 일본 가가와현 사카이데시 요시마에서 세토대교와의 자매교 협정 조인식이 거행되었다.[46] 외레순 다리 공사의 야코브 벨테르고드 영업본부장과 본주사국연락고속도로의 이토 주유 사장, 시코쿠여객철도의 마츠다 키요히로 사장, 서일본여객철도의 마루야마 슌 오카야마지사장이 참석하여 조인서에 서명하고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46]이 협정은 대한민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 간의 교량 기술 및 문화 교류의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에서는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의 모범 사례로 강조하며,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8. 비판 및 논란
8. 1. 국경 통제 문제
스웨덴과 덴마크는 1950년대부터 북유럽 여권 조합에 가입하여 양국 간 국경 통제가 폐지되어 여행객들은 일반적으로 외레순 다리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다.[28] 2001년에는 양국 모두 솅겐 지역에 가입하여 국경 통제 폐지가 유럽 연합법에 의해 규제되었다.[28]그러나 2015년 11월 유럽 난민 위기 기간 동안 스웨덴은 덴마크와의 국경에 일시적인 국경 통제를 도입했다.[28] 이는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에게 유효한 여권 또는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조치로, 60년간의 국경 통제 없는 여행에 종지부를 찍었다.[28] 2016년 1월, 이러한 국경 조치는 운송업체 책임으로 확대되어, 버스, 기차, 페리 회사가 스웨덴행 승객의 신원을 확인하도록 강제되었다.[29] 이는 덴마크 카스트럽 공항 기차역 등에서 사설 경비원에 의한 검문으로 이어져 승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30]
2017년 5월, 스웨덴은 운송업체 책임을 없앴지만, 스웨덴 경찰청이 실시하는 일반적인 국경 통제는 외레순 다리의 스웨덴 쪽에 남아있었다.[31] 이러한 국경 통제는 솅겐 국경 코드에 따라 6개월마다 갱신해야 한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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