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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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Manic Street Preachers)는 1986년 웨일스에서 결성된 록 밴드이다. 제임스 딘 브래드필드(기타, 보컬), 션 무어(드럼), 니키 와이어(베이스)를 주축으로 활동하며, 리치 에드워즈가 1995년 실종되기 전까지 리듬 기타와 작사를 담당했다. 1992년 데뷔 앨범 《제너레이션 테러리스트》를 시작으로, 2021년 《더 울트라 비비드 라멘트》까지 총 1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밴드는 얼터너티브 록, 브릿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실험적인 음악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1995년 리치 에드워즈 실종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가며, 1996년 앨범 《에브리씽 머스트 고》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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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런던에서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마크 노플러, 데이비드 노플러, 존 일즐리, 픽 위더스로 시작하여 "Money for Nothing" 등의 히트곡을 내고 1995년 해체 후 201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브릿 어워드 - 다이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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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 [음악 그룹]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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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
별칭 | 매닉스 |
원산지 | 블랙우드, 카필리 , 웨일스 |
활동 시기 | 1986년–현재 |
레이블 | 컬럼비아 에픽 헤븐리 데미지드 굿즈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구성원 | |
현재 멤버 | 제임스 딘 브래드필드 숀 무어 니키 와이어 |
이전 멤버 | 마일스 우드워드 리치 에드워즈 |
음악 스타일 |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브릿팝 펑크 록 글램 록 |
2. 역사
1986년 제임스 딘 브래드필드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1988년 자체 제작 싱글 "자살 골목(Suicide Alley)"으로 데뷔했다.
1995년 기타리스트이자 작사가였던 리치 제임스 에드워즈가 실종되기 전까지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에드워즈는 우울증, 자해, 약물, 알코올 등 여러 문제를 겪었고, 실종 이후 발견되지 않아 2008년 11월 24일 사망 선고를 받았다.
정신적 지주를 잃은 밴드는 해체 위기를 겪었으나,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여러 걸작 앨범을 발표하며 1990년대 영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밴드는 여전히 에드워즈를 멤버로 간주하며, 그의 인세는 가족에게 지급된다.
1998년에 발매된 5번째 앨범 ''디스 이즈 마이 트루스 텔 미 유어스''는 밴드 최고의 성공작으로,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에는 스페인 내전을 다룬 밴드의 첫 1위 싱글 "빛나는 세대를 위하여(If You Tolerate This Your Children Will Be Next)"가 수록되어 있다.
2001년에는 쿠바에서 서구 록 밴드 최초로 공연을 펼쳤고,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기도 했다.
다음은 앨범 발매 목록이다.
연도 | 앨범 제목 | 비고 |
---|---|---|
1996 | 에브리씽 머스트 고 | 리치 실종 후 첫 앨범, 영국 차트 2위, 머큐리상 후보 |
1998 | 디스 이즈 마이 트루스 텔 미 유어스 | 영국 차트 1위, 첫 1위 싱글 "빛나는 세대를 위하여(If You Tolerate This Your Children Will Be Next)" |
2001 | 노우 유어 에너미 | 쿠바 공연, 피델 카스트로 만남, 영국 차트 2위 |
2004 | 라이프블러드 | 영국 차트 13위 |
2007 | 타이거들을 내쫓아라(Send Away the Tigers) | 영국 차트 2위 |
2009 | 역병 애호가를 위한 일기(Journal for Plague Lovers) | 리치 에드워드(Richey Edwards)의 가사 사용, 영국 차트 3위 |
2010 | 젊은 남자의 엽서(Postcards from a Young Man) | 영국 차트 3위 |
2011 | 국보 – 싱글 컴필레이션(National Treasures – The Complete Singles) | 베스트 앨범, 영국 차트 10위 |
2013 | 리와인드 더 필름 | 영국 차트 4위 |
2014 | 퓨처롤로지 | 영국 차트 2위 |
2. 1. 결성과 초기 (1986–1991)
1986년 남웨일스 블랙우드의 오크데일 종합학교(Oakdale Comprehensive School)에서 제임스 딘 브래드필드, 션 무어, 니키 와이어, 마일즈 우드워드(플리커)가 모여 밴드를 결성했다. 초기에는 브래드필드가 주로 음악을 작곡하고, 와이어가 가사를 담당했다.[8] 밴드 이름은 브래드필드가 카디프(Cardiff)에서 거리 공연 중 시비가 붙은 사람이 "너는 뭐냐, 꼬맹이, 광적인 거리 설교자냐?"라고 물은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10]1988년 초, 밴드의 방향성에 이견을 보인 플리커가 탈퇴하고, 와이어가 기타에서 베이스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3인조로 재편되었다.[10] 같은 해, 이들은 첫 싱글 "자살 골목(Suicide Alley)"을 자체 제작하여 발매했다.[11] NME는 이 싱글에 대해 "우리는 80년대의 어떤 것과도 최대한 거리가 멀다"라는 리치 에드워즈의 말을 인용하며 호평했다.[136]
"자살 골목" 발매 후, 리치 에드워즈가 리듬 기타로 합류하여 와이어와 함께 가사를 쓰고, 레코드 슬리브와 아트워크를 디자인하는 등 밴드의 다방면에 기여했다.[10]
1990년, 데미지드 굿즈 레코드(Damaged Goods Records)와 계약을 맺고 EP "뉴 아트 라이엇 EP(New Art Riot E.P.)"를 발매했다.[10] 이후, 헤븐리 레코드(Heavenly Records)와 계약하여 싱글 "모타운 정크(Motown Junk)" (1991년 1월 21일)와 "당신은 우리를 사랑해요"를 발매했다.
1991년 5월 15일, ''NME'' 기자 스티브 라맥(Steve Lamacq)과의 인터뷰에서 에드워즈는 밴드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면도칼로 팔에 "4REAL"이라는 글자를 새기는 자해 사건을 일으켰다.[12] 이 사건은 ''NME''에 대서특필되었고, 밴드의 논란을 증폭시켰다.[10] 이로 인해 매닉스는 영국 음악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팬층을 확보했고, 소니 뮤직 UK의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10]

2. 2. 리치 에드워즈 시대 (1992–1995)
1990년, 펑크 레이블 "''Damaged Goods Records''"와 계약하여 EP 「'''뉴 아트 라이엇(New Art Riot)'''」을 발표했다. 이후 "''Hall Or Nothing''" 매니지먼트의 도움으로 "''Heavenly Records''"와 계약, 싱글 "'''모타운 정크(Motortown Junk)'''"(1991년 1월 21일)를 발표하며 "30곡이 수록된 2장짜리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한 후 해산한다"는 선언을 했다.다음 싱글 "'''유 러브 어스(You Love Us)'''" 발표 후, NME지 인터뷰에서 리치 에드워즈가 자신의 팔을 면도칼로 긋는 사건(일명 '''"4 REAL"(진심이다)"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리치는 17바늘을 꿰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소니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첫 앨범 제작에 들어갔다.
1992년 제네레이션 테러리스트라는 1집 앨범을 발표했다. 밴드는 전 세계를 돌며 투어를 했고,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영국 차트 13위).

1993년, 밴드는 해산 선언을 철회[165]하고, 2집 『'''골드 어게인스트 더 소울'''』을 발표하여 영국 차트 8위에 올랐다.
1994년 8월 30일, 3집 『'''홀리 바이블'''』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이전보다 더욱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영국 차트 6위)[166], 탑 오브 더 팝스에서 제임스 딘 브래드필드가 바라클라바 모자를 쓰고 노래하여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이후 리치 에드워즈는 정신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여 밴드 활동에 복귀했지만, 1995년 2월 1일 미국 투어를 앞두고 런던의 호텔에서 갑자기 사라졌다.[167]
2. 2. 1. 리치 에드워즈 실종
제임스 딘 브래드필드와 함께 미국 홍보 투어를 떠나기 전날인 1995년 2월 1일, 에드워즈는 실종되었다.[34] 실종 전 2주 동안 그는 하루에 200GBP씩 총 2800GBP를 은행 계좌에서 인출했다.[35][36] 그는 런던 베이즈워터 로드의 엠버시 호텔에서 아침 7시에 체크아웃하고 카디프의 아파트로 갔다.[35][37] 이후 2주 동안 뉴포트 여권 사무소[38]와 뉴포트 버스 터미널에서 목격담이 있었다.[35][39] 2월 7일, 뉴포트의 택시 기사는 에드워즈를 뉴포트 킹스 호텔에서 태워 블랙우드(에드워즈의 고향) 등지를 돌아다녔다고 했다. 그는 오스트 근처 세번 뷰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내렸고 68GBP를 현금으로 냈다.[37][40]2월 14일, 에드워즈의 복스홀 캐벌리어는 세번 뷰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주차 위반 딱지를 받았고, 2월 17일에 방치된 것으로 신고되었다. 경찰은 배터리가 방전되었고 차 안에서 생활한 흔적을 발견했다.[34][35][41] 서비스 스테이션이 세번 브리지(자살 명소로 알려짐)[42] 근처여서 그가 다리에서 투신 자살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43]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는 6개월 동안 활동을 중단했고 해체도 고려했지만, 에드워즈 가족의 허락으로 활동을 계속했다.[10] 에드워즈는 2008년에 법적으로 "추정 사망"으로 처리되었다.[44][45] 밴드는 모든 공연에서 에드워즈를 위해 마이크를 설치한다.[46]
2. 3. ''Everything Must Go'' 이후 (1996–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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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여덟 번째 스튜디오 앨범 ''타이거들을 내쫓아라(Send Away the Tigers)''는 2007년 5월 7일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를 통해 발매되어 영국 공식 앨범 차트 2위에 진입했다.[60] 앨범에 대한 비평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며, 일부는 이 앨범을 10년 만에 밴드 최고의 앨범이라고 칭찬했다. 2007년 3월 19일, 앨범 수록곡 "언더독스"의 무료 다운로드가 밴드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었다.[60] 앨범에서 발매된 첫 번째 공식 싱글은 카디건스(The Cardigans)의 보컬리스트 니나 페르손(Nina Persson)이 피처링한 "너의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Your Love Alone Is Not Enough)"였다. 브래드필드에 따르면, 이 제목은 그룹과 가까운 사람의 친구가 남긴 자살 유서의 마지막 문장이었다고 한다.[65] 두 번째 싱글 "가을 노래(Autumnsong)"와 세 번째 싱글 "인디언 서머"는 8월에 발매되었다. "인디언 서머"는 22위에 올랐는데, 이는 1994년 "그녀는 고통받고 있어(She Is Suffering)" 이후 처음으로 20위권 안에 들지 못한 매닉스의 싱글이었다. 앨범 재킷에는 윈덤 루이스(Wyndham Lewis)의 "사람이 젊을 때는 대개 어떤 종류의 혁명가이다. 그러니 여기 내가 나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는 인용구가 실려 있다.[66]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밴드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싱글 "크리스마스의 유령들(The Ghosts of Christmas)"이 무료 다운로드로 공개되었다. 2008년 2월, 밴드는 NME 어워드(NME Awards) 시상식에서 갓 라이크 지니어스(God-Like Geniuses) 상을 수상했다.[67]
매닉스의 아홉 번째 앨범 ''역병 애호가를 위한 일기(Journal for Plague Lovers)''는 2009년 5월 18일에 발매되었으며, 리치 에드워드(Richey Edwards)가 남긴 가사가 실려 있다. 와이어는 인터뷰에서 "그의 말에 정의를 내리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68] 이 앨범은 긍정적인 비평을 받았고 영국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앨범 표지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영국 4대 슈퍼마켓에서 CD를 무지 케이스에 담아 판매하는 논란이 발생했다.[69] 몇몇 트랙은 1994년 에드워드가 두 곳의 병원에 있었던 시기를 언급하고 있다. 브래드필드는 ''역병 애호가를 위한 일기''가 마침내 전 멤버 에드워드의 유산을 확보하려는 시도였으며, 녹음 과정에서 그의 존재감을 느끼는 데 가장 가까이 다가갔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정의를 내리는 책임감이 있었다. 충분한 시간이 지나도록 하는 것이 전부의 일부였다. 우리가 실제로 스튜디오에 들어가자, 마치 우리가 완전한 밴드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것은 그가 다시 방에 있는 것과 가능한 한 가까웠다."[70]
밴드의 열 번째 앨범 ''젊은 남자의 엽서(Postcards from a Young Man)''는 프로듀서 데이브 에린가(Dave Eringa)와 함께 녹음되었고 미국에서 크리스 로드-알지(Chris Lord-Alge)에 의해 믹싱되었다.[71] 앨범 표지는 영국 배우 팀 로스(Tim Roth)의 흑백 사진을 사용한다.[72] 앨범의 첫 번째 싱글 "(전쟁이 아닌) 사랑의 끝((It's Not War) Just the End of Love)"은 9월 13일에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매닉스의 역대 가장 광범위한 영국 투어로 홍보되었으며,[73] 2010년 9월 29일 글래스고에서 시작되었다. 브리티시 씨 파워(British Sea Power)가 이 투어에서 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 앨범에서는 두 개의 싱글이 더 발매되었는데, 맥컬로치가 참여한 "어떤 종류의 무(Some Kind of Nothingness)"과 타이틀 트랙 "젊은 남자의 엽서"이다. "어떤 종류의 무"는 영국 차트 44위에 올랐는데, 이는 1991년 소니와 계약한 이후 처음으로 40위권에 들지 못한 매닉스의 싱글이었다.
''국보 – 싱글 컴필레이션(National Treasures – The Complete Singles)''는 2011년 10월 31일에 발매되었으며, 더 더(the The)의 노래를 커버한 싱글 "이것이 바로 그날"의 발매에 앞서 공개되었다.[74] 2011년 12월 17일, 이 그룹은 런던 O2 아레나에서 25주년을 기념하는 '국보의 밤(A Night of National Treasures)' 공연을 펼쳤고, 열한 번째 앨범 작업을 위해 휴식기에 들어갔다. 약 2만 명의 관객 앞에서 38개의 싱글을 모두 공연했으며, 카디건스(the Cardigans)의 니나 페르손(Nina Persson)을 비롯해 그날 밤 "로브슨에게 노래하게 하라(Let Robeson Sing)" 트랙에서 밴드와 함께 노래한 슈퍼 퍼리 애니멀스(Super Furry Animals)의 그러프 리스(Gruff Rhys) 등 게스트 공연자들도 함께했다.[75] 2012년 4월과 5월, 밴드는 유럽 최고 히트곡 투어를 진행했다.[76] 이 컴필레이션 앨범은 ''NME''지에서 2011년 최고의 재발매 앨범으로 선정되어 니르바나의 ''네버마인드(Nevermind)'' 디럭스 및 슈퍼 디럭스 에디션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77]
"완전한 싱글(complete singles)"이라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국보(National Treasures)''에는 모든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의 싱글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주목할 만한 누락곡으로는 밴드의 첫 번째 싱글인 "자살 골목(Suicide Alley)" (1989), ''뉴 아트 라이엇(New Art Riot)'' EP (1990)의 "스트립 잇 다운(Strip It Down)" (밴드의 첫 번째 홍보 비디오가 제작된 곡),[78] 그리고 "너희는 우리를 사랑해(천상의 버전)(You Love Us (Heavenly Version))" (1991)이 있다. 원래 더블 A면 싱글로 발매된 싱글의 경우, 한 곡만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사랑의 달콤한 유배/반복(Love's Sweet Exile/Repeat)" (1992)과 "더 빨리/PCP(Faster/P.C.P.)" (1994)에서 각 쌍의 첫 번째 곡만 포함되어 있다.[60]
그들의 앨범 ''제너레이션 테러리스트(Generation Terrorists)''에 관한 영화-인터뷰-다큐멘터리는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챕터 아트 센터(Chapter Arts Centre)에서 Sŵncy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상영되었으며, 모든 수익은 영 프로모터 네트워크(Young Promoters Network)에 기부되었다.[79] 이 영화는 ''제너레이션 테러리스트''의 20주년 재발매에 포함되었다.[80]
1998년에 발매된 5번째 앨범 ''디스 이즈 마이 트루스 텔 미 유어스''는 밴드 최고의 성공을 거두며,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밴드 최초의 1위 싱글 "빛나는 세대를 위하여(If You Tolerate This Your Children Will Be Next)"를 탄생시켰다. 이 곡은 스페인 내전에 관한 내용으로, 조지 오웰의 "카탈루냐 찬가"와 더 클래시의 "스페인 전쟁"에서 영감을 받았다.
2000년에는 한정판 싱글 "더 매시즈 어게인스트 더 클래시즈"를 발표했다. 이 곡의 제목은 19세기 영국 총리 윌리엄 글래드스톤의 "전 세계적으로, 나는 계급에 맞서 대중을 지지할 것이다."라는 말에서 따왔다. 거의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001년, 카를 마르크스 극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쿠바에서 공연한 최초의 서구 록 밴드가 되었다. 피델 카스트로를 만났을 때 "대규모 라이브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하자, 카스트로가 "전쟁보다는 시끄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계기로 라이브 DVD 제목은 "Louder Than War"로 정해졌다 (카스트로도 공연에 참석했다). 같은 해 6번째 앨범 ''노우 유어 에너미''를 발매하여 영국 차트 2위를 기록했다.
2004년, 7번째 앨범 ''라이프블러드''를 발매했다. 뉴 웨이브에 가까워졌지만, 영국 차트 13위에 그쳤다.
2006년, 2005년부터 2년간의 활동 휴지 기간 동안 제임스는 앨범 ''더 그레이트 웨스턴''을, 니키는 앨범 ''아이 킬드 더 자이트가이스트''를 각각 발표했다.
2007년, 솔로 프로젝트를 마치고 밴드 활동을 재개하여 8번째 앨범 ''센드 어웨이 더 타이거스''를 발매, 영국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싱글 "너의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Your Love Alone Is Not Enough)"에서는 카디건스(The Cardigans)의 니나 페르손(Nina Persson)과 듀엣을 선보였다.
2008년 11월 23일, 영국 법원이 리치의 사망 선고를 내렸다. 멤버들과 리치의 가족들은 리치의 사망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2009년, 9번째 앨범 ''저널 포 플레이그 러버스''를 발표했다. 리치가 남긴 가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재킷 그림은 3번째 앨범 홀리 바이블과 같은 제니 사빌의 작품으로, 이 작품은 홀리 바이블의 속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듀서로 니르바나의 인 유테로 등을 작업한 스티브 알비니를 기용했다.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은 앨범 커버 그림에 문제를 제기하여 무지 슬립 케이스에 넣어 판매했다.[168]
2010년, 전작으로부터 불과 1년 4개월 만에 10번째 앨범 ''포스트카즈 프롬 어 영맨''을 발표했다. 재킷의 비디오 카메라를 든 인물은 배우 팀 로스이다. 영국 차트 3위를 기록했다.
2011년, 2장짜리 베스트 앨범 ''내셔널 트레저스''를 발표했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뮤직 비디오를 수록한 DVD가 포함되어 있다. 일본 발매판에는 보너스 트랙 "록앤롤 지니어스"가 수록되었다. 영국 차트 10위를 기록했다.
2012년, 발매 20주년을 기념하여 1집 ''제너레이션 테러리스트''를 리마스터하여 재발매했다. 초회 한정판에는 다큐멘터리 영상과 라이브 영상, 뮤직 비디오를 수록한 DVD가 포함되어 있다.
2013년, 전작으로부터 3년 만에 11번째 앨범 ''리와인드 더 필름''을 발표했다. 기존과는 다른 어쿠스틱 사운드를 선보였다. 영국 차트 4위를 기록했다.
2014년, 전작으로부터 1년도 채 되지 않아 12번째 앨범 ''퓨처롤로지''를 발표했다. 8번째 앨범 이후로 영국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앨범 발매 목록이다.
연도 | 앨범 제목 | 비고 |
---|---|---|
1996 | 에브리씽 머스트 고 | 리치 실종 후 첫 앨범, 영국 차트 2위, 머큐리상 후보 |
1998 | 디스 이즈 마이 트루스 텔 미 유어스 | 영국 차트 1위, 첫 1위 싱글 "빛나는 세대를 위하여(If You Tolerate This Your Children Will Be Next)" |
2001 | 노우 유어 에너미 | 쿠바 공연, 피델 카스트로 만남, 영국 차트 2위 |
2004 | 라이프블러드 | 영국 차트 13위 |
2007 | 타이거들을 내쫓아라(Send Away the Tigers) | 영국 차트 2위 |
2009 | 역병 애호가를 위한 일기(Journal for Plague Lovers) | 리치 에드워드(Richey Edwards)의 가사 사용, 영국 차트 3위 |
2010 | 젊은 남자의 엽서(Postcards from a Young Man) | 영국 차트 3위 |
2011 | 국보 – 싱글 컴필레이션(National Treasures – The Complete Singles) | 베스트 앨범, 영국 차트 10위 |
2013 | 리와인드 더 필름 | 영국 차트 4위 |
2014 | 퓨처롤로지 | 영국 차트 2위 |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는 1986년 제임스 딘 브래드필드를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1988년 자체 제작 싱글 "Suicide Alley"로 데뷔했다.
3. 구성원
1995년 기타리스트이자 작사가였던 리치 에드워즈가 실종되기 전까지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정을 받았다. 에드워즈는 우울증, 자해, 약물, 알코올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실종 이후에도 발견되지 않아 2008년 11월 24일에 사망 선고를 받았다.
정신적 지주를 잃은 밴드는 해체도 고려했으나, 3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하며 90년대 영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 성장했다. 리치 에드워즈는 현재까지도 멤버로 간주되며, 그의 인세는 가족에게 지급되고 있다.
제임스 딘 브래드필드와 션 무어는 사촌 관계이며, 니키 와이어의 형은 시인 패트릭 존스로 밴드 활동에 비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3. 1. 현재 멤버
3. 2. 이전 멤버
3. 3. 현재 투어링 멤버
3. 4. 이전 투어링 멤버
이름 | 악기 | 활동 기간 |
---|---|---|
데이브 에링가 | 키보드 | 1993년 ~ 1995년 6월 15일 |
닉 나스미스 | 키보드 | 1995년 6월 16일 ~ 2005년, 2013년 ~ 현재 |
그렉 헤이버 | 리듬 기타, 퍼커션, 백 보컬 | 2002년 ~ 2003년 |
애나 셀모어 | 키보드 | 2002년 ~ 2003년 |
가이 매시 | 리듬 기타 | 2004년 ~ 2005년 |
션 리드 | 키보드, 퍼커션, 색소폰, 백 보컬 | 2006년 ~ 2012년 |
웨인 머레이 | 리듬 기타, 백 보컬 리드 기타 (2018년부터) | 2006년 ~ 현재 |
가빈 핏츠존 | 리듬 기타, 백 보컬 | 2018년 ~ 현재 |
리처드 비크 | 베이스 | 2018년 5월 25일 |
4. 음악 스타일 및 영향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초기에는 글램 록과 하드 록에 영향을 받은 음악을 주로 선보였다.[21] 데뷔 앨범 《제너레이션 테러리스트》는 클래시와 퍼블릭 에너미처럼 정치적인 색채를 띤 가사와 함께,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14] 싱글 "모터사이클 엠프티니스"는 소비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5]
두 번째 앨범 《골드 어게인스트 더 소울》은 보다 상업적인 그런지 사운드를 담고 있으며, 밴드 스스로는 이 시기를 가장 집중력이 부족했던 시기로 평가하기도 한다.[19]
세 번째 앨범 《더 홀리 바이블》은 얼터너티브 록 외에도 하드 록,[21] 영국 펑크, 포스트 펑크,[22] 뉴 웨이브, 인더스트리얼, 아트 록, 고딕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영향을 받아 이전 앨범들과는 다른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었다.[10][23] 가사 또한 매춘, 소비주의, 제국주의, 언론의 자유, 홀로코스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24]
이후 밴드는 브릿팝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때때로 브릿팝 밴드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스스로는 브릿팝 운동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다.
여덟 번째 앨범 《타이거들을 내쫓아라(Send Away the Tigers)》는 카디건스의 니나 페르손(Nina Persson)이 참여한 "너의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Your Love Alone Is Not Enough)"가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 재킷에는 윈덤 루이스(Wyndham Lewis)의 인용구가 실려 있다.[66]
아홉 번째 앨범 《역병 애호가를 위한 일기(Journal for Plague Lovers)》에는 실종된 멤버 리치 에드워드(Richey Edwards)가 남긴 가사가 사용되었다.[68]
열 번째 앨범 《젊은 남자의 엽서(Postcards from a Young Man)》의 표지는 영국 배우 팀 로스(Tim Roth)의 사진을 사용한다.[72]
5. 음반 목록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는 1992년 데뷔 앨범 ''제너레이션 테러리스트(Generation Terrorists)''를 발매한 이후, 2021년 ''더 울트라 비비드 라멘트(The Ultra Vivid Lament)''까지 총 14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하였다. 이들의 음반은 영국 앨범 차트에서 여러 차례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디스 이즈 마이 트루스 텔 미 유어스(This Is My Truth Tell Me Yours)''와 ''더 울트라 비비드 라멘트''는 1위를 차지했다.[169]
여덟 번째 정규 음반 ''타이거들을 내쫓아라(Send Away the Tigers)''는 2007년에 발매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카디건스의 니나 페르손(Nina Persson)이 피처링한 싱글 "너의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Your Love Alone Is Not Enough)"가 인기를 얻었다.[65] 아홉 번째 정규 음반 ''역병 애호가를 위한 일기(Journal for Plague Lovers)''(2009)는 리치 에드워드(Richey Edwards)가 남긴 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앨범 표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69] 열 번째 정규 음반 ''젊은 남자의 엽서(Postcards from a Young Man)''(2010)는 팀 로스(Tim Roth)의 사진을 앨범 표지로 사용했으며,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72]
2011년에는 싱글 컴필레이션 앨범 ''내셔널 트레저스(National Treasures – The Complete Singles)''가 발매되었고, O2 아레나에서 25주년 기념 공연이 열렸다.[75]
순서 | 년도 | 앨범 | 영국 차트 순위 | 일본 차트 순위 | 골드 등급 및 보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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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02 | 포에버 디레이드(Forever Delayed) Forever Delayed | 4 | 68 | |
2 | 2003 | 립스틱 트레이스(Lipstick Traces (A Secret History of Manic Street Preachers)) Lipstick Traces (A Secret History of Manic Street Preachers) | 11 | 243 | |
3 | 2011 | 내셔널 트레저스(National Treasures – The Complete Singles) National Treasures – The Complete Singles | 10 | 125 | |
5. 1. 정규 음반
최고 순위최고 순위
(Generation Terrorists)
(Gold Against the Soul)
(The Holy Bible)
(Everything Must Go)
(This Is My Truth Tell Me Yours)
(Know Your Enemy)
(Lifeblood)
(Send Away The Tigers)
(Journal for Plague Lovers)
(Postcards from a Young Man)
(Rewind The Film)
(Futurology)
(Resistance Is Futile)
(The Ultra Vivid Lament)[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