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전설 레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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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의 전설 레전더는 고대 지구에 존재했던 6가지 속성의 전설의 몬스터 레전더를 소재로 한 미디어 믹스 작품이다. 레전더는 소울돌에 봉인되며, 타리스포드와 타리스덤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부활시키거나 봉인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만화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연재되었고, 애니메이션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에서 방영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레전드 킹'이라는 제목으로 2005년 SBS에서 방영되었다. 또한, 반다이에서 제작한 여러 게임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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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 전설 레전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원제 | 레전즈 되살아나는 용왕전설 |
| 로마자 표기 | Rejenzu Yomigaeru Ryūō Densetsu |
| 장르 | 판타지 |
| 만화 | |
| 작가 | 히라이 린 |
| 삽화가 | 하루노 마코토 |
| 출판사 | 슈에이샤 |
| 영어 출판사 | 비즈 미디어 |
| 연재 잡지 | 월간 소년 점프 |
| 연재 기간 | 2003년 ~ 2005년 |
| 권수 | 4권 |
| TV 애니메이션 | |
| 감독 | 다이치 아키타로 |
| 제작사 | 스튜디오 갤롭 |
| 방송사 | 후지 TV |
| 방영 기간 | 2004년 4월 4일 ~ 2005년 3월 27일 |
| 화수 | 50화 |
2. 용어
- '''레전더''' : 옛날 지구에 존재했던 전설의 몬스터. 토네이도(바람), 볼케이노(불), 스톰(물), 어스퀘이크(흙), 스피리추얼(빛), 네크롬(어둠)의 6가지 속성과 무속성이 존재한다.
- '''소울돌''' : 레전더가 봉인되어 있을 때의 결정 모습.
- '''타리스포드''' : 레전더를 소울돌에서 리본(해방)시키거나, 컴백(봉인)시킬 수 있는 마법 도구.
- '''타리스덤''' : 타리스포드가 진화한 것. 3개의 소울돌을 장착 가능하며, 리본시키면 그 레전더들은 엘리멘탈 레기온화한다.
- '''엘리멘탈 레기온''' : 3체의 레전더가 합체한 모습.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람, 불, 빛의 엘리멘탈 레기온이 등장했다.
- '''레전더 워''' : 레전더들이 자바워크와 싸우는, 문명을 멸망시킬 수도 있는 대규모 전쟁.
- '''리본''' : 레전더를 소환할 때 사용되는 말.
- '''컴백''' : 레전더를 봉인할 때(소울돌의 모습으로 되돌릴 때) 사용되는 말.
- '''사가''' : 각 속성의 타리스포드를 다룰 수 있는 인간.
- '''시프트 엘리먼트''' : 레전더들이 자신의 속성에 맞는 필드를 형성하는 공통 기술.
3. 미디어
애니메이션은 다이치 아키타로가 감독하고, 캐릭터 디자인은 미야자키 나기사가 맡았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스튜디오 갤럽이 담당했다. 음향 감독은 다나카 카즈야였다. 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는 風のレジェンズ|Kaze no Legendz|바람의 레전즈일본어로, 쿄코가 불렀다. 엔딩 테마는 1화부터 37화까지 브렌다 본이 부른 "Dounimo Tomaranai~Nonstop"이며, 38화부터 49화까지는 야마모토 린다가 부른 다른 버전이고, 마지막 에피소드의 엔딩 테마는 코코부 유리에의 "Sorairo no Yubisaki"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후지 TV에서 2004년 4월 4일부터 2005년 3월 27일까지 방영되었다.[13]
히라이 린 원작, 하루노 마코토 작화로 슈에이샤의 『월간 소년 점프』에서 2003년 11월호부터 2005년 4월호까지 『'''레전더'''』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다. 만화판은 같은 잡지에서 동시기에 연재되었던 『드래곤 드라이브』와 설정 및 분위기가 유사했다. (주인공이 몬스터를 조종하는 가상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사건에 휘말려 간다는 내용이다.) 단행본은 모두 슈에이샤의 점프 코믹스에서 출판되었다.
| 제목 | ISBN | 발매일 | |
|---|---|---|---|
| 바람이 분다(토네이도 컴)! | ISBN 4-08-873583-8 | 2004년 3월 4일 | |
| 불꽃이 타오르다(번아웃) | ISBN 4-08-873615-X | 2004년 6월 4일 | |
| 어둠의 태동(네크롬 메너스) | ISBN 4-08-873687-7 | 2004년 11월 4일 | |
| 그리고 전설로(레전즈 컴 투루) | ISBN 4-08-873799-7 | 2005년 4월 4일 |
또한 위와는 별도로, 애니메이션판 설정을 기반으로 한 개그풍의 4컷 만화가 『'''리본이야! 시론 군'''』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월간 소년 점프』에서 2004년 6월호부터 2005년 7월호까지 나카야마 아츠시의 작화로 연재되었다.
반다이에서 전용 게임기 및 일반 게임기용 소프트웨어를 발매하였다. 게임 설정은 애니메이션판을 기반으로 한다. 2004년에 반다이에서 소울돌, 탈리스포드, 탈리스 댐을 사용한 전자 게임이 출시되었다.
| 게임 제목 | 기종 | 발매일 | 비고 |
|---|---|---|---|
| 용의 전설 레전더: 되살아나는 시련의 섬[27] | 게임보이 어드밴스 | 2004년 7월 29일 | "소울 돌" 어댑터 필요[28] |
| 용의 전설 레전더: 사인 오브 네크롬[30] | 게임보이 어드밴스 | 2005년 2월 17일 | "소울 돌" 어댑터 필요[30] |
| 용의 전설 레전더: 격투! 사가 배틀[29] | 플레이스테이션 2 | 2004년 12월 16일 | CERO 전체이용가, 2인 플레이 지원[29] |
3. 1. 애니메이션
wikitext
《'''용의 전설 레전더'''》(일본어: レジェンズ 甦る竜王伝説)는 2004년 4월 4일부터 2005년 3월 27일까지 후지 TV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다.[13] 다이치 아키타로가 감독을 맡았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은 스튜디오 갤럽이 담당하였다.[13]
일본에서는 후지 TV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방송되었다. 다만, 간사이 TV 방송 등 서일본 지역에서는 서일본 여객철도의 1사 제공 프로그램인 '달려라! 걸리버 훈'이 방송되었기 때문에 시간대가 달랐다.[13]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 SBS에서 '레전드 킹'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 권 | 에피소드 | 일본 출시일 |
|---|---|---|
| 용의 전설 레전더 1 | 1-2 | 2004년 10월 22일[14] |
| 용의 전설 레전더 2 | 3-6 | 2004년 11월 26일[15] |
| 용의 전설 레전더 3 | 7-10 | 2004년 12월 23일[16] |
| 용의 전설 레전더 4 | 11-14 | 2005년 1월 28일[17] |
| 용의 전설 레전더 5 | 15-18 | 2005년 2월 24일[18] |
| 용의 전설 레전더 6 | 19-22 | 2005년 3월 25일[19] |
| 용의 전설 레전더 7 | 23-26 | 2005년 4월 22일[20] |
| 용의 전설 레전더 8 | 27-30 | 2005년 5월 27일[21] |
| 용의 전설 레전더 9 | 31-34 | 2005년 6월 24일[22] |
| 용의 전설 레전더 10 | 35-38 | 2005년 7월 22일[23] |
| 용의 전설 레전더 11 | 39-42 | 2005년 8월 26일[24] |
| 용의 전설 레전더 12 | 43-46 | 2005년 9월 23일[25] |
| 용의 전설 레전더 13 | 47-50 | 2005년 10월 28일[26] |
; 오프닝 테마
:; "바람의 레전즈" (제1화 - 제49화)
:: 작사 - 오오치 아키타로 / 작곡・편곡 - 오오타 미치히코 / 노래 - KYOKO
::* 제50화는 오프닝 없음.
::* 제25화까지는 오프닝 전에 아방 타이틀이 있었지만, 제26화 이후 아방 타이틀은 없어지고 "이것은 현재의 뉴욕에 갑자기 나타난 레전즈라는 몬스터와 4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설명 직후에 오프닝이 흐르게 되었다. 또한, 오프닝의 애니메이션도 바뀌었다.
; 엔딩 테마
:; "어쩔 수 없어 멈출 수 없어 ~논스톱~"
:: 작사 - 아쿠 유 / 작곡 - 도쿠라 슌이치 / 편곡 - 무토 세이지 / 노래 - Brenda Vaughn (제1화 - 제37화), 야마모토 린다 (제38화 - 제49화)
:; "하늘색 손가락" (제50화)
:: 작사・노래 - 코쿠분 유리에 / 작곡・편곡 - 이와모토 마사키
::* 제15화・제28화에서는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 또한 대부분의 회차에서는 이 곡의 피아노 편곡이 흘러나온다.
| 방송 시간 | 방송국 | 대상 지역 | 비고 |
|---|---|---|---|
| 일요일 9:30 - 10:00 | 후지 TV | 관동 광역권 | 제작국 |
| 홋카이도 분카 방송 | 홋카이도 | ||
| 센다이 방송 | 미야기현 | ||
| TV 시즈오카 | 시즈오카현 | ||
| TV 니시닛폰 | 후쿠오카현 | ||
| 사가 TV | 사가현 | ||
| 일요일 9:00 - 9:30 | 간사이 TV | 긴키 광역권 | 30분 선행 |
| 일요일 6:30 - 7:00 | 후쿠시마 TV | 후쿠시마현 | 지연 |
| 목요일 16:00 - 16:30 | 도카이 TV | 주쿄 광역권 | |
| 토요일 18:30 - 19:00 | 오카야마 방송 | 세토우치 준광역권 (오카야마현·가가와현) | |
| 금요일 16:00 - 16:30 | TV 신히로시마 | 히로시마현 | |
| 수요일 15:30 - 16:00 | 고치 산산 TV | 고치현 | 2004년 9월 1일 방송 개시 |
| 화요일 15:30 - 16:00 | TV 나가사키 | 나가사키현 |
3. 1. 1. 애니메이션 설정
이야기는 Brooklyn|브루클린영어에서 시작되며, 브루클린 다리가 자주 등장하는 배경으로 나온다.애니메이션은 다이치 아키타로가 감독하고, 캐릭터 디자인은 미야자키 나기사가 맡았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스튜디오 갤럽이 담당했다. 음향 감독은 다나카 카즈야였다. 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는 風のレジェンズ|Kaze no Legendz|카제 노 레전즈일본어로, 쿄코가 불렀다. 엔딩 테마는 1화부터 37화까지 브렌다 본이 부른 "Dounimo Tomaranai~Nonstop"이며, 38화부터 49화까지는 야마모토 린다가 부른 다른 버전이고, 마지막 에피소드의 엔딩 테마는 코코부 유리에의 "Sorairo no Yubisaki"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후지 TV에서 2004년 4월 4일부터 2005년 3월 27일까지 방영되었다.[13]
기본적으로 미국의 만화영화와 같은 코미디로, 다이치 아키타로의 빠른 개그가 잘 표현되었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레전드들의 싸움에 휘말리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부모와 친구, 그리고 레전드의 심리 묘사는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져 캐릭터 디자인과의 차이가 크다. BGM도 경쾌한 재즈 음악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드문 것이다. 이 BGM은 다이치 감독의 요청으로 뉴욕의 맨해튼 재즈 퀸텟(Manhattan Jazz Quintet)에서 녹음되었다.
최고 시청률은 2004년 12월 5일 방송의 8.3%이다. 평균 시청률은 6.2% (모두 간토 지역 기준). 일요일 9시 30분 애니메이션 시간대는 본 작품을 끝으로 잠정 중단된다. 그 후, 2006년 10월에 『ONE PIECE』가 이 시간대로 옮겨와 애니메이션 시간대가 부활했다.
2001년부터 기획이 시작되어 파일럿 필름까지 제작되었지만, "전부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 주세요"라는 요청과 함께 2004년 1월, "십병위 짱 2 - 시베리아 야규의 역습 -" 제작이 막바지에 이르렀던 다이치에게 제안이 들어왔다.
다이치는 순수한 배틀물을 "가장 관여하고 싶지 않은 장르"라며 어려워했기 때문에, "어린이용 장난감을 좋아하는 나가하마 히로시는 반드시 넣을 것", "주인공은 바보", "최종적인 적은 인간일 것", "주인공들의 은신처를 마련하고 싶다", "캐릭터 디자인에 미야자키 나기사를 기용하고 싶다", "적은 회사 조직" 등, 처음부터 거절할 의도로 일부러 많은 무리한 조건을 제시했지만, 모든 조건이 통과되자 "이건 해야만 한다"며 마음을 굳혔다.[34]
"기존의 TV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것을 만들어줬으면 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나가하마는 제작 컨셉으로 "장난감 선행 작품에 자신들이 원래 하고 싶은 것을 얼마나 담을 수 있을까", "히어로 판타지 설정에 대하 드라마를 집어넣는다"는 것을 내세우며, 캐릭터의 성격 설정부터 이야기 구성까지 거의 모든 설정을 만들어냈다.[35] 다이치는 "준비된 이야기를 비꼬고, 역으로 활용하여 즐긴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도에이 제작의 야쿠자 영화・비디오 시네마를 오마주한 캐릭터 관계를 구상해나갔다.[34]
나가하마는 시리즈 구성으로 기용된 서브 라이터와 함께 각본을 진행했기 때문에, 직접 혼자서 담당한 회차는 한 회도 없었고, 제작 현장에도 거의 오지 않았다.[35]
일본 측 스태프가 담당한 작업은 시나리오, 그림 콘티, 편집, 납품 시 최종 확인이었고, 작화 작업은 모두 한국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다이치는 "한국 제작으로 끔찍한 일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주변에 떠돌고 있었고, 그 분위기에 대해 "애니메이션이라는 일을 하는 동료인데, 적어도 처음부터 끔찍한 것을 만들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의문을 품었다. 다이치는 통역 스태프를 통해 한국에서 출장 온 스태프들에게 몸짓 손짓으로 컷마다 연출 지시를 내렸다. 그 세심하고 정중한 지시에 감명받은 한국의 작화 스태프들은 일반 TV 애니메이션보다 많은 매수를 투입하여 작화를 완성했고, 다이치 감독과 편집 스태프는 가부키의 완급을 의식한 편집을 실시하여, 한 화당 통상 4시간이면 끝날 작업을 6시간이나 들여 움직임을 다듬었다.[36]
시나리오 제작부터 납품까지 모든 공정을 한 화당 7주 만에 해내야 하는 빠듯한 스케줄이었다. 다이치는 이 과정에 1년 동안 참여하면서, 일주일의 휴식조차 취할 수 없었다.[36]
다이치는 "그림 콘티는 퀄리티를 높여서 천천히 하고 싶을 때가 있었지만, 허락되지 않았다", "나로서는 소화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요즘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감회가 남달랐다", "낼 수 있는 힘은 다 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발버둥치는 과정이었다"라고 회상했다.[36]
3. 1. 2.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 슈조 마츠타니 / 슈
: 松谷 修造|마츠타니 슈조일본어 / 슈
: 성우 - 오카무라 아케미
: 본작의 주인공이자 바람의 서가. 브루클린 101 초등학교에 다니는 11세 소년이다. 일본계 미국인으로 부모님의 직장 때문에 뉴욕에 살고 있다. 천연덕스럽고 낙천적이며 덜렁거리는 성격이다. "이 세상은 모두 바람에 맡겨~"와 같은 느긋한 발언을 하거나, 레전즈나 인물에게 조금 실례되는 별명을 붙이는 버릇이 있다. 또한, 이상한 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기묘한 행동으로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바보 역할. 주인공답지 않은 언행이 눈에 띄지만, 가끔 좋은 말을 하기도 한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강해서, 엄마 요코의 눈을 피해 레전즈를 몰아내려고 하는 고집스러운 면도 있다. 예쁜 여성을 좋아하지만, 메그에게는 꼼짝 못한다. 아버지에게 받은 하얀 탈리스포드로 시론을 리본(Reborn, 소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계기로 BB, JJ 등에게 노려지지만, 시론의 보호를 받으며 위기를 넘긴다. 서가로서의 힘은 강하며, 본편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바람을 조종하는 모습이 종종 묘사된다. 시론을 다루는 것은 거칠지만, 점차 강한 유대감을 맺게 된다. 레전즈 클럽의 부장이다. 최종회에서 레전즈 워가 종결되고 시론 등과 헤어진 후에는 레전즈에 관한 모든 기억이 지워지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보내게 된다.
- 메그 스프링클
: 성우 - 나스 메구미
: 슈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반 소녀. 물의 서가. 기본적으로 밝고 쾌활하며, 상냥하고 책임감 있는 성격이지만, 급격한 상황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패닉에 빠지기도 한다. 기가 세고 다소 성급한 면도 있으며, 특히 슈에게는 매정해서, 슈의 엉뚱한 언행에 '메그 찹'이라는 강력한 찹으로 츳코미(태클)를 거는 것이 약속. 유년 시절에는 내성적이고 친구도 적어 방에 틀어박히는 경향이 있었지만, 슈나 맥과의 만남을 통해 밝은 성격으로 바뀌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콤팩트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야기 중반부터 싸움에 휘말리면서 레전즈에 대해 강한 혐오감을 품게 된다(단, 여러 번 위기에서 구해준 시론은 예외). 하지만, 빅풋 즈오우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하여, 점차 레전즈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레전즈 클럽의 토끼 사육 위원이다.[37] 최종회에서 레전즈 워 종결 후, 사라져가는 즈오우로부터 레전즈의 기억이 사라진다는 것을 암시받지만, "절대로 잊지 않아"라고 저항하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결국 레전즈에 관한 모든 기억이 지워지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생활을 보낸다. 이후 기억이 지워진 쥐쫏 상태의 시론을 길에서 발견한다.
- 마이크 맥필드 / 맥
: 성우 - 스즈키 마리나
: 슈와 메그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반 학생. 흙의 서가. 체중이 100kg을 넘는 거구. 덜렁거리지만 마음씨 착한 성격으로, 슈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항상 햄버거를 손에 들고 다닐 정도로 햄버거를 매우 좋아한다. 미식가 기질이 있어, 초밥을 비롯한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다. 싫어하는 음식은 치킨이지만, 치킨버거는 좋아한다. 말투에 "〜なんだな(〜인 거네)"를 붙이는 버릇이 있지만, 음식 이야기가 나오면 말투가 바뀌기도 한다. 이야기 중반부터 적 레전즈에게 노려진다. 정신적인 고통으로 궁지에 몰린 그는, 자신의 몸을 매개로 안에 봉인되어 있던 그리핀 갈리온을 강제로 리본하게 된다. 갈리온을 리본할 때마다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했지만, 시론과 그리도의 설득으로 맥과 갈리온은 분리, 화해하고, 이후에는 자신의 의지로 갈리온을 리본할 수 있게 된다. 항상 느긋하지만, 때때로 예언과 같은 말을 하거나, 적이 왔을 때 레전즈와 같은 감각으로 위험을 감지하는 등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는 체내에 갈리온이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갈리온과 분리된 후에는 예언과 같은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38] 최종회에서 레전즈 워가 종결되고 갈리온 등과 헤어진 후에는 레전즈에 관한 모든 기억이 지워지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보내게 된다. 레전즈 클럽의 미화 위원이다.
- 디노 스파크스
: 성우 - 미나미 오미
: 브루클린 2소에 다니는 소년. 불의 서가. 아버지는 대기업 DMC(덕 마인드 컴퍼니)의 사장이며, 집은 메이드를 대거 고용하는 호화 저택이다. 수재에 스포츠 만능으로,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평소에는 차분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재미없는 인간이다"라고 자학하며, 외로움을 잘 타고 섬세하다. 타인을 흉내 내어 돈을 버는 아버지에 대한 갈등과 강한 열등감을 품고 있었지만, 파트너 그리도, 친구가 된 맥과 교류하면서 마음을 열어간다. 아버지와의 화해와 어린 시절 집을 나간 어머니와의 재회를 통해 성장하고, 후반에는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슈 등과 BB&JJ의 싸움에 휘말린 것을 계기로, 블레이즈 드래곤(그리도)을 리본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초반에는 그리도를 리본할 때마다 힘을 흡수당해 체력이 크게 소모된다. 중반 이후에는 서가로서의 힘이 강해져 소모 정도가 줄어든다. 4명의 서가 중 유일하게 통상 형태의 탈리스포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도 또한 통상의 소울돌 모습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리도를 리본할 때에는 디노가 가슴에 꽂고 있는 붉은 장미 꽃이 불의 탈리스포드로 변화하는 특수한 과정을 거친다. 슈에게 "잘난 체하는 키자야"라는 별명이 붙여지고, 불릴 때마다 "디노야"라고 정정한다.[39] 최종회에서 레전즈 워가 종결되고 그리도 등과 헤어진 후에는 레전즈에 관한 모든 기억이 지워졌다. 레전즈 클럽의 풍기 위원이다.
- 살바
: 성우 - 시미즈 카오리
: 과거 레전즈 워에서 그리도의 파트너였던 불의 서가. 옅은 푸른 머리카락을 한 소년. 킬비트에 의해 살해당하고, 그리도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3. 1. 3. 에피소드 목록
〜CALLING IN THE WIND〜4월 4일
〜A DRAFT THROUGH MY HEAD〜
〜ATTACK OF THE KILLER CRAB〜
〜CROCODILE,WAIT A WHILE〜〜
〜A BIRD'S LOVE POTION〜
〜ENTER THE GOBLIN〜
〜THE NAME OF MY ROSE〜
〜SOME LIKE IT FIERY〜
Kang Sung Ho
〜CATTY PROFESSOR〜
〜LONG LONG TIME COMING〜
〜AND THERE WERE NO MORE SUSHI!〜
〜OCTOPUS STRIKES BACK〜
〜THE GLOBE'S UNEARTHLY SHRIEKS〜
〜STRANGERS IN THE SIGHT〜
〜WHEN THE WIND BLOWS...〜
〜EVERYTHING YOU WANTED TO KNOW ABOUT DAD YOU NEVER ASK〜
〜LOVE ME OR BELIEVE ME〜
Lee Ju Hyun
〜WHO'S AFRAID OF SLIMY SPECTER?〜
〜THE SUN ALSO RISES,AFTER ALL〜
〜TAKE ME OUT TO THE SKY〜
〜OF MICE AND BRIDGE,OVER TROUBLED WATER〜
Lee Ju Hyun
〜ALONE AGAIN,UNNATURALLY〜
〜WHEN YOU WISH UPON A SPARK〜
〜MR.SPARKS OR: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BEAST〜
〜IT'S BEEN A LONG,LONG TIME,BUDDY.〜
Bang Seung Jin
〜CAN'T GET THERE FROM HERE IN SQUARE〜
〜MY BIG FOOT GEEK WELDING〜
〜ONCE UPON A TIME IN THE WIND〜
〜A SONG IS BORN IN THE CLUB〜
다이치 아키타로
〜UNTIL IT'S TIME FOR HIM TO GO〜
〜CHASERS,RUNNERS,FLIERS〜
〜STAND TALL BY ME〜
〜YET THERE STILL IS THE BLUE PLANET〜
〜THREE GROUND BULLS〜
〜WHEN THE BOSS GOES MARCHING IN〜
〜DAD ON THE RUN〜
〜WHO'S RESPONSIBLE FOR PAINTING THE SKY?〜
〜CROUCHING LEADER,HIDDEN DRAGON〜
〜THE WAY SHE WAS〜
1월 9일
〜WHEN THE WIND STOP BLOWING〜
〜TOWN OF NO WIND〜
〜RETURN OF WIND-MAKER〜
〜WHO WANTS TO STOP THE UNSTOPPABLE?〜
〜MEANWHILE...ADVENTURE OF FIRED BROTHERS〜
〜SPLASH,FLIT,TURN AND GO!〜
〜LEFT BEHIND? FALL IN!〜
〜THE LEGENDARY,LONGEST DAY〜
〜SO IT WASN'T POINT OF NO RETURN!〜
An Jae Ho
〜HOLY COW! GOIN GOIN GONE!〜
〜FORGOTTEN BUT NOT TOTALLY G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