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 (임성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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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안은 후한 시대의 인물로, 임성효왕 유상의 아들이며 임성정왕이다. 영원 13년(101년)에 임성왕에 봉해졌으나, 품행이 좋지 않아 평상복 차림으로 봉국을 돌아다니거나, 속관들의 물품을 빼앗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국상 행홍이 임성나라 폐지를 건의했으나, 안제는 세금 5분의 1을 몰수하는 것으로 처벌했다. 영녕 원년(120년)에 사망하여 시호를 정(貞)이라 하였고, 아들 유숭이 작위를 이었다.
후한의 제후왕으로, 임성효왕 유상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임성왕이 되었으나, 재위 중 품행 문제로 안제로부터 처벌을 받기도 했다. 영녕 원년(120년)에 사망하였고, 시호는 정(貞)이며, 아들 유숭이 작위를 계승했다.
2. 생애
2. 1. 임성왕 즉위
영원 13년(101년), 아버지 효왕의 뒤를 이어 임성왕에 봉해졌다.
2. 2. 방탕한 행실
유안은 품행이 바르지 못하여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 여러 차례 평상복 차림으로 임성 봉국을 돌아다녔으며, 속관들의 거마와 칼을 빼앗기도 하고, 위사들의 쌀과 고기를 빼앗기도 하였다. 이러한 행실 때문에 국상 행홍(行弘)은 임성나라를 폐지해야 한다고 안제에게 상주하였다. 그러나 안제는 차마 그러지 못하고, 대신 유안에게 한 해 세금의 5분의 1을 몰수하는 처벌을 내렸다.
2. 3. 처벌과 죽음
유안은 품행이 단정하지 못하여 여러 차례 평상복 차림으로 봉국을 돌아다녔다. 또한, 속관들의 거마와 칼을 빼앗고, 위사(衛士)들의 쌀과 고기를 빼앗기도 하였다. 이에 국상 행홍(行弘)이 임성나라를 폐지해야 한다고 상주하였으나, 안제는 차마 그러지 못하고 처벌로 한 해 세금의 5분의 1을 몰수하였다.
영녕 원년(서기 120년)에 사망하였으며, 시호는 정(貞)이다. 아들인 유숭이 뒤를 이어 작위를 이었다.
3. 가계
4.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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