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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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정은 후한 시대의 인물로, 조조에게 발탁되어 승상의 연을 지냈다. 조비, 조식과 교류하며, 연회에서 조비의 부인 견씨를 평시한 일로 불경죄를 추궁받아 투옥되었다. 형기를 마친 후 관리가 되었으나, 217년 건안 22년의 역병으로 사망했다. 문재가 뛰어나 오언시에 능했으며, 조비는 그의 시를 높이 평가했고, 후세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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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안칠자 - 서간
서간은 후한 말기 건안칠자 중 한 명으로,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학문적 재능을 보였으며 조조를 섬기며 관직 생활을 하고 유학에 기반한 독자적인 사상을 담은 《중론》을 저술하여 당대 인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건안칠자 - 왕찬
후한 말기의 문인이자 관료인 왕찬은 뛰어난 문학적 재능과 기억력으로 이름을 떨치며 건안칠자의 한 사람으로 꼽혔고, 조조에게 귀순하여 위나라 건국에 기여했다. - 217년 사망 - 카라칼라
카라칼라는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아들이자 공동 황제로서 권력을 누렸으나 동생 게타를 살해하고 단독 황제가 되었으며, 자유민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안토니누스 칙령을 발표했지만 폭정과 잔혹 행위로 암살당한 로마 황제이다. - 217년 사망 - 왕찬
후한 말기의 문인이자 관료인 왕찬은 뛰어난 문학적 재능과 기억력으로 이름을 떨치며 건안칠자의 한 사람으로 꼽혔고, 조조에게 귀순하여 위나라 건국에 기여했다.
유정 (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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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유정은 조조에게 초빙되어 승상의 연 속(掾屬)이 되었고, 오관장문학(五官將文學), 평원후 서자(庶子)를 역임하며 조비, 조식과 친하게 교류했다. 이후 조비가 연회에서 부인 견씨에게 인사를 시켰을 때, 좌중의 사람들이 엎드린 가운데 홀로 그녀를 평시(平視)하여 불경죄로 징역형을 받았다.
217년, 건안 22년의 역병으로 인해 진림, 서간, 응창 등과 함께 사망했다.
2. 1. 조조와의 만남과 관직 생활
조조에게 초빙되어 승상의 연 속(掾屬)이 되었고, 오관장문학(五官將文學), 평원후 서자(庶子)를 역임하며 조조의 아들인 조비, 조식과 친하게 교류했다. 후에 연회석에서 조비가 부인 견씨에게 명하여 인사를 시켰을 때, 좌중의 사람들이 엎드린 가운데 홀로 그녀를 평시했다. 이 일을 들은 조조는 불경죄로 유정을 추궁했으나 사형은 면하고 징역형에 처했다.《세설신어》에 따르면, 조비가 "그대는 어째서 법을 지키지 않는가?"라고 묻자, 유정은 "법의 그물이 소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조비의 빈객으로 함께 섬기고 있던 오질도 연좌되어 조가(朝歌)로 좌천되었다. 형기가 끝나자 유정은 관리가 되었다.
2. 2. 견씨와의 일화와 투옥
조비가 연회에서 부인 견씨에게 인사를 시켰을 때, 좌중의 사람들은 모두 엎드렸으나 유정은 홀로 그녀를 평시(平視)하였다. 이 일로 조조에게 불경죄를 추궁당했으나 사형은 면하고 징역형에 처해졌다.《세설신어》에 따르면, 조비가 "그대는 어째서 법을 지키지 않는가?"라고 묻자, 유정은 "법의 그물이 소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조비의 빈객(賓客)이었던 오질도 연좌되어 조가로 좌천되었다.
2. 3. 죽음
형기가 끝나자 관리가 되었다. 217년, 건안 22년의 역병으로 인해 사망했다. 진림, 서간, 응창 등도 같은 병으로 사망했다.3. 평가
유정은 문재(文才)에 뛰어나 수십 편의 작품을 저술했다고 전해진다. 조비는 유정의 오언시(五言詩)를 두고 "당시 사람들에게 묘하게 뛰어났다"고 평했으며, 종영은 시품에서 "진정한 골격은 서리를 능가하고, 고상한 풍격은 세속을 초월한다"고 극찬했다. 이처럼 굵고 고매한 풍격을 지닌 유정의 작품은 왕찬과 더불어 건안칠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3]
3. 1. 문학적 평가
유정은 문재(文才)에 뛰어나 수십 편의 작품을 저술했다고 한다. 특히 오언시(五言詩)는 "그 오언시의 훌륭함은, 당시 사람들에게 묘하게 뛰어났다"(조비, 오질에게 보내는 글)고 높이 평가받았다. 후세에도 "진정한 골격은 서리를 능가하고, 고상한 풍격은 세속을 초월한다"(종영 시품)고 평가받듯이, 뼈대가 굵고 고매한 풍격을 특징으로 하는 작풍은 왕찬과 함께 건안칠자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3]4. 작품
유정은 문재에 뛰어나 수십 편의 작품을 저술했다고 한다. 특히 오언시는 "그 오언시의 훌륭함은, 당시 사람들에게 묘하게 뛰어났다"(조비, 오질에게 보내는 글)고 높이 평가받았다. 후세에도 "진정한 골격은 서리를 능가하고, 고상한 풍격은 세속을 초월한다"(종영 『시품』)고 평가받았으며, 뼈대가 굵고 고매한 풍격을 특징으로 하는 작풍은 왕찬과 함께 건안칠자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공간집"[3]이 전해진다.
4. 1. 증종제삼수(기이)
贈從弟三首 其二|증종제삼수 기이중국어는 유정의 대표작 중 하나로, 산 위에 우뚝 솟은 소나무를 통해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굳은 절개와 지조를 노래한 작품이다.[1]이 시는 모진 바람과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푸르름을 유지하는 소나무의 모습을 통해,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굳은 절개와 지조를 비유적으로 드러내고 있다.[1]
4. 1. 1. 원문 및 해석
원문 | 훈독(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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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산상송 | 정정한 산 위의 소나무 |
슬슬곡중풍 | 슬슬한 골짜기 속의 바람 |
풍성일하성 | 바람 소리 어찌 저리 성한가 |
송지일하경 | 소나무 가지 어찌 저리 굳센가 |
빙상정참처 | 얼음과 서리 참혹하기 그지없건만 |
종세상단정 | 한 해 내내 항상 단정하네 |
기불리응한 | 어찌 몹시 추위에 걸리지 않으랴만 |
송백유본성 | 소나무와 잣나무, 본성 있네 |
참조
[1]
서적
後漢書
[2]
서적
三国志
[3]
웹사이트
劉公幹集 - 维基文库,自由的图书馆
https://zh.wikisourc[...]
2023-07-21
[4]
서적
후한서, 문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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