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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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학창 시절
- 2.1. 초, 중, 고, 대학교 시절
3. 프로 선수 시절
4. 코치 시절
5. 통산 기록
참조

1. 개요

윤석환은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이자 야구 코치, 해설위원, 그리고 감독이다. 서울봉천초등학교와 선린중학교를 거쳐 선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했다. 1984년 OB 베어스에 입단하여 신인왕과 최우수 구원상을 수상했으며,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은퇴 후 OB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투수코치, 원음방송, SBS ESPN, 일간스포츠의 해설위원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모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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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환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선수명	윤석환
원어명	Yun Seog-Hwan
국적	대한민국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장	180
체중	84
수비 위치	투수
투구	좌
타석	좌
프로 입단 연도	1984년
드래프트 순위	1984년 1차 4순위 (OB 베어스)
첫 출장	KBO / 1984년 4월 7일 잠실 대 MBC전 구원 (원정경기)
마지막 경기	KBO / 1991년
획득 타이틀	1984년 신인왕, 최우수 구원상 1988년 최우수 구원상
선수 경력
코치 경력
감독 경력
해설위원 경력

2. 학창 시절

윤석환은 서울봉천초등학교, 선린중학교, 선린상업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하였다.

2. 1. 초, 중, 고, 대학교 시절

서울봉천초등학교, 선린중학교를 졸업하고 선린상업고등학교에 입학했다. 1980년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체육교육학과(1980학번)에 진학했다.

3. 프로 선수 시절

1984년 OB 베어스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윤석환은, 입단 첫 해에 주로 중간 계투로 활약하며 12승 8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여 신인왕과 최우수 구원 투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었다.^[1] 1988년에는 슬라이더를 장착하고 마무리 투수로 복귀하여 13승 3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1988년 이후 성적 부진으로 1990년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되었으나, 1991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3. 1. OB 베어스 시절 (1984-1990)

1984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첫 해에는 중간 계투로 주로 활동했다. 선수 시절 등번호는 35번(삼성에서는 27번)이었다. 1984년 12승 8패 25세이브, 평균 자책 2.84를 기록하여 신인왕 타이틀과 최우수 구원 타이틀을 따냈다.^[1] 1983년의 박종훈에 이어 OB 베어스에서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하였다. 1984년에 기록한 12승 중 10승이 구원승일 정도여서, 당시 삼성 라이온즈의 권영호보다 앞섰던 마무리 투수였다는 말 또한 있었다. 권영호는 1985년 이후부터 전업 마무리 투수였고, 윤석환은 1985년, 1988년을 제외하고 선발 투수로 등판했기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 권영호를 첫 마무리 투수로 보고 있다.

당시에는 혹사의 개념이 적었기 때문에, 1984년에는 적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계투로 약 140이닝을 뛰었고, 1985년도 계투로서 약 110이닝(5승(2선발) 1패 6세이브 - 방어율 3.34)을 소화했기 때문에, 1986년에는 부진(2승(모두 선발) 4패 방어율 3.13 - 60이닝)했었다. (1985년 또한 개인은 부진으로 보고 있다.)

1987년에는 선발로 활약하여 3차례 완투와 2차례 완봉승을 따냈으나, 기복이 심하였다.(7승(6선발) 8패 2세이브 방어율 3.94) 1988년에는 슬라이더를 장착하고 마무리 투수로 다시 돌아와 최고의 기량을 보인다. 13승 3패 14세이브 방어율 2.08을 기록하였다. 13승이 구원승이었기 때문에 이상군을 제치고 최우수 구원상을 따냈다. 하지만 그가 1988년에 13승을 거둔 이래 OB 및 두산 베어스에서는 2013년에 유희관이 10승(8선발)을 거둘 때까지(그 이후 2014년 12선발승, 2015년 18선발승, 2016년 15선발승, 2017년 11선발승, 2018년 13선발승, 2019년 16선발승, 2020년 11선발승) 토종 10승 좌완 투수가 없었다.

1988년 이후 2년 간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89년 2선발승), 조범현과 함께 현금 트레이드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다. (1989년 방어율 4.67, 1990년 방어율 6.88)

3. 2. 삼성 라이온즈 시절 (1991)

조범현과 함께 현금 트레이드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으나,^[1] 재기에 실패해 1991년을 끝으로 마운드를 떠났다.

3. 3. 선수 시절 평가

1984년 OB 베어스에 입단하여 첫 해에는 주로 중간 계투로 활동했다. 선수 시절 등번호는 35번(삼성에서는 27번)이었다. 1984년 12승 8패 25세이브, 평균 자책 2.84를 기록하여 신인왕과 최우수 구원 타이틀을 획득했다.^[1] 1983년 박종훈에 이어 OB 베어스에서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한 것이다. 1984년 기록한 12승 중 10승이 구원승일 정도로, 당시 삼성 라이온즈 권영호보다 앞섰던 마무리 투수였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권영호는 1985년 이후부터 전업 마무리 투수였고, 윤석환은 1985년, 1988년을 제외하고 선발 투수로 등판했기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 권영호를 첫 마무리 투수로 보고 있다.

당시에는 혹사의 개념이 부족했기 때문에, 1984년에는 적은 경기 수에도 불구하고 계투로 약 140이닝을 소화했고, 1985년에도 계투로서 약 110이닝(5승(2선발) 1패 6세이브, 방어율 3.34)을 소화했다. 이 때문에 1986년에는 부진(2승(모두 선발) 4패, 방어율 3.13 - 60이닝)을 겪었다.

1987년에는 선발로 활약하여 3차례 완투와 2차례 완봉승을 기록했으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7승(6선발) 8패 2세이브, 방어율 3.94) 1988년에는 슬라이더를 장착하고 마무리 투수로 복귀하여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13승 3패 14세이브, 방어율 2.08을 기록했고, 13승 모두 구원승이었기 때문에 이상군을 제치고 최우수 구원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1988년 그가 13승을 거둔 이후 OB 및 두산 베어스에서는 2013년 유희관이 10승(8선발)을 거둘 때까지 토종 10승 좌완 투수가 나오지 않았다.

1988년 이후 2년 동안 최악의 성적(1989년 2선발승, 1989년 방어율 4.67, 1990년 방어율 6.88)을 거두며 조범현과 함께 현금 트레이드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삼성 라이온즈 이적 후에도 재기에 실패하여 1991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4. 코치 시절

윤석환은 은퇴 후 1992년 OB 베어스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쌍방울 레이더스를 거쳐 SK 와이번스에서도 투수코치를 역임했으며, 2004년 다시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로 복귀했다.

그는 코치로서 OB 베어스의 팀 평균자책점을 크게 낮추고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SK 와이번스에서는 2001년 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고, 두산 베어스에서는 2005년, 2007년, 2008년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4. 1. 두산 베어스 코치 시절 (1992-1998, 2004-2011)

은퇴 후 1992년에 OB 베어스는 그를 투수코치로 기용했다. 1992년 이전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 평균자책점이 그가 기용되면서부터 크게 좋아졌다. 1995년에는 코치로서 김인식 감독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룬다. 하지만 1998년 팀 평균자책점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하였다.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그를 다시 투수코치로 기용한다. 2004년 두산 베어스의 팀 평균자책점은 꽤나 좋아졌으며, 2005년, 2007년, 2008년 팀의 준우승을 이끄는 데 활약을 한다. 평소 장점을 중심으로 하는 코칭을 하고 있으며, 김경문 감독과 함께 믿음의 야구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 다니엘 리오스와 2008년 김선우가 후반기에 부활을 할 수 있게 해준 장본인이기도 하며, 후안 세데뇨를 지도하기도 했다. 2011년 시즌 후 팀이 어수선해졌을 때 팀에서 물러났다.

4. 2. SK 와이번스 코치 시절 (2000-2001)

1999년 시즌 후 김준환이 쌍방울 레이더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는 과정에서^[2] 코치를 맡았지만, 팀이 2000년 1월 해체된 뒤 새롭게 창단된 SK 와이번스의 투수코치로 들어왔다. 그러나 SK는 최악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같은 해 시즌 후 '쌍방울 색 지우기 프로젝트'가 단행됐다.^[3] 이 과정에서 김준환 코치, 함학수, 김성현, 박철우, 이건열 코치와 기존 쌍방울 레이더스 코치 출신인 박상열, 김만후 코치가 해고됐다. 이외에도 쌍방울에서 그대로 받은 선수들 위주로 대대적인 구조 정리가 단행됐지만, 윤석환 본인과 진상봉, 김종윤 코치, 기존 쌍방울 코치 출신 구천서 코치만이 살아남았다.^[4]^[5]^[6] 2001년 SK는 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취약함 때문에 하위권에 머무르게 되고, 다시 코치에서 물러났다.

4. 3. 코치 시절 평가

은퇴 후 1992년에 OB 베어스는 윤석환을 투수코치로 기용했다. 1992년 이전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 평균자책점은 그가 기용되면서부터 크게 좋아졌다. 1995년에는 코치로서 김인식 감독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룬다. 하지만 1998년 팀 평균자책점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하였다. 1999년 시즌 후 김준환이 쌍방울 레이더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는 과정에서^[2] 코치를 맡았지만 팀이 2000년 1월 해체된 뒤 새롭게 창단된 SK 와이번스의 투수코치가 되었다. 그러나 SK는 최악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같은 해 시즌 후 '쌍방울 색 지우기 프로젝트'가 단행되었다. 1999년 말 쌍방울 레이더스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지만^[4] 팀이 2000년 1월 해체된 후 새로 창단된 SK에서 코치를 맡았던 김준환 코치, 1999년 말 김준환 코치가 쌍방울 레이더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과정에서^[5] 코치로 부임했으나 팀이 2000년 1월 해체된 뒤 새로 창단된 SK에서 코칭스태프를 역임한 함학수, 김성현, 박철우, 이건열 코치와 이들 뿐 아니라 기존 쌍방울 레이더스 코치 출신인 박상열, 김만후 코치가 해고되었고, 이외에도 쌍방울에서 그대로 받은 선수들 위주로 대대적인 구조 정리가 단행됐지만, 1999년 말 김준환 코치가 쌍방울 레이더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과정에서^[6] 코치로 부임했으나 팀이 2000년 1월 해체된 뒤 새로 창단된 SK에서 코칭스태프를 맡았던 윤석환과 진상봉, 김종윤 코치, 기존 쌍방울 코치 출신 구천서 코치만이 살아남았다. 2001년 SK는 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취약함 때문에 하위권에 머무르게 되고, 윤석환은 다시 코치에서 물러났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원음방송의 라디오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그를 다시 투수코치로 기용한다. 2004년 두산 베어스의 팀 평균자책점은 꽤나 좋아졌으며, 2005년, 2007년, 2008년 팀의 준우승을 이끄는 데 활약을 한다. 평소 장점을 중심으로 하는 코칭을 하고 있으며, 김경문 감독과 함께 믿음의 야구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 다니엘 리오스와 2008년 김선우가 후반기에 부활할 수 있게 해준 장본인이기도 하며, 후안 세데뇨를 지도하기도 했다. 팀이 어수선해졌던 2011년 시즌 후 다시 팀에서 물러났다.

5. 통산 기록

년도	팀	평균자책	경기수	승	패	세이브	완투	완봉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비고
1984	OB	2.84	57	12	8	25	0	0	146	108	17	46	111	49	46	신인왕 수상, 최우수 구원
1985		3.34	41	5	1	6	1	0	110 1/3	114	13	35	44	48	41
1986		3.13	18	2	4	0	0	0	63 1/3	66	3	31	13	28	22
1987		3.94	25	7	8	2	3	2	105	124	5	40	41	50	46
1988		2.08	40	13	3	14	0	0	108	96	6	40	53	28	25	최우수 구원
1989		4.67	24	2	3	1	0	0	54	60	8	29	12	28	28
1990		6.88	14	1	0	2	0	0	17	22	1	7	6	13	13
1991	삼성	6.52	16	1	0	0	0	0	29	38	5	12	13	21	21
통산	8시즌	3.44	235	43	27	50	4	2	632 2/3	628	58	240	293	265	242

참조

_[1] 뉴스 스포츠 X&Y ③ - 19세 타자 신인왕 김태균, 27년간 유일 http://isplus.joins.[...] 일간스포츠 2009-04-29
_[2] 뉴스 김준환감독등 코치진 확정 쌍방울레이더스 http://211.43.216.33[...] 전북일보 1999-12-09
_[3] 뉴스 "<프로야구소식> SK, 코칭스태프 대개편" https://sports.news.[...] 연합뉴스 2000-10-19
_[4] 뉴스 김준환감독등 코치진 확정 쌍방울레이더스 http://211.43.216.33[...] 전북일보 1999-12-09
_[5] 뉴스 김준환감독등 코치진 확정 쌍방울레이더스 http://211.43.216.33[...] 전북일보 1999-12-09
_[6] 뉴스 김준환감독등 코치진 확정 쌍방울레이더스 http://211.43.216.33[...] 전북일보 1999-12-09
_[7] 뉴스 윤석환 전 두산 코치, 총체적 난국 선린인터넷고 구원투수로 나섰다 http://sports.news.n[...]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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