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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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는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 해체 후 창단된 프로 야구팀으로, 2021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되어 SSG 랜더스로 변경되었다. 2000년 창단 이후 2003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2007년, 2008년, 2010년,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전성기를 맞았으며, '스포테인먼트' 개념 도입 등 팬 서비스를 강화했다. 역대 홈구장은 숭의야구장과 문학야구장을 사용했으며, 와우, 윙키, 팬토 등의 마스코트와 다양한 유니폼, 응원 문화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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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설립된 야구팀 - SSG 랜더스
SSG 랜더스는 2000년 SK 와이번스로 창단하여 2021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되었으며, 한국시리즈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캠페인과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프로 야구팀이다. - 2000년 설립된 야구팀 - 밴쿠버 캐나디안스
밴쿠버 캐나디언스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를 연고로 하는 하이-A 노스웨스트 리그 소속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팀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팜 시스템을 운영하며 냇 베일리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리그 챔피언십에서 5회 우승했다. - SK 와이번스 - 송도 LNG 야구장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LNG 야구장은 사회인 야구팀이 이용하는 공용 야구장이지만, 시내와 멀리 떨어진 해안가에 있고 야구장 인근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로 인해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 SK 와이번스 - SK드림파크
SK 와이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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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정보 | |
구단 이름 | SK 와이번스 |
구단 이름 영문 | SK Wyverns |
회사명 | 주식회사 SK스포츠 |
이니셜 로고 | SK Wyverns insignia.svg |
소속 리그 | 1군 : KBO 리그 2군 : KBO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
설립연도 | 2000년 |
해체연도 | 2020년 |
연고지 | 인천광역시 (2000년 ~ 2020년) |
수용 인원 | 23,000명 |
영구 결번 | 26 박경완 |
스폰서 | SK그룹 |
이전 홈구장 | 1군: 숭의야구장 (2000년 ~ 2001년) 인천문학경기장 야구장 (2002년 ~ 2020년) 2군(퓨처스, 육성군) : SK퓨처스파크 (2015년 ~ 2020년) |
마스코트 | 아테나, 와울 |
구단 성적 | |
리그 우승 횟수 | 3 |
리그 우승 | 2007·2008·2010 |
시리즈 우승 횟수 | 4 |
시리즈 우승 | 2007·2008·2010·2018 |
시리즈 출장 횟수 | 8 |
시리즈 출장 | 2003·2007·2008·2009·2010·2011·2012·2018 |
플레이오프 횟수 | 6 |
플레이오프 | 2003·2009·2011·2012·2018·2019 |
준플레이오프 횟수 | 3 |
준플레이오프 | 2003·2005·2011 |
와일드카드 결정전 횟수 | 2 |
와일드카드 결정전 | 2015·2017 |
2. 역사
2. 1. 창단 배경 (2000년)
IMF 외환 위기 이후 쌍방울 레이더스가 해체되고 SK 와이번스가 창단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쌍방울은 야구단 매각을 통해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으려 했으나, SK는 KBO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연고지 이전, 선수 보강 등 혜택을 받는 편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쌍방울은 2000년 1월 7일 해체되었고, 손길승 SK 회장은 2월 1일 야구단 창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SK는 쌍방울과 무관하게 팀을 창단하는 방식을 택했지만, 쌍방울의 기존 선수단, 코칭스태프, 신인 지명권은 인계되었다. 이 과정에서 '쌍방울 색 지우기'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김준환 코치를 비롯한 여러 코치들이 팀을 떠나야 했다. 쌍방울은 선수들을 SK에 넘기기 위해 2000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하와이로 전지훈련을 떠났지만, 최태원, 김원형, 성영재, 조원우 등 쌍방울 주축 선수들이 선수협 가입을 고수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김호, 양용모 등 여러 선수들이 선수협에서 탈퇴했지만, 최태원, 김광현, 성영재, 박재용은 선수협에 잔류했다. 이들 중 김호, 성영재는 2000년 시즌 중 해태로 이적했고, 장재중은 2001년 LG로 이적했으며, 박진석, 심성보, 김광현, 박재용 등은 2000년 시즌 후 방출되어 은퇴하는 등 진보 진영 인사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2. 2. 초창기 (2000년 ~ 2006년)
2000년에는 초창기 선수단의 주축이었던 쌍방울 선수들에 대한 신분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 시범경기에 불참했으며,[7] 선수협 파동 때문에 두산(OB 포함)으로부터 미운털이 박힌[8] 강병규가 같은 해 3월 23일 해당 구단(SK)으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같은 날 강병규 외에도 지역연고(인천) 출신인 권명철, 김충민, 장광호와 인천 출신이 아니었던 김태석, 김종헌, 송재익을[9] 데려왔다. 시즌 전 선수협 문제로 전준호와 갈등을 빚은 데다 코칭스태프와의 불화설 뿐 아니라 부상 때문에 개막전부터 출전을 하지 못한 프랜차이즈(인천) 출신 김경기를 현대에서 2020년 7월 현금 2억 5,000만원에 트레이드로 데려왔다.[10]2001년에 인천 용현동 SK 인천 물류 센터 위치에 연습 구장인 '와이번스 드림파크'를 개소했으며, 2002년에 홈구장을 문학야구장으로 이전하였다. 2003년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준우승을 하였다. 2005년에는 3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 3. SK 와이번스 왕조 시대 (2007년 ~ 2011년)
김성근 감독 부임과 함께 SK 와이번스는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2007년 1위로 시즌을 마감,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였다. 2008년에는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2009년에는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준우승을 하였다. 2010년에는 1위로 시즌을 마감,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였다. 2011년에는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위 롯데를 꺾었으나 삼성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이 시기 김광현, 박정권, 최정 등의 주요 선수들이 활약하였다. '스포테인먼트' 도입과 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야구 붐을 일으켰다.2. 4. 2012년 ~ 2020년
2014년, SK 와이번스는 두산 베어스를 7:5로 승리하며 2014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경우의 수가 발생했지만, 넥센 히어로즈에게 2:7로 패배하며 결국 탈락했다.2015년, 구장 이름을 문학야구장에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변경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1차전에서 결정적인 실책으로 탈락했다.
2018년 시즌에는 정규 시즌을 2위로 마감하고,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2020년에는 심각한 부진으로 9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2. 5. 신세계그룹으로의 인수 (2021년)
2021년 1월 26일, 신세계그룹이 SK 와이번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SK텔레콤이 보유한 구단 지분 100%(1,000억)와 부동산(352.8억) 등을 1,352억 8,000만원에 인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13] 연고지는 인천광역시로 유지하며, 구단 인원 및 선수단의 고용은 모두 승계한다.[13] 이후 3월 6일에 SSG 랜더스로 개편되었다.[13]3. 역대 기록
SK 와이번스는 2000년 창단 이후 2003년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현대 유니콘스와 맞붙었으나, 3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4승 2패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재현이 MVP로 선정되었다.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다시 두산 베어스를 만나 4승 1패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최정이 MVP를 수상했다.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KIA 타이거즈에 3승 4패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지만,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승으로 꺾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정권이 MVP에 선정되었다. 2011년 한국시리즈와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에게 각각 1승 4패, 2승 4패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트레이 힐만 감독의 지휘 아래 두산 베어스를 4승 2패로 꺾고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한동민이 MVP로 선정되었다.
SK 와이번스는 통산 4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했다.
4. 역대 유니폼, 엠블럼, 마스코트
4. 1. 역대 유니폼
4. 1. 1. 메인 유니폼
- 2000년 4월 5일 (창단) ~ 2000년 6월 18일 : 창단 유니폼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과 줄무늬가 똑같았다. 와이번스의 영문자인 Wyverns가 파란색으로 흘려져 쓰여 있었고 붉은색의 SK 로고가 왼쪽 가슴에 있었다. https://web.archive.org/web/20150518074949/http://bruce2k.com.ne.kr/homepphoto/uni-00a.jpg 원정 유니폼의 상의는 파란색이었다. https://web.archive.org/web/20150518074946/http://bruce2k.com.ne.kr/homepphoto/uni-00aa.jpg 모자 또한 같은 색이었으며 와이번스를 상징하는 영문자 W는 흰색이었다.
- 2000년 ~ 2001년 : 이전 유니폼에서 줄무늬를 삭제하고 가운데에 파란색 두 줄만 넣었다. SK로고는 왼쪽 어깨로 이동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040502083310/http://bruce2k.com.ne.kr/homepphoto/uni-00b.jpg 원정 유니폼은 파란색에 흰색 두 줄이 들어갔다. https://web.archive.org/web/20141109022445/http://bruce2k.com.ne.kr/homepphoto/uni-00ba.jpg
- 2002년 : 유니폼을 대폭 수정해 홈 유니폼은 목부분을 V넥으로 만들고 목 주변에 한줄짜리 선을 넣었다. 흰색 바탕 가운데에 붉은색 SK로고가 크게 위치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150518075106/http://bruce2k.com.ne.kr/homepphoto/20020321skkmc.jpg 원정 유니폼은 파란색에 흰색 SK로고가 있어 큰 차이는 없었다. 모자는 원정 유니폼의 W로고를 없애고 흰색으로 SK를 새겼다. 이 당시 모자와 유니폼 디자인은 SK 주유소의 주유원 복장과 비슷하다는 평을 받아 '''주유소 유니폼'''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150518075103/http://bruce2k.com.ne.kr/homepphoto/200203skkmc2.jpg
- 2003년 : 유니폼 디자인은 변화가 없었지만, 모자는 2001년에 쓰던 'W' 모자로 돌아갔다.
- 2004년 ~ 2005년 : 2000년 ~ 2001년에 착용하던 유니폼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이전보다 축소된 푸른색 SK 로고가 좌측상단에 자리잡았다.
- 2006년 : SK그룹의 CI가 변경됨에 따라 파란색을 버리고 빨강색을 쓰게 되었다. 모자는 검은색으로 바뀌었으며 W로고가 주황색으로 변하였다. https://web.archive.org/web/20150119065606/http://bruce2k.com.ne.kr/hp6/206031617.jpg
- 2007년 : 흰색 홈 유니폼의 소매 아랫부분에 빨간색 줄, 빨간색 원정 유니폼의 소매 아랫부분에 검은색 줄이 추가되었다.
- 2008년 : 모자에 2007년 우승을 기념하는 패치가 붙었다.
- 2009년 : 모자에 2008년 우승을 기념하는 패치가 붙었다.
- 2010년 : 모자에 창단 10주년 기념 로고 패치가 붙었다. 유니폼 좌측소매에 Let's Go! Green! 패치가 추가되었다.
- 2011년 : 모자에 2010년 우승을 기념하는 패치가 붙었으며, 유니폼 좌측소매에 한국 프로 야구 출범 30주년 기념 로고 패치가 붙었다.
- 2012년 : 한국프로야구 30주년 패치와 우승기념패치, '생각대로T' 패치가 없어졌으며 유니폼 좌측소매에 있던 SK텔레콤 패치를 유니폼 우측소매에 부착하였으며 유니폼 좌측소매에는 4G LTE 패치를 부착하였다.
- 2013년 : 유니폼 좌측소매의 패치를 LTE 무한능력 눝 패치로 교체하여 부착하였다.
- 2014년 : 유니폼 상의에 있는 SK그룹의 행복날개가 삭제되었으며 유니폼 좌측소매의 패치를 잘!생겼다 LTE-A 패치로 교체, 부착하였으나, 2014년 6월 광고 주제 변경에 의해 광대역 LTE-A×3 패치로 교체, 부착하였다.
- 2015년 : 9년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전면 수정하였다. 홈과 원정 모두 팀 로고를 강조하고자 유니폼의 선이 삭제되었으며, 홈 유니폼은 흰색으로 제작되었으며 'One Team'을 강조하기 위하여 유니폼 뒷면엔 등번호만 표시하게 되었다. 원정은 붉은색과 어울리는 웜그레이 컬러를 채택하였다. 홈과 원정 모두 모자는 붉은색을 사용한다.
- 2019년 : 디자인을 수정해 홈 유니폼도 뒤에 이름을 표시한다. 소매에는 2018년 우승을 기념하는 패치가 붙었다.
- 2020년 : 소매에 2018년 우승을 기념하는 패치가 사라지고 로고에 흘려쓰는 'wyverns' 문구가 뭉글뭉글 하고 각진 문구로 수정되었다. 모자는 홈,원정은 빨간색 모자를 쓰고, 인천군 유니폼, 레드 유니폼은 검은색 모자를 사용한다.
4. 1. 2. 역대 얼트 유니폼
- 2002년 '''꿈★의 유니폼''' : 당시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구단들이 전신 팀 유니폼 다시 입기 운동을 자주 하면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 연고팀 중 가장 최초의 팀인 삼미 슈퍼스타즈의 1982년 창단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자 했다. 그러나 삼미 슈퍼스타즈의 법통을 이어받은 현대 유니콘스가 강력하게 반대하여, 삼미 슈퍼스타즈의 유니폼을 개조(별 무늬의 'S'를 'SK'로 바꾸고, '슈퍼스타즈' 문구를 'WYVERNS'로 바꿈)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팬들은 별도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1983년 유니폼을 제작하여 이 당시 야구장에서 착용하고 응원을 펼쳤다. 이 유니폼을 입은 경기는 8월 24일, 8월 25일 문학 두산전이었다.
- 2003년 '''주말 유니폼 (승리의 유니폼)''' : 이른바 '주유소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반대가 극심해지자, 구단 측이 팬들로부터 '주말경기 유니폼 디자인 공모'를 받아 새로운 유니폼을 만드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유니폼 디자인 공모 결과 웹 디자이너 김도현 씨의 작품이 선정되어,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가운데 파란색 두 줄이 들어갔으며, 양 소매 부분을 당시 구단의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처리했다. 가슴에는 구단의 연고지인 인천의 영문 표기 'Incheon'과 SK그룹 로고가 표기되었다. 하의는 기존 유니폼과 같은 옷을 입었다. 당시 이 유니폼을 입은 경기는 9월 13일, 9월 14일 문학 삼성전이었다. 특히 이 유니폼은 '''승리의 유니폼'''이라는 별칭이 붙었는데, 이는 당시 이 유니폼을 입은 경기에서 매우 높은 승률을 거뒀기 때문이다. 특히 9월 13일 경기에서는 0:4로 뒤지고 있다가 9회말 조원우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5:4로 승리를 거뒀는데, 이것이 승리의 유니폼이라는 애칭이 붙은 시초다. SK 구단은 페넌트레이스 종료 때까지 홈 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했고, 결국 페넌트레이스 4위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 2005년 '''인천 유니폼''' : 한국야구 100주년과 인천야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얼트 유니폼이다. 2003년 승리의 유니폼과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나, 가슴에 표기된 'Incheon SK'의 글씨체가 변경되었다. 'Incheon' 문구 위에는 인천광역시의 로고를 연상시키는 무늬가 첨가되었다. 이 유니폼은 그동안 단발성 이벤트 유니폼이 아닌 상시 착용 유니폼으로 제작되었다. 매 홈 경기 중 두 번째 경기(수요일, 토요일 경기)마다 착용했다. 이 유니폼을 입은 날에도 성적이 좋았고, 일반 팬들에게 이 유니폼을 판매하여 높은 인기를 얻었다.
- 2005년, 2014년, 2015년 '''인천군 유니폼''' : 한국야구 100주년과 인천야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던 얼트 유니폼이다. 1947년 4대도시 대항 전국 야구대회에서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인천 대표 야구팀 '''인천군(仁川軍)''' 팀의 유니폼을 그대로 복각하여 만든 유니폼이다. 원래의 유니폼보다 소매가 길고 흰색이 아닌 베이지색을 띄는 유니폼으로 가슴에는 인천의 영문 표기 'INCHUN'이 새겨져있다. 이 유니폼은 전형적인 1940년대 유니폼 스타일로 제작됐고,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이 유니폼은 2005년 6월 11일, 6월 12일 문학 롯데전에서 착용했으며, 2014년 10월 7일 NC 다이노스전을 레전드 데이를 정해 인천군 유니폼을 다시 착용하였다. 2015년에는 인천군 유니폼을 새롭게 리메이크 하여 미색 바탕에 연고지인 인천(Incheon)을 SK 로고와 함께 가슴에 새겼다. 리메이크된 인천군 유니폼은 2015년 시즌부터 일요일 홈경기에 착용한다.
- 2007년 '''사랑의 유니폼''' : SK 와이번스가 지역 사회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약을 맺고 만든 유니폼이다. 2003년, 2005년에 제작된 '인천 유니폼'과 형식은 거의 유사하나, 상징색깔이 빨강색으로 바뀐 점과 'Incheon'의 글씨체가 또 바뀐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이웃사랑 취지 고취를 위해 우측 가슴에 사랑의 열매 그림이 새겨져 있다. 이 유니폼의 뒷면에는 선수의 본명 대신에 '''팬사랑'''이라고 일괄적으로 새겨져 있다. 토요일 홈 경기마다 입은 이 유니폼을 통해 기금을 적립하고 이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 2010년 ~ 2020년 '''그린 유니폼''' : 2009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여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SK 와이번스와 인천광역시, 에너지관리공단이 상호 체결한 '그린 스포츠 협약'에 따라 제작된 특별 유니폼이다. 또한 일반 섬유를 사용하지 않고, 페트병등을 재활용한 특수섬유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당초 공개됐던 유니폼의 전체적인 바탕은 초록색이었으나, 디자인이 촌스럽다는 반발 때문에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3월 21일 2010 팬 페스트 때 공개된 그린 유니폼 확정판은 초록색이 아닌 흰색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소매 부분에만 연두색이 들어가 있다. 앞면에는 팀명 대신 'Let's go Green'이라는 녹색 스포츠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져 있고,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는 녹색으로 표기된다. 이 유니폼은 2010년 페넌트레이스 중 특별히 '그린 데이'로 지정된 8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하였으며 그린데이 첫 경기는 5월 28일 문학 롯데전이다.[11] 2010년에 제정된 특별 유니폼이었지만, 2010년 시즌 이후에도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경기가 있다.
- 2012년 '''100만 관중 기념 유니폼''' : 2012년 팀 창단 최초이자 인천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시즌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여 착용한 유니폼이다. 9월 15일 문학 KIA전에서 100 관중 돌파 후, 9월 16일 이 유니폼을 착용했으며, 디자인은 어깨, 옆구리 부분에 빨간색으로 라인을 맞췄으며 우흉부 아래에는 우승을 3번 하였다는 뜻에서 별 3개와 좌흉부 아래에는 'ONE Million' 이라고 새겼다.
- 2014년 '''패밀리 유니폼''' : 패밀리 데이라는 이벤트를 만들었으며, 야구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라는 뜻을 담은 이벤트이다. 이후에도 매월 정례행사로 패밀리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이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유니폼이다. 유니폼의 디자인은 팔, 어깨 부분은 빨간색으로 어깨, 옆구리 부분은 검은색으로 라인을 맞췄으며, 우흉부 아래에 ‘I LOVE FAMILY’ 패치를 부착하였다. 이 유니폼을 착용하여 경기를 진행한 첫 경기는 7월 26일 문학 넥센전이다.
4. 2. 마스코트
2007년 3월 27일, SK 와이번스 팬 페스트 행사에서 비룡을 형상화한 와우(Wow)와 팬을 형상화한 팬토(Fanto)가 공개되었다. 이후 2009년 와우의 디자인이 리뉴얼되었고, 암컷 비룡 캐릭터 윙키(Winky)도 선을 보였다. 2012년 새로운 마스코트인 윙고가, 2016년에는 아테네, 와울이 각각 선을 보였다.와우는 엄청난 에너지로 가득 찬 비룡을 형상화한 것으로 폭발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하며, SK 와이번스의 모든 팬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귀엽게 표현되었다. 와우의 이름은 놀랄 만한 상황이나 능력을 보았을 때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 감탄사로서 언제나 팬들을 위해 무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 디자인이 리뉴얼되었고, 암컷 비룡 캐릭터도 선을 보였다. 한때 '용순이' 또는 '용녀'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나, 팬들을 상대로 공식 명칭을 공모한 결과 윙키라는 이름을 얻었다. 윙키는 와우와 생김새는 비슷하나 피부 색깔이 진한 핑크색을 띤다.
팬토는 팬과 함께 하는 와이번스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팬 자체를 와이번스의 캐릭터로 형상화하고 'Fan Together'의 약자인 '팬토'로 명명한 것이다. 현재는 사용되고 있지 않다.
윙고는 2012년부터 새로이 투입된 마스코트이며, 홈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마스코트이다. 다만, 비룡을 형상화하지는 않았다.
5. 응원 문화
SK 와이번스는 창단 시작부터 열정적인 팬들이 서포터를 조직하여 큰 규모로 서포팅을 시작하였다. 창단 첫 서포터 회장 여용구, 총무 정미영, 고문 한광현 등이 초대, 2대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SK 와이번스가 인천 지역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SK 와이번스의 팀 응원가로는 레이지본의 노래인 《불꽃투혼! SK!》와 창단 당시부터 불리고 있는 《불타는 패기》가 사용되고 있다.
응원단장은 다음과 같다.
- 2005~2009 시즌 : 박종민
- 2010~2012 시즌 : 전성현
- 2013~2018 시즌 : 김우중
- 2019 시즌~ : 곽수산
장내 아나운서는 다음과 같다.
- 2001~2005 시즌: 김용문
- 2006~2007 시즌 : 원명호
- 2008 시즌 : 홍창화
- 2009~2013 시즌 : 박홍구
- 2014~2020 시즌 : 정영석
치어리더는 다음과 같다.
- 2018 시즌까지 : 김나영, 이미래, 배수현, 오지연, 이다연, 강윤이, 이지현,
- 2019 시즌 이후 : 김경아, 김나영, 김희진, 나혜인, 배수현, 오지연, 윤요안나, 이다연, 이미래, 이주남
6. 팬 서비스 및 주요 행사
SK 와이번스는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스포츠(Sports)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인 '스포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하여 팬들이 야구장을 찾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12] 2006년 10월 15일 김성근 감독의 제3대 SK 와이번스 감독 취임식은 팬들과 함께하는 취임식이라는 개념으로 300여 명의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었다.[12]
2007년 1월 12일에는 'Fan First! Happy Basebal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여 2009년까지 사용하였다.[12] 같은 해 3월 13일에는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구단 대표 모델 "와이번스 걸"(이현지)을 선정하였다.[12] 3월 19일에는 가족 단위 팬들을 유치하기 위해 와이번스 랜드를 조성하였다.[12] 3월 23일에는 사랑의 유니폼(토요일 홈경기용)을 채택하였는데, 등에는 선수명 대신 '팬사랑'이 새겨져 있었다.[12] 3월 25일에는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팬페스트 유람선 출항 행사를 통해 선수단, 구단 프런트, 팬 등 500여 명이 초대형 유람선을 타고 인천 연안부두 앞바다를 순항했다.[12] 2007년 문학야구장에는 국내 최초로 가로 전광판이 설치되었다.[12]
2008년 3월 12일에는 와이번스 Dog '미르'를 도입했다.[12] '미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이름 공모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 이름으로, 같은 해 5월 5일 어린이날 홈 경기 때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였다.[12] 3월 20일에는 '스포테인먼트 2.0'을 선언하며 에버랜드, 롯데월드를 경쟁 상대로 언급하고, 문학 구장을 파크 개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2]
2009년 3월 29일에는 '스포테인먼트 2.0+'를 선언하고 '야구장으로 소풍가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12] 1루 측 2층 통로에 인조잔디를 심어 산책로처럼 꾸미고, '패밀리 존', '바비큐 존', '프렌들리 존' 등 테마 존 개념을 도입했다.[12] 11월 9일에는 '그린 스포테인먼트'를 발표하여 2009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SK 와이번스와 인천광역시, 에너지관리공단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12] 2010년 시즌 중에는 '그린 데이'를 지정하여 선수단 전원이 특별 제작된 녹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12] 문학야구장 좌측 외야 상단에는 잔디밭 관중석을 조성하고, 중앙지정석 입구 공터 일부를 유소년용 미니 야구장으로 개조할 예정이었다.[12] 기존의 바비큐 존은 태양광 전기를 활용하여 운영하고, 문학야구장에 자전거 주차대를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 관중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방침이었다.[12]
와이번스 걸은 2007년 이현지를 시작으로, 2009년 이채영, 2011년 심소헌, 2012년 걸그룹 클리나 등 매년 새로운 모델을 선정하여 구단 행사 및 프로모션에 참여시켰다.
7. 역대 감독 및 주요 선수
7. 1. 역대 감독
SK 와이번스의 초대 감독은 강병철이다. 2003 시즌부터 조범현이 2대 감독을 맡아 4시즌 동안 두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우승을 하지는 못했다.2007 시즌부터는 김성근이 3대 감독을 맡았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SK 와이번스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두 차례 더 우승을 일궈냈다. 5시즌 동안 네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 세 차례 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김성근 감독이 프런트와의 불화 끝에 경질되고, 이만수가 감독 대행을 거쳐 4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2012 시즌에는 준우승을 이끌었으나, 이후 2013 ~ 2014 두 시즌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만수 감독은 3시즌 반가량의 감독 생활을 마무리하였고 라오스로 떠나 야구를 전파하였다. 그 후 5대 감독으로 김용희가 부임하였다.
2016 시즌을 6위로 마친 후 김용희 감독이 물러나고 구단 최초로 외국인 감독인 트레이 힐만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8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8년만의 우승을 일군 트레이 힐만 감독은 그 시즌을 끝으로 개인사정으로 미국으로 돌아갔다.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단장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염경엽 감독 체제에서 2019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타격 부진과 내야수 김성현의 실책으로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다. 2020 시즌 진행 도중 건강 악화로 박경완 수석코치에게 감독 권한을 위임하였다. 염경엽 감독은 결국 정규시즌 종료 즈음에 정식 사임하였고, 정규시즌 종료 직후 팀의 레전드 선수 출신인 김원형 당시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가 정식으로 제8대 감독에 선임되었다.
7. 2. 역대 1선발
이승호가 2000년, 2001년, 2002년, 2004년에 1선발을 맡았다. 스미스는 2003년에 1선발이었다. 2005년에는 김원형이, 2006년에는 채병용이 1선발로 활약했다. 레이번은 2007년에 1선발을 맡았다. 김광현은 2008년, 2009년, 2010년, 2014년, 2015년, 2018년, 2019년에 1선발로 뛰었다. 2011년에는 글로버가, 2012년에는 윤희상이 1선발이었다. 세든은 2013년에 1선발로 활약했다. 켈리는 2016년과 2017년에 1선발을 맡았다. 2020년에는 문승원이 1선발이었다.7. 3. 역대 필승조 불펜
오상민은 2000년, 2001년에 필승조 불펜으로 활약했다. 조웅천은 2002년과 2007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정대현은 2003년과 2004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위재영은 2005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정우람은 2006년, 2008년, 2010년, 2011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이승호는 2009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박희수는 2012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박정배는 2013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윤길현은 2014년, 2015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채병용은 2016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김주한은 2017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김태훈은 2018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서진용은 2019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 박민호는 2020년에 필승조로 활약했다.7. 4. 역대 마무리 투수
이승호가 2000년과 2010년에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조규제는 2001년, 채병용은 2002년에 마무리 투수로 활동했다. 조웅천은 2003년과 2005년에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카브레라는 2004년과 2006년에 마무리 투수로 활동했다. 정대현은 2007년, 2008년, 2011년에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전병두는 2009년에 마무리 투수로 활동했다. 정우람은 2012년과 2015년에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박희수는 2013년, 2014년, 2016년에 마무리 투수로 활동했다. 박정배는 2017년에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신재웅은 2018년에 마무리 투수로 활동했다. 하재훈은 2019년에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서진용은 2020년에 마무리 투수로 활동했다.8. 역대 1차 지명 및 2차 드래프트 지명
(두산 베어스, 외야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키움 히어로즈, 투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한화 이글스, 투수)
(두산 베어스, 포수)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삼성 라이온즈, 투수)
(한화 이글스, 포수)
(KIA 타이거즈, 투수)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NC 다이노스,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