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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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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강주는 조선 중엽부터 전라도와 황해도에서 제조되었던, 조선시대 5대 명주 중 하나이다. 토종 소주에 배, 생강, 울금, 계피, 꿀 등을 넣어 장기간 숙성시켜 제조하며, 대한제국 고종 때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체결 당시 국가 대표 술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강주는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정형 씨가 전주에서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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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주

2. 역사

이강주는 조선 중엽부터 전라도황해도에서 제조되었던 술이다. 조선시대 5대 명주 중 하나로 손꼽혔으며, 《경도잡지》, 《동국세시기》에서 관련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선조 때부터 상류 사회에서 즐겨 마시던 고급 약소주였으며, 토종 소주생강이 들어가 이강주라 불리게 되었다. 호남의 이강주, 죽력고, 호산춘은 전국적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이강주는 고종 때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체결 당시 국가 대표 술로 동참하였다는 기록이 있다.[1]

이강주는 토종 누룩으로 백미 약주를 빚은 후, 이 술로 다시 토종 소주를 내린다. 여기에 배, 생강, 울금, 계피, 꿀을 넣어 장기간 숙성시킨다.[1] 전주에서 울금을 왕실 진상품으로 재배했던 것 또한 이강주가 전주에서 빚어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다.[1] 이강주는 현재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1]

2. 1. 조선시대 이강주

조선 중엽부터 전라도황해도에서 제조되었던 이강주는 조선시대 5대 명주 중 하나로 손꼽히던 술로, 《경도잡지》, 《동국세시기》에서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선조 때부터 상류 사회에서 즐겨 마시던 고급 약소주로, 옛 문헌에 따르면 토종 소주생강이 들어가 이강주라 이름 지어졌다.[1] 호남의 술인 이강주, 죽력고, 호산춘은 조선 시대에 전국적으로 유명하였는데, 특히 이강주는 고종 때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체결 당시 국가 대표 술로 동참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1]

이강주는 토종 누룩을 만들어 백미로 약주를 만든 후, 이 술로 토종 소주를 내리고 여기에 배, 생강, 울금, 계피, 꿀을 넣어 장기간 숙성시켜 만든다.[1] 울금이 왕실에 진상품으로 올리던 전주 지방에서 재배된 것도 이강주가 전주에서 빚어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다.[1] 이강주는 부담이 없는 명주로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1]

2. 2. 대한제국 시기

조선 중엽부터 전라도황해도에서 제조되었던 이강주는 조선시대 5대 명주 중 하나로 손꼽히던 술로, 《경도잡지》, 《동국세시기》에서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선조 때부터 상류 사회에서 즐겨 마시던 고급 약소주로, 옛 문헌 곳곳에서 이 술에 대한 자랑을 볼 수 있다. 토종 소주생강이 들어가 이강주라 이름 지어져 전해져 오고 있다. 호남의 술로서 이강주, 죽력고, 호산춘은 조선 시대에 전국적으로 유명하였는데, 특히 이강주는 고종 때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체결 당시 국가 대표 술로 동참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1]

종래의 토종 누룩을 만들어 백미를 원료로 약주를 만든 후, 이 술로 토종 소주를 내리고 여기에 배, 생강, 울금, 계피, 꿀을 넣어 장기간 숙성시켜 마신다.[1] 울금이 왕실에 진상품으로 올리던 전주 지방에서 재배된 것도 이강주가 전주에서 빚어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다.[1] 이강주는 부담이 없는 명주로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1]

3. 재료


  • : 알칼리성 식품으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당분(과당 및 자당) 10~13%, 사과산, 주석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비타민B, 섬유소, 지방 등이 들어있다.
  • 생강: 고려 현종 9년(1018년)에 생강을 재배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왕의 하사품으로 쓰일 만큼 귀한 약재였다.
  • 울금: 술과 함께 섞으면 누렇게 금처럼 되어 붙여진 이름이며 모양이 아술(莪蒁)과 비슷하고 말의 질병을 치료하므로 마술(馬蒁)이라 하기도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조선시대 울금의 재배지는 해주와 전주였다.
  • 계피: 특이한 냄새가 나며 약간 점액성에 수렴성이며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뜨겁다.

4. 제조 과정

이강주는 다음과 같은 제조 과정을 거친다.


  • '''누룩 만들기''': 햇밀을 빻아 물과 섞은 후 밟아 만든다.
  • '''1차 담금''': 백미로 지은 고두밥과 누룩을 섞는다.
  • '''소주 내리기''': 소줏고리를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소주를 내린다.
  • '''주원료 침출 및 숙성''': 전통 소주에 , 생강, 울금, 계피를 넣고 꿀을 넣어 숙성시킨다.[1]

4. 1. 누룩 만들기

햇밀을 거칠게 빻아 물로 버무린 후, 포로 덮고 곡자틀에 넣어 힘 있게 밟아 단단하게 모양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곡자는 보습이 잘 되는 곳에 놓고, 실온 25°C 정도에서 곡자의 온도가 45°C를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약 10일 후 온도가 내려가면, 약 30°C의 실온에서 7일 정도 보관하고, 건조한 곳에서 14일 정도 보관한다. 이 과정이 끝나고 약 2개월 정도 저장하면 이강주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누룩이 만들어진다.[1]

4. 2. 1차 담금

백미로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은 후 식힌다. 밥이 완전히 식으면 이 고두밥과 누룩을 섞어 술을 담근다.

4. 3. 소주 내리기

1주일 된 술을 소줏고리에 넣고 전통 방식으로 소주를 내린다. 담근 술을 다시 솥에 넣고 불을 지피면서 냉각수를 교환해 준다. 찬 기운과 만난 알코올 증기가 액화되어, 소줏고리에서 높은 도수의 소주가 떨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알코올 도수는 낮아진다.

4. 4. 주원료 침출 및 숙성

약 35도로 내린 전통소주에 이강주의 주원료인 , 생강, 울금, 계피를 넣고 3개월 이상 침출시킨다. 마지막으로 꿀을 가미한 후 숙성시킨다.[1]

5. 무형문화재

이강주는 황해도와 전라도에서 전승되어 오던 술로, 현재는 전주에서 조정형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빚고 있다.[1]

6. 대중문화 속 이강주

1994년 방영된 KBS 1TV 인간극장 <그 집에는 술이 있다>에서 이희도가 이강주를 만든 조정형 씨를 모티브로 삼았던 주인공 조정대 역을 맡았다.[2][3]

참조

[1] 뉴스 "[허시명의 우리술 이야기](22) 향기로운 술, 이강주"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05-17
[2] 뉴스 실존인물 감동적 삶 드라마로 KBS 「인간극장」봄개편때 선뵈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2016-04-09
[3] 뉴스 6월드라마 새단장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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