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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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란의 총리는 이란의 역사에서 다양한 시기에 존재했던 직책으로, 가자르 왕조 시대에는 '아타바크' 또는 '라이솔보자라' 등으로 불렸고, 팔라비 왕조와 이란 이슬람 공화국 시대에도 존재했다.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총리직이 설치되었으나, 1989년 헌법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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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르 카비르는 19세기 카자르 왕조 시대 이란의 정치가이자 개혁가로, 총리 재임 기간 동안 국가 근대화를 위한 광범위한 개혁을 추진했으며, 특히 다롤푸눈 설립을 통해 근대 교육의 기틀을 마련했으나 기득권 세력의 반발로 암살당했다.
| 이란의 총리 | |
|---|---|
| 직위 개요 | |
| 직위 명칭 | 이란의 총리 |
 | |
| 마지막 총리 | 미르 호세인 무사비 |
| 임기 시작 | 1981년 10월 29일 |
| 임기 종료 | 1989년 8월 16일 |
| 직위 유형 | 정부수반 |
| 직위 상태 | 폐지됨 |
| 소속 | 이란의 내각 최고 국가 안보 위원회 |
| 보고 대상 | 의회 대통령(1980–1989) |
| 거주지 | 아비아즈 궁전 총리 궁전 |
| 임명권자 | 샤(1906–1979) 의회 (1980–1989) |
| 임기 | 정해진 임기 없음 |
| 전신 | 페르시아의 대재상 |
| 직위 생성 | 1906년 12월 30일 |
| 초대 총리 | 미르자 알리 아스가르 칸 |
| 마지막 총리 | 미르 호세인 무사비 |
| 직위 폐지 | 1989년 8월 3일 |
| 후신 | 이란 대통령(정부수반으로서의 역할) |
| 역사 | |
| 직위 설치 | 1906년 |
| 직위 폐지 | 1989년 |
| 주요 정보 | |
| 유형 | 정치적 직위 |
| 국가 | 이란 |
2. 역사
이란의 총리직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그 역할과 권한이 변화해왔다. 카자르 왕조 시대에는 총리를 지칭하는 명칭이 다양했다.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최고 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는 메흐디 바자르간을 임시 정부의 총리로 임명했다. 그러나 바자르간 내각은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중인 1979년 11월 사임하였다.
이후 총리직은 한동안 공석이었다가, 1980년 1월 아볼하산 바니사드르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후 마즐리스(의회)의 압력으로 모하마드 알리 라자이를 총리로 임명했다. 라자이는 바니사드르 대통령이 탄핵된 1981년 6월까지 총리직을 수행했고, 이후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대통령이 된 라자이는 모하마드 자바드 바호나르를 총리로 임명했으나, 두 사람은 1981년 8월 30일 암살되었다.
1981년 10월 알리 하메네이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후, 미르 호세인 무사비가 총리로 임명되었다. 이는 하메네이 대통령이 처음 제안한 후보를 의회가 거부하고, 최고 지도자 호메이니의 중재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였다. 무사비는 1989년까지 총리직을 역임했다.
1989년 이란 이슬람 공화국 헌법이 헌법 개정되면서 총리직은 폐지되었고, 총리의 직무는 대통령과 신설된 제1 부통령에게 분담되었다.
2. 1. 카자르 왕조 시대 (1906년-1925년)
카자르 왕조 시대에는 총리를 부르는 명칭이 다양했다. 이 직책은 주로 اتابک|아타바크fa 또는 اتابک اعظم|아타바크-에 아잠fa(대 ''아타바크'')으로 알려졌으며, 초기에는 صدر اعظم|사드르-에 아잠fa(수상)으로, 후기에는 رئیس الوزراء|라이스 올-보자라fa(각료 수반)로 불리기도 했다. نخستوزیر|나코스트 바지르fa(총리)라는 직함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총리는 보통 존칭인 حضرت اشرف|하즈라트-에 아슈라프fa로 불렸다. 레자 칸 사르다르 세파는 1923년 카자르 왕조의 마지막 총리가 되었다.2. 2. 팔라비 왕조 시대 (1925년-1979년)
1925년 레자 샤 팔라비가 이란의 샤가 되면서 모하마드 알리 포루기를 총리로 임명했다.[2][1] 1941년 그의 아들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가 샤가 된 후에도 모하마드 알리 포루기를 다시 총리로 임명했다.[2][1]1951년 모하마드 모사데그가 총리가 되었다. 모사데그 총리는 이란의 석유 자원을 국유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민족주의적 열망을 대변했으나, 1953년 미국과 영국의 개입으로 발생한 쿠데타로 인해 실각하였다.[2][1] 이 사건은 이란 현대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진다.
아미르아바스 호베이다는 1965년부터 1977년까지 총리직을 역임했다.[2][1] 샤푸르 바크티아르는 팔라비 시대의 마지막 총리였다.[2][1]
2. 3. 이란 이슬람 공화국 시대 (1979년-1989년)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루홀라 호메이니는 메흐디 바자르간을 임시 정부의 총리로 임명했으며, 바자르간 내각은 1979년 11월까지 직무를 수행했다. 바자르간 내각은 주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중에 사임했는데, 이는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 하루 전에 이미 결정된 사항이었다.이후 총리직은 공석 상태였다가, 1980년 1월 아볼하산 바니사드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모하마드 알리 라자이를 총리로 임명했다. 이는 마즐리스(의회), 특히 이슬람 공화당 소속 의원들의 압력이 작용한 결과였다. 라자이는 1981년 6월 바니사드르 대통령이 탄핵될 때까지 총리직을 수행했으며, 1981년 7월 24일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대통령이 된 라자이는 모하마드 자바드 바호나르를 총리로 임명했으나, 두 사람은 임명 몇 주 후인 1981년 8월 30일 총리 관저에서 함께 암살되었다.
1981년 10월 알리 하메네이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후, 그는 우파 성향의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를 총리 후보로 의회에 제안했으나, 당시 좌파 성향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의회는 이를 부결시키고 미르호세인 무사비를 총리로 지명할 것을 요구했다. 대통령과 의회 간의 이러한 갈등은 최고 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가 하메네이 대통령에게 무사비를 총리로 받아들이도록 권고하며 중재에 나서면서 일단락되었다. 이러한 갈등과 중재 과정은 최고 지도자의 권위를 강화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무사비는 1989년까지 총리직을 수행했다. 1989년 헌법이 개정되면서 총리직은 폐지되었고, 총리의 권한은 대통령과 신설된 제1 부통령에게 이관되었다.
참조
[1]
서적
The Life and Times of the Shah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8-10-27
[2]
서적
The Life and Times of the Shah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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