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이실두르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이실두르는 J.R.R. 톨킨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로, 누메노르의 멸망 이후 중간계로 피신한 엘렌딜의 아들이자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왕이다. 그는 사우론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절대반지를 손에 넣었으나, 반지를 파괴하지 못하고 소유하려다 죽음을 맞이한다. 이실두르는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왕국을 세우는 데 기여했지만, 반지에 대한 욕망으로 인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며, 그의 후손인 아라곤이 잃어버린 왕국을 되찾고 반지의 제왕 시대를 열게 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54년 창조된 가공인물 - 고지라
    고지라는 고릴라와 고래 이름을 합쳐 만든 일본 거대 괴수 영화 주인공으로, 공룡 특징을 결합한 외형과 방사열선을 지녔으며, 수소폭탄 실험으로 탄생한 돌연변이 생물이라는 설정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크기와 설정 변화를 거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일본 대중문화의 상징이다.
  • 1954년 창조된 가공인물 - 글로인
  • 실마릴리온의 등장인물 - 사우론
    사우론은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절대악으로, 중간계 지배를 꿈꾸며 몰고스에게 타락한 마이아이자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했고, 힘의 반지와 절대반지를 제작하여 세력을 확장하려 했으나 몰락 후 대중 매체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 실마릴리온의 등장인물 - 레골라스
    레골라스 그린리프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싱달 출신의 엘프 왕자로, 반지 원정대에서 궁술과 예민한 감각으로 활약하며 드워프 김리와의 우정, 그리고 발리노르로 떠난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실두르
기본 정보
이름이실두르
칭호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왕
종족인간
등장 작품《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
《끝나지 않은 이야기》
IPA (Quenya)iˈsildur

2. 생애

이실두르는 두 번째 시대 3220년에 누메노르 안두니에의 마지막 영주 아만딜의 아들이자 엘렌딜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동생은 아나리온이다. 그는 젊은 시절에 백색 나무 님로스가 베어지기 전에 그 열매를 챙겨, 백색 나무의 명맥을 유지했다.[2]

누메노르 몰락 시, 아버지, 동생과 함께 중간계로 도망쳤다. 이실두르와 아나리온은 남쪽에 도착해 곤도르 왕국을 건국했고, 미나스 이실을 건설하고, 이실리엔 땅도 확립했다. 그러나 3428년에 사우론이 미나스 이실을 공격하여 함락시키자, 이실두르는 북쪽의 아버지에게 도망쳐 곤도르 방위를 아나리온에게 맡겼다.[3]

3428년, 이실두르는 아버지 엘렌딜, 엘프 대왕 길-갈라드와 함께 마지막 동맹 일원으로서 곤도르로 돌아왔다. 사우론과의 전투에서 아버지와 동생, 길-갈라드는 사망했지만, 이실두르는 아버지의 검 나르실을 들고 사우론의 손가락에서 하나의 반지를 잘라내어 사우론의 육체를 멸망시키고 전쟁에서 승리했다. 엘론드키르단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그는 반지를 파괴하지 않고 왕가의 보물로 삼았다.[3]

사우론이 쓰러진 후, 이실두르는 곤도르로 돌아와 아르노르 왕위를 계승하며, 곤도르와 아르노르 두 왕국의 왕임을 선언했다. 세 번째 시대 2년, 아나리온의 아들 메넬딜에게 곤도르 통치를 맡기고 세 아들과 함께 북쪽으로 귀환하던 중, 붓꽃 늪에서 오크에게 기습을 받아 살해당했다. 이때 반지는 강물에 잃어버려졌다.[8]

네 번째 시대에 그의 후손인 엘레사르 왕이 다시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통일 왕국의 왕으로 귀환할 때까지, 그는 두 왕국을 통치한 마지막 왕이었다. 톨킨의 메모에 따르면, 그의 키는 약 2.13m였다.

2. 1. 출생과 젊은 시절

이실두르는 두 번째 시대 3220년에 누메노르 안두니에의 마지막 영주 아만딜의 아들이자 엘렌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동생은 아나리온이다.

젊은 시절, 이실두르는 아르-파라존 왕이 사우론에게 타락하여 백색 나무 님로스를 베어내려 할 때, 변장을 하고 왕의 궁정에 잠입하여 나무의 열매를 훔쳤다.[2] 도주 과정에서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그의 희생으로 님로스가 베어지고 불태워진 후에도 백색 나무의 혈통은 훔쳐온 열매를 통해 이어졌다.[2]

일루바타르에 의해 누메노르가 멸망하고 엘렌딜, 이실두르와 그들의 백성은 중간계로 피신하였다.


그에게는 엘렌두르, 아라탄, 키아욘, 발란딜의 4명의 아들이 있었다. 톨킨의 메모에 따르면, 그의 키는 약 2.13m였다.

2. 2. 누메노르의 몰락과 중간계 정착



누메노르의 왕 아르-파라존이 사우론에게 타락하여 백색 나무 님로스를 베어낼 것을 촉구하자, 이실두르는 변장을 하고 왕의 궁정에 잠입하여 나무의 열매를 훔쳤다. 도주 과정에서 심한 부상을 입었으나, 님로스는 곧 베어지고 불태워졌지만 백색 나무의 혈통은 훔쳐온 열매를 통해 이어졌다.[2]

누메노르가 멸망했을 때, 이실두르는 아버지 엘렌딜, 동생 아나리온과 함께 아홉 척의 배를 타고 중간계로 탈출했다.[2] 이들은 동쪽 중간계 대륙으로 도망쳤다. 엘렌딜은 북쪽에 상륙하여 아르노르 왕국을 세웠고, 이실두르와 아나리온은 남쪽에 상륙하여 곤도르 왕국과 오스길리아스, 미나스 이실, 미나스 아노르 도시를 세웠다.[3] 이실두르는 안두인 강 동쪽에 있는 미나스 이실에 살았고, 아나리온은 서쪽에 있는 미나스 아노르에 살았으며, 오스길리아스에서 공동으로 곤도르를 통치했다.[3]

2. 3. 곤도르 통치

사우론미나스 이실을 점령하고 그곳에 심었던 백색 나무를 파괴하자, 이실두르는 나무 묘목을 가지고 배를 타고 안두인을 따라 탈출했다.[3] 그는 북쪽으로 피신하여 린돈으로 항해해 엘프 왕 길-갈라드와 아르노르의 엘렌딜을 찾았다. 이실두르가 북쪽으로 피신하는 동안, 아나리온오스길리아스를 방어하고 사우론을 산으로 몰아냄으로써 곤도르를 위한 시간을 벌었다.[3]

2. 4. 마지막 동맹 전투와 절대반지 획득

엘렌딜과 엘프 대왕 길-갈라드는 요정들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을 결성하여 사우론과 맞서 싸웠다. 이실두르는 이 동맹에 합류하여 모르도르의 바라드-두르를 포위 공격했다. 이 전투에서 이실두르의 동생 아나리온이 전사했고, 7년간의 포위 끝에 사우론이 직접 전장에 나섰다. 운명의 산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투에서 엘렌딜과 길-갈라드는 사우론과 싸우다 전사했지만, 사우론의 육신 또한 파괴되었다.[3][5]

이실두르는 아버지 엘렌딜의 부러진 검 나르실을 사용하여 사우론의 손가락에서 절대반지를 잘라냈다. 엘론드키르단은 이실두르에게 절대반지를 운명의 산의 불길 속에 던져 파괴하라고 조언했지만, 이실두르는 이를 거부하고 반지를 소유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반지에 대한 설명과 희미해지는 문구의 사본을 두루마리에 기록했고, 이 두루마리는 훗날 미나스 티리스의 기록 보관소에서 간달프에 의해 발견되었다.[3]

제2시대가 끝나고, 이실두르는 아르노르곤도르의 대왕이 되었다.[3]

2. 5. 죽음



안두인 강 중류에 위치한 글래든 평원에서 이실두르는 안개 산맥에서 온 떠돌이 오르크들에게 기습을 당했다. 이 사건은 이실두르의 통치 2년째인 10월 5일, 제3시대 2년째에 일어났다.[8]

이실두르는 요정들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에서 승리하고 사우론을 물리친 후, 엘론드키르단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절대반지를 파괴하지 않고 자신의 소유로 남겨두었다.[3] 이후 곤도르의 질서를 회복하고 아나리온의 아들 메넬딜에게 곤도르의 왕위를 맡긴 후, 세 아들과 함께 북쪽의 아르노르로 귀환하던 중이었다.[6]

톨킨은 이실두르의 죽음에 이르게 된 전투에 대해 두 가지 다른 설명을 제공한다.

''실마릴리온''에 따르면, 이실두르는 밤에 자신의 캠프에 경비를 세우지 않았는데, 모든 적들이 패배했다고 여겼기 때문이며, 오르크들이 그곳에서 그를 공격했다고 한다.[3]

''미완의 이야기''에서는 이실두르가 행군 중에 오르크들에게 기습당했다고 더 자세히 설명한다. 이실두르는 200명 정도의 병사들과 함께 미나스 아노르를 떠났지만, 짐을 싣는 짐승들 때문에 걸어서 이동해야 했다. 사우론은 안개 산맥 동쪽에 오르크 군대를 배치하여 이실두르의 소규모 부대를 공격했다. 이실두르는 해질녘에 공격을 받았고, 밤이 되자 오르크들은 사방에서 그를 공격했다.[9]

두네다인은 포위당했고 수적으로 열세였다. 키리온이 죽고, 아라탄은 엘렌두르를 구출하려다 치명상을 입었으며, 엘렌두르는 아버지에게 도망치라고 촉구했다. 이실두르는 절대반지를 끼고, 보이지 않는 상태로 탈출하기를 희망했다. 안두인 강으로 도망쳐 갑옷을 벗고 강 반대편으로 헤엄쳐 가려 했지만, 반지는 (저절로) 그의 손가락에서 미끄러져 떨어졌다. 이실두르는 반지가 없어진 것을 느끼고 잠시 당황했지만, 반지의 부담이 사라지자 정신을 차리고 강 반대편으로 향했다. 어둠 속에서도 그가 착용하고 있던 왕가의 엘렌딜미르 보석은 공격에서 살아남은 자들을 찾고 있던 강 건너편의 오르크들에게 그의 위치를 드러냈고, 그들은 독이 묻은 화살로 그를 죽였다.[8] 이실두르의 시종 오타르는 엘렌딜의 검 나르실을 적으로부터 구출했고, 오르크가 이실두르의 일행을 포위하기 전에 계곡으로 도망쳤다.[8]

반지의 전쟁 동안 나즈굴은 글래든 평원을 수색했지만, 이실두르의 유해 흔적을 찾지 못했다. 사루만이 나즈굴을 속이고 먼저 그곳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사루만의 몰락과 오르상크 개방 후 김리는 이실두르가 죽었을 때 분실된 것으로 추정되었던 원래의 엘렌딜미르를 포함하는 숨겨진 벽장을 발견했다.[8]

3. 이실두르의 유산

이실두르는 두 번째 시대 3220년에 엘렌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미나스 이실을 건설하고 이실리엔을 확립하는 등 곤도르 건국에 기여했다. 요정들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 전투에서 아버지의 검 나르실로 사우론의 손가락을 잘라 하나의 반지를 얻어 사우론을 물리쳤으나, 반지를 파괴하지 않고 왕가의 보물로 삼았다.

사우론이 쓰러진 후, 이실두르는 곤도르와 아르노르 두 왕국의 왕임을 선언했다. 세 번째 시대 2년에 아들 메넬딜에게 곤도르 통치를 맡기고 북쪽으로 귀환하던 중 오크의 기습으로 죽음을 맞이했고, 반지는 강물에 잃어버렸다. 훗날 그의 후손인 아라곤이 통일 왕국의 왕으로 귀환할 때까지 그는 두 왕국을 통치한 마지막 왕이었다.

톨킨의 메모에 따르면 이실두르는 키가 7피트(약 213cm)에 달하는 거구였다고 한다.

3. 1.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왕

엘렌딜의 아들 이실두르는 요정들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 전투에서 사우론을 물리치고 절대반지를 얻었다. 엘론드키르단은 이실두르에게 반지를 파괴할 것을 권유했지만, 이실두르는 듣지 않고 반지를 자신의 것으로 삼았다.[3] 그는 반지와 그에 새겨진 문구에 대한 기록을 남겼고, 이 기록은 훗날 간달프가 발견하여 반지의 비밀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3]

사우론이 몰락한 후, 이실두르는 1년 동안 곤도르에 머물며 질서를 회복하고 경계를 정했다. 그는 미나스 아노르에 백색 나무 묘목을 심어 동생 아나리온을 기렸다.[6] 아나리온의 아들 메넬딜을 곤도르의 왕으로 임명하고, 세 아들과 함께 아르노르로 돌아가면서 이실두르는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대왕이 되었다.[3] [6]

이실두르의 후손 아라곤이 왕위에 오르면서 두 왕국은 다시 통일되었다.

3. 2. 엘렌딜미르

엘렌딜미르는 미스릴 머리띠에 달린 흰 보석으로, 에아렌딜의 별, 즉 실마릴을 상징하며 엘렌딜로부터 계승된 왕의 증표이다.[10] 그 빛은 절대반지의 투명화 효력을 받지 않고, 적을 움츠러들게 했다.[10] 그러나 이실두르가 두건을 쓰면 빛이 가려져 적의 공격을 허용하게 되었다.[10]

이 보석은 소유자가 죽으면서 영원히 사라졌다고 여겨졌다.[10] 발란딜 이후 아르노르 왕이 착용한 것은 복제품이었으며, 그것도 아름다웠지만 오리지널에는 미치지 못했다.[10]

반지 전쟁 이후, 반지를 찾고 있던 사루만이 안두인 강에서 엘렌딜미르를 회수하여 오르상크의 숨겨진 방에 소장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10] 엘렌딜미르는 정당한 계승자인 아라곤의 손에 들어갔지만, 그는 평소에는 착용하지 않고 특별한 때에만 착용했다.[10]

이 띠는 이실두르의 시신에서 직접 얻은 물건일 터이나, 유해 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루만이 불태워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10]

3. 3. 권력에 대한 욕망과 비극

이실두르는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한 비극을 보여주는 인물로 해석될 수 있다. 톰 쉬피는 간달프가 엘론드의 회의에서 이실두르가 반지를 묘사한 내용을 이야기할 때, 이실두르가 살았던 고대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내게 소중하다."라는 골룸이 반지를 부르는 이름이 갑자기 떠오르게 한다고 지적한다. 쉬피는 이실두르가 "불길한 단어 '소중한'"을 사용함으로써 독자들이 그가 이미 반지에 중독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추측할 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

폴 H. 코처는 이실두르가 반지를 자신의 것으로 주장한 반면, 아라곤프로도가 자신이 이실두르의 직계 후손이므로 반지가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고 외치자 즉시 그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고 기록했다. 아라곤은 간달프를 돕기 위해 반지를 찾았는데, "이실두르의 상속자가 이실두르의 잘못을, 즉 물려받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적합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12]

3. 4. 지도자의 도덕적 책임

이실두르는 정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지만, 개인적인 결함으로 인해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지도자의 도덕적 책임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시사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이실두르의 결단력 부족이 지도자가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12]

폴 H. 코처는 이실두르가 절대반지를 자신의 것으로 주장한 반면, 아라곤프로도 배긴스가 반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자 즉시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아라곤은 간달프를 돕기 위해 반지를 찾았는데, "이실두르의 상속자가 이실두르의 잘못을, 즉 물려받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적합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12]

톰 쉬피는 엘론드의 회의에서 간달프가 이실두르가 반지를 묘사한 내용을 이야기할 때, 이실두르가 살았던 고대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불길한 단어 '소중한'"을 사용함으로써 독자들이 이실두르가 이미 반지에 중독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게 한다고 분석했다.

4. 가계

이실두르는 두 번째 시대 3220년에 누메노르 안두니에의 마지막 영주 아만딜의 아들이자 엘렌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은 아나리온이다. 슬하에 엘렌두르, 아라탄, 키르욘, 발란딜의 4명의 아들을 두었다.[6]

4. 1. 엘렌딜 가문

엘렌딜 가문은 엘로스에서 시작된 누메노르 왕가의 혈통을 이었으며, 그의 후손들은 곤도르아르노르 왕국을 다스렸다.

이실두르는 두 번째 시대 3220년에 안두니에의 마지막 영주 아만딜의 아들이자 엘렌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동생은 아나리온이다. 슬하에 엘렌두르, 아라탄, 키르욘, 발란딜의 4명의 아들이 있었다.

이실두르는 젊은 시절에 님로스의 나무가 베어지기 전에 그 열매를 챙겨, 백색 나무의 명맥을 유지했다. 그는 후에 그 묘목을 미나스 아노르에 심었다.

누메노르의 몰락 시에는 파멸을 면하고,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중간계로 도망쳤다. 이실두르와 아나리온은 남쪽에 도착해 곤도르 왕국을 건국했고, 그들의 아버지는 북쪽에 도착해 아르노르 왕국을 건국했다.

이실두르는 대하 안두인 서쪽에 살면서 미나스 이실을 건설하고, 이실리엔의 땅도 확립했다. 그러나 3428년에 사우론이 미나스 이실을 공격하여 이를 빼앗자, 이실두르는 북쪽의 아버지에게 도망쳐 곤도르의 방위를 아나리온에게 맡겼다.

3428년, 그는 아버지 엘렌딜과 엘프의 대왕 길-갈라드와 함께 엘프와 인간의 마지막 동맹의 일원으로서 곤도르로 돌아왔다. 다고를라드 평원에서의 전투에서 그의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길-갈라드는 사망했지만, 사우론 또한 쓰러졌다. 이실두르는 아버지의 검 나르실을 들고 사우론의 손가락에서 하나의 반지를 잘라내어 사우론의 육체를 멸망시키고 전쟁에서 승리했다. 엘론드키르단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그는 반지를 파괴하지 않고, 대신 이를 왕가의 보물로 삼았다.

사우론이 쓰러진 후, 이실두르는 곤도르로 돌아와 아르노르의 왕위를 계승하며, 곤도르와 아르노르 두 왕국의 왕임을 선언했다. 1년 후인 세 번째 시대 2년에 아나리온의 아들 메넬딜에게 곤도르의 통치를 맡기고, 세 아들과 함께 북쪽으로 귀환길에 올랐다. 넷째 아들 발란딜은 리븐델에 남겨졌다.

귀환 도중, 이실두르는 붓꽃 늪에서 오크에게 기습을 받아, 반지의 배신으로 살해당하고, 반지는 강물에 잃었다.

네 번째 시대에 그의 후손인 엘레사르 왕이 다시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통일 왕국의 왕으로 귀환할 때까지, 그는 두 왕국을 통치한 마지막 왕이었다.

톨킨의 메모에 따르면, 그의 키는 약 2.13m였다.

엘렌딜 가계도


4. 2. 자녀

이실두르는 엘렌두르, 아라탄, 키리온, 발란딜 네 아들을 두었다.[6] 장남 엘렌두르는 아버지의 신임을 받았으며, 전장에서는 (사우론과의 결전을 제외하고) 항상 동행했다. 엘렌두르는 오크의 습격에서 아버지를 도망치게 하고 최후까지 싸우다 죽었다.[6]

아라탄과 키리온은 마지막 동맹에 참가했지만, 바라드-두르 포위에는 가담하지 않고 미나스 이실에 대기하여 사우론이 산길을 돌파해 오는 사태에 대비하고 있었다. 이들은 오크의 습격을 받았을 때 아버지와 형보다 먼저 쓰러졌다.[6]

발란딜은 어렸기 때문에 싸움에 참가하지 않았다. 아버지와 형이 죽은 후, 그 뒤를 이어 북방 왕국 아르노르의 왕이 되었다.[6]

5. 대중 문화 속의 이실두르



랄프 박시의 1978년 애니메이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이실두르는 '바다 건너 강력한 왕들의 이실두르 왕자'로 불리며, 마지막 동맹의 사건들이 실루엣으로 묘사될 때 등장한다.[16] 피터 잭슨'반지의 제왕' 영화 삼부작에서는 해리 시클레어가 이실두르 역을 연기했다.[17]

쉬피는 잭슨이 이실두르에 대해 "악을 영원히 파괴할 단 한 번의 기회가 있었다"고 말하는 내레이션을 사용한다고 썼다. 톨킨이 "영원히"라고 말할 때 그는 즉시 그러한 낙관적인 희망이 틀렸음을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엘론드는 "탕고로드림이 파괴되었을 때와 엘프들이 악이 영원히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를 기억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쉬피는 여기서 잭슨과 톨킨의 악의 개념과 각 미디어가 보이는 뚜렷한 차이점을 엿볼 수 있다고 썼다.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에서 젊은 이실두르는 영국 배우 맥심 발드리가 연기한다.

비디오 게임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에서 이실두르는 원작과 다른 운명을 맞이한다. 그는 나즈굴로 되살아나 탈리온에게 패배하여 정신을 해방받고 사후 세계로 간다.[20]

5. 1. 영화



랄프 박시의 1978년 애니메이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이실두르는 '바다 건너 강력한 왕들의 이실두르 왕자'로 불리며, 마지막 동맹의 사건들이 실루엣으로 묘사될 때 등장한다.[16]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영화 삼부작에서 이실두르 역은 해리 시클레어가 연기했다.[17]

쉬피는 잭슨이 이실두르에 대해 "악을 영원히 파괴할 단 한 번의 기회가 있었다"고 말하는 내레이션을 사용한다고 썼다. 톨킨이 "영원히"라고 말할 때 그는 즉시 그러한 낙관적인 희망이 틀렸음을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엘론드는 "탕고로드림이 파괴되었을 때와 엘프들이 악이 영원히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를 기억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쉬피는 여기서 잭슨과 톨킨의 악의 개념과 각 미디어가 보이는 뚜렷한 차이점을 엿볼 수 있다고 썼다. 톨킨은 심지어 가장 훌륭한 사람조차 타락했고 승리는 항상 일시적이라고 믿었으며, 자신의 저술에서 그것을 묘사한 반면, 영화와 같은 드라마틱한 매체는 한쪽에는 선, 다른 쪽에는 악을 필요로 했다.

5. 2. 스트리밍 드라마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에서 젊은 이실두르는 영국 배우 맥심 발드리가 연기한다. 이실두르는 결국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데 실패하지만, 시리즈의 쇼러너인 패트릭 매케이는 이실두르를 무거운 책임에 짓눌린 인물로 긍정적으로 묘사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매케이는 이 캐릭터를 대부 삼부작의 갱스터 마이클 콜레오네에 비유했다.[18][19]

5. 3. 비디오 게임

비디오 게임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에서 이실두르는 원작과 다른 운명을 맞이한다. 그는 오크에게 공격받은 후, 사우론의 명령에 따라 시체로 모르도르로 운송된다. 사우론은 아홉 개의 반지 중 하나로 이실두르를 되살려 나즈굴로 만들고, 그의 정신을 파괴한다. 이실두르의 반지는 죽은 자를 되살려 무지한 하수인으로 만드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이실두르는 여러 차례의 만남 끝에 게임의 주인공 탈리온에게 패배한다. 탈리온은 자신의 힘의 반지로 그를 제압하는 대신 이실두르를 살려 그의 정신을 해방시켜, 사우론에게 수천 년간 봉사한 후 사후 세계로 갈 수 있게 한다.[20]

참조

[1] 간행물
[2] 간행물
[3] 간행물
[4] 간행물
[5] 간행물
[6] 간행물
[7] 서적 Flora of Middle Earth: Plants of J. R. R. Tolkien's Legendarium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17
[8] 간행물
[9] 간행물
[10] 간행물
[11] 간행물
[12] 서적 Master of Middle-earth: The Achievement of J.R.R. Tolkien Penguin Books 1974
[13] 서적 Discovering World Religions at 24 Frames Per Second Scarecrow Press 2008-09-26
[14] 간행물
[15] 서적 Tolkien and the Study of His Sources: Critical Essays McFarland & Company 2011
[16] 서적 Peter Jackson
[17] 웹사이트 Harry Sinclair https://web.archive.[...] British Film Institute 2020-03-28
[18] 웹사이트 Who Is Isildur? The 'Rings of Power' Character and His 'Lord of the Rings' Connection, Explained https://collider.com[...] 2022-08-31
[19] 뉴스 10 burning questions about Amazon's ''The Rings of Power'' https://www.vanityfa[...] 2022-02-14
[20] 문서 Middle-earth: Shadow of War 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 201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