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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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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마릴은 세 개의 보석으로, 요정 페아노르가 발리노르의 두 나무의 빛을 담아 만들었다. 이 보석은 멜코르에 의해 훔쳐지고, 이를 되찾기 위한 전쟁이 벌어진다. 결국 실마릴은 바다, 땅, 하늘로 흩어지며, 톨킨의 소설에서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실마릴은 톨킨의 어원 연구와 북유럽 신화의 삼포와 연관되어 분석되며, 빛의 분열과 창조적 자부심을 주제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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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
실마릴
실마릴
페아노르가 만든 실마릴
창조자페아노르
소유자페아노르
모르고스
루스 (개)
에아렌딜
엘윙
중요성가운데땅 신화에서 빛의 본질을 담고 있는 중요한 보석
위치발리노르 (제작 장소)
앙반드 (도난 후)
벨레리안드 (분실 후)
하늘 (에아렌딜에 의해)
바다 (엘윙에 의해)
설명
재료실리카 결정
발리노르의 두 나무의 정수
특성빛을 발산함
손을 덴 사람을 태움 (페아노르 제외)
불멸
목적빛을 보존하고 확산시킴
발리노르의 아름다움을 상기시킴
역사
창조페아노르가 발리노르에서 두 나무의 빛을 담아 창조함
도난모르고스가 두 나무를 파괴하고 실마릴을 훔쳐 앙반드로 가져감
되찾기 위한 노력페아노르의 맹세로 인해 요정들은 실마릴을 되찾기 위해 많은 전쟁을 벌임
운명두 개의 실마릴은 에아렌딜엘윙에게 맡겨져 하늘과 바다로 감
나머지 하나는 마에드로스가 훔쳤으나, 스스로 불에 뛰어들어 파괴됨
문화적 중요성
상징
아름다움
창조
갈등
희생
영향가운데땅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기타
어원퀜야어 *Silmaril* (빛나는 광채)

2. 외양

실마릴은 투명한 수정과 비슷한 실리마라는 인공보석을 이용해 만들어진 세 개의 보석으로, 스스로 빛을 낸다. 이 빛은 두 영생목의 순수한 빛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생목이 죽은 후에는 유일하게 순수한 빛을 담고 있는 물건이었다. 실마릴은 근처의 다른 빛들을 반사하여 인공 불빛보다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아름답게 빛났다.

실마릴의 빛은 살아있으며, 다른 빛을 받으면 기뻐하며 더욱 강한 빛을 반사한다. 작품 세계관에서 후에 만들어지는 해와 달은 차선책이며, 한때 지복의 땅을 비추던 두 개의 나무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실마릴에는 그 빛이 보존되어 있다.

3. 역사

핀웨의 아들 페아노르가 만든 실마릴은 요정의 모든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었다. 바르다가 축성하여, 악한 존재나 필멸의 존재가 만지면 그들의 손을 태워버렸다.[3] 페아노르가 실마릴을 만든 방법은 완전히 설명되지 않으며, 발라 아울레조차 복제할 수 없었다.[3] 실마릴의 가치는 매우 커서, 다른 것으로 대체 불가능했다.

멜코르는 웅골리안트와 함께 두 영생목을 파괴했다. 이후 실마릴만이 두 영생목의 순수한 빛을 담고 있었기에, 발라들은 페아노르에게 실마릴을 넘겨줄 것을 종용하였지만 그는 거부하였다. 그 후 멜코르는 놀도르 대왕 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쳐 가운데땅 북부의 앙그반드로 도망쳐 자신의 강철왕관에 박아 넣었다.

페아노르는 멜코르를 모르고스라 부르며 그와, 실마릴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려 했던 발라들에게 분노하였다. 그는 아들들과 함께 페아노르의 맹세를 하였는데, 이로써 그들은 누구든 실마릴을 그들에게서 빼앗으려 하는 자와 끝까지 싸워야 할 운명에 매이게 되었다. 이 맹세는 보석 전쟁으로 이어졌고, 벨레리안드에서 다섯 번의 큰 전투가 벌어졌지만, 놀도르 요정들과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르고스에게서 실마릴을 취하려는 맹세를 지키지 못하였다.

실마릴 중 하나는 베렌루시엔이 큰 위험과 손실을 감수하여 회수하였다. 이 실마릴은 투오르이드릴의 아들 에아렌딜이 취하여 서녘의 발라들에게 가져갔고, 발라들은 실마릴을 하늘의 별로서 올려 보내었다.

분노의 전쟁 이후 에온웨가 모르고스에게서 다른 두 개의 실마릴을 취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개의 실마릴은 페아노르의 남은 두 아들 마이드로스마글로르의 손으로 들어갔는데, 수백 년 전에 했던 맹세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실마릴은 그들의 손을 태워버렸다. 고통 속에서 마이드로스는 갈라진 땅의 틈 사이로 몸을 던졌고, 마글로르는 실마릴을 바다에 던져버렸다.

따라서 실마릴들은 각각 '''바다와 대지, 공기 중'''으로 흩어졌는데, 그 빛은 현존하지만 땅이 파괴되어 다시 만들어지기 전까진 그것들을 한 자리에 모을 수 없게 되었다.[13]

만도스의 예언에 의하면, 다고르 다고라스에서 모르고스가 패한 이후 세상은 변혁을 겪고 발라들이 실마릴을 회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페아노르가 풀려 나와 실마릴을 야반나에게 주고, 그녀는 실마릴을 열어 그 빛으로 두 영생목을 되살린다고 한다.[14][15]

3. 1. 실마릴의 창조

페아노르는 가장 숙련된 요정 씨족인 놀도르의 왕자로, 발리노르의 두 나무의 빛으로 실마릴을 창조했다.[3] 실마릴은 수정 물질인 ''실리마''로 만들어졌다.[4]

3. 2. 모르고스의 강탈

멜코르는 웅골리안트와 함께 두 영생목을 파괴했다. 이후 발라들의 치유 노력으로 각 나무는 죽기 직전 은빛 꽃과 금빛 열매를 남겼고, 이것들은 멜코르에 대항하여 가운데땅을 비추도록 하늘로 올려보내져 세상을 밝혔다. 하지만 실마릴만이 두 영생목의 순수한 빛을 담고 있었다. 발라들은 페아노르에게 실마릴을 넘길 것을 종용했지만, 그는 거부했다. 그러자 놀도르 대왕 핀웨가 살해당하고 실마릴이 도둑맞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멜코르는 발리노르에서 도망쳐 가운데땅 북부의 요새 앙그반드로 가서 실마릴을 자신의 강철왕관에 박아 넣었다.[3]

3. 3. 페아노르의 맹세와 귀환

페아노르는 멜코르를 "세상의 검은 적"이라는 뜻의 모르고스라 부르며 멜코르와, 실마릴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려 했던 발라들에게 분노하였다. 그는 아들들과 함께 페아노르의 맹세를 하였는데, 이로써 그들은 누구든 실마릴을 그들에게서 빼앗으려 하는 자와 끝까지 싸워야 할 운명에 매이게 되었다.[8] 이 잔혹한 맹세는 보석 전쟁으로 이어져 많은 피를 뿌리고, 요정과 요정 사이에 전쟁을 일으켰다.[8]

페아노르는 많은 놀도르를 이끌고 가운데땅으로 돌아갔다. 그의 망명은 요정들과 인간들에게도 끝없는 슬픔을 안겨주었다.[8] 벨레리안드에서 다섯 번의 큰 전투가 벌어졌지만, 놀도르 요정들과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르고스에게서 실마릴을 되찾지 못했다.[9][10][11]

3. 4. 베렌과 루시엔

베렌루시엔은 큰 위험과 손실을 감수하며 실마릴 중 하나를 회수했다. 루시엔은 노래로 모르고스를 잠들게 했고, 그 사이에 베렌은 강철 왕관에서 실마릴을 잘라냈다.[12] 앙그반드를 떠나려 할 때 늑대 카르카로스가 실마릴을 들고 있던 베렌의 손을 집어삼켰고, 카르카로스는 미쳐 날뛰었다. 카르카로스는 이후 사냥개 후안에게 죽임을 당했고, 후안도 치명상으로 죽었다. 마블룽이 카르카로스의 배를 갈라 실마릴을 꺼냈다.[12]

3. 5. 실마릴의 운명

베렌루시엔은 큰 위험과 손실을 감수하며 모르고스의 강철왕관에서 실마릴 하나를 회수하였다. 카르카로스가 베렌의 손과 함께 실마릴을 삼켰으나, 후안에게 죽임을 당하고 엘프 대장 마블룽이 실마릴을 꺼냈다.[12] 에아렌딜이 이 실마릴을 취하여 서녘의 발라들에게 가져갔고, 용서의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발라들은 실마릴을 하늘의 별(샛별)로 올려 보냈다.[13]

분노의 전쟁 이후 에온웨가 모르고스에게서 다른 두 실마릴을 취했다. 페아노르의 남은 두 아들 마이드로스마글로르는 맹세를 지키기 위해 실마릴을 훔쳤지만, 실마릴은 그들의 손을 태웠다. 마이드로스는 갈라진 땅의 틈 사이로 몸을 던졌고, 마글로르는 실마릴을 바다에 던져버렸다.[13]

테드 내스미스(Ted Nasmith)의 1997년 작품, ''마글로르가 실마릴을 바다에 던지다''.


이로써 실마릴들은 각각 '''바다와 대지, 공기 중'''으로 흩어졌고, 땅이 파괴되어 다시 만들어지기 전까진 한 자리에 모을 수 없게 되었다.[13]

만도스의 예언에 따르면, 다고르 다고라스에서 모르고스가 패한 이후 세상은 변혁을 겪고 발라들이 실마릴을 회수할 것이라고 한다. 페아노르는 풀려 나와 실마릴을 야반나에게 주고, 그녀는 실마릴을 열어 그 빛으로 두 영생목을 되살린다.[14][15]

실마릴의 운명: 만도스가 예언했듯이 실마릴은 흩어졌고, 하나는 하늘에, 하나는 땅에, 하나는 바다에 있다.

4. 실마릴의 기원

실마릴의 아이디어는 톨킨이 고대 영어 단어 ''Siġelwara''에 대한 어원학적 탐구와 관련이 있다. 이 단어는 고대 영어 ''코덱스 주니우스''에서 "에티오피아인"을 의미하는 데 사용되었다.[16] 톨킨은 앵글로색슨족이 이런 의미를 가진 단어를 가지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한때 다른 의미를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그는 에세이 "시겔와라 랜드"에서 이를 탐구했다.[16]

그는 ''Siġel''이 "''태양''과 ''보석'' 둘 다"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전자는 태양 소윌로 (ᛋ)의 이름이었고, 후자는 라틴어 ''sigillum'', 즉 인장에서 유래했다.[16] 그는 ''Sigelwara''의 두 번째 구성 요소인 ''Hearwa''가 고대 영어 ''heorð'', 즉 "난로"와 관련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라틴어 ''carbō'', 즉 "그을음"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이것이 "불꽃을 내뿜고 그을음처럼 검은 얼굴을 가진" 붉게 달아오른 눈을 가진 악마의 한 부류를 의미한다고 제안했다.[16] 톰 쉬피는 이것이 태양 보석 실마릴에 기여했으며, "발록(불의 악마)을 자연스럽게 만들었다"고 말한다.[16] 에티오피아인들은 톨킨에게 어둠의 남부 인종인 하라드림을 연상시켰다.[17]

4. 1. 삼포와의 연관성

''삼포의 제작'', 악셀리 갈렌칼레라, 1893


실마릴은 엘리아스 뢴로트의 1849년 작품 ''칼레발라''에 등장하는 삼포에서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톨킨은 이 작품을 연구하여 1914년 소설에 활용할 생각을 했다.[18] 톨킨 연구가 조나단 B. 하임스에 따르면, 삼포는 ''칼레발라''의 "중심 신화적 대상"이며 소유자에게 "사회 경제적 지배력"을 부여한다.[18] 그는 톨킨이 이를 "실마릴이 제공하는 도덕적, 지상적 안정을 위해 중간계의 모든 종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세계 대전"으로 재구성했다고 제안한다. 톨킨의 접근 방식은 도덕적 갈등과 중세 이교 사상을 명확히 제시하고, 다른 출처의 공백을 채우며, 규모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것이었다. 톨킨의 목표는 "가상 역사"를 통해 신화 창조를 하는 것이었다.[18] 뢴로트의 삼포 묘사는 모호하여 학자들은 그 본질에 대해 추측하게 되었는데, 한 가지 견해는 그것이 "하늘의 '장식된 덮개' 아래 거대한 맷돌처럼 갈아지는 세계 기둥"이었다는 것이다.[18] 하임스는 톨킨이 더 이해하기 쉬운 것을 원했기 때문에 삼포의 부분을 바람직한 물건으로 나누기로 했다고 언급한다. 기둥은 발리노르의 두 나무가 되었고, 그들의 생명의 나무 측면은 세상을 밝게 비췄으며, 장식된 덮개는 두 나무의 빛의 모든 잔재를 구현한 찬란한 실마릴이 되어 상징들을 연결했다.[18]

신화 및 중세 문학 연구자 벌린 플리거는 삼포와 실마릴 사이의 유사성이 "명백하다"고 썼다. 두 경우 모두 물건의 운명은 "분명하지만 그 의미는 불분명하다"고 말하며, 특히 "매체(빛)는 메시지(탐욕과 소유욕)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녀는 실마릴이 아서 왕 전설의 성배와 속성을 공유하며, 이야기의 "상징적 중심", "신비로운 차원"을 가지고, "신성한"이라고 불리며, "삶을 변화시키는 탐구"의 대상이라고 덧붙인다. 부를 가져다주는 삼포와 달리, 실마릴은 고통, 불행, 죽음을 가져다주며, 이는 빛으로 가득 찬 본질과 모순된다.[19]

5. 분석

페아노르두 영생목의 빛을 담아 만든 실마릴은 요정의 모든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창조, 예술, 그리고 창작자의 자부심을 상징한다. 실마릴은 바르다에 의해 축성되어 악한 존재나 필멸자가 만지면 그 손을 태워버리는 신성한 힘을 지녔다.[20]

멜코르는 웅골리안트와 함께 두 영생목을 파괴했고, 발라들은 페아노르에게 실마릴을 희생하여 나무를 되살리려 했으나, 페아노르는 이를 거부했다. 이후 멜코르는 모르고스라 불리며 앙그반드로 도망쳐 실마릴을 자신의 강철 왕관에 박아 넣었고, 페아노르는 그와 그에게 동조하는 발라들에게 분노하여 페아노르의 맹세를 하게 된다. 이 맹세는 보석 전쟁을 일으켰고, 수많은 이들의 피를 불렀다.

요정 중 가장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페아노르는 아만 대륙의 발리노르에서 빛나던 두 나무의 빛을 담아 세 개의 실마릴을 만들었다. 그는 어떤 방법과 어떤 물질을 사용했는지는 불분명하나, 실마릴은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여 절대 훼손될 수 없었다. 시들어버린 두 나무를 되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페아노르가 실마릴을 여는 것이었지만, 그는 이 정도의 걸작을 두 번 다시 만들 수 없었기에 보석의 파괴를 거절했다.

실마릴의 빛은 살아있으며, 다른 빛을 받으면 더욱 강한 빛을 반사했다. 작품 세계관에서 후에 만들어지는 해와 달은 차선책이며, 한때 지복의 땅을 비추던 두 나무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실마릴에는 그 빛이 보존되어 있었다.

바르다의 축성으로, 실마릴은 악한 자의 손이 닿으면 고열을 발하여 태웠다. 만도스는 그 안에 아르다 (지상 세계)의 운명이 갇혀있다고 예언했다.

하지만 실마릴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페아노르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파멸을 가져다주었다. 실마릴은 결국 '''바다와 대지, 공기 중'''으로 흩어졌고, 세상이 파괴되고 다시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한데 모을 수 없게 되었다.[13]

5. 1. 창조적 자부심

페아노르가 만든 실마릴은 "요정의 모든 작품들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었다. 바르다가 축성하여, 악한 존재나 필멸의 존재가 만지면 손을 태워버렸다. 놀도르 중 가장 위대한 페아노르조차 다시 만들 수 없었는데, 그의 본질 일부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발라들에게도 매우 가치 있는 독특하고 대체 불가능한 것이었다.[20]

멜코르가 웅골리안트두 영생목을 파괴한 후, 발라들은 페아노르에게 실마릴을 포기할 것을 종용했지만 그는 거부하였다. 멜코르는 모르고스라 불리며 앙그반드로 도망쳐 실마릴을 강철왕관에 박았다. 페아노르는 모르고스와 페아노르의 맹세를 한 발라들에게 분노했다. 이 맹세는 보석 전쟁을 일으켜 많은 이들의 피를 뿌렸다.

실마릴 중 하나는 베렌루시엔이 회수했다. 루시엔이 모르고스를 잠들게 하고 베렌이 강철왕관에서 실마릴을 잘라냈다. 늑대 카르카로스가 베렌의 손을 삼켰고, 카르카로스는 사냥개 후안에게 죽었다. 실마릴은 엘윙의 남편 에아렌딜이 발라들에게 가져갔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 다른 실마릴들은 분노의 전쟁 이후 에온웨가 취했으나, 마이드로스마글로르가 맹세를 지키기 위해 가져갔다. 하지만 실마릴은 그들의 손을 태웠고, 마이드로스는 땅의 틈에, 마글로르는 바다에 던져졌다.

실마릴들은 '''바다와 대지, 공기 중'''으로 흩어져, 땅이 파괴되어 다시 만들어지기 전까진 모을 수 없게 되었다.

만도스의 예언에 따르면, 다고르 다고라스에서 모르고스가 패한 후 세상은 변하고 발라들이 실마릴을 회수한다. 페아노르는 야반나에게 실마릴을 주고, 그녀는 두 영생목을 되살린다. 펠로리 산맥은 침식되고 두 영생목의 빛이 세상을 채운다.

실마릴은 엘프의 창조적 자부심을 상징하며, 톨킨 자신의 창작 활동과 연결된다. 페아노르의 창조물인 실마릴은 그의 자부심을 나타내지만, 동시에 그의 몰락을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 엘프의 죄는 인간의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영원히 반영하거나 구현할 물건을 만들고자 하는 욕망"이다. 톨킨은 페아노르와 사루만에게서 자신의 일부를 보았고, '재창조'하려는 그들의 욕망을 공유했다.

비평가 제인 찬스는 실마릴을 "창조자들이 오용한 창조물"로 보며, 선악에 대한 지식을 향한 욕망"을 상징한다고 본다.[20]

요정 중 가장 뛰어난 페아노르가 두 개의 나무의 빛을 담아 만든 세 개의 보석은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여 절대 훼손될 수 없었다. 시들어버린 두 개의 나무를 되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페아노르가 실마릴을 여는 것이었지만 그는 거절했다.

실마릴의 빛은 살아있으며, 다른 빛을 받으면 더욱 강한 빛을 반사한다. 실마릴에는 두 영생목의 빛이 보존되어 있다. 바르다에 의해 성스럽게 축성되어, 실마릴은 악한 자의 손이 닿으면 고열을 발하여 그것을 태운다. 또한 만도스는 그 안에 아르다 (지상 세계)의 운명이 갇혀있다고 예언했다.

5. 2. 분열된 빛



실마릴 중 하나는 베렌과 루시엔이 큰 위험과 손실을 겪은 끝에 되찾았다. 루시엔이 노래로 모르고스를 잠들게 하고 베렌이 그의 왕관에서 실마릴을 잘라낸 것이다. 늑대인간 카르카로스가 앙그반드를 떠나는 그들을 공격하여 베렌의 손을 삼켜 실마릴을 삼켰고, 이로 인해 카르카로스는 미쳐버렸다. 카르카로스는 사냥개 후안에게 죽임을 당했고, 후안은 상처로 죽었으며, 엘프 대장 마블롱이 실마릴을 잘라냈다.[12] 그 실마릴은 베렌과 루시엔의 후손인 에아렌딜에 의해 서쪽의 발라에게 가져가졌고, 이는 페아노르의 반역에 대한 참회의 징표가 되었다. 발라는 이 실마릴을 하늘의 별로 놓았는데, 그것은 에아렌딜의 배의 돛대에 고정되어 영원히 하늘을 가로질러 항해한다.[13] 다른 두 개의 보석은 모르고스의 손에 남아 있었고, 분노의 전쟁이 끝날 때 발라 만웨의 하인에게서 빼앗겼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페아노르의 두 아들 마이드로스마글로르가 수년 전에 맹세했던 맹세를 이행하려다 훔쳐갔다. 그러나 보석은 소유의 권리를 부정하며 그들의 손을 태웠고, 이전에는 모르고스의 손을 태웠다. 고통 속에서 마이드로스는 자신과 그의 실마릴을 불의 구덩이로 던져 넣었고, 마글로르는 그의 실마릴을 바다로 던져 넣었다. 그리하여 실마릴은 바다, 땅, 하늘에 남아 있으며, 그 빛은 존재하지만 중간계의 사람들에게는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13]

만도스의 예언에 따르면, 멜코르가 다고르 다고라스 (전쟁의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돌아와 패배한 후, 세상은 변화할 것이고 실마릴은 발라에 의해 회수될 것이다. 그런 다음 페아노르는 만도스의 전당에서 풀려나 야반나에게 실마릴을 줄 것이다. 야반나는 그것들을 부수고, 그들의 빛으로 두 그루의 나무를 되살릴 것이다. 펠로리 산맥은 평평해지고, 두 그루의 나무의 빛은 영원한 축복으로 세상을 채울 것이다.[14][15]

벌린 플리에거는 그녀의 저서 ''갈라진 빛: 톨킨 세계관의 로고스와 언어''에서 톨킨이 빛을 신과 창조 능력과 동일시한다고 주장한다. 그녀의 관점에서, ''실마릴리온'' 전체는 인류가 창조의 원래 백색광을 분열시켜 많은 갈등을 초래하는 주제를 다룬 것으로 볼 수 있다.

벌린 플리에거의 창조된 빛의 분열에 대한 분석, 반복되는 재창조
시대보석
등불의 시대높은 기둥 꼭대기에 있는 일루인과 오르말
멜코르가 두 등불을 모두 파괴하면서 끝남
나무의 시대 (제1시대)발리노르의 두 나무, 아만에 빛을 선사함페아노르는 두 나무의 빛으로 3개의 실마릴을 제작한다.
멜코르가 두 나무를 치고 거대한 거미 웅골리안트가 그들을 죽이면서 끝남
제1시대 (태양의 시대)두 나무의 마지막 꽃과 열매
달과 태양이 됨
실마릴을 놓고 전쟁이 벌어진다.
하나의 실마릴은 땅에 묻히고,
하나는 바다에 잃어버리고,
하나는 에아렌딜의 별로 하늘을 항해한다.
제3시대갈라드리엘은 에아렌딜의 별빛을 수집한다.
그녀의 분수 거울에 반사된 빛.
그 빛의 일부는 그녀의 병에 담겨 있다.
호빗프로도 배긴스와 샘와이즈 겜지
병을 사용하여 거대한 거미 셸롭을 물리친다.



빛은 ''실마릴리온''에서 통일체로 시작하여 신화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조각으로 나뉜다. 중간계는 천사적인 발라에 의해 채워지고 두 개의 큰 등불에 의해 밝혀진다. 타락한 발라 멜코르가 이들을 파괴하면 세상은 분열되고, 발라는 발리노르로 후퇴하며, 그곳은 두 나무에 의해 밝혀진다. 이들 역시 파괴되면, 빛의 마지막 조각은 실마릴로 만들어지고, 묘목 또한 구출되어 누메노르의 백색 나무로 이어지며, 곤도르 왕국의 살아있는 상징이 된다. 실마릴을 놓고 전쟁이 벌어지고, 그것들은 땅, 바다, 하늘에 잃어버리며, 이 중 마지막 것은 항해자 에아렌딜에 의해 운반되어 샛별이 된다. 별빛의 일부는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마법 분수인 갈라드리엘의 거울에 담겨 있다. 그리고 그 빛의 일부는 마지막으로, 사악하고 강력한 사우론의 반지에 대항하기 위해, ''반지의 제왕''의 주인공인 프로도 배긴스에게 갈라드리엘이 작별 선물로 준 병에 갇히게 된다. 각 단계에서 분열은 증가하고 힘은 감소하며, 이는 톨킨의 중간계의 쇠퇴와 몰락이라는 주제를 반영한다.

요정 중 손재주가 가장 뛰어난 페아노르가 아만 대륙의 발리노르에서 빛나던 두 개의 나무의 빛을 담아 만든 세 개의 보석이 실마릴이다. 그가 어떤 방법과 어떤 물질을 사용하여 만들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실마릴은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여 절대 훼손될 수 없다. 그러나, 시들어버린 두 개의 나무를 되살리는 유일한 방법이 제시된 대화를 보면, 제작자인 페아노르라면 실마릴을 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페아노르조차 이 정도의 걸작은 두 번 다시 만들 수 없었는지, 그는 보석의 파괴를 요구받았을 때 거절했다.

실마릴의 빛은 살아있으며, 다른 빛을 받으면 기뻐하며 더욱 강한 빛을 반사한다. 작품 세계관에서 후에 만들어지는 해와 달은 차선책이며, 한때 지복의 땅을 비추던 두 개의 나무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실마릴에는 그 빛이 보존되어 있다.

바르다에 의해 성스럽게 축성됨으로써, 실마릴은 악한 자의 손이 닿으면 고열을 발하여 그것을 태운다. 또한 만도스는 그 안에 아르다 (지상 세계)의 운명이 갇혀있다고 예언했다.

참조

[1] 간행물 "Addenda and Corrigenda to the Etymologies — Part Two" 2004-07
[2] 웹사이트 Maglor Casts a Silmaril into the Sea http://tednasmith.my[...] 2022-10-20
[3] 서적 Tolkien the Medievalist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03
[4] 서적 The J. R. R. Tolkien Encyclopedia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06-10-10
[5] 서적 1977
[6] 서적 1977
[7] 서적 1977
[8] 서적 1977
[9] 서적 1977
[10] 서적 1977
[11] 서적 1977
[12] 서적 1977
[13] 서적 1977
[14] 서적 1986
[15] 서적 1994
[16] 간행물 "Sigelwara Land" https://www.jstor.or[...]
[17] 서적 1989
[18] 논문 What J.R.R. Tolkien Really Did with the Sampo? https://dc.swosu.edu[...]
[19] 서적 Tolkien in the New Century: Essays in Honor of Tom Shippey McFarland & Company 2014
[20] 서적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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