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부치 구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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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와부치 구마지로 사건은 1926년, 마차 짐꾼 이와부치 구마지로가 애인과 그 정부, 그리고 사건을 주선한 지인을 살해하고 도주하다 자살한 사건이다. 이와부치는 배신감과 질투심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마을 사람들의 동정심과 언론의 미화로 인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사건은 당시 사회의 부조리와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로, 소설과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 억압받던 민중의 저항 의식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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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부치 구마지로 | |
---|---|
사건 개요 | |
사건명 | 귀곰 사건 |
발생 위치 | 일본 미에현 구마노시 |
발생 시기 | 메이지 시대 초기 |
관련 인물 | 이와부치 구마지로 |
이와부치 구마지로 | |
본명 | 이와부치 구마지로 |
별명 | 귀곰 (오니구마) |
직업 | 박도꾼, 도박꾼 |
활동 시기 | 메이지 시대 초기 |
활동 지역 | 기이반도 남부 |
사망 장소 | 와카야마현 히가시무로군 나치카쓰우라정 |
사망 원인 | 총살형 |
귀곰 사건 상세 정보 | |
사건 배경 | 메이지 유신 이후 사회 혼란과 도박 증가 |
범죄 행위 | 살인 강도 상해 공갈 |
주요 활동 지역 | 기이반도 남부 산간 지역 |
체포 과정 |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 및 추격 |
재판 결과 | 사형 선고 |
처형 방법 | 총살형 |
사건의 영향 | |
사회적 영향 | 지역 사회 불안감 증대 치안 강화 요구 증가 |
문화적 영향 | 민간 설화 및 이야기 소재로 활용 |
2. 사건 개요
1926년 이와부치는 한 여성과 가까워졌으나, 이 여성에게는 이미 내연 관계의 남성이 있었다. 이와부치의 지인인 스가누마(菅沼일본어)가 여성과 내연남 사이를 주선하려는 목적으로 이와부치의 과거 잘못을 낱낱이 들춰내 경찰에 신고했고, 이와부치는 체포되었다. 그러나 약 3개월 뒤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와부치는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어 격분하여 여성과 내연남, 스가누마를 모두 살해하고 달아났다.[1]
2. 1. 도주와 검거 과정
1926년 8월 20일, 마차 짐꾼이었던 이와부치 구마지로는 친하게 지내던 잡화상 여인 케이가 다른 남자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살해했다. 그 후 케이와 다른 남자의 만남을 주선했던 지인 스가마쓰의 집에 불을 지르고, 케이와 만나던 남자와 케이가 일하던 잡화상 주인을 살해했다. 그리고 달려온 경찰에게 중상을 입힌 후 산속으로 도망쳤다.[1]이와부치는 "오니구마"(귀신 곰)라고 불렸으며, 경찰관, 소방단, 청년단 등 총 5만 명이 동원되어 산을 수색했다. 그러나 평소 이와부치에게 신세를 졌고 그의 사정을 알고 있던 마을 사람들은 이와부치를 숨겨주거나 거짓 정보를 흘리는 등 수사를 지연시켰다. 또한, 몸이 날쌔고 산에 익숙했던 이와부치에게 허점을 찔려 수사관이 부상을 입었으며, 9월 11일에는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살해되었다.[1] 당시 언론이 이 사건을 크게 보도하면서 "오니구마"라는 이름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엔카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2]
9월 30일, 이와부치는 선조 대대로 내려오던 묘소로 도망쳐, 원한을 모두 풀었다고 말하며, 취재를 온 신문 기자나 지인들 앞에서 마을 사람들이 준비한 독이 든 모나카를 먹고, 면도칼로 목을 그어 자살했다.[3] 이와부치는 사망 2일 전인 1926년 9월 28일 시점에서 이미 자살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28일에는 술을 마시다가 잠이 들었고, 다음 날 29일에는 목 매달기나 경동맥을 긋는 등의 시도를 했지만, 평소 몸을 단련했던 탓에 죽지 못했다고 한다.[4]
사건 후, 이와부치를 숨겨주거나 자살에 입회한 마을 사람이나 신문 기자가 재판에 회부되었지만, 자살 방조 혐의를 받은 기자와 지인은 모두 집행 유예라는 가벼운 판결을 받았고, 마을 사람들도 무죄로 판결되었다.
3. 인물
'''이와부치 구마지로'''(岩淵 熊次郎, 1892년 - 1926년 9월 30일)는 1926년에 발생한 살인 사건의 가해자이다.
이와부치는 현재의 다코정에서 마차 짐꾼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마을 사람들의 일을 적극적으로 돕는 등 신뢰를 얻었으나, 여성 편력이 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1]
1926년 8월 20일, 이와부치는 친하게 지내던 잡화상 여인 케이가 다른 남자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살해했다. 이후 케이와 다른 남자의 관계를 주선했던 지인 스가마쓰의 집에 불을 지르고, 케이와 교제하던 남자와 잡화상 주인을 살해했다. 또한, 달려온 경찰에게 중상을 입힌 후 산속으로 도망쳤다.[2]
경찰, 소방단, 청년단 등 총 5만 명이 동원되어 산을 수색했지만, 이와부치는 몸이 가볍고 산에 익숙하여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9월 11일에는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살해되기도 했다.[3] 이와부치는 "오니구마"(귀신 곰)라고 불리며 전국적인 화제가 되었고, 엔카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4]
9월 30일, 이와부치는 선조 대대로의 묘소로 도망쳐 원한을 모두 풀었다고 하면서, 취재를 온 신문 기자나 지인들 앞에서 마을 사람들이 준비한 독이 든 모나카를 먹고 면도칼로 목을 그어 자살했다.[5]
3. 1. 범행 동기
이와부치는 35세에 군마현에서 와서 작은 요리점 "조슈야"를 운영하던 케이(당시 27세)에게 반해 깊은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케이에게는 다른 정부가 있었고, 이와부치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케이와 친하게 지냈다. 1926년, 이와부치의 지인인 스가누마는 케이에게 호감을 가진 다른 독신 남성과 케이를 이어주기 위해 이와부치에게 공갈죄와 과거 여성 문제 등으로 인한 피해 신고를 내고 경찰에 고소했다. 3개월 후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석방된 이와부치는 케이를 만나러 갔을 때, 상황을 알고 격분하여 케이와 내연남, 스가누마를 모두 살해하는 범행을 저질렀다.[5]4. 사회적 배경 및 영향
이와부치는 마을 사람들에게 술을 사주거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신뢰를 얻고 있었다. 반면, 피해자인 케이와 잡화점 주인은 평판이 좋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이와부치에게 동정심을 느껴 식사를 제공하거나 경찰에게 거짓 정보를 주기도 했다.[5]
당시 경찰의 횡포가 심해 사람들이 경찰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와부치가 경찰관을 살해한 것이 대중에게 영웅시되는 요인이 되었다. 또한, 도주 끝에 자살한 것도 좋게 평가받았다.[5]
4. 1. 언론의 보도와 대중의 반응
당시 언론은 이와부치의 범행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오니구마"(귀신 곰)라는 이름이 전국적으로 퍼졌고, 심지어 엔카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2] 이와부치는 원한을 모두 풀었다며, 취재 온 신문 기자와 지인들 앞에서 독이 든 모나카를 먹고 면도칼로 목을 그어 자살했다.[3] 이와부치를 숨겨주거나 자살에 입회한 마을 사람이나 신문 기자는 재판에 회부되었지만, 자살 방조 혐의를 받은 기자와 지인은 모두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고, 마을 사람들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5.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단편 소설 《「귀웅」의 죽음과 무용수》(1930년)와 요시무라 아키라의 단편 소설 《하현의 달》(1973년)이 이 귀웅 사건을 소재로 했다. 1990년에는 요시무라 아키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텔레비전 드라마 《화요일 서스펜스 극장・하현의 달―귀웅 사건―》이 니혼 TV 계열에서 방송되었다.[1]
참조
[1]
뉴스
"(4ページ目)「熊次郎出た!」猟奇的犯行が「鬼熊事件」として日本中の注目を集めるまで"
https://bunshun.jp/a[...]
文春オンライン
[2]
웹사이트
岩淵熊次郎とは
https://kotobank.jp/[...]
2022-10-28
[3]
뉴스
"(2ページ目)「鬼熊が来たらメシでも食わせてやれ」住民たちが連続殺人犯を匿っていた理由とは"
https://bunshun.jp/a[...]
文春オンライン
[4]
서적
殺人犯の正体
ミリオン出版
[5]
간행물
爆笑問題の日本史言論・ニッポンの犯罪12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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