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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드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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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잔 드리는 자는 성경, 그리스 신화, 여러 유럽 국가와 제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직책이다. 성경에서는 왕이나 고위 관료의 술을 따르는 직책으로, 때로는 집사로 번역되기도 하며, 느헤미야가 페르시아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잔 드리는 자로 높은 지위를 얻은 사례가 언급된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젊음의 여신 헤베가 올림포스 신들에게 술을 따르는 시종으로 묘사되며, 로마 신화의 유벤타스와 대응된다. 중세 시대에는 비잔티움, 서고트, 신성 로마 제국 등에서 유사한 직책이 존재했으며, 앵글로색슨 잉글랜드, 아일랜드, 헝가리,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궁정 관리로서의 역할을 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도 등장하며,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왕족이나 귀족의 측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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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드리는 자
잔 드리는 자
역할왕실 식탁에서 음료를 따르고 맛보고 제공하는 사람

2. 성경에서의 잔 드리는 자

느헤미야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페르시아)에게 술잔을 바치는 모습; 1220년대의 필사본 성경, 포르투갈 국립 도서관


잔 드리는 자는 성경에 여러 번 언급된다.

이 직책은 창세기 40:1에 처음 언급되지만, 히브리어 단어(다른 곳에서는 "잔 드리는 자"로 번역됨)는 여기서 때때로 "집사"로 번역된다. "집사장의 우두머리"()라는 구절은 종종 한 명의 우두머리 아래에 여러 명의 그러한 관리가 있었다는 사실과 일치한다.[1] 포로기 이후, 느헤미야아르타크세르크세스(롱기마누스)의 궁정에서 높은 지위의 잔 드리는 자로 승진했다. 이 직책은 매일 그의 생명을 위협했지만 느헤미야에게 권위와 높은 봉급을 주었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에게 존경을 받았다. 그의 재정적 능력[2]은 그 직책이 수익성이 좋았음을 나타낸다.

잔 드리는 자는 와 에 더 언급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다른 왕실의 화려함의 증거와 함께,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영광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한때 "잔 드리는 자의 우두머리"를 의미한다고 생각되었던 칭호 ''랍샤케/Rabshakehhe''()는 이제 다른 어원을 가지며 "장교의 우두머리" 또는 "왕자"로 설명된다.[3][4]

2. 1. 구약 성경



잔 드리는 자는 성경에 여러 번 언급된다.

이 직책은 창세기 40:1에 처음 언급되지만, 히브리어 단어(다른 곳에서는 "잔 드리는 자"로 번역됨)는 여기서 때때로 "집사"로 번역된다. "집사장의 우두머리"()라는 구절은 종종 한 명의 우두머리 아래에 여러 명의 그러한 관리가 있었다는 사실과 일치한다.[1] 포로기 이후, 느헤미야아르타크세르크세스(롱기마누스)의 궁정에서 높은 지위의 잔 드리는 자로 승진했다. 이 직책은 매일 그의 생명을 위협했지만 느헤미야에게 권위와 높은 봉급을 주었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에게 존경을 받았다. 그의 재정적 능력[2]은 그 직책이 수익성이 좋았음을 나타낸다.

잔 드리는 자는 와 에 더 언급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다른 왕실의 화려함의 증거와 함께,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영광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한때 "잔 드리는 자의 우두머리"를 의미한다고 생각되었던 칭호 ''Rabshakehhe''()는 이제 다른 어원을 가지며 "장교의 우두머리" 또는 "왕자"로 설명된다.[3][4]

2. 2. 신약 성경

잔 드리는 자는 성경에 여러 번 언급된다.

이 직책은 창세기 40:1에 처음 언급되지만, 히브리어 단어(다른 곳에서는 "잔 드리는 자"로 번역됨)는 여기서 때때로 "집사"로 번역된다. "집사장의 우두머리"()라는 구절은 종종 한 명의 우두머리 아래에 여러 명의 그러한 관리가 있었다는 사실과 일치한다.[1] 포로기 이후, 느헤미야아르타크세르크세스(롱기마누스)의 궁정에서 높은 지위의 잔 드리는 자로 승진했다. 이 직책은 매일 그의 생명을 위협했지만 느헤미야에게 권위와 높은 봉급을 주었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에게 존경을 받았다. 그의 재정적 능력[2]은 그 직책이 수익성이 좋았음을 나타낸다.

잔 드리는 자는 와 에 더 언급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다른 왕실의 화려함의 증거와 함께,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영광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한때 "잔 드리는 자의 우두머리"를 의미한다고 생각되었던 칭호 ''Rabshakehhe''()는 이제 다른 어원을 가지며 "장교의 우두머리" 또는 "왕자"로 설명된다.[3][4]

3. 그리스 신화에서의 잔 드리는 자

기원전 460년에서 450년경에 묘사된 술 따르는 사람


그리스 신화에서 젊음의 여신인 헤베는 올림포스 산의 그리스 신들에게 술을 따르는 시종이었으며, 그들에게 넥타르와 암브로시아를 제공했다. 헤베는 제우스와 헤라의 딸이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술 시중을 드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신들은 제우스 곁 금빛 바닥에 앉아 회의를 열었다.

:헤베는 우아하게 그들에게 넥타르를 따랐고,

:금잔으로 서로 축배를 들며,

:일리온의 요새를 내려다보았다.

헤베는 가니메데로 대체되면서 술 시중 역할을 마쳤다. 그 후, 그녀는 신격화된 영웅 헤라클레스와 결혼하여 신과 여신들 사이에서 가정을 이루었다.

로마 신화의 신들 역시 그리스 신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로마의 젊음의 여신인 ''유벤타스''는 그리스의 ''헤베''에 해당한다.

4. 비잔티움 제국

핑케르네스는 비잔티움 제국의 황궁이다.

5. 서고트 왕국

서고트 왕국 국왕을 섬기던 궁정 관리 중 한 명은 ''코메스 스칸키오룸''(Comes Scanciorum) 또는 "술 시종 백작"이라고 불렸다. 백작은 ''스칸키아/scanciala''(단수 ''스칸키움/scanciumla'')를 지휘했는데, 이는 영어로는 지하실 또는 버터리(cellars or buttery), 프랑스어로는 ''에샹소느리/échansonnerie프랑스어''에 해당하며, 이는 스페인에서 사용된 라틴어화된 고트어 용어와 어원이 같다. 백작은 왕의 술이나 음료를 직접 따랐을 것이고, 다른 술 시종들은 왕실 식탁에서 다른 고위 손님들을 시중들었을 것이다.

6. 신성 로마 제국

보헤미아 국왕은 신성 로마 제국의 대주잔관으로 칭해졌다. 그의 임무는 통상 대관식 기간에만 수행되었다. 그 외의 시기에는 림푸르크 백작과 1714년 이후에는 알탄 백작(Althann)이 황제의 잔을 드는 역할을 했다.

7. 앵글로색슨 잉글랜드

중세 라틴어로 ''pincerna''로 불리는 집사 또는 술잔을 따르는 자는 앵글로색슨 잉글랜드에서 왕실 연회에서 음료를 담당하는 귀족들이 맡았다. 10세기와 11세기에는 왕과 에올도르만 다음으로 귀족 계급 중 세 번째인 테인들 중에서 임명되었다.

8. 셰익스피어 작품

레온테스는 아내 헤르미오네가 폴릭세네스와 부정한 관계를 맺었다고 확신하고, 카밀로에게 그를 독살하도록 부탁한다. 카밀로는 시칠리아 왕 레온테스와 보헤미아 왕 폴릭세네스의 술을 따르는 시종이다. 셰익스피어는 겨울 이야기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그래, 너는
그의 술을 따르는 자, 내가 미천한 신분에서
높은 자리에 앉혀 숭배하게 한 자, 너는 볼 수 있지
하늘이 땅을 보듯, 땅이 하늘을 보듯 분명히
내가 얼마나 고통받는지, 독약을 섞어
내 원수에게 영원한 잠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약은 내게는 강장제가 될 것이다.

9. 아일랜드

테오발트 월터는 아일랜드의 초대 대집사였다. "술 시중꾼"과 "집사"라는 용어는 때때로 서로 바꿔 사용되지만, 대관식 연회에서 이 둘은 서로 다른 두 가지 역할이었다.[6]

10. 헝가리 왕국

포하르노크메스테르(국사(Master of the Cupbearers))는 궁정 및 왕실 전반에 걸쳐 음료 시종들을 감독하는 고위 궁정 관료/고관이었다. 이 직책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11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1.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잔 드리는 자(, )는 13세기 말까지 폴란드리투아니아의 궁정 직책이었다. 이 직책을 가진 사람은 왕과 대공의 술 저장고를 관리하며 연회에서 그들에게 포도주 잔을 따르는 역할을 했다. 14세기부터는 폴란드 왕국리투아니아 대공국, 그리고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에서 명예로운 궁정 직함이 되었다.


  • ''cześnik koronny'' – 왕의 왕관 잔 드리는 자
  • ''cześnik litewski'' – 리투아니아 대공의 잔 드리는 자
  • ''cześnik ziemski'' – 지역 왕의 잔 드리는 자


1768년 지역 관청 위계에 따르면, 왕관에서의 이 직책은 Łowczy보다 상위였고 Podstoli보다 하위였다. 리투아니아 대공국에서는 호로드니치(Gorodnyčius)보다 상위였고 Podczaszy(Pataurininkis)보다 하위였다.

12. 한국사에서의 유사 직책

참조

[1] 서적 Hellenica
[2] 서적 Book of Nehemiah
[3] 문서 Rabshakeh
[4] 서적 Histories (Herodotus)
[5] 학술지 Butlers and Dish-Bearers in Anglo-Saxon Courts: Household Officers at the Royal Table https://hal-normandi[...] 2017-05
[6] 웹사이트 National archives http://discovery.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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