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 (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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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청은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맹주 광명사의 텃밭을 관리하는 파수꾼이었으나 스님을 살해하고 강도로 전락했다. 십자파에서 아내 손이랑과 주점을 운영하며 나그네를 죽이고 금품을 빼앗는 악행을 저질렀다. 무송과의 만남을 통해 의형제를 맺고, 이후 이룡산에 합류하여 양산박에 들어갔다. 양산박에서는 부부가 함께 정보 탐지 및 방문객 응접을 담당했으며, 방랍 토벌 중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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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청 (채원자) | |
|---|---|
| 인물 정보 | |
| 이름 | 장청 |
| 별호 | 채원자 (菜園子) |
| 이명 | 없음 |
| 랭킹 | 102위, 72지살 중 지형성 (地刑星) |
| 소속 | 양산박 |
| 역할 | 초두령 (哨頭領) |
| 출신지 | 맹주 |
| 첫 등장 | 17회 |
| 무기 | 없음 (돌멩이 던지기) |
| 인물 배경 | |
| 직업 | 주막 주인 |
| 이름 (원어) | |
| 간체 | 张青 |
| 번체 | 張青 |
| 병음 | Zhāng Qīng |
| 웨이드-자일스 | Chang Ch'ing |
2. 생애
장청은 원래 맹주(孟州) 광명사(光明寺) 텃밭의 파수꾼이었으나 스님을 죽여 버리며 강도로 전락한다. 맹주 십자파(十字坡)에서 아내 손이랑과 함께 주점을 운영하는데, 이 주점에서 금품과 값나가는 물건을 든 나그네들을 죽이고 금품을 빼앗기도 하였다. 어느 날, 맹주에 유배되어 호송되던 무송이 주점에 들렀을 때, 손이랑이 무송을 죽이려 하나 무송은 이를 간파하여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있었고, 장청은 무송에게 정중히 사과하여 결국 무송과 의형제를 맺었다. 후에 장몽방(張蒙方)을 죽이고 도망쳐 온 무송과 재회하여 청주(靑州) 이룡산(二龍山)의 노지심과 양지에게로 갈 것을 권하였다. 이때 무송에게 이전에 손이랑이 죽인 행자의 옷을 제공하여 무송의 별호가 '행자'가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장청도 나중에 손이랑과 함께 이룡산에 가담하여 노지심 등과 함께 양산박에 들어갔다. 양산박에서는 부부가 함께 서산 주점(西山酒店)을 담당하여 정보 탐지 및 양산박을 찾는 사람들의 응접을 맡았다. 방랍 토벌 때, 흡주(歙州)에서 방랍군의 장수인 왕인·방만춘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2. 1. 초기 생애와 범죄
장청은 맹주(孟州) 광명사(光明寺)의 텃밭을 관리하는 채원(菜園) 출신이다. 그는 얼굴에 털이 난 기이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어느 날, 격렬한 말다툼 끝에 분노하여 승려들을 죽이고 사찰에 불을 질렀다. 이후 강도로 전락하여 현재의 산둥성 선현과 허난성 판현의 교차점에 있는 십자파(十字坡)로 도망쳐 지나가는 사람들을 강탈하였다.그러던 어느 날, 그는 지나가는 노인을 습격한다. 싸움 끝에 그를 물리친 노인은 장청을 집으로 데려가 무술을 가르치고, 딸인 손이랑과 결혼시킨다. 장인이 죽은 후, 장청은 아내와 함께 십자파에 정착하여 여관을 운영하며, 약을 탄 술로 손님들을 기절시키고 귀중품을 빼앗았다. 또한, 인육 만두소를 만들기 위해 손님들을 도살하기도 하였다. 잔혹하지만, 장청은 아내에게 망명자, 승려, 매춘부는 죽이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러나 손이랑은 그의 충고를 항상 따르지 않고 변덕에 따라 누구든지 죽일 수 있었다.
어느 날, 맹주에 유배되어 호송되던 무송이 주점에 들렀을 때, 손이랑이 무송을 죽이려 하나 무송은 이를 간파하여 미수에 그쳤다. 장청은 무송에게 정중히 사과하여 결국 무송과 의형제를 맺었다.
2. 2. 무송과의 만남
장청은 원래 맹주(孟州) 광명사(光明寺) 텃밭의 파수꾼이었으나 스님을 죽이고 강도로 전락하였다. 맹주 십자파(十字坡)에서 아내 손이랑과 함께 주점을 운영하며 금품을 노리고 나그네를 죽이기도 하였다.어느 날, 맹주에 유배되어 호송되던 무송이 주점에 들렀을 때, 손이랑이 무송을 죽이려다 실패하는 사건이 있었다. 장청은 무송에게 사과하고 의형제를 맺었다. 이후 장몽방(張蒙方)을 죽이고 도망쳐 온 무송과 재회하여 청주(靑州) 이룡산(二龍山)의 노지심과 양지에게로 갈 것을 권하였다. 이때 무송에게 이전에 손이랑이 죽인 행자의 옷을 제공하여 무송의 별호가 '행자'가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2. 3. 이룡산 합류와 양산박 입산
장청은 원래 맹주(孟州) 광명사(光明寺) 텃밭의 파수꾼이었으나 스님을 죽이고 강도로 전락하였다. 맹주 십자파(十字坡)에서 아내 손이랑과 함께 주점을 운영하며 금품을 노리고 나그네를 죽이기도 했다. 어느 날, 맹주로 유배되던 무송이 주점에 들렀을 때, 손이랑이 무송을 죽이려다 실패하자 장청은 무송에게 사과하고 의형제를 맺었다.이후 장몽방(張蒙方)을 죽이고 도망쳐 온 무송과 재회한 장청은 청주(靑州) 이룡산(二龍山)의 노지심과 양지에게 갈 것을 권했다. 이때 손이랑이 죽인 행자의 옷을 무송에게 주어 '행자'라는 별호가 붙는 계기가 되었다. 장청 부부도 나중에 이룡산에 합류했고, 호연작이 이룡산을 공격하자 양산박에 도움을 요청, 송강이 호연작을 사로잡은 후 이룡산 산적들과 함께 양산박에 합류하였다.
2. 4. 양산박에서의 역할
장청은 맹주 광명사의 파수꾼이었으나 스님을 살해하고 강도로 전락한다. 이후 맹주 십자파에서 아내 손이랑과 주점을 운영하며 금품을 노리고 나그네를 죽이기도 했다. 맹주로 유배되던 무송을 해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 이후, 무송과 의형제를 맺었다. 나중에 장몽방을 죽이고 도망 온 무송과 재회하여 이룡산의 노지심, 양지에게 가도록 권했으며, 이때 손이랑이 죽인 행자의 옷을 제공하여 무송이 '행자'라는 별호를 얻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장청은 이후 손이랑과 이룡산에 합류, 노지심 등과 양산박에 들어갔다. 108성 집결 이후에는 부부가 함께 서산 주점(西山酒店)을 담당하여 정보 탐지와 양산박 방문객 응접을 맡았다. 양산박이 송 휘종에게 사면을 받은 후에는 요나라 침략군 및 송나라 영토 내 반란군과의 전쟁에 참여했다. 방랍 토벌 중 흡주에서 왕인, 방만춘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2. 5. 최후
장청은 방랍 토벌 중 흡주(歙州)에서 방랍군의 장수인 왕인·방만춘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였다.3. 대중문화 속 장청
3. 1. 한국에서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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