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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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은 1974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결성된 일본의 노동조합으로, 국철 분할 민영화에 반대하며 JR 불채용 문제에 대응했다. 결성 당시에는 지방 철도 관리국 단위의 노동조합 연합체였으며, 이후 단일 조직으로 통합되었다. 일본공산당 지지 세력의 제명 이후,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연합회'로 시작하여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으로 개칭되었으며, 1989년 내셔널 센터, 1999년 전일본건설교통일반노동조합의 철도 본부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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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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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전국철도동력차노동조합 |
약칭 | 동력차노조 (動労) |
영어 이름 | All Japan National Railway Locomotive Engineers' Union |
역사 | |
설립 | 1946년 |
관련 단체 | |
관련 노동조합 | 국철노동조합 전국자동차교통노동조합연합회 |
조직 및 활동 | |
개요 | 전국철도동력차노동조합은 일본의 철도 노동조합이다. 약칭은 동력차노조(動労)이다. |
특징 | 국철노동조합과 함께 일본국유철도의 주요 노동조합 중 하나였다. |
2. 역사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은 결성 당시 지방 철도 관리국 단위로 조직된 노동조합의 연합체였으며, 이후 단일 조직화되었다. 조합원은 원래 동력차노동조합(동력노조)에 속해 있었으나, 1974년 제10회 참의원 의원 통상 선거에서 일본사회당 공인 후보 메구로 케사지로에 대한 투표 강제에 반대하여 일본공산당을 지지하는 '혁신통일전선파'가 제명되었다.
국노 내에도 일본공산당 지지 그룹이 있었지만, 이들은 국노와 합류하는 대신 독자적인 노선을 선택했다. 1974년 3월 31일,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연합회'(전동노)를 결성하고, 이후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으로 개칭했다.
국철 내에는 국노(일본사회당·일본공산당 지지), 동력노조(일본사회당 지지), 철노(민사당 지지), 전시설(공명당 지지) 등 여러 단산이 있었지만,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 조합원은 홋카이도(삿포로시) 등의 거점 직장을 제외하고는 소수였다.
이후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은 국철 분할 민영화 반대 투쟁, 전노련 가입, 건교노 철도 본부로의 전환 등의 과정을 거쳤다.
2. 1. 결성 배경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전동노)은 국철의 기관차 승무원들이 속해 있던 동력차노동조합(동력노조) 내에서 일본공산당을 지지하는 '혁신통일전선파'라는 반주류파 그룹에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1974년 제10회 참의원 의원 통상 선거에서 일본사회당 후보였던 메구로 케사지로에게 투표와 찬조를 강요받는 것에 반대하다가 제명되었다.[1]국노 안에도 일본공산당 지지 그룹이 있었지만, 이들은 합류하지 않고 1974년 3월 31일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연합회'(전동노)를 결성했다. 이후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전국 38개 지구에 약 3,500명의 조합원이 있었으며, 위원장은 엔도 타이조, 부위원장은 후쿠오카 타카히로와 요코모토 카즈오, 서기장은 신칸 나마오가 맡았다.[1]
2. 2. 국철 분할 민영화 반대 투쟁
국철 분할 민영화에 반대했기 때문에, 국노, 동력노조 지바 (중핵파 지지)와 함께 JR 불채용 대상이 되어 다수의 조합원이 신회사에 채용되지 못하고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다. '전동노 쟁의단'을 조직하여 불채용 문제에 대한 투쟁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2차 채용에 응하여 홋카이도에서 혼슈의 JR로 직장을 옮긴 사람도 있었다. 후에 이 문제에서는 관련 정치 세력을 넘어 국노, 동력노조 지바와 공투 관계를 구축했다.2. 3. 전노련 가입과 건교노 철도 본부로의 전환
1974년 3월 31일,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연합회'(전동노)가 결성되었다. 이는 일본공산당을 지지하는 '혁신통일전선파'가 일본사회당 공인 후보 메구로 케사지로에 대한 투표 강제에 반대하여 동력차노동조합(동력노조)에서 제명된 후의 일이었다.[1] 국노(国労) 내에도 공산당 지지 그룹이 있었지만 합류하지 않았다.[1] 이후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으로 개칭되었으며, 전국 38개 지구, 약 3500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1] 위원장에는 엔도 타이조, 부위원장에는 후쿠오카 타카히로, 요코모토 카즈오, 서기장에는 신칸 나마오가 선출되었다.[1]국철 분할 민영화에 반대하여 국노, 동력노조 지바와 함께 JR에 채용되지 못한 조합원들이 많았다.[1] 이들은 '전동노 쟁의단'을 조직하여 불채용 문제에 대한 투쟁을 시작했다.[1]
1989년에는 내셔널 센터인 전노련(全労連) 산하에 들어갔다.[1]
1999년, 운수일반노동조합, 건설일반노동조합과 함께 '전일본건설교통일반노동조합'(건교노)을 결성하였고, 전국철동력차노동조합은 건교노의 철도 본부가 되었다.[1]
참조
[1]
서적
Gewerkschaften in der japanischen Politik von 1970 bis 1990
VS Verlag für Sozialwissenschaften
[2]
웹사이트
2012 Annual Survey of Violations of Trade Union Rights - Japan. June 6, 2012
http://www.unhcr.org[...]
UNHCR website
2012-08-09
[3]
웹사이트
日本大百科全書(ニッポニカ)の解説
https://kotobank.jp/[...]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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