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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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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명은 특정 단체나 조직에서 구성원의 자격을 박탈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국회, 정당, 법조계 등에서 제명 사례가 있으며, 국회의 경우 김영삼 의원 제명 파동이 유일한 사례로 기록된다. 일본에서도 국회, 정당, 스포츠계, 종교계 등에서 제명이 이루어지며, 특히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유해 행위를 한 선수에게 영구 실격 처분으로 제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법인, 조합, 율령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명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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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제명
일반 정보
정의단체나 조직의 구성원을 자격 박탈하여 구성원 명단에서 삭제하는 행위
파생 의미단체나 조직에서의 구성원 자격 박탈을 넘어, 개인의 이름이나 명성을 더럽히는 행위
어떠한 것의 이름이나 존재를 지우거나 없애는 행위
학적 제명 (징계)학교에서 학생의 학적을 박탈하는 징계의 일종
스포츠 제명스포츠 단체에서 선수나 팀의 자격을 박탈하는 징계
정치 제명정당이나 정치 단체에서 구성원을 제명하는 행위
종교 제명종교 단체에서 구성원을 제명하는 행위
제명의 종류
자발적 제명개인 스스로 단체나 조직에서 탈퇴하는 경우
징계 제명단체나 조직 내부 규율 위반으로 인해 구성원 자격을 박탈당하는 경우
직권 제명단체나 조직의 권한으로 구성원 자격을 박탈하는 경우
행정 제명법률 또는 행정 처분에 의해 단체나 조직에서 제외되는 경우
제명의 영향
사회적 영향사회적 비난이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음
개인의 명예와 신용을 손상시킬 수 있음
사회 활동 참여에 제약을 받을 수 있음
단체적 영향단체 내부 결속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
단체 활동 및 운영에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음
단체의 이미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음
제명의 오해
퇴학학교에서 학생의 학적을 박탈하는 경우, 즉 '학적 제명'의 또 다른 이름이지만, '제명'은 학적 박탈 외에도 여러 의미를 포함함
퇴단단체에서 스스로 탈퇴하는 경우를 의미하는 '탈단'과 달리, '제명'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구성원 자격을 박탈당하는 경우를 의미
같이 보기
관련 용어파문
출당
퇴학
탈퇴

2. 대한민국의 제명

김영삼 의원 제명 파동은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국회의원이 제명된 유일한 사례이다. 김옥선은 유신 시대에 박정희 정부를 비판했다가 제명이 확실시되자 사직하였다.

2011년 8월 31일, 강용석은 아나운서를 비하하고 허위로 무고죄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품위 위반 문제로 제명안이 상정되었으나 부결되었다. 2015년에는 심학봉이 성추문 논란에 휩싸여 제명이 확실시되자 제명안이 상정되는 날에 사직서를 냈고, 국회가 사직서를 먼저 처리하면서 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 1. 국회의 제명

대한민국 국회에서 의원을 제명하는 것은 헌법국회법에 규정된 징계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이다. 국회의원 제명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김영삼 의원 제명 파동 외에 김옥선은 유신 시대에 박정희 정부를 비판하여 제명될 위기에 처하자 사직하였고, 강용석은 품위 위반 문제로 제명안이 상정되었으나 부결되었으며, 심학봉은 성추문 논란으로 제명안 상정 직전에 사직서를 제출하여 제명을 피했다.

2. 1. 1. 제명 사례

김영삼 의원 제명 파동은 실제 제명된 유일한 사례이다.[1] 김옥선은 유신시대에 박정희 정부를 비판했다가 제명이 확실시되자 사직하였다.[1]

2011년 8월 31일 강용석에 대한 제명안이 아나운서를 비하하고 허위로 무고죄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품위 위반 문제로 상정되었으나 부결되었다.[1] 2015년에는 심학봉이 성추문 논란에 휩싸여 제명이 확실시되자 제명안이 상정되는 날에 사직서를 냈고, 국회가 사직서를 먼저 처리하면서 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1]

2. 2. 정당의 제명

정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을 제명할 수 있다. 이는 당의 기강을 확립하고 당론에 반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당의 제명은 당원의 정치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정치적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3]

정당은 당규에 반하는 행위, 반사회적 행위, 공공질서 및 선량한 풍속에 반하는 행위를 한 당원에 대해 제명 조치를 내린다. 특히 국회의원이나 중앙 간부 경험자의 제명은 큰 주목을 받는다.

2005년 일본 자유민주당은 우편 민영화에 반대한 의원들을 제명했고, 2012년 민주당은 소비세 증세 법안에 반대한 의원 등 70명 이상을 제명하여 당이 분열되는 전례 없는 사태를 겪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가 제명되어 당적을 상실한 경우, 정당은 해당 사실을 알리는 신고서와 제명 절차를 기재한 문서, 그리고 제명이 적정하게 이루어졌음을 당수가 맹세하는 선서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경우, 해당 후보자는 비례대표 명부에서 삭제되어 당선 권리를 잃게 된다. 신일본당의 마츠자키 테쓰히사와 민주당의 카와구치 타미카즈가 이러한 사례에 해당한다.

제명된 당원이 복당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자유민주당은 2016년 와타누키 타미스케의 복당을 계기로 제명 처분을 받은 자의 복당 기준을 내규에 명시했다.

2. 2. 1. 셀프 제명

신민당삼선 개헌에 찬성한 의원들을 제명한 뒤 자진 해산하였다. 통합진보당 신당권파는 부정경선 사태 이후 의원직 유지를 위해 스스로 제명되는 방식을 택했다.[3]

2. 3. 법조계의 제명

주식회사에서 주주의 제명은 허용되지 않는다.[35]

3. 일본의 제명

일본에서 제명은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조직에서 그 자격을 박탈당하는 가장 무거운 징계를 의미한다. 이는 국회, 정당, 스포츠,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국회에서는 일본국헌법 제58조와 국회법 제122조에 따라 의원을 제명할 수 있다. 제명은 의회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의원 위신을 손상시킨 의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처벌로,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1] 제명된 의원은 의원직을 잃지만, 이후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될 수 있다.

정당에서는 당규에 따라 당원을 제명할 수 있다. 이는 당의 규율을 위반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당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계이며, 특히 국회의원이나 중앙 간부 경험자의 제명은 큰 주목을 받는다.[12] 일본공산당의 경우,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무장투쟁 노선 지속을 목표로 하는 등의 분파 행위로 인해 다수의 제명자가 발생했다.[12]

스포츠계에서 제명은 선수나 관계자의 자격을 박탈하는 가장 무거운 징계이다. 일본야구기구(NPB)는 야구협약에 따라 유해 행위를 한 선수에게 실격 처분을 내릴 수 있으며, 무기 또는 영구 실격이 제명에 해당한다.[15] 일본 스모 협회에서는 "해고"보다 더 무거운 징계로 "제명"이 있으며, 퇴직금 등이 지급되지 않고 협회 주관 활동에 참가할 수 없다.

종교계에서도 제명이 이루어진다. 일본공산당에서는 명확한 반당 행위가 있을 때 제명한다.[12] 기독교에서는 이단 교리를 주장하거나 죄를 지은 자에게 제명 조치를 시행한다.[12] 불교 단가 제도에서 사찰은 정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단가를 제명할 수 있다.[12]

3. 1. 국회의 제명

일본 국회에서 의원을 제명하는 것은 일본국헌법 제58조 2항과 국회법 제122조 제4호에 규정된 징계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이다. 제명 처분은 "의원 내 질서를 어지럽힌 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중의원규칙과 참의원규칙에서는 "의원의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의원의 위신을 손상시켜 그 사정이 특히 무거운 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징계사범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후 본회의에서 위원장이 보고한다. 의원을 제명하려면 해당 의원이 소속된 의원의 본회의에서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해야 한다.

의원규칙에 따르면, 본회의에서 제명 결의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더라도, 출석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다른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실제로 1949년 10월 31일 참의원 의원 나카니시 이사오(中西功)가 징계위원회에서 제명 의견이 나왔으나, 본회의에서 부결되었고, 곧바로 출석 정지 30일의 징계가 내려진 사례가 있다.[1]

제명 처분이 내려지면 해당 의원은 의원직을 잃지만, 이후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면 다시 의원이 될 수 있다. 국회법 제123조는 양원이 제명된 의원으로 다시 당선된 자를 거부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3. 1. 1. 제명 사례

국회에서 제명된 의원
본회의 채결일의원의원찬성반대비율사유
1950년 4월 7일참의원오가와 유조(小川友三)1181092.19%본회의에서 예산안 채결 시 반대 토론을 하면서 찬성표를 던진 것이 국회 운영의 원칙을 무시한 것이라며 야당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기 때문
1951년 3월 29일중의원가와카미 칸이치(川上貫一)2397177.10%대표 질문에서의 불규칙 발언(발언 허가를 받지 않음, 즉 야유. 정부·GHQ의 정책을 반동이라고 비난하며 사회주의 국가와 혁명을 찬양, 의회 정치의 부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기 때문
2023년 3월 15일참의원가시(ガーシー)235199.57%당선 이후 한 번도 출석하지 않고 해외에 체류하며, 의장의 소환에도 응하지 않고, 의회에서 징계로 결정된 “공개 의장에서의 사과”도 거부했기 때문


3. 2. 정당의 제명

일본의 정당들은 당규에 따라 당원을 제명할 수 있다. 제명은 당의 규율을 위반하거나 당의 명예를 훼손한 당원에 대해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계 중 하나이다. 특히 국회의원이나 중앙 간부 경험자의 제명은 당내외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는다.[12]

일본공산당의 경우,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무장투쟁 노선 지속을 목표로 하는 등의 분파 행위로 인해 다수의 제명자가 발생했다. 제명은 당규약에 따라 “가장 신중하게 행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명확한 반당 행위가 필요하다. 제명된 사람의 재입당은 중앙위원회가 결정하며, 제명 결정의 대부분이 중앙위원회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명을 뒤집는 것은 어렵다.[12] 노선 대립 외에도 뇌물수수 등 의원·당원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행위를 이유로 제명·제적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3. 2. 1. 주요 정당의 제명 사례

주요 정당의 제명 사례
정당사유주요 제명 대상
자유민주당우정민영화 반대, 당론 위반 등다수의 국회의원
일본사회당/사회민주당당 노선 반대, 당의 명예 훼손 등다수의 국회의원
신진당당 방침 반대, 다른 정당으로 이적 등다수의 국회의원
민주당/민진당당론 위반, 당의 명예 훼손 등다수의 국회의원
입헌민주당당의 명예 훼손, 당의 결속을 어지럽히는 행위 등다수의 국회의원
국민민주당당의 결속을 어지럽히는 행위, 당의 명예 훼손 등다수의 국회의원
공명당당 및 창가학회 비판, 비위 행위 등다수의 국회의원
모두의 당당 노선 반대, 다른 정당으로 이적 등다수의 국회의원
일본이신의회/오사카 이신의회당 방침 반대, 부적절한 발언 등다수의 국회의원
모두로 만드는 당당에 소속을 나타내는 서류 미제출 등다수의 국회의원
일본공산당당 노선 반대, 당 규율 위반 등다수의 당원 (제명 또는 제적)


3. 3. 스포츠계의 제명

스포츠계에서 제명은 해당 스포츠 조직에서 선수나 관계자의 자격을 박탈하는 가장 무거운 징계 중 하나로, 단순한 자격 정지나 출전 금지와는 달리 해당 스포츠계에서 완전히 퇴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 프로 야구: 일본야구기구(NPB)는 야구협약에 따라 유해 행위를 한 선수에게 실격 처분을 내릴 수 있으며, 무기 또는 영구 실격이 제명에 해당한다. 검은 안개 사건 관련 선수들이 영구 실격, 자이언츠 야구 도박 문제 관련 선수들이 무기 실격 처분을 받은 예가 있다.
  • 아마추어 야구: 일본학생야구협회는 일본학생야구헌장 위반 시 징계를 내릴 수 있으며, 가장 무거운 징계는 제명이다. 제명 처분을 받으면 학생 야구 관련 자격을 모두 잃는다.
  • 스모: 일본 스모 협회에서는 "해고"보다 더 무거운 징계로 "제명"이 있다. 제명되면 퇴직금, 공로금 등이 지급되지 않으며, 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활동에 참가할 수 없다.

3. 3. 1. 프로 야구

일본야구기구(NPB)는 야구협약[15]에 따라 유해 행위를 한 선수에게 실격 처분을 내릴 수 있으며, 무기 또는 영구 실격이 제명에 해당한다.

실격 처분을 받으면 NPB 소속 팀 및 侍ジャパン의 선수, 지도자가 될 수 없으며, 독립 리그나 NPB와 계약 협정이 있는 해외 프로야구 기구(MLB, KBO, 대만 프로야구, CBL)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없다. 또한, 일본야구연맹을 통한 사회인·클럽 팀 등의 아마추어 신규 등록, 일본학생야구협회에 의한 프로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학생 야구 자격 회복 연수회 수강도 불가능하다.[16] 신문사 전속 야구 평론가, 방송국 전속 야구 해설자도 실격 선수는 채용하지 않는다는 묵계가 있다.[17]

영구 실격의 예로는 검은 안개 사건의 이케나가 마사아키 등 3팀 6명이 있고, 무기 실격의 예로는 2015년 자이언츠 야구 도박 문제의 카사하라 마사키, 후쿠다 사토시, 마쓰모토 류야가 있다. 유기 실격은 자이언츠 야구 도박 문제에서 3명의 무기 실격이 확정된 후 밝혀진 타카기 쿄우스케의 예가 있다.

영구 실격은 15년, 무기 실격은 커미셔너 선언을 통해, 또는 5년 경과 후 본인의 신청으로 재검토하여 해제할 수 있지만, 실제로 복귀하려면 실격 처분을 받았을 당시의 소속 구단(후신 구단)의 허가가 필요하다.

3. 3. 2. 아마추어 야구

공익재단법인 일본학생야구협회(日本学生野球協会)는 일본학생야구헌장(日本学生野球憲章)에 따라 헌장을 위반한 학생 야구 단체, 야구부, 부원, 지도자, 심판원 및 학생 야구 단체 임원에게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징계 중 가장 무거운 것은 제명이며, 제명 처분을 받으면 학생 야구 관련 자격을 모두 잃게 된다.[18]

제명은 개인에게만 적용되며, 야구부 전체 또는 산하 대학 야구 연맹·도도부현 고등학교 야구 연맹에 대한 제명에 해당하는 처분은 가맹교의 경우 '''등록 말소''', 비가맹교는 '''등록 자격 상실'''로 한다.[18] 부원이나 지도자 개인이 위반을 저지른 경우 야구부 전체가 함께 징계를 받는 경우도 있다.[19]

1946년(쇼와 21년) 일본학생야구협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재학 중인 선수에게 제명 처분을 내린 사례는 없다. 감독·책임 교사 등 지도자에 대해서는 여러 제명 사례가 있는데, 1997년(헤이세이 9년) 동양대 히메지 감독이 상습 도박죄로 체포된 사례,[21] 2011년(헤이세이 23년) 가나가와현립야사카고등학교(神奈川県立弥栄高等学校) 야구부 부장을 역임했던 전 교사가 각성제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된 후 제명 처분을 받은 사례,[22] 2015년(헤이세이 27년)에는 학교명은 비공개로 되어 있지만 책임 교사가 청소년보호육성조례 위반(음행)으로 체포되어 제명된 사례[23] 등이 있다.

3. 3. 3. 스모

일본 프로레슬링의 프로 경기를 주관하는 공익재단법인 일본 스모 협회에서는 "해고"보다 더 무거운 징계로 "제명"이 존재한다. 이는 일반 기업의 징계 해고, 야쿠자 사회의 추방에 해당하는 강력한 의지를 협회 소속원의 총의로 표명하는 것이다.

징계를 받은 경우, 퇴직금, 공로금(일반 기업의 특별 퇴직금에 해당) 등이 일체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활동에 참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협회 또는 관련 기업과 이해 관계, 거래 관계를 가질 수 없게 된다. 현역 레슬러가 제명된 경우, 그때까지의 순위·지위 및 경기 성적도 모두 무효 처리된다.

2014년 공익재단법인으로 이행하면서 상벌 규정이 개정되어, 제명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이사회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고"를 평상시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징계로 하였다. 하지만 해고로는 팬들의 이해를 얻을 수 없다고 집행부가 판단한 비상 사태의 경우에 한해, 평의원회의 특별 결의로 제명 처분이 발동될 수 있다. 구 법인 시대에는 이사회의 4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평의원회를 소집하고, 거기서 임원을 포함한 장로 전원, 일본 국적을 가진 요코즈나·오제키 진, 및 입행사로 구성된 평의원 전체의 4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특별 결의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1925년 현 법인 설립 이후에는 적용된 사례는 없지만, 메이지 시대에 운영 방식의 대립으로 전신인 대각력 협회와는 다른 단체를 설립하려고 했던 레슬러 수 명이 제명된 사례가 있다. 2009년에는 대마 소지로 체포된 레슬러에 대해 제명론이 나왔지만, "전년에 대마 소지로 체포된 다른 레슬러를 해고했으므로 일관성이 없다", "(4분의 3 이상으로 완화되었더라도) 부결되면 더욱 혼란스러워진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 해고라도 "은퇴를 허락하지 않는" 점, 또 2014년에 공식적인 징계로 추가된 은퇴 권고도 거부하면 해고로 전환되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 쪽이든 매우 무거운 징계이며, 스모 프로 조직은 일본 스모 협회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선수 생명을 끊는 결과가 된다.

2021년 1월 장소 중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불필요불급한 외출을 금지하는 등, 스모계 고유의 가이드라인을 작성하는 가운데, 마작점이나 풍속점에 방문하고 다수인과 외식을 반복한 시즈가제 장로의 불상사의 악질성을 중시한 일본 스모 협회가 현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제명 처분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되었다[25].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퇴직 권고 처분(퇴직금 30% 감액)"으로 결정되어, 제명 처분은 피했다[26].

3. 4. 종교계의 제명

일본공산당에서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무장투쟁 노선을 지속하려는 분파 행위 등으로 인해 다수의 제명자가 발생했다.[12] 제명된 사람의 재입당은 중앙위원회가 결정하지만, 제명 결정 대부분이 중앙위원회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뒤집는 것은 어렵다.

제명은 명확한 반당 행위가 있을 때, 제적은 당원으로서 자격이 부족하거나 당의 신뢰를 잃은 경우에 가능하다. 제적은 제명과 달리 재심 청구가 불가능하여 반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노선 대립 외에도 뇌물수수 등 부적절한 행위를 이유로 제명·제적되기도 하며, 장기간 당원이거나 명예 간부였던 사람에게도 관용은 없다. 명예 간부 제명 사례로는 전 명예 의장 노사카 산조, 50년 당원 제명으로는 전 릿쿄대학 총장실장 스즈키 겐이 있다.

다음은 일본공산당에서 제명된 주요 인물 목록이다.

연도제명 인물
1947년와타나베 츠네오
1950년이노우에 미츠하루, 데쓰지 세이지[13], 나카니시 이사오
1950년시마 시게로 (1952년 복당, 1958년 재제명)
1950년테라오 고로 (1955년 복당, 1968년 재제명)
1953년이토 릿쓰
1954년쿠리하라 유키오 (1958년 복당, 1961년 재제명)
1957년시다 시게오
1958년카야마 켄이치, 후쿠모토 카즈오, 모리타 미노루
1959년나가스 히토토
1960년타케이 아키오
1961년안베 고부, 카스가 쇼지로, 나이토 토모스케, 하나다 세이키, 야마다 로쿠자에몬
1963년우사미 세이지
1964년사다 이네코, 노마 히로시, 마루키 이리, 마루키 슌, 데 루
1964년시가 요시오, 스즈키 이치조, 카미야마 시게오, 나카노 시게하루
1965년이다 모모, 요시카와 유이치
1966년오쓰카 아리아키
1967년안자이 쿠라지, 이노우에 키요시, 오쿠마 테쓰지, 4대 카와라자키 쵸쥬로, 타케나카 로, 니시자와 류지, 하라다 쵸지, 후쿠다 마사요시
1968년다카노 미노루
1977년하카마다 사토미, 미야지 켄이치[14]
1977년히로야 슌지
1979년마스야마 다이스케
1984년요시다 요시키요
1984년코자이 요시시게 (제적)
1985년이와나 타이토쿠 (제적)
1990년아리타 요시오 (제적)
1992년노사카 산조
1993년시모타 마사츠구 (제적)
1994년시모사토 마사키
1998년히요모토 타츠키치
2000년이치카와 쇼이치
2001년키무라 에이지 (제적)
2005년하기와라 료 (제적)
2014년?이마다 마토 (제적)
2023년마쓰타케 노부유키, 스즈키 겐
2024년신야 타카유키 (제적)



유도 고도관에서는 윤리 규정[27][28]에 따라 인권 침해, 인격 부정 행위, 유도 정신에 반하는 행위 등을 한 관원[29]을 제명할 수 있다. 고도관의 제명 처분은 전일본유도연맹의 처분보다 우선하며, 제명된 자는 고도관이 인정한 단급위도 취소된다. 전일본유도연맹에서는 제명에 해당하는 '회원 등록의 영구 정지' 처분을 받은 자로 내치바 마사토가 있다.

3. 4. 1. 기독교

기독교에서는 이단의 잘못된 교리를 주장하거나 죄를 지은 자에게 징계 조치로 제명을 시행한다. 제명된 자는 교인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교회로부터 모든 교제가 단절되지만, 회개가 인정되면 복귀가 허락된다.[12]

3. 4. 2. 불교

단가 제도에서 사찰은 정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단가를 제명할 수 있다.[12] 신흥종교 교단에서는 신도 개인 또는 신도 단체가 잘못된 교리를 주장하거나 교단 지도부를 비판하는 경우 제명될 수 있다.

일련정종에서는 '''“신도 제명”'''이 파문보다 더욱 무거운 징계로, 재가 신도 개인에게 종파가 취할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제재로 여겨진다. 신도 개인이 아닌, 산하의 법화강 전체를 제명하는 것은 '''“강중해산”''', 출가승려에 대한 승적 박탈을 수반하는 제재는 '''“진척”(擯斥)'''이라고 한다.

1974년 일련정종은 창가학회와 격렬하게 대립했던 묘신강을 강중해산 처분했다. 이에 반발한 묘신강은 창가학회를 상대로 폭력 사건(묘신강 학회 본부 습격 사건)을 일으켰고, 분노한 종문은 관련된 묘신강 간부 33명을 신도 제명했다. 여기에는 강두였던 아사이 진베에와 당시 이사장으로 현 겐쇼회 회장인 아사이 아키에도 포함되어 있다.

1980년대 전반에는 정신회에 참가했던 승려 200명 이상이 진척 처분을 받았다.

1992년에는 전년에 창가학회 전체와 함께 파문했던 명예회장 이케다 다이사쿠를 신도 제명 처분했고, 1998년에는 종규의 개정으로 남은 모든 학회원의 신도 자격도 상실하게 했다.

이는 일련정종의 신도가 다른 종교 단체에 소속될 경우 신도 자격을 잃는다는 것이며, 일련정종 신도가 타종파를 신앙하는 집에 양자입적을 했을 경우(시집을 갔을 경우), 縁組(시집 간) 상대방 가족을 포교하여 정종에 입신시키지 않고 그 집의 단나지에 속할 경우에도 제명 대상이 된다. 에도 시대의 종문개에서 민중은 동시에 하나의 사찰에만 단가로 등록할 수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하지만 창가학회나 겐쇼회, 정신회에서 탈퇴하거나 제명 처분을 받은 전 회원을 종문으로 받아들이는 방법도 고려되고 있으며, 신도 제명 또는 자격을 상실한 자도 말사에 참배하고 주지의 허락을 받아 권계식을 받으면('''“어수계”'''라고도 한다) 신도로 복귀할 수 있다.

3. 4. 3. 오움진리교

オウム真理教일본어의 후신인 알레프와 빛의 고리에도 제명 규정이 있다.

3. 4. 4. 이슬람교

이슬람교에는 제명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4. 법인·조합의 제명

노동조합, 의료법인, 학교법인 등 다양한 법인 및 조합에서 구성원을 제명할 수 있다.

5. 율령제의 제명

고대 율령제에서 죄를 지은 관인에게 부가형으로 관위, 훈위 등을 박탈하는 제명 제도가 있었다.[1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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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적 憲法撮要 改訂第5版 有斐閣 1926
[3] 뉴스 除名の綿貫民輔元衆院議長の復党を了承 自民党党紀委 https://www.sankei.c[...] 産経ニュース 2016-11-02
[4] 텍스트
[5] 뉴스 立憲、高井衆院議員を除籍 コロナ渦中に「性風俗店」 https://web.archive.[...] 時事ドットコム 2020-04-15
[6] 뉴스 第16回総務会を臨時開催 https://www.dpfp.or.[...] 国民民主党 2018-08-21
[7] 뉴스 国民民主党、柚木道義氏を除名 離党届受理せず https://web.archive.[...] 産経新聞 2018-08-22
[8] 뉴스 第21回総務会で新たに参院3人、衆院1人の公認を内定 https://www.dpfp.or.[...] 国民民主党 2018-10-24
[9] 뉴스 国民民主、前原誠司氏らの除名決定 新党結成表明「結束乱した」 https://www.sankei.c[...] 産経ニュース 2023-12-13
[10] 뉴스 維新、下地幹郎氏の除名処分を撤回 復党や公認は「積極的に勧誘や促すこともない」と藤田幹事長 https://www.okinawat[...] 沖縄タイムス+プラス 2023-09-06
[11] 뉴스 (党首声明)政党交付金の受領資格の喪失と党所属国会議員の除名処分について https://www.mintsuku[...] みんなでつくる党 2024-01-19
[12] 웹사이트 フジテレビ12日夜放映「完全再現!北朝鮮拉致“25年目の真実”」「ノンフィクションドラマ」を謳った番組は日本共産党に関する事実をどう偽ったか https://www.jcp.or.j[...] 2010-05-31
[13]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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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법규 日本学生野球憲章30条の3
[19] 법규 憲章29条の2
[20] 법규 憲章29条の3
[21] 뉴스 愛媛・吉田の部長ら除名 学生野球審査室会議 https://web.archive.[...] 47NEWS 2002-12-09
[22] 뉴스 覚せい剤使用した弥栄の部長を除名…審査室会議で13件処分 https://web.archive.[...] スポーツ報知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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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뉴스 時津風親方に退職勧告の懲戒処分 退職金30%減額 https://news.yahoo.c[...] 日刊スポーツ 2021-02-22
[27] 웹사이트 講道館倫理規程 http://www.kodok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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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웹사이트 座談会 栄光の学会創立75周年 42 http://www8.plala.or[...] 聖教新聞 2010-06-11
[32] 뉴스 しんぶん赤旗 2003-05-15
[33] 웹사이트 Alephの紹介 Q&A http://www.aleph.to/[...]
[34] 웹사이트 「ひかりの輪」会則 http://www.joyus.jp/[...]
[35] 판결 대법원 2007. 5. 10.선고 2005다60147 판결 20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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