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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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명관은 일제강점기 평안북도 출신의 재일 한국인으로,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고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1945년 소련군에게 일본군에 대한 적개심을 강요받았으며, 유학 및 도쿄 여자 대학 교수 재직, 잡지 『사상계』 주간 등을 역임했다. 'T.K생'이라는 필명으로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을 집필하여 한국의 정치 상황을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2003년 자신이 필자임을 밝혔다. 한림대학교 교수, KBS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뇌경색으로 사망했다. 초기에는 북한을 지지했으나, 방북 후 북한 체제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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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관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지명관 |
| 한글 | 지명관 |
| 한자 | 池明觀 |
| 로마자 표기 | Ji Myeong-gwan |
| 인물 정보 | |
| 출생일 | 1924년 10월 11일 |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조선 평안북도 정주군 |
| 사망일 | 2022년 1월 1일 |
| 사망지 |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
| 학력 및 경력 | |
| 모교 | 서울대학교 |
| 직업 | 학자 |
| 주요 관심 분야 | 정치학, 종교정치학 |
| 소속 기관 | 덕성여자대학교, 동경여자대학교, 한림대학교 |
| 기타 정보 | |
| 배우자 | 알려진 정보 없음 |
| 자녀 | 알려진 정보 없음 |
| 활동 기간 | 알려진 정보 없음 |
2. 생애
일제 강점기 평안북도 (현재 북한) 출생. 1945년 한반도 북부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던 중 소련군을 만나 "혁명이니 더욱더 일본군을 미워하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밝혔다.[3]
1967년부터 1968년까지 뉴욕 유니온 신학교에서 유학했으며, 귀국 도중 일본에 들렀다. 1970년부터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가르쳤다. 한국에서 잡지 『사상계』 주간을 맡았다.
1972년, 다시 일본에 와 도쿄 여자 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유신 체제로 시작된 군사 정권에 저항하는 한국에서의 운동을 지원했다.
당시 『세계』 편집장이었던 야스에 료스케의 의뢰를 받아, 기독교 교회의 목사들이 가져온 자료와 관계자들의 청취를 앵커로 하여 정리한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의 집필을 'T・K생'이라는 필명으로 시작했다.[4] 중앙정보부와 그 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의 추적에도 'T・K생'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5] 2003년 자신이 필자임을 밝히면서 드러났다.
1993년, 한국으로 귀국. 한림대학교 교수를 거쳐, 같은 대학교 일본어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한일 문화 교류 회의 위원장, KBS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2005년,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 일문연 외국인 연구원으로 교토에 체류했다. 2005년 5월 10일, '한국 현대사와 일본에 관하여 - 1973년부터 1988년까지 -'라는 제목으로 일문연 포럼에서 대담을 했다.
2022년 1월 1일, 뇌경색으로 경기도남양주시 병원에서 사망[6]。98세[1][7]。
2. 1. 유년 시절과 교육
지명관은 일제강점기 평안북도에서 태어났다. 1945년 해방 직후 북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소련군으로부터 일본군에 대한 적개심을 더욱 강화하라는 강요를 받았다.[3] 1967년부터 1968년까지 뉴욕 유니온 신학교에서 유학했다.[3]2. 2. 한국 민주화 운동 참여와 'T.K생' 필명 활동
지명관은 1967년부터 1968년까지 뉴욕 유니온 신학교에서 유학했으며, 귀국 도중 일본에 들렀다. 1970년부터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의 잡지 『사상계』 주간을 맡았다.[4] 1972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여자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유신 체제 하 군사 정권에 저항하는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했다.[4]당시 『세계』 편집장이었던 야스에 료스케의 의뢰를 받아 'T.K생'이라는 필명으로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을 집필하기 시작했다.[4] 이 연재는 기독교 교회의 목사들이 가져온 자료와 관계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한국의 정치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4] 중앙정보부와 그 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의 추적에도 불구하고 'T.K생'의 정체는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다.[5]
2. 3. 학술 활동과 북한에 대한 입장 변화
지명관은 일제 강점기 평안북도 (현재 북한) 출생으로, 1945년 한반도 북부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던 중 소련군을 만나 혁명에 대한 강요를 받았다고 밝혔다.[3] 1970년부터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잡지 『사상계』 주간을 맡았다. 1972년에는 도쿄 여자 대학 교수를 역임하며 유신 체제로 시작된 한국의 군사 정권에 저항하는 운동을 지원했다.[4]'T・K생'이라는 필명으로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을 집필했으며,[4] 2003년 자신이 필자임을 밝혔다.[5] 1993년 한국으로 귀국하여 한림대학교 교수 및 일본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한일 문화 교류 회의 위원장, KBS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2005년에는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 일문연 외국인 연구원으로 교토에 체류하며, 캠퍼스 플라자 교토에서 '한국 현대사와 일본에 관하여 - 1973년부터 1988년까지 -'라는 제목으로 대담을 했다.
2. 4. 노무현 정부 시절의 활동
2. 5. 사망
지명관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외국인 연구원으로 교토에 체류했다.[6] 2005년 5월 10일에는 '한국 현대사와 일본에 관하여 - 1973년부터 1988년까지 -'라는 제목으로 일문연 포럼에서 대담을 가졌다.[6] 2022년 1월 1일, 뇌경색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의 병원에서 사망했다.[6][1][7]3. 정치 사상과 입장
초기에는 북한을 지지하며 한국 민주화 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2003년 3월 방북하여 여러 제한과 주민들의 비참함을 체험하고 "비참한 기아에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아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조선보다 가난한 생활을 하는 북한의 실상을 알고 돌아왔을 때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괴로워 일본 병원에 입원했다. "북한의 김정일 정권을 민중의 희생 없이는 즉시 없애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한국인이 남북 관계를 위해 북한에 대한 지적 등을 "지장이 되니 침묵하라"는 침묵 강요의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4. 저서
4. 1. 'T.K생' 명의 저서
4. 2. '지명관' 명의 저서
- 흐름에 항거하며: 한국 기독교인의 증언/流れに抗して: 韓国のクリスチャンたちの証し일본어, 신교출판사, 1966.
- 아시아 종교와 복음의 논리: 제3세계와 기독교/アジアの宗教と福音の論理: 第三世界とキリスト教일본어, 신교출판사, 1970.
- 한국 현대사와 교회사/韓国現代史と教会史일본어, 신교출판사, 1975.
- 한국 문화사/韓国文化史일본어, 고려서림, 1979. (신판: 아카시 쇼텐, 2011)
- 현대사를 살아가는 교회/現代史を生きる教会일본어, 신교출판사, 1982.
- 파국의 시대에 살아가는 신앙/破局の時代に生きる信仰일본어, 신교출판사, 1985.
- 저고리와 갑옷: 그 역사와 문화를 다시 고찰하는 시점/チョゴリと鎧: その歴史と文化を問い直す視点일본어, 타로지로샤, 1988.
- 현대에 살아있는 사상: 한나 아렌트와 함께/現代に生きる思想: ハンナ・アーレントと共に일본어, 신교출판사, 1989.
- 승리와 패배의 역설/勝利と敗北の逆説일본어, 신교출판사, 1990.
- 한국에서 본 교과서 검정의 문제점: 교과서 재판(제3차 소송 항소심)의 증언 「의견서」/韓国から見た教科書検定の問題点: 教科書裁判(第三次訴訟控訴審)の証言「意見書」일본어, 교과서 검정 소송을 지원하는 전국 연락회, 1991.
- 한국에서 본 일본: 나의 일본론 노트/韓国から見た日本: 私の日本論ノート일본어, 신교출판사, 1993.
- 인간적 자산이란 무엇인가: 서울로부터의 편지/人間的資産とは何か: ソウルからの手紙일본어, 이와나미 쇼텐, 1994.
- 한국 민주화로 가는 길/韓国民主化への道일본어, 이와나미 쇼텐, 1995.
- 이야기 조선의 역사: 현재와 과거와의 대화/物語朝鮮の歴史: 現在と過去との対話일본어, 아카시 쇼텐, 1998. (온디맨드판: 2003)
- 한일 관계사 연구: 1965년 체제에서 2002년 체제로/韓日関係史研究: 1965年体制から2002年体制へ일본어, 신교출판사, 1999.
- 한국과 한국인: 한 철학자의 역사 문화 노트에서/韓国と韓国人: 一哲学者の歴史文化ノートから일본어, 아도니스 서방, 2004.
- T・K생의 시대와 「지금」: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으로 가는 길/T・K生の時代と「いま」: 東アジアの平和と共生への道일본어, 이치요샤, 2004.
- 경계선을 넘는 여행: 지명관 자서전/境界線を越える旅: 池明観自叙伝일본어, 이와나미 쇼텐, 2005.
- 한국 근현대사: 1905년부터 현대까지/韓国近現代史: 1905年から現代まで일본어, 아카시 쇼텐, 2010.
- 서정(敍情)과 애국: 한국에서 본 근대 일본의 시가(詩歌) : 1945년 전후까지/敍情と愛国: 韓国から見た近代日本の詩歌 : 1945年前後まで일본어, 아카시 쇼텐, 2011.
-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의 시대: ―한국·위기의 15년을 한일 저널리즘은 어떻게 싸웠는가―/「韓国からの通信」の時代: ―韓国・危機の15年を日韓ジャーナリズムはどう闘ったか―일본어, 카게쇼보, 2017
4. 3. 공저, 편저, 공편저
(오가와 케이지, 이명관 편) 『일한 기독교 관계사 자료 1876-1922』, 신교출판사, 1984.(이명관 외) 『일본 체재 20년과 한국에 대한 생각 - 대담 이명관씨에게 듣다』, 「조선 문제」학습・연구 시리즈 제44호, 「조선 문제」간화회, 1993.(후지타 히데히코, 이명관) 『자유롭게 살다』, 신교출판사, 1995.(이명관 외 편) 『일한의 상호 이해와 전후 보상』, 일본평론사, 2002.(이명관, 『복음과 세계』편집부 편) 『시대처럼 찾아오는 아침을 기다리며 - 「한일 병합」101년, 기독교인들의 대화』, 신교출판사, 2011. (사토 키요시/佐藤清일본어와의 대담 「재회」 수록)(이명관 술, 일본기독교단 다이다 교회 편)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 스미야 미키오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것』, 신교출판사, 2012. (「동아시아로의 가교로서」 수록)4. 4. 감역
이광수 저, 지명관 감역, 유정/有情한국어, 고려서림, 1983.참조
[1]
웹사이트
「韓国からの通信」池明観氏が死去、97歳…民主化運動を世界に知らせる : 国際 : ニュース
https://www.yomiuri.[...]
2022-01-01
[2]
웹사이트
(74)충주 지씨(忠州池氏)-118,211명
http://www.seoulecon[...]
2014-09-12
[3]
웹사이트
池明観先生を迎えて 特別講演会-「北東アジアと日韓のキリスト教」
http://www.jca.apc.o[...]
[4]
뉴스
「T・K生」は池明観氏 「韓国からの通信」筆者
http://www.47news.jp[...]
共同通信
2003-07-25
[5]
문서
『世界』編集部も秘密を厳守し、岩波の社員にさえ明かされなかった。社内では「複数の活動家による合作ペンネームでは」と評されていた。
[6]
웹사이트
韓国の池明観氏死去 T・K生、民主化弾圧告発
https://www.sankei.c[...]
産経デジタル
2022-01-01
[7]
뉴스
東京女子大元教授の池明観氏が死去
https://web.archive.[...]
2022-01-01
[8]
뉴스
'한국으로부터의 통신' 지명관 전 한림대 석좌교수 별세(종합)
https://www.yn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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