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의 내각총리대신

1. 개요

청나라의 내각총리대신은 1911년 청나라가 입헌 개혁을 추진하면서 신설된 직책이다. 경친왕 이광이 초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임명되었으나, 황족 위주의 내각 구성으로 인해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했다. 신해 혁명 발발 후 위안스카이가 총리로 임명되어 선통제의 퇴위를 협상했고, 1917년 장쉰의 복고 시도 과정에서 잠시 부활했지만 곧 중단되었다. 역대 내각총리대신으로는 이광, 위안스카이, 장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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