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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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도대남병원은 1990년 경상북도 청도군에 설립된 민간 병원이다.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대한민국 코로나19 범유행 당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의료기관 중 하나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관련 장례식 참석과 31번 확진자의 청도 지역 방문 등이 감염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정신병동 환자들은 코호트 격리되었으며, 폐렴 증상 환자들은 대구 및 경북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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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대남병원 |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정신병원 |
| 개원 | 1985년 9월 27일 |
| 폐업 | 2020년 2월 21일 |
| 주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625번지 |
| 좌표 | 35°39′36″N 128°44′18″E |
| 운영 | |
| 운영 주체 | 학교법인 대구미래대학교 |
2. 연혁
청도대남병원은 1987년 3월 군 단위 민간 병원으로 설립 지정되었으며, 1988년 4월 병원 건물이 준공되었다.[1] 1990년 7월 30일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79-7에 설립되었다.[1]
3. 개설 진료과목
4. 코로나19 집단 감염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범유행 사태에서, 청도대남병원은 의료 기관 중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첫 번째 사례였다. 병원은 청도군 보건소 및 장례식장과 붙어있는 구조로 방역에 취약했으며, 특히 정신병동에서 국내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조선족 간병인 2명이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1] 2020년 2월 24일까지 총 7명의 사망자 중 5명이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
4. 1. 신천지와의 연관성 논란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형 장례식이 2020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청도대남병원에서 3일장으로 진행되었다.[2][3][4] 이 장례식에 신천지 교인 47명이 참석한 것과, 신천지 최초 확진자인 31번 확진자가 청도 지역 찜질방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2][3][4] 신천지 교인들이 집단 감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4. 2. 대응 및 경과
2020년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범유행 사태에서, 청도대남병원은 의료 기관 중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첫 번째 사례였다. 청도대남병원은 청도군 보건소와 장례식장이 함께 붙어있는 구조로, 바이러스 방역이 어렵고 감염 확산에 취약했다.[1]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서는 국내 첫 번째와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2020년 2월 7일부터 발열 등 증상자가 발생했고, 조선족 간병인 2명이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4일까지 총 7명의 사망자 중 5명이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1]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형 장례식이 2020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청도대남병원에서 3일간 치러졌다. 장례식에는 신천지 교인 47명이 참석했으며, 이는 청도대남병원에서 112명의 코로나19 집단 발병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천지 교회 최초 감염 확진자인 31번 확진자는 청도 지역 찜질방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2][3][4]
2020년 2월 24일 기준, 5층 정신병동 환자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격리) 조치되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의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격리하는 것이다. 폐렴 증상을 보인 환자들은 대구·경북 지역 대형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되었다.[5]
참조
[1]
뉴스
코로나 7번째 사망 나왔다···청도 대남병원에서만 5명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2]
뉴스
신천지 총회장 친형 숨지기 전 청도 대남병원 입원 치료
https://www.yna.co.k[...]
연합뉴스
[3]
뉴스
'코로나19' 6번째 사망…청도대남병원서 59세 男
http://www.newsis.co[...]
newsis
[4]
뉴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형 장례식 열린 청도대남병원, 107명 집단 발병... 어떤 곳이길래?
http://woman.chosun.[...]
여성조선
[5]
뉴스
5층 정신병동 환자 103명 전원 확진… 청도대남병원 ‘코호트 격리’
http://www.donga.com[...]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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