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발심자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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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발심자경문은 불교 수행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로, 계초심학인문, 발심수행장, 자경문으로 구성된다. 원효의 대승육정참회와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는 이와 관련된 사상적 배경을 제공하며, 특히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에 나타난 '초발심시변정각' 사상은 초발심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관련 인물로는 원효, 의상, 설총, 지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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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발심자경문 | |
|---|---|
| 초발심자경문 | |
 | |
| 정보 | |
| 저자 | 미상 |
| 창작 시기 | 고려 시대 |
| 종류 | 불교 경전 |
| 언어 | 한문, 한국어 |
| 내용 | |
| 주제 | 불교의 초심자를 위한 가르침 |
| 구성 | 여러 불교 경전의 내용을 발췌하여 엮음 |
| 특징 | 쉬운 한글 번역과 함께 널리 읽힘 |
| 역사적 의의 | |
| 중요성 | 조선 시대 이후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 |
| 영향 | 불교 신자들의 기본적인 수행 지침서 역할 |
2. 내용 구성
초발심자경문은 크게 '계초심학인문', '발심수행장', '자경문'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초심학인문'은 불교 입문자를 위한 예절과 수행을, '발심수행장'은 수행의 중요성과 방법을, '자경문'은 출가자가 지켜야 할 법규를 담고 있다.
2. 1. 계초심학인문 (誡初心學入文)
1397년 태조의 뜻에 따라 흥천사 상총선사가 ≪초발심자경문≫을 배우는 것을 모든 사찰의 청규법(淸規法)으로 정하여 시행한 이래로 오늘날까지 600년 넘게 승려 교육의 기본 교과서로 이용되어 왔다.＜계초심학인문＞에는 불교에 입문한 초심 학인이 알아야 할 예의범절과 수행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2. 2. 발심수행장 (發心修行章)
발심수행장에는 수행의 중요성과 방법 등이 기술되어 있으며, 사욕고행(捨欲苦行), 사문출가(沙門出家), 일생근수(一生勤修)의 내용으로 요약된다.2. 3. 자경문 (自警文)
자경문에는 수행하는 출가 대중이 알고 지켜야 할 법규가 기술되어 있다. 1397년 조선 태조 6년에 흥천사 상총선사가 태조의 뜻에 따라서 ≪초발심자경문≫을 배우는 것을 모든 사찰의 청규법(淸規法)으로 정하여 시행한 이래로 오늘날까지 무려 600년 넘게 승려 교육의 기본 교과서로 이용되어 왔다.3. 유사 문헌 및 관련 사상
원효의 <대승육정참회>는 4언 270구의 게송으로, 초발심 수행자들도 반드시 알아야 할 대승적 차원의 참회문을 담고 있다.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는 670년에 저술되었으며,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이라는 구절을 통해 초발심 수행자에게 필요한 주요 내용을 제시한다.
3. 1. 원효의 대승육정참회
원효의 <대승육정참회>는 화엄사상이나 정토사상이 종합적으로 서술된 4언 270구의 게송으로, 초발심 수행자들도 반드시 알아야 할 대승적 차원의 참회문을 담고 있다.의상이 670년에 저술한 <화엄일승법계도>는 대승불교의 최고 경지를 게송으로 노래하고 있지만, 처음 발심한 때가 바로 정각을 이루는 때라는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이라는 구절을 제시하고 있어 역시 초발심 수행자에게 필요한 주요 자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반드시 보살도를 닦은 후에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보살도를 행하고자 하는 그 자리가 바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자리가 된다는 구절은 모든 수행자에게 적지 않은 의미를 준다.
3. 2.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
의상이 670년에 저술한 작품으로 대승불교의 최고 경지를 게송으로 노래하고 있다. 처음 발심한 때가 바로 정각을 이루는 때라는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이라는 구절을 제시하고 있어 초발심 수행자에게 필요한 주요 자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반드시 보살도를 닦은 후에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보살도를 행하고자 하는 그 자리가 바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자리가 된다는 구절은 모든 수행자에게 적지 않은 의미를 준다.4. 관련 인물
원효는 신라의 승려이자 불교 사상가로, 의상과 함께 신라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설총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열반종요, 대승기신론소, 금강삼매경론 등 다양한 저술을 남겼다.
의상은 신라의 승려로, 원효와 함께 신라 불교를 대표한다.
설총은 신라의 학자이자 승려로, 원효의 아들이며, 이두를 집대성했다.
지눌은 고려 시대의 승려로, 한국 불교 조계종의 실질적인 창시자로 여겨진다.
4. 1. 원효
원효는 신라의 승려이자 불교 사상가이다. 의상과 함께 신라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히며, 설총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원효는 열반종요, 대승기신론소, 금강삼매경론 등 다양한 저술을 남겼다.4. 2. 의상 (신라)
의상4. 3. 설총
설총은 신라의 학자이자 승려이다. 원효의 아들로, 유교와 불교 경전에 모두 능통했으며, 이두를 집대성하여 신라 십현(十賢) 중 한 명으로 추앙받았다.4. 4. 지눌
지눌은 고려 시대의 승려이자, 한국 불교 조계종의 실질적인 창시자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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