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틴축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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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로틴축적증은 혈액 내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증가하여 피부가 오렌지색으로 변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카로티노이드 과다 섭취, 혈중 지질 증가, 카로티노이드 대사 감소 등이 있으며, 1차성과 2차성으로 분류된다. 1차성은 식단 섭취 증가 또는 영양 보충제 복용으로 인해 발생하며, 2차성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신증후군, 간 질환 등 기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카로틴축적증은 무해하며, 섭취 중단 또는 기저 질환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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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틴축적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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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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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카로테나혈증(carotenaemia) 크산테미아(xanthaemia) 카로티노더마(carotenoderma) 카로티노더미아(carotenodermia) |
임상 정보 | |
분야 | 피부과학 |
원인 | 카로티노이드 과다 섭취 |
증상 | 피부 변색 (황색) |
진단 및 치료 | |
진단 | 임상 검사 |
감별 진단 | 황달 |
치료 | 카로티노이드 섭취 감소 |
2. 원인
카로틴축적증의 주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둘째는 혈액 내 지질이 증가하는 경우, 셋째는 특정 질병으로 인해 카로티노이드 대사가 감소하는 경우이다.
- 카로티노이드 과다 섭취: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거나 영양 보충제를 통해 섭취량이 늘어나면 고카로틴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피부색 변화로 나타나기까지는 약 4~7주 정도 걸린다.[1]
- 혈중 지질 증가: 혈액 내 지질이 증가하면 카로티노이드와 결합하는 지단백질이 많아져 고카로틴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카로티노이드 대사 감소: 특정 질병 상태에서는 카로티노이드가 레티놀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져 혈중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혈중 베타카로틴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카로틴축적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 20mg 이상 섭취하면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중간 크기 당근 하나에는 약 4.0mg의 카로틴이 들어 있으며, 미국 성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약 2.3mg이다.[1]
카로티노피부증은 1차성 및 2차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1차성은 카로티노이드 섭취 증가로 인해 발생하고, 2차성은 기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1차성과 2차성은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다.
2. 1. 1차성 원인
고카로틴혈증(따라서 카로티노피부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식단 섭취 증가 또는 영양 보충제를 통한 카로티노이드 섭취량 증가이다. 이러한 변화는 임상적으로 인지되기까지 약 4~7주가 걸린다.[1] 수많은 섭취 물질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1] 중간 크기 당근 하나에는 약 4.0mg의 카로틴이 들어있는데, 섭취량이 하루 20mg 이상일 때 카로틴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성인 평균 섭취량은 하루 약 2.3mg이다.[1]1차 카로티노피부증은 카로티노이드의 경구 섭취 증가로 인해 발생한다.[1]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높은 음식은 다음과 같다.
음식 | 음식 |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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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2차성 원인
카로틴축적증과 관련된 질환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신경성 식욕 부진증, 신증후군, 간 질환 등이 있다.[9]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당뇨병에서 고카로틴혈증은 베타-카로틴의 레티놀로의 전환 저하와 관련된 혈중 지질 증가가 원인으로 보인다. 당뇨병은 채소가 풍부한 식단 때문에 카로틴축적증과 관련되기도 한다.[9] 신증후군에서는 고카로틴혈증이 혈중 지질 증가와 관련이 있다.일반적으로 신장 기능 부전은 카로티노이드 배설 감소로 인해 고카로틴혈증과 관련이 있다. 간 기능 부전은 원인에 관계없이 카로티노이드의 레티놀로의 전환 장애를 일으켜 고카로틴혈증을 유발한다. 황달과 카로틴축적증이 같은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다. 신경성 식욕 부진증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식단과 관련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통해 주로 카로틴축적증을 유발한다. 이 질환은 부서지기 쉬운 머리카락과 손톱, 솜털과 같은 체모, 건조증과 같은 여러 피부과적 증상과 관련이 있다. 알츠하이머병이 카로틴축적증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카로티노이드와 레티놀 수치가 감소했으며, 치매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10] 알츠하이머병과 카로틴축적증 사이의 연관성은 현재 불분명하다.
칸타크산틴과 아스타크산틴은 소시지나 생선과 같은 식품에 색을 넣기 위해 영국과 미국의 식품 산업에서 사용되는 천연 카로티노이드이다. 칸타크산틴은 미국과 유럽에서 일반 의약품 "태닝 약"에 사용되었지만, 간염, 두드러기, 재생 불량성 빈혈, 망막병증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현재 식품의약국(FDA)에서 이 목적으로 미국에서 승인되지 않았다.[11]
유아와 어린이는 조리된, 으깬, 퓌레 형태의 채소를 먹기 때문에 카로틴축적증에 특히 취약하다. 가공 및 균질화는 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인다. 2.5온스짜리 아기용 음식 고구마 또는 당근 한 병에는 유아에게 권장되는 카로틴 일일 섭취량의 약 400~500%가 들어 있다.
3. 생리 기전
카로티노이드는 각질층의 세포간 지질에 축적되며, 이러한 색상 변화는 땀 분비가 많고 각질층이 두꺼운 부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여기에는 손바닥, 발바닥, 무릎, 그리고 입술 옆 주름 등이 포함되지만, 변색은 전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카로티노데르마와 황달을 구별하는 주요 요인은 카로티노데르마에서는 공막이 특징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인데, 황달의 경우 빌리루빈 수치가 피부 변화를 일으킬 정도가 되면 공막도 영향을 받는다. 황달과 대조적으로, 카로티노데르마는 인공 조명 아래에서 더 잘 관찰된다고 보고된다. 특히 리코페네미아는 입천장 연조직의 변색 및 간 실질 내 침착과 관련이 있다.
4. 진단
고빌리루빈혈증은 황달이 카로틴혈증으로 의심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감별 진단이다.[12] 리코페네미아는 토마토에 있는 리코펜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가 짙은 오렌지색으로 변색될 수 있으며, 카로티노더미아와 마찬가지로 무해하다. 원소 은 섭취 과다는 은착증을 유발하여 피부를 파란색 또는 푸르스름한 회색으로, 금 섭취 과다는 금착증을 유발하여 회색빛 피부색으로 변색시킬수 있다. 은착증과 금착증은 카로틴증과 달리 돌이킬 수 없다.
4. 1. 감별 진단
고빌리루빈혈증은 황달이 카로틴혈증으로 의심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감별 진단이다.[12]토마토에 존재하는 카로틴과 유사한 식물 색소인 리코펜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가 짙은 오렌지색으로 변색될 수 있다. 카로티노더미아와 마찬가지로 리코페네미아는 무해하다.
원소 은, 은 분말 또는 은 화합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가 파란색 또는 푸르스름한 회색으로 변색될 수 있다. 이 상태를 은착증이라고 한다. 유사한 피부색은 일반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의료 치료법으로 금에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다. 금으로 유발된 회색빛 피부색은 금착증이라고 한다. 그러나 은착증과 금착증은 카로틴증과 달리 돌이킬 수 없다.
5. 치료
카로틴혈증과 카로틴피부증은 그 자체로는 해롭지 않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다만,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일차성 카로틴피부증의 경우, 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적게 먹으면 피부색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영아의 경우, 소아과 의사의 진료 없이 비타민 보충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1]
5. 1. 1차성 고카로틴혈증 치료
카로틴혈증과 카로틴피부증 자체는 무해하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일차성 카로틴피부증의 경우, 다량의 카로틴 섭취를 중단하면 피부색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 과정은 몇 달이 걸릴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영아는 소아과 의사의 권고가 없는 한 처방된 비타민 보충제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1]5. 2. 2차성 고카로틴혈증 치료
이차성 카로틴혈증과 카로틴피부증의 기저 질환에 대한 치료는 전적으로 그 원인에 달려 있다.참조
[1]
논문
Xanthoderma: a clinical review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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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nders Elsevier
[3]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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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β-Carotene and other carotenoids in protection from su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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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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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s.google[...]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2012-03-28
[6]
웹사이트
eMedicine – Carotenemia : Article by Robert A Schwartz
http://www.emedicine[...]
[7]
논문
A systematic review of treatment options for dermal photosensitivity in erythropoietic protoporphyria.
[8]
논문
Carotenoderma--a review of the current literature
[9]
논문
Carotenemia
[10]
논문
Serum levels of beta-carotene, alpha-carotene and vitamin A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11]
논문
Aplastic anemia associated with canthaxanthin ingested for 'tanning' purp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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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UCLA Department of Medicine - wfsection-Caroten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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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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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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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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