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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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살리아는 그리스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트리칼라와 라리사 평원을 중심으로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여름 강수량으로 토지가 비옥하여 "그리스의 곡창"으로 불리며, 과거에는 내해였다가 살람브리아강이 템페 계곡을 뚫고 흐르면서 육지가 되었다. 기원전 2500년경 신석기 시대 유적이 발견되었으며,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테살리아 기병대가 유명했다. 이후 마케도니아 왕국, 로마 제국, 비잔틴 제국,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현재는 테살리아주를 형성하고 있다. 아테네와 테살로니키를 잇는 주요 도로와 철도가 지나가며, 중앙그리스 국제 공항을 통해 유럽과 연결된다. 볼로스는 고대 항구, 라리사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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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살리아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국가 | 그리스 |
| 위치 | 그리스의 지역 |
| 면적 | 14,036.637 제곱킬로미터 |
| 행정 | |
| 중심 도시 | 라리사 |
| 하위 행정 구역 | 카르디차 현 라리사 현 마그네시아 현 트리칼라 현 |
| 인구 통계 | |
| 총 인구 (2021년) | 713,755명 |
| 기타 | |
| ISO 3166-2 | GR-I |
2. 지리
테살리아는 트리칼라와 라리사 저지가 중앙에 평원을 이루며, 주변으로 산맥이 감싸고 있는 지형이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크며,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려 토지가 비옥하여 "그리스의 곡창"으로 불린다. 과거 이 평야 지역은 내해였으나, 페레우스강(살람브리아강)이 템페 계곡을 뚫고 지나가면서 테살리아 호수의 물이 살로니키만으로 빠져나가 마른 땅이 되었다.[1]
이 지역은 할시아(Chásia)와 캄부니아(Kamvounia) 산맥이 북쪽에, 그리스에서 가장 높은 올림포스산이 북동쪽에 있다. 서쪽으로는 핀도스산맥이, 남동쪽으로는 오사산과 필리오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피니오스강의 여러 지류가 이 지역을 흐른다.
2. 1. 지형
트리칼라와 라리사 저지가 중앙에 평원을 이루며, 주변으로 산맥이 감싸고 있다. 이곳은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심한데, 여름에는 비가 많아 토지가 비옥하다. 그리하여 테살리아는 "그리스의 곡창"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먼 옛날 이 평야 지역은 내해였다. 페레우스강(살람브리아강)이 템페 계곡을 뚫고 길을 내면서 테살리아 호수의 물이 살로니키만으로 빠져나가면서 마른 땅이 되었다.[1]이 지역은 지형의 경계가 분명하다. 할시아(Chásia)와 캄부니아(Kamvounia) 산맥이 북쪽에 있으며, 그리스에서 가장 높은 올림포스산 고지가 북동쪽에 있다. 서쪽으로는 핀도스산맥이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오사산과 필리오산이 있다. 피니오스강의 몇몇 지류가 이 지역으로 흐른다.
2. 2. 수계
트리칼라와 라리사 저지가 중앙에 평원을 이루며, 주변으로 산맥이 감싸돌고 있다. 이 곳은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심한데, 여름에는 비가 많아 토지를 비옥하게 한다. 그리하여 테살리아는 "그리스의 곡창"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먼 옛날 이 평야 지역은 내해였다. 페레우스강(살람브리아강)이 템페 계곡을 뚫고 길을 내면서 테살리아 호수의 물이 살로니키만으로 빠져나가면서 마른 땅이 되었다.[1]이 지역은 지형의 경계가 분명하다. 할시아(Chásia)와 캄부니아(Kamvounia) 산맥이 북쪽에 있으며, 그리스에서 가장 높은 올림포스산 고지가 북동쪽에 있다. 서쪽으로는 핀도스산맥이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오사산과 필리오산이 있다. 피니오스강의 몇몇 지류가 이 지역으로 흐른다.
3. 역사
테살리아에서는 기원전 2500년경의 신석기 시대 유적이 발견되었고, 청동기 시대에는 일부 지역에서 미케네 문명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나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발달하지는 않았다. 고대 그리스 시절, 테살리아 저지대의 귀족 가문인 라리사의 알레우아드 가문과 크라논의 스코파드 가문 등이 동맹을 맺어 테살리아 지방 전체를 통치했다. 테살리아 평지에서는 전통적으로 말 조련이 뛰어나 테살리아 기병대를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비잔티움 제국의 영토로 남아있다가 제4차 십자군 원정의 결과로 세워진 테살로니카 왕국의 일부가 되고 다시 에페이로스 공국(1224-1230), 테살리아 공국(1230년 이후 에페이로스 공국에서 분리)과 세르비아인, 비잔티움 제국의 통치를 받았다.[1]
3. 1. 고대
테살리아에서는 기원전 2500년경의 신석기 시대 유적이 발견되었고, 청동기 시대에는 일부 지역에서 미케네 문명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나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발달하지는 않았다. 고대 그리스 시절, 테살리아 저지대의 귀족 가문인 라리사의 알레우아드 가문과 크라논의 스코파드 가문 등이 동맹을 맺어 테살리아 지방 전체를 통치했다. 테살리아 평지에서는 전통적으로 말 조련이 뛰어나 테살리아 기병대를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그리스-페르시아 전쟁 당시 알레우아스 가문은 페르시아 제국을 지원했고, 기원전 4세기 이후에는 주로 마케도니아 왕국의 속주로 지배를 받았다. 기원전 148년경 로마는 테살리아를 마케도니아 속주에 합병하였고, 300년경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세 때 테살리아 속주로 분리되었다.
3. 2. 중세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당시 알레우아스 가문이 페르시아 제국을 지원했고, 기원전 4세기 이후 주로 마케도니아 왕국의 속주로 지배를 받았다. 기원전 148년경 로마는 테살리아를 마케도니아 속주에 합병하였고, 300년경 디오클레티아누스 치세 때 테살리아 속주로 분리되었다. 이후 로마가 무너진 후 비잔티움 제국의 영토로 남아있다가 제4차 십자군 원정의 결과로 세워진 테살로니카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다시 에페이로스 공국(1224-1230)과 테살리아 공국(1230년 이후 에페이로스 공국에서 분리)의 통치를 받았고, 이후 세르비아인, 비잔티움 제국의 통치를 받다가 1394년 오스만 제국에 영토가 되어 1881년까지 통치받은 후 그리스로 양도되었다.3. 3. 근현대
1394년 오스만 제국에 편입되어 1881년까지 통치받다가 그리스에 양도되었다.[1]4. 행정 구역
테살리아는 그리스의 행정 구역에서 테살리아주를 형성하고 있다. 카르디차현, 라리사현, 마그네시아현, 트리칼라현이 테살리아 주에 속한다.
5. 교통
아테네와 테살로니키를 잇는 E75 도로와 주요 철도가 테살리아를 지난다.
5. 1. 항공
테살리아는 볼로스와 라리사에서 멀지 않은 네아 앙키알로스에 있는 중앙그리스 국제 공항을 통하여 유럽의 다른 지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전세 항공 노선이 운항하여 필리오와 메테오라 등 여러 지역으로 관광객을 데려오고 있으며, 시간당 승객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 정류장과 새 항공 노선도 갖추고 있다.[1]5. 2. 해상
볼로스는 테살리아 평야 남쪽에 위치한 오래된 항구로, 그리스 신화에서 아르고라는 배를 타고 금양모(金羊毛)를 찾아 떠난 항구이다.[1]5. 3. 철도
아테네와 테살로니키를 잇는 주요 철도가 테살리아를 지난다.[1] 라리사는 이 지역의 철도 교통 중심지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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