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집적회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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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양집적회로공장은 1991년 평양에 설립된 반도체 생산 공장이다. 집적회로, 디램, S램, 마이크로컨트롤러,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을 생산했으며, 1995년 고난의 행군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02년 재가동되었다. 군수용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포함한 군수용 장비를 생산하며, 20nm급 저전력 LP형 HKMG 개발에 성공하고 SoC 개발에도 성공했다. 니콘, 싱귤러스 등에서 반도체 생산 장비를 수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도체 장비 불법 수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평양 집적회로 시험 공장과 달리 모든 공정을 겸업하며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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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집적회로공장 | |
|---|---|
| 평양집적회로공장 | |
 | |
| 국가 | 북한 |
| 위치 | 평양직할시 |
| 소유주 | 북한 정부 |
| 산업 | 반도체 제조 |
| 제품 | 집적 회로 |
| 설립 | 1980년대 |
| 추가 정보 | |
| 상태 | 운영 중 |
| 직원 수 | 알 수 없음 |
| 모기업 | 알 수 없음 |
| 웹사이트 | 알 수 없음 |
2. 역사
1989년 국가 과학원에서 평양 집적회로 시험 공장이 설립된 지 2년 후, 평양 시내에 집적회로를 실증하여 생산하는 공장이 설립되었다. 이 공장은 노광 장치를 비롯한 설비들을 갖추고 군수용 장비들을 생산하고 있다.[1]
이 공장은 집적회로 합치 노광 장비를 비롯하여 많은 식각 장비와 증착 장비를 보유하여 디램과 S램,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보유하고 있다.
1995년 고난의 행군 이후 반도체 생산이 중단되었고, 이후 개건을 거쳐 2002년 9월 9일 다시 조업을 시작하여 대출력 반도체를 개발하고 설계를 마쳤다.
2. 1. 설립 초기 (1991년 ~ 1995년)
1989년 국가 과학원에서 평양 집적회로 시험 공장이 설립된 지 2년 후, 평양 시내에 집적회로를 실증하여 생산하는 공장이 설립되었다. 이 공장은 노광 장치를 비롯한 설비들을 갖추고 군수용 장비들을 생산하고 있다.[1]이 공장에는 집적회로 합치 노광 장비를 비롯하여 많은 식각 장비와 증착 장비가 있으며, 디램과 S램,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1995년 고난의 행군 이후 반도체 생산이 중단되었고, 이후 개건을 거쳐 2002년 9월 9일 다시 조업을 시작하여 대출력 반도체를 개발하고 설계를 마쳤다.
2. 2. 재가동과 기술 개발 (2002년 ~ 현재)
고난의 행군 이후 반도체 생산이 중단되었고, 개건을 거쳐 2002년 9월 9일 재가동하여 대출력 반도체 개발 및 설계를 마쳤다.[1]3. 개발 품목
평양집적회로공장에서는 CMOS, NMOS 등 여러 종류의 정류 소자를 개발하고 있으며, 군수용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비롯한 다양한 군수용 장비들을 생산하고 있다.[2]
또한, 게르마늄 웨이퍼 등 태양 전지 관련 물품들도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훈련받은 인력들은 리철호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이나 89호 집적회로 공장으로 전출되거나 전입되기도 한다.
4. 기술 수준 및 평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수준인 20nm급 저전력 '''LP'''형 '''HKMG''' 개발에 성공하였고,[4] 2019년에는 SoC 개발에도 성공하였다.[5][6]
4. 1. 전자 공업 발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자 공업, 특히 반도체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일본 니콘의 리소그래피 장비와 독일 '''Singulus'''의 에칭 장비 등을 도입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3]김정일과 김정은은 반도체 장비 도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리철호가 사업하는 기계 공장, 89호 집적회로 공장, 평양 집적회로 시험 공장 등에 장비가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프리 루이스 박사는 리철호가 사업하는 기계 공장이 반도체 생산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조선중앙TV를 통해 확인되었다. 제프리 루이스 박사와 오경섭 연구원은 리철호가 사업하는 기계 공장과 89호 집적회로 공장에 최신 반도체 설비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수준인 20nm급 저전력 '''LP'''형 '''HKMG''' 개발에도 성공하여, 김정은 명의로 111호 마스크 제작소에 축하문을 전달했다는 사실이 로동신문에 보도되었다.[4]
2019년에는 SoC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내나라에 보도되었다. 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군수용 장비 개발을 위해 전자 공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5][6]
5. 논란 및 의혹
2004년 평양 집적회로 시험 공장 및 '''111호 마스크 제작소'''에서 MEBES-4700S '''전자빔 리소그래피''' 장비를 수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평양집적회로공장에도 해당 장비를 수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7]
하태경 의원실은 일본이 불화수소를 포함한 전략 물자 30건 이상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수출했다고 밝혔으며, 조선중앙TV는 '''리철호가 사업하는 기계 공장'''과 '''평양 집적회로 공장'''에 반도체 생산 설비가 있다고 보도하였다.[8]
5. 1. 반도체 장비 불법 수입 의혹
2004년 평양 집적회로 시험 공장 및 '''111호 마스크 제작소'''에서 MEBES-4700S '''전자빔 리소그래피''' 장비를 수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평양집적회로공장에도 해당 장비를 수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7]하태경 의원실은 일본이 불화수소를 포함한 전략 물자 30건 이상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수출했다고 밝혔으며, 조선중앙TV는 '''리철호가 사업하는 기계 공장'''과 '''평양 집적회로 공장'''에 반도체 생산 설비가 있다고 보도하여 이러한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8]
조선중앙TV 보도에 따르면, '''리철호가 사업하는 기계 공장'''에는 니콘의 집적회로 생산 설비, '''Singulus''' 불화수소 에칭 장비, '''Samco'''의 ALD 및 PECVD 증착 장비, '''RIE-10NR''' 플라즈마 에칭 장비, 세정 장비, HSAE의 Deburring 패키지 장비 등 5개 이상의 장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운영 방식 및 성격
평양집적회로공장은 평양 시내에 있는 유일한 반도체 제조 공장으로, 평양집적회로시험공장에서 수행하지 못하는 모든 작업을 겸업하여 실증하고 제작한다. 특히 독립채산제로 경영되고 있으며, 파운드리 혹은 실증 전용 공장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참조
[1]
웹인용
국방-산업기술, 하늘과 땅
http://legacy.h21.ha[...]
2019-12-05
[2]
서적
북한 군사 경제 비대화의 원인과 실태
[3]
웹인용
美전문가 "김정은 시찰공장 중 미사일 개발 관련 6곳 위치 특정"
https://www.hankyung[...]
2020-05-27
[4]
뉴스
로동신문
2017-06-20
[5]
간행물
내나라
2017-01-16
[6]
뉴스
조선중앙통신
2019-10-30
[7]
간행물
MEBES-4700S 위상 반전 마스크 제작하기 위한 노광 기술
국가과학원 111호 마스크제작소
2004-08-05
[8]
웹인용
하태경 "日, 불화수소 등 전략물자 대북 밀수출 30건"…日안전정보센터 자료 공개
https://news.chosun.[...]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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