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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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네켄 컵은 1995년 창설되어 2014년까지 진행된 유럽 럭비 클럽 대항전이다. 아일랜드, 웨일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프랑스 클럽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클럽도 이후 참가했다. 2014년 챔피언스 컵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프랑스의 툴루즈가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회 방식은 참가 자격, 경기 방식, 녹아웃 스테이지를 거쳐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이네켄 컵은 구조 및 운영 관련 논쟁, 결승전 문제 등 여러 논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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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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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정보 | |
대회 명칭 | 인베스텍 챔피언스 컵 |
현재 시즌 | 2024–25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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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럭비 유니온 |
창설 | 1995–96 시즌 (하이네켄 컵으로 창설) 2014–15 시즌 (챔피언스 컵으로 변경) |
회장 | 도미닉 맥케이 |
참가 팀 수 | 24 |
참가 국가 | 잉글랜드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코틀랜드 웨일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2022–23 시즌부터) 루마니아 (1995–96 시즌만) |
최다 우승팀 | 스타드 툴루잔 (6회 우승) |
최근 우승팀 | 툴루즈 (6번째 우승) |
최근 시즌 | 2023-24 시즌 |
관련 대회 | 유러피언 럭비 챌린지 컵 (2부 리그) |
관련 대회 2 | 유러피언 럭비 컨티넨털 실드 |
공식 웹사이트 | 인베스텍 챔피언스 컵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2. 1. 하이네켄 컵 시대 (1995-2014)
1995년 여름, 파이브 네이션스 위원회의 주도로 유럽 럭비 발전을 위한 하이네켄 컵이 창설되었다.[1] 초기에는 아일랜드, 웨일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프랑스 클럽들이 참가했으며, 12개 팀이 3개 팀씩 4개 풀로 나뉘어 경쟁했다. 각 조의 우승팀은 준결승에 진출했다.[2]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팀은 첫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3] 첫 대회 우승은 툴루스가 차지했으며, 카디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21-18로 승리했다.[2]1996-97 시즌부터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클럽이 합류했고,[4] 유러피언 챌린지 컵이 신설되면서 유럽 럭비는 더욱 확장되었다. 하이네켄 컵은 20개 팀이 5개 풀로 나뉘어 경쟁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5] 브리브는 레스터 타이거스를 28-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5]
1997-98 시즌에는 홈 앤 어웨이 방식이 도입되었다.[6] 1998-99 시즌에는 잉글랜드 클럽들이 불참한 가운데, 얼스터가 Colomiers를 꺾고 우승했다.[3][6]
1999-2000 시즌에 잉글랜드 클럽들이 복귀하면서 대회 경쟁은 더욱 심화되었다.[4] 노스햄프턴 세인츠가 Munster를 꺾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4]
2000년대에는 프랑스와 아일랜드 클럽들이 강세를 보였다. 2001-02 시즌에는 레스터 타이거스가 처음으로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1] 2002-03 시즌부터는 유러피언 챌린지 컵 우승팀에게 하이네켄 컵 자동 진출권이 주어졌다.[1] 2003-04 시즌부터 웨일스 럭비 연맹(WRU)은 지역 팀을 창설하여 유럽 대회에 참가시켰다.

2004-05 시즌은 10번째 하이네켄 컵 결승전이었으며, 스타드 툴루세인이 스타드 프랑세를 꺾고 3회 우승을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되었다.[7] 2006-07 시즌은 100개국 이상에 방송되었다.[10]
2007-08 시즌 이후 토너먼트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었으나,[12][13][14] 6개국 모든 클럽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15]
2009 시즌에는 레인스터가 레스터 타이거스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0-11 시즌 결승전에서 레인스터 럭비는 노샘프턴 세인츠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역전승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16]
레인스터 럭비는 2011-12 시즌 결승전에서 얼스터 럭비를 꺾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4년 만에 세 번의 챔피언십을 달성했다.[17]
하이네켄 컵으로 구성된 토너먼트의 마지막 에디션은 RC 툴롱이 우승했다.
2. 2. 챔피언스 컵 시대 (2014-현재)
2014년 10월 17일, 하킨스가 카스트르 올랭피크를 상대로 첫 챔피언스 컵 경기를 치렀다. 툴롱은 2013년 하이네켄 컵 결승전의 재대결에서 클레르몽을 24–18로 꺾고 3연속 유럽 타이틀을 획득한 최초의 클럽이 되었다.[18]2015년 11월 파리 테러 이후, 프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모든 1라운드 경기와 스타드 프랑세와 먼스터의 2라운드 경기가 취소되었다.[19][20] 2015년 럭비 월드컵으로 인한 경기 일정 혼잡으로 인해 일부 경기 재편성에 어려움을 겪었다.[21][22][23]
새러신스는 2016년 결승전에서 리옹에서 레이싱 92를 21–9로 꺾고 첫 번째 타이틀을, 2017년 에든버러에서 클레르몽을 28–17로 꺾고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7–18 시즌, 레인스터는 글래스고 워리어스, 몽펠리에, 엑스터로 구성된 "죽음의 조"를 극복하고 세 팀 모두를 홈 앤드 어웨이로 꺾었다. 레인스터는 새러신스를 상대로 더블린에서 승리하고, 스칼렛츠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빌바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레이싱 92를 15–12로 꺾고 네 번째 유럽 타이틀을 획득한 두 번째 팀이 되었다.[24][25] 레인스터는 Pro14 타이틀도 획득하여 국내-유럽 '더블'을 달성한 최초의 Pro14 팀이 되었다.[26]
사라센스는 2018–19 시즌 결승전에서 레인스터를 20–10으로 꺾고 우승했다.[27] 사라센스는 프리미어십 급여 상한선을 위반했지만,[28][29] EPCR은 사라센스의 유럽 기록이나 현재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30] 2019–20 시즌 대회 출범식에 사라센스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고, EPCR은 이에 실망감을 표명했다.[31]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2020-21 시즌은 수정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32] 2021-22 시즌과 2022-23 시즌에도 유사한 형식이 적용되었다.[33]
2023년 8월 31일, Investec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인수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34]
3. 대회 방식
3. 1. 참가 자격
하이네켄 컵에는 잉글랜드의 프리미어십, 프랑스의 톱 14, 아일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참가하는 유나이티드 럭비 챔피언십(URC)에서 상위 8개 팀씩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35] URC에서는 각 국가별 최소 1팀의 출전권을 보장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팀도 2022-23 시즌부터 참가 자격을 얻었다.[35]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URC(당시 프로14)에서 각 국가별 최고 순위 팀이 국적에 관계없이 나머지 상위 3개 팀과 함께 대회에 진출했다. 2018-19 시즌부터는 프로14 출전 자격이 각 참여 국가에서 최소 1개 팀이 진출해야 한다는 요건 대신 국적에 관계없이 배정되었다.[35]
유러피언 챌린지 컵 우승팀은 리그 순위와 관계없이 하이네켄 컵 출전권을 얻는다. 2017-18 시즌까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추가 진출팀을 결정했으나, 2018-19 시즌부터는 플레이오프가 폐지되고 특정 기준에 따라 마지막 진출권이 부여되었다.
2020-21 시즌부터는 프리미어십과 톱 14에서 각 8팀, URC에서 8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3. 2. 경기 방식
24개 팀이 유러피언 클럽 랭킹에 따라 4개의 티어로 나뉘어 랭킹이 매겨진다. 각 티어에서 무작위로 풀에 팀이 배정되는데, 같은 리그 및 티어의 다른 팀과 같은 풀에 배정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37] 각 팀은 다른 리그에 속한 풀의 다른 두 팀과 홈 또는 원정에서 경기를 치른다.[37]경기 결과에 따라 승리 팀은 4점, 무승부 팀은 2점을 받는다. 또한, 4개 이상의 트라이를 성공시키거나 7점 이하의 점수 차로 패배하는 경우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38]
풀 스테이지가 완료되면, 16개 팀이 챔피언스 컵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나머지 8개 팀 중 4개 팀은 챌린지 컵으로 떨어진다. 마지막 네 팀은 탈락한다.[39] 남은 16개 팀은 각 풀에서의 성적을 기준으로 1위부터 16위까지 시드를 배정받는다. 4개 풀에서 각 풀의 상위 두 팀은 16강전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얻고, 3위와 4위로 마친 팀들은 원정 경기를 치른다. 8강전은 1v8, 2v7, 3v6, 4v5 형식으로 진행된다.[38]
8강전 승자는 준결승전을 치르는데, 2014-15 시즌까지는 EPCR의 추첨을 통해 경기 일정과 홈 어드밴티지가 결정되었다. 2015-16 시즌부터 EPCR은 고정된 준결승 브라켓을 미리 설정하고, 홈팀은 풀 스테이지 동안 클럽의 성적과 원정 8강전 승리 달성을 기준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준결승전은 지정된 홈팀의 국가에서 중립적인 경기장에서 치러져야 한다. 2018-19 시즌부터는 시드 순위가 더 높은 팀이 8강전에서 홈에서 이겼는지 원정에서 이겼는지에 관계없이 각 준결승전에서 홈 국가/경기장 어드밴티지를 갖게 된다.[40] EPCR은 이제 자율적으로 8강 진출 클럽의 홈 경기장에서 준결승전을 치르도록 허용할 수 있다.[41]
준결승전 승자는 매 시즌 5월에 열리는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42]
유럽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2020-21 시즌과 2021-22 시즌은 수정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020-21 시즌은 각 풀의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 단계에 진출하여 모든 경기가 단판 승부로 치러졌다. 2021-22 시즌에는 16강 2차전을 거쳐 단판 승부인 8강, 준결승, 결승으로 구성된 토너먼트 단계에 진출했다. 2022-23 시즌은 동일한 풀 형식을 유지하지만, 모든 토너먼트 단계 경기는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4. 역대 결승전 결과
추가 시간
카디프
카디프
보르도
더블린
런던
파리
카디프
더블린
런던
추가시간
에딘버러
카디프
런던
카디프
에딘버러
Saint-Denis, 파리
카디프
런던
더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