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수자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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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상수자수박물관은 자수장 한상수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보존, 전시, 연구하며 한국 자수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북촌한옥마을에서 소규모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경운동으로 이전, 폐관을 거쳐 2019년 성북동에서 재개관했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18세기 단령, 흉배, 조선시대 궁중 자수, 한상수 선생의 주요 작품 등이 있으며, 자수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상수 선생은 전통 자수 복원에 헌신했으며, 그의 업적과 박물관 운영에 대한 내용은 김영란 박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박물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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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수자수박물관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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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한상수 자수박물관 |
영문 이름 | Han Sang Soo Embroidery Museum |
한글 이름 (로마자 표기) | 한상수 자수 박물관 (Hansangsu jasu bangmulgwan) |
한자 이름 | 韓尙洙刺繡博物館 (Hansangsu chasu pangmulgwan) |
유형 | 미술관 |
설립 | 2006년 |
위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11-32 |
관장 | 한상수 |
웹사이트 | 한상수 자수박물관 웹사이트 |
구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6길 4-13(성북동 58-13) |
개관일 | 2005년 9월 |
이전 개관일 | 2019년 11월 |
관리 주체 | 사립박물관 |
등록 번호 | 알 수 없음 |
2. 연혁
자수 장인 한상수 선생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보존하고 전통자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서울특별시 북촌한옥마을에서 처음 개관하여 서울시 등록 제20호 사립박물관이자 경력인정기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종로구 경운동으로 이전했으나 이후 폐관 과정을 거쳤다. 2019년 11월, 조선시대 선잠단 유적이 위치한 성북구 성북동에서 다시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2. 1. 설립 배경
한상수자수박물관은 자수 장인 한상수 (1932-2016) 선생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 해석, 연구하며 전통자수의 올바른 계승과 동시대성의 창의적 교육 및 개발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미래 세대에게 한국의 자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되었다.박물관은 2005년 서울시 북촌 한옥마을에 소규모 박물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당시 서울특별시 등록 제20호 사립박물관이자 경력인정기관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3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으로 이전했으나 폐관 과정을 거쳤다. 2019년 11월, 조선시대 누에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던 선잠단 유적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서 다시 문을 열었다.
2. 2. 발전 과정
한상수자수박물관은 자수 장인 한상수(1932-2016) 선생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며, 전통 자수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박물관은 2005년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처음 문을 열어 서울시 등록 제20호 사립박물관이자 경력인정기관으로 활동했다. 2013년 경운동으로 이전했다가 폐관하는 과정을 거친 후, 2019년 11월에는 조선시대 누에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던 선잠단 유적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성북동에서 재개관하였다.
2. 3. 박물관 개관 및 재개관
자수 장인 한상수 (1932-2016) 선생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 설립된 박물관이다. 2005년 서울시 북촌한옥마을에서 소규모 박물관으로 처음 개관하였으며, 서울시 등록 제20호 사립박물관이자 경력인정기관으로 활동했다. 2013년 경운동으로 이전 후 폐관 과정을 거쳤으며, 2019년 11월 조선시대 누에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던 선잠단 유적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성북동에서 재개관하였다.3. 주요 전시품
한상수자수박물관은 조선 시대의 흉배, 단령 등 궁중 유물부터 보자기와 같은 민속 자수까지 다양한 전통 자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자수장 한상수 선생이 국전, 동아공예대전, 전승공예대전 등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활옷, 병풍 등 그의 대표작들을 중요하게 전시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기증품, 교육 자료 등 다양한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다.
3. 1. 전통 자수
18세기에 출토된 단령과 흉배, 그리고 조선 시대 궁중에서 사용된 자수 흉배와 소품 등 의장용 자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복식이나 보자기와 같이 당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민속 자수 자료도 전시하고 있다.3. 2. 한상수 선생 작품
한상수 선생의 주요 작품으로는 1950년대 이후 제작된 것들이 중심을 이룬다. 국전, 동아공예대전, 전승공예대전 등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주요 작품 형태로는 활옷, 병풍, 액자, 방장,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수불 장엄구 등이 있다.이 외에도 박물관은 18세기에 출토된 단령, 흉배와 조선시대 궁중 자수 흉배 및 소품 등의 의장 자수, 일상생활 관련 복식, 보자기 등 민속 자료와 해외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또한, 대관 전시품, 교육 활동 발표물, 국내외 다른 작가들의 작품, 기증받은 수증품 등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3. 3. 기타
4. 교육 프로그램
한상수자수박물관에서는 한국 자수의 전통을 잇고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일반인을 위한 취미 과정,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동아리 등이 있다.
4. 1. 한상수자수문화유산아카데미
한상수자수문화유산아카데미는 한국 자수공예의 올바른 공예 기술과 표현법을 전수하고, 자수에 관련된 섬유 공예 전반의 학술 연구와 국제 교류를 통해 동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자수 발전을 목표로 한다.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고품격의 동호인 취미 및 교육 과정 운영
- 외국인 대상 일일 체험 프로그램 제공
- 초등학생 대상 자수 동아리 지원
4. 2. 기타 프로그램
- 한상수자수문화유산아카데미: 한국자수 공예의 올바른 기술과 표현법을 교육하고, 자수와 관련된 섬유공예 전반에 대한 학술 연구 및 국제 교류를 통해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자수 발전을 목표로 한다.
- 동호인 취미 및 교육 과정: 수준 높은 자수 취미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외국인 대상 일일 체험: 외국인들이 한국 자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초등학생 대상 자수 동아리: 초등학생들이 자수에 흥미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자수 동아리를 지원한다.
5. 자수장 한상수
수림(繡林) 한상수(韓尙洙|한상수한국어)는 20세기 중반 한국 자수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한 자수장이다. 그는 특히 사라져가는 고대 한국 자수를 연구하고 복원하는 데 힘썼으며, 이를 통해 한국 자수의 명맥을 잇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의 활동은 단순히 작품 제작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 그리고 국내외 교류를 통해 한국 자수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으로 지정되었으며, 그의 노력은 한상수자수박물관 설립의 기반이 되었다.
5. 1. 한상수 선생의 업적 (비판적 관점)
수림(繡林) 한상수 선생은 20세기 중반 한국 자수 변천사의 격동기 속에서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고대 한국 자수를 복원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제주에서 여학교 재학 시절, 가사 시간에 목단 꽃을 수놓은 과제가 1등으로 뽑히면서 자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피난 시기 부산에서 조정호 이화여자대학교 자수과 교수를 사사했고, 서울로 올라와 서울문리사범대 재학 중이던 1952년, 제2회 국전 공예부문 입선을 계기로 당시 유행하던 일본식 수법(繡法)과 서양 자수 대신 한국 전통 자수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다.1963년 종로 3가에 '한국수공예학원'을 개설하여 전통 자수 연구와 교육에 힘썼다. 이 학원은 1971년 '수림원(繡林苑)자수연구소'로 개칭되었고, 1973년에는 '수림원전시관'으로 다시 개칭하며 본격적인 전시와 전수 교육을 병행했다. 그는 박물관과 개인 소장품을 찾아다니며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여, 1974년 조선 전통 자수 연구서인 『이조자수』(공저)와 1983년 불교 자수 연구서인 『수불(繡佛)』을 발간했다. 1988년에는 전시관을 중요무형문화재 공예작품 전문 전시 공간인 '인간문화재공예관'으로 개칭하고 전통문화 사업을 확장했다.
한상수 선생은 단절된 전통 자수 기법과 작품 복원에도 힘썼다. 삼국시대의 천수국수장(天壽國繡帳), 고려시대 유물인 내소사 불경 덮개, 조선시대 지장암 수불(繡佛) 등을 복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400여 년 전 삼국시대의 능문라(菱紋羅) 직조 기법을 장녀인 김영란 박사가 복원하였고, 이 천에 상고대 자수 기법으로 수놓은 천수국수장은 한상수 선생이 20여 년간의 연구 끝에 2007년 완성한 대표작이다.
국내외 자수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대만, 중국 등에서 여러 차례 '자수교류전'을 열고 자수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전통 자수 전시회와 시연회를 개최하며 한국 자수를 세계에 알렸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05년 9월, '한상수자수박물관'이 개관했다.
약 60여 년간 한상수 선생은 자수 예술의 심미 정신과 전통 기술 복원, 전수 교육, 후진 양성, 산학 협동, 전통 공예의 시장화, 국제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한국 자수 발전에 기여했으며, 전통 기예와 장인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적 창작 활동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수림원자수연구소를 통해 배출된 제자는 약 1000여 명에 이르며, 이들 중 다수는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기능 전수자, 이수자, 전수교육조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6. 이용 안내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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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시간 |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관람료 | 무료 |
체험료 | 외국인 대상 1.5만원 ~ 3만원 |
문의 |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6길 4-10 (우편번호: 02836) |
오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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