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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궤 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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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협궤 객차는 좁은 궤도에서 운행되도록 제작된 객차를 의미한다. 1930년 수려선 개통과 함께 도입되었으며, 1937년 수인선 개통과 함께 추가 도입되어 혀기형 증기 기관차에 의해 견인되었다. 1965년 협궤 동차가 등장하면서 객차가 추가 도입되었고, 1972년 수려선 폐지 후 수려선에서 운행되던 객차는 수인선으로 이동되었다. 1978년 혀기형 증기 기관차가 폐지되면서 협궤 동차로 견인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1980년대 말 수인선의 편성 개편으로 동차만 1량에서 4량 정도 배치되었고, 1990년대 초 수인선에 동차만 운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운행이 중단되었다. 현재 철도박물관, 화랑대역, 진천군 등에서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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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궤 객차
열차 정보
열차명협궤 객차
협궤 객차 ([[대한민국 철도박물관|국립 철도박물관]])
협궤 객차 (국립 철도박물관)
사업자대한민국 철도청
노선수려선수인선
운행 기간1930년 ~ 1990년

2. 역사

1930년 수려선 개통과 함께 협궤 객차가 도입되었고,[1] 1937년에는 수인선이 개통되면서 혀기형 증기 기관차로 견인되는 협궤 객차가 도입되었다.[2] 1965년에는 협궤 동차의 등장으로 협궤 객차가 추가 도입되었다. 1972년 수려선이 폐지되면서 수려선에서 운행하던 객차가 수인선으로 이동되었다. 1978년 혀기형 증기 기관차가 폐지되어 점차 협궤 동차로 견인되면서 사용 빈도가 축소되었다. 1980년대수인선 편성 개편으로 동차만 1량에서 4량 정도 배치되기 시작하였고, 1990년대 초에는 수인선동차가 1량만 다니는 방식이 됨에 따라 운행이 중단되었다.

2. 1. 일제강점기

1930년 수려선 개통과 함께 협궤 객차가 도입되었다.[1] 1937년에는 수인선이 개통되면서 협궤 객차가 도입되었고, 혀기형 증기 기관차가 이를 견인했다.[2]

2. 2. 해방 이후

1965년 협궤 동차의 등장으로 협궤 객차가 추가 도입되었다. 1972년 수려선 폐지로 수려선에서 운행하던 객차가 수인선으로 이동되었다. 1978년 혀기형 증기 기관차가 폐지되면서 점차 협궤 동차로 견인되어 사용 빈도가 축소되었다. 1980년대 말 수인선 편성 개편으로 동차만 1량에서 4량 정도 배치되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 초 수인선에 동차가 1량만 다니는 방식이 됨에 따라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는 시대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과정으로 볼 수 있다.

3. 보존

대한민국에 보존되어 있는 협궤 객차는 다음과 같다.

3. 1. 철도박물관

차호 불명 2량이 철도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1량은 혀기11-13호 증기 기관차에 협궤 동차와 함께 연결되어 있고, 1량은 야외전시장 지붕 아래에 단독으로 배치되어 있다.

3. 2. 화랑대역

경춘선 화랑대역에는 차호 불명 협궤 객차 2량이 보존되어 있다. 이 객차들은 원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있었으나, 2017년 5월 18일 혀기1형 증기 기관차와 함께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다.[1] 이 차량들은 수려선에서 운행되던 긴 형태의 객차로, 수인선 협궤 객차와는 외형이 다르다. 과거 수려선에서 운행되었던 나게하 동차(협궤형)를 객차로 개조한 차량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차량의 창문 개수, 출입문 형상 및 둥근 형태가 구 남인천역에서 촬영되었던 나게하 동차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즉, 이 객차들은 "나게하 동차 출신"으로 추정된다.

3. 3. 진천군

차호 18020 외 2량은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에 보존되어 있다. 목인박물관 관장이 1996년철도청에서 구입하여 진천군에 보관하다가, 2019년 8월인천광역시로 기증하겠다고 밝혔다.[2]

참조

[1] 뉴스 1950년대 미카열차와 협궤열차 '노원구로' http://news1.kr/phot[...] 뉴스1 2017-05-18
[2] 뉴스 추억 간직한 옛 수인선 열차 24년만에 인천으로 돌아온다(종합) https://www.yna.co.k[...] 연합뉴스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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