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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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인드셋은 인지 연구를 기반으로 1900년대 초에 시작되어, 인지심리학, 긍정심리학 등 사회과학 분야에서 활용되는 개념이다. 정치, 시스템 사고, 집단적 마인드셋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2024년에는 마인드셋 분야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연구가 발표되었다. 주요 이론으로는 마인드셋 대리 이론, 마인드스케이프 이론, 사지프-슈워츠 문화적 가치,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이점 마인드셋, 행복 마인드셋, 지구적 마인드셋, 풍족 마인드셋과 결핍 마인드셋, 생산적 마인드셋과 방어적 마인드셋, 숙고적 마인드셋과 실행적 마인드셋, 촉진 마인드셋과 예방 마인드셋 등 다양한 유형의 마인드셋이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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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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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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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심리적 태도 |
분야 | 심리학, 교육, 비즈니스 |
관련 용어 | 성장 마인드셋 고정 마인드셋 신념 태도 세계관 그룹사고 |
설명 | |
정의 | 특정 시점에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념, 태도, 세계관의 집합. 상황에 대처하는 데 사용되는 가정, 방법론 또는 표기법. 개인의 사고방식, 즉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 |
중요성 | 개인의 성공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침. |
종류 | 성장 마인드셋: 지능과 재능은 노력과 학습을 통해 개발될 수 있다는 믿음. 고정 마인드셋: 지능과 재능은 타고난 것이며 변하지 않는다는 믿음. |
영향 | 학습 태도, 도전에 대한 반응, 성공에 대한 정의 등에 영향. 그룹사고와 같은 집단 의사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관련 연구 | |
주요 연구자 | 캐럴 드웩 |
연구 내용 | 마인드셋이 학습, 동기 부여, 성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활용 분야 | |
교육 | 성장 마인드셋을 함양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방법 연구. |
비즈니스 | 조직 문화 개선 및 직원 역량 강화에 활용. |
개인 개발 | 자기 계발 및 목표 달성을 위한 도구로 활용. |
2. 연구 역사
마인드셋에 대한 실증적인 탐구는 1900년대 초기에 시작된 것으로 본다(Gollwitzer 1990, 2012). 이러한 초기 연구들은 인지(cognition) 연구의 기반을 마련한 선구적인 작업으로 평가받는다(Gollwitzer 1990, 2012). 인지심리학 내에서 마인드셋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인지심리학 외에도 사회과학, 긍정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인드셋 개념이 활용되고 있다. 다만, 여러 학문 분야에서 마인드셋을 다소 파편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e.g. French, 2016).
정치 분야에서 마인드셋이 작용한 대표적인 사례는 미국과 소련 사이의 "냉전 마인드셋"이다. 이 마인드셋은 당시 전 세계 사람들이 두 강대국 간의 안보 상황을 어떻게 인식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한 국가의 힘과 권력이 커지면 다른 국가는 이를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여기는 관점이다. 따라서 냉전 마인드셋 하에서의 주요 목표는 상대 국가의 힘을 제한하는 동시에 자국의 군사력과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었다.[15]
재미일본학자 마루야마 마고로(Magoroh Maruyama, 丸山孫郎)의 마인드스케이프(Mindscape) 개념을 기반으로 한 마인드셋 이론(Mindset Theory)은 문화적 지향(cultural orientation)과 사회적 지향(social orientation)의 유형 가치를 포함한다.[70][71][21] 마인드셋 이론에서 다루는 주요 유형은 다음과 같다.[72]
많은 학자들은 현대의 마인드셋 관련 문헌이나 교육 프로그램에서 마인드셋 연구의 역사가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중요한 공백으로 지적한다.[6][8]
마인드셋의 역사에 대한 최초의 심층적인 검토에 따르면, 마인드셋 심리학은 100년이 넘는 명확한 연구 및 실천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908년부터 1939년까지를 기원 단계, 1940년부터 1987년까지를 초기 연구 단계, 그리고 1988년 이후를 현대적 연구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검토는 또한 마인드셋 심리학의 기원 및 역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여러 연구 및 실천 전통을 확인했는데, 그중 일부는 수백 년 또는 수천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비록 '마인드셋'이라는 용어를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이와 유사하며 관련성이 있는 연구 및 실천의 흐름이 존재했다는 것이다.[6]
마인드셋 연구는 여러 학문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제 간 연구 분야이다. 마인드셋을 명시적인 연구 대상으로 삼은 초기 연구는 주로 1910년대와 1920년대에 심리학 및 교육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이 시기 주요 연구자로는 새디어스 링컨 볼턴(1909), 에드워드 켈로그 스트롱(Edward Kellogg Strong)과 마가렛 하트 스트롱(Margaret Hart Strong)(1913), 에드워드 리 손다이크(1913), 알렉산더 제임스 잉글리스(1918), 윌리엄 허드 킬패트릭(1921) 등이 있다.[9]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러 마인드셋 연구와 그 응용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다. 주요 사례로는 글렌 피셔(Glenn Fisher, 1988)의 국제 관계 연구, 엘렌 랑거(1989)의 마음 챙김 연구, Peter Gollwitzer|피터 골휘처eng(1989)의 행동 단계 심리학,[10][11] Donella Meadows|도넬라 메도우스eng(1991)의 시스템 변화 이론, Stephen Rhinesmith|스티븐 라인스미스eng(1992)의 글로벌 마인드셋 연구, Ronald Heifetz|로널드 헤이페츠eng(1994)의 적응적 리더십 실천, 캐롤 드웩(2006)의 암묵적 이론(implicit theories) 개념, 그리고 로버트 케건과 Lisa Lahey|리사 레이히eng(2009)의 성인 발달 이론 등이 있다.[12]
2024년, 연구자 Ash Buchanan|애쉬 뷰캐넌eng은 마인드셋 분야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마인드셋의 정의, 이론, 유형 기반 분류가 시간에 따라 그리고 다양한 맥락 속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탐구했으며, 그 결과는 마인드셋 연구 핸드북에 게재되었다.[13] 뷰캐넌은 또한 이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마인드셋 심리학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관점을 제시하며 해당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14]
3. 정치에서의 마인드셋
이 마인드셋에는 몇 가지 중요한 믿음이 포함되었다. 게임 이론적 사고방식, 핵무기 물질 통제를 위한 지휘 체계의 중요성, 그리고 핵전쟁 발발 시 양측 모두 파멸한다는 상호확증파괴에 대한 믿음 등이다.[16] 냉전 마인드셋이 결과적으로 양측의 직접적인 공격을 막는 억지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억지 이론의 여러 전제는 냉전 마인드셋의 실제 효용성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17]
일반적으로 이론가들은 특정 권력 집단이 가진 마인드셋의 기본 전제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어떤 마인드셋도 미래의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과 적응력을 갖추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들의 마인드셋을 꾸준히 재검토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권력 집단은 장기적으로 권력을 유지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민주당이나 공화당 출신 미국 대통령들이 보여준 마인드셋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경직된 관료 체제를 가졌던 모스크바의 크렘린보다 기존 전제에 대한 도전을 더 용이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 군사 이론은 비대칭 전쟁, 테러리즘, 대량 살상 무기(WMD) 확산과 같은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굳어진 마인드셋에 도전하려 한다. 이러한 위협은 "군사 혁명"으로 간주되며, 새로운 위협과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할 것을 요구한다.[18] 이러한 맥락에서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마인드셋을 조정하고 적응하지 못할 경우 치러야 할 비용은 매우 클 수 있다.
4. 시스템 사고에서의 마인드셋
5. 집단적 마인드셋
집단적 마인드셋(collective mindset)은 특정 집단이 공유하는 정신 상태나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많은 역사가들은 멘탈리티(mentality)나 마인드셋 개념을 사용하여,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하며 매우 느리게 변화하는 집단의 정신 상태(mental disposition)를 설명해왔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과 같은 비교적 빠른 역사적 변화 상황이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연합군의 단기 독일 점령기와 같은 특정 시기에 나타난 집단적 마인드셋의 변화를 분석하려는 시도들도 있었다.
5. 1. 한국 사회와 집단적 마인드셋
집단적 마인드셋(collective mindset)은 특정 집단이 공유하는 정신 상태나 사고방식을 의미하며,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면서 매우 느리게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때로 멘탈리티(mentality)라는 용어로 표현되기도 한다. 역사적으로는 프랑스 혁명과 같은 급격한 변화기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연합군의 단기 독일 점령기와 같은 특정 시기에 집단적 마인드셋의 변화를 분석하려는 시도도 있었다.에릭 H. 에릭슨은 집단 정체성(group-identities)과 그가 '생명 계획(life-plan)'이라고 부른 개념을 통해 집단적 마인드셋을 분석했다. 그는 미국 원주민 사례를 들며, 기존의 문화(버팔로 사냥꾼으로서의 정체성)와 근본적으로 다른 가치(주택 소유, 금전적 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생명 계획'을 주입하려는 재교육 과정이 소통의 어려움을 겪었음을 지적했다.[26] 이는 집단적으로 내재된 마인드셋이 개인의 삶의 목표 설정과 사회 적응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집단적 마인드셋은 하나의 인지적 단위(cognitive unit) 또는 계산 체계(computational system)로 간주되기도 한다. 에드윈 허친스는 그의 저서 『야생에서의 인지』(Cognition in the wild, 1995)에서 해군 항해사 팀을 분석하며 이러한 관점을 제시했다.[22] 또한 막시밀리안 젠게스는 『대학에서의 지식 기업가 정신』(Knowledge entrepreneurship in universities, 2007)에서 집단적 마인드셋이 대학의 전략과 실천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23]
기업가적 사고방식(entrepreneurial mindset) 역시 집단적 마인드셋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기업가적 사고방식을 가진 조직은 단순히 기업가적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는 것을 넘어, 조직 내 각 구성원이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도록 장려하는 기업가적 환경(entrepreneurial milieu)을 조성한다. 이러한 환경은 특정 가치를 공유하게 하고, 이는 다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진다. 히트(Hitt)는 기업가적 사고방식을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치 있게 여기고, 중요한 혁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식별하려고 노력하는" 태도로 정의하며, 그 특징으로 자율성, 혁신성, 위험 감수, 사전 대처, 경쟁적 공격성 등 다섯 가지 차원을 제시했다.[27]
집단적 마인드셋은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24]이나 대중의 지혜(Wisdom of the crowds)[25]와 같은 개념과도 연결된다. 올리비에 자라(O. Zara)는 집단적 성찰(collective reflection) 과정이 보다 명확하고, 토론 중심적이며, 대화적인 성격을 띠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좋은 구조, 특히 정보통신기술과 관련된 게슈텔(Gestell)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6. 특정 이론들
마인드셋 연구는 마음가짐의 정의, 측정, 분류 등을 포함하며, 같은 분야의 학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8]
6. 1. 마인드셋 대리 이론
마인드셋 연구에는 다양한 접근 방식이 존재하며, 이는 특정 마인드셋의 정의, 측정, 개념화 방식의 차이를 포함한다. 같은 마인드셋을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관점의 차이가 나타난다. 따라서 마인드셋에 대한 논의는 학문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여러 마인드셋 이론들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사기브(Sagiv)와 슈워츠(Schwartz)는 문화적 가치를 통해 사고방식의 본질, 기능, 변수를 설명하고자 했다.[28][29][30] 이들은 가치를 기반으로 문화가 가지는 세 가지 양극적 차원, 즉 인지적 차원, 표상적(비유적) 차원, 작동적(조작적) 차원을 제시했다.[28]
6. 1. 1. 마인드스케이프 이론
마루야마 마고로의 마인드스케이프 이론은 인식론적 유형을 중심으로 개인의 특성을 척도로 측정하여 4가지 성격 범주 중 하나로 분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76][77][31][32] 이는 심리적 기능과 사회적 태도를 결합하여 개인 선호를 탐색하는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와는 구별된다.[76][77] 마인드스케이프 이론에서 제시하는 4가지 성격 범주는 각각 정보, 인지, 논리, 윤리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다.[76][77]- 위계적 관료들 (Hierarchical Bureaucrats영어): 세상은 자연선택과 같은 경쟁과 연쇄적 영향으로 구성된 자연 질서가 있다고 본다.
- 독립적 왕자들 (Independent Princes영어): 세상은 피할 수 없는 자연적 쇠퇴가 있는 무작위하고 개인주의적이며 혼란스러운 것이라고 본다.
- 사회 개혁가들 (Social Reformers영어): 세상은 모든 것들이 공생하는 것으로 유지되는 균형이라고 본다.
- 발생적 혁명주의자들 (Generative Revolutionaries영어): 세상은 상호작용과 공생을 통하여 성장하는 잠재성이 있으며 변화를 추구한다고 본다.
6. 1. 2. 사지프-슈워츠 문화적 가치
사지프와 슈워츠는 가치에 기반한 문화의 세 가지 양극적 차원을 제시한다.[73] 이 차원들은 인지적, 표상적, 작동적 영역에서 서로 대립하는 가치를 가진다.- 인지적 차원: 내재(embeddedness) 혹은 자주(autonomy)
- 표상적 차원: 지배(mastery) 혹은 조화(harmony)
- 작동적 차원: 위계(hierarchy) 혹은 평등(egalitarianism)
6. 2.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
캐럴 드웩(Carol Dweck)은 개인이 자신의 능력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에 대한 관점에 따라 마인드셋이 달라진다고 보았다. 마인드셋은 개인이 어려움이나 실패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33] 드웩은 개인의 행동, 특히 실패에 대한 반응을 기준으로 마인드셋을 크게 두 가지 범주, 즉 '''고정 마인드셋(fixed mindset)'''과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으로 나누었다.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지능이나 재능과 같은 기본적인 능력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고정된 특성이라고 믿는다.[34]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며, 성공은 타고난 능력의 증명이고 실패는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여긴다.[33][35] 따라서 도전을 피하고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으며, 결과에 집중한다.[36]
반면,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지능이나 능력이 노력과 학습을 통해 개발될 수 있다고 믿는다.[34] 이들은 도전을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으며 실패로부터 배우려고 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며, 능력은 노력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로 본다.[36] 피드백이나 실패는 능력 향상을 위한 유용한 정보로 받아들인다.[33]
개인의 마인드셋은 학습 동기[33]나 그릿(grit)과 같은 성격 특성과도 관련이 있으며,[37] 학업 성취[39]나 특정 분야에서의 성과[41] 등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6. 2. 1. 고정 마인드셋
캐럴 드웩에 따르면, 개인은 능력의 기원에 대한 관점에 따라 고정 마인드셋에서 성장 마인드셋까지 연속선상에 놓일 수 있다. 개인의 마인드셋은 학습 동기에 영향을 미친다.[33]고정 마인드셋(Fixed mindset)은 자신의 기본적인 능력, 지능, 재능 등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고정된 특성이라고 믿는 사고방식이다.[78]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능력이 노력으로 향상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34] 자신이 가진 능력은 모두 타고난 것이라고 여긴다.[78] 이들은 성공을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증명하는 것으로 여기며,[33] 성공에 대한 이야기만 듣고 싶어 한다.[78]
반면, 실패는 자신의 근본적인 능력 부족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으로 받아들인다.[33][35] 실패를 미래의 성공 가능성이 없다는 신호로 여기기 때문에 실패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78] 이 때문에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어려운 도전을 피하고, 장애물에 부딪히면 쉽게 포기하며,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36] 이들은 자신의 능력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별로 가치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36] 외부로부터 받는 피드백 역시 배움의 기회보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인다.[33]
드웩과 조 보일러는 고정 마인드셋이 교육에서의 성차별과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정 집단의 낮은 학업 성취도나 참여도를 설명하는 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41] 예를 들어, 수학 성적에서의 성별 차이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학생들 사이에서만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41] 또한, L. S. 블랙웰의 연구에 따르면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학생들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노력을 덜 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이들은 "어떤 과목을 잘하지 못하면 열심히 노력해도 잘할 수 없다"거나 "어떤 일에 열심히 노력하면 내가 별로 똑똑하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42]
6. 2. 2. 성장 마인드셋
캐럴 드웩에 따르면, 개인은 능력의 기원에 대한 관점에 따라 고정형에서 성장형 사고방식까지 연속선상에 놓일 수 있으며, 이는 "연습하고 배우려는 동기"에 영향을 미친다.[33]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가진 사람들은 "지능은 개발될 수 있다"고 믿으며, 학습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34] 이들은 곤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할 가능성이 높으며, 노력이나 연구를 투입하면 주어진 능력을 획득할 수 있다고 본다. 드웩은 성장 마인드셋이 스트레스가 적고 성공 확률이 높은 삶을 살게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2012년 인터뷰에서 드웩은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재능과 능력이 노력, 좋은 교육, 꾸준함을 통해 개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모든 사람이 동일하다거나 누구나 아인슈타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노력하면 더 똑똑해질 수 있다는 믿음이다.
성장 마인드셋의 소유자들은 도전을 받아들이고, 역경에 굴하지 않으며, 실패로부터 배우고 이를 수용한다. 그들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고, 능력을 노력을 통해 개발되는 기술로 본다.[36] 피드백과 실패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여겨지며,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을 투자하고, 연습할 시간을 할애하고, 새로운 학습 기회를 숙달해야 할 필요"를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인다.[33] 예를 들어, 상당히 힘든 임무에 직면했을 때 좌절하는 대신 이를 성장 기회로 받아들이는 직원이 성장 마인드셋의 사례이다. 설령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실패로부터 패배감을 느끼기보다는 어려움에서 배울 점을 찾고 지식을 얻는 기회로 삼는다.
반면, 고정 마인드셋(fixed mindset)을 가진 사람들은 "지능은 고정되어 있다"고 믿으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34] 이들에게 피드백은 "자신의 근본적인 능력에 대한 평가"로 여겨지며, 성공은 노력보다는 타고난 능력의 결과라고 본다. 실패는 "극복할 수 없는 제약이나 한계를 시사"하기 때문에 위협적으로 다가온다.[33][35]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도전을 피하고, 쉽게 포기하며, 결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36]
성장 마인드셋과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으로 '그릿(grit)'이 있다. 그릿은 결단력(determination)과 인내심(perseverance)으로 정의된다.[79][37] S.R. 키언(S.R. Keown)과 B. 버크(B. Bourke)는 성장 마인드셋과 그릿을 가진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들의 2019년 연구에 따르면, 낮은 경제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도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고난을 헤쳐나가려는 의지가 있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38]
드웩의 연구 대부분은 학생의 마인드셋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다. 학생들이 성장 마인드셋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적절한 칭찬과 격려를 통해 양육적인 교실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39] 드웩에 따르면, "학생들이 참여한 과정(노력, 사용한 전략, 선택, 끈기 등)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 성공했을 때 그들에게 '똑똑하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장기적인 이점을 낳는다."[39] 교사는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학습 활동을 설계하고, "도전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묘사하는 반면, 쉬운 과제는 지루하고 뇌에 덜 유용하다고 묘사해야 한다."[39]
교실에서 성장 마인드셋을 촉진하는 다른 전략으로는 개인적인 목표 설정, 학생들이 "과거에 잘 못했지만 지금은 매우 잘하는 것에 대해 쓰고 서로 공유"하도록 하는 것 등이 있다.[39] 힌다 후세인(Hinda Hussein)은 성찰적 저널 쓰기가 학생들의 성장 마인드셋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개념적 지식과 자기 생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음을 연구했다.[40] 드웩은 '아직(yet)'이라는 단어를 학습 평가의 유용한 도구로 제시했다. 학생이 어떤 것을 잘하지 못하거나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교사가 "아직"이라고 덧붙여 능력과 동기가 유동적이라는 생각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39]
드웩과 조 보일러(Jo Boaler)는 고정 마인드셋이 교육에서의 성차별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것이 소수자 및 여성 학생의 낮은 성취도와 참여도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41] 보일러는 드웩의 연구를 바탕으로 "수학 성적의 성차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학생들 사이에서만 존재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41] 보일러와 드웩은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이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핵심적인 성장 마인드셋 메시지는 노력이 새로운 연결을 형성하여 뇌를 변화시키고, 학생들이 이 과정을 통제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장 마인드셋 중재는 학생들의 성적 하락을 막고, 개선과 높은 성취의 새로운 경로를 열어주었다.
L. S. 블랙웰(L. S. Blackwell)은 2015년 연구에서 성장 마인드셋이 소수 집단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42] 블랙웰은 드웩의 연구를 바탕으로 소수 집단을 관찰한 결과,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학생들이 고정형 마인드셋을 가진 학생들보다 더 강력한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성장 마인드셋 학생들은 "노력에 대해 훨씬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어려운 과제일수록 더 노력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고정 마인드셋 학생들은 "어떤 과목을 잘하지 못하면 열심히 노력해도 잘할 수 없다"거나 "어떤 일에 열심히 노력하면 내가 별로 똑똑하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42]
드웩의 마인드셋 연구는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개입, 교사와 학생의 부정적인 고정관념 해소, 회복 탄력성에 대한 자아 이론의 영향 이해, 칭찬을 통한 성장 마인드셋 육성 및 동기 부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된다.[43] 이러한 연구는 직장과 같은 비학문적 환경에도 적용되고 있다.[44] 다른 학자들도 드웩의 연구를 확장했다. Rhew 등의 2018년 연구는 성장 마인드셋 중재가 청소년 특수 교육 참가자의 동기를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45] Wang 등의 2019년 연구는 약물 사용으로 인한 청소년의 추론 능력 저하를 성장 마인드셋 개발을 통해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46] 이러한 연구들은 교육자들이 학생의 행동이 노력을 통해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성장 마인드셋을 장려하고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46]
그러나 "성장 마인드셋" 연구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모로(Moro) 등(2019)은 능력과 특성의 가변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 개인, 과학, 사회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47] 드웩 자신도 책 출간 이후 후속 연구를 통해 "아무도 항상 모든 면에서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인정하며, '가짜 성장 마인드셋(false growth mindset)'의 존재를 언급했다.[48] 이는 일부 교육자들이 결과가 칭찬할 만하지 않음에도 노력 자체만을 칭찬하거나, 성장 마인드셋에 동의하지만 실제 행동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가리킨다.[49]
6. 2. 3. 교실에서의 영향
캐럴 드웩의 마인드셋 연구는 주로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의 마인드셋이 학업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학생들이 성장 마인드셋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를 지지하는 학급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교육자는 몇 가지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첫째, 올바른 방식의 칭찬과 격려를 통해 성장 마인드셋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80][39] 드웩에 따르면, 학생이 성공했을 때 단순히 '똑똑하다'고 말하기보다, 학생이 기울인 노력, 사용한 전략, 내린 선택, 보여준 꾸준함 등 과정에 초점을 맞춰 칭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80][39] 이를 위해 교사는 의미 있는 학습 활동을 신중하게 설계하고 제공해야 한다. 드웩은 교사가 도전적인 과제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으로, 반대로 쉬운 과제는 지루하고 두뇌 발달에 덜 유용한 것으로 묘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80][39]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더 많은 실수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이는 교사가 학생의 학습 과정에 개입하여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 과정을 칭찬할 기회가 되기도 한다.[80]
둘째, 성장 마인드셋 자체에 대한 명시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목표 설정하기, 과거에는 잘 못했지만 현재는 잘하게 된 경험에 대해 글을 쓰고 공유하기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80][39] 2018년 후세인(Hussein)의 연구는 학생들이 자신의 성장 마인드셋에 대해 성찰하는 일기를 쓰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글쓰기는 개념적 지식 향상, 성장 마인드셋 강화, 자신의 생각 이해 증진 등을 통해 학습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81][40]
셋째, 학생의 학습 과정을 평가하고 피드백하는 방식 역시 중요하다. 드웩은 '아직(yet)'이라는 단어가 학생의 학습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학생이 무언가를 잘 못하거나 할 수 없다고 표현할 때, 교사는 "아직은 아니지만(not yet)"이라는 말을 덧붙여 능력과 동기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80][39]
이러한 마인드셋은 특정 집단의 학업 성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드웩과 조 보일러는 고정 마인드셋이 교육에서의 성차별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것이 소수자나 여성 학생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학업 성취도 및 참여도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41] 보일러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수학 성적에서의 성별 차이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학생들 사이에서만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점을 발견했다.[41] 성장 마인드셋을 키우는 교육적 개입은 학생들의 성적 하락을 막고, 학업 능력 향상과 더 높은 성취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다.[41] L. S. 블랙웰의 2015년 연구 역시 성장 마인드셋이 소수 집단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학생들은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학생들보다 더 강력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에 대해 훨씬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반면, 고정 마인드셋 학생들은 어려운 과제 앞에서 노력을 회피하거나, 노력을 기울이는 것 자체를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증거로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42]
드웩의 연구는 위기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개입, 교사와 학생이 가진 부정적인 고정관념 해소, 회복 탄력성에 대한 이해 증진, 칭찬이 학생의 동기 부여와 성장 마인드셋 함양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43] 이러한 연구는 직장과 같은 비학문적 환경에도 적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44] 후속 연구들은 성장 마인드셋 개입이 특수 교육을 받는 청소년의 동기를 향상시키거나(Rhew 등, 2018)[45], 약물 사용으로 인해 추론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Wang 등, 2019)[46]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성장 마인드셋 이론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모로 등(2019)은 능력이나 다른 특성들의 변화 가능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 개인, 과학, 사회에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47] 드웩 자신도 이후 연구를 통해 '가짜 성장 마인드셋'의 존재를 인정했다. 이는 결과가 칭찬할 만하지 않음에도 노력 자체만을 칭찬하거나, 성장 마인드셋에 동의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행동은 능력은 변할 수 없다고 믿는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를 의미한다.[48][49]
결론적으로, 학업적 도전을 장려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며,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명확한 교육과 평가가 이루어지는 교실 환경은 학생들이 평생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 준다.
6. 2. 4. 학생과 교사의 마인드셋 재형성
실수와 곤경에 대한 민감도(sensitivity)와 같은 성격의 요소들이 우리로 하여금 특정 마음가짐(마인드셋)을 갖게 할 수 있지만, 마인드셋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해 개발되고 재형성될 수 있다.[82][50]캐럴 드웩과 동료 연구자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마인드셋의 변화를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의 성취 결과 자체보다는 성취에 들인 과정을 칭찬하거나,[83][51] 특정 관점을 지지하는 설득력 높은 과학 논문을 읽게 하거나,[82][50] 중학생들에게 "열심히 노력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뇌는 새로운 연결을 형성하게 되고, 이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똑똑하게 만든다"는 점을 가르치는 방식이다.[84][52] 이러한 연구들은 학생들의 수행과 노력을 어떻게 구조화하고 논의하는지가 학생들이 개발해내는 마인드셋과 능력에 대한 개념 형성에 상당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교육 현장에 관한 상당한 연구들이 학생들의 성장 마인드셋 채택 능력에 주목한 반면, 교사들의 마인드셋과 이들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했다. 하티(Hattie)는 교사가 자신과 학생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마인드셋이나 가정이 학생에 대한 기대치, 교수 방식, 그리고 학생이 자신의 마인드셋을 인지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85][53]
패트릭(Patrick)과 조시(Joshi)는 15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연구에서 교사가 성장 마인드셋과 고정 마인드셋을 설명하는 방식을 탐구했다. 이 연구를 통해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이 발견되었다. 첫째, 교사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학습과 학습자에 대한 신념이 이러한 마인드셋들에 대해 교사가 어떻게 관여하는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86][54] 둘째, 많은 교사가 성장 마인드셋은 긍정적 특질, 고정 마인드셋은 부정적 특질로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86][54] 이는 교사들이 교실에 성장 마인드셋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주입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교수 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셔튼(Seaton)의 2018년 연구는 마인드셋과 그 실천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된 교사 훈련의 효과에 특히 주목했다. 연구에 참여한 교사들은 6가지 다른 훈련 회기를 거쳤는데, 이 훈련이 교사들의 마인드셋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훈련 후 3개월 간 지속되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87][55] 이 연구 결과는 성인의 마인드셋 역시 가변적이며 적절한 지원이 있으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87][55] 또한, 연구는 교사의 신념과 그것이 학생들의 마인드셋에 주는 영향 간의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강화하며, 학교에서 마인드셋의 적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사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드웩 자신도 후속 연구를 통해 "아무도 항상 모든 면에서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가짜 성장형 마인드셋'의 존재와 현실을 인정했다.[48] 드웩의 우려 중 하나는 일부 교육자들이 결과가 칭찬할 만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노력했다는 사실만으로 칭찬을 한다는 점이었다. 연구자들은 연구에 참여한 성인들 중 "성장형 마인드셋에 동의하지만, 실제로는 능력이 변할 수 있다고 믿는 것처럼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짜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진 것으로 언급했다.[49]
6. 2. 5. 남녀 간 마인드셋
캐럴 드웩과 조 볼러(Jo Boaler)는 마인드셋 연구를 남녀 간의 차이로 확장하였다. 볼러는 저서 『능력과 수학 : 교육을 재형성하고 있는 마인드셋 혁명(Ability and Mathematics: the Mindset Revolution that is Reshaping Education)』에서 고정 마인드셋이 교육 불평등과 교육에서의 성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특히 소수자와 여학생들의 낮은 성취도 및 참여도를 설명하는 한 요인이 될 수 있다.[88][41]볼러의 연구에 따르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서 일부 여성들은 스스로 충분히 똑똑하지 않거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88] 또한 볼러는 드웩의 연구를 바탕으로, 수학 성적에서의 성별 차이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학생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점을 밝혔다.[88][41]
성장 마인드셋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성장 마인드셋의 핵심 메시지는 노력을 통해 뇌에 새로운 연결이 형성되고 능력이 향상될 수 있으며, 학생 스스로 이 과정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41] 성장 마인드셋 개입은 학생들의 성적 하락을 막고, 개선과 성취의 새로운 경로를 열어줄 수 있다.[41] 성장 마인드셋을 강조하는 교육 환경은 특히 여학생들이 자신의 지능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믿게 돕는다.
6. 2. 6. 위기 환경 학생들에 대한 영향
캐럴 드웩의 성장 및 고정 마인드셋 연구는 위기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개입 전략을 마련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이는 교사와 학생이 교육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부정적인 선입견을 해소하고, 회복탄력성에 대한 자기 이론의 영향을 이해하며,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는 방식이 어떻게 성장 마인드셋을 키우고 학생의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89][43]구체적인 연구 사례들도 이러한 접근의 효과를 뒷받침한다. 2018년 Emily Rhew|에밀리 류eng, Jody S. Piro|조디 S. 피로eng, Pauline Goolkasian|폴린 굴카시안eng, Patricia Cosentino|퍼트리샤 코센티노eng 등의 연구는 성장 마인드셋 개입이 특수교육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90][45] 또한, 약물 사용이 청소년의 판단 능력이나 추론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91][46]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성장 마인드셋을 개발하도록 돕는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91][46]
이러한 연구들은 교육자들이 성장 마인드셋을 목표로 하는 개입 전략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노력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깨닫도록 도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91][46]
6. 2. 7. 비판
최근 성장 마인드셋의 개념과 관련 연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92] 일부 연구자들은 능력이나 특성의 변화 가능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 개인, 과학, 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47]캐롤 드웩 자신도 연구 발표 이후 "아무도 항상 모든 면에서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인정하며, 소위 '가짜 성장형 사고방식'의 존재를 언급했다.[48] 특히 교육 현장에서 결과와 상관없이 노력 자체만을 칭찬하는 경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성장형 사고방식에 동의하면서도 실제 행동은 그렇지 않은 '가짜 성장형 사고방식' 사례를 보고하기도 했다.[49]
실증 연구에서도 비판적인 결과가 나왔다. 2019년 교육 기금 재단이 실시한 대규모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는 성장 마인드셋 훈련이 학생들의 수리력이나 문해력 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6] 또한, 2024년 연구에서는 드웩의 성장 마인드셋 척도가 심리 측정 측면에서는 비교 가능성을 가지지만, 이것이 실제 목표 달성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67]
6. 3. 이점 마인드셋
2015년, 애슐레 뷰캐넌(Ashley Buchanan)과 마가렛 L. kern은 성장 마인드셋과 고정 마인드셋을 보완하고 발전시킨 개념으로 benefit mindset|이점 마인드셋eng을 제시했다.[93][56] 이점 마인드셋은 개인과 집단 모두의 웰빙을 증진시키는 사회 속 일상적인 리더들의 특징을 설명한다.[93][56] 이러한 리더들은 자신(the self)보다 더 큰 공동의 목표나 대의(causes)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자신의 힘과 강점을 발견하는 사람들이다.[93][56]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의 이유를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자신의 행동이 더 큰 목적을 가지도록 의미를 부여한다.[93][56]뷰캐넌은 이러한 공헌과 일상 리더십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개인, 공동체, 나아가 지구 전체가 함께 발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주장한다.[93]
6. 4. 행복 마인드셋
2020년 유르겐 나글러(Jürgen Naglerdeu)는 행복 마인드셋(wellbeing mindseteng)을 '행복을 배양하는 한 사람이나 사람 집단의 태도, 신념, 가치관 전체'로 정의하였다. 이 마인드셋은 개인, 집단, 인류 전체뿐만 아니라 동물과 같은 다른 지각 있는 존재 및 지구 전체의 행복과 관련된다고 보았다.나글러는 캐럴 드웩, 애쉬 뷰캐넌(Ash Buchananeng), 오토 샤머(Otto Scharmerdeu), 돈나 메도우스(Donna Meadowseng), 아마르티아 센 등 여러 학자들의 주요 연구와 작업을 바탕으로 마인드셋 이론을 인간 발전(human development)과 연결시켰다. 그는 마인드셋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이끌며, 개인의 인생 경험, 발전 과정, 그리고 궁극적인 행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주장하였다.[94]
6. 5. 지구적 마인드셋
조직 리더십 연구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1980년대 다국적 기업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기업들은 경영진의 리더십 능력이 반드시 다른 문화권에서도 동일하게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관찰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지구적 마인드셋'이라는 설명이 등장했다.[57] 본질적으로, 교차문화적 맥락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은 특정 문화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술, 능력, 혹은 숙달, 즉 '지구적 마인드셋'이 필요하다는 가정이 제기되었다.[58][59] 이러한 필요성과 관련된 변화를 문화적 민첩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95][60]지구적 마인드셋 연구의 한 가지 특징은 학자들이 이 개념을 정의하고 구체화하는 방식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구적 마인드셋과 그 개발이 개인 및 조직의 국제적 활동에서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6. 6. 풍족 마인드셋과 결핍 마인드셋
풍족 마인드셋(abundance mindset|eng)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에는 모든 사람을 위한 자원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반면, 결핍 마인드셋(scarcity mindset|eng)을 가진 사람들은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고 보며, 누군가의 이득은 반드시 다른 누군가의 손실로 이어진다는 제로섬게임(zero-sum game) 관점을 가진다. 이러한 생각은 자원을 둘러싼 경쟁을 필연적으로 유발한다고 본다. 이는 풍요의 사고방식 개념과도 연결된다.풍요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모든 사람에게 돌아갈 몫이 충분하다고 믿으며,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마치 잔에 물이 반쯤 채워진 것을 보는 것처럼). 반대로, 희소성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자원이 부족하다고 여기며,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기 쉽다(마치 잔이 반쯤 비어있다고 보는 것처럼).[61]
메타(Mehta)와 주(Zhu)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풍요의 사고방식은 사람들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더 넓은 범위에서 해결책을 탐색하도록 유도하여 창의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반면, 희소성의 사고방식은 사람들이 특정 기능이나 방법에만 집착하게 만드는 '기능적 고착성'을 유발하여 창의성을 저해하는 경향이 있다.[62]
6. 7. 생산적 마인드셋과 방어적 마인드셋
크리스 아기리스(Chris Argyris)는 2004년 연구[96]와 다른 연구들[63][64]을 통해 일반적인 조직에는 생산적 마인드셋(productive mindset)과 방어적 마인드셋(defensive mindset)이라는 두 가지 주요 마인드셋이 존재한다고 보았다.생산적 마인드셋은 검증 가능한 유효한 지식을 찾아내려는 경향을 보인다.[96] 이는 논리에 기반하며, 지식과 그 검증 가능한 결과에 초점을 맞춘다.[64] 생산적 마인드셋을 가진 경우, 정보에 기반하여 선택하고 판단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감사가 가능하다.[96][64]
반면, 방어적 마인드셋은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스스로를 속이려는 경향을 보인다.[96][64] 이러한 마인드셋은 닫혀 있으며,[64] 자신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찾으려 한다.[96] 더 큰 이익보다는 개인의 방어에 집중하기 때문에, 진실이 자신에게 위협적이거나 해롭다고 인식될 경우 이를 외면하거나 부정하게 된다.[96][64] 이러한 방어적 태도는 잘못된 전제에 기반한 학습을 유도하거나 심지어 학습 자체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으며,[96] 개인의 성장은 가능할지 몰라도 조직 전체의 성장이나 발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64]
6. 8. 숙고적 마인드셋과 실행적 마인드셋
숙고적 마인드셋과 실행적 마인드셋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서로 다른 생각의 방식이다.숙고적 마인드셋(deliberative mindseteng)은 어떤 행동을 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신중하게 고려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여러 대안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며, 어떤 행동 방침을 정하기 전까지 여러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주로 목표 설정 단계와 관련이 깊다.[65]
반면, 실행적 마인드셋(implemental mindseteng)은 여러 선택지 중에서 고민을 마치고 특정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로 결정한 상태이다. 이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이미 정해진 목표에 집중하기 때문에 다른 행동 방침에는 상대적으로 덜 관심을 두며, 목표 설정보다는 목표 달성 자체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65]
숙고적 마인드셋은 신중하고 계획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중요하지만, 일단 목표가 정해진 후에도 계속 이 상태에 머무르면 실제 목표 달성에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실행적 마인드셋은 정해진 방향으로 행동을 집중시키는 데 도움을 주지만, 충분한 고민 없이 성급하게 실행 단계로 넘어가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65]
6. 9. 촉진 마인드셋과 예방 마인드셋
촉진 마인드셋과 예방 마인드셋은 행동의 결과나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동기 부여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촉진 마인드셋(Promotion mindseteng)을 가진 사람들은 성취와 목표 달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마인드셋이 더 잘 활성화된다. 반면, 예방 마인드셋(Prevention mindseteng)을 가진 사람들은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는 데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 보상을 추구하기보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쁜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한다. 의무나 책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마인드셋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 두 가지 마인드셋은 개인의 타고난 성향이나 주변 환경의 자극에 의해 유발되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다.[65]촉진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열정적이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특징을 보인다. 주도적으로 나서서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고 개선하려 한다. 이에 비해 예방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한다. 위험을 회피하고 목표 달성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은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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