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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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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석성산은 한남정맥에 속하며, 용인시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이다. '성산' 또는 '구성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법화산, 향수산과 연결되어 있다.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을 경계로 동백동과 청덕동으로 나뉘며, 할미산성, 석성산성, 금수암지 등의 유적이 있다. 용인과 수원의 하천 발원지이며, 주변에 여러 등산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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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산 (경기) - [지명]에 관한 문서
산 정보
이름석성산
한자 표기石城山
높이471.5m
석성산 앞자락에 들어서는 아파트
석성산 앞자락에 들어서는 아파트
위치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 마성리
처인구 유림동
산맥한남정맥

2. 산의 위치

석성산은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칠장산에서 시작하는 백두대간의 줄기이며 용인시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이다. '성산(城山)' 또는 '구성산(驅城山)'이라고도 불리며, '보개산(寶蓋山, 349.7m)'으로 혼동되기도 한다.[1]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을 사이에 두고 동백지역이 나뉘며, 향수산, 법화산으로 이어진다.

2. 1. 지형 및 지리적 특성

석성산은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칠장산에서 시작하는 백두대간의 줄기이다. 이 산줄기는 도덕산, 국사봉(안성), 상봉, 달기봉, 무너미고개, 함박산, 학고개, 부아산, 메주고개, 석성산, 할미성, 인성산, 형제봉, 광교산, 백운산, 수리산, 국사봉, 청계산, 응봉, 관악산, 소래산, 성주산, 철마산, 계양산, 가현봉, 필봉산, 학운산, 것고개, 문수산 등으로 이어진다.[1]

부아산에서 법화산과 향수산으로 이어지는 용인시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으로, '성산(城山)' 또는 '구성산(驅城山)'이라고도 불린다. '보개산(寶蓋山, 349.7m)'이라고 혼동되기도 하는데, 조선 중기에 제작된 『용인현지도읍지』의 고적조(古蹟條)에는 보개산과 석성산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지만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는다.[1][2]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을 사이에 두고 동백지역이 나뉘며, 향수산, 법화산으로 이어진다. 동북쪽으로는 작고개와 할미산성, 보개산으로 연결된다. 서남쪽으로는 석성산, 보개산성, 석성산 봉수, 금수암지(金水庵址)로 이어지고, 보개산에서 북쪽으로 뻗어 서쪽으로 인성산으로 이어져 수원시의 형제봉, 광교산의 산줄기를 형성한다.

보통 해발 300m 이상을 산지(山地), 그 이하는 구릉지(丘陵地) 또는 저산성(低山性) 산지(山地)라고 한다. 산지가 연속된 것은 산맥(山脈)이라고 하며, '~산(山)'이라는 명칭 외에 '~봉(峯)'이라는 지명 접미사가 쓰이기도 한다.[1]

경기도 내 용인과 수원 지역의 석성산(보개산), 법화산, 광교산은 높은 지역에 속한다. 용인 · 수원 지역은 경안천, 탄천, 신갈천, 청미천, 진위천, 안성천, 유천, 성복천, 갈천 등 여러 하천이 발원하여 인접 시·군으로 흘러나가는 분지 지형을 이루고 있다.

석성산에서 발원하는 오산천(烏山川)은 기흥읍 중앙을 가로질러 신갈저수지로 흘러든다.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이 뚫려 있으며, 산 북쪽 능선 끝에는 마성톨게이트와 에버랜드가 있다. 마성터널을 기준으로 석성산쪽은 동백동, 법화산쪽은 청덕동으로 나뉜다. 용인시 기흥구2006년 9월부터 은성사에서 석성산 정상부까지 가파른 암반 구간 4곳에 100m 길이의 나무 계단을 조성하고 등산로 이정표를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했다.[4]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기흥구 동백동)에서는 산세가 가파르고 거대한 경사면의 큰 암벽을 이룬다. 남쪽이나 북쪽에서 보면 뾰족한 삼각형 모양이다. 산세가 육중하고 아름다우며, 기암괴석과 약수, 여러 전통사찰 등이 있고 용인시 중심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숲이 울창하고 물이 풍부하며 고속도로변에 있어 가족 나들이, 도보, 하이킹, 산악인들의 시산제(始山祭) 장소로 적합하다.

용인시 포곡면 영동고속도로 에버랜드 길목 서쪽 산 정상에는 할미산성이 있는데, 이곳은 진천·안성 지역 사람들이 서울로 가는 지름길이었다. 석성산 정상에서 할미산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할미산성은 테뫼식 산성으로, 북쪽은 높고 남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남북이 동서보다 긴 형태이다. 산성 둘레는 660m이며, 성안 북쪽 정상 아래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180m 길이의 석축이 있다. 성벽 높이는 약 4m로 자연석을 다듬어 쌓았고, 하단부는 원형으로 남아있으나 상부는 대부분 붕괴되어 바깥쪽으로 흘러내렸다. 남서쪽에는 치성 형태의 성벽이 무너져 있다. 성안은 넓은 평지로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지에서 출토된 토기와 기와 조각은 대부분 삼국시대 초기 유물이다. 우물 자리는 현재 보이지 않으며, 동쪽 지대가 낮은 곳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땅', '문지(門地)'로 추정되는 곳이 남아있다.

2. 2. 주변 산과의 연계

석성산은 한남정맥에 속해 있는 산으로,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광교산, 수리산, 청계산, 관악산 등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위치한다.[1] 부아산에서 법화산과 향수산으로 이어지는 용인시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이기도 하다.[1]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을 경계로 동백지역이 나뉘는데, 석성산은 향수산, 법화산으로 이어지고, 동북쪽으로는 작고개, 할미산성, 보개산으로 연결된다.[1] 서남쪽으로는 석성산, 보개산성, 석성산 봉수, 금수암지(金水庵址)를 거쳐 보개산에서 북쪽으로 뻗어 나가 서쪽의 인성산(仁聖山:122.4m, 용인), 수원시의 형제봉, 광교산으로 이어진다.[1]

건너편의 법화산은 법화경에서 이름을 따온 구성동의 중심 산으로, 명당보국(明堂保局)의 길지로 알려져 있다.[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은 탄천(炭川)의 발원지 부근으로, ‘물푸레나무가 많고 항상 푸른 물이 많이 흘러 내린다’고 하여 청덕리 혹은 물푸레골이라 불린다.

마성터널을 기준으로 석성산쪽은 동백동, 법화산쪽은 청덕동으로 나뉜다.[4]

3. 역사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백제와 연합하여 고구려를 공격하였다. 한강 중상류 일대는 신라가 차지하고, 백제는 한강 하류 유역을 수복하였다. 그러나 진흥왕 14년(553) 신라는 한강 하류 유역마저 백제에게서 빼앗고 신주라는 지방행정을 설치하면서 용인 지역은 신라의 영역이 되었다. 이때 할미산성도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3. 1. 할미산성 (마고성)

이곳 사람들은 신라 시대에 쌓은 성터로 추정되는 할미성을 “마고할미”가 쌓았다고 해 “마고성(麻姑城)” 또는 음이 비슷한 “마귀(魔鬼)할미”가 쌓았다고 하여 “할미산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산성을 넘는 이 고개를 '작고개'라 했다. 남쪽 성벽 입구 나무기둥에는 누가 언제 달아놓았는지 “작고개” 라는 안내판도 빛바랜 채 걸려있다. 성(城)의 옛 우리말은 “잣” 또는 “재”라고 불렀기 때문에 '잣고개'에서 '작고개'로 와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5]

3. 2. 석성산성 (보개산성)

마성터널 남쪽의 석성산에는 석성산 봉수대와 조선 후기에 창건되어 일제강점기 전후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수암지(金水庵址)가 있다. 서쪽 사면 통화사 주위에는 자연 석성으로 이루어진 석성산성(성산성) 또는 보개산성이 있다.[1] 축성 연대는 475년경이며 길이는 약 2km이다. 석성산성은 험한 산세를 이용한 천혜의 요새로, 경사가 완만한 동쪽에만 반원형으로 남아 있다. 산 서쪽에는 관음사, 동쪽에는 통화사와 백령사 등 사찰이 많은데, 관음사는 큰 사찰이었지만 2001년 고려사(원주)로 이전하여 빈 건물만 남았다.

석성산은 '성산(城山)' 또는 '구성산(驅城山)'으로도 불리며, '보개산(寶蓋山, 349.7m)'으로 혼동되기도 한다. 조선 중기 제작된 『용인현지도읍지』 고적조(古蹟條)에는 보개산과 석성산이 구분되어 설명되어 있지만,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는다.[2]

4. 전해지는 이야기

광교산과 함께 경기도의 진산이자 주봉이다. 광교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안양천과 유천(柳川), 탄천을 만들듯이 보개산(석성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오산천경안천(팔당호), 탄천을 만든다. 오산천은 칡넝쿨처럼 흐른다 해서 갈천(葛川)이라 했다. 탄천의 상류 지역을 장천(莊川, 기흥)과 원우천(遠于川, 분당 구미)이라 기록했듯이 《대동여지도》에는 경안천이 우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소천으로 기록되어 있다.[1]

경안천이라는 명칭은 과거의 광주군청 경안리, 지금의 광주시 경안동에서 유래했다. "경안"은 '서울에서 가깝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경안천의 옛 이름은 우천(牛川) 또는 '소천' 외에 금량천으로도 불렸다. 현재는 한자를 '京安川'이 아닌 '慶安川'으로 쓰고 있다. 안양천 원래의 이름으로는 "오목내"이며 그 뜻은 주변에 많은 지천들이 있으나 제일 깊이 오목하게 골이 파여진 하천이라고 해서 오목내라 불렀다.[1]

황구지천은 남류천(南流川)으로 수원 광교산 계곡에서 발원, 수원시내를 관통해 광교천(光敎川) 유천(柳川)을 이루다가 수원시내 최남단 대황교(大皇橋) 부근에서 동북쪽의 원천천(援川川)을 만나 본류를 이룬 다음 화성시 황계동, 송산동을 거쳐 오산시 양산동과 화성시 안녕동 시·군 경계를 지난다. 황구지천은 계속 남류, 화성시 정남면 계양리, 용수리, 귀래리, 양감면을 지나면서 주변에 넓은 충적평야를 형성한 후 오산천, 진위천(搢威川)과 합류해 아산호에 유입된다.[1]

산맥도 3개의 지맥으로 갈라진다. 인성산 형제봉에서 이어온 산이 수리산백운산으로 갈라지듯 함박산 부아산에서 이어온 산이 법화산과 향수산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이것이 명산으로 알려지면서 두 지역이 높은 지대로 평가받는 이유이다.[1]

5. 등산 코스 정보

용인시는 2006년 9월부터 1.5억을 들여 기흥구 은성사에서 석성산 정상까지 암반 구간 4곳에 나무 계단 100m를 설치하고, 이정표를 설치해 등산로를 정비했다.[4] 석성산은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인 기흥구 동백동 쪽은 가파르고 큰 암벽이 있으며, 남쪽이나 북쪽에서 보면 뾰족한 삼각형 모양이다.

5. 1. 주요 등산 코스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석성산(471.5m)에는 여러 등산로가 있다. 문화복지행정타운 뒤편에서 정상까지 3.8km 코스(왕복 3시간 20분 소요) 등 3개 등산 코스가 정비되어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6]

5. 2. 주변 볼거리

석성산에는 여러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지만, 문화복지행정타운 뒤편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3.8km 코스(왕복 3시간 20분 소요) 등 3개의 지정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6]

산세가 육중하고 아름다우며, 기암괴석과 약수, 여러 전통 사찰이 어우러져 있다. 용인시 중심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으며, 숲이 울창하고 물도 풍부하며 고속도로변에 있어 가족 나들이, 도보, 하이킹, 산악인들의 시산제 장소로 적합하다.

산의 동쪽에는 통화사가, 북동쪽에는 백령사가 있다. 7부 능선 동남 방향에는 성문 터가 남아 있다. 산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구성면, 기흥읍, 수원,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선장산, 에버랜드 뒤로 향수산(457.4m), 노고봉, 정관상, 말아가리산이 이어진다. 남쪽으로는 군사 시설이 있어 안테나가 세워져 있다.

용인시 포곡면 영동고속도로 에버랜드 길목, 서쪽 산 정상에 자리 잡은 할미산성은 진천, 안성 지역 사람들이 서울로 갈 때 이용하던 지름길이었다. 용인 지역에서 돌로 쌓은 유일한 산성인 할미산성은 석성산 정상에서 한눈에 조망된다.

참조

[1] 웹사이트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내용 http://yongin.grandc[...]
[2] 웹사이트 용인시민신문 보도 http://www.yongin21.[...]
[3] 뉴스 ‘살만한 곳’ 용인 http://www.yongin21.[...] 굿모닝용인(용인시민신문) 2009-03-18
[4] 뉴스 용인 석성산 오르기 편해졌다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06-11-28
[5] 뉴스 마고선녀의 전설…용인 할미산성은 신라의 성터 http://www.dailian.c[...] 데일리안 2009-05-03
[6] 뉴스 불타는 가을산행, 용인시 명산이 등산객을 부른다 https://news.naver.c[...] 뉴시스(네이버)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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