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십삼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십삼도는 1896년 칙령 제36호에 따라 23부제를 폐지하고 실시된 대한제국의 행정 구역 체계이다.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의 13개 도(道)로 구성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의 행정구역 개편을 거쳤으며,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한국의 행정 구역 - 동 (행정 구역)
    동은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기본 단위로, 법정동과 행정동으로 나뉘며, 행정동에는 행정복지센터가 설치되고 선거구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 한국의 행정 구역 - 부군면 통폐합
    부군면 통폐합은 1914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행정 구역을 효율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각 도의 부, 군, 면을 통폐합하여 행정 구역을 조정한 정책으로, 그 결과는 다이쇼 3년 조선총독부령을 통해 공포되었다.
  • 조선의 행정 구역 - 이십삼부
    이십삼부는 1895년 갑오개혁으로 조선 정부가 8도 체제를 대체하여 시행한 지방 행정 구역 개편으로, 중앙집권화 강화 및 행정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전국을 23개의 관찰부로 재편하고 행정 구역 명칭을 ‘군’으로 통일했으나, 행정 불균형, 통상 업무 혼란, 군 등급제로 인한 불평등 심화 등의 문제로 중앙집권화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 조선의 행정 구역 - 군 (행정 구역)
    군은 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나타나는 행정 구역으로, 중국에서 기원하여 한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발전해왔다.
  • 명수 13 - 아세안+3
    아세안+3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10개국과 대한민국,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지역 협력체로서, 금융, 식량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 명수 13 - 13일의 금요일
    13일의 금요일은 13을 불길한 숫자로 여기는 것과 금요일을 불길하게 여기는 미신이 결합된 것으로, 공포증 유발 및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1년에 최대 3번까지 발생할 수 있다.
십삼도
지도
기본 정보
명칭십삼도
설치 시기1896년 8월 4일
역사
배경1895년 청일 전쟁으로 조선이 청나라의 종주권에서 벗어남.
갑오개혁으로 8도제에서 23부제로 개편되었으나, 행정 구역 개편의 필요성이 대두됨.
법적 근거칙령 제36호 지방제도관제개정건
시행일1896년 8월 6일
폐지일1945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의 종식과 함께 자동적으로 폐지
후신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남한 지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 (북한 지역)
주요 내용전국을 13개의 도로 나누어 각 도에 관찰사를 배치
수도인 한성부를 제외한 전국을 13개의 도 단위로 재편성
구성
경기경기도
강원강원도
충청충청도
전라전라도
경상경상도
황해황해도
평안평안도
함경함경도

2. 13도 개정

1896년(건양 원년) 8월 4일 칙령 제36호에 따라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제가 실시되었다.[1]

2. 1. 13도 목록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3. 13도 개정 이후의 행정구역 변동 연혁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에 따라 전국 23부를 13도로 개정하면서, 관찰사, 지주사, 총순 등의 직제가 신설되었다. 한성부에는 판윤, 소윤, 지주사가, 광주·개성·강화·인천·동래·덕원·경흥에는 부윤이, 제주에는 목사와 지주사가 배치되었다. 13도 관할 339개 군은 5등급으로 나뉘고 군수는 그대로 유지되었다.[2]

1897년 1월 14일 칙령 제8호로 안면도가 홍주군 소속으로 일원화되었고, 3월 7일 칙령 제14호로 비금도와 도초도가 지도군 관할로, 칙령 제15호로 평안북도 관찰부가 영변군으로 변경되었다. 칙령 제21호로 여수군(3등군)이 신설되었다. 같은 해 칙령 제29호와 제30호에 의해 제주목은 제주목과 제주군(5등군)으로, 삼화군과 무안군은 각각 삼화부, 무안부로 개편되었다.

1898년 칙령 제12호로 울릉도에 도감이 설치되었고, 칙령 제27호와 제28호로 길주군 일부에 성진군(4등군)이 설치되었다.

1899년 칙령 제16호로 옥구군, 창원군, 성진군이 각각 옥구부, 창원부, 성진부로 승격되었다.

1900년 칙령 제9호로 성진부와 길주군이 합쳐져 길성부가 설치되었으나, 칙령 제18호로 성진부로 개칭되었다. 칙령 제19호로 고성군 일부와 거제군 가좌도·한산도를 관할하는 진남군(4등군)이 설치되었고, 칙령 제30호로 평양군이 평양부로 승격되었다. 칙령 제41호로 울릉도가 울도군(5등군)으로 승격되었다.

1901년 칙령 제11호로 충청남도 서해안 도서 지역에 오천군(4등군)이 신설되었고, 칙령 제19호로 성진부가 길주군으로 격하되었다.

1902년 칙령 제1호로 길주군이 길주부로 승격되었고, 칙령 제8호로 함경남도 안변군 학포사가 강원도 흡곡군에 편입되었으며, 칙령 제9호로 낭천군이 화천군으로 개칭되었다.

1903년 칙령 제10호로 인천부, 동래부, 덕원부, 경흥부가 각각 인천군(4등군), 동래군(3등군), 덕원군(4등군), 경흥군(4등군)으로 격하되었고, 옥구부, 무안부, 창원부, 평양부, 삼화부, 길주부는 각각 옥구군, 무안군, 창원군, 평양군, 삼화군, 길주군으로 환원되었다. 칙령 제15호로 길주군 일부에 성진군이 다시 설치되었다.

1906년 칙령 제47호, 제48호, 제49호에 의해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졌다. 제주목과 제주군은 제주군으로, 광주부, 강화부, 개성부는 각각 광주군, 강화군, 개성군으로 개편되었다. 인천군, 옥구군, 무안군, 창원군은 각각 인천부, 옥구부, 무안부, 창원부로 승격되었고, 동래군, 덕원군, 성진군, 삼화군은 각각 동래부, 덕원부, 성진부, 삼화부로 승격되었다. 경흥군, 의주군, 용천군은 각각 경흥부, 의주부, 용천부로 승격되었다. 문의군은 충청북도, 울도군은 경상남도, 구례군은 전라남도, 무장군·고창군·흥덕군은 전라북도로 이관되었다.[2]

1908년 칙령 제30호로 충청북도 관찰부가 충주에서 청주로, 평안북도 관찰부가 영변에서 의주로 이전하였다. 칙령 제69호로 양근군과 지평군은 양평군으로, 창원부, 진해군, 웅천군은 창원부로, 함안군과 칠원군은 함안군으로 통합되었다. 칙령 제72호로 화순군은 능주군에, 옥과군과 담양군 일부는 창평군에 편입되었고, 낙안군은 순천군과 보성군에 분할 편입되었다. 칙령 제83호로 강동군과 삼등군은 강동군으로, 순천군, 자산군, 은산군은 순천군(順川郡)으로 통합되었고, 함종군은 증산군, 강서군, 용강군으로 분할 편입되었다.

1909년 칙령 제2호로 옹진군과 강령군은 옹진군으로, 송화군과 풍천군은 송화군으로, 은률군과 장련군은 은률군으로, 신천군과 문화군은 신천군으로 통합되었다. 칙령 제28호로 진남군이 용남군으로 개칭되었다.

1910년 칙령 제7호로 흡곡군이 통천군에 합군되었다.

4. 행정구역 변화의 영향

대한제국 시기 13도제는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 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일제 강점기와 분단,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13도제의 기본 골격은 여전히 남아있다. 일제는 식민 통치의 효율성을 위해 행정 구역을 개편했지만, 기존의 행정 구역 명칭과 체계를 완전히 바꾸지는 않았다.

4. 1. 일제강점기

1910년 한일 병합 조약으로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면서 대한제국의 십삼도는 일제에 의해 그대로 계승되었다. 각 도에는 도청 소재지가 있었으며, 도지사가 행정을 담당하였다.

일제 강점기 동안 십삼도는 여러 차례 행정 구역 개편을 겪었다. 1914년에는 대대적인 부군면 통폐합이 이루어져 많은 부, 군, 면이 통폐합되었다. 1930년대에는 도시 지역에 부(府) 제도가 확대 실시되면서 일부 군이 부로 승격되고, 면이 읍으로 승격되는 변화가 있었다.

일제 강점기의 행정 구역 변화는 대한제국 시기부터 이어져 온 행정 구역 체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일제는 식민 통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 구역을 개편했지만, 기존의 행정 구역 명칭과 체계를 완전히 바꾸지는 않았다.

다음은 일제 강점기의 십삼도이다.

  • 경기도
  • 충청북도
  • 충청남도
  • 전라북도
  • 전라남도
  • 경상북도
  • 경상남도
  • 황해도
  • 평안남도
  • 평안북도
  • 강원도
  • 함경남도
  • 함경북도

4. 2. 대한민국

대한제국 시기 13도제는 현재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체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13도제의 기본 골격은 여전히 남아있다.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되며, 광역자치단체는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도, 특별자치도로 나뉜다. 이 중 도는 13도제에서 유래한 행정 구역 단위이다.

일제 강점기의 행정 구역 변화에도 불구하고, 해방 이후 대한민국은 13도제를 기반으로 행정 구역을 재편하였다. 예를 들어,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는 13도제에 속했던 도들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분리된 경우이다.

하지만, 13도제와 현재 행정 구역 체계 사이에는 차이점도 존재한다. 서울은 13도제에서 경기도에 속했지만, 현재는 특별시로 분리되어 독립적인 광역자치단체가 되었다. 또한, 광역시와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등 새로운 행정 구역 단위가 추가되었다.

4.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 체계는 대한제국 시기 13도 체제의 영향을 받았지만, 일제 강점기와 분단,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 함경도: 함경북도는 일제 강점기에 함경남도에서 분리되었으며, 현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량강도와 라선특별시가 추가로 분리되었다.
  • 평안도: 평안북도 역시 일제 강점기에 평안남도에서 분리되었고, 해방 이후 자강도와 평양직할시가 분리되었다.
  • 황해도: 황해도는 분단으로 인해 남북으로 분단되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황해북도황해남도로 분리되었다.
  • 강원도: 강원도는 분단으로 인해 남북으로 분단되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강원도와 원산시가 분리되었다.
  •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이 지역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속하지 않아 큰 변화는 없었다.

참조

[1] 웹인용 칙령 제36호 地方制度官制改正件 http://www.dlibrary.[...] 2009-02-27
[2] 뉴스 六郡移付 http://viewer.nl.go.[...] 대한매일신보 1906-09-2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