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머릴로는 텍사스 팬핸들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1887년 철도 노선 건설과 함께 시작되었다. 육우 거래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20세기 초 헬륨 생산, 석유·가스 산업 발달, 그리고 4개의 국도 교차 지점으로서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하며 성장했다. 제2차 세계 대전과 냉전 시기에는 군수 산업의 발달로 인구가 급증했지만, 공군 기지 폐쇄 이후 감소하기도 했다. 1970년대 이후에는 구리 제련, 육류 가공, 유리 섬유 등의 산업이 유치되었고, 1980년대에는 주변 카운티로 시역이 확장되었다. 현재는 텍사스 팬핸들과 주변 지역의 경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팔로 듀로 협곡 등 자연 명소와 캐딜락 목장과 같은 독특한 문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인구는 20만 명을 넘어섰으며, 1913년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의회-시정부 형태의 지방 정부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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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머릴로는 1887년 철도 건설과 함께 형성되어 육우 출하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후 천연 가스와 석유 발견으로 발전했으며, 제분, 아연정련, 합성 고무 등의 공업이 발달했다. 또한 벨 헬리콥터와 보잉 등의 공장이 위치하여 헬리콥터 제조 거점이 되었으며, V-22 오스프리의 최종 조립도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헬륨가스 생산으로 유명하여 '세계의 헬륨 도시'(Helium Capital of the World)라고 불렸으며, 도시 이름이 스페인어로 '노란색'(아마리요)을 의미하여 '텍사스의 노란 장미'(The Yellow Rose of Texas)라고도 불렸다. 최근에는 V-22 군용 수직 이착륙기 조립 공장이 있어 '미국의 로터 도시'(Rotor City, USA)라고도 불리며, 축산 중심지이기도 하다.
도시 이름은 인근 아마릴로 호 (Amarillo Lake)와 아마릴로 크릭(Amarillo Creek, 아마릴로 호 기사에 기술됨.)에서 유래되었는데, 강둑과 해안의 흙이 노란색이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야생화가 노란 꽃을 피웠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도시 이름은 스페인어에서 유래했지만, 영어식으로 아마'''리'''로라고 발음한다.
1949년5월 15일에는 강력한 F4 토네이도가 도시를 강타하여 7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큰 피해를 입었다. 1982년 5월에도 F3 토네이도가 도시 서부 교외 지역을 강타했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2. 1. 초기 역사 (1887년 ~ 1900년대 초)
1887년 4월, J.T. 베리는 포트워스 앤드 덴버 시티 철도(Fort Worth and Denver City Railroad)를 주 북서부로 연장하기 위해 마을을 건설하고자, 노선 주변에서 물이 풍부한 지역을 찾고 있었다. 베리와 콜로라도 시티(Colorado City)의 상인들은 주 북서부의 주요 교역 거점이 될 마을을 원했다.[10]8월 30일, 베리가 건설한 마을이 군청 소재지 선거에서 승리하여 포터 카운티에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오니다(Oneida)라고 불렸던 마을은 후에 애머릴로로 개명되었으며, 처음에는 스페인어식 발음으로 불렸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현재의 영어식 발음으로 통용되었다.[14] 철도 교통과 화물 수송의 편리함 때문에, 마을은 군청 소재지로 선정된 후, 육우 거래의 중심지로 급속히 발전해 갔다.[10]
"타스코사 파이오니어"지(Tascosa Pioneer)의 편집자 찰스 F. 루돌프(Charles F. Rudolph)는 포트워스 앤드 덴버 시티 철도 직원들이 마을 이름의 스페인어식 발음을 무시하는 것을 비난했다. 이윽고 마을 이름의 발음 자체가 영어식으로 바뀌면서, 루돌프가 우려했던 스페인어식 발음의 상실은 현실이 되었다.
이 무렵 지어진 집의 대부분은 마을의 개명에 따라 노란색으로 칠해졌다.
1888년 7월 19일, 후에 '애머릴로의 아버지'로 불리게 된 헨리 B. 샌본(Henry B. Sanborn)[15]은 베리의 마을은 토지가 너무 낮아 폭우 시 홍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며 마을 동쪽의 토지를 매입하기 시작했다. 또한 샌본은 새롭게 매입한 지역에 산업을 이전시키고, 마을의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부지를 확보하고 자금을 지원했다.[16] 샌본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포크 거리(Polk Street)를 따라 새로운 상업 중심지로 산업의 이전이 진행되었다. 이듬해 1889년에 폭우로 베리의 마을이 홍수 피해를 입자, 샌본의 마을로의 인구 이전이 더욱 진행되었다. 이렇게 샌본이 건설한 마을은 인구와 산업을 모아, 1893년에 새로운 군청 소재지가 되었다.[10]
1890년대 말경에는, 이곳은 세계 유수의 육우 출하지로 발전하여 인구가 급증했다. 1900년대에 들어서자, 시 주변에서 밀을 비롯한 곡물 생산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컨트리 엘리베이터, 제분, 사료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10]
2. 2. 20세기 발전 (1900년대 초 ~ 1970년대)
1890년대 말경에는, 이곳은 세계 유수의 육우 출하지로 발전하여 인구가 급증했다. 1900년대에 들어서자, 시 주변에서 밀을 비롯한 곡물 생산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곡물 엘리베이터, 제분, 사료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10]1918년에는 천연 가스가, 3년 후인 1921년에는 석유가 발견되어 석유·가스 산업이 발전해 갔다.[10]
1927년, 미국 연방 정부는 헬륨 매장량이 풍부한 주변의 가스전을 매입했다. 2년 후인 1929년에는, 연방 광업국이 헬륨 공장의 조업을 시작했다.[17] 그 후 얼마 동안, 이 공장은 세계 헬륨 생산을 독점했다.[18] 현재, 이 공장 내의 부시 돔 저수지(Bush Dome Reservoir)에서는, 국가 방침에 따라 헬륨이 비축되어 있다.[19]
철도 교통의 정비도 진행되었다. 포트워스 앤드 덴버 시티 철도에 이어, 애치슨, 토피카 앤 산타페 철도와 시카고, 록 아일랜드 앤 퍼시픽 철도가 이곳에 노선을 가지게 되었다. 이들 철도 3사는 이후 오랫동안, 20세기 대부분에 걸쳐 이곳에 여객 및 화물역을 다수 건설하고, 수리 시설을 두는 등, 시내 및 주변의 주요 고용주였다.[20]
1930년대에는 더스트 볼의 피해를 입었고, 또한 대공황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10] 그러나, 미국 국도 60, 87, 287, 그리고 66번의 4개의 국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것이 다행이었고, 이들 국도를 이용하는 여행객들로 붐비게 되었다. 시내에는 모텔과 레스토랑, 심지어는 골동품 가게까지 들어섰다.[10]
1944년 아마릴로 시내
아마릴로, 1943년 3월
산업은 제2차 세계 대전의 군사적 수요에 의해 더욱 발전했다. 시에는 공군 기지가 개설되었다. 또한, 폭탄과 탄약을 생산하는 군수 공장도 설립되었다. 이들 군수 시설은 종전 후 일단 폐쇄되었지만, 세계가 동서 냉전 구조에 들어가자, 1950년에 군수 공장은 핵무기를 생산하기 위해 다시 조업을 시작했다.[10] 그 다음 해에는 공군 기지도 확장되어 재개되었다.[21] 이들 군수 시설의 재개로 시는 불황에서 벗어났다. 1950년부터 1960년에 걸쳐 군인과 그 가족이 대량 이주하면서 인구가 74,443명에서 137,969명으로 단숨에 증가했다. 그러나 1968년12월 31일에 공군 기지가 폐쇄되면서 시의 인구는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1970년의 인구 조사에서는 인구가 127,010명이었다.[22]
2. 3. 현대 (1970년대 ~ 현재)
1970년, 미국 인구 조사국은 아마릴로 인구의 6.1%가 히스패닉계이고 88.5%가 비히스패닉 백인이라고 보고했다.[22] 1980년대에 ASARCO, 아이오와 비프 프로세서(현재의 타이슨 푸드), 오웬스-코닝, 웨이에하우저가 아마릴로에 공장을 건설했다. 이스트리지(Eastridge) 지역에는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와 같은 국가에서 온 많은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인근 아이오와 비프 프로세서 공장에서 일자리를 찾았다.[23] 그 후 10년 동안 아마릴로의 시 경계는 포터 및 랜들 카운티에서 약 155.40km2를 포함했다. 텍사스주 주간 고속도로 27인 아마릴로로 연결되는 텍사스주 러벅 고속도로는 대부분 1980년대에 건설되었다.[10]
1982년 5월, 강력한 F3 토네이도가 아마릴로의 서부 교외 지역을 강타하여 돈(Dawn)과 부시랜드(Bushland)의 일부를 황폐화시켰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1970년대에 들어서자, 구리 제련 대기업인 ASARCO(본사 애리조나주피닉스), 네브래스카주에 본사를 둔 육류 가공 대기업인 IBP(현재 타이슨 푸드)사, 유리 섬유 세계 최대 기업인 오웬스 코닝사와 같은 대기업이 공장을 건설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자, 시역은 인접한 군으로도 확대되었다. 또한 이 시와 더불어 주 북서부의 주요 도시인 러벅으로 통하는 주간 고속도로 I-27도 개통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산업과 교통의 발달로 시는 기지 폐쇄 이후의 불황에서 벗어나, 다른 선벨트의 도시와 마찬가지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3. 지리
팔로 듀로 협곡의 등대 봉우리: 협곡 시스템은 도시 남쪽에 위치해 있다.
포터 군의 위치
애머릴로는 텍사스 팬핸들 중앙 근처, 오클라호마주 내부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텍사스 팬핸들은 프라이팬 손잡이 모양에서 유래된 미국 영어이다. 남부 텍사스 및 동부 텍사스와 기상 특성이 다르며, 빽빽한 대초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지역은 비교적 평평하며 토양 배수가 거의 안 된다. 개발된 배수 시설이 부족하여 강우량 대부분은 증발하거나 땅속으로 스며들거나, 플라야 호수에 축적된다.[9]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도시 총 면적은 약 233.87km2이며, 그중 약 232.84km2는 육지이고 약 1.04km2 (0.50%)는 물이다. 애머릴로 대도시 지역은 암스트롱, 카슨, 포터, 랜들 등 4개 카운티를 포함한다.
애머릴로에서 북동쪽으로 약 약 32.19km 떨어진 곳에 캐나디안 강이 서부 고지대 생태 지역을 나눈다. 이 강은 댐으로 막혀 레이크 메러디스를 형성하며, 텍사스 팬핸들 지역의 주요 식수원이다.[24] 이 도시는 팬핸들 필드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하틀리, 포터, 무어, 허친슨, 카슨, 그레이, 윌러, 콜링스워스 카운티에 걸쳐 에 달하는 생산적인 가스 및 유전 지역이다. 포터 카운티 지역은 미국 최대 천연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었다.[25] 애머릴로에서 남쪽으로 약 약 40.23km 떨어진 곳에 팔로 듀로 협곡 협곡 시스템이 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앨리베이츠 플린트 채석장 국립 기념물 아래 포터 카운티 북동부 지하 약 762.00m이다.[26]
3. 1. 기후
애머릴로는 텍사스 팬핸들 대부분 지역과 마찬가지로 온대 반건조 기후(쾨펜 기후 구분 ''BSk'')를 가지고 있다.[27] 도시와 카운티 대부분은 USDA 식물 내한성 구역 7a에 속한다.[28]
애머릴로는 큰 일교차와 큰 일별 변동성이 나타나며, 갑작스럽거나 심한 북극 공기 파동(텍사스에서는 "블루 노서"라고 함)과 눈보라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습도가 낮은 뜨거운 여름이 특징적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약 51.82cm이다. 애머릴로의 강수량은 대부분 늦봄과 여름철에 발생하는 강한 대류성 소나기와 뇌우로 인해 발생한다.
애머릴로는 1년에 평균 48일 동안 천둥 번개가 발생하는데, 이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폭풍은 심할 수 있으며, 애머릴로와 텍사스 팬핸들은 "토네이도 앨리"의 서쪽 부분에 위치하여 4월과 7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심한 기상 현상에 취약하다. 심한 뇌우는 파괴적인 강풍, 큰 우박, 토네이도 및 돌발 홍수를 동반할 수 있다.
애머릴로에서는 1968년, 1970년, 1982년, 1986년, 2001년, 2007년에 도시 안팎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13년, 2015년, 2016년에 발생했다. 1949년 5월 15일 밤에는 F4 토네이도가 도시를 강타하여 애머릴로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에 파괴적인 피해와 인명 피해를 입혔다. 이 토네이도는 도시의 남쪽과 동쪽을 초토화시켜 7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부상했다.
월별 일일 평균 기온은 1월 약 3.7°C에서 7월 약 26.4°C까지이다. 연중 맑은 날씨가 지속되며 연간 거의 3300시간의 밝은 햇살이 비친다. 미국 국립 기상청 애머릴로 지사는 도시의 기후 데이터를 예측하고 제공한다.
최고 기온은 1899년 2월 12일 약 -26.7°C에서 2011년 6월 26일 약 43.9°C까지였지만, 최저 기온은 대부분 해에 일반적으로 약 -17.8°C까지 떨어지지 않으며, 약 37.8°C 이상의 최고 기온은 평균 4.7일 나타난다. 평균적으로 약 -12.2°C 이하의 최저 기온이 5.9일, 기온이 영하로 올라가지 않는 날이 8.8일, 약 32.2°C 이상의 최고 기온이 61일이다. 리오그란데 계곡이나 텍사스 동부 지역과 달리 최저 기온이 약 21.1°C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날은 건조함과 해발 고도로 인해 비교적 드물다.
눈보라는 가끔 발생하지만 강설량은 일반적으로 적으며, 계절별로 평균 거의 약 45.72cm이고 중앙값은 거의 약 25.40cm이다.[29] 애머릴로는 또한 날씨 채널에 의해 미국에서 바람이 가장 많이 부는 도시로 기록되었다.[30]
1887년 마을이 건설된 이후, 애머릴로는 육우 거래의 중심지로 급속히 발전하며 인구가 증가했다. 1890년대 말경에는 세계 유수의 육우 출하지로 발전했다.[35]1918년 천연가스, 1921년 원유가 발견되면서 석유·가스 산업이 발전했고, 1927년 연방 정부는 헬륨 매장량이 풍부한 주변 가스전을 매입, 1929년 헬륨 공장 조업을 시작하여 세계 헬륨 생산을 독점했다.[35]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공군 기지와 군수 공장이 설립되어 인구가 크게 증가했으나, 1968년 공군 기지 폐쇄로 인구가 감소했다. 1970년대 이후 대기업 공장 유치와 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다시 성장세를 회복했다.
2000년인구 조사에 따르면, 애머릴로의 인구는 173,627명이며, 가구 수는 67,699가구, 가족 수는 45,764가구였다. 인구 밀도는 746.0명/km² (1,932.1명/mi²)였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구는 소득 15000USD 이하의 가구가 37.5%를 차지하며, 이는 백인 가구(17.59%)나 히스패닉 가구(22.08%)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이 도시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인구의 34.6%가 빈곤 상태에 있는데, 이는 백인(10%)과 히스패닉(22.8%)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이다.
아마릴로는 텍사스 팬핸들,[46][47] 동부 뉴멕시코 및 오클라호마 팬핸들의 지역 경제 중심지로 여겨진다. 육류 포장 산업은 아마릴로의 주요 고용주이며,[48] 미국 쇠고기 공급량의 약 4분의 1이 이 지역에서 가공된다. 이 도시는 텍사스 가축 사육 협회의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1887년철도 건설과 함께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육우의 출하지가 되었고, 천연 가스와 석유의 발견으로 발전했다. 제관, 제분, 아연정련, 합성 고무 등의 공업이 발전하고 있다. 벨 헬리콥터 텍스트론은 1999년 이 도시의 국제공항 근처에 헬리콥터 조립 공장을 열었다.[46] 또한 헬리콥터 제조 거점이 되어 벨 헬리콥터와 보잉 등의 공장이 있으며, 오스프리의 최종 조립도 이루어지고 있다.
석유 추출 또한 주요 산업이다. 1990년대 후반 연방 정부가 지역 운영을 민영화하면서 헬륨 산업의 중요성은 감소했다. 과거에는 헬륨가스 생산으로 알려져 ''Helium Capital of the World'' (세계의 헬륨 도시)라고 불렸다.
포터 카운티 법원
텍사스주 북서부, 뉴멕시코주 동부, 그리고 오클라호마주 극서부의 경제 중심지이다. 축산은 시의 주 산업으로, 미국 내 쇠고기 생산량의 약 1/4이 생산되고 있다. 관개 농업에 의한 밀과 옥수수의 생산도 활발하다. 약 14e6acre의 농지가 도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주요 작물은 옥수수, 밀, 목화이다. 이 지역의 다른 작물로는 수수, 사일리지, 건초, 콩 등이 있다.[50] 텍사스 팬핸들, 특히 텍사스 헤리퍼드는 2000년대 초 여러 수백만 달러 규모의 최첨단 낙농장이 건설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우유 생산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51]
2005년 이 도시의 가장 큰 고용주는 3,700명의 직원을 둔 타이슨 푸드(Tyson Foods)였다. 다음은 3,659명의 직원을 둔 아마릴로 독립 교육구였고, 그 다음은 BWXT 팬텍스, 침례교 성 안토니 병원 시스템, 아마릴로 시, 노스웨스트 텍사스 헬스케어 시스템, 아마릴로 칼리지, 월마트, 유나이티드 슈퍼마켓 순이었다.[49] 다른 주요 고용주로는 벨 헬리콥터 텍스트론, 오웬스 코닝, 아마릴로 국립 은행 및 ASARCO 등이 있다.
2005년 미국 노동 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자료에 따르면, 산업별 개인 소득 비율 상위 3개 업종은 다음과 같다.
아마릴로 경제 개발 공사(AEDC)는 시 판매세로 자금을 조달하며, 기존 및 잠재적 고용주에게 적극적인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공한다. 1990년대 중후반, AEDC는 전국 기업에 모의 수표를 보내고, ''월스트리트 저널''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고, 제트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아메리칸 항공에 연간 1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명성을 얻었다.[52][53] AEDC는 벨 헬리콥터 텍스트론의 V-22 오스프리 군용 틸트로터기 개발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점이나, 마린 원의 조립 공장 유치도 예정되어 있다는 점 등은 AEDC의 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54]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아마릴로는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을 경험했다.[55]아마존, 자산 보호 부대, 텍사스 공과대학교 수의과 대학은 도시 및 수도권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주요 조직으로 선정되었다. 텍사스의 COVID-19 팬데믹을 통해 아마릴로 상공 회의소는 팬데믹으로부터 지역 사업체의 회복을 돕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56] 관광 산업 또한 회복되었다.[57]
6. 문화
애머릴로에는 도시 근처에 여러 자연 명소가 있다. 팔로 듀로 캐년 주립공원은 그랜드 캐니언 다음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협곡 시스템이며, 애머릴로 남쪽에 위치해 있다. 이 협곡은 뛰어난 산악 자전거 목적지이며, 매년 50마일 팔로 듀로 캐년 트레일 런을 개최한다.[58] 팔로 듀로에는 등대와 닮은 독특한 후두가 있다. 도시 근처의 또 다른 자연 랜드마크인 알리베이츠 플린트 채석장 국립 기념물은 애머릴로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선사 시대 사람들이 도구와 무기를 만들기 위해 부싯돌을 얻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애머릴로에서 동남쪽으로 떨어진 브리스코 카운티에는 캐프로크 캐년스 주립공원 및 트레일웨이가 있으며, 이 주립공원은 텍사스 주 공식 들소 무리의 서식지이다. 이 들소들은 소 목장주 찰스 굿나이트가 포획하여 돌보았다.[59]
지역 백만장자 스탠리 마시 3세는 40번 주간 고속도로 서쪽, 애머릴로에 위치한 캐딜락 자동차를 땅에 거꾸로 묻어 놓은 기념물인 캐딜락 목장을 포함하여 도시의 많은 공공 예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마시는 또한 수천 개의 가짜 교통 표지판으로 구성된 다이나마이트 박물관이라는 진행 중인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도로는 끝나지 않는다" 또는 무작위 그림을 표시하는 이 표지판들은 애머릴로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다.[60] 이러한 작품 외에도, 도시 근처에서 로버트 스미슨의 마지막 토공사(그리고 마시의 또 다른 의뢰작)인 "애머릴로 램프"를 찾을 수 있다.
이 도시에는 카우보이와 텍사스 문화를 기리는 행사와 명소가 있다. 9월 셋째 주에는 삼주 박람회 및 로데오가 1921년부터 오클라호마, 뉴멕시코, 텍사스에서 온 참가자들을 애머릴로로 데려온다.[61] 삼주 박람회장에서는 애머릴로 국립 센터가 국가적인 승마 경기에서 모터 스포츠, 로데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위한 특별 행사 센터이다. 워킹 랜치 카우보이 협회가 후원하는 세계 챔피언십 랜치 로데오는 매년 11월 애머릴로 시빅 센터에서 열린다.[62] 불 로드의 애머릴로 가축 경매에서는 화요일마다 일반 대중을 위한 무료 소 경매를 개최한다. 현재 40번 주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빅 텍산 스테이크 랜치는 방문객에게 1시간 이내에 (반찬을 포함한) 2kg 쇠고기 스테이크를 먹으면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6년에 문을 연 글로브 뉴스 공연 예술 센터에는 애머릴로 오페라, 애머릴로 심포니, [http://www.lonestarballet.org/ 론 스타 발레] 콘서트가 있다. 애머릴로 시빅 센터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이 시설에는 1,300석 규모의 강당이 있다. 글로브 뉴스 센터는 도시 관리들과 다른 사람들이 시내 지역을 활성화시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졌다.[63] 비영리 지역 극장 단체인 애머릴로 리틀 극장은 9월부터 5월까지 시즌을 운영한다. 이 극단은 메인 스테이지와 어드벤처 스페이스의 두 개의 시설을 애머릴로 시내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 팔로 듀로 캐년에 위치한 파이오니어 원형 극장은 여름 동안 매일 밤 공연되는 야외 뮤지컬 드라마 ''텍사스''의 무대이다. 이 뮤지컬은 텍사스 팬핸들 정착민들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2002년, 연극 제작자들은 37년 동안 사용했던 이전 대본을 역사적으로 더 정확한 것으로 변경하면서 이름을 ''텍사스 레거시''로 변경했지만, 다음 4 시즌 동안 관람객 수가 감소하여 2006년에 원래의 폴 그린 대본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64][65]
애머릴로 공립 도서관은 해링턴 도서관 컨소시엄과 제휴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텍사스 팬핸들에 위치한 공립, 대학, 학교 도서관으로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한다. 다른 구성원으로는 애머릴로 공립학교, 애머릴로 칼리지, 캐년 지역 도서관, 텍사스 팜파의 러벳 기념 도서관, 텍사스 보거의 허친슨 카운티 도서관이 있다.[66] 애머릴로 공립 도서관의 주요 지점은 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4개의 인근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원더랜드 유원지는 어니스트 톰슨의 이름을 딴 톰슨 공원, 애머릴로 북부에 위치해 있다. 이 공원에는 애머릴로 동물원이 있으며 소풍을 즐길 수 있다.
애머릴로 주민들은 애머릴로인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쿼터 호스 협회(AQHA)는 아메리카 쿼터 호스 품종의 보존, 개선 및 기록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국제 기구이다. 이 조직은 애머릴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에는 아메리칸 쿼터 호스 명예의 전당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AQHA와 애머릴로 시의 중심부는 "아메리칸 쿼터 호스의 발자취" 프로젝트를 공동 후원하며, 이 프로젝트는 다운타운 애머릴로 내셔널 빌딩, 네이션와이드 인슈어런스, 에드워드 존스와 같은 애머릴로의 여러 사업체 앞에 위치한 말 조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사업체가 말 조각상을 구입하면 지역 예술가가 그것을 칠한다.[67]
애머릴로 지역의 고등 교육 기관 두 곳은 캠퍼스에 최소 하나의 박물관을 소유하고 있다. 1972년에 문을 연 아마릴로 아트 센터(http://www.amarilloart.org/)는 아마릴로 미술관(AMoA)[68]과 콘서트홀이 있는 건물 단지로, 아마릴로 칼리지의 워싱턴 스트리트 캠퍼스에 위치해 있다. 웨스트 텍사스 A&M 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한 팬핸들-플레인스 역사 박물관은 텍사스에서 가장 큰 역사 박물관이라고 주장한다.
의학 센터 공원, 아마릴로 식물원 인접
도심 병원 지구에 위치한 돈 해링턴 디스커버리 센터는 60개 이상의 체험 전시물을 갖춘 인터랙티브 과학 센터이자 우주 극장이다.[69] 건물 외부에 있는 헬륨 기념비라는 강철 구조물에는 타임캡슐이 있으며, 애머릴로를 "세계 헬륨 수도"로 지정하고 있다.[10] 디스커버리 센터 인근에는 아마릴로 식물원이 있어 연중 방문객을 위해 정원, 실내 전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텍사스 약학 박물관은 약학의 역사에 대한 연구, 수집, 보존 및 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텍사스 유일의 박물관이라고 주장하며, 이 또한 도심 병원 지구에 위치해 있다.[70]
2013년 사업가 톰 워렌에 의해 설립된 아마릴로 역사 박물관은 지역 역사를 독점적으로 전시하는 애머릴로의 유일한 지역 박물관이다.[71]
이 지역의 다른 주목할 만한 박물관으로는 콰하디 키바 인디언 박물관과 텍사스 항공 우주 박물관이 있다. 콰하디 키바 인디언 박물관은 미국 원주민 유물을 전시하고 댄스 공연을 제공한다. 텍사스 항공 역사 협회에서 운영했던 English Field Air & Space Museum은 항공기 및 우주 전시를 특징으로 했지만 2007년에 문을 닫았고 많은 항공기를 잃었다. 박물관은 현재 텍사스 항공 우주 박물관으로 항공기 컬렉션을 재건하고 있으며, 공항 남쪽의 아메리칸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다.
7. 도시 경관
아마릴로의 인구 증가와 상업 개발은 도시의 남부와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72] 텍사스 팬핸들의 많은 도시와 마찬가지로, 이 도시의 도심은 수년간 경제적 악화를 겪어왔다.[73]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마릴로 센터 시티(Center City of Amarillo)라는 조직이 결성되어 이 도시에 큰 영향력을 가진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74]1990년대 창설 이후, 센터 시티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도심 지역에서 블록 파티를 시작했다.[75]
1971년 아마릴로 도심에 31층 높이의 퍼스트뱅크 사우스웨스트 타워(FirstBank Southwest Tower)가 문을 열었다.[76] 이 타워와 같은 해에 완공된 아마릴로 내셔널 뱅크 플라자 원(Amarillo National Bank Plaza One) 건물에는 이 도시 최대의 금융 기관인 애머릴로 내셔널 뱅크(Amarillo National Bank)의 본사가 있다.[77][78]1930년에 완공된 산타페 빌딩(Santa Fe Building)은 애치슨, 토피카 앤드 산타페 철도(Atchison, Topeka and Santa Fe Railway)의 지역 사무소였지만, 1995년 포터 카운티가 새로운 사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건물을 42.6만달러에 매입하기 전까지 수년간 비어 있었다.[79]
퍼스트뱅크 사우스웨스트 타워는 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아마릴로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지배한다.
국가 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에 등재된 아마릴로의 역사적인 주택과 건물들은 1900년경부터 제2차 세계 대전 시작까지의 경제 성장을 반영한다. 폴크 스트리트(Polk Street)에는 도시의 역사적인 도심 건물과 주택들이 많이 있다. 이 거리의 대형 역사 주택들은 도심 근처에 지어졌으며, 매일 아침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거리 서쪽에 위치하여 지위의 상징이 되었다.[80]
아마릴로 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부서는 도시 서쪽에 스케이트 공원을 포함하여 50개 이상의 시립 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마릴로에서 가장 큰 공원은 메디컬 공원(Medical Park), 톰슨 기념 공원(Thompson Memorial Park), 아마릴로 칼리지의 워싱턴 스트리트 캠퍼스 근처의 기념 공원(Memorial Park)이다.
순위
이름
사진
높이 (ft/m)
층수
완공 연도
비고
1
퍼스트뱅크 사우스웨스트 타워(FirstBank Southwest Tower)
133x133px
약 114.00m
31
1971
[82]
2
애머릴로 내셔널 뱅크(Amarillo National Bank)
133x133px
약 67.06m
16
1971
[83]
3
산타페 빌딩(Santa Fe Building)
100x100px
약 57.30m
13
1930
[84]
4
헤링 호텔(Herring Hotel)
100x100px
약 49.99m
13
1926
[85]
5
피스크 메디컬 아트 빌딩(Fisk Medical Arts Building)
104x104px
약 46.33m
12
1927 or 1928
[86]
8. 스포츠
내셔널 아레나 리그 팀 애머릴로 더스터스, 메이저 리그 실내 축구 팀 애머릴로 봄버스, NAHL Jr. A 하키 팀인 애머릴로 불스는 모두 애머릴로 시민 센터에서 경기를 치른다. 애머릴로는 이전에 독립 리그 야구팀인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소속의 애머릴로 썬더헤즈를 유치했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포터 카운티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이 도시는 1939년부터 1982년까지 더블 A 텍사스 리그 마이너 리그 야구 팀인 애머릴로 골드 삭스의 안방이었다.[87] 2019년, 텍사스 리그의 샌안토니오 미션스가 애머릴로 소드 푸들스로 애머릴로로 이전하여 4550만달러 규모의 호지타운에서 경기를 치른다.[88] 애머릴로는 SISL과 나중에 USISL에서 경쟁하는 애머릴로 챌린저스라는 마이너 리그 실내 축구팀을 운영했다.[89]
웨스트 텍사스 A&M 대학교는 NCAA 디비전 II 팀의 전체 일정을 갖추고 있으며, 애머릴로 칼리지는 웨스트 텍사스 A&M과 다른 디비전에 속해 NJCAA 디비전 2 브래킷에서 경기를 한다. 1968년부터 1996년까지 애머릴로는 매년 전국 여자 초청 토너먼트(NWIT)를 개최했으며, 이는 시즌 후 여자 대학 농구 토너먼트였다.[90] 고등학교 미식축구 시즌 동안 애머릴로 독립 학교 구역 학교의 홈 경기는 2005년에 570만달러의 리모델링을 거친 딕 비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91] 인근 캐년 독립 학교 구역의 일부인 랜달 고등학교는 캐년의 킴브로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홈 경기를 치르며, 연례 클린턴 초청 말굽 토너먼트도 개최한다. 리버 로드, 하이랜드 파크, 부쉬랜드 고등학교도 다른 스포츠 외에 미식축구를 한다.
애머릴로 스포츠 역사의 또 다른 부분은 프로 레슬링에 뿌리를 두고 있다. 애머릴로 주민인 도리 펑크, 스탠리 블랙번, 닥 사르폴리스는 수십 년 동안 이 지역을 홍보했다. 도리 펑크의 아들인 도리 펑크 주니어와 테리 펑크는 모두 내셔널 레슬링 얼라이언스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었으며, 애머릴로를 대표했다. 잭 브리스코, 제리 브리스코, 딕 머독, 블랙잭 멀리건, 바비 던컨, 리키 로메로, 킬러 칼 콕스, 킬러 칼 클랩, 고든 넬슨, 스콧 케이시, 로드 알프레드 헤이즈, 무스 모로우스키, 사이클론 네그로, 칼 폰 슈타이거, 바비 자거스, 탱크 패튼, 레이 캔디, 밥 백런드, 그레이트 코지카, 다카치호 아키히사, 사토 아키오, 미스터 포고 등도 아마릴로 지역에서 활약했다.
또한, 프로 야구 독립 리그의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남부 지구)에 가맹된 아마릴로 소스의 본거지가 되고 있다.
9. 정치
1913년, 애머릴로는 의회-시정부 형태의 지방 정부를 사용한 최초의 텍사스 도시이자 미국에서 다섯 번째 도시가 되었다. 모든 정부 권한은 의회(2014년 이전에는 위원회라고 불렀음)라는 입법 기관에 속해 있다.[92][93] 애머릴로의 위원회는 5명의 선출된 위원으로 구성되며, 그중 한 명이 시장이다. 시장과 각 위원은 2년 임기로 재임한다. 위원회의 역할은 조례 및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규정을 채택하며, 시 매니저를 포함한 시 공무원을 임명하는 것이다. 시장은 위원회의 의장 역할을 하는 반면, 시 매니저는 지방 정부의 행정 수반이며 모든 부서의 행정을 책임진다. 시 위원회는 매주 화요일에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94]
'''2023년 위원회 위원'''
시장
콜 스탠리
의회 1구역
조쉬 크래프트
의회 2구역
돈 팁스
의회 3구역
톰 셜렌
의회 4구역
레스 심슨
'''시 행정부'''
시 매니저
재러드 밀러 (2017년 2월 이후)
부 시 매니저
앤드류 프리먼
보좌 시 매니저
리치 개그넌 (CIO)
플로이드 하트먼 (개발 서비스)
로라 스토러스 (CFO)
포터 카운티의 소재지인 이 도시는 카운티의 재판, 민사 및 형사 법원의 소재지이다. 랜들 카운티 애머릴로 부속 건물은 도시 경계 내에 위치해 있으며 보안관 사무실과 치안 판사 법원, 제4관구를 수용하고 있다.[96][97]
텍사스 제7 항소 법원은 애머릴로에 위치해 있다.[98]
텍사스 형사 사법부는 시에 애머릴로 지역 가석방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99] 또한, 애머릴로 동쪽에 위치한 미편입 포터 카운티에 클레멘츠 교도소와 나다니엘 J. 닐 교도소를 운영하고 있다.[100]
미국 우편 서비스는 애머릴로 본 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101] 시의 다른 우체국으로는 다운타운 애머릴로,[102] 조던,[103] 론 스타,[104] 노스 애머릴로,[105] 그리고 산 자시토가 있다.[106]
미국 하원에서 애머릴로는 텍사스 제13 선거구에 위치해 있으며, 로니 잭슨 하원 의원이 대표하고 있다. 텍사스 의회에서 이 도시는 텍사스 상원 31선거구에 속하며, 미들랜드 출신의 공화당 소속 케빈 스팍스가 대표한다. 텍사스 하원 87선거구에 속하며, 1991년부터 공화당 소속 데이비드 A. 스윈포드가 대표했다. 스윈포드는 2011년 1월에 은퇴했고, 동료 공화당원인 포 프라이스가 그 뒤를 이어 현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랜들 카운티 내 애머릴로의 작은 지역은 1985년부터 86선거구에서 활동해 온 프라이스의 공화당 동료인 존 T. 스미티가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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