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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가공의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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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일리언은 SF 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로, 진사회성을 띠며 둥지를 이루어 생존하고 번식한다. 알에서 부화한 페이스허거가 숙주에 기생하여 체스트버스터를 "임신"시키고, 체스트버스터는 숙주의 몸을 뚫고 나와 성장, 변태하여 성체가 된다. 성체는 숙주의 특징을 일부 물려받으며, 뛰어난 신체 능력과 지능을 갖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에일리언은 영화, 게임, 기타 미디어에 등장하며, 독특한 디자인과 생태로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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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가공의 생물)
개요
에이리언 (1979)
에이리언 (1979)
다른 이름Internecivus raptus (인터네키부스 랍투스)
Linguafoeda acheronsis (링구아포에다 아케론시스)
제노모프

에이리언
먹잇감
벌레
등장 작품에이리언 및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종류내부 기생 생명체
최초 등장에이리언 (1979)
창조자댄 오배넌
로널드 슈셋
카를로 람발디
H. R. 기거
리들리 스콧
연기자볼라지 바데조 (1979), 트레버 뉴린 (2024)
성우퍼시 에드워즈 (1979), 프랭크 웰커 (2024–현재)
도구 제작자
명칭
일본어エイリアン / ゼノモーフ XX121 (에이리안 / 제노모후 XX121)
페이즐리 수도원에 있는 에이리언의 가고일
페이즐리 수도원에 있는 에이리언의 가고일

2. 생태

에일리언은 벌목이나 흰개미와 같은 사회성 곤충처럼 진사회성을 가진 동물이며, 혈연을 공유하고 수 종의 서로 다른 특징과 역할을 갖춘 개체군이, 콜로니를 구성한 "둥지"에서 생존과 번식을 한다. 산란을 담당하는 1마리의 여왕 개체 "에일리언 퀸"을 중심으로, "일개미"나 "병정개미"에 해당하는 다수의 비번식 개체가 분업함으로써 번성한다.[3][17][25]

2019년 시점에서는, 시리즈의 작중에 에일리언에 수컷이 존재한다는 묘사는 없다. 『에이리언 4』에서 퀸이 다른 개체와 전혀 접촉하지 않은 채 산란하고 있던 것으로부터, 단성 생식만으로 번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생태는 자포동물폴립과도 비슷하며, 차세대 개체의 재생산을 직접 하지 않고, 기생체를 낳기 위한 중간 개체 "페이스허거"를 가진다.

퀸이 낳는 알 "에일리언 에그(오보모프)"에서는, 에일리언의 유체가 아닌 페이스허거가 부화하여, 거미와 같은 다수의 다리로 숙주가 될 생물의 얼굴을 문자 그대로 파악하여 부착하고, 꼬리와 같은 기관으로 그 목을 조여, 숙주를 혼수 상태에 빠뜨린다. 다음으로 숙주의 입에 산란관과 같은 기관을 삽입하여, 에일리언의 유생을 체내에 낳는다. 숙주가 인간인 경우, 이 "체내"가 식도인지 폐인지 명확하게 묘사되지 않지만, 대략 흉부 중앙에 위치한 부분이다.

페이스허거에 얼굴을 구속당한 숙주는, 코나 입 등을 막혀 자력 호흡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지만, 페이스허거가 기관을 사용하여 생명 유지에 최소한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보내기 때문에 질식하지 않고, 혼수 상태가 된다. 그 후, 잠시 후 역할을 마친 페이스허거는 사망하여 떨어지고 숙주는 혼수 상태에서 벗어나지만, 그 사이에 숙주의 체내에서 영양분 흡수를 시작한 유생은 이윽고 과 같은 모습을 한 형태 "체스트버스터"로 성장한다. 충분히 성장한 체스트버스터는 숙주의 흉부를 뚫고 체외로 탈출하며, 그 때의 데미지로 숙주는 사망한다. 체스트버스터는 먹이가 될 동물을 포식하면서 탈피를 반복하여 급속도로 성장·변태하고, 최종적으로는 사지를 갖춘 성체의 에일리언이 된다.

에일리언은 숙주의 성질을 계승하기 때문에, 성체에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다종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성체가 된 에일리언은 수면을 취한다. 『에이리언』에서는 탈출정의 파이프에 숨어들고, 『2』에서는 둥지 안에서 잠을 잤다. 또한, 『2』의 등장인물 뉴트에 따르면 "밤에 습격한다"고 하지만 작품에 따라 시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일관된 설정인지는 불분명하다.

『3』과 『4』의 묘사로부터, 숙주와 통상적인 먹이의 구별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퀸의 숙주는 죽이지 않는다.

2. 1. 번식 과정

에일리언은 진사회성 생명체로, 계급 체계를 가지며, 여왕이 이를 지배한다.[3][17][25] 이들의 생애 주기는 여러 뚜렷한 단계를 거친다. 삶은 알로 시작하여, 기생생물 유충 형태인 페이스허거가 부화한다. 페이스허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살아있는 숙주의 얼굴에 달라붙어 숙주에 기생한다.[1]

페이스허거는 숙주에게 "배아"라고 알려진 체스트버스터를 "임신"시킨다. 이 기간 동안 숙주는 의식을 잃고 정상적인 생명 유지 기능을 유지한다.[35] 숙주는 잠시 동안 거의 증상이 없는 회복 기간을 거치며, 이때 배아가 임신 상태에 있다가, 갑작스럽고 고통스럽게 체스트버스터가 숙주의 가슴에서 튀어나와 숙주는 죽음을 맞이한다.[16] 체스트버스터는 성체 단계로 성장하면서 피부를 벗고 편광된 규소로 세포를 대체한다.

수평적 유전자 전달로 인해, 에일리언은 또한 태어난 숙주의 기본적인 신체적 특징을 일부 취한다.[4] 이는 개체가 숙주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공기를 호흡하는 등).[43] 이러한 수평적 유전자 전달 과정은 양방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성체 에일리언은 개미와 마찬가지로 "드론", "전사", "노동자", 때로는 "병사"라고 불린다.

영화 《에이리언》에서 케인에게 달라붙은 페이스허거


페이스허거는 에이리언의 변태 과정 중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하며, 길고 손가락 모양의 다리가 8개 달려 있어 빠르게 기어갈 수 있으며, 멀리 뛰어오르기 위한 꼬리가 있다.[39] 페이스허거는 기생생물이며, 유일한 목적은 숙주의 머리를 다리로 감싸고 꼬리로 목을 휘감아 숙주의 입에 접촉하여 착상을 시키는 것이다. 접촉 시 페이스허거는 숙주에게 시아노스 기반의 마비를 유발하여 숙주를 무의식 상태로 만들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35]

착상에 성공하면 페이스허거는 동시에 배아를 주입하면서 숙주의 목구멍 아래로 산란관을 삽입한다. 숙주는 살아있으며, 이 생물은 숙주를 위해 호흡한다.[16] 일반적으로 페이스허거를 제거하려는 시도는 숙주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3] 에이리언 배아가 착상되면 페이스허거는 착상이 완료될 때까지 달라붙어 있으며, 이는 1분 미만에서 16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 착상이 완료되면 기생충은 떨어져 나가 기어간 후 죽는다.[1]

|thumb|left|영화 ''에일리언''에서 케인의 가슴에서 체스트버스터가 튀어나오는 모습

얼굴벌레가 숙주를 감염시킨 후 죽고, 숙주는 깨어나지만 감염 당시의 사건에 대해 약간의 기억상실을 보이는 등, 뚜렷한 외부적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얼굴벌레가 떨어진 후 증상이 급격히 나타나는데, 가장 흔한 증상은 인후통, 약간의 메스꺼움, 코막힘 증가, 중간 정도에서 극심한 배고픔이다.[16]

배양 중인 배아는 수평 유전자 전달을 통해 숙주의 일부 DNA 또는 표현형질을 획득한다. 영화 ''에이리언 2''에 등장하는 웨이랜드-유타니 의학 과학자들에 따르면, 체스트버스터는 성장하면서 태반을 발달시키기 위해 숙주의 신체에서 영양분을 빨아들이며, 그 과정에서 여러 주요 장기에 부착된다. 이 태반은 암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배아를 외과적으로 제거하더라도 태반이 영향을 받은 장기를 마비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다.

1시간에서 24시간 사이 (어떤 경우에는 불확정적이며, 여왕의 경우 최대 1주일까지)에 배아는 체스트버스터로 발달하며, 이 시점에서 숙주의 가슴을 폭력적이고 치명적으로 찢고 나온다.

다양한 잠복 시간의 원인에 대한 스크린 내 설명은 없다. 다 자란 에일리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체스트버스터의 숙주 역할을 하는 종을 해치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이는 여왕 배아의 경우에만 해당될 수 있다.

체스트버스터가 인간 숙주의 신체에서 튀어나올 때, 그 키는 30cm 미만이지만, 배아의 크기는 숙주의 크기와 종에 따라 다양하다. 외형과 적응력 역시 숙주에 의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갓 태어난 체스트버스터는 완전히 성숙할 때까지 숨어 다니는 것이 첫 번째 본능이며, 영양 공급원을 찾는 것도 포함된다. 그러나 곧 극적인 성장 급증을 겪어 몇 시간 만에 성체의 크기에 도달한다. 체스트버스터는 성숙하기 전에 허물을 벗는 것으로 나타난다.[16]

2. 2. 능력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징을 계승하여 다양한 종류와 능력을 가진다.[3] 뛰어난 신체 능력과 지능을 바탕으로, 인간은 물론 프레데터와 같은 강력한 외계 생명체도 상대할 수 있다.[25] 호흡 없이도 생존 가능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나다.

페이스허거는 강한 꼬리로 사냥감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이며, 성체가 되면 민첩성이 더욱 높아져 천정이나 마루 밑 등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닌다. 맨손의 인간은 에일리언에게 상대가 되지 않으며, 프레데터를 쓰러뜨리기도 한다.[25] 4편에서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발사된 탄환을 몸만 틀어서 회피하는 등 뛰어난 반사 신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동작 탐지기에 탐지되지 않을 정도로 은밀하기도 하며, 2편에서는 큰 떼로 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일리언은 호흡이 필요없어 대기가 다른 환경이나 진공의 우주 공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수영도 매우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며, 고열의 액체 금속이나 극저온의 액화질소에 노출되어도 손상을 입지 않는 견고한 내구성을 지녔다. 영화 4편에서는 이러한 에일리언의 피부를 바탕으로 새로운 합금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

에일리언은 관찰 학습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었다.[3] 또한 매우 기본적인 수준에서 기계를 조작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에일리언 2''의 퀸은 엘리베이터를 조작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29] ''에일리언 4''의 USM 오리가 호에서, 에일리언들은 자신의 동족을 죽여 그 피로 감옥을 녹여 탈출했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에서는 여왕을 사슬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비슷한 전략을 사용했다. 또한, 에일리언은 잘린 꼬리에서 산성 혈액을 뿜어내어 즉석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오리지널 영화에서, 에일리언은 ''노스트로모'' 호의 조명을 껐다는 암시가 있다. LV-426에서는 제노모프들이 인간에게 접근하기 위해 단지 내 구역의 전원을 차단했다. ''에일리언 3''에서, 리플리와 죄수들이 에일리언을 납 작업장으로 유인하려 할때, 에일리언은 함정과 그 위험을 인식한 것이 분명해진다.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3. 성체의 특징

페이스허거가 어떤 생명체를 숙주로 삼느냐에 따라 종류는 다르지만, 성체의 생물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설정상 신장은 200cm, 체중은 160kg이다.[60]

; 머리

에일리언의 머리는 앞뒤로 가늘고 긴 형태이며, 윗부분은 반투명한 후드로 덮여 있다. (후술할 에일리언 워리어는 액션 장면에서의 파손에 대한 우려와 감독 제임스 카메론 본인의 취향으로 인해 후드가 생략되었다). 머리 디자인은 해골과 남성기를 기반으로 한다 (기거가 즐겨 사용하는 모티브이기도 하다). 얼굴에는 코나 귀는 존재하지 않는다. 눈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머리 자체가 눈이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눈물샘에서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상태가 된다. 『에일리언』(이하, 『1』)의 소설판에서 애쉬는 제노모프가 일부 물고기의 로렌치니 기관과 유사하게 전기적 자극으로 "본다"고 추측한다. 이 방법은 오리지널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PC 게임에서 설명되었고 28년 후 프레데리언에 재사용되었다. 에일리언의 인두 턱은 뼈와 금속을 부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17]

; 시각

『에일리언』(이하, 『1』)에 등장한 빅 챕은 안와를 가지고 있었지만, 눈알이 없는 『에일리언 4』(이하, 『4』)의 뉴본은 눈알과 눈꺼풀이 발생했다). 『에일리언 3』(이하, 『3』)과 『에일리언: 커버넌트』(이하, 『커버넌트』)에서는 어안 렌즈와 같은 주관 시점이 등장하며, 인간과 마찬가지로 색상과 공간을 인지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 입과 턱

에일리언은 입 안에 이너 마우스라고 불리는 두 번째 턱()을 가지고 있다(뉴본만 존재하지 않음). 장어, 잠자리의 입 부분이나 카멜레온의 혀처럼 신축하며, 구강 내에서 밖으로 향해 일직선으로 수십 cm의 길이까지 튀어나온다. 사출될 때의 기세에 의한 대상물에 대한 타격(및 관통)과 그 후의 물어뜯기 등, 주로 공격을 위해 사용된다. 그 사출력은 인간을 비롯한 생물의 골격은 물론, 인간의 무기로는 파괴 불가능한 프레데터가 사용하는 금속마저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이하, 『AVP』)에서는 프레데터의 헬멧을 관통하여 살해했다.

: 이는 인간의 것과 매우 유사하며, 앞니송곳니에 해당하는 형태를 볼 수 있다. 인간에 비해 송곳니가 길다. 이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지만, 입술도 존재한다.

; 손발

손발의 힘은 인간을 훨씬 능가한다. 특히 다리 힘이 매우 강하며, 매우 높은 순발력을 갖추고 있다. 손가락 끝에는 날카로운 발톱을 갖추고 있으며, 이것과 강한 악력을 병용함으로써, 요철이 없는 매끄러운 천장이나 벽에 달라붙는 것도 가능하다.

; 꼬리

꼬리는 키보다 훨씬 길다. 끝은 의 칼날처럼 날카로운 형태를 하고 있어, 금속이나 암석을 부술 정도의 힘과 경도를 가지고 있다. 전투 시에는, 채찍처럼 휘두르는 것 외에, 창처럼 찔러서 사용한다. 힘도 매우 강하며, 200kg에 가까운 체중을 가진 프레데터를 끝에 꽂은 채 들어 올릴 수 있다. 또한 꼬리의 끝을 잘라내더라도 상처 부위에서 튀어나오는 체액을 임기응변의 무기로 사용할 위험성이 생긴다. 『AVP2』에서는 프레데터가 이것을 재료로 대 에일리언용으로 가공한 슬래셔 윕이 등장한다.

; 외피

페이스허거 및 체스트 버스터 형태의 외피는 하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체스트 버스터에서 탈피를 반복하여 성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외피는 경질화되어 검은 실리콘 수지 상태로 변질해간다. 적외선에 찍히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으며, 『2』에서는 적외선 고글을 써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해병대원들이 공황 상태에 빠지는 장면이 존재한다. 온도나 습도 등 환경 변화에 즉각 적응하며, 우주 공간과 같은 진공 상태에서도 견딜 수 있지만, 단단한 느낌의 외형만큼 강하지는 않다. 인류의 무기로는 권총탄으로는 치명상을 입히는 것이 쉽지 않지만, M4 카빈과 같은 소총탄이라면 파괴할 수 있으며, 프레데터의 경우에는 레이저 디스크 등의 절단 병기나, 플라즈마 캐논의 공격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

: 불이나 액체 질소를 뒤집어쓰는 등, 극단적인 온도 변화에도 견딜 수 있지만, 반응을 보면 데미지를 입는 듯하다. 하지만, 에그나 체스트 버스터 상태로 불에 견디는 것은 불가능하며, 불타오르고 만다. 『2』의 소설판이나, 각 게임 작품에서는, 화염 방사기로 에일리언의 성체를 살상하는 묘사도 있다.

: 그러나, 비디오 게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는 권총은 물론, 산탄총이나 볼트 건 등의 강력한 총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춤거리게 만들 수도 없는 등, 영화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터프함을 자랑하고 있다.

: 또한 에일리언 자신의 체액도 방어하기 때문에, 프레데터는 이 외피에서 무기를 만들기도 한다.

; 체액

유체·성체를 불문하고 체액은 노란색의 강산성을 띠며, 금속 기타 모든 것을 부식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경솔하게 공격하면 빗맞은 공격에 의해 공격자 측도 큰 피해를 입는다. 게다가 자신의 출혈을 이용하여 구속 상태를 벗어나거나, 무기로 사용한 예도 보인다. 당연히 에일리언 자신의 외피는 녹지 않으며, 『AVP』 시리즈에서는, 프레데터가 에일리언의 몸을 대 에일리언용 무장으로 가공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체액은 소유자가 사망하면 산성에서 중화되어간다. 무기로 사용 묘사로 미루어, 위와 같은 점막에 의한 내산성이 아니라, 체 조직 자체가 근본적으로 산에 녹지 않는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러나, 『AVP2』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비가 내리는 속에서 프레데리언과 서로 찔러서 대량의 빗맞은 공격을 받은 클리너의 육체가 전혀 용해되지 않거나, 마찬가지로 비 속에서 죽은 에일리언의 빗맞은 공격으로 물건이 녹는다는 묘사가 전혀 없었다.

: 이 산 외에, 에일리언은 침을 비롯하여 전신에서 대량의 점액을 분비하고 있다. 작품에 따라 침도 산성을 띠거나 그렇지 않거나 한다. 『4』에 등장한 뉴 워리어는 입에서 산을 뿜어 공격할 수 있다. 게임에서도 에일리언이 산을 뿜어 공격하는 작품이 있다.

: 죽은 후 중화된다, 체적 이상의 양을 녹인다는 점에서, 해외 팬 사이트 등에서는 산이 아니라 부식성 세균이 체액 중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고찰하는 경향도 있다.

; 분비액

수지 상태로 굳는 분비액에 의해 기하학적인 둥지를 구축한다. 게다가 희생자를 이것으로 구속하고, 체스트 버스터를 기생시킨다. 다만, 분비의 프로세스는 불명. 얇은 상태라면 인력으로도 파괴는 가능하다. 둥지의 무늬에는 에일리언의 모습이 녹아들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여 침입자에 대한 기습이 가능해진다.

; 신체 능력

체스트 버스터와 페이스허거도 움직임이 민첩하고 민첩하다. 후자는 강인한 꼬리에 의해 먹이에 달려들거나, 목을 조르거나 한다. 성체가 되어도 민첩성은 쇠퇴하지 않으며, 천장이나 바닥 등을 자유자재로 소리 없이 돌아다닌다. 인간이 맨손으로 에일리언에 대항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프레데터마저 쓰러뜨린다. 근거리에서 연사된 탄환을 피하는 등 반사 신경도 뛰어나다. 또한, 동작 탐지기에 감지되지 않을 정도의 은밀성도 가지고 있다. 산소 호흡을 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극중에서는 수면 중에 호흡 소리와 함께 신체를 상하로 움직이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또한, 대기 조성이 지구와 다른 환경이나 진공의 우주 공간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

; 지능

기계동력을 의도적으로 끊을 정도의 지능이 있으며, 『2』에 등장하는 퀸에 관해서는 알을 지키려고 하는 모성도 보이며, 동족끼리 연계하여 집단전을 전개할 수도 있다. 리플리의 위협을 받은 퀸이 알을 지키기 위해 워리어에게 그녀에 대한 공격을 자제시키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주한 리플리를 후속 엘리베이터로 쫓는 묘사가 있다. 『에일리언 4』에 등장하는 개체들은 클론 재생 단계에서 리플리의 유전자와 융합됨으로써, 기존의 개체보다 명확하게 지능이 높아졌으며, 버튼을 누르면 "벌"인 액체 질소가 분사된다는 것을 학습하고, 게다가 인간을 살해하기 위해 그 장치를 이용한다는 지능을 보였다. 게다가 소설판 등에서는 텔레파시와 같은 것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이 시사되었지만, 극중에서 그것이 구체적으로 묘사된 적은 없다. 『AVP』의 소설판에서는, 퀸의 분노를 느낀 그리드 이외의 에일리언이 겁을 먹는다는 묘사가 있었다. 비슷한 묘사는 『AVP2』의 소설판에도 등장한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높은 지능을 가진 듯한 묘사가 늘어나고 있으며, 최신작에서는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묘사되고 있다.

3. 1. 머리 부분

에일리언의 머리 부분은 길쭉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일부는 반투명 후드로 덮여 있다. 얼굴에는 눈, 코, 귀 등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지만, 머리 전체로 사물을 인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17] 소설판에서는 에일리언이 일부 물고기의 로렌치니 기관과 유사하게 전기적 자극으로 "본다"고 추측한다.[17] 에일리언의 인두 턱은 뼈와 금속을 부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눈물샘에서는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나와 머리를 보호한다. 머리 디자인은 해골과 남성 성기를 모티브로 하였다.[3]

3. 2. 시각

1편에 등장한 빅 챕은 안와를 가지고 있었지만, 안구는 없었다. 4편의 뉴본에는 안구가 발생하였다. 3편과 '에일리언: 커버넌트'에서는 어안 렌즈와 같은 주관 시점이 등장했지만, 실제 에일리언의 시각이 그와 같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PC 게임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에서는 통상적인 인간의 시각에 후각에 의한 생체 페로몬 감지를 표현한 아우라와 같은 시각 효과가 채용되어, 이를 통해 프레데터의 광학 미채를 간파하기도 한다. 그러나 극중에서 프레데터의 광학 미채를 간파한 경우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어 에일리언의 생체 페로몬 감지 능력이 항상 통용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소설판에 따르면, 프레데터의 광학 미채에는 통상용과 에일리언용이 다수 존재한다.

3. 3. 입과 턱

에이리언은 입 속에 이너 마우스라고 불리는 제2의 턱을 가지고 있다(인간과의 혼혈인 뉴본은 제외). 에일리언의 디자인 모티브가 남성의 성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성적인 암시를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너 마우스는 우트보, 수채, 카멜레온의 혀처럼 신축성이 뛰어나 구강 내에서 밖으로 수십 cm까지 뻗어 나올 수 있다. 주로 공격에 사용되며, 사출될 때의 기세로 대상물을 타격하거나 관통한 후 부착한다.

이너 마우스의 사출력은 인간을 포함한 생물의 골격은 물론, 금속도 관통할 만큼 강력하다. 인간의 무기로는 파괴할 수 없는 프레데터의 금속도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영화 《AVP》에서는 프레데터의 헬멧을 관통하여 살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에이리언의 이빨은 인간의 이빨과 매우 유사하며, 앞니와 송곳니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인간에 비해 송곳니가 더 길다.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입술도 존재한다. 영화에서는 흔히 이 입술이 말려 올라가면서 이빨과 타액을 떨어뜨리는 장면을 클로즈업하여 긴장감을 유발한다.

에이리언의 입은 발성 기능이 있어 독특한 비명소리를 낸다. 이 입으로 음식을 섭취하는지에 대해서는 영화 내에서 명확하게 언급된 적이 없다.

3. 4. 손발

에일리언은 인간을 훨씬 능가하는 힘과 순발력을 지니고 있다.[3] 손가락 끝에는 날카로운 손톱이 달려 있어 벽이나 천장에 붙을 수 있다.[3][4] 악력 또한 매우 강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접된 강철 문을 부술 수 있을 정도이다.[3]

영화마다 묘사되는 손가락 개수는 차이를 보인다. 1편에서는 물갈퀴가 있는 6개의 손가락을 가진 손을 가지고 있었으나,[20] 2편에서는 손가락 수가 3개로 줄어들고, 두 개가 "쌍"을 이루며 하나의 대립 가능한 엄지손가락을 갖는 형태로 바뀌었다. 또한, 손가락은 더 길고 골격적인 형태로 묘사되었다.[20] 4편에서는 다시 손가락 수가 4개로 증가하여, 두 개의 긴 가운데 손가락과 한 쌍의 엄지손가락을 가지게 되었다.[20]

3. 5. 꼬리

꼬리는 신장 이상으로 길다. 꼬리 끝은 칼 같이 예리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암석을 부술 정도의 힘과 경도를 가지고 있다. 전투 시 채찍처럼 사용하거나 창과 같이 찌르기도 한다.[3] 꼬리 자체의 힘도 매우 강하고, 200Kg 혹은 그 이상의 중량을 가지는 프레데터를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다.[3] 초기 디자인에서는 꼬리가 없었다.

에일리언은 분절된 칼날 꼬리를 가지고 있다. 날카로운 꼬리 끝은 처음에는 작은, 전갈과 같은 가시였지만,[16] ''에일리언 2''부터 칼날 디자인이 크기가 커지고 외형이 더욱 베는 무기와 비슷하게 바뀌었다.[3][17] ''에일리언 4''부터는 꼬리 칼날 밑 부분에 평평한 가시 능선이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설득력 있게 수영할 수 있도록 도입되었고,[18] 이후의 크로스오버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무기로서, 꼬리의 힘은 매우 효과적이어서, 프레데터를 거의 힘들이지 않고 꿰뚫고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3]

3. 6. 외피

페이스허거 및 체스트 버스터 형태의 외피는 하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지만, 체스트버스터에서 탈피를 반복하여 성체가 되면 단백질 외피는 검은색으로 변한다. 온도나 습도 변화에 적응하고 우주 공간과 같은 진공 상태에서도 견딜 수 있지만, 20세기 총기 또는 화기에 의해 파괴될 수 있다. 프레데터와의 전투에서는 그들이 사용하는 레이저 디스크에 의해 머리 부분이 절단되기도 했다. 2편 후반부에서는 권총 등의 소구경 화기는 튕겨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7. 체액

에일리언의 체액은 노란색의 강산성이며, 금속을 포함한 거의 모든 물질을 부식시킨다.[22] 에일리언은 이러한 체액을 이용하여 구속에서 벗어나거나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4][25] 에일리언 자신의 외골격은 녹지 않으며,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에서는 프레데터가 에일리언의 몸을 가공하여 대 에일리언 무장을 하기도 한다. 에일리언이 사망하면 체액은 산성에서 중화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24] 에일리언의 혈액에는 고농축 플루오르화 수소와 황산이 함유되어 있어 접촉 시 거의 모든 물질을 빠른 속도로 부식시킨다.[22] 체액은 신체 내부에서 압축되어 있어, 에일리언이 부상을 입으면 엄청난 힘으로 뿜어져 나온다. 소설 ''에일리언''에서는 페이스허거 단계에서 산이 혈액이 아니라 이중 피부층 사이에 압력을 받아 유지되는 체액이라고 암시한다.[23]

3. 8. 분비액

에일리언은 분비액으로 기하학적인 모양의 둥지를 구축하며, 희생자를 구속하여 체스트버스터를 기생시킨다.[26] 둥지 모양으로 인해 에일리언을 구분할 수 없어, 침입자를 기습 할 수 있다. 1탄에서는 노스트로모 승무원이 고치화 된 장면을 촬영하였으나, 본편에서는 편집되었고 차후에 공개되었다.

에일리언의 혈액에는 고농축 플루오르화 수소와 황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접촉 시 거의 모든 물질을 놀라운 속도로 부식시킬 수 있다.[22] 칙칙한 노란색을 띠며, 신체 내부에서 압축되어 있어 생물이 부상을 입으면 엄청난 힘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론 콥은 에일리언이 산성 혈액을 가지는 아이디어를 그 생물을 "죽일 수 없게" 만드는 그럴듯한 수단으로 제시했다. 만약 누군가 전통적인 화기나 폭발물을 사용하여 공격한다면, 그 피는 우주선의 선체를 갉아먹을 것이다.[22]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레퀴엠'' 다큐멘터리 "에일리언의 과학"에서는 에일리언의 산성 혈액이 부식성 때문에 황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인간 조직에 눈에 띄게 유독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가설을 세운다. 이 다큐멘터리는 또한 에일리언이 자신의 산성 및 유독성 액체에 면역력을 갖는 것은 인간의 위가 자체 소화액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과 유사한 내생물학적 축적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 가설을 한 단계 더 나아가 에일리언 유기체의 자체 산성 혈액에 대한 보호 시스템이 생물학적으로 생산된 테플론과 유사한 단열재라고 추측한다.[24]

오리지널 ''에일리언''에서 페이스허거는 산을 "뱉어" 케인의 헬멧 앞면을 녹여 생물이 즉시 내부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능력은 ''에일리언 3''와 ''에일리언 레저렉션''의 성체 에일리언에서도 나타난다. 마치 침뱉는 코브라처럼 희생자를 눈멀게 하는 데 사용한다.[4][25]

에일리언은 둥지를 짓고 희생자를 고치는 데 사용하는 두껍고 강한 수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둥지의 벽을 위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26] 또한 끈적하고 투명한 점액 형태로 심하게 침을 흘리는데, 그 자체로 유독 물질은 아니지만, ''에일리언'' 영화에서는 서스펜스 구축 장치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기서 등장인물은 위에 숨어 있는 출처를 알아차리기 전에 떨어지는 침을 알아차릴 것이다.[26]

3. 9. 신체 능력

에일리언은 매우 민첩하며 은밀하게 움직인다. 유체인 체스트 버스터나 페이스허거도 민첩하며, 페이스허거는 강한 꼬리로 사냥감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른다. 성체가 되면 민첩성은 더욱 높아져 천장이나 마루 밑 등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에일리언이 만들어낸 둥지 안이라면 더욱 빠른 공격으로 적을 순식간에 해치운다.

맨손의 인간은 에일리언의 상대가 되지 않으며, 프레데터를 쓰러뜨리는 일도 있다. 4편에서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발사된 탄환을 몸만 틀어서 회피하는 등 뛰어난 반사 신경을 보여준다. 동작 탐지기에 탐지되지 않을 정도로 은밀하기도 하다.

호흡이 필요 없어 대기가 다른 환경이나 진공의 우주 공간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 수영도 매우 능숙하다. 고열의 액체 금속이나 극저온의 액화질소에 노출되어도 손상을 입지 않는 견고한 내구성을 지녔으며, 이는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아 영화 4편에서는 에일리언의 피부를 바탕으로 새로운 합금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

3. 10. 지능

에일리언은 1편에서는 '순수한 폭력성'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4편에서는 학습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3][25] 기계의 동력을 끊거나,[3] 동족끼리 협력하여 집단전을 전개할 수 있다.[3] 작중에서는 무인경비시설을 무력화시키기도 하였다.

에일리언은 노스트로모 호의 조명을 껐다는 암시가 있으며, LV-426에서는 제노모프들이 인간에게 접근하기 위해 단지 내 구역의 전원을 차단했다.

에일리언은 관찰 학습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었으며,[3][25] 매우 기본적인 수준에서 기계를 조작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3] ''에이리언 2''의 퀸은 엘리베이터를 조작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29]

''에일리언 4''의 USM 오리가 호에서, 에일리언들은 자신의 동족을 죽여 그 피로 감옥을 녹여 탈출했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에서는 여왕을 사슬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비슷한 전략을 사용했다. 또한, 에일리언은 잘린 꼬리에서 산성 혈액을 뿜어내어 튕기는 방식으로 즉석 무기로 사용했는데, 이는 산성 혈액의 효과를 알고 있음을 나타낸다.

여왕에 관해서는 알을 지키려고 하는 모성본능이 있으며, 어느정도 명령체계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3] 에일리언2에서는 알을 지키기 위해서 리플리를 포위하던 에일리언들을 물러나게 했다.

영화 ''에일리언 2'' 소설에는 비숍이 여왕이 기지의 주요 발전소에 자신의 "둥지"를 세운 이유에 대해 추측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그의 이유는 따뜻함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에서 의도적인 전략적 선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공격자는 시설 전체를 파괴하지 않고서는 그녀를 파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에이리언 2''의 감독 코멘터리에서 제임스 카메론은 ''에이리언 2''의 생물들이 오리지널의 에일리언보다 훨씬 더 오래 살아 있었고, 그들의 환경에 대해 배울 시간이 더 많았다고 언급했다.

''에일리언 3''에서, 리플리와 죄수들은 에일리언을 납 작업장으로 유인하려 한다. 에일리언은 함정과 그 위험을 인식한 것이 분명해진다. 한 순간, 그것은 납 작업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망설인다. 나중에, 그것은 납 작업장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대부분의 죄수들을 사냥한다.

작품을 거듭할 때마다 높은 지능을 가지는 묘사가 많아진다.

4. 종류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이 중 일부는 네오모프(Neomorph)나 디컨(Deacon)과 같이 완전히 다른 변종 또는 종이기도 하다.

; 유충계

에일리언은 진사회성 생명체[3][17][25]로, 이들의 생애 주기는 알에서 시작하여 기생생물 유충인 페이스허거를 거친다. 페이스허거는 숙주의 얼굴에 달라붙어 체스트버스터 배아를 "임신"시킨다.[35][1] 이 기간 동안 숙주는 의식을 잃고, 배아를 넣은 후 페이스허거는 죽고 희생자의 얼굴에서 떨어진다.[16] 숙주는 회복 기간을 거치지만, 체스트버스터가 가슴을 뚫고 나오며 숙주는 사망한다.

페이스허거는 에이리언 변태 과정의 두 번째 단계로, 8개의 다리와 꼬리로 빠르게 움직이며 숙주에게 달라붙는다.[37] 숙주에게 시아노스 기반 마비를 유발해 무력화시키고,[35][1] 산란관을 삽입하여 배아를 주입하며, 숙주를 위해 호흡한다.[16] 페이스허거를 제거하려는 시도는 숙주에게 치명적이며,[3] 강제로 제거하면 숙주의 얼굴이 찢어질 수 있다.[16] 배아 착상 후 페이스허거는 죽는다.[1]

페이스허거가 떨어진 후 숙주는 인후통, 메스꺼움, 코막힘, 배고픔 등의 증상을 보인다.[16] 배아는 수평적 유전자 전달을 통해 숙주의 DNA를 획득하여, 두 발 걷기, 네 발 걷기[4], 포식자의 턱[43] 등 숙주의 특징을 갖게 된다. 1시간에서 최대 1주일 후, 체스트버스터가 숙주의 가슴을 뚫고 나온다. 체스트버스터는 30cm 미만이지만, 빠르게 성장하여 몇 시간 만에 2m까지 자라며, 허물을 벗는다.[16]

초기 설정에서 에그는 붙잡힌 인간이 변질된 것이었으며, 퀸이 출산하는 것이 아니었다. 디자인화에서의 에그의 입은 성기의 형태였으나, 십자형 꽃잎 모양으로 변경되었다.[34] 페이스허거는 문어와 유사한 촉수를 가진 생물로 구상되었으나, H. R. 기거의 디자인은 손가락 모양의 지느러미를 사용했다. 체스트버스터는 리들리 스콧이 디자인했으며,[44] 팔이 없는 형태였으나, ''에이리언 2''에서 팔이 추가되었다.[47]

; 일반계

에일리언은 드론, 워리어, 프레토리언, 퀸, 엠퍼러스, 펠러테인, 퀸마더 등으로 구분된다.[27]

에일리언 퀸은 일반 성체보다 훨씬 크고 강하며, 키가 약 4.5m이다.[27] 신체 구조는 두 쌍의 팔을 가지는 등 다르며, 머리는 왕관과 같은 크고 평평한 볏으로 보호받는다.[27] 에일리언 퀸은 흰개미 퀸과 유사한 거대한 산란관을 통해 알을 낳으며, 일부 곤충 여왕과 마찬가지로 알이 수정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17][25] 제임스 카메론은 퀸을 영화에서 리플리의 모성 역할의 끔찍한 아날로그로 구상했다.[29]


  • '''드론'''
  • '''워리어'''

:: 『에이리언 2』에서 등장한 종류로 이후 작품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종류를 통칭한다. 사회성 곤충으로 말하면 일벌이나 일개미, 병정개미와 같은 생태를 가지고 있으며, 에일리언 퀸을 중심으로 한 사회에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한다. 군생 콜로니를 형성하며, 먹이가 없을 때는 휴면 상태로 대기하며, 적이나 먹이가 접근했을 경우에는 집단으로 덤벼든다.

:: 소설판에서는 콜로니의 인구 총수 157명 중, 절반이 넘는 100명 정도가 에일리언이 되었다고 가정했다. 그중 50체가 식민지 주민들과의 싸움과 최초의 해병대와의 싸움에서 쓰러졌으며, 게다가 절반 이상의 에일리언이 센트리 건(sentry gun)의 공격으로 쓰러졌다.

  • '''프레토리안'''

:: 로마 황제의 친위대를 의미한다. 에일리언 콜로니의 차기 여왕 후보가 된 암컷 에일리언으로 에일리언 워리어 등과 비교하면 크고, 매우 높은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퀸'''

리플리와 뉴트가 ''에이리언''에서 퀸을 만나는 장면


:: 에일리언 사회의 정점에 군림하는 종류이다. 사회성 곤충의 "여왕벌"이 그러하듯, 일반적인 에일리언 워리어보다 훨씬 크다. 팔은 큰 것과 작은 것이 좌우 2쌍, 총 4개가 달려있다. 필요에 따라 두 발로 보행한다. 머리 부분에는 2~3m나 되는 관과 같은 기관이 뒤로 뻗어 있으며, 눈이 없는 얼굴 부분은 평소에는 그 아래로 수납되어 있다. 등받이의 돌기도 파이프 모양이 아닌 가시 모양으로, 좌우 3쌍 총 6개이다.

:: 퀸의 역할은 주로 알을 낳는 것이다. 높은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몸이 천장이나 기둥에 고정되어, 하복부에 연결된 거대한 난낭에서 산란관을 뻗어 묵묵히 산란 행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이동은 불가능하다. 위급한 경우에는 스스로 난낭을 떼어내 기동성을 회복하지만, 통상 산란 상태에 있는 퀸의 방어와 먹이 조달은 에일리언 워리어가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 '''엠퍼러스'''
  • '''펠러테인'''
  • '''퀸마더'''


; 하이브리드계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이 중 일부는 네오모프(Neomorph)나 디컨(Deacon)과 같이 완전히 다른 변종 또는 종이기도 하다.

  • 러너


"도그 에일리언" 또는 "황소 에일리언"(확장된 유니버스 스토리에서는 "러너 에일리언"이라고도 함)은 영화 내에서 "드래곤"이라고 불리며, ''에일리언 3''에 처음 등장했다. 이 생명체 자체는 이전 영화에 등장한 다른 에일리언과 기본적인 신체 구조와 본능을 공유하지만, 숙주가 달랐기 때문에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극장에서 상영된 버전은 개, 소설 버전과 편집판에서는 황소). 도그 에일리언의 체스트버스터 형태는 성체의 축소판으로, 인간이나 프레데터에게서 태어난 체스트버스터와는 다르다. 성체는 주로 사족 보행을 하며, 발가락 걷기 뒷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게서 태어난 종과 달리 등쪽 튜브가 없다. 행동 면에서 유일한 차이점은 이 에일리언이 개나 다른 사족 보행 동물처럼 행동하며, 주로 앞다리 대신 입을 사용하여 이빨로 희생자를 공격하고 물어뜯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에일리언은 적극적으로 유발하더라도 리플리를 공격하거나 죽이지 않았는데, 이는 리플리 안에 퀸이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의 절정에서 이 괴물은 용암에 휩쓸린 후 액체에서 터져 나와 광분하여 리플리를 쫓아가 그녀를 죽이려 했고, 그녀가 냉수로 샤워하여 열충격으로 폭발시킴으로써 파괴되었다.

원래 데이비드 핀처와 팀 지네만은 1990년 7월 28일 H. R. 기거에게 접근하여 ''에일리언 3''를 위해 그의 작품을 재설계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거의 새로운 디자인에는 수생 페이스허거와 성체 에일리언의 네 발 버전이 포함되었다. 기거는 인터뷰에서 "나는 그것을 더 흥미롭게 만들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나는 나의 오리지널 작품보다 훨씬 더 우아하고 짐승 같은 새로운 생명체를 디자인했다. 그것은 치명적인 고양이—표범이나 그런 것과 같은 네 발 달린 에일리언이었다. 다른 생명체에서 만들어진 일종의 피부가 있었다—공생과 매우 비슷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말가메이티드 다이내믹스의 톰 우드러프와 알렉 길리스가 기거에게 그들만의 디자인이 있다고 말하자, 기거는 "매우 화가 났다"고 표현했고, 그가 특별히 디자인한 생명체는 그의 "아기"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연락을 끊은 후에도 기거는 계속해서 핀처에게 팩스로 제안을 보냈고, 에일리언의 실물 크기 그림과 조각을 만들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기거는 나중에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서 그를 단순히 오리지널 생명체의 창조자로만 소개한 사실과 ADI 직원이 기거의 기여를 최소화하는 일련의 인터뷰를 한 것에 분노했다. 결국 폭스는 기거에게 보상했지만, 이는 그가 ''에이리언 3''의 비하인드 스토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인터뷰를 거부한 후에야 이루어졌다.

하지만 기거는 결과적으로 나온 영화가 "괜찮다"고 생각하며 에일리언이 "두 번째 영화보다 낫다"고 언급했다.

『에이리언 3』에 등장하는 개체이다. 개(완전판에서는 소)에 기생하여 탄생했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숙주가 네 발 달린 짐승이었기 때문에 지행성 뒷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네 발로 빠르게 이동한다. 등에는 파이프 모양의 돌기가 없다.

천장을 거꾸로 달리거나, 수직의 벽에 달라붙어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용광로에 빠져 몸 전체가 녹은 납으로 덮여도 죽지 않는 등, 매우 높은 내구력을 지닌다. 육식성이며, 먹이를 포식하는 묘사가 있다. 극 중에서는 특수 소재 세라모카바이드로 만들어진 문을 변형시켰으며, 힘도 강하다.

슬라코 호의 탈출정에 숨어 있던 페이스허거에 기생당한 개로부터 탄생했다.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죄수들을 차례로 학살했지만, 앞서 언급된 용광로에서 납을 뒤집어쓴 후 스프링클러에서 물을 맞아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열 피로로 온몸이 파열되어 사망했다.

  • 프레데일리언


원래는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일러스트가 그려진 것이 처음 등장[65]한 프레데터에 기생한 에일리언의 성체[66]이다.

그 후 각종 코믹스 작품, PC 게임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에서만 존재했지만, 영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AVP2 에일리언즈 VS. 프레데터』에 등장했다.

스카 프레데터에 기생하여 성장했으며, 프레데터의 DNA를 흡수한 혼합체이다. 신장은 213cm이다. 비율은 에일리언이 85%인데 비해, 프레데터가 15%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도 프레데터가 통과의례로 하는 에일리언과의 전투에서 종종 발생했으며, 그럴 경우 "클리너(청소부)"라고 불리는 전문 프레데터가 퇴치하러 간다.

외형적으로는 모습은 배틀 에일리언에 머리 부분의 드레드 같은 촉수나 4개의 바깥 턱 등 프레데터의 특징을 조합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또한 머리 부분이나 등에 에일리언 퀸이나 빅 찹의 의장도 엿보이며, 후드 아래에는 안와가 있고, 머리 부분의 드레드는 제3작에서 등장한 도그 체스트버스터의 꼬리를 유용했다. 울음소리는 프레데터와 퀸의 그것을 조합한 것이다.

지구 인류를 숙주로 하는 다른 에일리언 워리어보다 키나 체격도 크고, 기존 에일리언처럼 갑각질의 가늘고 긴 체형이 아니라, 외골격 위에서 근육과 같은 근육으로 전신을 덮여 있으며, 보행 시에는 사족 보행은 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직립 자세의 이족 보행이다. 뒷다리의 모양은 지행성이다. 힘도 다른 에일리언 워리어보다 강하고, 아스팔트를 분쇄하고, 인간을 한 손으로 살해하고, 프레데터를 일격에 날려 버릴 정도이다. 또한 꼬리 끝의 모양이 워리어와 다르게, 에일리언 워리어의 그것이 낫 모양으로 굽어있는 반면, 이쪽은 창 모양으로 거대한 가시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피부색도 검은색이 아닌, 프레데터와 마찬가지로 하얗고, 또한 프레데터의 스캔 시각에 대해서도 에일리언이 아닌 프레데터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상대를 위협할 때 프레데터와 마찬가지로 양손을 좌우로 벌리는 버릇이 있다.

성격은 에일리언 워리어보다 잔인하다고 여겨지며, 마음에 안 드는 아군 워리어를 때리고, 클리너의 도전에 응하여 싸우는 등 호전적이다. 클리너를 종종 따돌리고 기습하고, 병원 안의 아기를 보고 인간의 생식을 이해하는 등, 지능도 높다.

외모뿐만 아니라, 프레데터의 성질이나 능력도 일부 흡수하고 있다.

그 증거로 후반에는 무기가 리스트 블레이드뿐이 된 클리너가 마스크를 벗을 때까지, 일절 공격하지 않고 기다리는 등의 행동이 보인다.

본작의 프레데리언에 대한 최대 특징은, 단독으로 생식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레데리언은 퀸 에일리언처럼 알을 낳는 페이스 허거를 생산하는 에그를 낳지 않아도, 구강으로 숙주의 체내에 알을 낳고, 단기간에 대량의 체스트 버스터를 탄생시킬 수 있다. 인간의 임산부 체내에 알을 낳으면 숙주하고 있는 태아에 에일리언의 유전자가 조합되어, 그것이 체스트 버스터로 변환된다.

; 이물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이 중 일부는 네오모프(Neomorph)나 디컨(Deacon)과 같이 완전히 다른 변종 또는 종이기도 하다.

리플리와 함께 있는 "뉴본"


'''뉴본'''은 ''에이리언 4''에 등장한다. 명칭은 "신생아"의 의미이지만, 신종이라는 의미도 풍긴다. 죽은 엘렌 리플리의 DNA와 그녀 안에 있던 에이리언 퀸의 DNA를 회수하려는 시도로 상당한 유전자 조작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복제된 에일리언들은 약간의 인간적인 특징을 보이게 된다. 복제된 퀸은 인간 자궁의 변형을 물려받았고, 그 결과 알을 낳는 것을 멈추고 인간형 돌연변이 하이브리드를 낳는다.

신체적으로 인간/에일리언 뉴본은 다른 에일리언 새끼와 매우 다르며, 더 크고 창백하며 반투명한 피부, 눈이 있는 두개골 모양의 얼굴, 인간의 혀, 꼬리가 전혀 없다. "5개의 손가락", "안구와 눈꺼풀이 있다", "구강 내에는 이너 마우스가 없고, 대신 혀가 달려있다", "유백색의 유연한 외피를 가졌다", "혈액이 산성이 아니고, 색깔이 적색이다", "꼬리가 없다" 등, 그 외형은 인간에 가깝다. 흉부에는 유방처럼 보이는 것도 있는 등, 지금까지의 에일리언과는 크게 다르다. 다만, 에이리언 퀸으로부터 탄생한 직후에는 고치에 들어 있던 게디먼의 머리를 물어뜯어 그의 뇌를 탐식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식성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뉴본은 에이리언 퀸 어머니와 유대감을 형성하지 못하고, 퀸을 죽이고 대신 리플리 복제체에 각인된다. 자신은 낳은 어미인 퀸을 엄마로 인식하지 않고, 유전적으로는 할머니에 해당하는 리플리 8을 엄마로 여기며 온화한 표정을 짓거나, 퀸을 살해할 때 살의를 담은 표정을 짓는 등, 감정 표현이 풍부하다. 힘은 뉴 워리어는 물론 퀸마저 능가하여, 팔을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퀸을 살해하고, 베티호 내에서는 한 손으로 디 스테파노의 머리를 짓눌러 버린다.

뉴본은 원래 조스 위던에 의해 눈이 없고 상아색을 띤 네 발 달린 동물로, 머리 옆면을 따라 붉은 혈관이 흐르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안쪽 턱이 있었고, 머리 옆면에 한 쌍의 집게가 추가되었다. 장 피에르 주네는 ADI에게 인간/에일리언 하이브리드인 뉴본을 에이리언보다 인간에 가깝게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뉴본의 눈과 코는 "살인 기계"가 아닌 하나의 캐릭터로 표현하고 인간과 유사한 생물로서의 깊이를 부여하기 위해 표정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되었다.

생명력도 강하여, 최종적으로는 사망했지만, 종반에 베티호의 창문으로 빨려 나갈 때는, 왼팔이나 창자가 빨려 나갔음에도 살아 있었다.최후에는, 리플리 8 이외의 인간에 대하여, 무차별적으로 살해하려 행동하는 뉴본의 흉폭성을 위험시한 리플리 8이 처분을 결의하고, 자신의 강산성 혈액을 사용하여 베티호 내의 창문에 작은 구멍을 낸 것으로, 그곳으로부터 진공의 우주로 체조직을 조각 하나 남김없이 빨려나가 흩어져 사망한다. 이 때 리플리 8은 눈물을 글썽이며 "용서해 줘…"라고 사죄하고, 빨려 나가는 뉴본도 잠깐 동안 비명이 멈춰진다.

'''리플리 8'''은 『에이리언 4』까지 등장했으며, 마지막에 자결한 엘렌 리플리의 DNA 클론이다. 리플리 1-7에서의 실패점을 개선하여 만들어진 클론으로, 리플리 그대로의 형태로 재생되었지만, 그녀의 DNA가 에일리언의 그것과 융합했기 때문에, 리플리 8은 혈액이 에일리언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강산성이며, 보통 사람 이상의 괴력이나 예민한 감각 등 각종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총기류도 다룰 수 있다. 에일리언을 본능적으로 적으로 간주하며, 주저 없이 죽이고는 있지만, 자신보다 먼저 만들어진 클론인 리플리 1-7이나 뉴본 등에 대해서는 동족으로 여기며, 비통한 표정을 지으면서, 단장의 아픔으로 살해한다.

; 바리에이션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이 중 일부는 네오모프(Neomorph)나 디컨(Deacon)과 같이 완전히 다른 변종 또는 종이기도 하다.

  • 스토커
  • 아라크노이드
  • 스매셔
  • 디펜더
  • 릿지
  • 러커
  • 스피터
  • 보일러
  • 크러셔
  • 레이븐
  • 크리샬리스
  • 로얄 가드
  • 레이저 클로
  • 래비져
  • 버서커 프레데일리언
  • K-시리즈


프레데일리언은 프레데터를 페이스허거가 임신시켜 탄생한 변종이다. "프레데일리언"은 처음 데이브 도먼의 그림으로 묘사되었고, 이후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코믹스와 게임에 등장했다. 프레데일리언 체스트버스터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004)의 마지막 장면에 처음 등장했으며, 성체 모습으로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레퀴엠''(2007)에서 처음으로 영화에 완전하게 등장했다.

프레데일리언은 길고 머리카락 같은 부속물, 뼈, 피부색, 어둠 속에서 빛나는 혈액(여전히 산성) 및 유사한 발성 등 숙주와 많은 특징을 공유한다. 그것은 크고 덩치가 큰 생물이며 인간에게서 태어난 에일리언보다 더 강한 신체적 힘을 가지고 있다. 인간에게서 태어난 에일리언과 마찬가지로, 프레데터도 쉽게 제압하고 밀어낼 수 있는 능력으로 숙주 종족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에이리언 4』에 등장하는 종류는 원래 인간 리플리의 유전자가 조합된 클론 에일리언 퀸에게서 태어난 페이스 허거가, 실험체인 인간에게 기생하여 태어난 것으로, 다른 에일리언에 비해 인간의 유전자를 더 많이 포함하고 있다. 처음으로 수중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보인 에일리언이기도 하며, "아쿠아 에일리언"이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시설의 구조나 기믹을 학습하고 이용하거나, 자신의 신체적 특징이나 먹이의 성질을 활용하여 함정을 설치하는 등,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일리언 워리어 중에서도 특히 지능이 높다. 극중에서의 구체적인 묘사로는, 훈련용 냉동 가스의 메커니즘을 학습하여 이용하고, 총을 미끼로 엘긴을 유인하여 살해하고, 더욱이 그 시체를 미끼로 베티호 크루를 유인하고, 통로 일대를 수몰시키고 그 수면에 에이리언 에그를 설치하여, 숨을 쉬기 위해 얼굴을 내민 곳을 페이스 허거에게 습격하게 하고, 먹이 이외의 목적으로 리플리를 납치하는 등의 모습이 보였다. 이러한 지능의 높이는 인간의 지능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라고도 하며, 노벨라이즈판에서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묘사도 있다. 동족을 죽이고 그 출혈로 우리를 부수고, 입에서 산성 체액을 적에게 뿜는 등, 자신의 산을 이용하는 전법을 보였다. 입에서 뱉는 산은 혈액에 비해 산성도가 낮은 듯하며, 이것을 뒤집어쓴 크리스티의 얼굴은 타서 문드러졌을 뿐, 용해되지는 않았다. 에이리언 퀸의 산란 방법이 난생에서 태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체스트 버스터의 숙주가 되는 인간의 포획"으로부터 해방되었다. 기존의 에일리언보다 생물적인 의장이 조합되어 있으며, 등 쪽에 돌기가 4개, 뒷다리가 지행성, 지느러미와 물갈퀴가 있는 등의 차이가 있다. 극중에서는 체색이 검게 보이지만, 실제 촬영에 사용된 소품의 체색은 갈색이다.

『AVP』에 등장한 종류는 극 중에서 프레데터와 싸우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의식을 위해 프레데터에 의해 품종 개량된 종으로, 기생에서 탄생까지의 속도가 매우 빠르며, 갈고리 발톱이나 꼬리 등이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고 무기를 가진 프레데터와도 호각 이상으로 싸울 수 있도록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도그 에일리언과 마찬가지로 이동할 때는 네 발로 행동하며, 천장이나 수직 벽을 바닥과 똑같이 달릴 수 있다. 지능도 높고, 뉴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산을 전투에 이용했다. 슈트는 『에이리언 4』의 뉴 워리어를 기반으로 조형되었지만, 체색은 검고, 등 뒤의 파이프 모양 돌기는 5개, 뒷다리가 지행성에서 인간과 같은 족행성으로 돌아와 있다.

; 네임드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이 중 일부는 네오모프(Neomorph)나 디컨(Deacon)과 같이 완전히 다른 변종 또는 종이기도 하다.[61][62]

  • '''그리드/넷헤드'''


배틀 에일리언 중, 프레데터의 넷 런처 공격으로 머리와 양 어깨에 그리드(그물) 모양의 상처를 입은 개체이다. 노벨라이즈판에서는 "알파 에일리언"이라고 불리며, 최초로 태어난 개체이며, 다른 개체에 비해 체격도 크고 지능도 높으며, 다른 에일리언들의 리더 격으로 활동한다. 극중에서는 초퍼 프레데터를 기습하여 살해한 후, 켈틱 프레데터와 격렬한 육탄전을 벌여 승리한다. 꼬리가 절단되고, 프레데터의 태클과 자이언트 스윙으로 여러 번 벽이나 기둥에 머리를 부딪힌 후 던져져도 태연히 일어선 후 산성 체액으로 반격하는 등, 뉴 워리어 이상으로 높은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신전을 탈출하려는 렉스와 스카에게 다가가지만, 간발의 차로 실패하고, 건틀릿의 폭발로 다른 배틀 에일리언들과 함께 사망했다. 작중에서 미숙한 점이 있는 미성년 프레데터라고는 하지만, 초퍼, 켈틱 총 2체를 연달아 살해한 개체이며, 기습으로 초퍼를 꼬리 창으로 찌른 후, 들어 올려 조롱하는 듯이 노려본 직후 이너 마우스로 살해하고, 다음으로 넷 런처로 자신을 포박한 켈틱이 세레모니얼 단검으로 언제든지 끝낼 수 있다고 방심한 틈을 타 체액으로 특수 넷을 녹인 직후 방심한 켈틱을 이너 마우스로 살해한 후, 승리의 포효를 지르는 등의 행동으로 감정 표현이 풍부하다. 또한 자신을 포박하기 전의 켈틱의 행동을 엿보면서 기습하고, 플라즈마 캐논을 손에 넣은 스카의 저격에 대해서는 플라즈마 탄을 즉시 회피하고, 자신은 몸을 숨기면서 전황을 지켜보는 등 퀸을 제외한 에일리언 중에서는 다른 워리어와는 차별되는 교활한 지장이며 최강의 넘버 2로 묘사된다.

  • '''넘버 6'''

  • '''어

4. 1. 유충계

에일리언은 진사회성 생명체[3][17][25]로, 이들의 생애 주기는 알에서 시작하여 기생생물 유충인 페이스허거를 거친다. 페이스허거는 숙주의 얼굴에 달라붙어 체스트버스터 배아를 "임신"시킨다.[35][1] 이 기간 동안 숙주는 의식을 잃고, 배아를 넣은 후 페이스허거는 죽고 희생자의 얼굴에서 떨어진다.[16] 숙주는 회복 기간을 거치지만, 체스트버스터가 가슴을 뚫고 나오며 숙주는 사망한다.

페이스허거는 에이리언 변태 과정의 두 번째 단계로, 8개의 다리와 꼬리로 빠르게 움직이며 숙주에게 달라붙는다.[37] 숙주에게 시아노스 기반 마비를 유발해 무력화시키고,[35][1] 산란관을 삽입하여 배아를 주입하며, 숙주를 위해 호흡한다.[16] 페이스허거를 제거하려는 시도는 숙주에게 치명적이며,[3] 강제로 제거하면 숙주의 얼굴이 찢어질 수 있다.[16] 배아 착상 후 페이스허거는 죽는다.[1]

페이스허거가 떨어진 후 숙주는 인후통, 메스꺼움, 코막힘, 배고픔 등의 증상을 보인다.[16] 배아는 수평적 유전자 전달을 통해 숙주의 DNA를 획득하여, 두 발 걷기, 네 발 걷기[4], 포식자의 턱[43] 등 숙주의 특징을 갖게 된다. 1시간에서 최대 1주일 후, 체스트버스터가 숙주의 가슴을 뚫고 나온다. 체스트버스터는 30cm 미만이지만, 빠르게 성장하여 몇 시간 만에 2m까지 자라며, 허물을 벗는다.[16]

초기 설정에서 에그는 붙잡힌 인간이 변질된 것이었으며, 퀸이 출산하는 것이 아니었다. 디자인화에서의 에그의 입은 성기의 형태였으나, 십자형 꽃잎 모양으로 변경되었다.[34] 페이스허거는 문어와 유사한 촉수를 가진 생물로 구상되었으나, H. R. 기거의 디자인은 손가락 모양의 지느러미를 사용했다. 체스트버스터는 리들리 스콧이 디자인했으며,[44] 팔이 없는 형태였으나, ''에이리언 2''에서 팔이 추가되었다.[47]

4. 2. 일반계

에일리언은 드론, 워리어, 프레토리언, 퀸, 엠퍼러스, 펠러테인, 퀸마더 등으로 구분된다.[27]

에일리언 퀸은 일반 성체보다 훨씬 크고 강하며, 키가 약 4.5m이다.[27] 신체 구조는 두 쌍의 팔을 가지는 등 다르며, 머리는 왕관과 같은 크고 평평한 볏으로 보호받는다.[27] 에일리언 퀸은 흰개미 퀸과 유사한 거대한 산란관을 통해 알을 낳으며, 일부 곤충 여왕과 마찬가지로 알이 수정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17][25] 제임스 카메론은 퀸을 영화에서 리플리의 모성 역할의 끔찍한 아날로그로 구상했다.[29]

  • '''드론'''
  • '''워리어'''

:: 『에이리언 2』에서 등장한 종류로 이후 작품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종류를 통칭한다. 사회성 곤충으로 말하면 일벌이나 일개미, 병정개미와 같은 생태를 가지고 있으며, 에일리언 퀸을 중심으로 한 사회에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한다. 군생 콜로니를 형성하며, 먹이가 없을 때는 휴면 상태로 대기하며, 적이나 먹이가 접근했을 경우에는 집단으로 덤벼든다.

:: 소설판에서는 콜로니의 인구 총수 157명 중, 절반이 넘는 100명 정도가 에일리언이 되었다고 가정했다. 그중 50체가 식민지 주민들과의 싸움과 최초의 해병대와의 싸움에서 쓰러졌으며, 게다가 절반 이상의 에일리언이 센트리 건(sentry gun)의 공격으로 쓰러졌다.

  • '''프레토리안'''

:: 로마 황제의 친위대를 의미한다. 에일리언 콜로니의 차기 여왕 후보가 된 암컷 에일리언으로 에일리언 워리어 등과 비교하면 크고, 매우 높은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퀸'''


:: 에일리언 사회의 정점에 군림하는 종류이다. 사회성 곤충의 "여왕벌"이 그러하듯, 일반적인 에일리언 워리어보다 훨씬 크다. 팔은 큰 것과 작은 것이 좌우 2쌍, 총 4개가 달려있다. 필요에 따라 두 발로 보행한다. 머리 부분에는 2~3m나 되는 관과 같은 기관이 뒤로 뻗어 있으며, 눈이 없는 얼굴 부분은 평소에는 그 아래로 수납되어 있다. 등받이의 돌기도 파이프 모양이 아닌 가시 모양으로, 좌우 3쌍 총 6개이다.

:: 퀸의 역할은 주로 알을 낳는 것이다. 높은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몸이 천장이나 기둥에 고정되어, 하복부에 연결된 거대한 난낭에서 산란관을 뻗어 묵묵히 산란 행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이동은 불가능하다. 위급한 경우에는 스스로 난낭을 떼어내 기동성을 회복하지만, 통상 산란 상태에 있는 퀸의 방어와 먹이 조달은 에일리언 워리어가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 '''엠퍼러스'''
  • '''펠러테인'''
  • '''퀸마더'''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4. 3. 하이브리드계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이 중 일부는 네오모프(Neomorph)나 디컨(Deacon)과 같이 완전히 다른 변종 또는 종이기도 하다.

  • 러너


"도그 에일리언" 또는 "황소 에일리언"(확장된 유니버스 스토리에서는 "러너 에일리언"이라고도 함)은 영화 내에서 "드래곤"이라고 불리며, ''에일리언 3''에 처음 등장했다. 이 생명체 자체는 이전 영화에 등장한 다른 에일리언과 기본적인 신체 구조와 본능을 공유하지만, 숙주가 달랐기 때문에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극장에서 상영된 버전은 개, 소설 버전과 편집판에서는 황소). 도그 에일리언의 체스트버스터 형태는 성체의 축소판으로, 인간이나 프레데터에게서 태어난 체스트버스터와는 다르다. 성체는 주로 사족 보행을 하며, 발가락 걷기 뒷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게서 태어난 종과 달리 등쪽 튜브가 없다. 행동 면에서 유일한 차이점은 이 에일리언이 개나 다른 사족 보행 동물처럼 행동하며, 주로 앞다리 대신 입을 사용하여 이빨로 희생자를 공격하고 물어뜯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에일리언은 적극적으로 유발하더라도 리플리를 공격하거나 죽이지 않았는데, 이는 리플리 안에 퀸이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의 절정에서 이 괴물은 용암에 휩쓸린 후 액체에서 터져 나와 광분하여 리플리를 쫓아가 그녀를 죽이려 했고, 그녀가 냉수로 샤워하여 열충격으로 폭발시킴으로써 파괴되었다.

원래 데이비드 핀처와 팀 지네만은 1990년 7월 28일 H. R. 기거에게 접근하여 ''에일리언 3''를 위해 그의 작품을 재설계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거의 새로운 디자인에는 수생 페이스허거와 성체 에일리언의 네 발 버전이 포함되었다. 기거는 인터뷰에서 "나는 그것을 더 흥미롭게 만들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나는 나의 오리지널 작품보다 훨씬 더 우아하고 짐승 같은 새로운 생명체를 디자인했다. 그것은 치명적인 고양이—표범이나 그런 것과 같은 네 발 달린 에일리언이었다. 다른 생명체에서 만들어진 일종의 피부가 있었다—공생과 매우 비슷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말가메이티드 다이내믹스의 톰 우드러프와 알렉 길리스가 기거에게 그들만의 디자인이 있다고 말하자, 기거는 "매우 화가 났다"고 표현했고, 그가 특별히 디자인한 생명체는 그의 "아기"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연락을 끊은 후에도 기거는 계속해서 핀처에게 팩스로 제안을 보냈고, 에일리언의 실물 크기 그림과 조각을 만들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기거는 나중에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서 그를 단순히 오리지널 생명체의 창조자로만 소개한 사실과 ADI 직원이 기거의 기여를 최소화하는 일련의 인터뷰를 한 것에 분노했다. 결국 폭스는 기거에게 보상했지만, 이는 그가 ''에일리언 3''의 비하인드 스토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인터뷰를 거부한 후에야 이루어졌다.

하지만 기거는 결과적으로 나온 영화가 "괜찮다"고 생각하며 에일리언이 "두 번째 영화보다 낫다"고 언급했다.

『에이리언 3』에 등장하는 개체이다. 개(완전판에서는 소)에 기생하여 탄생했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숙주가 네 발 달린 짐승이었기 때문에 지행성 뒷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네 발로 빠르게 이동한다. 등에는 파이프 모양의 돌기가 없다.

천장을 거꾸로 달리거나, 수직의 벽에 달라붙어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용광로에 빠져 몸 전체가 녹은 납으로 덮여도 죽지 않는 등, 매우 높은 내구력을 지닌다. 육식성이며, 먹이를 포식하는 묘사가 있다. 극 중에서는 특수 소재 세라모카바이드로 만들어진 문을 변형시켰으며, 힘도 강하다.

슬라코 호의 탈출정에 숨어 있던 페이스허거에 기생당한 개로부터 탄생했다.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죄수들을 차례로 학살했지만, 앞서 언급된 용광로에서 납을 뒤집어쓴 후 스프링클러에서 물을 맞아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열 피로로 온몸이 파열되어 사망했다.

  • 프레데일리언


원래는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일러스트가 그려진 것이 처음 등장[65]한 프레데터에 기생한 에일리언의 성체[66]이다.

그 후 각종 코믹스 작품, PC 게임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에서만 존재했지만, 영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AVP2 에일리언즈 VS. 프레데터』에 등장했다.

스카 프레데터에 기생하여 성장했으며, 프레데터의 DNA를 흡수한 혼합체이다. 신장은 213cm이다. 비율은 에일리언이 85%인데 비해, 프레데터가 15%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도 프레데터가 통과의례로 하는 에일리언과의 전투에서 종종 발생했으며, 그럴 경우 "클리너(청소부)"라고 불리는 전문 프레데터가 퇴치하러 간다.

외형적으로는 모습은 배틀 에일리언에 머리 부분의 드레드 같은 촉수나 4개의 바깥 턱 등 프레데터의 특징을 조합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또한 머리 부분이나 등에 에일리언 퀸이나 빅 찹의 의장도 엿보이며, 후드 아래에는 안와가 있고, 머리 부분의 드레드는 제3작에서 등장한 도그 체스트버스터의 꼬리를 유용했다. 울음소리는 프레데터와 퀸의 그것을 조합한 것이다.

지구 인류를 숙주로 하는 다른 에일리언 워리어보다 키나 체격도 크고, 기존 에일리언처럼 갑각질의 가늘고 긴 체형이 아니라, 외골격 위에서 근육과 같은 근육으로 전신을 덮여 있으며, 보행 시에는 사족 보행은 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직립 자세의 이족 보행이다. 뒷다리의 모양은 지행성이다. 힘도 다른 에일리언 워리어보다 강하고, 아스팔트를 분쇄하고, 인간을 한 손으로 살해하고, 프레데터를 일격에 날려 버릴 정도이다. 또한 꼬리 끝의 모양이 워리어와 다르게, 에일리언 워리어의 그것이 낫 모양으로 굽어있는 반면, 이쪽은 창 모양으로 거대한 가시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피부색도 검은색이 아닌, 프레데터와 마찬가지로 하얗고, 또한 프레데터의 스캔 시각에 대해서도 에일리언이 아닌 프레데터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상대를 위협할 때 프레데터와 마찬가지로 양손을 좌우로 벌리는 버릇이 있다.

성격은 에일리언 워리어보다 잔인하다고 여겨지며, 마음에 안 드는 아군 워리어를 때리고, 클리너의 도전에 응하여 싸우는 등 호전적이다. 클리너를 종종 따돌리고 기습하고, 병원 안의 아기를 보고 인간의 생식을 이해하는 등, 지능도 높다.

외모뿐만 아니라, 프레데터의 성질이나 능력도 일부 흡수하고 있다.

그 증거로 후반에는 무기가 리스트 블레이드뿐이 된 클리너가 마스크를 벗을 때까지, 일절 공격하지 않고 기다리는 등의 행동이 보인다.

본작의 프레데리언에 대한 최대 특징은, 단독으로 생식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레데리언은 퀸 에일리언처럼 알을 낳는 페이스 허거를 생산하는 에그를 낳지 않아도, 구강으로 숙주의 체내에 알을 낳고, 단기간에 대량의 체스트 버스터를 탄생시킬 수 있다. 인간의 임산부 체내에 알을 낳으면 숙주하고 있는 태아에 에일리언의 유전자가 조합되어, 그것이 체스트 버스터로 변환된다.

4. 4. 이물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이 중 일부는 네오모프(Neomorph)나 디컨(Deacon)과 같이 완전히 다른 변종 또는 종이기도 하다.

'''뉴본'''은 ''에이리언 4''에 등장한다. 명칭은 "신생아"의 의미이지만, 신종이라는 의미도 풍긴다. 죽은 엘렌 리플리의 DNA와 그녀 안에 있던 에이리언 퀸의 DNA를 회수하려는 시도로 상당한 유전자 조작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복제된 에이리언들은 약간의 인간적인 특징을 보이게 된다. 복제된 퀸은 인간 자궁의 변형을 물려받았고, 그 결과 알을 낳는 것을 멈추고 인간형 돌연변이 하이브리드를 낳는다.

신체적으로 인간/에이리언 뉴본은 다른 에일리언 새끼와 매우 다르며, 더 크고 창백하며 반투명한 피부, 눈이 있는 두개골 모양의 얼굴, 인간의 혀, 꼬리가 전혀 없다. "5개의 손가락", "안구와 눈꺼풀이 있다", "구강 내에는 이너 마우스가 없고, 대신 혀가 달려있다", "유백색의 유연한 외피를 가졌다", "혈액이 산성이 아니고, 색깔이 적색이다", "꼬리가 없다" 등, 그 외형은 인간에 가깝다. 흉부에는 유방처럼 보이는 것도 있는 등, 지금까지의 에일리언과는 크게 다르다. 다만, 에이리언 퀸으로부터 탄생한 직후에는 고치에 들어 있던 게디먼의 머리를 물어뜯어 그의 뇌를 탐식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식성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뉴본은 에이리언 퀸 어머니와 유대감을 형성하지 못하고, 퀸을 죽이고 대신 리플리 복제체에 각인된다. 자신은 낳은 어미인 퀸을 엄마로 인식하지 않고, 유전적으로는 할머니에 해당하는 리플리 8을 엄마로 여기며 온화한 표정을 짓거나, 퀸을 살해할 때 살의를 담은 표정을 짓는 등, 감정 표현이 풍부하다. 힘은 뉴 워리어는 물론 퀸마저 능가하여, 팔을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퀸을 살해하고, 베티호 내에서는 한 손으로 디 스테파노의 머리를 짓눌러 버린다.

뉴본은 원래 조스 위던에 의해 눈이 없고 상아색을 띤 네 발 달린 동물로, 머리 옆면을 따라 붉은 혈관이 흐르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안쪽 턱이 있었고, 머리 옆면에 한 쌍의 집게가 추가되었다. 장 피에르 주네는 ADI에게 인간/에이리언 하이브리드인 뉴본을 에이리언보다 인간에 가깝게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뉴본의 눈과 코는 "살인 기계"가 아닌 하나의 캐릭터로 표현하고 인간과 유사한 생물로서의 깊이를 부여하기 위해 표정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되었다.

생명력도 강하여, 최종적으로는 사망했지만, 종반에 베티호의 창문으로 빨려 나갈 때는, 왼팔이나 창자가 빨려 나갔음에도 살아 있었다.최후에는, 리플리 8 이외의 인간에 대하여, 무차별적으로 살해하려 행동하는 뉴본의 흉폭성을 위험시한 리플리 8이 처분을 결의하고, 자신의 강산성 혈액을 사용하여 베티호 내의 창문에 작은 구멍을 낸 것으로, 그곳으로부터 진공의 우주로 체조직을 조각 하나 남김없이 빨려나가 흩어져 사망한다. 이 때 리플리 8은 눈물을 글썽이며 "용서해 줘…"라고 사죄하고, 빨려 나가는 뉴본도 잠깐 동안 비명이 멈춰진다.

'''리플리 8'''은 『에이리언 4』까지 등장했으며, 마지막에 자결한 엘렌 리플리의 DNA 클론이다. 리플리 1-7에서의 실패점을 개선하여 만들어진 클론으로, 리플리 그대로의 형태로 재생되었지만, 그녀의 DNA가 에일리언의 그것과 융합했기 때문에, 리플리 8은 혈액이 에일리언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강산성이며, 보통 사람 이상의 괴력이나 예민한 감각 등 각종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총기류도 다룰 수 있다. 에일리언을 본능적으로 적으로 간주하며, 주저 없이 죽이고는 있지만, 자신보다 먼저 만들어진 클론인 리플리 1-7이나 뉴본 등에 대해서는 동족으로 여기며, 비통한 표정을 지으면서, 단장의 아픔으로 살해한다.

4. 5. 바리에이션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이 중 일부는 네오모프(Neomorph)나 디컨(Deacon)과 같이 완전히 다른 변종 또는 종이기도 하다.

  • 스토커
  • 아라크노이드
  • 스매셔
  • 디펜더
  • 릿지
  • 러커
  • 스피터
  • 보일러
  • 크러셔
  • 레이븐
  • 크리샬리스
  • 로얄 가드
  • 레이저 클로
  • 래비져
  • 버서커 프레데일리언
  • K-시리즈


프레데일리언은 프레데터를 페이스허거가 임신시켜 탄생한 변종이다. "프레데일리언"은 처음 데이브 도먼의 그림으로 묘사되었고, 이후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코믹스와 게임에 등장했다. 프레데일리언 체스트버스터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004)의 마지막 장면에 처음 등장했으며, 성체 모습으로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레퀴엠''(2007)에서 처음으로 영화에 완전하게 등장했다.

프레데일리언은 길고 머리카락 같은 부속물, 뼈, 피부색, 어둠 속에서 빛나는 혈액(여전히 산성) 및 유사한 발성 등 숙주와 많은 특징을 공유한다. 그것은 크고 덩치가 큰 생물이며 인간에게서 태어난 에이리언보다 더 강한 신체적 힘을 가지고 있다. 인간에게서 태어난 에이리언과 마찬가지로, 프레데터도 쉽게 제압하고 밀어낼 수 있는 능력으로 숙주 종족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에이리언 4』에 등장하는 종류는 원래 인간 리플리의 유전자가 조합된 클론 에일리언 퀸에게서 태어난 페이스 허거가, 실험체인 인간에게 기생하여 태어난 것으로, 다른 에일리언에 비해 인간의 유전자를 더 많이 포함하고 있다. 처음으로 수중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보인 에일리언이기도 하며, "아쿠아 에일리언"이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시설의 구조나 기믹을 학습하고 이용하거나, 자신의 신체적 특징이나 먹이의 성질을 활용하여 함정을 설치하는 등,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이리언 워리어 중에서도 특히 지능이 높다. 극중에서의 구체적인 묘사로는, 훈련용 냉동 가스의 메커니즘을 학습하여 이용하고, 총을 미끼로 엘긴을 유인하여 살해하고, 더욱이 그 시체를 미끼로 베티호 크루를 유인하고, 통로 일대를 수몰시키고 그 수면에 에이리언 에그를 설치하여, 숨을 쉬기 위해 얼굴을 내민 곳을 페이스 허거에게 습격하게 하고, 먹이 이외의 목적으로 리플리를 납치하는 등의 모습이 보였다. 이러한 지능의 높이는 인간의 지능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라고도 하며, 노벨라이즈판에서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묘사도 있다. 동족을 죽이고 그 출혈로 우리를 부수고, 입에서 산성 체액을 적에게 뿜는 등, 자신의 산을 이용하는 전법을 보였다. 입에서 뱉는 산은 혈액에 비해 산성도가 낮은 듯하며, 이것을 뒤집어쓴 크리스티의 얼굴은 타서 문드러졌을 뿐, 용해되지는 않았다. 에이리언 퀸의 산란 방법이 난생에서 태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체스트 버스터의 숙주가 되는 인간의 포획"으로부터 해방되었다. 기존의 에이리언보다 생물적인 의장이 조합되어 있으며, 등 쪽에 돌기가 4개, 뒷다리가 지행성, 지느러미와 물갈퀴가 있는 등의 차이가 있다. 극중에서는 체색이 검게 보이지만, 실제 촬영에 사용된 소품의 체색은 갈색이다.

『AVP』에 등장한 종류는 극 중에서 프레데터와 싸우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의식을 위해 프레데터에 의해 품종 개량된 종으로, 기생에서 탄생까지의 속도가 매우 빠르며, 갈고리 발톱이나 꼬리 등이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고 무기를 가진 프레데터와도 호각 이상으로 싸울 수 있도록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도그 에일리언과 마찬가지로 이동할 때는 네 발로 행동하며, 천장이나 수직 벽을 바닥과 똑같이 달릴 수 있다. 지능도 높고, 뉴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산을 전투에 이용했다. 슈트는 『에이리언 4』의 뉴 워리어를 기반으로 조형되었지만, 체색은 검고, 등 뒤의 파이프 모양 돌기는 5개, 뒷다리가 지행성에서 인간과 같은 족행성으로 돌아와 있다.

4. 6. 네임드

에일리언은 숙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지금까지 등장한 에일리언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태어났지만, 다른 숙주에서 태어난 에일리언도 여러 종이 발견되었다. 이 중 일부는 네오모프(Neomorph)나 디컨(Deacon)과 같이 완전히 다른 변종 또는 종이기도 하다.[61][62]

  • '''그리드/넷헤드'''


배틀 에일리언 중, 프레데터의 넷 런처 공격으로 머리와 양 어깨에 그리드(그물) 모양의 상처를 입은 개체이다. 노벨라이즈판에서는 "알파 에일리언"이라고 불리며, 최초로 태어난 개체이며, 다른 개체에 비해 체격도 크고 지능도 높으며, 다른 에일리언들의 리더 격으로 활동한다. 극중에서는 초퍼 프레데터를 기습하여 살해한 후, 켈틱 프레데터와 격렬한 육탄전을 벌여 승리한다. 꼬리가 절단되고, 프레데터의 태클과 자이언트 스윙으로 여러 번 벽이나 기둥에 머리를 부딪힌 후 던져져도 태연히 일어선 후 산성 체액으로 반격하는 등, 뉴 워리어 이상으로 높은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신전을 탈출하려는 렉스와 스카에게 다가가지만, 간발의 차로 실패하고, 건틀릿의 폭발로 다른 배틀 에일리언들과 함께 사망했다. 작중에서 미숙한 점이 있는 미성년 프레데터라고는 하지만, 초퍼, 켈틱 총 2체를 연달아 살해한 개체이며, 기습으로 초퍼를 꼬리 창으로 찌른 후, 들어 올려 조롱하는 듯이 노려본 직후 이너 마우스로 살해하고, 다음으로 넷 런처로 자신을 포박한 켈틱이 세레모니얼 단검으로 언제든지 끝낼 수 있다고 방심한 틈을 타 체액으로 특수 넷을 녹인 직후 방심한 켈틱을 이너 마우스로 살해한 후, 승리의 포효를 지르는 등의 행동으로 감정 표현이 풍부하다. 또한 자신을 포박하기 전의 켈틱의 행동을 엿보면서 기습하고, 플라즈마 캐논을 손에 넣은 스카의 저격에 대해서는 플라즈마 탄을 즉시 회피하고, 자신은 몸을 숨기면서 전황을 지켜보는 등 퀸을 제외한 에일리언 중에서는 다른 워리어와는 차별되는 교활한 지장이며 최강의 넘버 2로 묘사된다.

  • '''넘버 6'''

  • '''어보미네이션'''

4. 7. 프로토타입

에이리언: 커버넌트에 등장한 네오모프는 엔지니어 고향 행성에서 자라는 포자에 노출되어 생성되었으며, 프로메테우스에 등장하는 디컨은 제노모프와 유사한 생애 주기를 공유한다.[51]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안드로이드 데이비드는 네오모프와 엔지니어의 신체를 사용한 실험으로 프로토모프를 탄생시켰다.[14]

디컨은 멸종된 해양 절지동물인 삼엽충에서 이름을 따온 거대한 페이스허거와 같은 "트릴로바이트"가 엔지니어를 공격하고 임신시킨 결과로 탄생한다. 디컨은 숙주에서 터져 나올 때 거의 완전히 발달된 상태로 "태어난다"는 특징이 있다.[51] 날카롭게 뾰족한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안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위턱이 이중으로 되어 있으며, 안쪽 턱과 아래턱이 돌출되는 에일리언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에일리언에게 특징적인 긴 꼬리가 없고, 두 번째 턱도 완전하지 않다. 표피도 매끄럽고 기계적인 기하학 무늬가 존재하지 않으며, 성체의 모습으로 탄생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네오모프는 엔지니어 유적에 있던 검은 액체(생물병기인 블랙 타르)를 사용한 실험으로 만들어졌으며, 균류와 같은 모체에서 방출되는 검은 포자가 생물에 기생하여 탄생한다. 포자는 공중을 떠다니며 직접 인체로 침투하기 때문에, 페이스허거나 트리로바이트와 같은 중간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생당한 숙주의 컨디션은 급격히 악화되며, 심한 고통을 겪은 끝에, 침투 부위 근처의 체표를 뚫고 네오모프가 나타난다. 네오모프는 뾰족한 머리, 성체의 모습으로 탄생한다는 점은 디콘과 공통되며, 유백색의 매끄러운 표피를 가지지만, 긴 꼬리나 등쪽의 돌기 등, 더 제노모프(에일리언)에 가까운 외형을 가지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주변 생물을 습격하며, 강화 유리를 깨는 등 광폭한 존재이다.[13]

프로토모프는 에일리언 에그에서 튀어나온 페이스허거가 인체에 기생체를 심는 것으로 탄생하며, 성체도 거의 제노모프 그 자체이다. 세부 사항은 상당히 다르지만, 몸은 피부를 제거한 인체 표본과 같다. 전신에 푸른 혈관이 떠 있다. 체스트 버스터는 제노모프와 달리 성체와 거의 같은 모습이다.

5. 관련 작품

5. 1. 영화

에이리언(1979), 에이리언 2(1986), 에이리언 3(1992), 에이리언 4(1997),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004), AVP2: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007), 프로메테우스(2012),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에이리언: 로물루스(2024)

5. 2. 게임

에일리언은 다양한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 등장했다. 1990년에는 코나미에서 개발한 에일리언즈가 출시되었다. 에이리언 3, 에일리언 VS. 프레데터(SFC), GB용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에일리언 트릴로지, 에일리언 4,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010), 에일리언: 인페스테이션,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에일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에일리언 다크 디센트, Alien: Rogue Incursion 등의 게임이 출시되었다.

5. 3. 기타

에일리언은 모탈 컴뱃 X(DLC 캐릭터)로 등장한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서는 킬러로 등장한다. 또한, 포트나이트와 폴 가이즈에서는 스킨으로도 등장한다.

6. 디자인 및 제작

''네크로놈 IV'', 에일리언 디자인의 기초가 된 기거의 1976년 초현실주의 판화


1979년 영화 ''에일리언''의 각본은 처음에 댄 오배넌과 로널드 슈셋이 초고를 작성했으며, 외계 생명체가 인간의 몸속에 알을 심고 가슴에서 터져 나오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6] 오배넌은 "동성애 구강 강간"의 상징이 남성 관객을 불안하게 만드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했다.[7] 영화의 제목은 각본 개발 후반에 "에일리언"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명사이자 형용사로 사용되었다.[6]

''에일리언''의 각본을 쓰기 전, 오배넌은 알레한드로 호도로프스키의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 각색에 참여했으며, 이 프로젝트에서 H. R. 기거를 만났다. 기거의 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은 오배넌은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 기거를 에일리언 디자인에 참여시킬 것을 제안했다.[6]

카를로 람발디, 이 생물의 기계적인 머리 효과를 제작.


스콧은 기거의 책 ''네크로노미콘''에 실린 판화 ''네크로놈 IV''를 에일리언 디자인의 기초로 선택했다.[46] 20세기 폭스는 처음에 기거의 참여를 망설였지만, 결국 허락했다. 기거는 에일리언을 처음부터 디자인하는 대신 ''네크로놈 IV''를 기반으로 성체, 알, 체스트버스터 형태를 디자인했으며, 외계 행성 LV-426과 스페이스 자키 외계인 우주선도 디자인했다.[6]

기거는 에일리언을 인간과 유사하지만 모든 외부의 힘으로부터 보호받는 완전 무장한 존재로 구상했으며, 눈이 없는 디자인을 통해 공포감을 극대화했다.[46] 또한, 에일리언의 입에는 긴 혀 모양의 돌기 끝에 두 번째 내부 인두 치아 세트를 추가하여 무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일리언의 모형은 낡은 롤스로이스 자동차 부품, 갈비뼈, 뱀의 척추뼈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6] 에일리언의 애니매트로닉 머리는 카를로 람발디가 디자인하고 제작했다.[6] 기거와 람발디는 에일리언 디자인으로 1980년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H. R. 기거, 에일리언과 그 부속 요소를 디자인하고 작업했다.


스콧은 생물을 화면에 구현하기 위해 키가 크고 마른 볼라지 바데조를 캐스팅했으며, 바데조는 태극권과 마임 수업을 통해 움직임을 늦추는 방법을 배웠다.[6] 기거의 에일리언 디자인은 성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평론가 시메나 가야르도는 "섹스와 죽음에 대한 악몽"을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46]

1편의 에일리언 성체 수트 원형은 H・R・기거가 직접 제작했으며, 초기에는 디자인만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모델이 이미지와 달라 런던 촬영에 참여했다. 기거는 에일리언의 체표를 투명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촬영에 견딜 수 있는 소재가 없어 포기했다. 또한 목 주위의 관 모양 기관에는 일본산 등유 펌프가 사용되었다.[6]

『2』에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의견을 반영하여 스탠 윈스턴 팀이 에일리언 효과를 담당했다. 윈스턴은 이후 『프레데터 2』에 참여하여 프레데터의 컬렉션으로 에일리언 두개골을 등장시켰고, 이는 훗날 프레데터 대 에일리언 크로스오버로 이어졌다.

『3』부터는 알렉 길리스와 톰 우드러프 주니어가 설립한 '아말가메이티드 다이내믹스'가 에일리언 조형을 담당했으며, 기거의 지시를 받았다. 우드러프는 담당한 모든 작품에서 에일리언을 연기했다. 1편에서는 와이어를 사용했지만, 『3』에서는 고 모션이나 디지털 합성이 시도되었고, 『4』 이후에는 풀 CG 에일리언이 등장했다.

7.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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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적 Alien: Sea of Sorrows
[3] AV media Aliens "[[20th Century Fox]]" 1986
[4] AV media Alien 3 "[[20th Century Fox]]" 1992
[5] 서적 Alien: The Roleplaying Game Free League Publishing
[6] 문서 "Star Beast, the [[Alien Quadrilogy]] box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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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적 The Book of Alien WH Allen & Co. 1979
[9] 서적 HR Giger's Alien Sphinx 1979
[10] 웹사이트 The throwaway line in Aliens that spawned decades of confusion https://arstechnica.[...] 2014-08-02
[11] 웹사이트 List of Aliens action figures http://www.shelflife[...] 2013-05-29
[12] 문서 The comic book Aliens versus Predator versus The Terminator includes the binomial name Linguafoeda acheronsis.
[13] AV media Alien: Covenant 20th Century Fox
[14] 웹사이트 Alien Covenant Neomorph Revealed https://www.slashfil[...] 2017-04-20
[15] AV media Alien: Romulus 20th Century Studios
[16] AV media Alien "[[20th Century Fox]]"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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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문서 "Unnatural Mutation – Creature Design, Alien Quadrilogy, 2003, 20th Century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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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문서 "Alien commentary, Alien Quadrilogy box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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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AV media Aliens vs. Predator: Requiem 20th Century Fox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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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문서 '"Basically the Predalien\'s kind of a baby queen—there\'s a phase in between warrior alien and full-blown queen...they do this thing with embryo implantation.. the idea with that was, how does a baby queen quickly form her own little mini-drone army to get the hive built before she evolves into the final state where she can\'t completely defend herself?"\'--Colin Strause, "AvP-R: Preparing for War: Development and Production" featurette, from the Aliens vs. Predator: Requiem Region 1 Extreme Unrated Set DVD'
[34] 문서 "H. R. Giger Alien Design by Frederic Albert Levy" http://www.littleg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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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뉴스 "「ALIEN: ISOLATION」のリードゲームデザイナーにメールインタビュー。名作映画の“続き”はどのようにして作られたのか" https://www.4gamer.n[...] 4Gam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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