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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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 방언은 충청 지역에서 사용되는 한국어 방언으로,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그리고 경기도 평택시 일부 지역에서 사용된다. 충청 방언은 충청남도, 충청북도, 그리고 타 지역과의 관계에 따라 구분되며, 각 지역별로 독특한 어휘, 음운 변화, 문법적 특징을 보인다. 표준어와 다른 어휘, 특히 종결 어미와 조사에서 차이를 보이며, '유'와 같은 독특한 어미 사용과 모음 변화가 특징적이다. 충청 방언은 느리고 부드러운 억양으로 인식되지만, 미디어의 영향과 표준어 보급 정책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자부심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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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방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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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정보 | |
이름 | 충청 방언 |
고유 이름 | 충청도 사투리 |
사용 국가 | 대한민국 |
사용 지역 | 호서 지방 |
사용자 수 | ? |
계통 | 한국어족 한국어 중부 한국어 |
하위 방언 | 북부 남부 |
ISO 639-3 | dialect |
Glottolog | chun1247 |
Glottolog 이름 | Ch'ungch'ongdo |
한국어 이름 정보 | |
한글 | 충청도 방언 |
한자 | 忠淸道方言 |
로마자 표기 | Chungcheong bangeon |
매큔-라이샤워 표기 | Ch'ungch'ŏng pangŏn |
지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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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다른 이름 | 충청도 방언 호서 방언 |
2. 방언 구분
충청 방언은 지리적 위치와 주변 지역 방언의 영향에 따라 여러 하위 방언으로 나뉜다. 충청도는 제주도를 제외한 한국 본토의 모든 도와 접하고 있어, 남북, 서동에 따라 방언 차이가 나타난다.
크게 경기 방언과 비슷한 충북 방언과 전라 방언과 비슷한 충남 방언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충청북도 방언: 북부는 경기 방언과 유사하고, 북동부는 강원 방언과 경상 방언의 영향을 받았다. 중부는 대전과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접해 충청남도 방언의 영향을 받았고, 남부는 충청남도 방언, 전라 방언, 경상 방언의 영향을 받았다.
- 충청남도 방언: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방언권이 구분된다. 경기도와 인접한 천안, 아산, 평택 지역은 제1방언권, 서천, 보령, 부여 등은 제2방언권, 서산, 당진, 태안 등은 제3방언권(내포방언권)으로 분류된다.
경기도에 속하지만 충청남도와 인접한 평택, 안성 등도 충청 방언권에 포함된다.
과거에는 충청도 방언을 경기 방언과 구분하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연구가 진행되면서 충청도 방언만의 독특한 표현과 발음 차이가 확인되어 현재는 서로 다른 방언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충청 방언을 중부 방언의 하위 방언이 아닌 전라 방언, 경상 방언처럼 독자적인 방언권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2. 1. 충청남도 방언 구분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방언권이 구분된다.[3]일반적으로 충청남도 방언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이는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분류한 방언 체계이다. 따라서 서산 방언은 지리적으로 차령산맥을 경계로 북서쪽에 위치해 있는 태안, 당진, 홍성, 예산 방언과 언어적 친연성을 맺고 있다.[3]
충청남도 방언은 크게 네 가지 방언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 경기도에 속하지만, 충청남도와 인접해 있어 서로 방언을 공유하는 평택, 안성 등이 있다.
# 경기도와 인접한 지역, 예를 들어 천안과 아산의 방언을 상징한다.
# 대전, 세종, 공주가 대표적인 지역이다. 대부분의 충청 방언 지역이 중부 방언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이 방언 지역은 전라 방언과 경상 방언과 같이 남부 방언으로 분류된다.[3]
# 내포 방언 지역이라고도 불리며, 서해와 접해 있는 충청남도 북서부 지역을 포함한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충청남도청이 위치한 예산과 홍성이 있으며, 백종원이 이 방언 지역 출신이다.[3]
지역별로 세분화하면 다음과 같다.
- 서해안 지역(당진(忠淸南道), 서산, 태안 등): 말하는 속도가 충청도 내에서도 느린 편이며, 한국 어느 지역에서도 관찰되지 않는 지역 고유의 방언이 있다. 예를 들어 “바보(babo/바보)”를 이 지역에서는 “시절(sijeol)”이라고 한다.[3]
- 북부 지역(천안, 아산과 평택): 경기도 남부 방언과 비슷한 특징이 매우 많다.[3]
- 기타 지역(대전, 세종, 공주, 논산 등): 전라 방언이나 경상 방언과 같은 남부 방언의 영향을 받아, 말의 어미가 길어지는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말하는 속도도 빠른 편이며, 어휘 또한 남부 방언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3]
2. 2. 충청북도 방언 구분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본토의 모든 “도”와 접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억양과 어휘가 명확하게 구분된다.[9] 충남 방언에서 “기여?""기야?”가 사용되는 데 반해, 충북 방언에서는 주로 “그려? (gueryeo?)""그랴? (guerya?)”가 사용된다(“그려?”는 충남에서도 사용한다).[10]- 동부 지역 방언권: 단양, 제원군, 중원군, 괴산군의 연풍(연풍군)과 장연(장연면)[11]
- 중부 지역 방언권: 중원군(現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 연풍면, 장연면을 제외한 괴산군의 나머지 지역, 보은군의 북부지역인 내북, 회북, 회남면, 옥천군의 군북면은 경기 방언과 충남 방언과 유사하다. 다만, 청원군을 포함한 청주시의 방언은 충남 방언과 제법 유사하나 조금은 약하다. 그러니까 현재의 충청남도 천안시(또는 옛 충청남도 직산군, 목천군) 일대보다 사투리가 그래도 약한 편이다. 특히 진천군 만승면과 음성군, 중원군 일대는 사투리가 경기 방언과 유사한 편이다.[12]
- 남부 지역 방언권: 옥천군의 군북면을 제외한 옥천군 전성과 보은군, 영동군의 동부 지역. 이 지역들은 접촉 방언의 성격을 띰.
충주가 위치한 북 충청도 북부는 경기 방언의 영향을 받았고, 북 충청도 북동부는 강원 방언과 경상 방언의 영향을 받았다. 청주가 위치한 북 충청도 중부는 대전과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접해 충청남도 방언의 영향을 받았고, 북 충청도 남부는 충청남도 방언, 전라 방언, 경상 방언의 영향을 받았다.
좀 더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 진천군, 음성군, 충주시 등의 북부 지역 - 경기도와 가까운 지역으로, 고령층도 방언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제천시와 단양군 - 충청북도에 속하지만 생활권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하나이며, 영동 방언과 유사하다. 제천 사람이 제천 방언을 말하면, 강릉 사람이 “왜 제천 사람인데 강릉 방언을 쓰는가”라고 할 정도이다.
- 청주시와 그 인근 지역 - 충북 내에서도 억양이 독특하며, 방언 어휘도 북부 지역에 비해 풍부한 편이다. 인접한 대전광역시 방언과 비슷한 경향이 있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다. 예를 들어 청주에서는 “기”라는 어휘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청주 사람이 대전에 가면 대전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를 이상하게 여긴다고 한다.
- 옥천군과 영동군 - 인접한 대전광역시뿐만 아니라, 전라 방언과 경상 방언의 영향을 모두 받은 지역이다. 특히 영동군은 경상 방언과 매우 유사하며, 일부 억양도 경상 방언과 공통된다.
2. 3. 타 지역과의 관계
대전, 세종, 청주, 천안, 평택 등은 경기 방언과 유사하고, 지역별로 서남 방언 또는 동남 방언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특히 단양은 동남 방언과 섞인 충청도 방언을 사용한다.[9][10]충청북도 충주,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연풍면, 장연면을 제외한 괴산군의 나머지 지역, 보은군의 북부지역인 내북, 회북, 회남면, 옥천군의 군북면은 경기 방언과 충남 방언과 유사하다. 청주의 방언은 충남 방언과 비슷하지만, 천안 일대보다는 사투리가 약한 편이다. 진천군 만승면과 음성군, 충주 일대는 사투리가 경기 방언과 유사하다.[11]
옥천군의 군북면을 제외한 옥천군 전역과 보은군, 영동군의 동부 지역은 접촉 방언의 성격을 띤다.
현대에는 대전광역시에 대도시가 조성되고 수도권 등에서 외지인이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표준어와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이나, 대전 토박이[12]와 세종특별자치시의 연기군 때부터 살아왔던 토박이들, 충청남도 공주, 부여, 청양, 충청남도 내포지역(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과 충청북도 청주 이남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그리고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시의 읍면지역은 충청 방언의 억양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남아있다.
충주가 위치한 충청북도 북부는 경기 방언의 영향을 받았고, 충청북도 북동부는 강원 방언과 경상 방언의 영향을 받았다. 청주가 위치한 충청북도 중부는 대전과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접해 충청남도 방언의 영향을 받았고, 충청북도 남부는 충청남도 방언, 전라 방언, 경상 방언의 영향을 받았다.
경기도에 속하지만 충청남도와 인접해 있어 서로 방언을 공유하는 평택, 안성 등도 충청 방언권에 속한다.
3. 음소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방언은 모음과 자음 체계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인다.
; 모음
- 충청남도: 10개의 단모음이 있으나, 서산, 아산, 예산, 청양, 보령 등지에서는 '외'의 원순성이 약해진다. '계획'의 '계'는 [게]로 발음하지만, '예'는 [예]로 발음한다. 대전, 논산, 금산, 서천 등 전라도와 가까운 지역에서는 '의'를 [으:]나 [으]로 발음한다.
- 충청북도: 진천, 음성, 중원, 청원, 괴산, 보은, 옥천, 영동에서는 10개 모음이 나타난다. 제원에서는 '위'가 이중모음 wi로, 단양에서는 i, E, ɨ, ə, a, u, o 7개 모음이 나타난다. '계획'의 '계'는 '게'로 발음한다. '의논'의 '의'는 음성, 괴산에서는 '으', 단양에서는 '으:', 제원, 옥천, 영동에서는 '이:'로 발음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의'로 발음한다.
; 자음
-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모두 유성음 사이의 [ㄱ], [ㅂ], [ㅅ]이 탈락하지 않고 보존된다.
- [ㄱ] 보존: 실겅(시렁), 실궝, 실광
- [ㅂ] 보존: 새뱅이(새우), 새부랭이, 새벵이, 사붕개
- [ㅅ] 보존: 여수(여우), 여:수, 무수
; 운소
-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모두 음의 높낮이나 길이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음장 현상이 존재한다.
- 눈(眼) 눈(雪)[눈:], 매(鞭) 매(鷹)[매:], 밤(夜) 밤(栗)[밤:], 벌(罰)[벌] 벌(蜂)[벌:], 일(一) 일(事)[일:], 줄(絃) 줄(연장)[줄:]
; 기타
표준어 모음 변화와 관련된 내용은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충청 방언에서만 관찰되는 특징인 모음 'ㅛ(yo)'가 'ㅠ(yu)'로 변하는 현상만 간략하게 언급한다.
도수희는 충청 방언에서 무기음이 어두에 오면 긴장도가 증가하여 /ㄲ, ㄸ, ㅃ/ (kk, tt, pp)로 변한다고 보고했다.[1]
3. 1. 충청남도
충청남도 방언은 일반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제1방언권: 천안, 아산, 평택 지역
- 제2방언권: 서천, 보령, 부여, 청양, 공주, 세종, 논산, 대전, 계룡, 금산 지역
- 제3방언권(내포방언권): 서산, 당진, 태안, 홍성, 예산 지역
이는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분류한 방언 체계이다. 따라서 서산 방언은 지리적으로 차령산맥을 경계로 북서쪽에 위치해 있는 태안, 당진, 홍성, 예산 방언과 언어적 친연성을 맺고 있다.
; 모음
- 10개 단모음이 존재한다. 다만 서산, 아산, 예산, 청양, 보령 등지에서는 ‘외’의 원순성이 약화된다.
- ‘계획’의 ‘계’를 [게]로 발음한다. 다만 ‘예’는 [예]로 발음한다.
- 분리 독립했지만, 광의의 충남권인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총 17개 시군 중에서 대전, 논산, 금산, 서천처럼 전라도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의’를 [으:]나 [으]로 발음한다.
; 자음
유성음 사이에 있는 [ㄱ], [ㅂ], [ㅅ]이 탈락하지 않고 보존된다.
- 실겅(시렁): 당진, 아산, 천안, 홍성, 청양, 공주, 대전, 금산[13]
- 새뱅이(새우): 아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대전, 새빙게: 금산[13]
- 여수(여우): 서산, 당진, 천안, 예산, 홍성, 청양, 공주, 보령, 서천, 논산, 대전, 금산[13]
; 운소
음장이 존재한다.
- 눈(眼) 눈(雪)[눈:] / 매(鞭) 매(鷹)[매:] / 밤(夜) 밤(栗)[밤:] / 벌(罰)[벌] 벌(蜂)[벌:] / 일(一) 일(事)[일:] / 줄(絃) 줄(연장)[줄:][13]
; 기타
- 이 지역은 특히 자네라는 언어를 젊은 사람에게 굉장히 많이 쓰기도 한다.[13]
'''1. 표준어 모음 "ㅑ(ya)"가 어미에 붙을 때 "ㅕ(yeo)"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뭐야? | 뭐여? |
뭐 먹을 거야? | 뭐 먹을 거여? / 뭐 먹을겨? / 뭐 먹을쳐? |
맞아? 아니야? | 맞여? 아니여? / 맞겨? 아녀? / 맞그려? 안그려? |
'''2. 표준어 모음 "ㅐ(ae)"가 어미에 붙을 때 주로 "ㅕ(yeo)"나 "ㅑ(ya)"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이거 먹을래? | 이거 먹을려? / 이거 먹을쳐? |
언제 온대? | 언제 온댜? |
돼? 안 돼? | 댜? 안 댜? |
충청남도에서는 주로 "ㅕ(yeo)"로 변하고, 충청북도에서는 주로 "ㅑ(ya)"로 변한다. 대전처럼 충청북도와 인접한 지역의 경우, 두 가지 모두 사용한다.
표준어 | 충청남도 |
---|---|
일이나 해! | 일이나 혀! |
그래 | 그여 / 겨 / 그려 |
왜 이래? | 왜 이려? |
'''3. 표준어 모음 "ㅔ"를 주로 "ㅣ"로 발음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그거 아닌데 | 그거 아닌디 |
하나 둘 셋 넷 | 하나 둘 싯닛 |
다른 데 가자 | 딴디 가자 |
'''4. 표준어 "-겠-(-gess-)"가 "-겄-(-geoss-)"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괜찮겠어? | 괜찮겄냐? |
'''5. 표준어 어미 "-까(-kka)"가 "-께(-kke)"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그러니까 | 그니께 / 근께 / 긍께 / 긍게 |
말했으니까 | 말했응게 / 말했응께 / 말했으니께 |
'''6. 표준어 존댓말 "-요(-yo)"가 "-유(-yu)"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유 / 안녕하셔유 / 안녕하슈 |
여보세요 | 여보세유 / 여보셔유 / 여보슈 |
맛있죠? | 맛있지유? / 맛있쥬? |
대전에서는 이 방언이 자주 사용되며, 예를 들어 대전의 공영 자전거 대여 시스템의 명칭 "타슈"는 표준어 "타세요(taseyo)"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이다. 또한 2020년에 새롭게 바뀐 대전광역시의 브랜드 슬로건 "DaejeonisU"는 표준어 "대전이지요(Daejeonijiyo) / 대전이죠(Daejeonijyo)"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 "대전이쥬(Daejeonijyu)"를 응용한 것이다.
3. 2. 충청북도
- 중부 지역 방언권: 중원(現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 연풍면, 장연면을 제외한 괴산군 나머지 지역, 보은군 북부지역인 내북, 회북, 회남면, 옥천군 군북면은 경기 방언과 충남 방언과 유사하다. 다만, 청원을 포함한 청주시 방언은 충남 방언과 제법 유사하나 조금은 약하다. 충청남도 천안시(또는 옛 충청남도 직산군, 목천군) 일대보다 사투리가 약한 편이다. 특히 진천군 만승면과 음성군, 중원 일대는 사투리가 경기 방언과 유사하다.[11]
; 모음
- 단모음: 진천, 음성, 중원, 청원, 괴산, 보은, 옥천, 영동 8개 군에서는 10개 모음이 실현된다. 그런데 제원에서는 ‘위’가 이중모음 wi로 실현되고, 단양에서는 i, E, ɨ, ə, a, u, o 등 7개 모음이 실현된다.
(단양은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인접해 있고, 영동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에 인접해 있다.)
- ‘계획(計劃)’의 ‘계’를 ‘게’로 발음한다. ‘계획’을 ‘게혹’이라고 한다.
- ‘의논’의 ‘의’를 음성, 괴산에서는 ‘으’로 발음하고, 단양에서는 ‘으:’로 발음하며, 제원․ 옥천․영동 등지에서는 ‘이:’로 발음하고, 그 나머지 지역에서는 ‘의’로 발음한다.
; 자음
- 유성음 사이에 있는 [ㄱ], [ㅂ], [ㅅ]이 탈락하지 않고 보존된다.
- [ㄱ] 보존 : ① 실겅(시렁)<진천, 음성, 청원, 괴산, 보은, 옥천, 영동> ② 실궝<중원> ③ 실광<제원, 단양> ④ 시렁<중원>
- [ㅂ] 보존 : ① 새부랭이(새우)<보은> ② 새뱅이<진천, 음성, 중원, 청주, 옥천> ③ 새벵이<괴산> ④ 사붕개<영동>
- [ㅅ] 보존 : ① 여수(여우)<진천, 음성, 중원, 청주, 괴산, 옥천> ② 여:수<보은, 영동> ※ 무수(진천, 음성, 제원, 단양, 괴산, 보은, 옥천, 영동)
; 운소
- 음장이 존재한다.
- 눈(眼) 눈(雪)[눈:]/매(鞭) 매(鷹)[매:]/ 밤(夜) 밤(栗)[밤:]/ 벌(罰)[벌] 벌(蜂)[벌:]/일(一) 일(事)[일:]/ 줄(絃) 줄(연장)[줄:]
전라 방언과 유사하게 충청 방언에서는 자음 <ㅑ>(ya)가 <ㅕ>(yeo)로, <ㅐ>(ae)가 <ㅑ>(ya) 또는 <ㅕ>(yeo)로, <ㅔ>(e)가 <ㅣ>(i)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학자 도수희는 충청 방언에서 음운 변화가 일어나, 인접한 고모음 /i/ 또는 반모음 /j/의 영향으로 <ㅏ>(a)가 <ㅔ>(e)로, <ㅡ>(ɨ)가 <ㅣ>(i)로 변하는 현상을 보고한다.[1]
충청 방언에서만 관찰되는 특징으로, 모음 <ㅛ>(yo)가 <ㅠ>(yu)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
'''2. 표준어 모음 "ㅐ (ae)"가 어미에 붙을 때 주로 "ㅕ (yeo)"나 "ㅑ (ya)"로 변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これ食べる? | 이거 먹을래? | 이거 먹을려?/이거 먹을쳐? |
いつ来るって? | 언제 온대? | 언제 온댜? |
いい?だめ? | 돼? 안 돼? | 댜? 안 댜? |
충청남도에서는 주로 "ㅕ (yeo)"로 변하고, 충청북도에서는 주로 "ㅑ (ya)"로 변한다. 대전처럼 충청북도와 인접한 지역은 두 가지 모두 사용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남도 | 충청북도 |
---|---|---|---|
仕事でもしろ! | 일이나 해! | 일이나 혀! | 일이나 햐! |
そうだよ | 그래 | 그여/겨/그려 | 그랴/그려 |
どうしたの? | 왜 이래? | 왜 이려? | 왜 이랴? |
'''3. 표준어 모음 "ㅔ"를 주로 "ㅣ"로 발음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そうじゃないのに | 그거 아닌데 | 그거 아닌디 |
ひふみよ(一二三四) | 하나 둘 셋 넷 | 하나 둘 싯닛 |
他へ行こう | 다른 데 가자 | 딴디 가자 |
4. 음운
충청도 방언은 표준어와 비교하여 다양한 음운 현상이 나타난다.
표준어 모음 "ㅑ(ya)"가 어미에 붙을 때 "ㅕ(yeo)"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なんだよ? | 뭐야? | 뭐여? |
何食べるの? | 뭐 먹을 거야? | 뭐 먹을 거여?/뭐 먹을겨?/뭐 먹을쳐? |
合ってる?違う? | 맞아? 아니야? | 맞여? 아니여?/맞겨? 아녀?/맞그려? 안그려? |
표준어 모음 "ㅐ(ae)"가 어미에 붙을 때 주로 "ㅕ(yeo)"나 "ㅑ(ya)"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これ食べる? | 이거 먹을래? | 이거 먹을려?/이거 먹을쳐? |
いつ来るって? | 언제 온대? | 언제 온댜? |
いい?だめ? | 돼? 안 돼? | 댜? 안 댜? |
충청남도에서는 주로 "ㅕ(yeo)"로 변하고, 충청북도에서는 주로 "ㅑ(ya)"로 변한다. 대전처럼 충청북도와 인접한 지역의 경우, 두 가지 모두를 사용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남도 | 충청북도 |
---|---|---|---|
仕事でもしろ! | 일이나 해! | 일이나 혀! | 일이나 햐! |
そうだよ | 그래 | 그여/겨/그려 | 그랴/그려 |
どうしたの? | 왜 이래? | 왜 이려? | 왜 이랴? |
표준어 모음 "ㅔ"를 주로 "ㅣ"로 발음하는 현상이 있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そうじゃないのに | 그거 아닌데 | 그거 아닌디 |
ひふみよ(一二三四) | 하나 둘 셋 넷 | 하나 둘 싯닛 |
他へ行こう | 다른 데 가자 | 딴디 가자 |
표준어 "-겠- (-gess-)"가 "-겄- (-geoss-)"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大丈夫? | 괜찮겠어? | 괜찮겄냐? |
표준어 어미 "-까 (-kka)"가 "-께 (-kke)"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だからね。 | 그러니까 | 그니께/근께/긍께/긍게 |
言ったから | 말했으니까 | 말했응게/말했응께/말했으니께 |
표준어 존댓말 "-요 (-yo)"가 "-유 (-yu)"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おはようございます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유/안녕하셔유/안녕하슈 |
もしもし。 | 여보세요 | 여보세유/여보셔유/여보슈 |
おいしいでしょう。 | 맛있죠? | 맛있지유?/맛있쥬? |
대전에서는 이 방언이 자주 사용되며, 예를 들어 대전의 공영 자전거 대여 시스템의 명칭 "타슈"는 표준어 "타세요 (taseyo)"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이다. 또한 2020년에 새롭게 바뀐 대전광역시의 브랜드 슬로건 "DaejeonisU"는 표준어 "대전이지요 (Daejeonijiyo)/대전이죠 (Daejeonijyo)"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 "대전이쥬 (Daejeonijyu)"를 응용한 것이다.
4. 1. 공통
- 10개의 단모음이 모두 존재한다.
- 음장이 있다.
- 구개음화, 전설모음화, 움라우트, 어두경음화, 음성모음화 현상 등이 나타난다.
- 유성음 사이의 ‘ㄱ, ㅂ, ㅅ’ 보존. [보기] 실겅(시렁), 벌거지(벌레), 싱그다(심다), 빵구다(빻다), 가새(가위), 아수보다(아우보다), 무수(무), 여수(여우), 입수벌(입술), 새뱅이(새우), 자부름(졸음)
경기 방언과 대체로 일치하지만 일부에서 차이를 보인다.
중세 국어에서 반치음(ㅿ)을 가졌던 용언 대부분은 충청도 사투리에서 'ㅅ'으로 바뀌어 규칙 활용을 보여주며 체언에서도 'ㅅ'으로 바뀐 어형들이 많다.
- 여우 → 여수
- 무 → 무수
- 선을 '그었다[劃]' → 선을 '그섰다'
- 병(病)이 '나았다' → 병이 '나섰다'
충청도 사투리에서 체언 말음의 'ㅋ', 'ㅍ'은 유기성이 사라져 각각 'ㄱ', 'ㅂ'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
- '부엌'에 있다 → '부억'에 있다
- '무릎'을 치다 → '무릅'을 치다
자음군을 말음으로 가지던 체언도 단순화된다.
- '삯'을 받다 → '삭'을 받다
- '닭'이 운다 → '닥'이 운다
- '책값'이 얼마냐 → '책갑'이 얼마냐
'ㅌ, ㅈ, ㅊ'을 말음으로 가지는 단어들은 충청도 사투리에서 말음이 'ㅅ'로 재구조화되어 나타난다.
- '꽃'이 아름답다 → '꼿'이 아름답다
- '밤낮'으로 일한다 → '밤낫'으로 일한다
- '솥'이 뜨겁다 → '솟'이 뜨겁다
어두 자음의 경음화 경향도 나타난다.
- '가시'가 많다 → '까시'가 많다
- 머리를 '감다' → 머리를 '깜다'
움라우트는 개재 자음을 사이에 두고 앞의 후설 모음이 뒤의 'ㅣ'에 의해 전설 모음으로 바뀌는 현상으로서 충청도 전역에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현상이다.
- 아기 → 애기
- 어미 → 에미
- 고기 → 괴기
구개음화 현상도 충청도 방언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 밭을[바틀] 갈다 → 밭을[바츨] 갈다
전라 방언과 유사하게 충청 방언에서는 자음 <ㅑ>(ya)가 <ㅕ>(yeo)로, <ㅐ>(ae)가 <ㅑ>(ya) 또는 <ㅕ>(yeo)로, <ㅔ>(e)가 <ㅣ>(i)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학자 도수희는 충청 방언에서 음운 변화가 일어나, 인접한 고모음 /i/ 또는 반모음 /j/의 영향으로 <ㅏ>(a)가 <ㅔ>(e)로, <ㅡ>(ɨ)가 <ㅣ>(i)로 변하는 현상을 보고한다.[1]
그리고 충청 방언에서만 관찰되는 특징으로, 모음 <ㅛ>(yo)가 <ㅠ>(yu)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
도수희는 충청 방언에서 무기음이 어두 위치에 오면 긴장도가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무기음 <ㄱ, ㄷ, ㅂ> (k, t, p)는 어두 위치에서 /ㄲ, ㄸ, ㅃ/ (kk, tt, pp)로 변한다.[1]
'''1. 표준어 모음 "ㅑ (ya)"가 어미에 붙을 때 "ㅕ (yeo)"로 변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なんだよ? | 뭐야? | 뭐여? |
何食べるの? | 뭐 먹을 거야? | 뭐 먹을 거여?/뭐 먹을겨?/뭐 먹을쳐? |
合ってる?違う? | 맞아? 아니야? | 맞여? 아니여?/맞겨? 아녀?/맞그려? 안그려? |
'''2. 표준어 모음 "ㅐ (ae)"가 어미에 붙을 때 주로 "ㅕ (yeo)"나 "ㅑ (ya)"로 변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これ食べる? | 이거 먹을래? | 이거 먹을려?/이거 먹을쳐? |
いつ来るって? | 언제 온대? | 언제 온댜? |
いい?だめ? | 돼? 안 돼? | 댜? 안 댜? |
충청남도에서는 주로 "ㅕ (yeo)"로 변하고, 충청북도에서는 주로 "ㅑ (ya)"로 변한다. 대전처럼 충청북도와 인접한 지역의 경우, 두 가지 모두 사용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남도 | 충청북도 |
---|---|---|---|
仕事でもしろ! | 일이나 해! | 일이나 혀! | 일이나 햐! |
そうだよ | 그래 | 그여/겨/그려 | 그랴/그려 |
どうしたの? | 왜 이래? | 왜 이려? | 왜 이랴? |
'''3. 표준어 모음 "ㅔ"를 주로 "ㅣ"로 발음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そうじゃないのに | 그거 아닌데 | 그거 아닌디 |
ひふみよ(一二三四) | 하나 둘 셋 넷 | 하나 둘 싯닛 |
他へ行こう | 다른 데 가자 | 딴디 가자 |
'''4. 표준어 "-겠- (-gess-)"가 "-겄- (-geoss-)"로 변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大丈夫? | 괜찮겠어? | 괜찮겄냐? |
'''5. 표준어 어미 "-까 (-kka)"가 "-께 (-kke)"로 변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だからね。 | 그러니까 | 그니께/근께/긍께/긍게 |
言ったから | 말했으니까 | 말했응게/말했응께/말했으니께 |
'''6. 표준어 존댓말 "-요 (-yo)"가 "-유 (-yu)"로 변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 방언 |
---|---|---|
おはようございます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유/안녕하셔유/안녕하슈 |
もしもし。 | 여보세요 | 여보세유/여보셔유/여보슈 |
おいしいでしょう。 | 맛있죠? | 맛있지유?/맛있쥬? |
대전에서는 이 방언이 자주 사용되며, 예를 들어 대전의 공영 자전거 대여 시스템의 명칭 "타슈 (tashu)"는 표준어 "타세요 (taseyo)"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이다. 또한 2020년에 새롭게 바뀐 대전광역시의 브랜드 슬로건 "DaejeonisU"는 표준어 "대전이지요 (Daejeonijiyo)/대전이죠 (Daejeonijyo)"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 "대전이쥬 (Daejeonijyu)"를 응용한 것이다.
4. 2. 충청남도
- 자음 탈락: 값이→[가비], 삯이→[사기](천원, 예산, 홍성, 보령, 서천)[1]
- 움라우트: 값이 →[개비](청양, 논산, 금산)[1]
- 어두변음화
- 삯이→[싸기](공주, 서산, 대덕)/[쌔기](당진, 아산, 청양, 연기, 부여, 논산, 금산)[1]
- 삶:지 →쌈:찌(서산, 서천을 제외한 지역)[1]
- 음성모음화: ‘맑아’를 보령에서만 [말가]로 발음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말거]로 발음. 보령에서 ‘밟아’를 [발:버]로 발음.[1]
- 모음조화 동요[1]
- 저모음화: 배추→배차, 따뜻이→따땃이, 심부름→심바람[1]
- 구개음화
- ‘ㄱ' 구개음화: 전디다(견디다), 저드랭이(겨드랑이), 질(길), 저(겨)[1]
- ‘ㅋ’ 구개음화: 치(키)<서산, 당진, 아산, 예산, 홍성, 청양, 공주, 연기, 보령, 부여, 서천, 논산, 대덕> ※금산에서는 ‘쳉이’라고 함.[1]
- ‘ㅎ’ 구개음화: 성(형)<당진, 아산, 예산, 홍성, 청양, 부여, 서천, 논산, 대덕, 금산> ※엉아(서산, 당진, 아산, 천원, 예산, 청양, 연기)[1]
- ㅋ→ㄱ: 부엌이→부어기 / ㅌ → ㅅ: 솥이 →소시 / ㅍ→ㅂ: 숲이 →수비[1]
표준어 모음 "ㅐ (ae)"가 어미에 붙을 때 주로 "ㅕ (yeo)"나 "ㅑ (ya)"로 변하는데, 충청남도에서는 주로 "ㅕ (yeo)"로 변한다.
일본어 | 표준어 | 충청남도 | |
---|---|---|---|
일이나 혀! | 仕事でもしろ! | 일이나 해! | 일이나 혀! |
그려 | そうだよ | 그래 | 그여/겨/그려 |
왜 이려? | どうしたの? | 왜 이래? | 왜 이려? |
표준어 존댓말 "-요 (-yo)"가 "-유 (-yu)"로 변하는 현상은 충청남도에서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어 대전의 공영 자전거 대여 시스템의 명칭 "타슈"는 표준어 "타세요 (taseyo)"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이다.[2] 또한 2020년에 새롭게 바뀐 대전의 브랜드 슬로건 "DaejeonisU"는 표준어 "대전이지요 (Daejeonijiyo)/대전이죠 (Daejeonijyo)"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 "대전이쥬 (Daejeonijyu)"를 응용한 것이다.
4. 3. 충청북도
충청북도 방언은 음운 체계가 경기 방언과 비슷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진천, 영동, 옥천, 청원, 보은 등 여러 지역에서 자음 탈락과 움라우트 현상이 나타난다.- 자음 탈락:
- 진천과 영동: '값이' → [가비]
- 옥천과 영동: '값이' → [개비]
- 진천: '삯이' → [사기]
- 영동: '삯이' → [싸기]
- 청원: '삯이' → [새기]
- 보은과 옥천: '삯이' → [쌔기]
- 움라우트:
- 단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 '꺾이다' → [께끼다]
- 음성, 청원, 보은, 옥천, 영동: '밥이' → [배비]
- 보은, 옥천: '앞이' → [애피]
중세 국어에서 반치음(ㅿ)을 가졌던 단어들은 충청도 사투리에서 'ㅅ'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1]
- '여우' → '여수'
- '무' → '무수'
- '선을 그었다' → '선을 그섰다'
- '병이 나았다' → '병이 나섰다'
체언 말음의 'ㅋ', 'ㅍ'은 'ㄱ', 'ㅂ'으로 약화되고, 자음군은 단순화된다.[1]
- '부엌' → '부억'
- '무릎' → '무릅'
- '삯' → '삭'
- '닭' → '닥'
- '책값' → '책갑'
'ㅌ', 'ㅈ', 'ㅊ' 받침은 'ㅅ'으로 바뀐다.[1]
- '꽃' → '꼿'
- '밤낮' → '밤낫'
- '솥' → '솟'
어두 자음의 경음화(된소리되기) 현상도 나타난다.[1]
- '가시' → '까시'
- '감다' → '깜다'
움라우트는 충청도 전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1]
- '아기' → '애기'
- '어미' → '에미'
- '고기' → '괴기'
구개음화 현상도 흔하게 나타난다.[1]
- '밭을[바틀]' → '밭을[바츨]'
표준어 모음 "ㅐ(ae)"가 어미에 붙을 때 충청북도에서는 주로 "ㅑ(ya)"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북도 |
---|---|
일이나 해! | 일이나 햐! |
그래 | 그랴/그려 |
왜 이래? | 왜 이랴? |
표준어 모음 "ㅛ(yo)"가 "ㅠ(yu)"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2]
표준어 | 충청 방언 |
---|---|
맞아요/그래요 | 맞어유/그려유 |
타세요 | 타슈(타셔유) |
맛있죠? | 맛있쥬?(맛있지유?) |
5. 형태 및 통사
충청도 사투리의 문법 형태소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경기도 지방과 비슷하거나 전라도 지방과 비슷하면서도 작은 차이를 보인다.
충청도 사투리에서는 부사격 조사 중 '~에게'라는 표현으로 '~헌테/한티' 등이 자주 쓰인다. 공동격 조사인 '~와'는 '~허구', '~랑'으로 나타난다. 도구격 조사 '~로'는 '~루/으루', 비교격 조사 '~보다'는 '~보덤/보담'으로 사용한다. 종속 연결어미로는 표준어 '~도', '~더라도' 대신 '~두', '~더라두' 등이 쓰인다.
표준어에서는 질문할 때 '-니', '-어', '-ㄴ 거야' 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지만, 충청 방언에서는 대부분 '-ㄴ 겨'를 사용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가는 거야?", "가니?", "가?" | "가는 겨?" |
"뭐하는 거야?", "뭐하니?", "뭐해?" | "뭐하는 겨?" |
"밥 먹었니?", "밥 먹었어?" | "밥은 먹은 겨?" |
5. 1. 조사
충청 방언에서 조사 '에게'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5. 2. 연결 어미
연결 어미 | 사용 지역 |
---|---|
-(으)니까→'-(으)니께' | 청원, 괴산, 보은, 옥천, 영동[1] |
-(으)니까→'-(으)닝께' | 보은, 영동[1] |
-(으)면→'-(으)먼' | 제원, 단양, 진천, 괴산[1] |
-(으)면→'-(으)문' | 옥천, 영동[1] |
-(으)면→'-(으)믄' | 보은[1] |
5. 3. 표준어와 방언 비교
표준어 | 충청 방언 | 비고 |
---|---|---|
가깝다 | 가찹다 | |
가르치다 | 갈키다, 가리키다 | |
가장자리 | 가생이 | |
거의 | 거지반, 거진 | |
그렇다 | 기다 | 충남 |
그릇 | 그륵, 그럭 | |
그리고 | 그라고, 그라구, 그리구 | |
계집애 | 기집애(충청 북부), 가시내(충청 남부) | |
남기다 | 냉기다, 냄기다, 냄구다 | |
놀라다 | 놀래다 | |
놀래다 | 놀래키다 | |
다슬기 | 올갱이, 올뱅이, 도솔비 | |
들르다 | 들리다 | |
등 | 등어리 | |
뜰 | 뜨럭 | |
되게 | 디게 | |
모양 | 모냥 | |
무릎 | 무르팍, 무름팍 | |
묶다 | 쩜매다, 짬매다 | |
뱀 | 뱜 | |
뼈 | 뼉다구 | |
숨기다 | 숨키다 | |
씨레기 | 씨라구 | |
씻기다 | 씻히다[씨치다], 씻그다 | |
아궁이 | 고쿠락 | |
아버지 | 아부지 | |
어머니 | 엄니 | |
언덕 | 날맹이, 날맹, 날망 | |
없다 | 읎다 | |
이제 | 인제, 인자 | |
일어나다 | 인나다 | |
예쁘다 | 이쁘다 | |
잠그다 | 잠구다 | |
젓가락 | 저범, 저본 | |
줍다 | 줏다 | |
참가시키다 | 사쿠다 | |
파전, 부침개 | 문주, 부치미 | |
피곤하다 | 대간하다, 대근하다 | |
하다 | 허다 | |
하루살이(뿐만 아니라 모기 같은 작은 벌레) | 깔다귀, 깔다구 | |
호주머니 | 호랑 | |
흉보다 | 숭보다 |
표준어 | 충청 방언 |
---|---|
그래 | 그려(충북, 충남), 기여/겨(충남) |
아니야 | 아녀 |
'''편가르기 구호'''
- 대전: 우에우에우에시다리 / 우에시다리 시단말이(찌단말이)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 찌단말없기 / 돈백만원내놓기 / 내놓기내놓기
표준어에서는 질문할 때 '-니', '-어', '-ㄴ 거야' 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지만, 충청 방언에서는 질문할 때 대부분 '-ㄴ 겨'를 사용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가는 거야?" 또는 "가니?" 또는 "가?" | "가는 겨?" |
"뭐하는 거야?" 또는 "뭐하니?" 또는 "뭐해?" | "뭐하는 겨?" |
"밥 먹었니?" 또는 "밥 먹었어?" | "밥은 먹은 겨?" |
충청 방언의 가장 널리 알려지고 대표적인 특징은 표준어의 '~요'가 '~유'로 바뀌는 것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표준어의 존댓말 어미 '~요'가 충청 방언에서는 '~유'와 '~슈'로 발음된다.
충청 방언에서는 문장 끝의 표준어 '~겠다'가 '~것다'로 바뀌는 경우가 많고, '그런데' 대신 '근디'(그러나)를 사용한다. '~이니까' 어미를 '~이니께'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표현들은 충청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경기 남부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충청북도에서는 '맞아' 또는 '그래' 대신 '그려'를 사용하고, 충청남도에서는 '그려' 외에 '기여'를 사용하기도 한다.
'''1. 표준어 모음 "ㅑ"가 어미에 붙을 때 "ㅕ"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뭐야? | 뭐여? |
뭐 먹을 거야? | 뭐 먹을 거여?/뭐 먹을겨?/뭐 먹을쳐? |
맞아? 아니야? | 맞여? 아니여?/맞겨? 아녀?/맞그려? 안그려? |
'''2. 표준어 모음 "ㅐ"가 어미에 붙을 때 주로 "ㅕ"나 "ㅑ"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이거 먹을래? | 이거 먹을려?/이거 먹을쳐? |
언제 온대? | 언제 온댜? |
돼? 안 돼? | 댜? 안 댜? |
충청남도에서는 주로 "ㅕ"로 변하고, 충청북도에서는 주로 "ㅑ"로 변한다. 대전처럼 충청북도와 인접한 지역의 경우, 두 가지 모두 사용한다.
표준어 | 충청남도 | 충청북도 |
---|---|---|
일이나 해! | 일이나 혀! | 일이나 햐! |
그래 | 그여/겨/그려 | 그랴/그려 |
왜 이래? | 왜 이려? | 왜 이랴? |
'''3. 표준어 모음 "ㅔ"를 주로 "ㅣ"로 발음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그거 아닌데 | 그거 아닌디 |
하나 둘 셋 넷 | 하나 둘 싯닛 |
다른 데 가자 | 딴디 가자 |
'''4. 표준어 "-겠-"가 "-겄-"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괜찮겠어? | 괜찮겄냐? |
'''5. 표준어 어미 "-까"가 "-께"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그러니까 | 그니께/근께/긍께/긍게 |
말했으니까 | 말했응게/말했응께/말했으니께 |
'''6. 표준어 존댓말 "-요"가 "-유"로 변한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유/안녕하셔유/안녕하슈 |
여보세요 | 여보세유/여보셔유/여보슈 |
맛있죠? | 맛있지유?/맛있쥬? |
대전에서는 이 방언이 자주 사용되며, 예를 들어 대전의 공영 자전거 대여 시스템의 명칭 "타슈"는 표준어 "타세요"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이다. 또한 2020년에 새롭게 바뀐 대전광역시의 브랜드 슬로건 "DaejeonisU"는 표준어 "대전이지요/대전이죠"에 해당하는 충청 방언 "대전이쥬"를 응용한 것이다.
6. 문법
충청도 방언은 관형격 조사, 연결 어미, 선어말 어미, 조사, 보조 용언, 부사 등 다양한 문법 요소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인다.
- 관형격 조사 ‘의’는 ‘으, 에, 우’로 나타난다.
- 예) 밭에(밭의) 곡식, 남에/남우(남의) 집, 우리으(우리의) 처지
- '-ㄹ랑개벼(-ㄹ 것 같아, -려는 건가봐)', '-ㄹ라내벼(-려나봐)'가 쓰인다.[1]
- 예) 비가 올랑개벼(비가 올 것 같아. 비가 오려나봐, 비가 오려는 건가봐). 비가 올래내벼(비가 오려나봐).
- 동사가 형용사처럼 활용되기도 한다.
- 예) 가느냐?→가냐?, 오겠느냐→오겄냐?
지역별로 다양한 연결 어미, 선어말 어미, 조사 등이 사용된다.
구분 | 지역 | 내용 |
---|---|---|
연결 어미 | 서산, 예산, 청양, 공주, 연기(세종), 보령 | -(으)니까 → (으)닝께 |
서산, 당진, 아산, 연기(세종), 부여, 서천, 논산, 금산 | -(으)면 → (으)문 | |
당진, 천안, 예산, 홍성, 공주, 평택 | -(으)면 → (으)먼 | |
청양, 보령, 대덕(대전) | -(으)면 → (으)면 | |
연결 어미 | 서산, 천안, 공주, 연기(세종), 보령, 서천, 금산 | -(으)면서 → (으)면서 |
당진, 홍성, 부여, 논산, 대덕(대전) | -(으)면서 → (으)먼서 | |
아산 | -(으)면서 → (으)매 | |
청양, 논산 | -(으)면서 → (으)머 | |
예산 | -(으)면서 → (으)머서 | |
선어말 어미 | 서산, 당진, 예산, 홍성, 공주, 연기(세종), 부여, 논산, 대덕(대전) | ‘-겠-’ → -겄- |
대덕(대전) | ‘-겠-’ → -겼- | |
천안, 보령 | ‘-겠-’ → 겠- | |
아산, 논산, 금산 | ‘-겠-’ → -ㄹ란다 | |
선어말 어미 | 서산, 당진, 아산, 예산, 홍성, 청양, 보령, 부여 | ‘-더-’ → -더- |
천안, 공주, 연기(세종), 서천, 논산, 대덕(대전), 금산 | ‘-더-’ → -드- | |
선어말 어미 | 보령 | ‘-았-’ → -았- |
서산, 당진, 아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공주, 연기(세종), 부여, 서천, 논산, 대덕(대전), 금산 | ‘-았-’ → -었- | |
조사 | 당진, 아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연기(세종), 대덕(대전), 금산 | ‘에게’ → 한티 |
서산, 공주, 보령, 부여, 서천 | ‘에게’ → 에게 | |
논산 | ‘에게’ → 게 | |
보조 용언 | 금산 | ‘싶다’ → 저프다 |
부사 | 예산, 홍성, 청양, 공주, 연기(세종), 보령, 부여, 서천, 논산, 대덕(대전), 금산 | ‘빨리’ → 싸게 |
서천 | ‘어떻게’ → 워떠케 | |
아산 | ‘어떻게’ → 어-티기 | |
공주 | ‘어떻게’ → 어티기 |
6. 1. 경어법
충청도 방언의 경어법 등급은 표준어와 대부분 일치하지만, 표준어의 두루높임인 '~요' 대신 '~유'가 자주 쓰인다. 명령형 종결어미인 '~하세요', '~세요'나 '~ㅆ어요'는 '~하시유', '~하셔유', '~하슈', '~슈', '~ㅆ슈' 등으로 사용한다.[1]예삿말로는 주로 '~여', '~겨', '~려', '~랴' 등이 쓰인다. '~겨'의 경우 표준말의 '~거야'가 '~거여'의 모음조화를 거쳐 '~겨'로 축약된 형태이다. 표준어 '할래?'처럼 의문형 '~래'가 나올 경우 주로 '~려?'나 '~랴?'로 쓰이며, '~래'처럼 전달형 어미일 때는 주로 '~랴'가 사용된다.[1]
- 높임의 종결어미(맺음토) ‘-유’가 쓰인다.[1]
- 예) 그게 참말이어유(그것이 참말이어요).
- 청자에 대한 화자의 가벼운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남’이 쓰인다.[1]
- 예) 핵교에 갔다 왔남?
- 의문형 종결어미와 인용어의 어미에 ‘-댜’가 쓰인다.[1]
- 예) 늦는댜(늦는대?)?. 늦는댜(늦는대).
- 표준어 ‘ㄹ 거야’와 대응하는 '-ㄹ겨', ‘-ㄹ쳐’가 쓰인다.[1]
- 예) 나 안 갈쳐(나 안 갈 거야). 나 안 갈겨(나 안 갈 거야).
청자 대우법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선 충청 방언의 고유 상대 높임법인 '''해유체'''를 쓰지만 일부 지역에선 '''하시오체'''를 쓰기도 한다.[1]
해유체 | 하시오체 | |
---|---|---|
평서형 | 가요/가유 가네 가 간다 | 가시요/가시오/가쇼/가시유/가슈 가시네 가셔 가신다 |
의문형 | 가요/가유? 가는 거요/가시는 거요/가는 거유/가시는 거유/가시는규?/가시는 겁니까? 갈 거요/가실 거요/갈 거여요/가실 거여요/갈 거예요/가실 거예요/갈 거유/가실 거유/갈 거여유/가실 거여유/갈 거예유/가실 거예유/갈뀨/가실뀨/가실 겁니까? 가나? 가? 가니?/가냐? 가는겨? | 가시요/가시오/가쇼/가시유/가슈/가십니까? |
명령형 | 가요/가유 가게 가 가라/가거라 | 가시요/가시오/가쇼/가십시오/가십쇼/가시유/가슈 |
6. 2. 종결 어미
충청도 방언의 경어법 등급은 표준어와 대부분 일치하지만, 표준어의 두루높임인 '~요' 대신 '~유'가 자주 쓰인다. 명령형 종결 어미인 '~하세요', '~세요'나 '~ㅆ어요'는 '~하시유', '~하셔유', '~하슈', '~슈', '~ㅆ슈' 등으로 사용한다.[1]예삿말로는 주로 '~여', '~겨', '~려', '~랴' 등이 쓰인다. '~겨'는 표준말의 '~거야'가 '~거여'의 모음조화를 거쳐 '~겨'로 축약된 형태이다. 표준어 '할래?'처럼 의문형 '~래'가 나올 경우 주로 '~려?'나 '~랴?'로 쓰이며, '~래'처럼 전달형 어미일 때는 주로 '~랴'가 사용된다.[1]
표준어에서는 질문할 때 '-니', '-어', '-ㄴ 거야' 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지만, 충청 방언에서는 질문할 때 대부분 '-ㄴ 겨'를 사용한다.[2]
예는 다음과 같다.
표준어 | 충청 방언 |
---|---|
"가는 거야?", "가니?", "가?" | "가는 겨?" |
"뭐하는 거야?", "뭐하니?", "뭐해?" | "뭐하는 겨?" |
"밥 먹었니?", "밥 먹었어?" | "밥은 먹은 겨?" |
7. 어휘
충청 방언은 표준어와 다른 독특한 어휘를 많이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어휘가 사용되며, 일부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에서 다르게 나타난다.
표준어 '~겠다'는 '~것다'로, '그런데'는 '근디'로, '~이니까'는 '~이니께'처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맞아', '그래' 대신 '그려'를 쓰고, 충청남도에서는 '기여'를 사용하기도 한다.
다음은 충청 방언 어휘의 예시다.
7. 1. 충청남도 방언 어휘 (일부)
단어 | 충청남도 방언 |
---|---|
김치 | 짐치(서산, 당진, 예산, 홍성, 청양, 공주, 보령, 부여, 서천, 논산) / 김치(아산, 연기, 금산) |
간장 | 간장(서산, 당진, 아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공주, 보령, 연기, 부여, 서천, 논산, 대덕, 금산) / 지랑(예산, 청양, 공주, 부여, 서천, 논산) / 지량(서산, 당진, 아산, 홍성, 보령) / 지렁(천안, 홍성, 대덕) |
상추 | 부루(서산, 당진, 아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연기, 보령, 부여, 서천) / 상추(아산, 공주, 논산, 금산) / 상치(서천, 대덕) / 생치(홍성) / 생초(보령) |
눌은밥 | 누름밥(아산) / 누룸밥(아산 외 지역) |
숭늉 | 숭님(서산, 당진, 예산, 청양, 공주, 보령, 부여, 서천, 논산, 금산) / 숭냉(청양) / 숭늉(당진, 아산, 천안, 홍성, 연기, 대덕) |
식혜 | 식헤(서산, 아산, 천원, 예산, 홍성, 공주, 연기, 보령, 서천, 대덕) / 식혀(당진, 홍성, 청양) / 감주(당진, 천안, 예산, 청양, 부여, 서천, 논산, 대덕) / 단술(논산, 금산) ※ 당진, 아산, 천안, 예산, 청양 등지에서는 제사 때 건져 놓은 것만을 ‘식혜’ 혹은 ‘식혀’라고 함. |
뚜껑 | 뚜껑(서산, 당진, 아산, 천안, 예산, 청양, 공주, 연기, 보령, 부여, 논산, 대덕, 금산) / 뚜께(홍성, 공주, 보령, 부여) / 떠께(서천) / 더께(연기) / 따깡(홍성, 청양, 서천) |
뚝배기 | 투가리(아산, 천안, 예산, 청양, 공주, 연기, 보령, 부여, 서천, 논산, 대덕, 금산) / 투거리(서산, 당진) / 툭배기(당진, 예산, 홍성, 보령, 논산, 대덕) |
성냥 | 성냥(서산, 당진, 아산, 천안, 홍성, 공주, 연기, 보령, 대덕) / 성낭(천안, 예산, 홍성, 청양, 부여, 서천, 논산, 금산) / 당성냥(대덕) |
그을음 | 끄:름(당진, 아산, 천안, 청양, 연기, 부여, 논산, 대덕) / 끄:럼(서산, 예산, 홍성, 서천, 금산) / 끄시럼(보령) / 끄시름(공주) |
열쇠 | 열:쇠(서산, 당진, 천안, 예산, 홍성, 청양, 공주, 보령, 논산, 서천, 대덕, 금산) / 열:때(아산, 홍성) / 쇠때(서산, 보령) / 쇠떼(부여, 논산) / 열:세(연기, 부여) |
어머니 | 엄니(예산, 홍성, 청양, 공주, 부여, 서천, 논산, 대덕) / 어머니(청양, 공주를 제외한 지역) |
아버지 | 아부지(논산, 금산) / 아버지(논산, 금산을 제외한 지역) |
동생 | 동상(금산) / 동생(금산을 제외한 지역) |
도련님 | 도련님(서산, 홍성, 공주, 연기, 보령, 부여, 대덕) / 데련님(당진, 예산, 보령) / 되련님(아산, 천안, 금산) / 데렌님(청양, 논산, 대덕) |
고기(魚) | 괴기(서산, 당진, 아산, 천안, 홍성, 보령, 공주, 대덕, 금산) / 고기(서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연기, 보령, 부여, 서천, 논산) / 물괴기(보령) |
창자 | 창새기(서산, 당진, 아산, 천원, 예산, 홍성, 청양, 공주에선 卑語, 연기, 보령, 대덕, 금산) / 창세기(부여, 서천) / 창사구(논산, 금산) / 창자(서산, 당진, 아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공주, 연기, 보령, 부여, 서천, 논산, 대덕) |
올챙이 | 홀챙이(금산) / 올쳉이(논산) / 올챙이(논산과 금산을 제외한 전 지역) |
개구리 | 개구락지(서천) / 깨구락지(홍성) / 깨고리(공주) / 개고리(논산) / 개구리(서산, 아산, 천안, 예산, 홍성, 연기, 보령, 서천, 금산) / 깨구리(당진, 부여, 대덕) |
멸치 | 메리치(천안) / 멜치(예산, 청양) / 멸(보령, 작은 것) / 멸치(서산, 당진, 아산, 천안, 홍성, 공주, 연기, 부여, 서천, 대덕, 금산, 보령 큰 것) / 멸:치(논산) |
게 | 그이(서산, 당진, 천안, 예산, 홍성, 청양) / 그:이(아산, 공주, 부여, 서천) / 긔(연기, 보령, 논산, 대덕) / 거:이(공주) / 기:(금산) |
새우(민물, 大) | 징게미(아산, 연기, 부여, 논산) / 징:게미(천안, 논산, 대덕, 금산) / 징검새우(보령) / 징:게(청양, 공주) / 물새우(서산, 당진) / 새우(홍성) |
새우(민물, 小) | 새뱅이(아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공주, 연기, 대덕) / 새옹개(공주, 논산) / 새웅게(청양, 부여) / 새빙게(금산) / 새웅지(당진) / 새우(서산) / 뭍새우(보령) |
새우(바다, 大) | 대와(보령, 부여, 서천, 대덕) / 대화(서산, 당진, 서천) / 대하(홍성) / 왕:새우(아산, 천안) / 왕새우(연기) / 바닷징게(청양) / 바닷징게미(부여) / 징:게미(금산) / 징:거미(논산) |
새우(바다, 小) | 새오(청양) / 새우(청양을 제외한 전 지역) |
다슬기 | 고동(당진, 아산, 청양, 서천) / 고등(예산, 홍성) / 민물고등(서산, 보령) / 물고동(부여) / 베틀올강(천안) / 베틀올갱이(천안) / 베틀우렁(연기) / 다실게(논산) / 도실비(대덕) / 도슬비(금산) / 다슬기(연기) / 다실기(공주) |
지렁이 | 거:생이(금산) / 지링이(청양, 연기, 대덕) / 지렁이(천안, 공주) / 지렝이(서산, 당진, 예산, 홍성, 보령, 부여, 논산) / 지:렝이(서천) |
벌레 | 벌거지(천안, 홍성, 청양, 부여, 대덕, 금산) / 버러지(천안, 청양, 공주, 연기, 서천, 논산) / 벌러지(서산, 예산) / 벌게(논산) / 버레(보령) / 벌레(당진, 아산, 천안, 홍성, 연기) |
진딧물 | 뜨물(서산, 당진, 아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공주, 연기, 보령, 부여, 논산, 금산) / 진뜨물(서천) / 진디(홍성) / 진딧물(당진, 아산) |
하루살이 | 깔:따귀(연기) / 날파리(서천) / 하루살이(연기, 서천을 제외한 지역) |
메뚜기 | 메:떼기(예산) / 메떼기(청양, 공주, 연기, 논산, 금산) / 메띠기 (홍성) / 모:떼기(서천) / 모:띠기(보령) / 메뚜기(서산, 당진, 천안, 대덕) / 메:뚜기(아산) / 메:뛰기(부여) |
반딧불 | 개똥벌레(당진, 아산, 천안, 예산, 홍성, 부여, 금산) / 개:똥벌레(청양) / 개똥버러지(공주, 연기) / 개:똥불(서산, 보령) / 쥐똥벌레(당진) |
쇠꼬리 | 쇠:꽁지(논산) / 소꼬지(서산) / 소꼬리(서산, 보령) / 쇠꼬리(당진, 아산, 천안, 홍성, 청양, 연기, 부여, 대덕, 금산) / 쇠:꼬리(예산, 공주, 서천) |
고양이 | 고이(당진, 예산, 홍성, 청양, 보령) / 괭:이(서산, 당진, 아산, 천안, 예산, 홍성, 공주, 부여, 서천) / 괭이(논산, 대덕) / 고앵이(천안, 홍성, 청양, 연기, 대덕, 금산) / 고양이(서산, 보령) |
암코양이 | 암코이(서산, 당진) / 암고이(청양, 공주) / 암쾡이(당진, 아산, 예산, 홍성, 보령, 부여, 논산, 대덕) / 암코앵이(연기) / 암꼬앵이(금산) / 암쾡:이(서천) |
진달래 | 창꽃(대덕) / 참꽃(금산) / 진달레(서산, 당진, 아산, 천안, 예산, 홍성, 청양, 공주, 연기, 보령, 대덕, 서천) / 진달리(공주, 부여, 논산) |
냉이 | 나승겡이nasɨŋgeŋiltc(서산, 천안) / 나싱겡이nasyiŋgeŋiltc(아산) / 나상개nasaŋgEltc(당진) / 나승게nasɨŋgeltc(예산, 청양) / 나승개nasɨŋgEltc(당진) / 나숭개nasuŋgEltc(홍성, 보령) / 나싱게nasyiŋgeltc(부여, 논산, 금산) / 나쑹게nasʉŋgeltc(서천) / 나싱개nasyiŋgEltc(대덕) |
딸기 | 딸:기(서산, 당진, 아산, 예산, 홍성, 청양, 보령, 금산) / 딸기(연기, 대덕) / 딸:구(천안, 논산) / 딸구(홍성, 공주, 연기, 서천) / 딸:(금산) |
7. 2. 충청북도 방언 어휘 (일부)
단어 | 지역별 방언 |
---|---|
김치 | 김치(진천, 충주, 단양, 청주, 괴산), 짐치(충주, 제천, 괴산, 보은, 옥천) |
간장 | 간장(진천, 제천, 옥천), 장:물(음성, 충주, 제원, 단양, 괴산, 보은, 옥천, 영동), 지렁물(진천, 청주), 기령(제천), 기렁(단양) |
상추 | 부루(진천), 상추(진천, 음성, 충주, 단양, 청주, 괴산, 보은, 옥천, 영동), 상치(충주) |
눌은밥 | 누름밥(진천), 누룸밥(제천, 청주, 보은, 옥천, 영동), 누룽밥(음성, 충주), 누룬밥(괴산), 물누룽지(단양) |
숭늉 | 숭님(영동), 숭넹(괴산), 숭늉(진천, 제천, 충주, 청주), 숭눙(음성), 숭냉(음성), 숭낭(괴산), 숭낭물(옥천), 숭녕(영동), 숭냥(영동) |
식혜 | 식헤(진천, 음성, 충주, 제천, 청주, 괴산, 보은, 옥천, 영동), 감주(단양, 음성, 충주, 괴산), 단술(단양, 진천, 청주, 보은, 옥천, 영동) |
뚜껑 | 뚜껑(진천, 청주, 괴산, 옥천, 영동), 뚜께(음성, 단양, 보령, 부여), 뚜에(충주, 보은), 뚜꽁(충주) |
뚝배기 | 투가리(진천, 음성, 충주, 제천, 단양), 툭베기(제천, 괴산, 보은, 옥천, 영동) |
성냥 | 성냥(옥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성낭(옥천) |
그을음 | 끄:름(진천, 음성, 충주, 제천, 단양, 청주, 영동), 끄:럼(괴산, 보은, 옥천), 그:름(음성) |
열쇠 | 열:쇠(진천, 음성, 충주, 청주, 보은, 옥천), 열:떼(제천, 청주, 괴산, 보은, 영동), 열:세(단양), 자물쇠(영동) |
어머니 | 엄니(진천), 어머니(진천, 음성, 충주, 제천, 청주, 괴산, 보은, 옥천), 어머이(단양, 영동) |
아버지 | 아부지(단양, 청주, 옥천, 영동), 아버이(옥천), 아버지(진천, 음성, 충주, 제천, 괴산, 보은) |
도련님 | 도련님(충주, 제천, 청주, 괴산, 옥천), 데련님(영동), 되련님(보은), 데렌님(음성, ‘아재’라고 일컫기도 함.), 데린님(충주, 단양), 되렌님(진천) |
고기(魚) | 괴기(진천, 음성, 충주, 제천, 청주, 괴산, 보은, 옥천, 영동), 고기(단양), 생선(옥천) |
창자(< 腸子>) | 창새기(청주, 영동), 창사(진천, 청주, 음성, 옥천, 괴산, 보은), 창사구(보은), 창자(단양, 괴산, 보은), 창시(제천), 창수(충주), 창지(단양), 창사구(보은), 고기쳉이(단양) |
올챙이 | 올챙이(진천,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올쳉이(음성, 제천, 단양), 올:쳉이(충주) |
개구리 | 깨구리(진천, 제천, 단양, 괴산, 보은, 옥천, 영동), 개구리(진천, 음성, 충주) |
멸치 | 메리치(보은), 멜치(제천, 청주), 멸치(옥천), 메루치(진천), 메러치(음성, 충주, 영동), 메레치(괴산), 미리치(단양) |
게 | 그이(진천, 음성, 충주, 괴산), 그:이(청주), 기:(제천, 단양, 괴산, 보은, 옥천, 영동) |
새우(민물, 大) | 징게미(옥천), 징:게미(제천, 청주, 괴산, 보은), 징:기미(진천, 음성, 단양), 징:게(충주), 왕새우(단양), 말징기미(영동), 말대징기미(영동) |
새우(민물, 小) | 새뱅이(진천, 음성, 충주, 청주, 옥천), 새벵이(괴산), 새부랭이(보은), 사붕개(영동), 새우(제천, 단양) |
새우(바다, 大) | 대화< 大蝦>(제천, 단양), 징:게미(충주), 징:기미(음성, 보은), 징기미(괴산), 말징게미(옥천), 새우(진천, 음성, 영동) |
새우(바다, 小) | 새오(괴산), 새우(괴산을 제외한 전 지역) |
다슬기 | 베틀올겡이(진천), 베틀올겡이(진천), 올벵이(음성, 충주, 제천), 올뱅이(영동), 베틀올강(청주), 베틀올갱이(천안), 올:겡이(괴산), 도실비(옥천), 골벵이 (단양) |
지렁이 | 끌:껭이(영동), 지:링이(음성), 지:렁이(진천, 충주), 지렝이 (청주, 옥천), 지:렝이(제천, 단양, 괴산, 보은) |
벌레 | 벌거지(충주, 제천, 단양, 보은), 뻘꺼찌(옥천, 영동), 버러지(단양, 청주, 괴산), 벌게(논산), 벌레(진천, 음성, 충주, 제천, 청주, 괴산) |
진딧물 | 뜨물(충주, 제천, 단양, 청주, 괴산), 뜬물(진천, 보은, 옥천, 영동), 진드물(충주), 진뎃물(음성) |
하루살이 | 하루살이(충북 전지역) |
메뚜기 | 메떼기(옥천), 메띠기(음성, 괴산, 보은, 영동), 메:띠기(제천), 메뛰기(음성, 청주, 괴산), 메뚜기(진천, 충주), 미띠기(단양) |
반딧불 | 개똥벌레(진천, 옥천), 개똥벌레(충주, 단양, 청주), 개똥불(음성, 제천, 괴산), 개똥벌거지(보은, 영동), 반딧불(음성) |
쇠꼬리 | 쇠:꽁지(괴산), 소꼬리(제천, 단양), 쇠:꼬리(진천, 음성, 충주, 청주, 괴산), 쇠꼬리(옥천, 영동), 쇠:꼬렝이(보은) |
고양이 | 고이(진천), 괭:이(옥천, 영동), 고얭이(음성, 청주, 보은), 고:얭이(진천, 제천), 고:양이(충주), 고:넹이(제천,단양), 고넹이(괴산) |
암코양이 | 암쾡이(옥천, 영동), 암코얭이(진천, 괴산), 앙꼬녱이(제천,단양), 암코양이(충주), 암꼬얭이(음성, 괴산, 보은) |
진달래 | 참꽃(청주, 영동), 창꽃(진천, 음성, 충주, 제천, 단양, 괴산, 보은, 옥천, 영동), 진달레(제천) |
냉이 | 나셍이(진천, 음성, 충주, 제천, 단양, 괴산), nasyiŋgE영어(보은), 나싱개(영동), 나씽개(옥천), 나시(청주), 냉:이(충주) |
딸기 | 딸:기(충주), 딸기(진천, 제천, 청주), 딸:구(괴산), 딸구(진천, 음성, 청주), 딸:(보은, 옥천, 영동) |
가지(枝) | 가쟁이(보은), 가젱이한국어(충주, 괴산), 가지(진천, 음성, 충주, 단양, 청주, 보은, 옥천, 영동) |
8. 사회언어학적 특징
충청 방언은 경상도, 전라도 다음으로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언이지만, 사용자들의 지역 방언에 대한 자부심은 낮은 편이다.[4] 2020년 국민 언어 의식 조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경상도 방언은 22.5%, 전라도 방언은 10.3%를 차지했지만, 충청 방언은 7.1%에 그쳤는데,[4] 이는 충청도 인구가 전라도 인구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이다.
8. 1. 인식
충청도 방언은 느리고 느긋하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며, 긍정적으로는 "느긋하고 귀엽다", 부정적으로는 "멍하고 답답하다"고 평가된다.[4] 미디어에서는 주로 조선 시대 노비나 평민, 부유한 집안의 주부, 가난한 농민 등으로 묘사되어 전라도나 경상도 사람들보다 지역 방언에 대한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4] 2020년 국민 언어 의식 조사에서 현재의 표준어와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다중 표준어로 인정되는 지역 방언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은 충청 방언 사용자가 33%로, 전라도(44.7%)와 경상도(43.4%) 응답자에 비해 낮았다.[4]8. 2. 사용 현황
충청 방언은 경상도 방언과 전라도 방언 다음으로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언이다. 그러나 충청 방언 사용자들은 전라도 방언이나 경상도 방언 사용자들보다 자신의 지역 방언에 대한 자부심이 낮은 편이다.[4] 2020년 국민 언어 의식 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에서 경상도 방언은 22.5%, 전라도 방언은 10.3%를 차지한 반면, 충청 방언은 7.1%에 불과했다.[4] 이는 충청도 인구가 전라도 인구보다 많은 것과 대조적이다. 또한, 충청 방언 사용자의 33%만이 현재의 표준어와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다중 표준어로 인정되는 지역 방언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는데, 이는 전라도(44.7%)와 경상도(43.4%) 응답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이다.[4]이처럼 충청 사람들이 지역 언어에 대한 자존감이 낮은 데에는 미디어의 영향이 컸다. 미디어에서 충청 방언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조선 시대 노비나 평민, 부유한 집안의 주부 또는 가난한 농민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한국 정부가 표준어를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대중에게 '표준어가 우월하고 방언은 열등하다'는 인식이 심어졌다. 이러한 복합적인 이유로 충청 방언 사용자들은 전라도 및 경상도 방언 사용자들보다 자신의 지역 방언에 대한 자존감이 낮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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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충청도 방언의 특징과 그 연구
https://www.korean.g[...]
1987
[2]
웹사이트
What is Tashu?
https://www.daejeon.[...]
[3]
웹사이트
『大川市誌』所載
https://www.brcn.go.[...]
1994
[4]
웹사이트
A Study on the Language Awareness of the People in 2020
https://www.korean.g[...]
[5]
웹사이트
[사 설] 아부지 돌 굴러가유
https://www.cj-ilbo.[...]
2021-12-15
[6]
일반
평택 방언의 기원에 대한 설명
[7]
Youtube
평택 통복시장 충청도 사투리 영상
https://www.youtube.[...]
[8]
웹사이트
네이버 지식사전 > 방언/고전용어
[9]
일반
제천시 군지역 방언
[10]
일반
제천시 방언의 특징
[11]
일반
평택, 안성, 충청 지역 방언 비교
[12]
일반
충청도 방언 사용 인구 추산
[13]
일반
충남과 전라도 방언의 유사성
[14]
일반
충청남도 의문형 어미 사용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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