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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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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다랑어는 몸길이가 최대 239cm, 무게 200kg에 달하는 대형 어종으로,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노란색을 띠고 성장하면서 낫 모양으로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며, 주로 표층에서 수온 약층까지 서식한다. 다른 어류, 갑각류, 오징어 등을 먹이로 하며, 속도에 적합한 몸매로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다. 상업적으로 통조림, 횟감, 스테이크 등으로 이용되며, 남획과 혼획 문제로 인해 지속적인 자원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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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랑어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황다랑어
황다랑어
학명Thunnus albacares
명명자Bonnaterre, 1788
영어 이름Yellowfin tuna
하와이어 이름ahi}}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아문척추동물아문 Vertebrata
조기어류강 Actinopterygii
스즈키목 Perciformes
아목고등어아목 Scombroidei
고등어과 Scombridae
아과고등어아과 Scombrinae
다랑어족 Thunnini
다랑어속 Thunnus
아속Neothunnus Kishinouye, 1923
분포
보존 상태
IUCN Red ListLC 참조
동의어

2. 형태

몸은 대형이며, 제1등지느러미 중앙 부위에서 체고가 가장 높다.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첫 번째 연조(가시)는 매우 길게 뻗어 있으며, 특히 성어는 낫 모양이다. 눈은 크고, 위턱 뒤끝은 눈 앞 가장자리 아래를 조금 지난다. 가슴지느러미는 다소 길어 뒤끝이 제2등지느러미 기부를 조금 지난다. 꼬리지느러미는 초승달 모양이며, 꼬리자루와 꼬리지느러미 중앙에 융기연(돌출된 부분)이 있다.[3][4]

두 번째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 그리고 그 지느러미와 꼬리 사이의 작은 지느러미는 밝은 노란색이다. 성숙한 개체에서 두 번째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매우 길어져 꼬리만큼이나 뒤로 뻗어 또는 곡도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슴지느러미 또한 참다랑어보다 길지만, 날개다랑어만큼 길지는 않다. 몸통은 매우 어두운 금속성 파란색이며 배쪽으로 갈수록 은색으로 변하고, 약 20개의 수직 줄무늬가 있다.

어린 물고기는 체측에 후방으로 향하는 비스듬한 흰 줄무늬가 있다. 어린 물고기는 제2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짧기 때문에 다른 종과의 구별이 어려우며, 특히 눈다랑어의 어린 물고기와 매우 닮았다.

3. 체색

몸 등쪽은 암청색을 띠며 중앙과 배쪽은 밝은 점들이 몸을 가로지르는 약 20개의 가로띠를 형성한다. 등쪽 및 배쪽 토막지느러미는 선명한 황색을 띠며 바깥쪽 가장자리는 검다.[3] 두 번째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 그리고 그 지느러미와 꼬리 사이의 작은 지느러미는 밝은 노란색이다. 두 번째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성숙한 개체에서 매우 길어 꼬리만큼이나 뒤로 뻗어 또는 곡도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슴지느러미 또한 참다랑어보다 길지만, 날개다랑어만큼 길지는 않다. 몸통은 매우 어두운 금속성 파란색이며 배쪽으로 갈수록 은색으로 변하고, 약 20개의 수직 줄무늬가 있다.[4]

4. 생태

황다랑어는 주로 표층으로부터 수온약층을 경계로 그 주위에서 머물며, 서식 수온은 18~31°C로 다랑어류 중 비교적 넓은 수온대에 적응하는 종이다. 일반적으로 표층 근처에 있는 종은 크기에 따라 다른 다랑어류와 함께 군집을 이루어 생활한다.[3] 산란은 연중 이루어지나 특히 남반구와 북반구의 여름 기간 중 절정을 이룬다. 최대 기록은 1977년 멕시코 연안에서 어획된 것으로 체장 408cm, 체중 876.4kg에 달한다. 먹이는 주로 어류를 먹으며, 다음으로 오징어류, 갑각류를 먹는다.[3]

황다랑어 점프


군집 생활을 하는 황다랑어


황다랑어는 표해수층 어류로, 수온 약층 위의 바다 표면 혼합층에 서식한다. 음파 추적 결과, 황다랑어는 관련 종인 눈다랑어와 달리 주로 수층 100m 상단에 분포하지만,[5] 다른 연구에서는 낮 시간대에 따라 서식 깊이가 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밤에는 기록된 깊이 값의 90%가 88m보다 얕았고, 낮에는 190m보다 얕았다.[7]

황다랑어는 비교적 드물게 수온 약층을 통과하지만, 상당한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다. 인도양에서 기록 태그를 부착한 개체는 시간의 85%를 75m보다 얕은 깊이에서 보냈지만, 578m, 982m, 1160m까지 세 번 잠수하는 것이 기록되었다.[5] 두 번째 연구에서 측정된 최대 잠수 깊이는 1592m였다.[6][7]

비록 주로 심해에서 발견되지만, 황다랑어는 적합한 조건이 갖춰지면 해안가로 접근할 수 있다. 하와이 제도와 같은 대양의 섬, 서태평양의 다른 섬 그룹, 카리브해, 인도양몰디브 섬, 그리고 어센션 섬과 세인트헬레나와 같은 대서양의 화산섬은 종종 황다랑어가 해안선 근처에 집중된 미끼고기를 먹이로 삼는 서식지가 된다. 황다랑어는 수온과 투명도가 적합하고 먹이가 풍부할 경우 대륙붕 안쪽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황다랑어는 종종 비슷한 크기의 개체들과 함께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 다른 종류의 참치와 함께 무리를 지을 때도 있으며, 특히 작은 황다랑어와 가다랑어가 섞인 무리가 흔하게 발견된다. 그들은 종종 다양한 종류의 돌고래상괭이뿐만 아니라 고래, 고래상어와 같은 더 큰 해양 생물들과도 함께한다. 또한 통나무나 깔판과 같은 표류물과도 관련되며, 음향 태깅을 통해 일부는 움직이는 선박을 따라 이동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와이 황다랑어는 닻으로 고정된 어군집어장치 및 50 패덤 곡선의 특정 구역과 관련이 있다.

일본 수족관의 황다랑어


황다랑어의 먹이로는 다른 어류, 갑각류, 오징어 등이 있다. 모든 다랑어류와 마찬가지로, 황다랑어의 몸매는 속도에 특히 적합하며, 날치, 꽁치, 고등어와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미끼 물고기를 추적하고 잡을 수 있다. 눈물고기 또는 살치와 같은 떼를 지어 다니는 종과 유사한 부유성 어류, 멸치정어리가 자주 먹힌다. 큰 황다랑어는 망치꼬치 및 가다랑어와 같은 다랑어류의 작은 종을 잡아먹는다.

어린 황다랑어는 더 큰 다랑어, 바닷새, 만새기, 상어, 돛새치를 포함한 다른 부유성 포식자에게 먹힌다. 성어는 이빨고래류, 특히 거짓 범고래, 청상아리백상아리와 같은 부유성 상어, 큰 대서양 청새치 및 태평양 청새치, 그리고 검은 청새치와 같은 가장 크고 빠른 사냥꾼에 의해서만 위협받는다. 그러나 주요 사망 원인은 산업적 참치 어업이다.

황다랑어는 최대 20.8m/s의 속도로 헤엄쳐 대부분의 포식자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8] 대부분의 물고기와 달리 다랑어는 온혈동물이다.[9] 그들의 독특한 심혈관 시스템, 따뜻한 체온, 높은 신진대사, 그리고 잘 발달된 림프계는 모두 빠른 속도와 장기간의 수영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관여한다. 빠르게 헤엄칠 때, 다랑어의 지느러미는 홈 안으로 들어가 매끄러운 유체역학적 표면을 형성하여 림프계를 포함한 생물학적 유압 시스템으로 인해 속도를 증가시킨다.[10][11]

갑자기 더 깊은 수심으로 잠수하는 행동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전술일 수 있다. 추적 장치의 증거는 잠수하는 황다랑어가 326m 깊이에서 삼켜졌을 가능성이 있는 사례도 포함한다.[7][6]

외양의 표층을 무리 지어 유영하며, 일본 근해에서는 가다랑어 등과 마찬가지로 계절적인 남북 회유를 한다. 선호하는 수온은 18-31℃로, 다랑어 속 중에서 본 종과 날개다랑어가 가장 고수온·표층에 서식한다. 또한, 유목 등의 표류물이나 돌고래에 붙는 습성도 있다. 어린 물고기는 가다랑어, 눈다랑어와 혼군을 이룬다. 산란기는 여름이며, 분리 부성란을 산란한다. 다랑어류로서는 성장이 빠르며, 1년 만에 전장 50 cm, 2년 만에 전장 1 m에 달하여 성숙한다. 수명은 8년 산 것이 보고되고 있다. 어류, 두족류, 갑각류를 먹는다.

5. 분포

황다랑어는 표해수층 어류로, 수온 약층 위의 바다 표면 혼합층에 서식한다. 음파 추적 결과에 따르면, 황다랑어는 관련 종인 눈다랑어와 달리 주로 수층 100m 상단에 분포하지만,[5] 다른 연구에서는 낮 시간대에 따라 서식 깊이가 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밤에는 기록된 깊이 값의 90%가 88m보다 얕았고, 낮에는 190m보다 얕았다.[7]

황다랑어는 비교적 드물게 수온 약층을 통과하지만, 상당한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다. 인도양에서 기록 태그를 부착한 개체는 시간의 85%를 75m보다 얕은 깊이에서 보냈지만, 578m, 982m, 1160m까지 세 번 잠수하는 것이 기록되었다.[5] 두 번째 연구에서 측정된 최대 잠수 깊이는 1592m였다.[6][7]

전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지만, 지중해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일본 연안에서도 홋카이도 이남에서 발견되지만, 이즈 제도 이남의 태평양 쪽에 많으며, 동해에서는 드물다.

6. 명칭

한국에서는 황다랑어 또는 황새치라고 불린다. 일본에서는 키와다(도쿄, 와카야마현), 마시비(오사카, 효고현, 고치), 이토시비(고치), 하츠(고치), 시비(가고시마현아마미 제도다네야쿠군도), 킨히레 등으로 불리며, 어린 물고기는 키메지(목목지)라고도 불린다. 고치현에서는 성장 단계에 따라 어린 물고기를 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타이완에서는 '黃鰭鮪'를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지만, 타이완어에서는 다른 참치류와 함께 영어의 tuna에서 유래한 '串仔'(츠가, tshǹg-á)라고 부른다.

7. 습성

황다랑어는 주로 표층으로부터 수온약층을 경계로 그 주위에서 머물며, 서식 수온은 18~31°C로 다랑어류 중 비교적 넓은 수온대에 적응하는 종이다. 일반적으로 표층 근처에 있는 종은 크기에 따라 다른 다랑어류와 함께 군집을 이루어 생활한다.

황다랑어는 표해수층 어류로, 수온 약층 위의 바다 표면 혼합층에 서식한다. 음파 추적 결과에 따르면, 황다랑어는 관련 종인 눈다랑어와 달리 주로 수층 100m 상단에 분포하지만,[5] 다른 연구에서는 낮 시간대에 따라 서식 깊이가 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밤에는 기록된 깊이 값의 90%가 88m보다 얕았고, 낮에는 190m보다 얕았다.[7]

황다랑어는 비교적 드물게 수온 약층을 통과하지만, 상당한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다. 인도양에서 기록 태그를 부착한 개체는 시간의 85%를 75m보다 얕은 깊이에서 보냈지만, 578m, 982m, 1160m까지 세 번 잠수하는 것이 기록되었다.[5] 두 번째 연구에서 측정된 최대 잠수 깊이는 1592m였다.[6][7]

비록 주로 심해에서 발견되지만, 황다랑어는 적합한 조건이 갖춰지면 해안가로 접근할 수 있다. 하와이 제도와 같은 대양의 섬, 서태평양의 다른 섬 그룹, 카리브해, 인도양몰디브 섬, 그리고 어센션 섬과 세인트헬레나와 같은 대서양의 화산섬은 종종 황다랑어가 해안선 근처에 집중된 미끼고기를 먹이로 삼는 서식지가 된다. 황다랑어는 수온과 투명도가 적합하고 먹이가 풍부할 경우 대륙붕 안쪽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황다랑어는 종종 비슷한 크기의 개체들과 함께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 다른 종류의 참치와 함께 무리를 지을 때도 있으며, 특히 작은 황다랑어와 가다랑어가 섞인 무리가 흔하게 발견된다. 그들은 종종 다양한 종류의 돌고래상괭이뿐만 아니라 고래, 고래상어와 같은 더 큰 해양 생물들과도 함께한다. 또한 통나무나 깔판과 같은 표류물과도 관련되며, 음향 태깅을 통해 일부는 움직이는 선박을 따라 이동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와이 황다랑어는 닻으로 고정된 어군집어장치 및 50 패덤 곡선의 특정 구역과 관련이 있다.

외양의 표층을 무리 지어 유영하며, 일본 근해에서는 가다랑어 등과 마찬가지로 계절적인 남북 회유를 한다. 선호하는 수온은 18-31℃로, 다랑어 속 중에서 본 종과 날개다랑어가 가장 고수온·표층에 서식한다. 또한, 유목 등의 표류물이나 돌고래에 붙는 습성도 있다. 어린 물고기는 가다랑어, 눈다랑어와 혼군을 이룬다.

8. 어업

현대 상업 어업은 선망 어업과 산업용 연승 어업으로 황다랑어를 어획한다. 2010년, 서부 및 중부 태평양에서 558,761 미터톤의 황다랑어가 어획되었다.[9] 과거에는 낚싯대 어업이 상업적 어획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선망 어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낚싯대 어업은 몰디브, 가나, 카나리아 제도, 마데이라, 아조레스 제도 등에서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황다랑어를 주 목표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



선망 어업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상업적 참치 어업의 주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선망 어선은 첨단 장비, 위성 데이터, 헬리콥터 등을 활용하여 어군을 탐색하고, 한 번에 100ton을 잡을 수 있다.

황다랑어는 대규모 산업적 선망 어업과 연승 어업 외에도, 소규모 가내 수공업(artisanal fisheries)을 통해서도 어획된다. 현재 가내 수공업 어업은 국제 항공 운송이 가능한 여러 지역에서 수익성 높은 사시미 시장을 겨냥하기도 한다. 이들은 트롤 라인, 표면 및 심해 핸드라인, 연승 어업 등 다양한 낚시 도구를 사용한다.

가장 큰 규모의 가내 수공업 어업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이루어지며, 수천 명의 어부들이 어군 집어 장치(파야오) 주변에서 황다랑어를 어획한다. 제너럴 산토스는 어획물 하역 및 환적에 중요한 필리핀 항구이다. 사시미 등급 어획물은 대부분 일본 시장으로 운송되며, 나머지는 현지에서 판매되거나 통조림으로 가공된다. 하와이, 타히티 등 태평양 섬 지역의 소형 보트 어부들은 현지 시장과 외국 시장에 신선한 황다랑어를 공급한다. 핸드라인으로 잡은 황다랑어는 세인트헬레나 경제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이다.

황다랑어는 스포츠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산타 카탈리나 섬에서 처음 스포츠 낚시 대상이 된 이후, 버뮤다, 바하마, 하와이 등지에서 인기를 얻었다. 오늘날 황다랑어는 미국 동부 해안, 걸프만 연안, 캘리포니아 남부, 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여러 지역의 스포츠 낚시꾼들이 추구하는 주요 어종이다.

멕시코만의 황다랑어 레크리에이션 낚시는 연간 70억 달러의 경제적 영향을 미치며,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한다.[18]

8. 1. 혼획 및 남획 문제

선망 어업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상업적 참치 어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오늘날 선망 어업은 다른 어떤 어법보다 많은 상업적 어획량을 기록한다. 선망 어업은 주로 태평양에서 이루어지지만, 인도양과 열대 기니 만을 비롯한 대서양에서도 상당한 어획이 이루어진다.[17]

1970년대 후반, 동태평양 어업에서 참치와 함께 다니는 긴부리돌고래, 점박이돌고래 등 많은 돌고래 (고래류)를 죽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황다랑어 선망 어업은 큰 논란이 되었다. 이러한 연관성은 상업적 참치 어부들에게 오랫동안 알려져 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72년 미국에서 해양 포유류 보호법(Marine Mammal Protection Act|해양 포유류 보호법영어)이 시행되었다. 이 법은 미국 선박뿐만 아니라 돌고래를 혼획하는 방식으로 잡힌 다랑어의 수입을 금지했다.[26]

돌고래-프렌들리 라벨이 도입된 이후, 돌고래와 관련 없는 "자유 유영" 어군과 부유물과 관련된 어군에 대한 끌그물 조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만타가오리, 바다거북, 상어, 돛새치 등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 생물을 포함한 높은 비율의 혼획을 야기한다. 또한, 아직 번식기에 도달하지 않은 어린 황다랑어와 눈다랑어를 대량으로 제거하는 것은 전 세계 참치 개체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27]

중남미 어업인들은 돌고래를 의존하지 않는 인공 집어 장치(Fish aggregating devices|피쉬 어그리게이팅 디바이스영어)를 사용한 선망 어업으로 전환했지만, 이 방법은 황다랑어나 가다랑어 외에 눈다랑어의 어린 개체가 혼획되어 자원 감소가 우려된다.[27]

연승 어업은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 일본 어부들이 새로운 어장으로 진출하면서 주로 완성되었다. 그 이후 대한민국, 대만, 미국 등 다른 어부들도 연승 어업을 채택했다. 연승 어업은 돛새치, 바다거북, 원양 상어, 바닷새 등에게 영향을 미치는 혼획 문제를 야기한다.[25]

9. 이용 및 요리

황다랑어는 주로 통조림, 횟감, 스테이크 등으로 이용된다. 한국에서는 횟감으로 인기가 높으며, 초밥, 회덮밥 등에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사시미, 구이, 가라아게 등으로 이용되며, 오이타현의 향토 요리 휴가동이나 오키나와 요리의 튀김에도 사용된다.[24] 하와이에서는 '아히(Ahi)'라 불리며 포케의 재료로 사용된다.[19] 몰디브에서는 삶아서 참치라고 칭하거나, 카레 풍미의 크레이프인 리하 폴리(Riha Folhi)로 만들어 먹는다.

황다랑어 레어 스테이크


황다랑어는 특히 사시미와 같은 날생선 요리에 널리 사용되며, 구이 요리에도 매우 훌륭하다.[19] 겉만 살짝 익혀서 레어 상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10. 보존 상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 레드 리스트 2021년판에서 Least Concern|경미한 우려영어(LC)로 평가되었다.[24] 그러나 성장이 빠른 점도 있어 다른 참치류보다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남획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자원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

참조

[1] IUCN Thunnus albacares 2021-11-12
[2] FishBase Thunnus albacares 2018-02-00
[3] 뉴스 All-Tackle Yellowfin Tuna Record Approved -- Will It Net Angler $1 Million? https://www.sportfis[...] 2022-06-07
[4] 웹사이트 Tuna, yellowfin (Thunnus albacares) https://igfa.org/igf[...] 2022-06-07
[5] 논문 Deep diving behavior observed in yellowfin tuna (Thunnus albacares) https://www.alr-jour[...] 2022-06-07
[6] 논문 Call of the deep https://knowablemaga[...] Annual Reviews 2022-06-07
[7] 논문 Complex Dispersal of Adult Yellowfin Tuna From the Main Hawaiian Islands 2020-00-00
[8] 논문 How do fish break the speed limit? https://www.nature.c[...] 2022-06-07
[9] 뉴스 The Saudi Arabia of Sashimi http://www.slate.com[...] 2013-10-28
[10] 뉴스 Tuna fin movement controlled by biological hydraulic systems https://news.stanfor[...] 2022-06-07
[11] 논문 Hydraulic control of tuna fins: A role for the lymphatic system in vertebrate locomotion 2017-07-21
[12] 웹사이트 Fisheries and Aquaculture - Global Production https://www.fao.org/[...] 2024-05-06
[13] 웹사이트 Pole Fishing for Tuna, 1937–1941 | San Diego History Center https://www.sandiego[...] Sandiegohistory.org 2012-03-22
[14] 웹사이트 The High Seas Tuna Fishery of California1 http://content.cdlib[...] Content.cdlib.org 2012-03-22
[15] 웹사이트 Why GenSan is the tuna capital of the PH https://www.rappler.[...] 2019-11-23
[16] 웹사이트 The Rise and Possible Fall of the Philippines' Tuna Capital https://www.asiasent[...] 2019-11-23
[17] 웹사이트 2200T Super Tuna Purse Seiners http://www.cfsb.com.[...] Cfsb.com.tw 2012-03-22
[18] 웹사이트 FishingTrips® https://fishingtrips[...] FishingTrips.com 2023-03-18
[19] 웹사이트 Yellowfin Tuna http://www.hawaii-se[...] 2009-03-31
[20] 웹사이트 The Audubon Guide to Seafood http://www.spc.int/C[...] Spc.int 2012-03-22
[21] 웹사이트 Greenpeace International Seafood Red list | Greenpeace International http://www.greenpeac[...] Greenpeace.org 2013-10-28
[22] IUCN Thunnus albacares 2016-11-24
[23] 웹사이트 魚介類の名称表示等について(別表1) http://www.jfa.maff.[...] 水産庁 2013-05-29
[24] IUCN Thunnus albacares 2016-11-24
[25] 논문 東太平洋のキハダマグロ漁におけるイルカ混獲問題 1995-03-10
[26] 서적 イルカを救ういくつかの方法 講談社
[27] 논문 魚の経済学―市場メカニズムの活用で資源を護る 日本評論社 20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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