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3. 출장 선수

류중일 감독(삼성)이 이끄는 이스턴 리그(삼성, 두산, 롯데, SK)는 송일수(두산), 김시진(롯데), 이만수(SK) 코치가 합류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김광현(SK)''', '''임창용(삼성)'''을 비롯해 차우찬, 안지만(이상 삼성), 장원준, 김승회(이상 롯데), 박정배, 채병용(이상 SK)이 선발되었다. 포수 부문에서는 '''이재원(SK)'''과 강민호(롯데), 양의지(두산)가 이름을 올렸다.

1루수에는 '''칸투(두산)''', 2루수에는 '''오재원(두산)'''이 팬 투표로 선정되었고, 김재호(두산)가 감독 추천으로 추가되었다. 3루수에는 '''박석민(삼성)'''과 황재균(롯데)이, 유격수에는 '''김상수(삼성)'''이 각각 팬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선발되었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김현수''', '''민병헌''', '''손아섭'''(이상 롯데)이 팬 투표로, 박해민(삼성), 김강민(SK)이 감독 추천으로 선발되었다. 지명타자에는 '''히메네스(롯데)'''가 팬 투표로 선정되었다.

3. 1. 이스턴 리그 (삼성, 두산, 롯데, SK)

3. 2. 웨스턴 리그 (LG, 넥센, NC, KIA, 한화)

4. 올스타전 유니폼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FSSNL에서 제작했으며 이스턴 리그는 흰색을, 웨스턴 리그는 남색을 착용한다. 유니폼(상의)은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사인회, 홈런 레이스 등 주요 행사에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으로 땀 배출 및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로 쿨 매쉬' 기능성 소재로 제작되었다.^[3]

5. 홈런 레이스

2014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는 7월 18일 퓨처스 올스타전이 종료된 후 거행되었다.^[4] 예선은 7아웃제, 결승전은 10아웃제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1, 2위가 결승전을 치렀다. 홈런 1개당 50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되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후원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G마켓 후원 최신 노트북이, 준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최신 스마트폰이 증정되었다.

;참가 선수

• 이스턴 리그에서는 양의지, 김현수, 이재원, 루이스 히메네스가 출전했다.^[4]
• 웨스턴 리그에서는 박병호, 강정호, 나성범, 나지완이 출전했다.

• 우승은 최종전에서 14홈런(예선 6홈런)을 기록한 김현수가 차지했다.^[4]
• 준우승은 최종전에서 8홈런(예선 6홈런)을 기록한 이재원이 차지했다.^[4]
• 최다 거리를 기록한 선수도 김현수였다.^[4]
• 총 2300만원의 기금이 적립되었다.

5. 1. 참가 선수

5. 2. 결과

• 이스턴 리그에서는 양의지, 김현수, 이재원, 루이스 히메네스가 출전했다.^[4]
• 웨스턴 리그에서는 박병호, 강정호, 나성범, 나지완이 출전했다.
• 우승은 최종전에서 14홈런(예선 6홈런)을 기록한 김현수가 차지했다.^[4]
• 준우승은 최종전에서 8홈런(예선 6홈런)을 기록한 이재원이 차지했다.^[4]
• 최다 거리를 기록한 선수도 김현수였다.^[4]
• 총 2300만원의 기금이 적립되었다.

6. 번트 왕

번트 왕 결승전에서 롯데 손아섭이 13점을 기록하며, 12점을 기록한 LG 최경철을 1점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만원이다.

7. 퍼펙트 피쳐

퍼펙트 피쳐에는 KIA 양현종, 삼성 안지만, LG 이동현, 한화 이태양, SK 박정배, 롯데 장원준이 출전하였다. 상금은 200만원이었다.

LG 이동현이 8점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삼성 안지만이 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SK 박정배와 KIA 양현종은 5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8. 시합 결과

웨스턴 리그가 이스턴 리그를 13:2로 크게 이겼다.

'''경기 내용'''

웨스턴 리그는 2회초 강정호(김광현 상대로 2점)와 모창민(김광현 상대로 1점), 3회초 박병호(채병용 상대로 3점), 5회초 나지완(박정배 상대로 3점), 8회초 박병호(안지만 상대로 1점)의 홈런포와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스턴 리그는 7회말 2사 3루에서 황재균의 적시타와 9회말 칸투(봉중근 상대로 1점)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얻는 데 그쳤다.

2회초 웨스턴 리그는 박병호의 2루타 후 강정호의 중월 투런 홈런(비거리 125m)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서 모창민이 좌중간 솔로 홈런(비거리 125m)을 쳐 2회에만 홈런 두 방으로 3점을 얻었다. 3회초에는 서건창과 이종욱의 연속 안타와 나성범의 우익수 뜬공 때 손아섭의 송구 실책으로 만들어진 1사 2, 3루 상황에서 박병호가 좌월 3점 홈런(비거리 120m)을 쳐 추가 득점했다.

4회초 웨스턴 리그는 나지완-모창민-김태군의 연속 3안타로 2점을 뽑았고, 1사 3루에서 이종욱이 적시타를 때려 점수 차를 더 벌렸다. 5회초에는 강정호와 피에의 연속 안타 후 나지완이 3점 홈런(비거리 125m)을 기록하였다.

이스턴 리그는 5회 김현수의 2루타가 나올 때까지 웨스턴 투수들에게 눌려 4회까지 무안타, 6회까지 1안타에 그쳤다. 7회말 3안타를 몰아치며 2사 3루에서 황재균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고, 9회말 칸투의 솔로 홈런으로 추가 득점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웨스턴 리그 선발 양현종은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스턴 리그 선발 김광현은 2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웨스턴 리그의 이동현, 밴 헤켄, 한현희, 김진성은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밴 헤켄과 김진성은 2삼진씩을 기록하였다. 이태양은 7회말 1실점, 어센시오는 8회말 무실점, 봉중근은 9회말 1실점했다. 이스턴 리그는 채병용, 장원준, 박정배가 모두 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차우찬과 김승회는 각각 1이닝 무실점, 안지만은 1이닝 1실점, 임창용은 1이닝 무실점했다.

8. 1. 경기 내용

8. 2. 시구자

9. TV 중계

2014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주관 방송사인 SBS 스포츠를 비롯하여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 XTM에서 중계되었다.

10. 2014년 퓨처스 올스타전

'''2014년 한국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은 7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노게임이 선언되었다.^[5] 2회말 종료 후 폭우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당초 7월 17일에 개최하려고 했으나 우천순연되었다.

10. 1. 출전 선수 (일부 선수 교체)

;교체된 선수

7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 참가 선수 중 일부가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다.

10. 1. 1. 북부리그 (경찰, 화성, LG, 두산, SK, kt)

• 감독 - 유승안(경찰 야구단)
• 코치 - 김성갑 (화성 히어로즈), 박경완 (SK 와이번스), 조계현 (LG 트윈스), 황병일 (두산 베어스), 조범현 (kt 위즈)
• 투수 - 임기준 (경찰 야구단), 박상원 (경찰 야구단), 이승진 (SK 와이번스), 송윤준 (LG 트윈스), 강동연 (두산 베어스), 윤영삼 (화성 히어로즈), 박세웅 (kt 위즈), 강혜성 (kt 위즈)
• 포수 - 한승택 (경찰 야구단), 장승현 (두산 베어스), 이해창 (화성 히어로즈)
• 내야수 - 박인성 (SK 와이번스), 김영관 (LG 트윈스), 양원혁 (LG 트윈스), 홍재용 (두산 베어스), 임동휘 (화성 히어로즈), 문상철 (kt 위즈)
• 외야수 - 김진솔 (경찰 야구단), 배병옥 (LG 트윈스), 이성곤 (두산 베어스), 김광영 (화성 히어로즈), 신용승 (kt 위즈)
• 지명타자 - 김도현 (SK 와이번스)

10. 1. 2. 남부리그 (상무, 롯데, 삼성, KIA, 한화, NC)

참조

_[1] 문서 당초 17일 열릴 예정이였던 퓨처스리그 올스타전과 번트왕, 홈런레이스 예선이 우천 순연되어 7월 18일에 한꺼번에 치뤄졌다.
_[2] 뉴스 2014 올스타전 끝으로 동군-서군 팀 구성 작별한다 http://sports.news.n[...] 스포츠 조선
_[3] 뉴스 2014 올스타전 유니폼 주문 판매 실시 http://sports.news.n[...] 조이뉴스24
_[4] 문서 이스턴 리그 선수로, 호르헤 칸투가 출전하기로 했으나, 부상으로 양의지가 대신 출전한다.
_[5] 문서 원래 김사훈이 출전하기로 되어 있었다. 강민호가 송은범의 공에 머리를 맞아, 1군엔트리에서 제외되어 김사훈이 콜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