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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nois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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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llinois》는 수프얀 스티븐스의 2005년 음반으로, 일리노이주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 인물, 지명을 주제로 다룬다. 스티븐스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엔지니어링을 혼자 담당했으며, 인디 포크, 인디 팝, 챔버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했다. 앨범 표지에는 일리노이주와 관련된 여러 이미지가 담겨 있으며, DC 코믹스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슈퍼맨 그림이 삭제되기도 했다.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여러 매체에서 연말 최고의 음반으로 선정되었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여 골드 인증을 받았다. 2023년에는 이 음반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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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nois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일리노이 음반 커버. 슈퍼맨이 보이는 원본 커버이다.
일리노이 음반의 원본 커버 (슈퍼맨이 보이는 버전)
예술가수프얀 스티븐스
발매일2005년 7월 4일
녹음 시기2004년 말 – 2005년 1월
녹음 장소버디 프로젝트, 애스토리아, 뉴욕 시 및 뉴욕 시 주변의 여러 장소
장르인디 포크
체임버 포크
인디 록
길이73분 59초
레이블애스매틱 키티
시크릿리 캐나디안
러프 트레이드
프로듀서수프얀 스티븐스
수프얀 스티븐스 음반 연표
이전 음반세븐 스완스 (2004년)
현재 음반일리노이 (2005년)
다음 음반디 애벌랜치 (2006년)
수프얀 스티븐스 정규 음반 연표
이전 음반세븐 스완스 (2004년)
현재 음반일리노이 (2005년)
다음 음반디 에이지 오브 애즈 (2010년)

2. 작곡 및 작사

브루클린 캐럴 가든에 있는 세인트 폴 교회(St. Paul's Church)의 길 건너편에서 찍은 모습. 작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회색 지붕이 있는 벽돌 건물
스티븐스는 브루클린의 세인트 폴 교회를 포함해 뉴욕시 전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Illinois''를 녹음했다.


수프얀 스티븐스는 2003년 앨범 ''미시간''으로 시작한 50개 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리노이주를 다음 주제로 선정했다. 그는 일리노이가 미국 중서부의 "중심"이라고 생각했으며, ''미시간''에서 큰 도약이 아니라고 여겼다. 앨범 작업을 위해 스티븐스는 일리노이주 작가 솔 벨로우와 칼 샌드버그의 문학 작품을 읽고, 주의 이민 기록과 역사책을 연구했다. 그는 의도적으로 현재 사건보다는 역사적 주제에 집중했으며, 일리노이 여러 지역을 직접 여행하기도 했다. 또한 친구들과 인터넷 채팅방 사용자들에게 일리노이에서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요청했다. (스티븐스는 이후 50개 주 프로젝트가 "홍보용 수단" 혹은 "농담"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Illinois''의 모든 곡은 스티븐스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녹음, 엔지니어링,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녹음은 주로 뉴욕 퀸스 아스토리아의 The Buddy Project 스튜디오와 스티븐스의 브루클린 자택에서 이루어졌다. 이전 앨범처럼 다양한 장소에서 녹음이 진행되었는데, 브루클린의 세인트 폴 교회에서 피아노를 녹음하고, 협력자들의 아파트에서 현악기와 보컬을, 뉴저지주 클락스보로의 뉴 예루살렘 레크리에이션 룸에서 전자 오르간을, 뉴욕시 캐럴 뮤직 스튜디오에서 비브라폰을 녹음했다. 스티븐스는 대부분의 작업을 혼자 진행했으며, 작사, 연주, 기술적 제작에 몰두했다. 그는 "''Illinois'' 제작에 있어서 근시안적이었다. 나는 혼자 많은 시간을 보냈고, 몇 달 동안 고립되어 스튜디오에서 혼자 작업했다"고 회고했다.

스티븐스는 녹음된 곡의 양이 많아 더블 앨범 발매를 고려했으나, 레이블 Asthmatic Kitty 측과 상의 후 "오만하다"는 이유로 단일 앨범으로 결정했다. 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곡들은 이후 추가 작업을 거쳐 2006년 아웃테이크 앨범 ''The Avalanche: Outtakes and Extras from the Illinois Album''으로 발매되었다. 이 아웃테이크 앨범에는 '시카고'의 다른 버전들도 포함되어 있다.

2. 1. 음악

수프얀 스티븐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스티브 라이히의 모습


총 22개의 곡으로 구성된 "Illinois"는 일리노이주와 관련된 노래들과 가사가 없는 간주곡들이 번갈아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28][1][2] 음악적으로는 인디 포크,[3][84] 인디 팝,[4] 인디 록,[49] 포크 록,[42] 안티 포크,[50] 챔버 포크,[46] 로파이[45]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비평가들은 스티븐스의 스타일이 스티브 라이히,[40] 대니얼슨,[46] 닐 영,[40] 닉 드레이크, 데스 캡 포 큐티,[49] 빈스 과랄디 등 여러 음악가 및 작곡가들과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팝 음악부터 현대 클래식 음악, 쇼 튠, 재즈 기반의 박자까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나타난다.

앨범 전반에 걸쳐 풍성한 관현악 편곡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스티븐스가 직접 다양한 악기 파트를 여러 번 녹음하여 겹치는 멀티트랙 레코딩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46] 그는 플루트, 오보에를 포함해 12개가 넘는 악기를 혼자 연주하고 녹음했다.[5] 롤링 스톤은 "이 음반은 고등학교 악단, 쇼 튠과 앰비언트적인 전자 음악에서부터 시작됐을 것이다"라며, 특히 스티브 라이히의 《Music for 18 Musicians》가 스티븐스에게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40] 디 A.V. 클럽은 일부 보컬 스타일에 대해 "퇴행적인 트위 공동체주의"라고 평하면서도, 음악 전체적으로는 "고도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스티븐스는 클래식 음악 교육을 받은 오보에 연주자로서, 그의 고전 및 바로크 음악에 대한 지식은 앨범의 편곡에 깊이 반영되었다. 그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에드바르 그리그와 같은 작곡가들과 더불어 현대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테리 라일리, 스티브 라이히, 필립 글래스 등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6] 또한 음악에 역동성을 부여하기 위해 박자표 변화를 사용하기도 했다.[6] 예를 들어, 'Come On! Feel the Illinoise!'는 5/4박자로 시작하여 곡 후반부에는 일반적인 4/4박자로 전환된다.[7] 이 곡의 색소폰 파트는 큐어의 'Close to Me'와 유사하다는 지적도 있다.

스티븐스는 창의적인 통제력을 유지하고 제작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로파이 녹음 방식을 택했다. 주로 2개의 Shure SM57 마이크와 AKG C1000 마이크를 사용하여 트랙을 녹음하고, 이를 Roland VS880EX를 통해 처리했다. 샘플링 속도는 일반적인 녹음보다 낮은 32 kHz를 사용했으며, 최종 믹싱 및 프로덕션 작업은 Pro Tools를 이용했다.

"Illinois"의 제작과 활동은 스티븐스의 음악적 방향이 작곡과 스튜디오 작업 중심에서 라이브 공연과 움직임, 소리의 추상적인 개념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의 투어와 앨범들은 "Michigan"과 "Illinois"의 인디 포크 사운드보다는 전자 음악과 현대 무용을 더 강조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는 이 앨범 제작 이후 음악을 듣는 방식이 기술적이고 연구적인 관점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2. 2. 가사

전작 “Michigan”에서 미시간주와 관련된 주제가 가사에 많이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로 “Illinois”는 일리노이주에 관한 여러 언급이 있다.[38]
일리노이주 관련 주제

  • ‘Concerning the UFO Sighting Near Highland, Illinois’는 2000년 일리노이주 하이랜드 인근에서 여러 사람이 밤에 세 개의 불빛이 있는 커다란 삼각 물체를 보았다고 보고한 UFO 목격 사건을 토대로 만든 곡이다.[8]
  • ‘Come On! Feel the Illinoise!’는 1893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컬럼비아 박람회를 소재로 한 노래이다.[9]
  • ‘John Wayne Gacy, Jr.’은 1970년대 시카고의 연쇄 살인마 존 웨인 게이시와 그의 피해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화자 자신의 내면을 비난하는 주제로 바뀐다. 가사에는 게이시의 삶의 사건들이 직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예를 들어 어린 시절 스윙 세트에 머리를 맞아 뇌에 혈전이 생긴 사건 ("[그의] 스윙 세트가 머리를 쳤을 때"), "킬러 광대"라는 별명을 암시하는 분장 ("그는 광대처럼 분장했네 / 그의 얼굴은 하얗고 빨갛게"), 피해자들을 제압하고 성추행하기 위해 클로로포름을 사용한 방식 ("그는 그들의 입에 천을 대고 / 조용한 손, 입에 조용한 키스를 했다") 등이 있다. 노래는 "그리고 나의 최고의 행동에서, 나는 정말 그와 같아 / 내가 숨긴 비밀들을 마루 밑에서 찾아봐"라는 가사로 끝나며, 스티븐스는 2009년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가 게이시가 했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94]
  • ‘Jacksonville’은 앤드루 잭슨이 아닌, A.W. 잭슨이라는 가상의 흑인 설교자에서 도시 이름이 유래했다고 가정한 채 부르는 노래이다.[9]
  • ‘They Are Night Zombies!! They Are Neighbors!! They Have Come Back from the Dead!! Ahhhh!’는 일리노이주의 유령 도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10]
  • ‘The Tallest Man, the Broadest Shoulders’는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인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른 로버트 워들로에 관해 노래한다.[11]
  • 'The Predatory Wasp of the Palisades Is Out to Get Us!’는 스티븐스가 어린 시절 미시간주에서 갔던 여름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만, 앨범을 위해 배경을 일리노이로 옮겼다. 가사에는 동성애적인 내용이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일부는 이를 동성애와 기독교와 관련시키기도 하였다.[14]
  • 'Decatur, or, Round of Applause for Your Stepmother!' 트랙에는 일리노이주 데카터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스티븐스는 이 트랙이 "운율 체계에 대한 연습"이기도 하다고 말했지만, 가사에는 데카터 지역의 악어 목격담, 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 그리고 미국 남북 전쟁 군인들의 묘지를 발굴한 홍수 등 실제 지역 관련 내용이 담겨 있다.
  • 이 외에도 블랙 호크 전쟁, 작가 칼 샌드버그, 정치인 스티븐 A. 더글러스, 에이브러햄 링컨과 그의 부인 메리 토드 링컨,[28] 작가 솔 벨로,[12] 상가몬 강, 야구팀 시카고 컵스, 자선가 리디아 모스 브래들리, 시어스 타워(현재 윌리스 타워) 등이 언급된다. 또한 일리노이주 잭슨빌, 일리노이주 피오리아[2], 일리노이주 메트로폴리스, 일리노이주 사바나, 일리노이주 칼레도니아, 일리노이주 세코르, 일리노이주 매그놀리아, 일리노이주 캉카키, 일리노이주 에반스빌, 일리노이주 센터빌 등 다양한 일리노이주 지명이 가사에 등장한다.

기독교 및 성경 관련 주제
카지미에시 푸와스키일리노이주, 풀라스키 카운티, 시카고의 풀라스키 로드, 그리고 주 공휴일인 카지미에시 풀라스키의 날로 기려지고 있다.


“Illinois”는 미국 주에 관한 콘셉트 음반이지만, 기독교 신자인 스티븐스는 음반 내에 기독교성경과 관련된 주제를 녹여냈다. 그는 이전부터, 특히 2004년 앨범 “세븐 스완스”에서 종교적인 주제에 관한 음악을 만들어왔고, 인터뷰나 공식적인 발언보다는 노래를 통해 종교적인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하였다.[93]

  • ‘Decatur, or, Round of Applause for Your Stepmother!’에는 "It's the great I Am"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는 출애굽기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묻자 하나님이 주신 응답(나는 스스로 있는 자)에서 따온 것이다 (출애굽기 3:14).[13]
  • ‘Casimir Pulaski Day’는 일리노이주의 공휴일인 카지미에시 풀라스키의 날을 배경으로, 골암으로 연인을 잃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화자는 성경 공부를 하며 회복을 기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인이 사망하자,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 의문을 제기한다.[13]
  • ‘The Man of Metropolis Steals Our Heart’는 슈퍼맨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설정하였다.[13] 슈퍼맨의 가상 고향 메트로폴리스는 시카고를 부분적으로 모델로 했으며, 일리노이주 메트로폴리스 마을도 이 연관성을 활용한다. 시카고 리더의 제시카 호퍼는 만화 슈퍼히어로를 처음 연기한 배우인 레이 미들턴 또한 시카고 출신임을 언급했다.
  • ‘The Seer's Tower’에는 요한 계시록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더 추상적인 암시가 등장한다.[13]
  • ‘John Wayne Gacy, Jr.’와 같이 명시적인 신학적 초점을 가지지 않은 노래에서도 죄와 구원과 같은 종교적 주제가 다뤄진다.

3. 표지

표지의 디자인과 그림은 디브야 스리니바산(Divya Srinivasan)이 맡았다. 그림에는 스티븐스 자신을 포함하여 궐련을 물고 있는 남성, 시어스 타워, UFO, 염소, 블랙 호크, 존 웨인 게이시, 에이브러햄 링컨메리 토드 링컨일리노이주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이 묘사되어 있다. 워싱턴 포스트타임은 궐련을 문 남성을 알 카포네라고 언급하였다.[15][53] 염소 그림에 대해 스티븐스는 CMJ와의 인터뷰에서 염소의 저주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밝혔다.[16] 표지 위에는 “SUFJAN STEVENS invites you to: Come on feel the ILLINOISE”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데, 이는 영국 록 밴드 슬레이드(Slade)의 노래 ‘Cum On Feel the Noize’에서 따온 것으로, 일리노이주 이름의 잘못된 발음("ill-i-NOYZ")을 이용한 말장난이다.[17] 이 문구 때문에 앨범의 실제 제목에 대한 혼란이 있었으나, 공식 제목은 ''Illinois''이다. 페이스트는 이 표지를 2000년대 최고의 음반 표지 7위로 선정했으며, 2006년 PLUG 인디펜던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음반 표지/패키징 부문을 수상하였다.

앨범 아트워크의 네 가지 버전 비교. 위에서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리지널 아트워크, 슈퍼맨을 덮는 풍선 스티커, 슈퍼맨 이미지 제거, 아트워크에 풍선 이미지 추가.


2015년 발매된 블루 마블 에디션 표지.


음반 발매 직후, 표지에 그려진 슈퍼맨 캐릭터 때문에 DC 코믹스가 스티븐스의 레이블인 애스매틱 키티(Asthmatic Kitty)에 정지명령(Cease and desist)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2005년 10월 4일, 애스매틱 키티는 실제로 정지명령을 받은 것은 아니며, 레이블 소속 변호사들이 저작권 침해 가능성을 우려하여 사전에 경고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2005년 6월 30일, 애스매틱 키티의 배급사인 시크리틀리 캐나디안(Secretly Canadian)은 소매업자들에게 음반 판매 중단을 요청했으나, 이미 유통된 물량을 회수하지는 않았다.[21] 7월 5일, DC 코믹스가 이미 제작된 초판 물량에 한해 슈퍼맨 이미지 사용을 허락하면서 판매가 재개되었다.

이후 제작된 음반에서는 슈퍼맨 그림이 삭제되었다. 표지 변경 소식이 알려진 직후, 슈퍼맨이 그려진 초판 음반은 이베이에서 75USD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2005년 11월 22일에 발매된 바이닐(LP) 판에는 슈퍼맨 대신 풍선 스티커 그림이 들어갔으며, 이 풍선 이미지는 이후 CD 등 다른 인쇄물에도 계속 사용되었다. 스티븐스 본인도 이러한 상황에 놀랐으며, 나중에 ''The Avalanche'' 앨범 수록곡 "No Man's Land"에서 우디 거스리의 민요 "This Land Is Your Land" 가사를 인용한 대가로 사용료를 지불해야 했던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Illinois'' 발매 10주년을 기념하여 재발매된 바이닐 버전 표지에는 슈퍼맨 대신 시카고 출신 마블 코믹스 캐릭터인 블루 마블이 그려졌다. 애스매틱 키티는 마블 코믹스로부터 캐릭터 사용 허가를 받았다. 블루 마블 에디션의 아트워크 역시 디브야 스리니바산이 작업했으며, 시카고 시기를 상징하는 별 모양의 보너스 디스크가 포함되었다.

4. 투어

수프얀 스티븐스가 “Illinois”를 홍보하기 위한 투어에서 공연하는 모습. 스티븐스와 일리노이즈메이커스는 일리노이 대학교 치어리더의 옷을 본떠 만든 의상을 입었다.


''Illinois'' 투어 중 무대에서 공연하는 수프얀 스티븐스. 스티븐스와 그의 밴드 Illinoisemakers는 일리노이 대학교 치어리더의 의상을 본뜬 옷을 입었다.


스티븐스는 원래 여름 축제 출연 외에는 라이브 공연 계획이 없었으나,[24] 음반 발매 후 2주가 채 되지 않아 홍보를 위해 북아메리카 투어를 시작했다.[25] 그는 TV 출연보다는 공연 자체에 집중했으며,[93] 투어에는 8명에서 10명 정도로 구성된 현악 세션 '일리노이즈메이커스'(Illinoisemakers영어)가 함께했다.[26][27] 일부 공연에서는 로라 베어스,[28] 애스매틱 키티 레코드와 계약한 리즈 제인스,[29] 그리고 음반 작업에 참여했던 샤라 노바의 솔로 프로젝트 마이 브라이티스트 다이아몬드가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30]

2006년 9월부터 11월까지는 유럽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했다.[31] 투어 중 스티븐스와 일리노이즈메이커스는 일리노이 대학교 치어리더의 옷을 본떠 만든 의상을 입었으며,[32] 2006년 공연에서는 나비 정장과 새 날개를 착용하기도 했다.

투어는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롤링 스톤의 데인 스미스는 "1시간 30분 동안 새로운 선율로 가득찬 공연"이라고 호평했고,[33] 빌보드는 스티븐스와 밴드가 "스티브 라이히 같은 미니멀리스트와 펭귄 카페 오케스트라 같은 기발한 연주를 교묘하게 다룬다"고 평가했다.[35] 더 뮤직 위 트러스트의 스콧 D. 루이스는 팬들이 엘리엇 스미스리처드 로저스가 혼합된 듯한 스티븐스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으며,[34] 스핀의 닉 카투치는 "공연의 장엄한 모순이 인도주의적 성사로 거듭났다"고 묘사했다.[36]

5. 평가

《Illinois》는 음악 평단으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았다. 주요 매체의 리뷰를 모아 점수를 매기는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40개의 리뷰를 토대로 100점 만점에 평균 90점을 기록했다.[37] 이는 2015년에 발매한 《Carrie & Lowell》과 함께 스티븐스가 발매한 정규 음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으로,[48] 메타크리틱은 이를 "만장일치 호평"으로 평가하고 2005년 최고의 평점을 받은 앨범 중 하나로 선정했다.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빌리지 보이스에 쓴 리뷰에서 A−를 주며 음반 내 대위법 사용과 곡 사이에 배치된 짧은 노래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매우 고무적인 작품"이라고 언급했다.[41] 피치포크의 어맨다 페트루시크는 9.2/10점을 부여하며 "곡 사이를 연결해주는 짧은 연주곡과 그 뒤에 파묻힌 좋은 노래들로 빚어진 21개의 트랙"이라 표현하고, "이론과 실행 두 가지 면에서 모두 흠잡을 데 없이 편곡된 미국 헌정곡의 모음집"이라고 묘사했다.[46] 스핀의 윌 허메스는 A−로 평가하며, 라이언 애덤스 & 더 카디널스의 《Cold Roses》와 비교하여 "스티븐스는 아스팔트와 조금 멀리 떨어진 여행을 하고 있다"고 비유하고, "누군가 '우리는 미국이 되었는가?'라고 물으면 대통령의 타운 홀 미팅보다 더 설득력 있는 답변을 내줄 것"이라고 호평했다.[42]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스티브 호크맨은 "스티븐스가 '어서 와서 일리노이를 느껴봐'라고 말하며 우리를 초대한 것이 너무 강렬하여 어니 뱅크스칩 트릭을 언급하지 않은 점도 용서할 수 있다"며 만점(별 네 개)을 주었다.[39]

가디언의 데이브 심슨은 별 다섯 개 중 네 개를 주며 《Illinois》를 "브라이언 이노가 프로듀싱한 폴리포닉 스프리처럼 웅장하면서도 친숙하게 들리는 악기들이 가득 찬 상태로 포장한 음반"이라고 표현했다.[38] 디 A.V. 클럽의 앤디 바타글리아는 이 음반을 통해 스티븐스가 "인디 록 최고의 송 메이커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고 호평했다.[49] 언컷의 앤디 길은 스티븐스가 대부분의 파트를 직접 맡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단한 업적"이라고 평하고 5/5 만점을 주었다.[43] 슬랜트 매거진의 조너선 키프 역시 만점을 주며 "다음 48장의 주 관련 음반이 이런 질을 유지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스티븐스는 이런 장기적인 기대를 정당화할 수 있게 하는 몇 안 되는 음악가"라고 극찬했다.[50] 롤링 스톤의 롭 셰필드는 별 다섯 개 중 네 개를 주며, 《Seven Swans》의 종교적 느낌과 《After the Gold Rush》 시절의 닐 영을 연상시키는 숨소리 섞인 목소리, 그리고 "Chicago"와 "Casimir Pulaski Day" 같은 곡의 개인적인 특성을 칭찬했지만, "John Wayne Gacy, Jr."에 대해서는 "창작 워크숍의 존재 외에는 미국 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상징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40] 반면 팝매터스의 마이클 메티비어는 같은 곡을 "선교하지 않고도 소름끼치고 비극적이며 매우 슬픈" 곡이라고 긍정적으로 묘사했다. 인디펜던트는 만점을 부여하며 이 음반이 "스티븐스가 발매한 다른 대부분의 음반을 소박하고 편협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고 평가했다.[51]

오스틴 크로니클의 멜라니 호프트는 별 네 개를 주며 음반을 서사시에 비유하고 "스티븐스의 개인사와 국가사를 결합시킬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및 합창을 하는 듯한 편곡과 감성적인 가사를 엮어낸다"고 호평했다.[52]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B+를 주면서 글로켄슈필, 플루트, 슬레이벨 등 다양한 악기 사용이 "기이하고 마법처럼 들리기까지 한다"고 언급하며 "텍사스주에서는 무얼 할 것인지 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44] 올뮤직의 제임스 크리스토퍼 몽거는 별 다섯 개 중 네 개를 주며 "스티븐스가 허튼소리나 하는 판매원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꽤 좋은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했고,[45] NME의 팀 존즈는 8/10점을 주며 스티븐스의 최고작이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음악의 모음"이라고 평했다.[47] 워싱턴 포스트의 캐서린 P. 루이스는 《Illinois》의 강점이 주의 역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보다는 서사적인 가사와 정교한 편곡에 있다고 분석하며, 스티븐스의 라임 기법을 스테핀 메리트와 비교하고 "Casimir Pulaski Day"를 기억에 남는 곡으로 꼽았다.[53] Paste의 제시 자노우는 유쾌한 멜로디와 오케스트레이션, 아이러니한 가사를 칭찬했고, Q는 이 앨범을 《미시간》에서의 "상당한 도약"이라고 평가하며 스티븐스의 일리노이에 대한 애정이 전염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뉴욕 타임스의 존 파렐레스는 "아무리 정교하게 쌓아올렸다고 하지만, 결코 순수하지 않은 낙관론에 감동하여 집에서 만든 것처럼 들린다"며 상대적으로 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54]

5. 1. 수상 및 순위

음반은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매체의 연말 및 연대말 결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메타크리틱에서는 2005년에 발매된 음반 중 마이 모닝 재킷의 “Z”와 함께 9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55] 미국의 음악 평론가들의 투표를 합산하여 순위를 매기는 패즈 & 잡에서는 1747포인트를 얻어 카니예 웨스트의 “Late Registration”과 M.I.A.의 “Arular”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56] 여러 매체의 음반 순위 목록을 집계하는 웹사이트 어클레임드 뮤직에서는 2005년 최고의 음반 1위, 2000년대 최고의 음반 7위, 역대 최고의 음반 95위로 선정되었다.[57]

쇼트리스트 뮤직 프라이즈에서는 뉴 판테온 어워드 후보로 함께 오른 아케이드 파이어의 “Funeral”, 피오나 애플의 “Extraordinary Machine”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58] 또한 로버트 다이머리가 편찬한 책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에도 포함되었다.[59]

“Illinois”의 연말 및 연대말 결산 순위
매체주제순위출처
가디언OMM 선정 10년간 최고의 음반 50장28[60]
더 라인 오브 베스트 핏TLOBF 선정 10년간의 음반4[61]
디 A.V. 클럽10년간 최고의 음반 50장30[62]
롤링 스톤2005년 최고의 음반 50장9[63]
2000년대 최고의 음반 100장78[64]
비츠 퍼 미닛2000년대 최고의 음반29[65]
빌보드2005년 비평가 & 예술가의 선정작6[66]
빌보드 비평가 선정 10년간 최고의 음반12[67]
선데이 타임스10년간 최고의 팝 음악과 록 음악13[68]
스핀2005년 최고의 음반 40장8[69]
최근 30년간 최고의 음반 300장198[70]
최근 35년간 최고의 음반 35장20[71]
스타일러스 매거진우리가 사랑한 2005년에 발매한 50장의 음반10[72]
스타일러스의 10년간 최고의 음반72[73]
스테이트스테이트 선정 10년간 최고의 음반11[74]
슬랜트 매거진2000년대 최고의 음반 100장9[75]
언컷언컷 선정 10년간 최고의 음반 150장30[76]
워싱턴 시티 페이퍼시티 페이퍼의 2005년 톱 208[77]
컨시퀀스2000년대 최고의 음반 100장17[78]
클래시클래시 선정 최고의 음반 100장 (2004-2014)20[79]
클래시 선정 가장 위대한 음반 50장 (2004-2009)20[80]
팝매터스2005년 최고의 음반 50장2[81]
2000년대 최고의 음반 100장14[82]
페이스트2000년대 최고의 음반1[83]
역대 최고의 인디 포크 음반 100장1[84]
피치포크2005년 최고의 음반 50장1[85]
2010년대 최고의 음반 200장16[86]
NMENME 선정 2005년 최고의 음반과 트랙7[87]
10년간 가장 위대한 음반 100장17[88]
역대 가장 위대한 음반138[89]
NPR10년간 가장 중요한 작품 50장[90]
줄표(―)는 순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6. 상업적 성과

"Illinois"는 발매 후 여러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발매 첫 주 121위로 데뷔하여 총 8주 동안 순위에 머물렀다.[104] 또한 빌보드의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32주간,[105]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하고 39주간 순위에 올랐다.[106] 2006년 미국 인디펜던트 앨범 연말 차트에서는 4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영국 등 여러 국가의 음반 차트에도 진입했다.[101][102][103]

음반 판매량 면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발매 첫 주에는 9천 장이 판매되었으며, 이 중 20%는 온라인 판매였다.[91] 발매 2주 후에는 미국 내 판매량이 1만 5천 장을 넘어섰다.[91] 2005년 10월 빌보드는 음반이 6만 5천 장 판매되었다고 보도했고,[92] 같은 해 11월 옵저버는 판매량이 10만 장을 넘었다고 언급했다.[93] 2009년 말 페이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수프얀 스티븐스는 음반 판매량이 3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94]

이러한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Illinois"는 여러 국가에서 음반 판매량 인증을 받았다. 2017년 8월,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는 미국 내 판매량 50만 장 이상을 의미하는 골드 인증을 부여했다.[95][96] 영국에서는 영국 축음기 협회(BPI)로부터 2013년 7월 판매량 6만 장 돌파로 실버 인증을 받았고,[97] 2023년 4월에는 판매량 10만 장을 넘어서며 골드 인증을 받았다.

''Illinois'' 주간 차트 성적
차트 (2005년)최고
순위
오스트레일리아 앨범86
네덜란드 앨범[102]80
노르웨이 앨범[103]34
영국 앨범[101]124
미국 빌보드 200121
미국 히트시커스 앨범 (빌보드)1
미국 인디펜던트 앨범 (빌보드)4



''Illinois'' 연말 차트 성적
차트 (2006년)최고
순위
미국 인디펜던트 앨범 (빌보드)41


7. 트랙 리스트

모든 곡은 수프얀 스티븐스가 작사/작곡하였다.[100]

“Illinois” 트랙 리스트[100]
#제목재생 시간
1Concerning the UFO Sighting near Highland, Illinois2:08
2THE BLACK HAWK WAR, or, How to Demolish an Entire Civilization and Still Feel Good About Yourself in the Morning, or, We Apologize for the Inconvenience but You're Going to Have to Leave Now, or, “I Have fought the Big Knives and will continue to fight them until they are off our lands!”2:14
3COME ON! FEEL THE ILLINOISE!
Part I: The World's Columbian Exposition
Part II: Carl Sandburg Visits Me in a Dream
6:45
4JOHN WAYNE GACY, JR.3:19
5JACKSONVILLE5:24
6A Short Reprise for Mary Todd, Who Went Insane, but for Very Good Reasons0:47
7DECATUR, or, Round of Applause for You Step mother!3:03
8One last “Whoo-hoo!” for the Pullman0:07
9Go! CHICAGO! Go! Yeah!6:04
10CASIMIR PULASKI DAY5:53
11To The Workers of the Rock River Valley Region, I Have an Idea Concerning Your Predicament, and it involves tube socks, a paper airplane, and twenty-two able-bodied men.1:40
12The Man of METROPOLIS Steals Our Hearts6:17
13PRAIRIE FIRE THAT WANDERS ABOUT2:11
14A Conjunction of Drones Simulating the Way in Which Sufjan Stevens Has an Existential Crisis in the GREAT GODFREY MAZE0:19
15The Predatory Wasp of the Palisades Is Out To Get Us!5:23
16They Are Night ZombiesThey Are NeighborsThey Have Come Back From the DeadAhhhh!5:09
17Lets hear that string part again, because I dont think they heard it all the way out in Bushnell0:40
18In This Temple as in the Hearts of Man for Whom He Saved the Earth0:35
19THE SEER'S TOWER3:53
20THE TALLEST MAN, THE BROADEST SHOULDERS
Part I: The Great Frontier
Part II: Come to Me Only with Playthings Now
7:02
21RIffs and Variations an a Single Note for Jelly Roll, Earl Hines, Louis Armstrong, Baby Dodds, and the King of Swing, to Name a Few0:46
22Out of EGYPT, into the Great Laugh of Mankind, and I shake the dirt from my sandals as I run4:21
총 재생 시간73:59



“Illinois” LP 보너스 트랙[100]
#제목재생 시간
23THE AVALANCHE3:14
총 재생 시간77:13



“Illinois” 아이튠즈 보너스 트랙[98]
#제목재생 시간
23Jon Galaxy's Remix of “Chicago” (Huh?!)5:32
24The Avalanche3:17
25The Transfiguration5:04
26Size Too SmallLive in Brussels3:08
총 재생 시간90:57



2016년 “Illinois: Special 10th Anniversary Blue Marvel Edition” 보너스 트랙[99]
#제목재생 시간
1ChicagoOriginal Demo4:36



'''참고'''


  • 노래 제목은 콤팩트 디스크, 디지털 및 비닐 릴리스와 약간 다르게 표기될 수 있다. 위에 제시된 전체 제목은 비닐 앨범 표기를 기준으로 한다.

8. 참여진

크레딧은 “Illinois”의 라이너 노트에서 발췌하였다.[100]


  • 수프얀 스티븐스 –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 월리처, 베이스 기타, 드럼, 일렉트릭 기타, 오보에, 알토 색소폰, 플루트, 밴조, 글로켄슈필, 아코디언, 비브라폰, 리코더(알토, 소프라니노, 소프라노, 테너), Casiotone MT-70, 썰매 종, 셰이커, 탬버린, 트라이앵글, 전자 오르간, 보컬, 편곡, 엔지니어링, 녹음, 프로듀싱
  • 앨런 도우체스 – 마스터링 (웨스트 웨스트 사이드 뮤직, 테너플라이, 뉴저지)
  • The Illinoisemaker Choir – "The Black Hawk War, or, How to Demolish an Entire Civilization and Still Feel Good About Yourself in the Morning, or, We Apologize for the Inconvenience but You're Going to Have to Leave Now, or, 'I Have Fought the Big Knives and Will Continue to Fight Them Until They Are Off Our Lands!'", "Chicago", "The Man of Metropolis Steals Our Hearts", "They Are Night Zombies!! They Are Neighbors!! They Have Come Back from the Dead!! Ahhhh!", "The Tallest Man, the Broadest Shoulders"의 백 보컬 및 박수

::* 톰 이튼

::* 제니퍼 후버

::* 카트리나 컨스

::* 베키 록

::* 타라 맥도넬

  • 현악 4중주 – "Come On! Feel the Illinoise (Part II)", "Jacksonville", "A Short Reprise for Mary Todd", "Chicago", "They Are Night Zombies!! They Are Neighbors!! They Have Come Back from the Dead!! Ahhhh!", "The Tallest Man, the Broadest Shoulders"의 현악

::* 줄리앤 카니 – 바이올린

::* 말라 한센 – 비올라

::* 마리아 벨라 제퍼스 – 첼로

::* 롭 무스 – 바이올린

  • 카트리나 컨스 – "Concerning the UFO Sighting Near Highland, Illinois", "Come On! Feel the Illinoise!", "Jacksonville", "Prairie Fire That Wanders About", "The Predatory Wasp of the Palisades Is Out to Get Us!", "The Seer's Tower", "The Tallest Man, the Broadest Shoulders", "The Avalanche"의 백 보컬
  • 제임스 맥알리스터 – 드럼 (라이너 노트에 "모든 정교한 드럼 파트"로 기재), 드럼 엔지니어링
  • 크레이그 몬토로 – 트럼펫, "They Are Night Zombies!! They Are Neighbors!! They Have Come Back from the Dead!! Ahhhh!"의 백 보컬
  • 맷 모건 – "Decatur, or, Round of Applause for Your Stepmother!"의 백 보컬
  • 다니엘 스미스와 엘린 스미스 – "Decatur, or, Round of Applause for Your Stepmother!"의 백 보컬 및 박수
  • 디비아 스리니바산 – 아트워크
  • 샤라 워든 – "Concerning the UFO Sighting Near Highland, Illinois", "Come On! Feel the Illinoise!", "John Wayne Gacy, Jr.", "Casimir Pulaski Day", "Prairie Fire That Wanders About", "The Predatory Wasp of the Palisades Is Out to Get Us!", "The Seer's Tower", "The Tallest Man, the Broadest Shoulders", "The Avalanche"의 백 보컬

9. 뮤지컬 각색

《일리노이즈》는 저스틴 펙이 연출과 안무를 맡고, 재키 시블리스 드러리와 펙이 공동으로 대본을 쓴 댄스 기반 뮤지컬로 각색되었다. 2023년 6월 23일 바드 칼리지에서 초연되었으며, 2024년 2월 3일에는 시카고 셰익스피어 극장에서 시카고 프로덕션이 시작되었다. 이 쇼는 라이브 밴드와 세 명의 보컬을 위한 새로운 편곡을 특징으로 하며, "캠프파이어 이야기부터 우주의 가장자리까지 미국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웅장한 여정으로 [관객을] 이끌어갈"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3월 2일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뉴욕에서 데뷔했으며,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세인트 제임스 극장에서 브로드웨이 공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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