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토막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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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나가와현 토막 살인 사건은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시라이시 타카히로가 가나가와현 자마시의 아파트에서 9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시라이시는 트위터를 통해 자살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유인하여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체포 후, 시신을 훼손하여 은폐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2020년 12월 사형이 확정되었다. 이 사건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정부는 SNS를 이용한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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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현 토막 살인 사건 | |
---|---|
사건 개요 | |
명칭 | ja (자마 9구 유체 사건) |
다른 이름 | ja (자마 9인 살해 사건) |
발생 장소 | 일본(JPN) 가나가와현자마시미도리가오카 6초메의 아파트 |
발생 날짜 | 2017년 (헤이세이 29년) 8월 ~ 10월 (10월 31일 발각) |
시간대 | UTC+9 |
개요 | #사건의 경위 참조 |
공격 측 인원 | 남자 1명 |
무기 | 밧줄(목 졸라 살해하는 데 사용된 흉기) |
수단 | 다락방에서 늘어뜨린 밧줄로 목을 매어 졸라 살해 살해 후 증거 인멸 목적으로 사체를 절단하여 해체 |
표적 | 자살 희망이 있었던 젊은 여성 |
사망자 | 젊은 남녀 총 9명 |
손해 | 강도 살인 및 사체 손괴 |
관할 | 경시청수사 1과 및 다카오 경찰서 · 도쿄 지방 검찰청 다치카와 지부 |
용의 | |
혐의 | 강도·강제 성교 등 살인 강도 살인 사체 손괴·사체 유기 |
동기 | 여성 상대: 금전·성폭행 목적 남성 상대: 남성과 면식이 있던 여성 1명의 살해 발각을 두려워함 |
대처 | 경시청이 체포 도쿄 지검 다치카와 지부가 기소 |
형사 소송 | 사형(제1심 판결·항소 취하로 확정 / 미집행) |
영향 | 일본 정부가 '재발 방지책'을 검토 |
2. 사건의 경위
범인 시라이시 타카히로(白石 隆浩일본어)는 피해자들을 유인, 살해하기까지 다음과 같은 경위를 거쳤다.
=== 현장 아파트 입주 이전 ===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1990년 10월 9일 도쿄도 마치다시에서 출생했다.[12][13] 1994년경, 당시 4세였던 시라이시는 자동차 관련 일을 하던 아버지와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자마시의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14] 2009년 3월 요코하마시 내 현립 고등학교(가나가와현 내 상업계 고등학교)[15][16]를 졸업하고 대형 슈퍼마켓에 정사원으로 취직하여 근무했으나,[15] 2011년 10월에 자기 사정으로 퇴직했다.[15] 그 후 에비나시 내 파칭코 가게에 근무하는 등 가나가와현 내에서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15]
어린 시절 시라이시는 얌전하고 눈에 띄지 않는 존재였다.[17] 사건 발생 몇 년 전, 부모와 여동생과 별거하게 되었고, 아버지는 혼자 자영업을 했다.[17]
사건 직전 시라이시는 도쿄도신주쿠구가부키초에 있는 직업 소개 회사에서 유흥업소 등에 여성을 파견하는 일을 했다.[18] 2017년 2월 6일, 직업 안정법 위반(유해 업무의 직업 소개) 혐의로 이바라키현 경찰에 체포되었고,[19] 같은 해 5월 29일 미토지방재판소 쓰치우라 지부에서 징역 1년 2개월, 집행 유예 3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20] 이 판결은 같은 해 6월 13일에 확정되었다.[20]
집행유예 판결 이후, 시라이시는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자살 희망을 가진 여성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 현장 아파트 입주 및 살해 시작 ===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2017년 8월 18일, 가나가와현 자마시 미도리가오카에 있는 오다큐 오다와라선 철도 선로에 접한 목조 2층 아파트의 한 호실을 임대 계약했다.[22] 이 과정에서 첫 번째 피해자도 동행하여 아파트 실내를 둘러보았고, 다음 날 부동산 회사에도 함께 방문하여 임대 계약 수속을 진행했다.[22][23] 아파트 임대 계약에는 일정 금액이 필요했기에, 시라이시는 첫 번째 피해자 여성에게 51만 엔[24]을 입금하게 했다.[25]
8월 22일, 시라이시는 해당 아파트에 입주했다.[26] 입주 전, 시라이시는 톱 등 시신 해체에 사용할 도구를 미리 구입하고, 스마트폰으로 시신 절단 방법을 검색하는 등 범행을 준비했다.[27] 그는 트위터로 연락한 여성들에게 "함께 죽자"[28]고 유인했지만, 실제로는 함께 자살할 생각은 없었다.[29] 피해자들에게는 수면제와 술을 마시게 한 후, 로프트에서 늘어뜨린 밧줄로 목을 매 교살하는 방법으로 살해했다.[30]
2017년 8월 23일경부터 10월 23일경까지, 시라이시는 아파트 입주 비용 마련을 위해 첫 번째 피해자 여성에게 빌린 36만 엔의 변제를 피할 목적으로 살해를 결심, 성폭행 후 밧줄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현금 수만 엔을 빼앗았다.[31] 이후, 비슷한 수법으로 8명의 여성을 추가로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했다.[32] 첫 번째 피해자를 찾던 남성도 같은 방법으로 살해했다.[33]
시라이시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시신을 해체했으며,[34] 해체 작업은 실내 욕조에서 이루어졌다.[35] 머리를 제외한 시신은 밀봉 용기에 담아 아파트에서 떨어진 두 곳의 쓰레기장에 유기했다.[36] 시신 절단 작업에 부담을 느꼈다고 진술했다.[37]
=== 후쿠시마, 사이타마, 가나가와 3개 현 경찰의 연계 경위 ===
2017년 9월 27일에 후쿠시마시의 여고생이 실종되어 가족으로부터 수색 요청을 받은 후쿠시마현 경찰은 휴대전화 전파 발신 기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다음날 9월 28일 오후에 가나가와현 자마시 미도리가오카의 휴대전화 기지국이 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26] 이 정보를 바탕으로 2017년 9월 28일에 후쿠시마현 경찰로부터 가나가와현 경찰 앞으로 정식 수색 요청이 발신되었고, 자마 경찰서는 수색에 나서서 서원 4명을 투입하여 3시간 동안 수색했다.
10월 2일에는 사이타마현 경찰로부터 가나가와현 경찰에게 후쿠시마현 경찰과 유사한 소녀 수색 요청이 있었다. 이 수색 요청의 배경에는 사이타마현 경찰이 수색 요청을 수락한 소녀의 휴대전화 최종 발신 지점이 9월 30일에 미도리가오카로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있었다.
이 시점에서 가나가와현 경찰은 다른 지역에서 수색 요청이 접수된 소녀 2명이 동일 지역에서 소식 불명이 된 경위를 파악하고, 두 실종 사건을 연결하여 집단 자살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고, 수색 범위를 이전 범위에서 더욱 확대하여, 자살자가 모일 것 같은 장소나 산속으로 수색 범위를 넓히는 등의 대처를 했다.
다만, 이 후쿠시마·사이타마 양현 경찰로부터 가나가와현 경찰에 대한 수색 요청은 사건에 휘말린 등의 절박성이 없는 요청이었기 때문에, 가나가와현 경찰은 아파트 인근 역 등에 설치된 방범 카메라의 기록 영상을 조사하지 않았다고 나중에 밝혔다.
=== 마지막 피해자의 움직임과 체포까지 ===
마지막 피해자 I는 하치오지시에 거주하는 23세 여성으로, 2017년 10월 21일 직장 동료와 만난 후 행방불명되었다.[27][28] 10월 23일, I와 범인 시라이시 타카히로(白石 隆浩)가 오다큐 오다와라선소부다이마에역의 방범 카메라에 함께 찍혔다.[27]
다음 날인 10월 24일, I의 오빠가 경시청다카오 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다.[27] 이 과정에서 트위터를 통해 한 여성이 I의 오빠에게 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27]
10월 30일, 정보를 제공했던 여성이 경시청의 미끼 수사에 협력하여 범인을 마치다역으로 유인했다.[27] 수사관들은 이동하는 범인을 미행하여 자마시에 있는 그의 아파트를 특정했다.[27] 악취가 나는 아파트에 들어간 수사원들은 시신의 일부가 담긴 다수의 냉장 박스를 발견했다.[29] 경시청 수사 1과는 10월 31일 범인을 시체 유기 혐의로 체포하고, 다카오서에 수사 본부를 설치했다.[30]
아파트 안에는 냉장 박스 3개와 대형 수납 상자 4개 등 총 8개의 상자가 있었다.[27] 7개의 상자 안에는 9명의 머리와 약 240개의 뼈 등 토막난 시신이 들어 있었고, 일부는 부패된 상태였다.[27] 시신에는 증거 인멸을 위해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가 뿌려져 있었다.[31] 범인은 시신 절단에 사용한 도구를 버리지 않고 보관했으며, 머리와 뼈를 냉장 박스에 보관한 이유는 나중에 산에 묻을 계획이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32] 또한, 발견된 빈 상자 하나는 범인이 10번째 피해자를 노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경시청은 보고있다.[33]
=== 체포 후 ===
사법 해부 결과, 상자에서 발견된 시신은 2명이 사망 후 1~2주, 나머지 7명이 사망 후 1개월에서 수개월이 경과했으며, 9명 중 2명은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 2017년 11월 6일에는 마지막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피해자 8명도 같은 달 9일까지 DNA 감정 및 현장에서 발견된 신분증 등을 통해 전원의 신원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피해자들은 1도 4현의 15~26세 남녀였다.[34]
S(시라이시 타카히로)는 살인, 사체 손괴 및 유기 혐의로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 수사본부에 의해 잇따라 재체포되었다.[144][145] 2017년 11월 20일, 여성 I (사건 당시 23세,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대한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고,[36][37] 같은 달 22일 도쿄 지방 검찰청 다치카와 지부에 송치되었다.[35] 이후 2017년 12월 11일 여성 H (사건 당시 25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38][39][40][41] 12월 27일 여성 A (사건 당시 21세, 가나가와현 아쓰기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로 체포되었다.[43] 여성 A의 휴대폰은 가타세에노시마역 (오다큐 전철 에노시마선,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주변 화장실에서 발견되었다.[42]
2018년에도 S의 추가 혐의에 대한 체포가 이어졌다. 1월 16일 남성 C (사건 당시 20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5] 1월 31일 여고생 B (사건 당시 15세, 군마현 오라군 오라정)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4] 2월 13일 여대생 D (사건 당시 19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6][47] 2월 26일 여성 E (사건 당시 26세,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8] 3월 8일 여고생 F (사건 당시 17세,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9] 3월 22일 여고생 G (사건 당시 17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로 체포되었다.[50] 이로써 피해자 9명 전원에 대한 살인 혐의가 입건되었다.
=== 정신 감정 및 기소 ===
도쿄 지검 다치카와 지부는 2018년 4월 2일, 도쿄지법 다치카와 지부에 피의자 시라이시 타카히로(白石 隆浩일본어)의 감정 유치를 청구하여 허가를 받았다.[51][52] 이에 따라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 수사 본부는 4월 3일 피의자의 신병을 유치처인 경시청 다치카와 경찰서에서 경시청 본부 청사로 이송했다.[53] 이후 5개월간(2018년 4월 3일 ~ 9월 3일) 전문가의 정신 감정이 실시되었다.[54]
정신 감정 결과, 도쿄 지검 다치카와 지부는 시라이시에게 형사 책임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였다.[55] 2018년 9월 10일, 검찰은 시라이시를 9명 전원에 대한 강도 살인, 강제 성교 등 살인 등의 혐의로 도쿄지법 다치카와 지부에 기소했다.[56][57][58][59] 당초 체포 혐의는 살인 혐의였으나, 검찰은 금전 및 성적 폭행 목적에 의한 살해가 입증되었다고 판단하여 죄명을 변경하였다.[55] 피해자별 죄명은 여성 8명에 대해서는 강도·강제 성교 등 살인 및 시체 손괴·유기, 남성 1명에 대해서는 강도 살인 및 시체 손괴·유기 혐의가 적용되었다.[55]
기소 후, 시라이시는 언론과의 접견에서 금전을 요구하며 사건 동기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기도 했다.[60][61][62]
2. 1. 현장 아파트 입주 이전
범인 시라이시 타카히로(白石 隆浩일본어)는 1990년 10월 9일 도쿄도 마치다시에서 출생했다.[12][13] 1994년경, 당시 4세였던 시라이시는 자동차 관련 일을 하던 아버지와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자마시의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14] 2009년 3월 요코하마시 내 현립 고등학교(가나가와현 내 상업계 고등학교)[15][16]를 졸업하고 대형 슈퍼마켓에 정사원으로 취직하여 근무했으나,[15] 2011년 10월에 자기 사정으로 퇴직했다.[15] 그 후 에비나시 내 파칭코 가게에 근무하는 등 가나가와현 내에서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15]어린 시절 시라이시는 얌전하고 눈에 띄지 않는 존재였다.[17] 사건 발생 몇 년 전, 부모와 여동생과 별거하게 되었고, 아버지는 혼자 자영업을 했다.[17]
사건 직전 시라이시는 도쿄도신주쿠구가부키초에 있는 직업 소개 회사에서 유흥업소 등에 여성을 파견하는 일을 했다.[18] 2017년 2월 6일, 직업 안정법 위반(유해 업무의 직업 소개) 혐의로 이바라키현 경찰에 체포되었고,[19] 같은 해 5월 29일 미토지방재판소 쓰치우라 지부에서 징역 1년 2개월, 집행 유예 3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20] 이 판결은 같은 해 6월 13일에 확정되었다.[20]
집행유예 판결 이후, 시라이시는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자살 희망을 가진 여성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2. 2. 현장 아파트 입주 및 살해 시작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2017년 8월 18일, 가나가와현 자마시 미도리가오카에 있는 오다큐 오다와라선 철도 선로에 접한 목조 2층 아파트의 한 호실을 임대 계약했다.[22] 이 과정에서 첫 번째 피해자도 동행하여 아파트 실내를 둘러보았고, 다음 날 부동산 회사에도 함께 방문하여 임대 계약 수속을 진행했다.[22][23] 아파트 임대 계약에는 일정 금액이 필요했기에, 시라이시는 첫 번째 피해자 여성에게 51만 엔[24]을 입금하게 했다.[25]8월 22일, 시라이시는 해당 아파트에 입주했다.[26] 입주 전, 시라이시는 톱 등 시신 해체에 사용할 도구를 미리 구입하고, 스마트폰으로 시신 절단 방법을 검색하는 등 범행을 준비했다.[27] 그는 트위터로 연락한 여성들에게 "함께 죽자"[28]고 유인했지만, 실제로는 함께 자살할 생각은 없었다.[29] 피해자들에게는 수면제와 술을 마시게 한 후, 로프트에서 늘어뜨린 밧줄로 목을 매 교살하는 방법으로 살해했다.[30]
2017년 8월 23일경부터 10월 23일경까지, 시라이시는 아파트 입주 비용 마련을 위해 첫 번째 피해자 여성에게 빌린 36만 엔의 변제를 피할 목적으로 살해를 결심, 성폭행 후 밧줄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현금 수만 엔을 빼앗았다.[31] 이후, 비슷한 수법으로 8명의 여성을 추가로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했다.[32] 첫 번째 피해자를 찾던 남성도 같은 방법으로 살해했다.[33]
시라이시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시신을 해체했으며,[34] 해체 작업은 실내 욕조에서 이루어졌다.[35] 머리를 제외한 시신은 밀봉 용기에 담아 아파트에서 떨어진 두 곳의 쓰레기장에 유기했다.[36] 시신 절단 작업에 부담을 느꼈다고 진술했다.[37]
2. 3. 후쿠시마, 사이타마, 가나가와 3개 현 경찰의 연계 경위
2017년 9월 27일에 후쿠시마시의 여고생이 실종되어 가족으로부터 수색 요청을 받은 후쿠시마현 경찰은 휴대전화 전파 발신 기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다음날 9월 28일 오후에 가나가와현 자마시 미도리가오카의 휴대전화 기지국이 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26] 이 정보를 바탕으로 2017년 9월 28일에 후쿠시마현 경찰로부터 가나가와현 경찰 앞으로 정식 수색 요청이 발신되었고, 자마 경찰서는 수색에 나서서 서원 4명을 투입하여 3시간 동안 수색했다.10월 2일에는 사이타마현 경찰로부터 가나가와현 경찰에게 후쿠시마현 경찰과 유사한 소녀 수색 요청이 있었다. 이 수색 요청의 배경에는 사이타마현 경찰이 수색 요청을 수락한 소녀의 휴대전화 최종 발신 지점이 9월 30일에 미도리가오카로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있었다.
이 시점에서 가나가와현 경찰은 다른 지역에서 수색 요청이 접수된 소녀 2명이 동일 지역에서 소식 불명이 된 경위를 파악하고, 두 실종 사건을 연결하여 집단 자살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고, 수색 범위를 이전 범위에서 더욱 확대하여, 자살자가 모일 것 같은 장소나 산속으로 수색 범위를 넓히는 등의 대처를 했다.
다만, 이 후쿠시마·사이타마 양현 경찰로부터 가나가와현 경찰에 대한 수색 요청은 사건에 휘말린 등의 절박성이 없는 요청이었기 때문에, 가나가와현 경찰은 아파트 인근 역 등에 설치된 방범 카메라의 기록 영상을 조사하지 않았다고 나중에 밝혔다.
2. 4. 마지막 피해자의 움직임과 체포까지
마지막 피해자 I는 하치오지시에 거주하는 23세 여성으로, 2017년 10월 21일 직장 동료와 만난 후 행방불명되었다.[27][28] 10월 23일, I와 범인 시라이시 타카히로(白石 隆浩)가 오다큐 오다와라선소부다이마에역의 방범 카메라에 함께 찍혔다.[27]다음 날인 10월 24일, I의 오빠가 경시청다카오 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다.[27] 이 과정에서 트위터를 통해 한 여성이 I의 오빠에게 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27]
10월 30일, 정보를 제공했던 여성이 경시청의 미끼 수사에 협력하여 범인을 마치다역으로 유인했다.[27] 수사관들은 이동하는 범인을 미행하여 자마시에 있는 그의 아파트를 특정했다.[27] 악취가 나는 아파트에 들어간 수사원들은 시신의 일부가 담긴 다수의 냉장 박스를 발견했다.[29] 경시청 수사 1과는 10월 31일 범인을 시체 유기 혐의로 체포하고, 다카오서에 수사 본부를 설치했다.[30]
아파트 안에는 냉장 박스 3개와 대형 수납 상자 4개 등 총 8개의 상자가 있었다.[27] 7개의 상자 안에는 9명의 머리와 약 240개의 뼈 등 토막난 시신이 들어 있었고, 일부는 부패된 상태였다.[27] 시신에는 증거 인멸을 위해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가 뿌려져 있었다.[31] 범인은 시신 절단에 사용한 도구를 버리지 않고 보관했으며, 머리와 뼈를 냉장 박스에 보관한 이유는 나중에 산에 묻을 계획이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32] 또한, 발견된 빈 상자 하나는 범인이 10번째 피해자를 노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경시청은 보고있다.[33]
2. 5. 체포 후
사법 해부 결과, 상자에서 발견된 시신은 2명이 사망 후 1~2주, 나머지 7명이 사망 후 1개월에서 수개월이 경과했으며, 9명 중 2명은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 2017년 11월 6일에는 마지막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피해자 8명도 같은 달 9일까지 DNA 감정 및 현장에서 발견된 신분증 등을 통해 전원의 신원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피해자들은 1도 4현의 15~26세 남녀였다.[34]S(시라이시 타카히로)는 살인, 사체 손괴 및 유기 혐의로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 수사본부에 의해 잇따라 재체포되었다.[144][145] 2017년 11월 20일, 여성 I (사건 당시 23세,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대한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고,[36][37] 같은 달 22일 도쿄 지방 검찰청 다치카와 지부에 송치되었다.[35] 이후 2017년 12월 11일 여성 H (사건 당시 25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38][39][40][41] 12월 27일 여성 A (사건 당시 21세, 가나가와현 아쓰기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로 체포되었다.[43] 여성 A의 휴대폰은 가타세에노시마역 (오다큐 전철 에노시마선,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주변 화장실에서 발견되었다.[42]
2018년에도 S의 추가 혐의에 대한 체포가 이어졌다. 1월 16일 남성 C (사건 당시 20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5] 1월 31일 여고생 B (사건 당시 15세, 군마현 오라군 오라정)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4] 2월 13일 여대생 D (사건 당시 19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6][47] 2월 26일 여성 E (사건 당시 26세,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8] 3월 8일 여고생 F (사건 당시 17세,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49] 3월 22일 여고생 G (사건 당시 17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에 대한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로 체포되었다.[50] 이로써 피해자 9명 전원에 대한 살인 혐의가 입건되었다.
2. 6. 정신 감정 및 기소
도쿄 지검 다치카와 지부는 2018년 4월 2일, 도쿄지법 다치카와 지부에 피의자 시라이시 타카히로(白石 隆浩일본어)의 감정 유치를 청구하여 허가를 받았다.[51][52] 이에 따라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 수사 본부는 4월 3일 피의자의 신병을 유치처인 경시청 다치카와 경찰서에서 경시청 본부 청사로 이송했다.[53] 이후 5개월간(2018년 4월 3일 ~ 9월 3일) 전문가의 정신 감정이 실시되었다.[54]정신 감정 결과, 도쿄 지검 다치카와 지부는 시라이시에게 형사 책임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였다.[55] 2018년 9월 10일, 검찰은 시라이시를 9명 전원에 대한 강도 살인, 강제 성교 등 살인 등의 혐의로 도쿄지법 다치카와 지부에 기소했다.[56][57][58][59] 당초 체포 혐의는 살인 혐의였으나, 검찰은 금전 및 성적 폭행 목적에 의한 살해가 입증되었다고 판단하여 죄명을 변경하였다.[55] 피해자별 죄명은 여성 8명에 대해서는 강도·강제 성교 등 살인 및 시체 손괴·유기, 남성 1명에 대해서는 강도 살인 및 시체 손괴·유기 혐의가 적용되었다.[55]
기소 후, 시라이시는 언론과의 접견에서 금전을 요구하며 사건 동기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기도 했다.[60][61][62]
3. 형사 재판
사건은 도쿄 지방 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에서 재판원 제도로 심리되었지만, 사건 피해자가 많아 증거 수도 방대하여[63], 기소부터 첫 공판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공판 전 정리 절차는 2019년(헤이세이 31년) 4월부터 시작되었으며, 2020년(레이와 2년) 9월 30일에 도쿄 지방 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야노 나오쿠니 재판장)에서 첫 공판이 열릴 것이 결정되었다[65]。그 후, 24회(77일간)에 걸쳐 심리를 진행하여[67], 판결 공판까지의 일정이 결정되었다[68]。 심리는 시계열 순으로 피해자 9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모두 진술과 피고인 신문·중간 논고를 실시한 후 11월 26일에 전체 논고 구형을 실시했다[66]。 이러한 소송 지휘를 취한 이유는 쟁점 판단의 열쇠가 되는 각 피해자의 생전 언행을 꼼꼼히 검증하기 위해서라고 한다[66]。
사건 번호는 '''2018년(와) 제1065호'''[69][70]。
=== 1심 ===
==== 첫 공판 ====
2020년 9월 30일, 도쿄지방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야노 나오쿠니 재판장)에서 피고인 S의 배심원 재판 첫 공판이 열렸으며, 피고인 S는 공소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변호인은 "피해자는 죽음을 바라는 마음이 있었고, 피고인 S와 사이에 동의·승낙이 있었다"며 승낙 살인죄 성립을 주장했다.[71]。또한, 피고인 S의 책임 능력에 대해 검사는 모두 진술에서 "S는 일관되게 목적에 맞는 행동을 했고, 정신 장애도 없었다. 형사 책임 능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피고인 S는 어떠한 정신 장애를 가지고 있을 의심이 있으며, 심신 상실 또는 심신 미약의 의심이 있다"고 주장했다.[72]。
본 사건은 재판원의 부담 경감과 쟁점 정리를 위해 피해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모두 진술과 중간 논고·변론을 진행하기로 했다.[73]。
==== 2017년 8월 사건 심리 ====
2차 공판(2020년 10월 5일)에서는 2017년 8월에 살해된 남녀 3명(남성 1명, 여성 2명 = 1건째 - 3건째 피해자)에 대한 심리가 시작되었으며, 이들 3명의 살해에 관한 심리는 10월 19일까지 이어졌다。 같은 날 공판에서 검찰관은 "피해자들은 각각 피고인에게 살 의사를 보였음에도 살해당했다"라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살해 승낙이 있었다"라고 반박했다[75]。 이어지는 3차 공판(같은 해 10월 6일)에서 검찰관은 "1건째 피해자 여성은 피고인과 연락을 시작한 초반에는 죽음을 원했지만, 이윽고 피고인으로부터 '죽는 것은 좋지 않다'라는 격려를 받고, 살 의욕을 보였다"라고 주장했다.[76][77]。
4차 공판(10월 7일)에서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검찰관의 피고인 질문에 대해 "어느 사건에서도 피해자로부터 살해 승낙은 없었다", "지속적으로 여성을 불러들여 강간하고, 돈을 빼앗으려고 생각했다. 첫 번째 사건에서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범행을 수행할)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말한 반면, 변호인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79]。 그 이유에 대해 5차 공판(10월 8일)에서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기소 사실을 다투지 않겠다. 간결하게 끝내주었으면 한다'라고 희망하고 있으며, 그 희망에 맞춰 준다는 것으로 (변호인을) 선임했지만, 공판 전 정리 절차에 들어가고 나서 그 방침을 뒤집었기 때문에 불신감을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 다음, 첫 번째 피해자 A를 살해한 것에 대해 "끔찍한 짓을 했다"라고 후회하는 취지도 말했다.[80]。
6차 공판(10월 12일)에서는 피해자 B의 살해에 관해[81][82], 7차 공판(10월 14일)에서도 피해자 C의 살해에 관해 각각 피고인 질문이 이루어졌고[83],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각각 "피해자로부터의 살해에 대한 동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8차 공판(10월 15일)에서는 일전하여 변호인의 질문에 답변했지만, "(소지 금액에 관계없이) 살해한 다음 돈을 빼앗을 생각이었다", "피해자 C는 자신으로부터 실종을 지시받았을 때, '왜 그것을 해야 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등이라고 말했다.[84]。 9차 공판(10월 19일)에서[85], A・B・C의 3 피해자에 대한 심리는 결심했고, 검찰관은 중간 논고에서 "각 피해자로부터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에 대한 살해 승낙은 없었다"라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중간 변론에서 "살해에 동의가 있었다"라고 주장했다.[86]。
==== 2017년 9월 사건 심리 ====
2017년 9월에 살해된 피해자 4명(D・E・F・G)에 대한 심리가 제10회 공판(2020년 10월 21일)에서 시작되었다.[87][88] 같은 날 피고인 S는 검사의 질문에 "D가 살해에 동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진술했다.[89] 제11회 공판(10월 26일)에서도 S는 "D는 자신과 직접 만난 이후 구체적인 자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살해에 동의하지도 않았다"라고 진술했다.[90]
제12회 공판(10월 27일)에서 피해자 E에 대해, 변호인은 "'제가 잠들면 죽여주세요'라고 들은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으나, S는 "그런 대화를 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범행 직전에는 살해 승낙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의식이 있는 E를 습격했다. E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돌려보낼 생각은 없었다"라고 진술했다. 검사는 S의 공판 증언이 수사 단계와 모순된다고 지적했고, S는 "수사 단계 때의 진술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진술했다.[91] 제14회 공판 (10월 29일)에서도 S는 변호인으로부터 수사 단계와의 진술 모순점을 질문받고 "수사 단계의 진술이 기억이 더 생생했기 때문에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고 진술했다.
제13회 공판(10월 28일)에서 피해자 F에 대해 S는 "취침 중에 양손과 양발을 묶어두었다"라고 진술했다.[92] 같은 공판 및 제14회 공판(10월 29일)에서는 "F는 돈을 잘 써서, 유혹하기 쉽게 하기 위해 수면제를 먹였지만, 잠든 모습에 욕정을 느껴 강간·살해했다", "F가 잠들지 않았더라면 죽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라고 진술했다.[93]
제15회 공판(11월 2일)에서는 7번째 피해자 G의 살해에 관한 심리가 진행되었다. S는 피고인 질문에서 "(G는 만난 직후부터)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타입이 아니었고, 돈줄로 삼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G가 자택 아파트에 온 약 1시간 후에는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술했다.[94] 제16회 공판(11월 5일)에서는 D·E·F·G 4명의 피해자에 대한 중간 논고·변론이 이루어졌으며,[95] 검사는 "피고인 S는 모두 피해자로부터 살해 승낙을 얻지 않았다"라고 주장했고, 변호인은 "살해 승낙을 얻은 후에 살해했다"라고 주장했다.[96]
==== 2017년 10월 사건 심리 ====
2017년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는 2017년 10월에 살해된 피해자 2명(H·I)에 대한 심리가 진행되었다.[97] 제17회 공판(11월 10일)에서 변호인은 모두 진술에서 "피고인 S는 (검찰 측과 마찬가지로) '살해 승낙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내용에는 수사 단계와의 모순·추측이 두드러진다. 만약 그 주장이 인정되면 사형이라는 것을 알고 자진해서 죽음을 원하는 듯하다"라고 주장하며, 진술 내용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97] 또한,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 H의 어머니는 "딸(피해자 H)은 약 7년간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지만, 사건 6개월 전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죽음에 대한 소망은 없었을 것이다. S는 목숨으로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진술했다.[98]
제18회 공판(11월 11일)에서는 피해자 H 살해에 관한 피고인 신문이 이루어졌고, 피고인 S는 "(H를 살해했을 때) 저항이 있었는지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다", "(7번째 피해자 G를 살해한 이후에도 살인을 반복한 이유에 대해) 혼수상태 여성과의 성행위에 쾌감을 느껴 멈출 생각이 없었다"라고 진술했다.[99] 그러나 검찰관은 그 전에 "피해자로부터 피고인에게 살해 승낙은 없었다"는 주장의 근거로 "S는 '피해자 9명 전원에게 저항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재판장이 그 모순점을 따져 묻자, 피고인 S는 "(6번째 피해자) F는 묶어서 쉽게 실신시킬 수 있었지만, 그 외에는 쉽게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없다"고 답변했다.[100] 이어진 제19회 공판(11월 12일)에는 9번째 피해자 I의 살해에 관한 피고인 신문이 이루어졌고, 피고인 S는 "I의 소지금이 적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만나기 전에 살해를 결심했다. (7번째 이후의 피해자에 대해, 돈벌이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짧아진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피해자를) 폭행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101] 그리고 제20회 공판(11월 20일)에서 검찰관의 중간 논고 및 변호인의 중간 변론이 이루어져, 모든 피해자에 대한 심리가 실질적으로 종료되었다.[102]
==== 책임 능력 등에 관한 심리 ====
제21차 공판(11월 24일)에서 피고인 S의 정신 감정을 담당한 의사는 "S에게 정신 장애는 인정되지 않으며, 책임 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증언했다.[104] 피고인 S는 피고인 신문에서 "(연속 살인 동안) 자신의 쾌락을 추구했다. 두 번째 피해자(B)까지는 죄악감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죄의식이 가벼워졌다"고 진술했으며,[105] 일부 피해자에게는 사죄의 변을 했지만,[106][107] 다른 여성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하는 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G의 유족(형)의 신고가 체포의 계기가 된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원망하고 있다"고 말했다.[107]
제22차 공판(11월 25일)에서는 마지막 피고인 신문이 진행되었고, 피고인 S는 "자신은 극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판결이 나오더라도 항소하지 않겠다"고 의사 표시를 한 뒤, 일부 피해자 유족에게 사죄했다.[108] 한편, 피해자 참여 제도를 이용하여 출석한 피해자 유족들은 피고인 S에게 사형을 요구하는 의견 등을 진술했다.[108]
==== 사형 구형 및 결심 ====
제23회 공판(11월 26일)에서[109][110], 검사는 사건 전체에 관한 논고 구형을 진행하였다. 검사는 "피고인에게는 완전한 책임 능력이 있으며, 피해자들이 살해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도 명백하다"라고 주장하며[111][112] 피고인 S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한편, 변호인은 최종 변론에서 "기소 전의 정신 감정은 불충분하며, 재감정이 필요하다. '피해자는 살해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검사의 주장 및 피고인의 진술은 신용할 수 없다"라고 지적하였다.[113] 그리고 "(법정형이 유기형뿐인) 승낙 살인죄나 강제 성교 치사죄 등의 성립에 그치며, 사형은 선택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결심했다.[114]
==== 사형 판결 ====
2020년 12월 15일에 열린 판결 공판에서, 도쿄 지방 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야노 나오쿠니 재판장)는 "피해자는 살해를 승낙하지 않았다. 또한 범행 당시, 피고인 S는 완전한 형사 책임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인정하여, 구형대로 피고인 S에게 사형 판결을 선고했다.[115]
피고인 S는 사형 판결을 받더라도 항소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표명했지만[116][117], 변호인은 판결에 불복하여 같은 달 18일에 도쿄 고등 법원에 항소하는 절차를 밟았다.[118] 그러나 피고인 S가 같은 달 21일자로 도쿄 고등 법원에 항소를 취하했기 때문에, 항소 기한인 다음 2021년 1월 5일 0시를 기점으로[120][121] S의 사형이 확정되었다. 변호인이 "피고인에 의한 항소 취하는 무효"라고 신청하여 인정되면 항소심이 재개된 사례(후지사와시 모녀 등 5명 살해 사건)도 있지만[122][123], 피고인 S의 주임 변호인 오오모리 아키라는 같은 달 25일에 교도통신사의 취재에 대해, "(S 본인에 의한 항소 취하에 대해) 무효의 신청은 하지 않겠다"라고 표명했다.[124][11]
3. 1. 1심
사건은 도쿄 지방 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에서 재판원 제도로 심리되었지만, 사건 피해자가 많아 증거 수도 방대하여[63], 기소부터 첫 공판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공판 전 정리 절차는 2019년(헤이세이 31년) 4월부터 시작되었으며, 2020년(레이와 2년) 9월 30일에 도쿄 지방 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야노 나오쿠니 재판장)에서 첫 공판이 열릴 것이 결정되었다[65]。그 후, 24회(77일간)에 걸쳐 심리를 진행하여[67], 판결 공판까지의 일정이 결정되었다[68]。 심리는 시계열 순으로 피해자 9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모두 진술과 피고인 신문·중간 논고를 실시한 후 11월 26일에 전체 논고 구형을 실시했다[66]。 이러한 소송 지휘를 취한 이유는 쟁점 판단의 열쇠가 되는 각 피해자의 생전 언행을 꼼꼼히 검증하기 위해서라고 한다[66]。
사건 번호는 '''2018년(와) 제1065호'''[69][70]。
2020년 9월 30일, 도쿄지방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야노 나오쿠니 재판장)에서 피고인 S의 배심원 재판 첫 공판이 열렸으며, 피고인 S는 공소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변호인은 "피해자는 죽음을 바라는 마음이 있었고, 피고인 S와 사이에 동의·승낙이 있었다"며 승낙 살인죄 성립을 주장했다.[71]。또한, 피고인 S의 책임 능력에 대해 검사는 모두 진술에서 "S는 일관되게 목적에 맞는 행동을 했고, 정신 장애도 없었다. 형사 책임 능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피고인 S는 어떠한 정신 장애를 가지고 있을 의심이 있으며, 심신 상실 또는 심신 미약의 의심이 있다"고 주장했다.[72]。
본 사건은 재판원의 부담 경감과 쟁점 정리를 위해 피해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모두 진술과 중간 논고·변론을 진행하기로 했다.[73]。
2차 공판(2020년 10월 5일)에서는 2017년 8월에 살해된 남녀 3명(남성 1명, 여성 2명 = 1건째 - 3건째 피해자)에 대한 심리가 시작되었으며, 이들 3명의 살해에 관한 심리는 10월 19일까지 이어졌다。 같은 날 공판에서 검찰관은 "피해자들은 각각 피고인에게 살 의사를 보였음에도 살해당했다"라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살해 승낙이 있었다"라고 반박했다[75]。 이어지는 3차 공판(같은 해 10월 6일)에서 검찰관은 "1건째 피해자 여성은 피고인과 연락을 시작한 초반에는 죽음을 원했지만, 이윽고 피고인으로부터 '죽는 것은 좋지 않다'라는 격려를 받고, 살 의욕을 보였다"라고 주장했다[76][77]。
4차 공판(10월 7일)에서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검찰관의 피고인 질문에 대해 "어느 사건에서도 피해자로부터 살해 승낙은 없었다", "지속적으로 여성을 불러들여 강간하고, 돈을 빼앗으려고 생각했다. 첫 번째 사건에서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범행을 수행할)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말한 반면, 변호인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79]。 그 이유에 대해 5차 공판(10월 8일)에서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기소 사실을 다투지 않겠다. 간결하게 끝내주었으면 한다'라고 희망하고 있으며, 그 희망에 맞춰 준다는 것으로 (변호인을) 선임했지만, 공판 전 정리 절차에 들어가고 나서 그 방침을 뒤집었기 때문에 불신감을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 다음, 첫 번째 피해자 A를 살해한 것에 대해 "끔찍한 짓을 했다"라고 후회하는 취지도 말했다[80]。
6차 공판(10월 12일)에서는 피해자 B의 살해에 관해[81][82], 7차 공판(10월 14일)에서도 피해자 C의 살해에 관해 각각 피고인 질문이 이루어졌고[83],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각각 "피해자로부터의 살해에 대한 동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8차 공판(10월 15일)에서는 일전하여 변호인의 질문에 답변했지만, "(소지 금액에 관계없이) 살해한 다음 돈을 빼앗을 생각이었다", "피해자 C는 자신으로부터 실종을 지시받았을 때, '왜 그것을 해야 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등이라고 말했다[84]。 9차 공판(10월 19일)에서[85], A・B・C의 3 피해자에 대한 심리는 결심했고, 검찰관은 중간 논고에서 "각 피해자로부터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에 대한 살해 승낙은 없었다"라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중간 변론에서 "살해에 동의가 있었다"라고 주장했다[86]。
2017년 9월에 살해된 피해자 4명(D・E・F・G)에 대한 심리가 제10회 공판(2020년 10월 21일)에서 시작되었다.[87][88] 같은 날 피고인 S는 검사의 질문에 "D가 살해에 동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진술했다.[89] 제11회 공판(10월 26일)에서도 S는 "D는 자신과 직접 만난 이후 구체적인 자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살해에 동의하지도 않았다"라고 진술했다.[90]
제12회 공판(10월 27일)에서 피해자 E에 대해, 변호인은 "'제가 잠들면 죽여주세요'라고 들은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으나, S는 "그런 대화를 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범행 직전에는 살해 승낙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의식이 있는 E를 습격했다. E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돌려보낼 생각은 없었다"라고 진술했다. 검사는 S의 공판 증언이 수사 단계와 모순된다고 지적했고, S는 "수사 단계 때의 진술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진술했다.[91] 제14회 공판 (10월 29일)에서도 S는 변호인으로부터 수사 단계와의 진술 모순점을 질문받고 "수사 단계의 진술이 기억이 더 생생했기 때문에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고 진술했다.
제13회 공판(10월 28일)에서 피해자 F에 대해 S는 "취침 중에 양손과 양발을 묶어두었다"라고 진술했다.[92] 같은 공판 및 제14회 공판(10월 29일)에서는 "F는 돈을 잘 써서, 유혹하기 쉽게 하기 위해 수면제를 먹였지만, 잠든 모습에 욕정을 느껴 강간·살해했다", "F가 잠들지 않았더라면 죽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라고 진술했다.[93]
제15회 공판(11월 2일)에서는 7번째 피해자 G의 살해에 관한 심리가 진행되었다. S는 피고인 질문에서 "(G는 만난 직후부터)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타입이 아니었고, 돈줄로 삼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G가 자택 아파트에 온 약 1시간 후에는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술했다.[94] 제16회 공판(11월 5일)에서는 D·E·F·G 4명의 피해자에 대한 중간 논고·변론이 이루어졌으며,[95] 검사는 "피고인 S는 모두 피해자로부터 살해 승낙을 얻지 않았다"라고 주장했고, 변호인은 "살해 승낙을 얻은 후에 살해했다"라고 주장했다.[96]
2017년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는 2017년 10월에 살해된 피해자 2명(H·I)에 대한 심리가 진행되었다.[97] 제17회 공판(11월 10일)에서 변호인은 모두 진술에서 "피고인 S는 (검찰 측과 마찬가지로) '살해 승낙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내용에는 수사 단계와의 모순·추측이 두드러진다. 만약 그 주장이 인정되면 사형이라는 것을 알고 자진해서 죽음을 원하는 듯하다"라고 주장하며, 진술 내용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97] 또한,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 H의 어머니는 "딸(피해자 H)은 약 7년간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지만, 사건 6개월 전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죽음에 대한 소망은 없었을 것이다. S는 목숨으로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진술했다.[98]
제18회 공판(11월 11일)에서는 피해자 H 살해에 관한 피고인 신문이 이루어졌고, 피고인 S는 "(H를 살해했을 때) 저항이 있었는지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다", "(7번째 피해자 G를 살해한 이후에도 살인을 반복한 이유에 대해) 혼수상태 여성과의 성행위에 쾌감을 느껴 멈출 생각이 없었다"라고 진술했다.[99] 그러나 검찰관은 그 전에 "피해자로부터 피고인에게 살해 승낙은 없었다"는 주장의 근거로 "S는 '피해자 9명 전원에게 저항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재판장이 그 모순점을 따져 묻자, 피고인 S는 "(6번째 피해자) F는 묶어서 쉽게 실신시킬 수 있었지만, 그 외에는 쉽게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없다"고 답변했다.[100] 이어진 제19회 공판(11월 12일)에는 9번째 피해자 I의 살해에 관한 피고인 신문이 이루어졌고, 피고인 S는 "I의 소지금이 적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만나기 전에 살해를 결심했다. (7번째 이후의 피해자에 대해, 돈벌이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짧아진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피해자를) 폭행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101] 그리고 제20회 공판(11월 20일)에서 검찰관의 중간 논고 및 변호인의 중간 변론이 이루어져, 모든 피해자에 대한 심리가 실질적으로 종료되었다.[102]
제21차 공판(11월 24일)에서 피고인 S의 정신 감정을 담당한 의사는 "S에게 정신 장애는 인정되지 않으며, 책임 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증언했다.[104] 피고인 S는 피고인 신문에서 "(연속 살인 동안) 자신의 쾌락을 추구했다. 두 번째 피해자(B)까지는 죄악감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죄의식이 가벼워졌다"고 진술했으며,[105] 일부 피해자에게는 사죄의 변을 했지만,[106][107] 다른 여성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하는 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G의 유족(형)의 신고가 체포의 계기가 된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원망하고 있다"고 말했다.[107]
제22차 공판(11월 25일)에서는 마지막 피고인 신문이 진행되었고, 피고인 S는 "자신은 극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판결이 나오더라도 항소하지 않겠다"고 의사 표시를 한 뒤, 일부 피해자 유족에게 사죄했다.[108] 한편, 피해자 참여 제도를 이용하여 출석한 피해자 유족들은 피고인 S에게 사형을 요구하는 의견 등을 진술했다.[108]
제23회 공판(11월 26일)에서[109][110], 검사는 사건 전체에 관한 논고 구형을 진행하였다. 검사는 "피고인에게는 완전한 책임 능력이 있으며, 피해자들이 살해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도 명백하다"라고 주장하며[111][112] 피고인 S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한편, 변호인은 최종 변론에서 "기소 전의 정신 감정은 불충분하며, 재감정이 필요하다. '피해자는 살해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검사의 주장 및 피고인의 진술은 신용할 수 없다"라고 지적하였다.[113] 그리고 "(법정형이 유기형뿐인) 승낙 살인죄나 강제 성교 치사죄 등의 성립에 그치며, 사형은 선택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결심했다.[114]
2020년 12월 15일에 열린 판결 공판에서, 도쿄 지방 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야노 나오쿠니 재판장)는 "피해자는 살해를 승낙하지 않았다. 또한 범행 당시, 피고인 S는 완전한 형사 책임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인정하여, 구형대로 피고인 S에게 사형 판결을 선고했다.[115]
피고인 S는 사형 판결을 받더라도 항소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표명했지만[116][117], 변호인은 판결에 불복하여 같은 달 18일에 도쿄 고등 법원에 항소하는 절차를 밟았다.[118] 그러나 피고인 S가 같은 달 21일자로 도쿄 고등 법원에 항소를 취하했기 때문에, 항소 기한인 다음 2021년 1월 5일 0시를 기점으로[120][121] S의 사형이 확정되었다. 변호인이 "피고인에 의한 항소 취하는 무효"라고 신청하여 인정되면 항소심이 재개된 사례(후지사와시 모녀 등 5명 살해 사건)도 있지만[122][123], 피고인 S의 주임 변호인 오오모리 아키라는 같은 달 25일에 교도통신사의 취재에 대해, "(S 본인에 의한 항소 취하에 대해) 무효의 신청은 하지 않겠다"라고 표명했다.[124][11]
3. 1. 1. 첫 공판
2020년 9월 30일, 도쿄지방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야노 나오쿠니 재판장)에서 피고인 S의 배심원 재판 첫 공판이 열렸으며, 피고인 S는 공소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변호인은 "피해자는 죽음을 바라는 마음이 있었고, 피고인 S와 사이에 동의·승낙이 있었다"며 승낙 살인죄 성립을 주장했다.[71]。또한, 피고인 S의 책임 능력에 대해 검사는 모두 진술에서 "S는 일관되게 목적에 맞는 행동을 했고, 정신 장애도 없었다. 형사 책임 능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피고인 S는 어떠한 정신 장애를 가지고 있을 의심이 있으며, 심신 상실 또는 심신 미약의 의심이 있다"고 주장했다.[72]。본 사건은 재판원의 부담 경감과 쟁점 정리를 위해 피해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모두 진술과 중간 논고·변론을 진행하기로 했다.[73]。
3. 1. 2. 2017년 8월 사건 심리
2차 공판(2020년 10월 5일)에서는 2017년 8월에 살해된 남녀 3명(남성 1명, 여성 2명 = 1건째 - 3건째 피해자)에 대한 심리가 시작되었으며, 이들 3명의 살해에 관한 심리는 10월 19일까지 이어졌다。 같은 날 공판에서 검찰관은 "피해자들은 각각 피고인에게 살 의사를 보였음에도 살해당했다"라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살해 승낙이 있었다"라고 반박했다[75]。 이어지는 3차 공판(같은 해 10월 6일)에서 검찰관은 "1건째 피해자 여성은 피고인과 연락을 시작한 초반에는 죽음을 원했지만, 이윽고 피고인으로부터 '죽는 것은 좋지 않다'라는 격려를 받고, 살 의욕을 보였다"라고 주장했다[76][77]。4차 공판(10월 7일)에서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검찰관의 피고인 질문에 대해 "어느 사건에서도 피해자로부터 살해 승낙은 없었다", "지속적으로 여성을 불러들여 강간하고, 돈을 빼앗으려고 생각했다. 첫 번째 사건에서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범행을 수행할)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말한 반면, 변호인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79]。 그 이유에 대해 5차 공판(10월 8일)에서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기소 사실을 다투지 않겠다. 간결하게 끝내주었으면 한다'라고 희망하고 있으며, 그 희망에 맞춰 준다는 것으로 (변호인을) 선임했지만, 공판 전 정리 절차에 들어가고 나서 그 방침을 뒤집었기 때문에 불신감을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 다음, 첫 번째 피해자 A를 살해한 것에 대해 "끔찍한 짓을 했다"라고 후회하는 취지도 말했다[80]。
6차 공판(10월 12일)에서는 피해자 B의 살해에 관해[81][82], 7차 공판(10월 14일)에서도 피해자 C의 살해에 관해 각각 피고인 질문이 이루어졌고[83],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각각 "피해자로부터의 살해에 대한 동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8차 공판(10월 15일)에서는 일전하여 변호인의 질문에 답변했지만, "(소지 금액에 관계없이) 살해한 다음 돈을 빼앗을 생각이었다", "피해자 C는 자신으로부터 실종을 지시받았을 때, '왜 그것을 해야 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등이라고 말했다[84]。 9차 공판(10월 19일)에서[85], A・B・C의 3 피해자에 대한 심리는 결심했고, 검찰관은 중간 논고에서 "각 피해자로부터 피고인 시라이시 타카히로에 대한 살해 승낙은 없었다"라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중간 변론에서 "살해에 동의가 있었다"라고 주장했다[86]。
3. 1. 3. 2017년 9월 사건 심리
2017년 9월에 살해된 피해자 4명(D・E・F・G)에 대한 심리가 제10회 공판(2020년 10월 21일)에서 시작되었다.[87][88] 같은 날 피고인 S는 검사의 질문에 "D가 살해에 동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진술했다.[89] 제11회 공판(10월 26일)에서도 S는 "D는 자신과 직접 만난 이후 구체적인 자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살해에 동의하지도 않았다"라고 진술했다.[90]제12회 공판(10월 27일)에서 피해자 E에 대해, 변호인은 "'제가 잠들면 죽여주세요'라고 들은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으나, S는 "그런 대화를 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범행 직전에는 살해 승낙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의식이 있는 E를 습격했다. E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돌려보낼 생각은 없었다"라고 진술했다. 검사는 S의 공판 증언이 수사 단계와 모순된다고 지적했고, S는 "수사 단계 때의 진술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진술했다.[91] 제14회 공판 (10월 29일)에서도 S는 변호인으로부터 수사 단계와의 진술 모순점을 질문받고 "수사 단계의 진술이 기억이 더 생생했기 때문에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고 진술했다.
제13회 공판(10월 28일)에서 피해자 F에 대해 S는 "취침 중에 양손과 양발을 묶어두었다"라고 진술했다.[92] 같은 공판 및 제14회 공판(10월 29일)에서는 "F는 돈을 잘 써서, 유혹하기 쉽게 하기 위해 수면제를 먹였지만, 잠든 모습에 욕정을 느껴 강간·살해했다", "F가 잠들지 않았더라면 죽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라고 진술했다.[93]
제15회 공판(11월 2일)에서는 7번째 피해자 G의 살해에 관한 심리가 진행되었다. S는 피고인 질문에서 "(G는 만난 직후부터)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타입이 아니었고, 돈줄로 삼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G가 자택 아파트에 온 약 1시간 후에는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술했다.[94] 제16회 공판(11월 5일)에서는 D·E·F·G 4명의 피해자에 대한 중간 논고·변론이 이루어졌으며,[95] 검사는 "피고인 S는 모두 피해자로부터 살해 승낙을 얻지 않았다"라고 주장했고, 변호인은 "살해 승낙을 얻은 후에 살해했다"라고 주장했다.[96]
3. 1. 4. 2017년 10월 사건 심리
2017년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는 2017년 10월에 살해된 피해자 2명(H·I)에 대한 심리가 진행되었다.[97] 제17회 공판(11월 10일)에서 변호인은 모두 진술에서 "피고인 S는 (검찰 측과 마찬가지로) '살해 승낙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내용에는 수사 단계와의 모순·추측이 두드러진다. 만약 그 주장이 인정되면 사형이라는 것을 알고 자진해서 죽음을 원하는 듯하다"라고 주장하며, 진술 내용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97] 또한,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 H의 어머니는 "딸(피해자 H)은 약 7년간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지만, 사건 6개월 전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죽음에 대한 소망은 없었을 것이다. S는 목숨으로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진술했다.[98]제18회 공판(11월 11일)에서는 피해자 H 살해에 관한 피고인 신문이 이루어졌고, 피고인 S는 "(H를 살해했을 때) 저항이 있었는지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다", "(7번째 피해자 G를 살해한 이후에도 살인을 반복한 이유에 대해) 혼수상태 여성과의 성행위에 쾌감을 느껴 멈출 생각이 없었다"라고 진술했다.[99] 그러나 검찰관은 그 전에 "피해자로부터 피고인에게 살해 승낙은 없었다"는 주장의 근거로 "S는 '피해자 9명 전원에게 저항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재판장이 그 모순점을 따져 묻자, 피고인 S는 "(6번째 피해자) F는 묶어서 쉽게 실신시킬 수 있었지만, 그 외에는 쉽게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없다"고 답변했다.[100] 이어진 제19회 공판(11월 12일)에는 9번째 피해자 I의 살해에 관한 피고인 신문이 이루어졌고, 피고인 S는 "I의 소지금이 적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만나기 전에 살해를 결심했다. (7번째 이후의 피해자에 대해, 돈벌이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짧아진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피해자를) 폭행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101] 그리고 제20회 공판(11월 20일)에서 검찰관의 중간 논고 및 변호인의 중간 변론이 이루어져, 모든 피해자에 대한 심리가 실질적으로 종료되었다.[102]
3. 1. 5. 책임 능력 등에 관한 심리
제21차 공판(11월 24일)에서 피고인 S의 정신 감정을 담당한 의사는 "S에게 정신 장애는 인정되지 않으며, 책임 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증언했다.[104] 피고인 S는 피고인 신문에서 "(연속 살인 동안) 자신의 쾌락을 추구했다. 두 번째 피해자(B)까지는 죄악감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죄의식이 가벼워졌다"고 진술했으며,[105] 일부 피해자에게는 사죄의 변을 했지만,[106][107] 다른 여성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하는 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G의 유족(형)의 신고가 체포의 계기가 된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원망하고 있다"고 말했다.[107]제22차 공판(11월 25일)에서는 마지막 피고인 신문이 진행되었고, 피고인 S는 "자신은 극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판결이 나오더라도 항소하지 않겠다"고 의사 표시를 한 뒤, 일부 피해자 유족에게 사죄했다.[108] 한편, 피해자 참여 제도를 이용하여 출석한 피해자 유족들은 피고인 S에게 사형을 요구하는 의견 등을 진술했다.[108]
3. 1. 6. 사형 구형 및 결심
제23회 공판(11월 26일)에서[109][110], 검사는 사건 전체에 관한 논고 구형을 진행하였다. 검사는 "피고인에게는 완전한 책임 능력이 있으며, 피해자들이 살해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도 명백하다"라고 주장하며[111][112] 피고인 S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한편, 변호인은 최종 변론에서 "기소 전의 정신 감정은 불충분하며, 재감정이 필요하다. '피해자는 살해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검사의 주장 및 피고인의 진술은 신용할 수 없다"라고 지적하였다.[113] 그리고 "(법정형이 유기형뿐인) 승낙 살인죄나 강제 성교 치사죄 등의 성립에 그치며, 사형은 선택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결심했다.[114]3. 1. 7. 사형 판결
2020년 12월 15일에 열린 판결 공판에서, 도쿄 지방 재판소 다치카와 지부(야노 나오쿠니 재판장)는 "피해자는 살해를 승낙하지 않았다. 또한 범행 당시, 피고인 S는 완전한 형사 책임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인정하여, 구형대로 피고인 S에게 사형 판결을 선고했다.[115]피고인 S는 사형 판결을 받더라도 항소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표명했지만[116][117], 변호인은 판결에 불복하여 같은 달 18일에 도쿄 고등 법원에 항소하는 절차를 밟았다.[118] 그러나 피고인 S가 같은 달 21일자로 도쿄 고등 법원에 항소를 취하했기 때문에, 항소 기한인 다음 2021년 1월 5일 0시를 기점으로[120][121] S의 사형이 확정되었다. 변호인이 "피고인에 의한 항소 취하는 무효"라고 신청하여 인정되면 항소심이 재개된 사례(후지사와시 모녀 등 5명 살해 사건)도 있지만[122][123], 피고인 S의 주임 변호인 오오모리 아키라는 같은 달 25일에 교도통신사의 취재에 대해, "(S 본인에 의한 항소 취하에 대해) 무효의 신청은 하지 않겠다"라고 표명했다.[124][11]
4. 살해 순서
시라이시 다카히로는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9명을 살해했다.[126] 첫 번째 피해자는 가나가와현의 20대 여성이었다. 이 여성과 교제 중이던 남성이 두 번째 희생자였다.[125] 8월 말, 시라이시는 첫 번째 여성을 살해한 후, 여성의 행방을 묻는 남자친구를 경찰에 발각될 것을 우려하여 자신의 방으로 유인해 살해했다. 첫 번째 피해자의 휴대 전화는 8월 25일에 에노시마에서 발견되었다.
체포 후 심문에서 시라이시는 피해자들의 연령대에 대해 "10대 후반 4명, 20세 4명, 20대 후반 1명"이라고 진술했다.[126] 살해 시기는 "8월에 1명, 9월에 4명, 10월에 4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에 있던 냉장고 내부에서 혈액 반응이 나온 것에 대해 "1번째와 2번째는 해체에 시간이 걸려 냉장고에 넣었지만, 3번째 이후는 넣지 않았다"고 진술했다.[127] 3번째부터 8번째까지의 살해 순서에 대해서는 순서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128]
5. 트위터(Twitter)의 관련성
시라이시 다카히로는 트위터를 이용하여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유인했다.[130][131] 2017년 3월부터 트위터에서 자살 충동을 느끼는 여성들과 교류하기 시작했으며, 복수의 계정을 사용하며 "목 매달기 전문가"를 자칭하며 자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접근했다.[130] "죽고 싶다"고 게시한 사람들에게 개별 메시지를 보내거나, 자살 전에 가족, 친구, SNS에 연락하지 말 것을 권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했다.[130][131]
사건 이후, 트위터사(Twitter Inc.) 일본 법인은 2017년 11월 7일 운영 규칙에 "자살, 자해 행위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조장 및 선동을 금지합니다"라는 새 항목을 추가했다.[132] 위반 시 트윗 삭제 및 계정 동결 조치가 취해진다.
6. 영향
대한민국에서는 KBS와 경향신문이 "엽기 살인", "아파트의 한 방에서 무슨 일이"라고 보도했다.[133] 미국에서는 뉴욕 타임스가 "연쇄 살인범인가"라고 보도했고,[134] AP 통신은 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살상 사건 등을 언급하며 "일본은 세계 유수의 치안이 유지되는 국가지만, 최근 주목을 끄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BBC 뉴스가 "일본 남성이 7명의 머리를 절단"이라고 전했다.[135]
2017년 11월 7일, 당시 후생노동대신 가토 가쓰노부는 각의 후 기자 회견에서 가나가와현 토막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인터넷이 계기가 되었다"고 지적하고, ICT(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자살 예방 대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136][137]
같은 달 10일 오전, 당시 내각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는 "SNS를 이용한 범죄 재발 방지책을 강화하기 위한 관계 각료 회의"를 개최했다.[138] 스가 요시히데는 이 사건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강화와 재발 방지의 철저"를 강조했다.[139] 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는 당분간 각 대신들이 힘써주어야 할 세 가지 사항으로 다음을 제시했다.[139]
# 사건의 전모 규명과 관계 부처 간 정보 공유[140][140]
# 자살 관련 부적절한 사이트 및 게시글에 대한 대책 강화[140]
# 인터넷에서 자살 의사를 발신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케어 대책 강화[140]
6. 1. 해외 언론
대한민국에서는 KBS와 경향신문이 "엽기 살인", "아파트의 한 방에서 무슨 일이"라고 보도했다.[133] 미국에서는 뉴욕 타임스가 "연쇄 살인범인가"라고 보도했고,[134] AP 통신은 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살상 사건 등을 언급하며 "일본은 세계 유수의 치안이 유지되는 국가지만, 최근 주목을 끄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BBC 뉴스가 "일본 남성이 7명의 머리를 절단"이라고 전했다.[135]6. 2. 일본 정부
2017년 11월 7일, 당시 후생노동대신 가토 가쓰노부는 각의 후 기자 회견에서 가나가와현 토막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인터넷이 계기가 되었다"고 지적하고, ICT(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자살 예방 대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136][137]같은 달 10일 오전, 당시 내각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는 "SNS를 이용한 범죄 재발 방지책을 강화하기 위한 관계 각료 회의"를 개최했다.[138] 스가 요시히데는 이 사건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강화와 재발 방지의 철저"를 강조했다.[139] 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는 당분간 각 대신들이 힘써주어야 할 세 가지 사항으로 다음을 제시했다.[139]
# 사건의 전모 규명과 관계 부처 간 정보 공유[140][140]
# 자살 관련 부적절한 사이트 및 게시글에 대한 대책 강화[140]
# 인터넷에서 자살 의사를 발신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케어 대책 강화[14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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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座間複数遺体】室内に9人分の頭部と大量の骨、27歳男を逮捕 肉や内臓は「ごみとして捨てた」(1/2ペー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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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性を暴行・殺害の疑いで再逮捕 29歳元保育士の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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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集 > 座間9遺体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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座間9遺体事件、25歳殺害容疑で再逮捕へ 警視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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座間9遺体事件「責任能力あり」 鑑定受けS容疑者起訴へ 東京地検立川支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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紙面審ダイジェスト 「座間事件」は妥当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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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奈川 座間のアパートで複数遺体 男逮捕へ 警視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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座間 9人殺害事件初公判 【法廷詳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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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育て方が悪かったの? なぜこんなことができるの?」9人殺害・S被告、母親の悲痛な叫び 座間9人殺害事件 裁判傍聴レポ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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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虫も殺せぬ子」に生じた異変 母が回想したS被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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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座間9遺体】 8月下旬、カップルの女性を初めて殺害…S容疑者を巡る経過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20-12-30
[16]
뉴스
【座間9遺体1カ月】「いつも何かにおびえていた」 S容疑者27年の半生 影薄い少年→夜の街で挫折…そして変わった顔つき(1/4ページ)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17]
뉴스
座間9遺体 「男に心当たりある」別の女性証言で発覚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17-10-31
[18]
뉴스
【座間9遺体】××容疑者「このスカウトに注意!」とネットに顔写真 入居急ぎ、直後から異臭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7-11-01
[19]
뉴스
▼職業安定法違反疑い、男2人再逮捕
2017-02-07
[20]
뉴스
【座間9遺体】父親に「生きていても意味がない」と話す 逮捕のS容疑者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2-30
[21]
뉴스
座間9遺体 入居費用振り込ませる 最初の被害女性に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17-11-12
[22]
뉴스
座間 9人遺体 管理会社「容疑者は入居急いでいた」
http://www3.nhk.or.j[...]
日本放送協会
2017-11-06
[23]
뉴스
「部屋で酒や睡眠薬飲ませリラックスさせた」
http://mainichi.jp/a[...]
毎日新聞社
2017-11-12
[24]
뉴스
××容疑者「遺体切断、負担だった」 発覚恐れて保管か
http://www.asahi.com[...]
朝日新聞社
2018-09-10
[25]
뉴스
座間死体遺棄:アパートに9遺体、容疑の27歳男を逮捕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17-10-31
[26]
뉴스
座間事件 当初、集団自殺疑う声 女子高生2人不明
http://mainichi.jp/a[...]
2018-01-18
[27]
뉴스
座間死体遺棄:アパートに9遺体、容疑の27歳男を逮捕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17-10-31
[28]
뉴스
明らかになった遺体が発見されるまでの経緯 兄がネットで追跡しアパートを突き止めた
http://toyokeizai.ne[...]
東洋経済新報社
2017-11-05
[29]
뉴스
死体遺棄容疑:男自宅に複数?遺体 八王子の不明女性か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17-10-31
[30]
뉴스
座間事件、なぜ立川で裁く? 不明の八王子女性の家族が相談→警視庁高尾署・捜査→地検支部・起訴→地裁支部・裁判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0-18
[31]
뉴스
9遺体発見、××容疑者(27)を逮捕「殺害した遺体を証拠隠滅、間違いない」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20-10-19
[32]
뉴스
「いつか山へ埋めに」クーラーボックスの頭部
http://mainichi.jp/a[...]
毎日新聞社
2017-11-13
[33]
뉴스
10人目狙う計画か、容疑者アパートに空箱 9遺体事件
http://www.asahi.com[...]
朝日新聞社
2017-11-08
[34]
뉴스
座間9遺体、1都4県の15~26歳と確認 警視庁発表
http://www.asahi.com[...]
朝日新聞社
2017-11-10
[35]
뉴스
××容疑者を殺人容疑で送検 座間9人遺体事件
http://www.asahi.com[...]
朝日新聞社
2018-09-10
[36]
뉴스
【座間9遺体】××容疑者を殺人容疑で再逮捕 八王子の○○さん殺害で(1/2ページ)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37]
뉴스
【座間9遺体】××容疑者を殺人容疑で再逮捕 八王子の○○さん殺害で(2/2ページ)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38]
뉴스
【座間9遺体】失踪直前に40回やり取り 横浜市の女性殺害容疑で××容疑者を再逮捕(1/2ページ)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39]
뉴스
【座間9遺体】失踪直前に40回やり取り 横浜市の女性殺害容疑で××容疑者を再逮捕(2/2ページ)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40]
뉴스
【座間9遺体】××容疑者を再逮捕 横浜市の女性殺害容疑(1/2ページ)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41]
뉴스
【座間9遺体】××容疑者を再逮捕 横浜市の女性殺害容疑(2/2ページ)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42]
뉴스
【座間9遺体】厚木市の女性殺害容疑 ××容疑者を再逮捕へ 所持品「処分した」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43]
뉴스
【座間9遺体】神奈川・厚木の女性殺害容疑で再逮捕 ××容疑者「携帯捨てさせた」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44]
뉴스
群馬の女子高生殺害容疑などで××容疑者を再逮捕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45]
뉴스
【座間9遺体】「最初の女性殺害ばれると思った」男性殺害容疑でも××容疑者を再逮捕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46]
뉴스
【座間9遺体】××容疑者を女子大生殺害容疑で再逮捕 立件6人目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47]
뉴스
座間事件:××容疑者、7回目逮捕 女子学生殺害容疑で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18-02-15
[48]
뉴스
埼玉県の26歳女性殺害容疑 ××容疑者を再逮捕 立件7人目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49]
뉴스
【座間9遺体】福島の女子高生殺害容疑で再逮捕 立件8人目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50]
뉴스
【座間9遺体】埼玉の女子高生殺害容疑で10回目再逮捕 被害者全員を殺人で立件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51]
뉴스
9人殺害、容疑者を鑑定留置 座間事件めぐり精神鑑定へ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18-09-10
[52]
뉴스
××容疑者の鑑定留置請求 座間切断遺体、地検支部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53]
뉴스
××容疑者を移送 鑑定留置で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54]
뉴스
××容疑者を移送開始 5カ月間鑑定留置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8-09-10
[55]
뉴스
××容疑者の鑑定留置終了 座間9遺体事件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18-09-10
[56]
뉴스
座間9人殺害:容疑者を強盗殺人などで起訴 東京地検支部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18-09-10
[57]
뉴스
××容疑者、強盗殺人などの罪で起訴 座間9遺体事件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18-09-10
[58]
뉴스
座間9人殺害 ××被告を起訴 裁判員裁判で審理へ
https://www3.nhk.or.[...]
日本放送協会
2018-09-10
[59]
뉴스
座間9人強盗殺人 一括して起訴
https://www.nhk.or.j[...]
日本放送協会
2018-09-10
[60]
뉴스
××被告初接見「金払う相手に」
https://www3.nhk.or.[...]
日本放送協会
2018-09-18
[61]
뉴스
「食費くれたら答える」=××被告と接見-座間9人殺害事件
https://www.jiji.com[...]
2018-09-18
[62]
뉴스
座間の9人殺害、被告が記者と面会 「お金払えば話す」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18-09-18
[63]
뉴스
××容疑者を強盗殺人罪で起訴 座間事件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社
2018-09-10
[64]
웹사이트
東京地方裁判所立川支部 担当裁判官一覧(令和2年5月7日現在)
https://www.courts.g[...]
最高裁判所
2020-05-07
[65]
뉴스
××被告、9月30日初公判 座間9人殺害―東京地裁立川支部
https://www.jiji.com[...]
2020-09-14
[66]
뉴스
77日間の長期、3組に分け審理 座間事件公判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15
[67]
뉴스
座間9人殺害事件初公判でS被告が起訴内容認める 弁護側は承諾殺人罪を主張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0-06
[68]
뉴스
座間9人殺害事件、12月15日判決 9月30日から公判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社
2020-09-14
[69]
웹사이트
傍聴券交付情報
https://www.courts.g[...]
最高裁判所
2020-09-30
[70]
웹사이트
傍聴券交付情報
https://www.courts.g[...]
最高裁判所
2020-12-15
[71]
뉴스
座間9人殺害認める 初公判 弁護側、承諾殺人主張
中日新聞社
2020-10-01
[72]
뉴스
座間9人殺害 冒頭陳述
中日新聞社
2020-10-01
[73]
뉴스
<座間事件裁判>「殺害の承諾なかった」中間論告で検察が指摘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1-06
[74]
뉴스
座間9人殺害事件・冒頭陳述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0-06
[75]
뉴스
座間事件公判 検察側「承諾」を否定 「被害者、生きる意思あった」
中日新聞社
2020-10-06
[76]
뉴스
最初の被害者の女性に「一緒に頑張ろう」と励まし殺害 座間事件公判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0-06
[77]
뉴스
座間事件公判 被害者と同居翌日殺害 通信記録に「生き抜こう」
中日新聞社
2020-10-07
[78]
뉴스
「自殺はしない」娘が置き書き 座間の事件、遺族が証言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20-10-08
[79]
뉴스
「殺人の承諾なかった」 被告が弁護側の質問拒否し語る<座間事件公判>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0-08
[80]
뉴스
「弁護士に裏切られた」座間事件のS被告 質問無視の理由を説明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0-08
[81]
뉴스
高1女子殺害「家出願望を利用した」S被告 <座間事件公判>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0-18
[82]
뉴스
S被告「金なければ乱暴」 女子高生殺害「承諾なし」―座間9遺体公判
https://www.jiji.com[...]
2020-10-18
[83]
뉴스
「生かしておくとリスク高い」 S被告、男性殺害の意図語る <座間事件公判>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0-18
[84]
뉴스
座間9人殺害公判 弁護人の質問に回答も…改めて承諾殺人否定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0-18
[85]
뉴스
検察側「承諾ないのは明らか」 3人殺害で中間論告―座間9遺体公判・東京地裁支部
https://www.jiji.com[...]
2020-10-19
[86]
뉴스
神奈川・座間9人殺害 3人の承諾・同意めぐり対立 地裁公判で中間論告・弁論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20-10-19
[87]
뉴스
被告、数十人と接触か 殺害当日、別の女性滞在―座間9遺体・東京地裁支部
https://www.jiji.com[...]
2020-10-21
[88]
뉴스
検察「4人とも承諾なし」 座間9人殺害公判
https://web.archive.[...]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0-21
[89]
뉴스
座間事件公判 4人目殺害も同意「ない」S被告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0-21
[90]
뉴스
「普通の状態を襲うこと快感に」座間9人殺害公判で被告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0-29
[91]
뉴스
5人目女性「寝たら殺して」 被告、直前は承諾なし 座間9人殺害公判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0-29
[92]
뉴스
座間9人殺害公判 6人目女性は就寝中に拘束し殺害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0-29
[93]
뉴스
座間9人殺害公判 被告「間違った発言ない」 調書と食い違いとの弁護側指摘に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0-29
[94]
뉴스
7人目被害の女子高生、S被告「どんな人だったか覚えていない」…会って1時間後に殺害か
https://www.yomiuri.[...]
読売新聞社
2020-11-06
[95]
뉴스
検察「殺害の承諾なかった」 座間の事件、中間論告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20-11-06
[96]
뉴스
神奈川・座間9人殺害 4~7人目の被害者の承諾めぐり対立 地裁公判で中間論告・弁論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20-11-06
[97]
뉴스
座間9人殺害公判、弁護側「被告は死にたがっているように思える」
https://www.yomiuri.[...]
読売新聞社
2020-11-15
[98]
뉴스
座間9人殺害 改めて「承諾なし」主張 8、9人目の冒頭陳述で検察側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15
[99]
뉴스
座間9人殺害 女性の抵抗「今は覚えてない」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15
[100]
뉴스
座間9人殺害 女性の抵抗「今は覚えてない」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15
[101]
뉴스
S被告「部屋解約する予定だった」 座間9人殺害公判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15
[102]
뉴스
座間9人殺害全被害者の審理終了 検察側、8、9人目も「承諾なし明らか」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19
[103]
뉴스
座間9人殺害全被害者の審理終了 検察側、8、9人目も「承諾なし明らか」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20-11-19
[104]
뉴스
「精神障害は認められない」 座間の事件、鑑定医が証言 会員記事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20-11-24
[105]
뉴스
犯行の2カ月「すごく楽な生活」 座間9人殺害公判でS被告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24
[106]
뉴스
通報遺族に「恨み」 S被告、一部被害者に謝罪も―座間9遺体公判・東京地裁支部
https://www.jiji.com[...]
時事通信社
2020-11-24
[107]
뉴스
<座間事件裁判>S被告、一部の被害者に「申し訳ない」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1-24
[108]
뉴스
座間事件公判「極刑でも控訴しない」S被告、一部遺族に謝罪も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25
[109]
뉴스
座間の男女9人殺害、S被告に死刑求刑
https://www.yomiuri.[...]
読売新聞社
2020-11-26
[110]
뉴스
「万死に値」と死刑求刑 弁護側は承諾殺人罪主張 座間9人殺害公判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26
[111]
뉴스
座間9人殺害、S被告に死刑を求刑 判決は12月15日の予定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20-11-26
[112]
뉴스
<座間事件裁判>S被告に死刑を求刑 検察「前代未聞の残虐、万死に値」
https://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20-11-26
[113]
뉴스
S被告に死刑求刑 検察側「万死に値する」―座間9遺体公判・東京地裁支部
https://www.jiji.com[...]
時事通信社
2020-11-26
[114]
뉴스
遺族「絞首刑がふさわしい」 座間9人殺害公判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11-26
[115]
뉴스
座間9人殺害事件、S被告に死刑判決 地裁立川支部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20-12-15
[116]
뉴스
死刑判決後のS被告「控訴しない気持ち変わらない」「獄中結婚の相手探している」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20-12-17
[117]
뉴스
座間9人殺害、1審・死刑判決を不服としてS被告の弁護側が控訴
https://www.yomiuri.[...]
読売新聞社
2020-12-18
[118]
뉴스
座間事件・S被告の弁護人が控訴 「承諾の有無、もう一度判断を」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20-12-18
[119]
서적
大コンメンタール刑事訴訟法
[120]
뉴스
S被告、控訴取り下げ 死刑確定の見通し―座間9遺体
https://www.jiji.com[...]
時事通信社
2021-12-23
[121]
뉴스
座間事件の死刑判決、S被告が弁護人の控訴取り下げ
https://www.asahi.co[...]
朝日新聞社
2021-12-23
[122]
判례
訴訟終了宣言決定に対する異議申立て棄却決定に対する特別抗告事件
https://www.courts.g[...]
1995-06-28
[123]
뉴스
F被告『死刑判決にショック』 控訴取り下げは無効 最高裁
神奈川新聞社
1995-06-30
[124]
뉴스
控訴取下げ「受け入れる」 座間事件、S被告弁護人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社
2020-12-26
[125]
뉴스
「カップルの女性 最初に殺害」 座間9遺体 容疑者「捜しに来た男性も」
http://www.tokyo-np.[...]
中日新聞東京本社
2017-11-01
[126]
뉴스
【座間9遺体】被害者「10代後半が4人、20代は5人」 殺害「8月に1人、9月に4人、10月に4人」××容疑者が供述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7-11-01
[127]
뉴스
冷蔵庫に遺体保管か=「2人入れた」血液反応-アパート9遺体・警視庁
https://www.jiji.com[...]
時事通信社
2017-11-04
[128]
뉴스
「3~8人目は殺した順番覚えていない」 座間9人遺体
http://www.asahi.com[...]
朝日新聞社
2017-11-13
[129]
뉴스
発端「誘いだせた」 自殺の知識付け接触
http://mainichi.jp/a[...]
毎日新聞社
2017-11-11
[130]
뉴스
××容疑者「首吊り士」名乗りSNS投稿 座間9人遺体
http://www.asahi.com[...]
朝日新聞社
2017-11-02
[131]
뉴스
「首吊り士」SNSで名乗る 座間9遺体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社
2017-11-02
[132]
뉴스
自殺助長の禁止明記=ツイッター社、9遺体事件受け
https://www.jiji.com[...]
時事通信社
2017-11-07
[133]
뉴스
男のアパートに自殺願望?女性ら9遺体 遺棄容疑で逮捕
https://r.nikkei.com[...]
日本経済新聞社
2017-11-01
[134]
뉴스
Suspect in Japan Serial-Killer Case Sought Out Suicidal People
https://www.nytimes.[...]
2017-11-12
[135]
뉴스
Japan man held over bodies and severed heads in flat
http://www.bbc.com/n[...]
英国放送協会
2017-10-31
[136]
뉴스
ネット上の自殺対策強化を 加藤勝信厚生労働相、座間の事件受け
http://www.sankei.co[...]
産業経済新聞社
2017-11-07
[137]
뉴스
政府、自殺対策に情報通信技術活用へ 9遺体事件受け
http://www.asahi.com[...]
朝日新聞社
2017-11-07
[138]
뉴스
【座間9遺体】菅義偉官房長官「犯罪史に残る残忍で凶悪な事件」と激怒 閣僚に3つの指示(1/2ページ)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7-11-10
[139]
뉴스
政府、ツイッター規制検討=座間9遺体事件で年内に再発防止策
https://www.jiji.com[...]
2017-11-10
[140]
뉴스
【座間9遺体】菅義偉官房長官「犯罪史に残る残忍で凶悪な事件」と激怒 閣僚に3つの指示(2/2ページ)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7-11-10
[141]
웹인용
座間9遺体事件:時事ドットコム
https://www.jiji.com[...]
2021-06-12
[142]
웹인용
座間事件に関するトピックス:朝日新聞デジタル
https://www.asahi.co[...]
2021-06-12
[143]
웹인용
座間9人殺害事件、白石被告の死刑確定 控訴期限過ぎる:朝日新聞デジタル
https://www.asahi.co[...]
2021-06-12
[144]
웹인용
死刑判決の白石被告 公判で見せた母親への執着、損得勘定で他人を測る冷酷さも 座間9人殺害事件:東京新聞 TOKYO Web
https://www.tokyo-np[...]
2021-06-12
[145]
웹인용
《座間9人殺害事件》死刑判決!白石隆浩被告、狩を楽しむように女性を…「巧みな人心掌握」の恐怖
https://www.jprime.j[...]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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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白石被告に死刑判決 「史上まれに見る悪質さ」―座間9遺体・東京地裁支部:時事ドットコ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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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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