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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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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도전은 소설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양산박의 의원이다. 송강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양산박에 합류했으며, 이후 부상병 치료를 담당했다. 108성 집결 시 56위의 두령이 되었고, 내과 및 외과 질병 치료를 담당했다. 요나라, 전호, 왕경, 방랍 토벌에 참여하여 활약했으며, 특히 장청의 상사병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방랍 토벌 중 황제의 부름을 받아 개봉부로 돌아간 후 태의원 금자의관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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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전
인물 정보
이름안도전
별호신의 (神醫)
이명해당 없음
양산박 순위56위, 지령성 (地靈星)
직책의사
출신지젠캉부(建康府) (현재의 난징(南京), 장쑤성(江蘇省))
첫 등장65회
무기해당 없음
간체자安道全
번체자安道全
병음Ān Dàoquán
웨이드-자일스An Tao-ch'üan
기타해당 없음

2. 생애

안도전은 건강부(오늘날의 난징)에서 의술을 펼쳤으며, 희귀하고 위중한 질병을 많이 치료하여 "신의"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전설적인 한나라 의사 화타에 비유되기도 한다.[1]

양산박 합류 전과 합류 과정, 그리고 양산박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는 하위 문서를 참조하라.

조정 귀순 후, 안도전은 요나라 정벌에서 목을 다친 장청을 치료하고, 전호 토벌에서 임충의 화살 상처를 치료하는 등 뛰어난 의술을 발휘했다. 특히 전호와의 전투에서는 장청의 짝사랑을 돕기도 했다. 장청이 사모하는 여인 경영의 양아버지 오리의 신뢰를 얻어 장청과 경영의 혼인을 성사시킨 것이다. 이후 왕경 정벌에도 종군하여 송강의 병을 진료하였다.[1]

방랍 정벌에도 종군하였으나, 휘종 황제의 명으로 수도 개봉으로 소환된다. 이로 인해 양산박군은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방랍군과 싸우게 되었고, 서녕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했다. 안도전은 양산박군이 수도로 귀환한 후 조정에서 태의원 금자의관으로 임명되었다.[1]

2. 1. 양산박 합류 이전

북경대명부를 공략 중이던 양산박의 수령 송강은 선대 수령인 조개가 나타난 꿈에 대해 말하는데, 그것은 조만간 송강에게 병마가 덮쳐 강남의 '지령성'이 아니면 고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 후 이는 사실이 되어 송강은 갑자기 피로와 발열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등에 커다란 종기가 생겨 의식불명의 중태가 된다. 군사 오용은 북경 대명부 공격을 중단하고 송강의 치료를 우선하려 했으나 손쓸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장순은 과거 어느 의사도 고치지 못했던 어머니의 종기를 아주 쉽게 치료해 버린 명의 안도전의 존재를 떠올리며 그를 양산박으로 불러들일 것을 제안한다.

장순은 곧바로 건강부로 내려가 안도전에게 상황을 설명하지만, 안도전은 좋아하던 기생 이교노와 헤어지기 싫다며 거부한다. 하지만 이교노는 장순을 죽이려 했던 수적 '절강귀 장왕'의 정부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순은 이교노 일가를 몰살한 뒤 범행 현장의 벽에 피로 '죽인 것은 안도전'이라고 적었다. 이렇게 범인 취급을 받은 안도전은 건강부에 있을 수 없게 된다. 장순의 억지 수법에 어이가 없어하면서도 마지못해 양산박행을 승낙한 안도전은 곧바로 양산박에 가서 송강을 진찰해 순식간에 치료에 성공했다.[1]

2. 2. 양산박 합류 과정

송강노준의석수를 구출하기 위해 북경대명부를 공격하려 할 때, 갑자기 등에 종기가 생겨 심한 병에 걸렸다. 열이 나면서 가라앉지 않아 결국 정신 착란에 빠졌다. 장순은 양쯔강 유역에서 자랐는데, 그의 어머니가 비슷한 병에 걸렸을 때 안도전이 치료해 준 것을 기억한다. 그는 안도전을 건강에서 데려오겠다고 자원한다.

장순은 안도전을 찾아가 끈질긴 설득 끝에 그를 양산박으로 가도록 설득한다. 그날 밤 안도전은 맹렬히 짝사랑하는 기생 이교녀를 방문할 때 장순을 데리고 간다. 장순은 안도전이 이교녀와 헤어지려 하지 않는 것을 걱정하는데, 이교녀는 안도전에게 술을 계속 권하여 흥청망청하게 만든다. 그러던 중 그는 장왕이 이교녀의 단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방으로 사라진 후 장순은 매춘굴의 마마상과 하인 두 명을 죽인다. 이교녀의 방 문을 두드리고 그녀가 문을 열자 그녀를 베어 죽인다. 비명을 들은 장왕은 도망친다. 무송이 맹주에서 한 일을 기억한 장순은 이교녀의 피로 벽에 안도전이 살인자라는 자백서를 쓴다. 안도전은 깨어났을 때 장순과 함께 양산박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된다. 양산박에서 안도전은 송강의 생명을 위협하는 병을 치료한다.[1]

2. 3. 양산박에서의 활약

북경대명부를 공략 중이던 양산박 군의 수령 송강은 선대 수령 조개의 꿈 속 계시를 받는다. 그것은 머지않아 송강에게 병마가 덮쳐오고, 강남의 지령성이 아니면 제거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과연 그 후, 이것은 현실이 되어 송강은 갑자기 피로와 발열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등에 큰 종기(부스럼)가 생겨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졌다. 군사 오용은 일시적으로 북경 공략을 중단하고 송강의 치료를 우선하려 했지만, 등 종기는 손 쓸 방도가 없었다. 그런 중에 장순은, 예전에 어떤 의사도 포기했던 어머니의 종기를 아주 간단하게 치료했던 명의 안도전의 존재를 떠올리고, 그를 양산박으로 불러오자는 제안을 한다.

장순은 즉시 건강부에 가서 안도전에게 사태를 설명하지만, 안도전은 마음에 두고 있던 창기 이교노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고집하며 거절한다. 동시에 이교노는 장순을 습격했던 수적 절강귀 장왕의 첩이기도 했다. 그것을 알게 된 장순은, 이교노 일가를 몰살한 후에 범행 현장 벽에 피로 "죽인 것은 안도전이다"라고 써 붙였다. 이렇게 되자 범인 취급을 받게 된 안도전은 이 땅에 더 이상 있을 수 없게 된다. 장순의 강압적인 수법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마지못해 양산박행을 승낙한 안도전은, 곧바로 송강을 진찰하고 순식간에 치료에 성공했다.

그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는, 양산박에 머무르며 부상병의 치료에 힘썼다. 108명 호걸들이 모두 모였을 때에는 제56위의 호걸이 되었고, 여러 물품의 제작을 관장하는 두령 16명 중, 내과·외과 질병의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로서의 역할이 정해졌다. 양산박에는 송강을 비롯하여, 무고한 죄나 부득이한 범행으로 유배되어 이마에 유배지를 문신한 호걸도 많았는데, 안도전은 피부 성형을 통해, 그 문신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치료했다.

양산박 군이 조정에 귀순한 후, 대요 정벌에서는 목을 관통당한 장청을 치료했고, 전호 토벌에서는 임충의 화살 상처를 치료했다. 게다가 전호와의 전투에서는 장청의 짝사랑까지 돌봐준다. 장청의 마음속의 연인은 꿈에서 본 적군 여걸 경영이었다. 안도전은 그녀의 양아버지인 갈리가 있는 양원성에 쳐들어가, 변장하여 전령이라고 칭하며, 독화살에 맞아 위독한 상태였던 갈리의 진료를 하여 신뢰를 얻는다. 그리고 함께 성에 들어가, 동생 전우라고 칭했던 장청과, 경영과의 결혼 허가를 얻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실은 갈리는, 경영의 친부모를 죽인 적의 의형제였다. 안도전은 장청 등과 모의하여, 갈리를 독살하고, 여러 장수를 투항시키고, 성을 장악하는 등 활약을 보였다. 이어지는 왕경 정벌에도 종군하여, 송강의 병을 진료했다.

양산박 군의 마지막 원정이 되는 방랍 정벌에도 종군했지만, 휘종 황제의 사소한 질병의 진료를 명받아, 수도 개봉으로 소환된다. 그 때문에 양산박 군은 의사가 부재하게 되어, 방랍과의 전투에서 서녕을 비롯한 많은 전사·병사자를 내는 계기가 되고 만다. 안도전은 수도 귀환 후, 조정에서 태의원의 금자 의관으로 임명되었다고 한다.[1]

2. 4. 조정 귀순 이후

장순의 강권으로 양산박에 들어온 안도전은 송강의 종기를 치료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양산박에 머무르며 부상병들을 치료하였고, 108명이 모두 모였을 때는 56번째 두령이 되어 내과·외과 질병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로서의 역할을 맡았다. 양산박에는 죄를 짓고 유배되어 이마에 문신을 새긴 인물들이 많았는데, 안도전은 피부 성형으로 문신을 제거하는 시술도 하였다.[1]

정벌에서 목에 상처를 입은 장청을 치료하고, 전호 토벌에서는 임충의 화살 상처를 치료하는 등 뛰어난 의술을 발휘했다. 특히 전호와의 전투에서는 장청의 짝사랑을 돕기도 했다. 장청이 사모하는 여인 경영의 양아버지 오리의 신뢰를 얻어 장청과 경영의 혼인을 성사시킨 것이다. 이후 왕경 정벌에도 종군하여 송강의 병을 진료하였다.[1]

방랍 정벌에도 종군하였으나, 휘종 황제의 명으로 수도 개봉으로 소환된다. 이로 인해 양산박군은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방랍군과 싸우게 되었고, 서녕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는 결과를 초래했다. 안도전은 양산박군이 수도로 귀환한 후 조정에서 태의원 금자의관으로 임명되었다.[1]

2. 5. 방랍 토벌과 어의 임명

북경대명부를 공략 중이던 양산박 군의 수령 송강은 선대 수령 조개의 꿈 속 계시를 받는다. 그것은 머지않아 송강에게 병마가 덮쳐오고, 강남의 지령성이 아니면 제거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과연 그 후, 이것은 현실이 되어 송강은 갑자기 피로와 발열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등에 큰 종기(부스럼)가 생겨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졌다. 군사 오용은 일시적으로 북경 공략을 중단하고 송강의 치료를 우선하려 했지만, 등 종기는 손 쓸 방도가 없었다. 그런 중에 장순은, 예전에 어떤 의사도 포기했던 어머니의 종기를 아주 간단하게 치료했던 명의 안도전의 존재를 떠올리고, 그를 양산박으로 불러오자는 제안을 한다.

장순은 즉시 건강부에 가서 안도전에게 사태를 설명하지만, 안도전은 마음에 두고 있던 창기 이교노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고집하며 거절한다. 동시에 이교노는 장순을 습격했던 수적 절강귀 장왕의 첩이기도 했다. 그것을 알게 된 장순은, 이교노 일가를 몰살한 후에 범행 현장 벽에 피로 "죽인 것은 안도전이다"라고 써 붙였다. 이렇게 되자 범인 취급을 받게 된 안도전은 이 땅에 더 이상 있을 수 없게 된다. 장순의 강압적인 수법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마지못해 양산박행을 승낙한 안도전은, 곧바로 송강을 진찰하고 순식간에 치료에 성공했다.

그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는, 양산박에 머무르며 부상병의 치료에 힘썼다. 108명 호걸들이 모두 모였을 때에는 제56위의 호걸이 되었고, 여러 물품의 제작을 관장하는 두령 16명 중, 내과·외과 질병의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로서의 역할이 정해졌다. 양산박에는 송강을 비롯하여, 무고한 죄나 부득이한 범행으로 유배되어 이마에 유배지를 문신한 호걸도 많았는데, 안도전은 피부 성형을 통해, 그 문신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치료했다.

양산박 군이 조정에 귀순한 후, 대요 정벌에서는 목을 관통당한 장청을 치료했고, 전호 토벌에서는 임충의 화살 상처를 치료했다. 게다가 전호와의 전투에서는 장청의 짝사랑까지 돌봐준다. 장청의 마음속의 연인은 꿈에서 본 적군 여걸 경영이었다. 안도전은 그녀의 양아버지인 갈리가 있는 양원성에 쳐들어가, 변장하여 전령이라고 칭하며, 독화살에 맞아 위독한 상태였던 갈리의 진료를 하여 신뢰를 얻는다. 그리고 함께 성에 들어가, 동생 전우라고 칭했던 장청과, 경영과의 결혼 허가를 얻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실은 갈리는, 경영의 친부모를 죽인 적의 의형제였다. 안도전은 장청 등과 모의하여, 갈리를 독살하고, 여러 장수를 투항시키고, 성을 장악하는 등 활약을 보였다. 이어지는 왕경 정벌에도 종군하여, 송강의 병을 진료했다.

양산박 군의 마지막 원정이 되는 방랍 정벌에도 종군했지만, 휘종 황제의 사소한 질병의 진료를 명받아, 수도 개봉으로 소환된다. 그 때문에 양산박 군은 의사가 부재하게 되어, 방랍과의 전투에서 서녕을 비롯한 많은 전사·병사자를 내는 계기가 되고 만다. 안도전은 수도 귀환 후, 조정에서 태의원의 금자 의관으로 임명되었다.[1]

3. 평가

안도전은 양산박 108인 중 한 명으로, 황보단과 함께 의술을 담당했다. 황보단은 수의사였다.[1]

황제의 작은 병을 치료해야 한다는, 거절하기 어려운 이유로 안도전이 양산박에서 하차한 것은 결과적으로 양산박 군단의 붕괴를 알리는 시작점이 되었다. 다카시마 도시오는 안도전의 하차가 『수호전』 작가가 양산박 군을 붕괴시키려는 구상의 일환으로, 요나라 정벌 후 수련을 위해 하차한 최강의 요술사 공손승과 함께 양산박 군이 무적이라는 보증을 없앤 것이라고 추측했다.[1]

4. 기타

양산박 108인 중에는 안도전 외에도 또 한 명의 의사인 황보단이 있는데, 황보단은 수의사이다.[1]

황제의 작은 병이라는, 하찮지만 거절할 수 없는 이유로 안도전이 이야기에서 하차한 것은 결과적으로 양산박 군단의 붕괴를 향한 시발점이 되었다. 다카시마 도시오는 안도전의 하차가 『수호전』 작가가 양산박 군을 최종적으로 붕괴시키려는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다카시마 도시오는 요나라 정벌 후에 수련을 위해 돌아간다고 칭하며 하차한 최강의 요술사 공손승과 안도전, 이 둘을 하차 시킴으로서 양산박 군이 무적이라는 보증을 없앤 것이라고 보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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