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돈

1. 개요

이강돈은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로,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 국가대표로 1984년 LA 올림픽에 출전했다. 1985년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으나 병역 문제로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하여 1986년부터 1997년까지 팀의 외야수로 활약했다. 통산 1217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84, 1132안타, 87홈런 등을 기록했으며, 1988년부터 1991년까지 4년 연속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1989년과 1990년에는 최다 안타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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