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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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일은 건축 및 디자인에 사용되는 얇고 평평한 조각으로, 다양한 재료, 모양, 크기로 제작된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유약을 바른 벽돌 타일이 사용되었으며, 이슬람 세계에서는 기하학적 패턴과 서예를 활용한 타일이 발전했다. 유럽에서는 아줄레주, 델프트웨어 등 다양한 스타일의 타일이 등장했으며, 빅토리아 시대에는 패턴 타일이 부활했다. 타일은 지붕, 바닥, 벽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재료에 따라 도기질, 석기질, 자기질 등으로 구분된다.
타일의 역사는 매우 길고 다양한 문명권에서 발전해 왔다.
2. 역사
모로코 등에서는 작고 화려한 ''젤리지'' 타일이 발달했다. 이란에서는 초기 이슬람 시대에 유약을 바른 벽돌로 모스크와 영묘를 장식했다. 10~11세기에는 터키석 타일이 유행했고, 쿠피체 비문에 사용되었다. 세예드 모스크, 마라게 돔, 고나바드의 자메 모스크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6]
티무르 제국 시대는 페르시아 타일의 황금기였다. 모라크 기법은 단색 타일을 작게 잘라 붙이는 방식이었고, 야즈드의 자메 모스크, 고하르샤드 모스크 등이 대표적이다.[6] 기리 타일도 이 시대의 중요한 기법이었다.
모스크의 미흐라브는 정교한 타일 장식이 집중되는 곳이었다. 이스파한 마드라사 이마미의 14세기 미흐라브는 이슬람 서예와 추상 장식의 조화가 돋보인다.[7] 17세기 샤 모스크는 타일 모자이크의 걸작으로 꼽힌다.[7]
사파비 왕조 시대에는 ''하프트 랑''(일곱 색) 기법이 유행했다. 카자르 왕조 시대까지 이어졌으며, 노란색과 주황색이 추가되었다.[6] 페르시아 문화권의 타일은 오스만 제국 터키의 이즈니크 도자기 등 이슬람 세계 전역에 영향을 주었다.
중앙아시아 부하라의 이슬람 건물(16~17세기)은 정교한 꽃 장식이 특징이다. 남아시아에서는 카시 타일이 물탄과 신드 지역 사원의 특징이 되었다. 라호르의 와지르 칸 모스크는 무굴 제국 카시 타일의 걸작이다.
아랍 북아프리카의 ''젤리''는 다양한 모양의 작은 타일로 복잡한 기하학적 패턴을 만든다. 에나멜링과 유사하지만 세라믹을 사용한다.
중세 유럽에서는 그림 타일이 종교적, 세속적 이야기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얀 반 에이크의 ''수태고지'' 속 타일이 그 예이다. 대영 박물관의 "트링 타일"과 "처트시 타일"도 유명하다.[8][9] 중세 문자 타일은 교회 바닥에 기독교 비문을 새기는 데 쓰였다.
이슬람 이베리아와 비잔틴 제국, 오스만 제국을 통해 중동 타일이 유럽에 영향을 주었다. 알함브라 궁전의 ''젤리''는 M. C. 에셔의 테셀레이션에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중세 앙카우스틱 타일은 여러 색 점토로 만들어져 마모에 강했다.
''아줄레주''는 ''젤리''에서 유래했으며,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발전했다. 바로크 시대에는 파란색과 흰색의 대형 그림이 그려진 타일이 벽에 사용되었다. ''아줄레주''는 라틴 아메리카 건축에도 사용되었다.
델프트웨어 벽 타일은 16세기부터 네덜란드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북유럽으로 수출되었다. 18세기에는 도자기 방이 왕궁에 만들어지기도 했다. 카포디몬테 박물관, 마드리드 왕궁 등이 그 예이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고딕 리바이벌과 미술 공예 운동의 영향으로 타일이 부활했다. 패턴 타일이 대량 생산되어 교회, 학교, 공공 건물, 가정 등에 사용되었다. 윌리엄 드 모건은 이슬람 디자인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디자이너였다.
''파노트''는 바르셀로나의 시멘트 타일과 포장 스타일이다. 2010년 기준, 바르셀로나 거리의 약 5000000m2가 파노트로 덮여있었다.[10] 포르투갈과 상루이스는 ''아줄레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중세 이후 유럽과 이슬람 세계의 타일은 골동품 컬렉션 대상이 되었다. 미술관, 박물관 수집품, 경매 출품 등으로도 이어진다.
일본에는 6세기에 백제에서 기와 기술이 전래되어 불교사찰에 응용되었다.[24] 가마쿠라 시대~모모야마 시대에는 유약 채색 도판이 등장했지만, 주로 관상용이었다.[24] 1922년(다이쇼 11년) 전국 타일 업자 대회에서 "타일"로 명칭이 통일되었다.[26] 1923년(다이쇼 12년) 일본 건축 학회는 표준 공사 시방서를 제정했다.[27] 1929년(쇼와 4년)에는 JES에 따라 형태 치수 규격이 마련되었다.[27] 스페인 독감 유행(1918년)과 간토 대지진(1923년)을 계기로 타일 사용이 장려되었다.[25][28]
타일은 정사각형, 직사각형 등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가진다. 재질은 도자기, 콘크리트, 플라스틱, 대리석 등 다양하며, 용도에 따라 사용된다. 크기는 1cm 각 모자이크 타일부터 다다미 크기까지 다양하다.[24]
도제 타일은 100m 길이 터널형 가마에서 2일 이상 소성되었으나, 현재는 소형화되어 수 시간 만에 소성된다.[24] 기술 발전으로 균일한 마무리가 가능해졌지만, 옛 타일 특유의 색상 차이는 재현하기 어렵다.[25]
타일은 한 장씩 고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시트 형태로 제작되기도 한다. 건축용 외에 모자이크화, 도판 복제화, 도판욕 등 미술, 건강 목적, 우주선 내열 타일 등 특수 용도로도 사용된다.
2. 1. 고대
타일의 어원은 라틴어로 도로 만든 지붕 판을 가리키는 테굴라(tegula)에서 유래되었다. 테굴라는 넓은 의미로 '덮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근세 이후 지붕 기와와 건축물 표면을 덮는 도기질 얇은 판을 모두 테굴라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타일은 기원전 2700년 이집트 제3왕조 조세르 왕이 세운 사카라의 계단 피라미드 통로에 붙여진 청색 유약 타일로 추정된다.[23]
고대 스리랑카의 싱할라 왕들은 2세기에 바닥과 수영장에 매끄럽고 광택이 나는 돌을 깔아 타일을 사용했다. 정교한 솜씨와 타일의 밀착성을 통해 타일링 기술과 도구가 발전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타일링은 아누라다푸라의 루완웰리사야와 쿠탐 포쿠나에서 볼 수 있다. 9층짜리 '로바마하파야(기원전 3세기)'는 구리 지붕 타일을 가지고 있었다.[5] 지붕은 빨간색, 흰색, 노란색, 청록색 및 갈색 타일로 덮여 있었으며, 청동으로 만든 타일도 있었다. 시기리야에는 여러 개의 타일 지붕이 있는 목재와 벽돌 조적조로 된 정교한 문루도 있었는데, 오늘날 남아 있는 거대한 목재 기둥이 이를 보여준다.
장식 타일이나 유약 벽돌은 동아시아 도자기에서는 난징 대보은사탑을 제외하고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2. 1. 1. 고대 근동
가장 초기의 유약 벽돌은 기원전 13세기에 엘람어 사원인 초가 잔빌에서 발견되었다. 유약 및 채색 벽돌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저부조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바빌론의 이슈타르 문이다. 이 문의 일부는 베를린에 재건되어 있으며, 다른 곳에도 일부 남아있다. 메소포타미아 장인들은 페르시아 제국의 페르세폴리스와 같은 궁궐을 위해 수입되었다.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을 따라 강 진흙이 풍부했던 메소포타미아에서는 햇볕에 말린 벽돌이나 아도브를 주로 사용했다. 돌이 부족했기 때문에 가마에서 구운 벽돌을 만드는 기술이 개발되었을 수 있다. 햇볕에 말린 벽돌로 만든 벽을 강화하기 위해 구운 벽돌은 사원, 궁궐, 도시 성벽 및 문과 같은 더 중요한 건물의 외부 보호 피복재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구운 벽돌은 점토 덩어리를 가마에서 950°C에서 1150°C 사이의 온도로 가열하여 만들었으며, 잘 만들어진 구운 벽돌은 매우 내구성이 강하다. 햇볕에 말린 벽돌과 마찬가지로 나무 틀로 만들었지만, 부조 장식이 있는 벽돌의 경우 특별한 틀을 사용해야 했다.
2. 1. 2. 고대 인도
칼리반간, 발라코트, 아흘라디노[3][4]의 고대 유적에서 점토로 만들어진 기하학적 원형 패턴으로 장식된 타일 바닥이 있는 방이 발견되었다.
2. 1. 3. 고대 이란
아케메네스 제국은 수사의 다리우스 1세 궁전과 페르세폴리스의 건물들을 포함하여 유약을 바른 벽돌 타일로 건물을 장식했다.[6] 그 뒤를 이은 사산 제국은 기하학적 디자인, 꽃, 식물, 새, 그리고 사람의 무늬가 있는 타일을 사용했으며, 최대 1cm 두께로 유약을 발랐다.[6]
2. 2. 이슬람 세계
모로코와 주변 국가에서 제작되는 작고 화려한 색상의 모자이크 스타일 ''젤리지'' 타일은 전통 타일의 한 예이다. 초기 이슬람 시대 이란의 모자이크는 주로 유약을 바른 벽돌로 만든 모스크와 영묘의 기하학적 장식이었다. 10~11세기에는 터키석 타일이 유행하여 주로 모스크 벽의 쿠피체 비문에 사용되었다. 이스파한의 세예드 모스크(1122년), 마라게 돔(1147년), 고나바드의 자메 모스크(1212년)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6] 카즈빈의 자메 아티크 모스크의 돔 또한 이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티무르 제국 시대는 페르시아 타일의 황금기였다. [https://www.aventetiletalk.com/2012/12/persian-tile-form-of-art-and-religious.html 모라크] 기법에서는 단색 타일을 작은 기하학적 조각으로 잘라 조각 사이에 액체 석고를 부어 조립했다. 굳어진 후 이 패널들을 건물 벽에 조립했는데, 돔의 내외부를 덮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야즈드의 자메 모스크(1324–1365년), 고하르샤드 모스크(1418년), 시라즈의 칸 마드라사(1615년), 몰라나 모스크(1444년) 등이 이 기법의 주요 예시이다.[6]
이 시대에는 흰색 기리, 즉 끈이 있는 기리 타일도 중요한 타일 기법이었다.
모스크의 중심점인 미흐라브는 대개 가장 정교한 타일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이었다. 이스파한의 마드라사 이마미에 있는 14세기 미흐라브는 이슬람 서예와 추상 장식의 미학적 조화가 뛰어난 예시이다. 미흐라브의 틈새를 감싸는 뾰족한 아치에는 9세기 코란에 사용된 쿠피체 문자가 새겨져 있다.[7]
17세기 이스파한의 샤 모스크는 이란의 가장 잘 알려진 건축 걸작 중 하나이다. 이 돔은 타일 모자이크의 대표적인 예이며, 겨울 기도실에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쿠에르다 세카'' 타일 앙상블 중 하나가 있다.[7]
사파비 왕조 시대에는 모자이크 장식이 ''하프트 랑''(일곱 색) 기법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반 사각형 타일에 그림을 그린 후 유약을 바르고 구웠는데, 경제적인 이유 외에도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었고 시간이 덜 걸렸다. 이 기법은 카자르 왕조 시대까지 유행했으며,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색상 팔레트가 확장되었다.[6] 하프트 랑 타일의 일곱 가지 색상은 일반적으로 검정색, 흰색, 울트라마린, 터키석, 빨간색, 노란색, 황갈색이었다.
페르시아 문화권 전통은 오스만 제국 시대 터키의 이즈니크 도자기를 비롯하여 이슬람 세계의 많은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궁전, 공공 건물, 모스크, 튀르베 영묘는 일반적으로 꽃 무늬를 포함한 밝은 색상의 대형 패턴, 복잡한 프리즈, 꽃 무늬와 서예, 기하학적 패턴으로 장식되었다.
중앙 아시아 부하라의 이슬람 건물(16~17세기) 또한 매우 정교한 꽃 장식을 보여준다. 남아시아에서는 페르시아에서 가져온 카시 타일로 장식된 기념물과 사원이 물탄과 신드 사원의 뚜렷한 특징이 되었다. 라호르의 와지르 칸 모스크는 무굴 제국 시대 카시 타일 작업의 걸작 중 하나이다.
아랍 북아프리카의 ''젤리'' 전통은 매우 복잡한 기하학적 패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모양의 작은 색색의 타일을 사용한다. 이것은 모자이크와 비슷하지만, 서로 정확하게 맞아야 하는 다양한 모양 때문에 타일 작업에 속한다. 작은 색 유리 조각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에나멜링과 비슷하지만, 금속 대신 세라믹을 지지대로 사용한다.
중세 이슬람 세계의 타일은 육각형이나 팔각형 등 정방형 외의 다양한 형태를 가진다는 점과, 라스터 채색이라고 불리는 금속적인 광택을 가진 그림 기법이 특징이다. 아라베스크와 기하학 무늬, 코란의 구절 등이 주요 모티브로 사용되었다. 14세기 이후에는 쿠에르다 세카 양식, 쿠엔카 양식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법을 사용한 타일이 급속도로 퍼져나가, 그 영향은 이베리아 반도까지 미쳤다.
15-16세기에는 "이즈니크웨어"라고 불리는 전통적인 아라베스크 무늬보다 사실적인 도안의 채색 도기가 유행했다. 17세기에는 수요 감소와 함께 이즈니크웨어가 몰락하고, 퀴타히야가 타일 생산지로 대체되었지만, 전성기 이즈니크웨어의 미술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2. 3. 유럽
중세 유럽에서는 그림 타일을 많이 사용했으며, 때로는 매우 정교한 도안을 만들기도 했지만, 그중 남아있는 것은 거의 없다. 종교적, 세속적 이야기가 묘사되었다. 얀 반 에이크의 1434년 워싱턴의 ''수태고지'' 바닥에 묘사된 구약 성경 장면을 담은 가상의 타일이 그 예이다. 대영 박물관에 소장된 14세기의 "트링 타일"은 아마도 바닥이 아닌 벽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그리스도의 생애''의 어린 시절 장면을 보여주며,[8] 13세기 "처트시 타일"은 수도원에서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고품질의 작품으로 리처드 1세가 살라딘과 싸우는 장면을 보여준다.[9] 중세 문자 타일은 교회 바닥에 기독교 비문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중동 타일 작업과 유럽 타일 작업 간의 중세적 영향은 주로 이슬람 이베리아와 비잔틴 제국, 오스만 제국을 통해 이루어졌다. 알함브라 궁전의 ''젤리''는 M. C. 에셔의 테셀레이션에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중세 앙카우스틱 타일은 여러 색상의 점토로 만들어졌으며, 모양을 내어 함께 구워 표면에 얹히는 것이 아니라 타일 두께 전체를 관통하는 패턴을 형성하여 마모되지 않았다.
''아줄레주''는 ''젤리''에서 파생되었으며, 이름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용어는 젤리에 대한 단순한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 용어이자 전통을 따르는 후기 타일 작업에 대한 용어이다. 일부 ''아줄레주''는 소규모 기하학적 패턴 또는 식물 모티프이며, 일부는 파란색 단색이며 매우 그림적이며, 일부는 그렇지 않다. 바로크 시대에는 벽에 사용되는 대형 페인팅 장면이 타일에 그려졌으며, 일반적으로 파란색과 흰색으로 그려졌다. ''아줄레주''는 라틴 아메리카 건축에서도 사용되었다.
일반적으로 한(작은) 파란색과 흰색 타일만 덮는 그림 디자인이 있는 델프트웨어 벽 타일은 16세기부터 네덜란드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여러 지역 산업을 대체하면서 북유럽 전역으로 널리 수출되었다. 18세기에는 여러 왕궁에 타일 또는 패널로 벽 전체가 도자기로 덮인 도자기 방이 있었다. 남아있는 예로는 카포디몬테 박물관, 나폴리, 마드리드 왕궁과 인근 아란후에스 왕궁이 있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타일 작업이 크게 부활했는데, 이는 주로 고딕 리바이벌의 일부였지만 미술 공예 운동의 일부이기도 했다. 패턴 타일, 또는 패턴을 이루는 타일은 이제 기계로 대량 생산되어 바닥에 적합하고 저렴하게 생산되었으며, 특히 교회, 학교 및 공공 건물, 그리고 가정의 복도와 욕실에도 사용되었다. 많은 용도로서 더 튼튼한 앙카우스틱 타일이 사용되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벽 타일도 부활했다. 욕실의 부상은 위생에 대한 더 큰 감상과 함께 이에 크게 기여했다. 윌리엄 드 모건은 이슬람 디자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타일 분야의 선두적인 영국 디자이너였다.
빅토리아 시대 이후 타일은 주방, 욕실 및 여러 유형의 공공 장소에서 표준으로 남아있다.
''파노트''는 바르셀로나에서 발견되는 실외 시멘트 타일과 관련 포장 스타일이다. 2010년, 바르셀로나 거리의 약 5,000,000m²가 파노트로 덮여있었다.[10]
포르투갈과 상루이스는 오늘날에도 ''아줄레주'' 타일 작업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건물, 배,[11] 심지어 바위에 이르기까지 타일을 사용하여 장식한다.
중세 이후의 유럽과 이슬람 세계의 타일은 골동품으로서 컬렉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앤티크 타일은 개인의 취미에 그치지 않고,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수집 대상이 되고 있으며 경매에도 자주 출품된다. 15~16세기에는 이슬람의 쿠엘다 세카 양식, 쿠엔카 양식의 기술을 가진 톨레도와 세비야가 타일 생산지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이슬람 세력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축출됨과 함께 그 지위는 잃었다. 또한 15세기에는 스토브를 장식하기 위해 틀로 찍어 만드는 부조 타일이 산업으로 확립되었다. 이 스토브 타일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타일은 다른 기법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늘날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파엔차에서 마요리카 도자기에서 발전한 파이앙스 도자기 (마요르카 웨어)가 "고딕·플로럴"이라고 불리는 양식을 확립했고, 16세기에는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에서 마요리카 웨어를 모방한 주석 유약의 타일이 만들어졌다. 파이앙스 도자기는 북부·중앙유럽에도 파급되어, 17세기에 네덜란드에서 흰색 바탕에 파란색 유약으로 그려지는 중국풍의 모티프를 도입한 델프트 웨어로 변화했다. 17세기의 델프트 웨어 타일은, 메달리온이라고 불리는 가장자리 장식으로 중앙의 모티프를 둘러싼 디자인이나, 정방형으로 4개를 조합하여 성립하는 코너 모티프가 특징이다. 18세기 전반에는 벽화라고도 할 수 있는 특주품의 대작이 여러 점 만들어졌다.
델프트 양식은 영국과 프랑스에도 복제되었고, 18세기 전반에는 기술적으로 네덜란드를 따라잡았다. 영국에서는 브리스톨, 리버풀, 런던에서 활발하게 생산되었다. 18세기 후반에는 웨지우드 등이 개발한 새로운 점토 소지를 사용한 크림 웨어에 의해, 델프트의 제도 산업은 축출되어 버렸다. 그 후, 유럽에서는 프랑스 혁명과 그 후의 동란으로 인해, 타일의 생산은 영국을 포함하여 각국 모두 극단적으로 쇠퇴했다.
2. 4. 동아시아
난징 대보은사탑을 예외로 하면, 장식 타일이나 유약 벽돌은 동아시아 도자기에서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일본에는 6세기에 백제에서 기와 기술이 전래되었으며, 이를 응용하여 불교사찰의 바닥 타일이나 허리 타일에 사용되었다.[24] 가마쿠라 시대부터 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유약으로 채색한 도판이 등장했지만, 건축 재료가 아닌 다도구의 일부 등 관상용으로 사용되었다.[24]
일본에서 타일 명칭은 화장 벽돌[25], 바닥 타일, 도판, 붙이는 화장 타일 등 다양하게 불렸지만, 1922년(다이쇼 11년) 4월 12일 도쿄에서 열린 전국 타일 업자 대회에서 "타일"로 명칭을 통일하기로 가결되었다.[26] 이에 따라, 일본 건축 학회는 1923년(다이쇼 12년)에 표준 공사 시방서를 제정하여 타일 및 타일 공사에 대해 표준 사양을 규정했다.[27] 일본 정부는 1921년(다이쇼 10년)에 국가 규격 "일본 표준 규격(JES)"을 제정하여 공업 제품 전체의 표준화를 진행했고, 타일은 1929년(쇼와 4년)에 처음으로 형태 치수에 대한 공적인 규격을 갖게 되었다.[27]
일본에서 타일 보급은 1918년(다이쇼 7년)부터 스페인 독감의 세계적 유행에 대한 위생 대책 강화와 함께 공중 변소와 목욕탕에 타일 사용이 장려되면서 시작되었다.[25] 이후 1923년(다이쇼 12년)에 일어난 간토 대지진으로 기존 건축물이 많이 손실되면서 콘크리트 구조로 타일 마감된 목욕탕이 주류가 되었다.[28]
2. 5. 근현대
타일의 어원은 라틴어로 도로 만든 지붕 판을 가리키는 테굴라(tegula)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테굴라는 넓은 의미로 '덮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근세 이후 지붕 기와와 건축물 표면을 덮는 도기질 얇은 판을 모두 테굴라라고 부르게 되었다.
일본에는 6세기에 백제에서 전래되었으며, 기와 기술을 응용하여 불교사찰의 바닥 타일이나 허리 타일에 사용되었다.[24] 가마쿠라 시대부터 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유약으로 채색한 도판이 등장했지만, 건축 재료가 아닌 다도구의 일부 등 관상용으로 사용되었다.[24] 명칭에 관해서는 화장 벽돌[25], 바닥 타일, 도판, 붙이는 화장 타일 등 다양한 호칭이 있었지만, 1922년(다이쇼 11년) 4월 12일에 전국 타일 업자 대회가 도쿄에서 개최되어, "타일"로 명칭 통일이 가결되었다.[26] 이에 따라, 일본 건축 학회는, 명칭 통일 다음 해인 1923년(다이쇼 12년)에 표준 공사 시방서를 제정하여, 그 중의 벽돌 공사 항목에서 타일 및 타일 공사에 대해 표준 사양을 규정했다.[27] 일본 정부는, 1921년(다이쇼 10년)에 국가 규격 "일본 표준 규격(JES)"이 제정되어 공업 제품 전체의 표준화가 진행되었고, 타일은 1929년(쇼와 4년)에 처음으로 형태 치수에 대해 공적인 규격을 갖게 되었다.[27] 일본에서의 타일 보급은 1918년(다이쇼 7년)부터, 스페인 독감의 세계적 유행에 대해 위생 대책이 강화되어, 공중 변소와 목욕탕에 타일 사용이 장려되었다.[25] 그 후, 1923년(다이쇼 12년)에 일어난 간토 대지진으로 기존 건축물이 많이 손실된 것도 더해져, 콘크리트 구조로 타일 마감된 목욕탕이 주류가 되었다.[28]
모양은 틈 없이 깔기 위해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등 사각형이 많지만, 조약돌 모양 등 불규칙한 모양도 있다. 색상도 다양하며, 한 장 한 장에 무늬가 있는 것과, 색이 다른 것을 다수 배열하여 큰 그림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재질은 도자기, 콘크리트, 플라스틱, 대리석 등 다양하다. 도자기제는 건물의 외장이나, 욕실, 세면소 등의 내장에, 콘크리트제는 보도의 포장용 등에, 플라스틱제는 "P타일"이라고 불리며, 오피스 등의 바닥에 각각 사용된다. 또한, 회반죽의 특성을 살린 타일도 개발되고 있다.
크기도 1cm 각의 모자이크 타일부터 다다미 정도 크기의 타일까지 존재한다.[24]
도제 타일은 길이 100m 정도의 터널형 가마에서 2일 이상 소성되었지만, 가마는 소형화되어 시간도 수 시간으로 소성할 수 있게 되었다.[24] 온도 관리 등의 기술 진보와 함께 마무리는 균일화되었지만, 오래된 건물 등에 남은 옛날 타일과 같은 1장마다의 미묘한 색상 차이는 나오기 어려워진 면도 있다.[25]
일반적으로 타일은 한 장씩 접착제나 몰탈, 금속으로 골조에 고정되지만, 매우 손이 많이 가고, 시공 기술도 요구된다. 때문에, 작은 타일이 미리 시트 형태로 깔린 것이 제조되고 있다.
타일은 주로 건축용으로 사용되며, 모자이크화나 도판 복제화와 같이 미술성이 높은 타일, 도판욕처럼 건강을 목적으로 한 타일 등이 있다. 특수한 용도로는, 우주왕복선 등의 우주선 외장에 사용되는 [https://iss.jaxa.jp/iss_faq/shuttle/shuttle_026.html 내열 타일]이 있다.
3. 종류
장식 타일 작업 또는 타일 아트는 테세라로 만들어진 모자이크와 구별된다. 모자이크는 작고 불규칙한 형태의 많은 조각으로 만들어지지만, 타일은 일반적으로 단색이며 유리, 세라믹, 또는 돌로 만들어진다. 다양한 타일 패턴에는 청어 뼈 무늬, 엇갈린, 오프셋, 격자, 스택, 핀휠, ''베르사유 파케''', 바스켓 짜기, 타일 아트, 대각선, 쉐브론, 그리고 크기, 모양, 두께 및 색상이 다양한 인레이 타일 등이 있다.[2]
지붕 타일은 비나 눈과 같은 강수량을 막기 위해 설계된 겹쳐지는 타일이다. 전통적으로 점토나 슬레이트와 같은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현대에는 콘크리트, 플라스틱 등으로도 만들어진다. 지붕 타일은 나사나 못으로 고정하거나, ''마르세유'' 타일처럼 자체 지지할 수 있는 연동 시스템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언더레이먼트 시스템 위에 설치되어 지붕을 물로부터 보호한다.[12]
점토 지붕 타일은 역사적으로 점토 자체의 색상으로 인해 주로 빨간색, 주황색, 황갈색을 띠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특히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점토 타일에 유약을 적용하여 다양한 색상을 구현했다. 현대 점토 지붕 타일은 가마 소성 조건, 유약, 또는 세라믹 엔고베를 통해 색상을 얻는다.[13] 유약은 타일의 내후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점토 몸체의 다공성이 내후성을 결정한다.[14]
타일의 어원은 라틴어로 도로 만든 지붕 판을 의미하는 테굴라(tegula)에서 유래했다. 테굴라는 넓은 의미로 '덮는 것'을 뜻하며, 근세 이후 지붕 기와와 건축물 표면을 덮는 도기질 얇은 판을 모두 지칭하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타일은 이집트 제3왕조 조세르 왕이 기원전 2700년에 세운 사카라의 계단 피라미드 통로에 붙여진 청색 유약 타일로 추정된다.[23]
일본에는 6세기 백제에서 기와 기술이 전래되어 불교사찰의 바닥 타일이나 허리 타일에 응용되었다.[24] 가마쿠라 시대부터 모모야마 시대에는 유약으로 채색한 도판이 등장했지만, 건축 재료보다는 다도구의 일부와 같은 관상용으로 사용되었다.[24] 1922년(다이쇼 11년) 전국 타일 업자 대회에서 "타일"로 명칭 통일이 가결되었고,[26] 이듬해 일본 건축 학회는 표준 공사 시방서에 타일 및 타일 공사에 대한 표준 사양을 규정했다.[27] 1929년(쇼와 4년)에는 형태 치수에 대한 공적인 규격이 처음으로 제정되었다.[27] 일본에서 타일은 1918년(다이쇼 7년) 스페인 독감 유행에 따른 위생 대책 강화로 공중 변소와 목욕탕에 사용이 장려되었고,[25] 1923년(다이쇼 12년) 간토 대지진 이후 콘크리트 구조 타일 마감 목욕탕이 주류가 되었다.[28]
타일 모양은 틈 없이 깔기 위해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등 사각형이 많지만, 조약돌 모양 등 불규칙한 모양도 있다. 색상은 다양하며, 한 장에 무늬가 있거나, 색이 다른 것을 배열하여 큰 그림을 만들기도 한다. 재질은 도자기, 콘크리트, 플라스틱, 대리석 등 다양하다. 도자기제는 건물 외장이나 욕실, 세면소 등의 내장에, 콘크리트제는 보도 포장 등에, 플라스틱제("P타일")는 오피스 등의 바닥에 사용된다. 회반죽의 특성을 살린 타일도 개발되고 있다. 크기는 1cm 각의 모자이크 타일부터 다다미 크기까지 다양하다.[24]
도제 타일은 과거 길이 100m 정도의 터널형 가마에서 2일 이상 소성했지만, 현대에는 가마가 소형화되고 소성 시간도 단축되었다.[24] 온도 관리 등 기술 발전으로 마무리는 균일화되었지만, 오래된 건물에 남아있는 옛날 타일과 같은 미묘한 색상 차이는 표현하기 어려워졌다.[25] 일반적으로 타일은 한 장씩 접착제나 몰탈, 금속으로 골조에 고정하지만, 시공 기술이 필요하고 손이 많이 간다. 따라서 작은 타일이 시트 형태로 미리 깔린 제품이 제조되고 있다.
타일은 건축용 외에도 모자이크화나 도판 복제화와 같이 미술성이 높은 타일, 도판욕처럼 건강을 목적으로 한 타일 등이 있다. 특수 용도로는 우주왕복선 등 우주선 외장에 사용되는 [https://iss.jaxa.jp/iss_faq/shuttle/shuttle_026.html 내열 타일]이 있다.
맞춤형 타일 인쇄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사진 등을 타일에 인쇄하는 방식이다. 염료 승화 프린터, 잉크젯 프린터, 세라믹 잉크 및 토너를 사용하여 다양한 타일에 고품질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다.[21] 이미지 스캐너나 디지털 카메라로 캡처한 이미지는 비트맵/래스터 이미지 형태로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준비된다. 이후 열과 압력을 가하거나 고온 가마에서 구워 사진을 타일에 융합하는 방식으로 주방, 샤워실, 상업 공간 등에 사용되는 맞춤형 타일 벽화를 제작한다. 최근에는 디지털 세라믹 및 도자기 프린터 기술 발전으로 최대 약 1204.4°C의 가마에서도 색상 영역과 안정성이 뛰어난 이미지 인쇄가 가능해졌다. 컴퓨터 제어 다이아몬드 팁 드릴을 이용한 맞춤형 타일 인쇄는 레이저 각인보다 영구적인 방법이다.
3. 1. 재료별
타일은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용도가 달라진다.3. 2. 용도별
바닥 타일은 일반적으로 세라믹 또는 석재로 만들어지지만, 최근 기술 발전으로 인해 바닥용 고무 또는 유리 타일도 사용된다. 세라믹 타일은 칠하고 유약을 바를 수 있으며, 작은 모자이크 타일은 다양한 패턴으로 깔 수 있다. 바닥 타일은 일반적으로 모르타르(mortar (masonry))에 설치되며, 이는 모래, 포틀랜드 시멘트, 종종 라텍스 첨가제로 구성된다. 타일 사이의 공간은 일반적으로 모래를 넣거나 넣지 않은 바닥 그라우트로 채워지지만, 전통적으로는 모르타르를 사용했다.
천연 석재 타일은 아름다울 수 있지만, 천연 제품이기 때문에 색상과 패턴이 덜 균일하며 사용 및 설치에 더 많은 계획이 필요하다. 대량 생산된 석재 타일은 너비와 길이가 균일하다. 화강암 또는 대리석 타일은 양면을 톱질한 다음 윗면을 연마하거나 마감하여 균일한 두께를 갖는다. 슬레이트와 같은 다른 천연 석재 타일은 일반적으로 윗면이 "쪼개져"(split) 타일의 두께가 타일의 한 지점과 다른 지점 사이, 그리고 타일 사이에서 약간씩 달라진다. 타일 두께의 변화는 각 타일 아래 모르타르의 양을 조절하거나, 두께가 다른 부분 사이에 "경사로" 역할을 하는 넓은 그라우트 선을 사용하거나, 쇠시리로 높은 부분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연마된 화강암, 대리석, 석회화와 같은 일부 석재 타일은 물에 젖으면 매우 미끄럽다. 슬레이트와 같이 표면이 쪼개진 석재 타일 또는 톱질한 후 샌드 블라스트 또는 호닝 처리된 표면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더 뛰어나다. 젖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위한 세라믹 타일은 그라우트 선이 홈 역할을 하도록 매우 작은 타일을 사용하거나, 타일 표면에 윤곽 패턴을 각인하거나, 유약 표면에 모래와 같은 미끄럼 방지 재료를 첨가하여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 강화할 수 있다.
천연 석재 타일의 경도는 다양하여 일부 부드러운 석재(예: 석회암) 타일은 교통량이 많은 바닥에 적합하지 않다. 반면에 세라믹 타일은 일반적으로 유약 처리된 윗면을 가지고 있으며, 긁히거나 구멍이 생기면 바닥이 낡아 보이지만, 천연 석재 타일의 동일한 마모는 눈에 띄지 않거나 덜 두드러진다.
천연 석재 타일은 액체를 엎지르면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세라믹 타일은 그라우트 선만 밀봉하면 되지만, 석재 타일은 실런트로 밀봉하고 주기적으로 다시 밀봉해야 한다. 그러나 천연 석재의 복잡하고 반복되지 않는 패턴 때문에 많은 천연 석재 바닥 타일의 소량의 먼지는 눈에 띄지 않는다. 바닥 타일의 얼룩 발생 가능성은 실런트의 적용 및 주기적인 재도포뿐만 아니라 석재의 다공성에 따라 달라진다. 슬레이트는 덜 다공성인 석재의 예이며, 석회암은 더 다공성인 석재의 예이다. 서로 다른 화강암과 대리석은 서로 다른 다공성을 가지며, 다공성이 적은 것이 더 가치 있고 더 비싸다.
대부분의 석재 타일 공급업체는 동일한 설명의 타일 배치 간에 색상과 패턴의 변화가 있으며, 동일한 배치 내에서도 변화가 있다고 강조한다. 석재 바닥 타일은 세라믹 타일보다 무겁고 운송 중에 파손될 가능성이 약간 더 높다.
고무 바닥 타일은 주거 및 상업 환경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며, 고접착력 바닥이나 쉽게 깨지는 바닥을 보호하고자 할 때 특히 유용하다. 일반적인 용도로는 차고, 작업장, 파티오, 수영장 데크, 스포츠 코트, 체육관, 댄스 플로어의 바닥재가 있다.
접착제나 풀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인터로킹 바닥 타일을 포함한 플라스틱 바닥 타일은 최근의 혁신이며, 교통량이 많은 지역, 젖은 지역 및 움직임, 습기 또는 오일, 그리스 또는 기질에 접착을 방해할 수 있는 기타 물질로 인한 오염에 노출되는 바닥에 적합하다. 일반적인 용도로는 오래된 공장 바닥, 차고, 체육관 및 스포츠 단지, 학교 및 상점이 있다.
내장용 타일로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3. 3. 기타
맞춤형 타일 인쇄는 예술 및 사진 인쇄 기술과 디지털 조작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염료 승화 프린터, 잉크젯 프린터, 세라믹 잉크 및 토너를 사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타일에 사진과 같은 품질로 인쇄할 수 있다.[21] 디지털 이미지는 스캔 또는 디지털 카메라로 캡처한 후, 비트맵/래스터 이미지 형태로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준비할 수 있다. 특수 맞춤형 타일 인쇄 기술을 사용하면 열과 압력을 가해 전사하거나 고온 가마에서 구워 사진을 타일 기판에 융합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주방, 샤워실, 레스토랑, 호텔, 기업 로비 등 상업 공간의 맞춤형 타일 벽화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최근에는 디지털 세라믹 및 도자기 프린터에 적용되는 기술 덕분에 최대 약 1204.4°C의 가마에서 굽더라도 더 넓은 색상 영역과 높은 색상 안정성을 유지하며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로 제어되는 다이아몬드 팁 드릴을 사용하여 맞춤형 타일을 인쇄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레이저 각인에 비해 거의 모든 경우에 더 영구적이다.
4. 시공
바닥 타일은 일반적으로 세라믹이나 석재로 만들어지지만, 최근 기술 발전으로 인해 고무 또는 유리 타일도 사용된다. 세라믹 타일은 칠하고 유약을 바를 수 있다. 작은 모자이크 타일은 다양한 패턴으로 깔 수 있다. 바닥 타일은 일반적으로 모르타르(mortar (masonry))에 설치되며, 이는 모래, 포틀랜드 시멘트와 종종 라텍스 첨가제로 구성된다. 타일 사이의 공간은 일반적으로 모래를 넣거나 넣지 않은 바닥 그라우트로 채워지지만, 전통적으로는 모르타르를 사용했다.
천연 석재 타일은 아름다울 수 있지만, 천연 제품이기 때문에 색상과 패턴이 덜 균일하며 사용 및 설치에 더 많은 계획이 필요하다. 대량 생산된 석재 타일은 너비와 길이가 균일하다. 화강암 또는 대리석 타일은 양면을 톱질한 다음 윗면을 연마하거나 마감하여 균일한 두께를 갖는다. 슬레이트와 같은 다른 천연 석재 타일은 일반적으로 윗면이 "쪼개져"(split) 타일의 두께가 타일의 한 지점과 다른 지점 사이, 그리고 타일 사이에서 약간씩 다르게 나타난다. 타일 두께의 변화는 각 타일 아래 모르타르의 양을 조절하거나, 두께가 다른 부분 사이에 "경사로" 역할을 하는 넓은 그라우트 선을 사용하거나, 쇠시리로 높은 부분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연마된 화강암, 대리석, 석회화와 같은 일부 석재 타일은 물에 젖으면 매우 미끄럽다. 슬레이트와 같이 표면이 쪼개진 석재 타일 또는 톱질한 후 샌드 블라스트 또는 호닝 처리된 표면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더 뛰어나다. 젖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위한 세라믹 타일은 그라우트 선이 홈 역할을 하도록 매우 작은 타일을 사용하거나, 타일 표면에 윤곽 패턴을 각인하거나, 유약 표면에 모래와 같은 미끄럼 방지 재료를 첨가하여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 강화할 수 있다.
천연 석재 타일의 경도는 다양하여 일부 부드러운 석재(예: 석회암) 타일은 교통량이 많은 바닥에 적합하지 않다. 반면에 세라믹 타일은 일반적으로 유약 처리된 윗면을 가지고 있으며, 긁히거나 구멍이 생기면 바닥이 낡아 보이지만, 천연 석재 타일의 동일한 마모는 눈에 띄지 않거나 덜 두드러진다.
천연 석재 타일은 액체를 엎지르면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세라믹 타일은 그라우트 선만 밀봉하면 되지만, 석재 타일은 실런트로 밀봉하고 주기적으로 다시 밀봉해야 한다. 그러나 천연 석재의 복잡하고 반복되지 않는 패턴 때문에 많은 천연 석재 바닥 타일의 소량의 먼지는 눈에 띄지 않는다.
바닥 타일의 얼룩 발생 가능성은 실런트의 적용 및 주기적인 재도포뿐만 아니라 석재의 다공성, 즉 석재의 다공성에 따라 달라진다. 슬레이트는 덜 다공성인 석재의 예이며, 석회암은 더 다공성인 석재의 예이다. 서로 다른 화강암과 대리석은 서로 다른 다공성을 가지며, 다공성이 적은 것이 더 가치 있고 더 비싸다.
대부분의 석재 타일 공급업체는 동일한 설명의 타일 배치 간에 색상과 패턴의 변화가 있으며, 동일한 배치 내에서도 변화가 있다고 강조한다. 석재 바닥 타일은 세라믹 타일보다 무겁고 운송 중에 파손될 가능성이 약간 더 높다.
고무 바닥 타일은 주거 및 상업 환경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고접착력 바닥이나 쉽게 깨지는 바닥을 보호하고자 할 때 특히 유용하다. 일반적인 용도로는 차고, 작업장, 파티오(Patio), 수영장 데크, 스포츠 코트, 체육관, 댄스 플로어의 바닥재가 있다.
접착제나 풀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인터로킹 바닥 타일을 포함한 플라스틱 바닥 타일은 최근의 혁신이며, 교통량이 많은 지역, 젖은 지역 및 움직임, 습기 또는 오일, 그리스 또는 기질에 접착을 방해할 수 있는 기타 물질로 인한 오염에 노출되는 바닥에 적합하다. 일반적인 용도로는 오래된 공장 바닥, 차고, 체육관 및 스포츠 단지, 학교 및 상점이 있다.
5. 타일과 관련된 시설
- INAX 라이브 뮤지엄 - 타일 제조업체 LIXIL의 박물관이다.
- 다지미시 모자이크 타일 뮤지엄 - 모자이크 타일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이다.
- 오츠카 국제 미술관 - 도판 복제화를 중심으로 한 미술관이다.
6. 주요 타일 제조사
- LIXIL (구 INAX)
- TOTO
- TChic
- 단토 (구 단토)
- 닛타이 공업
- 나고야 모자이크 공업
- [http://www.hiratatile.co.jp/ 히라타 타일]
- 카네키 제도소
- KY 타일
- 스기우라 제도
7. 기타
타일의 어원은 라틴어로 도로 만든 지붕 판을 가리키는 테굴라(tegula)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테굴라는 넓은 의미로 '덮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근세 이후 지붕 기와와 건축물 표면을 덮는 도기질 얇은 판을 모두 테굴라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타일은 이집트 제3왕조 조세르 왕이 기원전 2700년에 세운 사카라의 계단 피라미드의 통로에 붙여진 청색 유약 타일로 추정된다[23]。
일본에는 6세기에 백제에서 전래되었으며, 기와 기술을 응용하여 불교 사찰의 바닥 타일이나 허리 타일에 사용되었다[24]。가마쿠라 시대부터 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유약으로 채색한 도판이 등장했지만, 건축 재료가 아닌 다도구의 일부 등 관상용으로 사용되었다[24]。1922년(다이쇼 11년) 4월 12일, 도쿄에서 열린 전국 타일 업자 대회에서 "타일"로 명칭 통일이 가결되기 전까지는 화장 벽돌[25], 바닥 타일, 도판, 붙이는 화장 타일 등 다양한 호칭이 있었다.[26]。
타일 모양은 틈 없이 깔기 위해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등 사각형이 많지만, 조약돌 모양 등 불규칙한 모양도 있다. 색상도 다양하며, 한 장 한 장에 무늬가 있는 것과, 색이 다른 것을 다수 배열하여 큰 그림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재질은 도자기, 콘크리트, 플라스틱, 대리석 등 다양하다. 크기도 1cm 각의 모자이크 타일부터 다다미 정도 크기의 타일까지 존재한다[24]。
일반적으로 타일은 한 장씩 접착제나 몰탈, 금속으로 골조에 고정되지만, 매우 손이 많이 가고, 시공 기술도 요구된다. 때문에, 작은 타일이 미리 시트 형태로 깔린 것이 제조되고 있다.
타일은 주로 건축용으로 사용되며, 모자이크화나 도판 복제화와 같이 미술성이 높은 타일, 도판욕처럼 건강을 목적으로 한 타일 등이 있다. 특수한 용도로는, 우주왕복선 등의 우주선 외장에 사용되는 [https://iss.jaxa.jp/iss_faq/shuttle/shuttle_026.html 내열 타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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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ジュアル解説 インテリアの歴史
秀和システム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대전 고급호텔 수영장 곳곳 '균열'…"건물 변형 확실" vs "문제없어" | 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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