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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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퇴직은 특정 연령에 도달하거나 일을 중단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18세기부터 존재해왔다. 각국은 평균 수명 증가에 따라 퇴직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추세이며, 2011년 기준 50세에서 70세 사이가 일반적이다. 퇴직 결정에는 퇴직 자금 교육, 사회보장 제도, 재정적 인센티브, 건강 상태, 가족 구성원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퇴직 후에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선택하거나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정치, 스포츠, 연예,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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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정의 | 한 개인이 영구적으로 고용을 중단하는 시점 |
관련 문서 | 은퇴 |
특징 | |
주요 요인 | 노령, 건강 문제, 개인적인 선택 |
자발적 퇴직 |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퇴직 |
비자발적 퇴직 | 고용주의 결정이나 구조 조정에 따른 퇴직 |
은퇴 계획 | |
경제적 준비 | 퇴직 후 생활 자금 확보를 위한 계획 |
건강 관리 | 은퇴 후 건강 유지를 위한 계획 |
여가 활동 | 은퇴 후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계획 |
사회적 영향 | |
노동 시장 | 노동력 감소 및 인력 구조 변화 |
사회 보장 제도 | 연금 및 사회 보장 지출 증가 |
추가 정보 | |
퇴직 준비 | 은퇴 시점에 대한 계획과 준비의 중요성 |
재취업 | 은퇴 후 다시 직업을 갖는 경우도 있음 |
2. 역사
퇴직, 즉 특정 연령에 도달한 후 직장을 그만두거나 일을 중단하는 관행은 18세기경부터 존재해왔다. 18세기 이전에는 인간의 평균 수명이 26세에서 40세 사이였다.[5][6][7][8] 결과적으로, 인구의 소수만이 신체적 장애가 일하는 데 장애가 되기 시작하는 나이에 도달했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에 걸쳐 국가들은 독일의 오토 폰 비스마르크 하에서 시작하여 퇴직에 관한 정부 정책을 채택하기 시작했다.[9]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고령까지 사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21세기에 많은 국가에서 연금 지급 연령이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18] 표준 퇴직 연령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2011년 통계 기준 일반적으로 50세에서 70세 사이이다. 오스트리아처럼 일부 국가에서는 남녀 간 퇴직 연령이 달랐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차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일부 국가에서는 연령을 일치시키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10]
3. 각국의 퇴직 제도
많은 국가에서 퇴직 연령이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이는 2010년대부터 시작하여 2020년대 후반까지 계속될 것이다. 다음은 OECD에 따른 미국과 여러 유럽 국가의 공적 연금 수급 자격 연령의 차이를 보여주는 표이다.국가 조기 퇴직 연령 정년 퇴직 연령 55~59세 고용자 60~64세 고용자 65~69세 고용자 70세 이상 고용자 오스트리아 60 (여성 57) 65 (여성 60) 39% 7% 1% 0% 벨기에 60 65 45% 12% 1% 0% 캄보디아 50 55 16% 1% 0% 0% 덴마크1 60~65[11] 65~68[12] 77% 35% 9% 3% 프랑스2 62 65 51% 12% 1% 0% 독일 65 67 61% 23% 3% 0% 그리스 58 67[13] 65% 18% 4% 0% 이탈리아 57 67 26% 12% 1% 0% 라트비아3 없음 63~65[14] ? ? ? ? 네덜란드 60 65 (여성 67) 53% 22% 3% 0% 노르웨이 62 67 74% 33% 7% 1% 스페인4 60 65 46% 22% 0% 0% 스웨덴 61 65 78% 58% 5% 1% 스위스 63 (여성 61), [58] 65 (여성 64) 77% 46% 7% 2% 태국 50 60 ? ? ? ? 영국 65 68 69% 40% 10% 2% 미국5 62 67 66% 43% 20% 5% 케냐 50 55 66% 43% 20% 5%
괄호 안은 여성의 수급 자격 연령이 다른 경우를 나타낸다. 1~2열의 출처는 OECD 연금 개관(2005)이며, 3~6열은 HRS, ELSA 및 SHARE의 집계표이다. 대괄호는 일부 공무원의 조기 퇴직을 나타낸다.1 덴마크에서 조기 퇴직은 에테르뢴/efterlønda으로 불리며, 최소 20년 이상 노동 시장에 기여해야 하는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15] 조기 및 정년 퇴직 연령은 퇴직 신청자의 출생일에 따라 다르다.[11][12]2 프랑스에서는 퇴직 연령이 60세였고, 만 65세에 완전 연금 수급 자격이 주어졌으나, 2010년에 각각 62세와 67세로 연장되었으며, 향후 8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증가했다.[16]3 라트비아의 퇴직 연령은 퇴직 신청자의 출생일에 따라 다르다.[14]4 스페인에서는 퇴직 연령이 2013년부터 2027년까지 65세에서 67세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결정되었다.[17]5 사회보장 제도 또는 노령 생존 보험(OASI)의 정년 퇴직 연령은 감액되지 않은 혜택을 받기 위해 65세였지만, 2027년까지 67세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8] 공무원은 종종 사회보장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고 자체 연금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경찰관은 일반적으로 20년 근무 후 반액 연금을 받거나 30년 후 4분의 3 연금을 받고 40대 초반에 퇴직할 수 있다.[19] 미국 군대의 군인은 20년의 현역 복무 후 퇴직을 선택할 수 있다.(참조: 군인 퇴직금 및 군인 연금).
2022년과 2023년 이란의 퇴직 연령이 크게 상향 조정되어 정부 사회보장 제도의 파산을 막기 위해 42년의 고용 보험료 납부 기록이 요구된다.[20]
3. 1. 국가별 퇴직 연령 (OECD)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고령까지 사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21세기에 많은 국가에서 연금 지급 연령이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18] 표준 퇴직 연령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2011년 통계 기준 일반적으로 50세에서 70세 사이이다. 오스트리아처럼 일부 국가에서는 남녀 간 퇴직 연령이 달랐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차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일부 국가에서는 연령을 일치시키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10]
많은 국가에서 퇴직 연령이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이는 2010년대부터 시작하여 2020년대 후반까지 계속될 것이다. 다음은 OECD에 따른 미국과 여러 유럽 국가의 공적 연금 수급 자격 연령의 차이를 보여주는 표이다.
국가 | 조기 퇴직 연령 | 정년 퇴직 연령 | 55~59세 고용자 | 60~64세 고용자 | 65~69세 고용자 | 70세 이상 고용자 |
---|---|---|---|---|---|---|
오스트리아 | 60 (여성 57) | 65 (여성 60) | 39% | 7% | 1% | 0% |
벨기에 | 60 | 65 | 45% | 12% | 1% | 0% |
캄보디아 | 50 | 55 | 16% | 1% | 0% | 0% |
덴마크1 | 60~65[11] | 65~68[12] | 77% | 35% | 9% | 3% |
프랑스2 | 62 | 65 | 51% | 12% | 1% | 0% |
독일 | 65 | 67 | 61% | 23% | 3% | 0% |
그리스 | 58 | 67[13] | 65% | 18% | 4% | 0% |
이탈리아 | 57 | 67 | 26% | 12% | 1% | 0% |
라트비아3 | 없음 | 63~65[14] | ? | ? | ? | ? |
네덜란드 | 60 | 65 (여성 67) | 53% | 22% | 3% | 0% |
노르웨이 | 62 | 67 | 74% | 33% | 7% | 1% |
스페인4 | 60 | 65 | 46% | 22% | 0% | 0% |
스웨덴 | 61 | 65 | 78% | 58% | 5% | 1% |
스위스 | 63 (여성 61), [58] | 65 (여성 64) | 77% | 46% | 7% | 2% |
태국 | 50 | 60 | ? | ? | ? | ? |
영국 | 65 | 68 | 69% | 40% | 10% | 2% |
미국5 | 62 | 67 | 66% | 43% | 20% | 5% |
케냐 | 50 | 55 | 66% | 43% | 20% | 5% |
괄호 안은 여성의 수급 자격 연령이 다른 경우를 나타낸다. 1~2열의 출처는 OECD 연금 개관(2005)이며, 3~6열은 HRS, ELSA 및 SHARE의 집계표이다. 대괄호는 일부 공무원의 조기 퇴직을 나타낸다.1 덴마크에서 조기 퇴직은 ''efterløn''으로 불리며, 최소 20년 이상 노동 시장에 기여해야 하는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15] 조기 및 정년 퇴직 연령은 퇴직 신청자의 출생일에 따라 다르다.[11][12]2 프랑스에서는 퇴직 연령이 60세였고, 만 65세에 완전 연금 수급 자격이 주어졌으나, 2010년에 각각 62세와 67세로 연장되었으며, 향후 8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증가했다.[16]3 라트비아의 퇴직 연령은 퇴직 신청자의 출생일에 따라 다르다.[14]4 스페인에서는 퇴직 연령이 2013년부터 2027년까지 65세에서 67세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결정되었다.[17]5 사회보장 제도 또는 노령 생존 보험(OASI)의 정년 퇴직 연령은 감액되지 않은 혜택을 받기 위해 65세였지만, 2027년까지 67세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8] 공무원은 종종 사회보장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고 자체 연금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경찰관은 일반적으로 20년 근무 후 반액 연금을 받거나 30년 후 4분의 3 연금을 받고 40대 초반에 퇴직할 수 있다.[19] 미국 군대의 군인은 20년의 현역 복무 후 퇴직을 선택할 수 있다.(참조: 군인 퇴직금 및 군인 연금).
2022년과 2023년 이란의 퇴직 연령이 크게 상향 조정되어 정부 사회보장 제도의 파산을 막기 위해 42년의 고용 보험료 납부 기록이 요구된다.[20]
4. 퇴직 결정 요인
많은 요인들이 사람들의 퇴직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 '''퇴직 자금 교육:''' 퇴직 자금 교육은 개인의 퇴직 경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22] 지식은 개인퇴직계좌(IRA)나 고용주 후원 계획과 같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퇴직 옵션을 찾는 것만으로 개인의 퇴직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 '''사회보장 제도:''' 사회보장제도는 대부분의 개인이 유일한 퇴직 옵션으로 사회보장제도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회보장 신탁 기금은 2034년까지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22]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공적 연금 제도의 조기 및 정년 퇴직 연령(예: 미국에서는 62세와 65세)에 훨씬 더 많이 퇴직할 가능성이 높다.[23] 일반적으로 이러한 연령대의 퇴직 급여는 대략적으로 사망률이 공정하다. 즉, a세에 퇴직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평생 연금 급여의 현재 가치(연금 자산)는 a+1세에 1년 후 퇴직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연금 자산과 거의 같다.[24]
- '''재정적 인센티브:''' 방대한 문헌에서 개인이 퇴직과 관련된 재정적 인센티브(예: 미국 사회보장 소득세 또는 세금 제도에서 비롯되는 불연속성)에 상당히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25][26][27] 더 많은 부는 더 부유한 개인이 추가적인 여가를 본질적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퇴직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퇴직에 대한 부의 영향은 경험적으로 추정하기 어렵다. 고령에서 더 큰 부를 관찰하는 것은 조기 퇴직을 예상하여 직업 생활 동안 저축이 증가한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경제학자들은 퇴직에 대한 부의 영향을 추정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았고 일반적으로 그 영향이 작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한 논문은 상속을 받는 것을 이용하여 부의 충격이 퇴직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28] 저자들은 상속을 받으면 8년 동안 기준 퇴직률 대비 4.4%포인트 또는 12%만큼 예상보다 일찍 퇴직할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 '''2007년-2008년 금융 위기:''' 2007년-2008년 금융 위기와 그 이후의 세계 금융 위기가 퇴직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일반적인 통념은 저축이 고갈되었기 때문에 퇴직하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그 반대가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확정급여형(DB) 연금 계획과 확정기여형(DC) 연금 계획의 추세를 조사한 결과, 퇴직을 앞둔 사람들은 최근 주식 시장 하락에 대한 노출이 제한적이며 따라서 퇴직을 크게 지연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29] 동시에, 또 다른 연구에서는 대량 해고가 주식 시장 붕괴로 인한 감소보다 거의 50% 더 큰 퇴직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순전히 위기에 대한 반응으로 퇴직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추정한다.[30]
- '''건강:''' 많은 연구에서 건강 상태와 건강 충격이 퇴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은 사람들보다 일찍 퇴직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반드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사람들이 일찍 퇴직하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설문 조사에서 퇴직자는 조기 퇴직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과장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당화 편향은 적을 가능성이 높다.[31]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강이 악화되고 새로운 건강 상태가 발생하면 조기 퇴직과 긍정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2] 누군가를 퇴직하게 할 수 있는 건강 상태에는 고혈압, 당뇨병, 수면 무호흡증, 관절 질환 및 고지혈증이 포함된다.[33]
- '''가족 구성원:''' 대부분의 사람들은 퇴직 연령에 도달할 때 결혼한다. 따라서 배우자의 고용 상태가 퇴직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남편이 아내보다 평균 3세 많으며, 배우자는 종종 퇴직 결정을 조정한다. 따라서 남편은 아내도 퇴직한 경우 아내가 여전히 노동 인구에 있는 경우보다 퇴직할 가능성이 더 높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34][35]
4. 1. 퇴직 자금 교육
퇴직 자금 교육은 개인의 성공적인 퇴직 경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53] 사회보장 제도에 대한 이해와 개인퇴직계좌(IRA)나 고용주 후원 계획과 같은 퇴직 옵션에 대한 지식은 개인의 퇴직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전반적으로 퇴직 후 소득은 국가 연금, 직업 연금, 개인 저축 및 투자(개인 연금 기금, 자가 주택), 기부금, 사회 복지 혜택 등에서 나올 수 있다.[53] 일부 국가에서는 근무 연수와 평균 임금에 따라 고용주가 일시불로 추가 지급을 제공하기도 한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퇴직 후 의료비를 포함한 생활비 상승은 많은 고령자에게 심각한 우려 사항이 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보편적인 의료 보험 혜택을 제공하지만,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65세에 메디케어 의료 보장 자격을 얻기 전에 퇴직한다. 국가 연금의 제공은 정부 예산에 상당한 부담을 주며, 기대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경부터 연금 수령 연령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 2. 사회보장 제도
사회보장 제도는 대부분의 개인에게 중요한 퇴직 옵션이다.[53] 퇴직 후 소득은 국가 연금, 직업 연금, 개인 저축 및 투자, 기부금, 사회 복지 혜택 등에서 나올 수 있다.[53] 일부 국가에서는 근무 연수와 평균 임금에 따라 고용주가 일시불로 추가 지급을 제공하기도 한다.국가 연금 제공은 정부 예산에 상당한 부담을 주며, 기대 수명 증가와 의학 발전으로 2010년경부터 연금 수령 연령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령층은 질병에 취약하여 퇴직 후 의료비가 상당하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보편적인 의료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53]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65세에 메디케어 의료 보장 자격을 얻기 전에 퇴직한다.[53] 한편, 사회보장 신탁 기금의 고갈 가능성은 개인의 퇴직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3. 재정적 인센티브
전반적으로 퇴직 후 소득은 국가 연금, 직업 연금, 개인 저축 및 투자(개인 연금 기금, 자가 주택), 기부금(예: 자녀로부터), 사회 복지 혜택 등에서 나올 수 있다.[53] 일부 국가에서는 근무 연수와 평균 임금에 따라 일시불로 추가 지급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고용주가 제공한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퇴직 후 생활비 상승은 많은 고령자에게 심각한 우려 사항이며, 의료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국가 연금의 제공은 정부 예산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데,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의학의 발전으로 고령자의 건강이 향상됨에 따라 2010년경부터 연금 수령 연령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노년층은 질병에 더 취약하며 퇴직 후 의료비는 상당하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보편적인 의료 보험 혜택을 제공하지만,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65세에 메디케어 의료 보장 자격을 얻기 전에 퇴직한다.
4. 4. 부의 영향
4. 5. 금융 위기의 영향
4. 6. 건강 상태
4. 7. 배우자의 고용 상태
4. 8. EU 회원국의 퇴직 결정 요인
EU 회원국의 퇴직 결정 요인을 분석한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구 구성원 수, 자녀 유무, 건강 상태, 성별, 장애 유무, 가구 규모, 지역 노동 시장 상황 등이 퇴직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라미레즈(1997)는 스페인 활동 인구 조사의 미시 데이터와 로짓 모형을 사용하여 퇴직 결정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구 구성원이 많고 자녀가 있는 경우 고령 남성의 퇴직 확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자녀가 있는 대가구의 남성은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고 연금 수령액이 가계에 필요한 것보다 적기 때문이다.[36]
안톨린과 스카르페타(1998)는 독일 사회경제 패널과 위험 모형을 사용하여 건강과 성별과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인이 퇴직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일찍 퇴직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장애 퇴직의 경우 건강이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퇴직하게 된다. 건강 상태와 퇴직 간의 관계는 자가 평가 및 객관적인 건강 상태 지표 모두에서 유의미하다.[37] 이는 블라우와 립하인(1997)의 이전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다. 마찬가지로 독일 사회경제 패널의 개인 데이터를 사용했지만 다른 변수를 통제한 결과, 만성 질환이 있는 개인은 퇴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38] 안톨린과 스카르페타(1998)는 블라우와 립하인(1997)보다 건강 상태에 대한 더 나은 척도를 사용했는데, 자가 평가 및 객관적인 건강 상태 지표가 만성 질환보다 더 나은 척도이기 때문이다.[37]
블룬달과 스카르페타(1999)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이 퇴직 결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은 독일과 네덜란드의 특별 조기 퇴직 제도를 활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남성보다 늦게 퇴직하는 경향이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이탈리아와 영국의 경우 여성의 표준 연금 수령 연령이 남성보다 낮기 때문에 남성보다 일찍 연금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흥미로운 발견은 퇴직이 가구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대가구의 가장은 퇴직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소규모 가구에 비해 대가구에서 임금의 중요성과 연금 수령액의 부족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발견은 건강 상태가 모든 조기 퇴직에서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응답자가 장애 연금 제도에 가입하는 경우 특히 중요하다. 이 결과는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두 가지 지표(자가 평가 및 객관적인 지표) 모두에 대해 사실이다.[39] 이 연구는 안톨린과 스카르페타(1998)와 유사하며, 독일에서 OECD로 표본과 함의를 확장하는 유사한 결과를 보여준다.
머레이 외(2016, 2019)는 영국에서 근로자가 거주하는 지역 노동 시장이 노년기 직장 이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40][41] 50세에서 75세 사이의 고령 근로자는 2001년에 더 빈곤한 지역 당국에 거주한 경우 10년(2011년~2021년) 동안 노동 시장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았다. 2011년에 질병/장애가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경우, 2001년 지역 실업률의 영향은 2001년에 자가 평가 건강 상태가 더 좋았던 응답자에게 더 강했다.[40] 1946년 출생 코호트를 사용한 두 번째 연구는 퇴직 연령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퇴직 연령 근처의 지역 실업률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26세의 지역 실업률이 높을수록 53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고용 가능성이 낮았다. 그리고 이 두 가지 개별 경로는 지역 실업률과 퇴직 연령 사이의 주요 매개 변수로 확인되었다.[41]
라샤드 메발리예프(2011)[42]는 유럽 건강, 노년 및 퇴직 조사(SHARE)의 SHARE 2차 데이터 세트[43]와 UN 자료에서 수집한 EU 국가의 퇴직 상태에 건강, 인구 통계, 행동, 재정 상태 및 거시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요인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그는 구 회원국에서 발견한 결과와는 반대로 신 회원국에서 여성에 비해 남성이 퇴직할 가능성이 더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44] 그는 이러한 결과의 이유로 신 회원국에 상당한 성별 임금 격차가 존재하고,[46] 이들 국가의 가구 규모가 구 회원국보다 크며,[47] 남성이 가구 소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보다 퇴직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48][45]
4. 9. 미국의 퇴직 결정 요인
건강 상태와 은퇴 상태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9] 1992년 자신의 건강 상태가 "매우 좋음" 또는 "좋음"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85%는 2년 후에도 여전히 일하고 있었던 반면,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82%,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0%였다.[49] 1996년에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49] 그러나 은퇴 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50]베니테즈-실바(2000)의 연구에 따르면,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은 고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고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용된 상태로 바뀔 가능성이 더 높았지만, 보험 가입은 60~62세의 "고용되지 않음"에서 "고용됨"으로의 직업 상태 전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55~59세와 63세 이상에게는 영향이 미미했다.[51]
5. 퇴직 후 생활
퇴직은 중요한 삶의 변화와 일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퇴직한 근로자는 실버타운과 같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여 이전의 사회적 환경과의 접촉 빈도가 줄어들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채택할 수 있다. 퇴직자들은 종종 자선 단체 및 기타 지역 사회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관광은 퇴직의 일반적인 특징이며, 일부에게는 소위 그레이 노마드와 같이 삶의 방식이 된다. 일부 퇴직자들은 퇴직 이주라고 알려진 것처럼 따뜻한 기후에서 살기로 선택하기도 한다.
퇴직자들은 종종 손주를 돌보고 때로는 노년의 부모를 돌보는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는 취미 또는 스포츠, 예를 들어 골프 또는 요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에 많은 퇴직자들은 새로운 상황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우울증을 겪는다. 새로 퇴직한 사람들은 건강 상태 악화 및 돌봄 책임 증가와 퇴직이 일치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은 취약한 사회 집단 중 하나이다.[70] 퇴직은 나이가 들면서 상관관계가 있는 건강 악화와 일치하며, 이는 퇴직자의 우울증 증가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종단 연구 및 횡단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노인과 퇴직자는 젊은 직장인과 비교하여 나이가 들면서 행복하거나 더 행복하고 삶의 질이 동등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퇴직 자체는 우울증 발병에 기여할 가능성이 없다. 퇴직 후 만족스러운 삶을 보내는 데 퇴직자들이 이상적으로 원하는 것을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체적 편안함, 사회적 통합, 기여, 안전, 자율성 및 즐거움"이었다.[71]
한국 사회에서는 퇴직 후 재취업, 창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년 생활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 1. 퇴직 후 생활 방식 (미국)
미국인들은 나이가 들면서 여섯 가지 생활 방식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제 근무를 계속하거나, 파트타임 근무를 계속하거나, 직장에서 은퇴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에 참여하거나, 직장에서 은퇴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여가 활동에 참여하거나, 직장에서 은퇴한 후 나중에 파트타임으로 직장에 복귀하거나, 직장에서 은퇴한 후 나중에 전일제로 직장에 복귀하는 것이다.[68] 이러한 생활 방식의 정의에서 중요한 점은 여섯 가지 중 네 가지가 일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미국은 베이비붐 세대가 이제 퇴직 연령에 도달함에 따라 중요한 인구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두 가지 과제를 제기한다. 즉, 노동력에 충분한 수의 숙련된 근로자가 있을지 여부와 현재 연금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퇴직자 수를 지원하기에 충분할지 여부이다.[69] 일부 사람들이 퇴직하지 않거나 퇴직 후 직장에 복귀하기로 선택하는 이유에는 퇴직 계획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임금과 부수적 급여, 육체적 및 정신적 에너지의 소비,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사회적 상호 작용 및 사회적 지위가 개인의 노동력 참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상호 작용이 포함된다.[68]퇴직자들은 종종 손주를 돌보고 때로는 노년의 부모를 돌보는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는 취미 또는 스포츠, 예를 들어 골프 또는 요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에 많은 퇴직자들은 새로운 상황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우울증을 겪는다. 새로 퇴직한 사람들은 건강 상태 악화 및 돌봄 책임 증가와 퇴직이 일치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은 취약한 사회 집단 중 하나이다.[70] 퇴직은 나이가 들면서 상관관계가 있는 건강 악화와 일치하며, 이는 퇴직자의 우울증 증가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종단 연구 및 횡단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노인과 퇴직자는 젊은 직장인과 비교하여 나이가 들면서 행복하거나 더 행복하고 삶의 질이 동등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퇴직 자체는 우울증 발병에 기여할 가능성이 없다. 퇴직 후 만족스러운 삶을 보내는 데 퇴직자들이 이상적으로 원하는 것을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체적 편안함, 사회적 통합, 기여, 안전, 자율성 및 즐거움"이었다.[71]
6. 퇴직 관련 논쟁
6. 1. 고령화와 퇴직 연령
6. 2. 노인 빈곤 문제
6. 3. 퇴직 후 사회 참여
7. 각 분야별 퇴직
=== 정치 ===
정치인이 정계를 떠나는 것을 은퇴라고 한다. 은퇴 방식은 임기 만료, 자발적 사퇴, 해임, 낙선 등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은퇴 후에는 선거 운동이나 정치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법적으로 은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으며,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정치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후지이 히로히사처럼 중의원 의원 선거에서 낙선 후 은퇴를 표명했다가 비례대표 부활로 정계에 복귀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정치인이 은퇴하는 이유는 고령으로 후진에게 길을 양보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의 비리를 인정하거나 (에가와 토시야스) 소속 정당이나 파벌과의 불화로 책임을 지고 은퇴하는 경우도 있다. (나카무라 마사사부로) 또한, 곤도 히로시처럼 정치인 이외의 중요한 직책을 맡아 겸임이 어려워 은퇴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다케나카 헤이조처럼 자신을 정계로 이끈 인물의 퇴진에 따라 은퇴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권자에 대한 배신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은퇴 후에도 원로, 평론가, 연구자 등으로 활동하며 정계에 영향력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요시다 시게루, 나카소네 야스히로 등) 정당에서 은퇴한 인물에게 선거 운동 지원을 의뢰하거나 당내 정책 연구 기구 참여를 허용하기도 하며, 고문이나 최고 고문 등의 직함을 부여하기도 한다. 하시모토 토오루는 변호사 자격으로 오사카 시장 퇴임 후 자신이 창설한 정당의 법률 고문을 맡아 정치적 논평을 하기도 했다.
나카소네 야스히로는 정년 제도 도입에 따른 불출마 선언에서 "은퇴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는 국회의원 은퇴가 아닌 정치 활동 지속을 의미했다. 자민당 가와모토파에서는 파벌 회장인 가와모토 토시오가 의원직 은퇴 후에도 후계자 부재로 파벌 대표를 계속 맡았다.
일본 공산당은 당직과 국회의원이 반드시 양립하는 것은 아니므로, 역대 당 의장들은 의원 은퇴 후에도 당분간 당 의장직을 맡았다.
미국 대통령의 경우, 대통령과 의원 겸임이 불가능하여 대통령 퇴임은 곧 정계 은퇴를 의미한다. 대통령 퇴임 후 복귀한 유일한 예는 그로버 클리블랜드이며, 시어도어 루스벨트 이후 전직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나선 경우는 드물다. 전직 대통령이 연방 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거나 다른 정부 요직에 취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격을 중시하여 실제 사례는 없다. 지미 카터처럼 원로로서 정계에 관여하는 경우는 있지만,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아니다.
와카쓰키 레이지로는 총리 및 당수 사퇴 후에도 중신으로서 정치에 관여했으며, 히데하라 기주로처럼 은퇴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다 인재 부족으로 수상이 된 경우도 있다. 중국에서는 "8대 원로"처럼 직책상 은퇴한 정치인이 개인적 권위로 정계를 지배한 적도 있다.
=== 스포츠 ===
==== 프로 야구 ====
프로 야구 선수가 은퇴하는 방식은 크게 임의 은퇴, 자유 계약, 실격 선수, 지배하 선수 등록 말소 등이 있다.
- '''임의 은퇴:''' 일본 프로야구 선수협약에 따라 선수가 은퇴를 희망하고, 코미셔너가 이를 승인하는 방식이다.[72] 임의 은퇴 선수는 일본야구기구(NPB)와 계약 협정을 맺은 해외 리그(MLB, KBO, CPBL, CNBL)에 소속될 수 없다. 과거 노모 히데오는 MLB 진출 당시 관련 규정이 없어 임의 은퇴 후 이적했다. 임의 은퇴는 선수의 요청에 따른 것이지만, 전력 외 통보를 받은 선수가 팀 스태프로 계약하는 경우에도 활용된다. 최근에는 자유 계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2020년에는 후지카와 큐지 등 은퇴 경기를 치른 선수 전원이 자유 계약을 선택했다.[74] 2009년 이후 임의 은퇴 선수는 3년 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73]
- '''자유 계약:''' 구단과의 계약이 해지되거나 구단이 선수 보유권을 상실한 경우를 의미한다. 이는 곧바로 은퇴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에게는 사실상 해고와 같다. 자유 계약 후 다른 구단과 계약하지 못하면 은퇴로 이어진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보류 선수 명부에 포함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
- '''실격 선수:''' 승부조작 등 야구 협약 위반으로 일본야구기구(NPB) 구성원 자격을 잃은 선수이다. 영구 실격, 무기 실격, 유기 실격이 있으며, 영구 실격은 사실상 영구 추방을 의미한다. 검은 안개 사건으로 6명의 선수가 영구 실격되었다. 2005년 이후 징계 15년 후 복귀 가능성이 생겼지만, 실제 복귀 사례는 없다.
- '''지배하 선수 등록 말소:''' 등록된 선수가 사망한 경우 등록이 말소된다.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FA 제도를 통해 선수들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자유롭게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또한, 구단에서 방출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일본의 자유 계약과 유사하다.
==== 스모 ====
대일본 스모 협회(대相撲)에서는 리키시(力士)가 현역에서 물러나는 것을 '은퇴(引退)'로 통일한다. 은퇴한 리키시는 은퇴계(引退届)를 제출하고, 반푸(番付) 편성 회의에서 제외된다. 은퇴 후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 일본 스모 협회에 남는 경우
- * 전 간토리(元関取)는 장로 명적(年寄名跡)(장로주(年寄株))을 취득하여 장로(年寄)가 되어 일본 스모 협회에 남을 수 있다.
- * 최고위가 쥬료(十両) 또는 마쿠시타(幕下)인 경우, 와카자케토(若者頭) 또는 세와닌(世話人)이 되어 일본 스모 협회에 남을 수 있다.
- * 행시(行司), 호출(呼出), 토야마(床山)으로 입문하는 것이 원칙이나, 은퇴한 리키시가 호출, 토야마로 전향하는 것도 가능하다.
- 은퇴와 동시에 일본 스모 협회를 떠나는 경우. 최고위가 쥬료 이하인 리키시의 대부분이 해당된다.
과거에는 현역 리키시(力士)로서 취구미(取組)를 그만두고 장로(年寄)가 되는 경우를 '은퇴', 와카자케토(若者頭), 세와닌(世話人)이 되거나 각계를 떠나는 경우를 '''폐업(廃業)'''이라 불렀다. 1996년부터는 현역을 그만두는 것을 '은퇴', 오야카타를 정년(定年) 전에 그만두는 것을 '''퇴직(退職)'''으로 표현을 통일했다.[76] 주간지 등에서는 '폐업'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77] 프로 야구의 실격 선수에 해당하는 '''해고(解雇)'''나 '''제명(除名)'''도 있다.
간토리(関取) 및 전 간토리가 은퇴하면 즉시 발표되고, 그 날 취구미(取組)가 편성된 경우 불전패(不戦敗)가 되지만, 휴장(休場)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마쿠우치(幕内)를 30장소 이상 지낸 리키시는 하나즈모(花相撲)인 '''은퇴 스모(引退相撲)'''를 한다. 후원회(後援会) 등이 주최하며, 단발식(断髪式)이 가장 유명하다. 요코즈나는 단발 전에 마지막 요코즈나 도효이리(横綱土俵入り)를 행한다.
행시(行司)도 정년 퇴직하면 은퇴 스모가 행해지기도 한다. 특히 립코우시(立行司)는 군배이(軍配)를 다음 립코우시에 계승시키는 의식을 행한다.
대相撲에서는 은퇴계를 제출하면 다시 현역으로 복귀할 수 없다.[78][79] 은퇴계는 방 스승을 통해 스모 협회 집행부에 제출되어야 유효하다. 은퇴계를 제출했어도 협회가 수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씨름 선수들은 은퇴 후 지도자(코치, 감독)로 전향하거나, 방송 해설가, 사업가 등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스모와 달리 은퇴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프로 축구 ====
축구에서 은퇴를 정의하는 한 가지 방법은 대한축구협회(JFA) 선수 등록을 취소하는 것이다. 이는 야구나 스모, 복싱과 달리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며, 일본프로축구리그(J리그) 외 다른 국내 클럽에서 활동하다가 다시 프로 선수가 되는 경우도 흔하다.
선수가 은퇴하는 경우는, 본인 의사에 따라 계약을 갱신하지 않거나, 소속 구단으로부터 11월 말까지 다음 시즌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통보("0원 제시")를 받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프로야구의 "자유계약선수"와 비슷하고, 후자는 "자유계약"과 유사하지만 선수 보유권은 발생하지 않는다.
일부 선수들은 이후 대한축구협회의 "이적 리스트"에 올라 트라이아웃 등을 통해 자유롭게 팀을 찾기도 하지만, 리스트 유효 기간 내에 은퇴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협회에 등록은 유지한 채 소속이 불분명하여 사실상 "은퇴" 상태가 되기도 하며, 다음 해 트라이아웃에 "소속 없음" 선수로 참가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 K리그는 선수 등록 및 이적 제도를 통해 선수들의 활동을 관리한다. K리그 선수들은 자유 계약, 임대, 완전 이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팀을 옮길 수 있으며, 은퇴 후에는 지도자, 해설가, 행정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특히,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은퇴 선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은퇴 후 삶을 돕고있다.
==== 프로 농구 ====
2016년에 출범한 B. LEAGUE에서는 B. LEAGUE 규정에 따라 이전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거나 해지되어 어떤 구단과도 선수 계약을 맺고 있지 않은 선수를 "자유 계약 선수"라고 하며, 이들을 등록하는 "자유 계약 선수 명단"이라는 명단이 존재한다. 명단이 공시되면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지만, 은퇴하는 경우에도 은퇴 선언 후 명단에 공시될 필요가 있으며, 자유 계약 선수가 되어 다음 시즌 개막까지 어떤 팀과도 선수 계약을 맺지 않으면 은퇴하게 된다.
과거에 존재했던 일본농구리그(JBL) 및 일본농구리그 2부 기구(JBL2)에는 "은퇴 선수 명단"이 존재했고, 해당 명단에 공시된 시점에 은퇴로 간주되었다. 은퇴 선수 명단에 등록된 경우, 최종 소속팀을 제외한 JBL 및 JBL2의 팀에 1년간 선수 등록을 할 수 없었다. 일본프로야구의 임의 은퇴와 비슷하지만, JBL 및 JBL2 이외의 팀에는 선수 등록이 가능했기 때문에, 은퇴 선수 명단에 등록되어도 실업팀이나 클럽팀 등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거나 해외 이적 등을 통해 현역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별도로 존재하는 "이적 선수 명단"에 등록되어 이적할 팀이 결정되지 않은 경우 은퇴로 간주되었다(단, 은퇴 선수 명단과 같은 제한은 없었다). 후신인 내셔널 농구 리그(NBL) 및 내셔널 농구 개발 리그(NBDL)에서는 "자유 계약 선수 명단"으로 통합되었다. NBA에서는 마이클 조던처럼 "은퇴→복귀"를 반복한 선수도 있다.
한국프로농구 (KBL)의 경우, 선수들은 구단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FA 자격을 얻지 못하거나 FA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는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하거나, 은퇴를 선택해야 한다. KBL은 별도의 은퇴 선수 명단을 공시하지 않으며, 선수들은 은퇴 후 농구 관련 직종(코치, 해설위원 등)이나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거에는 실업 농구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프로화 이후 KBL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실업 리그 시절의 은퇴 방식과 프로 리그의 은퇴 방식에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젊은 선수들의 은퇴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KBL 차원에서도 선수들의 은퇴 후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프로 복싱 ====
일본 프로복서의 은퇴는 일본권투위원회(JBC)의 복서 라이선스 실효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JBC 라이선스가 실효되면 일본 내에서는 은퇴로 간주되지만, 해외에서는 선수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실제로 야마구치 켄이치, 이오카 카즈토, 다카노 히토미 등은 JBC 라이선스 실효 후에도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83]
일본 프로복서 라이선스 실효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한다.
- 은퇴계 제출: 선수가 소속 체육관에 은퇴 의사를 밝히고, JBC가 정하는 “은퇴届(인퇴계)”를 제출하여 수리되면 은퇴가 확정된다. 대부분의 선수가 이 방식으로 은퇴하며, 성적 부진이나 부상 등으로 은퇴를 권고받는 경우에도 은퇴계를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다.[84]
- 37세 정년제 (2023년 7월 폐지): 1980년대에 규정되었으나, 2023년 7월에 폐지되었다. 이전에는 원칙적으로 37세 생일에 자동적으로 라이선스가 실효되었다. 하지키 죠이치로, 나이토 다이스케 등이 이 규정을 적용받았다. 단, 세계 챔피언, OPBF 동양 태평양 챔피언, WBO-AP 챔피언, 일본 챔피언 경력자, 세계 타이틀 도전 경험자, 세계 랭커(주요 단체 15위 이내) 등은 37세를 넘어서도 시합에 출전할 수 있는 특례가 있었다.[85] 2016년에는 일본 랭커에게도 특례가 적용되었고,[86] 여자 일본 랭커에게도 2018년부터 특례가 적용되었다.[87] 2023년 7월 19일, 35세 이상 선수의 라이선스 갱신 또는 재교부에 대한 특별 진단 조건으로 연령 상한이 폐지되었다.[88]
- 은퇴 권고: 뇌출혈, 망막박리 등 건강상 문제가 심각하여 경기 지속이 어려운 경우, JBC로부터 은퇴 권고를 받는다. 의사의 검사 결과에 따라 권고되며, 라이선스 갱신 시 건강 진단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갱신되지 않는다. 히라나카 아키노부(平仲明信), 오니즈카 카츠야(鬼塚勝也) 등이 해당된다.[89]
- 라이선스 취소: JBC 규정 위반, 법률 위반, 기타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라이선스가 취소되거나 갱신되지 않는다. 승부 조작, 도핑 등의 부정행위, JBC가 인정하지 않는 선수권 대회나 다른 격투기 시합 출전 등이 해당된다.
한국의 경우, 한국권투위원회(KBC)는 선수 등록, 라이선스 관리, 은퇴 후 진로 등에서 일본과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KBC는 선수들의 은퇴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은퇴 후에도 복싱 관련 직업을 갖거나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 프로 레슬링 ====
일본 프로 레슬링계에서는 선수들이 은퇴 후 복귀하는 경우가 잦다. 에이스 레슬러들은 흥행 때문에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요받는 경우가 많고, 건강 문제로 은퇴했다가 건강이 회복되면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89] 다이니타 아츠시처럼 여러 번 은퇴를 선언하는 선수도 있다. 은퇴 경기는 관객 동원이 많고 축하 행사적인 성격이 있어, 이후 복귀에 대한 비판이 많다. 테리 펑크는 은퇴 후 복귀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인기가 하락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후지나미 타츠지는 건강 악화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건강 회복을 이유로 철회하기도 했다. 고바야시 쿠니아키는 "절대 복귀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1경기 한정 복귀를 했다. 카와다 토시아키는 은퇴 대신 '휴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안토니오 이노키는 "내가 코스튬을 입고 링에 서면 도쿄돔을 만원으로 만들 자신이 있지만, 그렇게 하면 끝이다"라며 현역 복귀를 부정했다.[89] 반면, 육체적 쇠퇴나 건강 악화가 아닌 이유로 은퇴를 선언하고 이를 지키는 경우는 드물다. 킬러 칸은 프로레슬링계의 풍조에 싫증을 느껴 은퇴한 대표적인 예이다. 마에다 아키라, 야마자키 카즈오 등도 현역 은퇴를 관철한 선수들이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선수들이 부상으로 잠시 링을 떠날 경우, 가벼운 부상이라도 "은퇴 위기"로 보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기 이탈 후에도 은퇴를 부정하고 복귀하는 선수들이 많다. 하야부사 (프로레슬러)는 경기 중 사고로 심각한 후유증을 입었지만, 마지막까지 은퇴를 부정했다. 체력에 자신 있는 베테랑 선수들은 "평생 현역"을 선언하기도 하고, 본인 사망 후 추모식을 "은퇴 경기"로 치르기도 한다.
코바타 치요처럼 장기간 링에 오르지 않으면서도 은퇴를 인정하지 않는 선수도 있고, 쵸노 마사히로처럼 복귀 가능성은 낮지만 '휴업'을 선언하는 선수도 있다. 반대로, '복귀'를 명확히 하지 않아 '은퇴 중'이지만, 적은 경기를 소화하는 '반 현역 반 은퇴' 상태인 경우도 있다.
과거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에서는 '25세 정년제'가 있었지만, 다른 단체나 프리랜서로 현역을 계속하거나 복귀하는 경우가 많아 유명무실해졌다. 블루 나카노는 정년제를 넘어서도 현역을 계속하다 부상으로 링을 떠났고, 44세에 은퇴식을 가졌다.
JWP 여자 프로레슬링에서는 요네야마 카오리의 '은퇴 철회' 사건 이후, 은퇴 체계를 정비하고 위반 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에서 은퇴 흥행을 대대적으로 한 최초의 레슬러는 요시무라 미치아키이지만, 그는 복귀하지 않고 프로레슬링계와 관계를 거의 갖지 않았다.
==== 피겨 스케이팅 ====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은퇴는 특수한 경우로 여겨진다. 올림픽을 비롯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관할의 경기는 아마추어 선수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프로 스케이터로 전향하는 것은 하뉴 유즈루처럼 그 사실만을 명확히 밝히더라도 경기 생활에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프로 전향의 경우에도 “은퇴”라고 표현되지만, 프로 참가가 가능한 ISU 비공인 경기 대회도 존재한다.
==== 프로 골프 ====
프로골퍼의 은퇴는 특수한데, 선수로서의 경기 생활에서 물러나는 "투어 은퇴"는 있지만, 지도 전문 프로가 되거나, 애초부터 지도자가 되기 위해 프로 테스트를 응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프로 은퇴"는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프로골퍼"는 통괄 기관이 정하는 프로 라이선스를 가진 자를 가리키지만, 이 라이선스에는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가진 "투어 프로"와 레슨만을 하는 "티칭 프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다른 경기에서도 축구나 복싱 등 지도자 자격을 갖춘 경기는 있지만, 프로로는 간주되지 않는다).
따라서 "투어 프로" 자격을 상실했을 때 토너먼트에서 물러나게 되지만, "티칭 프로"로 활동하는 경우에는 "프로골퍼"라는 명칭을 잃지 않는다.
프로골프에서는 "정규 투어" 외에, 남자는 50세 이상, 여자는 4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투어"라고 불리는 것이 있으며, 그 나이를 넘은 후 시니어로 옮기거나, 또는 시니어와 병행하여 정규 투어를 계속한 후 시니어에 전념하는 경우에 "정규 투어 은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의 경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투어가 있으며, 선수들은 일정 나이가 되면 시니어 투어로 전향하거나, 티칭 프로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 경마 ====
일본에서는 경주마 등록 말소를 신고한 시점에 은퇴로 간주된다.[94] 경주 중 사고로 사망한 경우에도 등록 말소를 신고하기 전까지는 행정적으로 현역마이다. 일본중앙경마회(JRA, 중앙경마)와 지방경마전국협회(NAR, 지방경마)라는 두 개의 조직이 있으며, 한쪽의 등록을 말소하고 다른 쪽으로 이적하는 경우도 있다. 중앙경마에서는 미승리마도 상급 클래스 경주 출전이 가능하며, 장애물 경주로 전향하거나 지방경마로 이적하는 경우도 있다. 지방경마에서는 상위 입선으로 획득한 상금에 따라 클래스가 상승한다. 따라서 양쪽 모두 승리 여부나 연령에 따른 자동 은퇴는 제도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은퇴식은 경마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경주마가 희망하면 경마 개최일에 실시할 수 있다. GI 경주를 2승 이상 한 경주마는 시행자인 JRA가 은퇴식 경비를 부담하지만, 그 외에는 마주가 부담한다. 은퇴식에서는 본마장 입장, 기승 공람 등이 실시되지만, 말의 상태에 따라 생략되기도 한다. 은퇴 다음 해 1월에 나카야마 경마장·교토 경마장에서 실시하는 경우가 많고, 은퇴 레이스로 아리마 기념이나 한신컵에 출주한 말은 레이스 직후에 실시하기도 한다. 유도마로서 은퇴식을 한 메이쇼카이도[90], 3개 경마장에서 은퇴식을 한 오그리캡, 은퇴식 개최가 변경된 에이신플래시[91][92] 등이 특수한 예이다. 합동 은퇴식으로는 몬테프린스와 시빅로스, 테이엠오페라오와 메이쇼도토의 은퇴식이 유명하다. 해외 훈련마 오귀스트로당(아일랜드 훈련마)은 은퇴 레이스인 재팬컵 종료 후 '은퇴 공개식'을 실시했다(해외 훈련마의 JRA 은퇴 세레모니는 처음).[93]
기수의 경우, 기수 면허 취소 원이 수리되는 시점에 은퇴가 된다. 기수는 정년 제도가 없으며, 은퇴는 스스로 결정한다. JRA 소속 기수는 통산 1000승 이상이면 은퇴식을 거행할 자격을 얻는다. 21세기에는 카츠라 정키처럼 1000승 미만이라도 은퇴식을 거행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통산 501승 미만이라도 평지·장애물 양쪽에서 100승 이상을 거두는 등 활약한 경우 특례로 은퇴식을 인정받기도 한다(키타자와 신야가 그 예).[95] 지방에서는 NAR 신규 조교사 면허 시험에 합격하고 기수 면허를 반납하는 기수에 대해 은퇴식이 거행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JRA 신규 기수 면허 시험에 합격하고 이적이 결정된 기수에 대해 '송별회' 명목으로 은퇴식이 거행된 예도 있다. 해외에서는 조안 모레이라가 은퇴를 발표했다가 철회한 예가 있다.
중앙경마의 조교사는 정년제가 있어 70세를 넘긴 첫 2월 말에 면허가 자동 실효된다. 실적이 부족한 조교사는 정년 전에 스스로 면허를 반납하고 은퇴하기도 한다. 지방경마 조교사는 주최자에 따라 정년제 유무 등 규정이 다르다.
경마법 위반 등으로 면허가 취소되거나 경마 관여 금지 처분을 받아 강제 은퇴하는 경우, '은퇴'라는 말은 잘 쓰이지 않고 '경마계 추방' 등의 표현이 사용된다(田原成貴 (타하라 시게타카)의 체포, 河野通文 (코노 미치후미)의 폭력단 교제 등). 기수가 현역 중 사망하면 자동 은퇴 처리되며, 조건을 충족한 기수는 추모식을 거행하기도 한다(후지타 코우키(後藤浩輝)가 그 예).
==== 경륜 ====
경륜 선수는 일본경륜선수회 지부에 탈퇴서를 제출하고 선수 등록증을 반납하여 은퇴한다. 공익재단법인 JKA 본부 경륜 업무부에 접수되면 공식적으로 은퇴하게 되며, 이후 JKA는 등록번호, 이름, 등록지, 생년월일, 나이, 최종 소속 등급반, 말소 일자를 공시한다.[96]
부상, 질병, 체력 한계, 사망 외에도 '대사'라고 불리는 강제 은퇴 제도가 있다. 남자 선수는 A급 3반 소속으로, 경주 득점이 최근 2기 연속 70점 미만, 최근 3기 평균 70점 미만, 연속 3기째 경주 득점이 최하위부터 30번째까지인 경우 선수 등록이 말소된다. 여자 선수는 경주 득점이 최근 2기 연속 47점 미만, 최근 3기 평균 47점 미만, 연속 3기째 경주 득점이 최하위부터 3번째까지인 경우 해당된다.
이 규정에 해당하면 JKA 경륜 업무부로부터 즉각 알선 보류 처분을 받고, 이후 경주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이후 선수 본인의 은퇴 절차를 거쳐 '자발적인 은퇴' 형태로 등록이 말소된다. 2024년부터 '재도전 검정 제도'가 도입되어, 대사 해당 선수라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고 타임 트라이얼을 통과하면 최소 3기(1년 6개월) 동안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97] 그러나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재도전 검정을 응시하지 않으면 JKA 경륜 업무부는 선수 등록을 강제로 말소한다. 이 제도로 연간 남자 선수 최대 60명, 여자 선수 최대 6명이 강제로 은퇴한다.
250경주 출전 자격을 가진 선수는 대사 대상이 되어도 해당 기말까지 일반 경륜과 PIST6 모두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경륜에서 대사 대상이 되었다고 해서 PIST6만으로 현역을 계속할 수는 없다.
1968년까지는 '15연패 제도'라는 강제 은퇴 제도가 있었다. 이는 B급 선수가 연속 15회 출전 기회 모두에서 순위가 출전 선수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면 즉시 등록을 말소하는 제도였으나, 적용자 감소로 폐지되었다.
==== 경정 ====
경정(경륜)에서는 퇴출 제도에 해당하는 제도를 '''『마의 8항』'''(魔の8項)이라고 부른다. 선수 출전 알선 보류 기준」 제8호에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등록 6기(3년차)까지의 신인 선수이거나, 급별 심사 대상 기간 중 출주 횟수가 50회 미만이라면 8항 적용을 피할 수 있다.
선수가 모터보트 경주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금지 사항에 위반한 경우에는 즉시 등록 말소 절차가 취해지고 강제 은퇴되며, '''이후 BOAT RACE에 대한 참여가 평생 금지된다.'''
=== 쇼기/바둑 ===
일본 쇼기/바둑 기사들은 은퇴 방식과 은퇴 후 활동에서 한국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일본 프로 바둑계에서는 1994년 프리 클래스 규정이 도입된 이후, 순위전 C급 2조에서 강등되는 경우 프리 클래스로 편입되거나, 만 60세가 넘으면 즉시 은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리 클래스 선언 후 규정상의 재적 가능 연수만큼 프리 클래스에 재적한 후 은퇴하는 경우도 있다. 순위전에 재적하는 한 현역을 계속할 수 있으며, 2017년 은퇴한 가토 히데쓰구(加藤一二三)는 77세 5개월 19일, 1996년 은퇴한 마루타 유조(丸田祐三)는 77세 0개월 1일로 현역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일류 기사 중에는 제도상 가능한 한 현역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무라 요시오처럼 "좋은 후계자를 얻었다"는 명언을 남기고 은퇴하거나,
7. 1. 스포츠
프로 야구 선수가 은퇴하는 방식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은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적, 부상 치료 등을 전제로 이러한 조치가 취해지는 경우가 있다.- 일본 스모 협회(대相撲)에서는, 현재는 리키시(力士)가 현역을 그만두는 표현은 「은퇴(引退)」로 통일되어 있다. 은퇴한 리키시는, 은퇴계(引退届)를 제출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반푸 편성 회의(番付編成会議)에서 반푸(番付)에서 제외된다.
은퇴 리키시의 그 후에는, 다음과 같은 패턴이 있다.
- * 일본 스모 협회(日本相撲協会)에 남는 패턴
- ** 전 간토리(元関取)로서 일정한 조건(장로 명적#계승 조건 참조)을 충족하는 경우, 장로 명적(年寄名跡)(장로주(年寄株))을 취득(혹은 현역 시에 이미 취득하고 있는)함으로써, 장로(年寄)가 되어 일본 스모 협회에 남을 수 있다.
- ** 원칙적으로 최고위가 쥬료(十両) 또는 마쿠시타(幕下)인 경우, 와카자케토(若者頭) 또는 세와닌(世話人)이 되어 일본 스모 협회에 남을 수 있다.
- ** 행시(行司)·호출(呼出)·토야마(床山)으로서 입문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이러한 직종으로서 일본 스모 협회에 입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은퇴한 리키시가 호출·토야마로 전향하는 것도 가능하다.
- * 전 간토리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위에 해당하지 않는 패턴으로서, 은퇴와 동시에 일본 스모 협회를 떠나는 패턴이 있으며, 최고위가 쥬료 이하의 리키시의 대부분은 그 패턴이 된다.
옛날에는, 현역 리키시(力士)로서 취구미(取組)에 도전하는 것을 그만두어도, 계속해서 장로(年寄)로서 각계(角界)에 몸을 두는 경우를 「은퇴(引退)」라고 표현하고, 현역을 그만두고 와카자케토(若者頭), 세와닌(世話人)이 된 경우나, 현역을 그만두는 리키시나 정년 전의 오야카타(親方) 등이 각계에서 떠나는 경우를 '''폐업(廃業)'''이라고 불렀다. 공식적으로는 1996년 이후, 그 후의 향후 진로에 관계없이 현역을 그만두는 것을 「은퇴(引退)」, 오야카타를 정년(定年) 전에 그만두는 것을 '''퇴직(退職)'''」이라고 표현하도록 개정했다.[76] 단, 주간지 보도 등에서는 그 이후도 속칭으로서 「폐업(廃業)」의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77] 또, 프로 야구의 실격 선수에 상당하는 것으로서 「'''해고(解雇)'''」「'''제명(除名)'''」이 있다.
간토리(関取) 및 전 간토리가 은퇴한 경우, 즉시 발표되고, 그 날에 취구미(取組)가 편성되어 있던 경우 불전패(不戦敗)가 되지만, 그 날부터는 휴장(休場)으로 취급되지 않고, 별취표(星取表)도 기록되지 않는다. 마쿠우치(幕内)를 30장소 이상 지낸 리키시에 대해서는 하나즈모(花相撲)인 '''은퇴 스모(引退相撲)'''가 행해진다. 리키시의 후원회(後援会) 등이 주최하고, 단발식(断髪式)이 가장 유명하다. 또 요코즈나의 경우는 단발 전에 마지막 요코즈나 도효이리(横綱土俵入り)를 행한다.
행시(行司)도 정년 퇴직하면 은퇴 스모가 행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립코우시(立行司)는 군배이(軍配)를 다음 립코우시에 계승시키는 의식을 행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우가 많다.
대相撲의 경우 다른 스포츠 경기와 달리, 은퇴계를 제출한 경우, 두 번 다시 현역으로 복귀할 수 없다.[78][79] 은퇴계는 방 스승으로부터 스모 협회 집행부에 제출되어 처음으로 유효가 된다. 은퇴계가 제출되어도 협회가 수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축구의 경우, 은퇴를 정의하는 한 가지 사례로 대한축구협회(JFA) 선수 등록을 취소한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는 야구나 스모, 복싱과 달리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이다.
선수가 은퇴하는 경우에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경우와, 소속 클럽으로부터 11월 말까지 다음 시즌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통지(소위 "0원 제시")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선수에 따라서는 그 후, 대한축구협회의 "이적 리스트"에 게재되어 트라이아웃 등을 통해 자유롭게 소속팀을 찾게 되지만, 리스트의 유효기간 내에 은퇴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협회에 대한 등록은 남긴 채 소속이 불명확하여 사실상 "은퇴"하는 경우도 있다.
2016년에 출범한 B. LEAGUE에서는 B. LEAGUE 규정에 따라 이전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거나 해지되어 어떤 구단과도 선수 계약을 맺고 있지 않은 선수를 “자유 계약 선수”라고 한다. 은퇴하는 경우에도 은퇴 선언 후 명단에 공시될 필요가 있으며, 자유 계약 선수가 되어 다음 시즌 개막까지 어떤 팀과도 선수 계약을 맺지 않으면 은퇴하게 된다.
과거에 존재했던 일본농구리그(JBL) 및 일본농구리그 2부 기구(JBL2)에는 “은퇴 선수 명단”이 존재했고, 해당 명단에 공시된 시점에 은퇴로 간주되었다. 일본프로야구의 임의 은퇴와 비슷하지만, JBL 및 JBL2 이외의 팀에는 선수 등록이 가능했기 때문에, 은퇴 선수 명단에 등록되어도 실업팀이나 클럽팀 등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거나 해외 이적 등을 통해 현역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후신인 내셔널 농구 리그(NBL) 및 내셔널 농구 개발 리그(NBDL)에서는 “자유 계약 선수 명단”으로 통합되었다. NBA에서는 마이클 조던처럼 “은퇴→복귀”를 반복한 선수도 있다.
일본 프로복서의 경우, 일본권투위원회(JBC)에 의한 복서 라이선스가 실효된 시점에서 은퇴로 간주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국내에서의 라이선스 실효(국내 은퇴)이며, 해외에서 자격을 얻으면 해당 국가에서 선수 활동을 할 수 있다. JBC 라이선스가 실효되어도 해외에서 현역을 계속하거나 복귀하는 선수도 적지 않다. 단, JBC와 협정을 맺고 있는 해외 위원회에서 JBC 라이선스 실효 선수는 JBC의 허가 없이 공식전에 출전할 수 없다. 일본 프로복서가 라이선스 실효가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소속 체육관에 은퇴 의사를 밝힌 후, JBC가 정하는 “은퇴届(인퇴계)”을 체육관을 통해 JBC 사무국에 제출한다.
- 1980년대에 규정되었으나, 2023년 7월에 폐지되었다. 원칙적으로 37세 생일에 자동적으로 라이선스가 실효되었다.
- 2003년 룰 일부 개정에 따라, 주요 단체 인증 세계 챔피언 등에 한하여 37세를 넘어서도 시합에 출전할 수 있었다.
- 2016년에는 정년이 가까운 일본 랭커가 많은 현황을 고려하여, 경과 조치로서 일본 랭커에도 특례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 2023년 7월 19일 JBC 이사회에서, 35세 이상의 라이선스 갱신 또는 재교부에 있어 특별 진단을 통과하는 것을 조건으로 연령 상한이 폐지되었다.
- 뇌출혈이나 망막박리로 완치되지 않고 재발 가능성이 높거나 실명의 위험이 있는 선수 등, 건강상 중대한 문제가 발각되어 경기의 지속이 어려운 경우, JBC로부터 은퇴 권고를 받게 된다.
프로 야구의 실격 선수에 해당한다. JBC 규정을 위반하거나, 일본 국내법에 저촉되거나, 기타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없다고 판정된 경우, JBC 라이선스 취소 또는 갱신 시에는 갱신을 인정하지 않는다.
은퇴 후 복귀는 연예계를 비롯한 여러 업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지만, 프로레슬러의 복귀는 유독 비판받는 경향이 있다. 에이스 레슬러의 경우는 흥행상 휴식이 허용되지 않아 부상을 입어도 무리해서 출전하는 경우가 많고,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를 선언하는 경우도 많지만, 은퇴 후 건강이 좋아지면 복귀를 선언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다이니타 아츠시처럼 여러 차례 은퇴 선언을 한 선수도 있다. 건강 악화로 은퇴 → 건강 회복으로 복귀라는 흐름은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는 테리 펑크가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안토니오 이노키는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내가 코스튬을 입고 링에 서면 도쿄돔을 만원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끝이다."라고 자신의 현역 복귀를 부정했다. 따라서, 육체적으로도 쇠퇴하지 않았고 건강 악화가 원인이 아닌 가운데 현역 은퇴를 표명하고 그것을 끝까지 관철하는 경우는 상당히 소수에 해당한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은퇴도 특수한 경우로 여겨진다. 올림픽을 비롯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관할의 경기는 아마추어 선수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프로 스케이터로 전향하는 것은 하뉴 유즈루처럼 그 사실만을 명확히 밝히더라도 경기 생활에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골퍼의 은퇴는 특수한데, 선수로서의 경기 생활에서 물러나는 "투어 은퇴"는 있지만, 지도 전문 프로가 되거나, 애초부터 지도자가 되기 위해 프로 테스트를 응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프로 은퇴"는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프로골퍼"는 통괄 기관이 정하는 프로 라이선스를 가진 자를 가리키지만, 이 라이선스에는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가진 "투어 프로"와 레슨만을 하는 "티칭 프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어 프로" 자격을 상실했을 때 토너먼트에서 물러나게 되지만, "티칭 프로"로 활동하는 경우에는 "프로골퍼"라는 명칭을 잃지 않는다.
프로골프에서는 "정규 투어" 외에, 남자는 50세 이상, 여자는 4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투어"라고 불리는 것이 있으며, 그 나이를 넘은 후 시니어로 옮기는 경우가 있다.
7. 1. 1. 프로 야구
프로 야구 선수가 은퇴하는 방식은 크게 임의 은퇴, 자유 계약, 실격 선수, 지배하 선수 등록 말소 등이 있다.- '''임의 은퇴:''' 일본 프로야구 선수협약에 따라 선수가 은퇴를 희망하고, 코미셔너가 이를 승인하는 방식이다.[72] 임의 은퇴 선수는 일본야구기구(NPB)와 계약 협정을 맺은 해외 리그(MLB, KBO, CPBL, CNBL)에 소속될 수 없다. 과거 노모 히데오는 MLB 진출 당시 관련 규정이 없어 임의 은퇴 후 이적했다. 임의 은퇴는 선수의 요청에 따른 것이지만, 전력 외 통보를 받은 선수가 팀 스태프로 계약하는 경우에도 활용된다. 최근에는 자유 계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2020년에는 후지카와 큐지 등 은퇴 경기를 치른 선수 전원이 자유 계약을 선택했다.[74] 2009년 이후 임의 은퇴 선수는 3년 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73]
- '''자유 계약:''' 구단과의 계약이 해지되거나 구단이 선수 보유권을 상실한 경우를 의미한다. 이는 곧바로 은퇴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에게는 사실상 해고와 같다. 자유 계약 후 다른 구단과 계약하지 못하면 은퇴로 이어진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보류 선수 명부에 포함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
- '''실격 선수:''' 승부조작 등 야구 협약 위반으로 일본야구기구(NPB) 구성원 자격을 잃은 선수이다. 영구 실격, 무기 실격, 유기 실격이 있으며, 영구 실격은 사실상 영구 추방을 의미한다. 검은 안개 사건으로 6명의 선수가 영구 실격되었다. 2005년 이후 징계 15년 후 복귀 가능성이 생겼지만, 실제 복귀 사례는 없다.
- '''지배하 선수 등록 말소:''' 등록된 선수가 사망한 경우 등록이 말소된다.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FA 제도를 통해 선수들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자유롭게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또한, 구단에서 방출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일본의 자유 계약과 유사하다.
7. 1. 2. 스모
대일본 스모 협회(대相撲)에서는 리키시(力士)가 현역에서 물러나는 것을 '은퇴(引退)'로 통일한다. 은퇴한 리키시는 은퇴계(引退届)를 제출하고, 반푸(番付) 편성 회의에서 제외된다. 은퇴 후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일본 스모 협회에 남는 경우
- * 전 간토리(元関取)는 장로 명적(年寄名跡)(장로주(年寄株))을 취득하여 장로(年寄)가 되어 일본 스모 협회에 남을 수 있다.
- * 최고위가 쥬료(十両) 또는 마쿠시타(幕下)인 경우, 와카자케토(若者頭) 또는 세와닌(世話人)이 되어 일본 스모 협회에 남을 수 있다.
- * 행시(行司), 호출(呼出), 토야마(床山)으로 입문하는 것이 원칙이나, 은퇴한 리키시가 호출, 토야마로 전향하는 것도 가능하다.
- 은퇴와 동시에 일본 스모 협회를 떠나는 경우. 최고위가 쥬료 이하인 리키시의 대부분이 해당된다.
과거에는 현역 리키시(力士)로서 취구미(取組)를 그만두고 장로(年寄)가 되는 경우를 '은퇴', 와카자케토(若者頭), 세와닌(世話人)이 되거나 각계를 떠나는 경우를 '''폐업(廃業)'''이라 불렀다. 1996년부터는 현역을 그만두는 것을 '은퇴', 오야카타를 정년(定年) 전에 그만두는 것을 '''퇴직(退職)'''으로 표현을 통일했다.[76] 주간지 등에서는 '폐업'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77] 프로 야구의 실격 선수에 해당하는 '''해고(解雇)'''나 '''제명(除名)'''도 있다.
간토리(関取) 및 전 간토리가 은퇴하면 즉시 발표되고, 그 날 취구미(取組)가 편성된 경우 불전패(不戦敗)가 되지만, 휴장(休場)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마쿠우치(幕内)를 30장소 이상 지낸 리키시는 하나즈모(花相撲)인 '''은퇴 스모(引退相撲)'''를 한다. 후원회(後援会) 등이 주최하며, 단발식(断髪式)이 가장 유명하다. 요코즈나는 단발 전에 마지막 요코즈나 도효이리(横綱土俵入り)를 행한다.
행시(行司)도 정년 퇴직하면 은퇴 스모가 행해지기도 한다. 특히 립코우시(立行司)는 군배이(軍配)를 다음 립코우시에 계승시키는 의식을 행한다.
대相撲에서는 은퇴계를 제출하면 다시 현역으로 복귀할 수 없다.[78][79] 은퇴계는 방 스승을 통해 스모 협회 집행부에 제출되어야 유효하다. 은퇴계를 제출했어도 협회가 수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씨름 선수들은 은퇴 후 지도자(코치, 감독)로 전향하거나, 방송 해설가, 사업가 등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스모와 달리 은퇴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7. 1. 3. 프로 축구
축구에서 은퇴를 정의하는 한 가지 방법은 대한축구협회(JFA) 선수 등록을 취소하는 것이다. 이는 야구나 스모, 복싱과 달리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며, 일본프로축구리그(J리그) 외 다른 국내 클럽에서 활동하다가 다시 프로 선수가 되는 경우도 흔하다.선수가 은퇴하는 경우는, 본인 의사에 따라 계약을 갱신하지 않거나, 소속 구단으로부터 11월 말까지 다음 시즌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통보("0원 제시")를 받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프로야구의 "자유계약선수"와 비슷하고, 후자는 "자유계약"과 유사하지만 선수 보유권은 발생하지 않는다.
일부 선수들은 이후 대한축구협회의 "이적 리스트"에 올라 트라이아웃 등을 통해 자유롭게 팀을 찾기도 하지만, 리스트 유효 기간 내에 은퇴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협회에 등록은 유지한 채 소속이 불분명하여 사실상 "은퇴" 상태가 되기도 하며, 다음 해 트라이아웃에 "소속 없음" 선수로 참가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 K리그는 선수 등록 및 이적 제도를 통해 선수들의 활동을 관리한다. K리그 선수들은 자유 계약, 임대, 완전 이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팀을 옮길 수 있으며, 은퇴 후에는 지도자, 해설가, 행정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특히,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은퇴 선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은퇴 후 삶을 돕고있다.
7. 1. 4. 프로 농구
2016년에 출범한 B. LEAGUE에서는 B. LEAGUE 규정에 따라 이전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거나 해지되어 어떤 구단과도 선수 계약을 맺고 있지 않은 선수를 "자유 계약 선수"라고 하며, 이들을 등록하는 "자유 계약 선수 명단"이라는 명단이 존재한다. 명단이 공시되면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지만, 은퇴하는 경우에도 은퇴 선언 후 명단에 공시될 필요가 있으며, 자유 계약 선수가 되어 다음 시즌 개막까지 어떤 팀과도 선수 계약을 맺지 않으면 은퇴하게 된다.과거에 존재했던 일본농구리그(JBL) 및 일본농구리그 2부 기구(JBL2)에는 "은퇴 선수 명단"이 존재했고, 해당 명단에 공시된 시점에 은퇴로 간주되었다. 은퇴 선수 명단에 등록된 경우, 최종 소속팀을 제외한 JBL 및 JBL2의 팀에 1년간 선수 등록을 할 수 없었다. 일본프로야구의 임의 은퇴와 비슷하지만, JBL 및 JBL2 이외의 팀에는 선수 등록이 가능했기 때문에, 은퇴 선수 명단에 등록되어도 실업팀이나 클럽팀 등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거나 해외 이적 등을 통해 현역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별도로 존재하는 "이적 선수 명단"에 등록되어 이적할 팀이 결정되지 않은 경우 은퇴로 간주되었다(단, 은퇴 선수 명단과 같은 제한은 없었다). 후신인 내셔널 농구 리그(NBL) 및 내셔널 농구 개발 리그(NBDL)에서는 "자유 계약 선수 명단"으로 통합되었다. NBA에서는 마이클 조던처럼 "은퇴→복귀"를 반복한 선수도 있다.
한국프로농구 (KBL)의 경우, 선수들은 구단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FA 자격을 얻지 못하거나 FA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는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하거나, 은퇴를 선택해야 한다. KBL은 별도의 은퇴 선수 명단을 공시하지 않으며, 선수들은 은퇴 후 농구 관련 직종(코치, 해설위원 등)이나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거에는 실업 농구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프로화 이후 KBL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실업 리그 시절의 은퇴 방식과 프로 리그의 은퇴 방식에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젊은 선수들의 은퇴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KBL 차원에서도 선수들의 은퇴 후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 1. 5. 프로 복싱
일본 프로복서의 은퇴는 일본권투위원회(JBC)의 복서 라이선스 실효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JBC 라이선스가 실효되면 일본 내에서는 은퇴로 간주되지만, 해외에서는 선수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실제로 야마구치 켄이치, 이오카 카즈토, 다카노 히토미 등은 JBC 라이선스 실효 후에도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83]일본 프로복서 라이선스 실효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한다.
- 은퇴계 제출: 선수가 소속 체육관에 은퇴 의사를 밝히고, JBC가 정하는 “은퇴届(인퇴계)”를 제출하여 수리되면 은퇴가 확정된다. 대부분의 선수가 이 방식으로 은퇴하며, 성적 부진이나 부상 등으로 은퇴를 권고받는 경우에도 은퇴계를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다.[84]
- 37세 정년제 (2023년 7월 폐지): 1980년대에 규정되었으나, 2023년 7월에 폐지되었다. 이전에는 원칙적으로 37세 생일에 자동적으로 라이선스가 실효되었다. 하지키 죠이치로, 나이토 다이스케 등이 이 규정을 적용받았다. 단, 세계 챔피언, OPBF 동양 태평양 챔피언, WBO-AP 챔피언, 일본 챔피언 경력자, 세계 타이틀 도전 경험자, 세계 랭커(주요 단체 15위 이내) 등은 37세를 넘어서도 시합에 출전할 수 있는 특례가 있었다.[85] 2016년에는 일본 랭커에게도 특례가 적용되었고,[86] 여자 일본 랭커에게도 2018년부터 특례가 적용되었다.[87] 2023년 7월 19일, 35세 이상 선수의 라이선스 갱신 또는 재교부에 대한 특별 진단 조건으로 연령 상한이 폐지되었다.[88]
- 은퇴 권고: 뇌출혈, 망막박리 등 건강상 문제가 심각하여 경기 지속이 어려운 경우, JBC로부터 은퇴 권고를 받는다. 의사의 검사 결과에 따라 권고되며, 라이선스 갱신 시 건강 진단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갱신되지 않는다. 히라나카 아키노부(平仲明信), 오니즈카 카츠야(鬼塚勝也) 등이 해당된다.[89]
- 라이선스 취소: JBC 규정 위반, 법률 위반, 기타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라이선스가 취소되거나 갱신되지 않는다. 승부 조작, 도핑 등의 부정행위, JBC가 인정하지 않는 선수권 대회나 다른 격투기 시합 출전 등이 해당된다.
한국의 경우, 한국권투위원회(KBC)는 선수 등록, 라이선스 관리, 은퇴 후 진로 등에서 일본과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KBC는 선수들의 은퇴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은퇴 후에도 복싱 관련 직업을 갖거나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7. 1. 6. 프로 레슬링
일본 프로 레슬링계에서는 선수들이 은퇴 후 복귀하는 경우가 잦다. 에이스 레슬러들은 흥행 때문에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요받는 경우가 많고, 건강 문제로 은퇴했다가 건강이 회복되면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89] 다이니타 아츠시처럼 여러 번 은퇴를 선언하는 선수도 있다. 은퇴 경기는 관객 동원이 많고 축하 행사적인 성격이 있어, 이후 복귀에 대한 비판이 많다. 테리 펑크는 은퇴 후 복귀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인기가 하락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후지나미 타츠지는 건강 악화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건강 회복을 이유로 철회하기도 했다. 고바야시 쿠니아키는 "절대 복귀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1경기 한정 복귀를 했다. 카와다 토시아키는 은퇴 대신 '휴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안토니오 이노키는 "내가 코스튬을 입고 링에 서면 도쿄돔을 만원으로 만들 자신이 있지만, 그렇게 하면 끝이다"라며 현역 복귀를 부정했다.[89] 반면, 육체적 쇠퇴나 건강 악화가 아닌 이유로 은퇴를 선언하고 이를 지키는 경우는 드물다. 킬러 칸은 프로레슬링계의 풍조에 싫증을 느껴 은퇴한 대표적인 예이다. 마에다 아키라, 야마자키 카즈오 등도 현역 은퇴를 관철한 선수들이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선수들이 부상으로 잠시 링을 떠날 경우, 가벼운 부상이라도 "은퇴 위기"로 보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기 이탈 후에도 은퇴를 부정하고 복귀하는 선수들이 많다. 하야부사 (프로레슬러)는 경기 중 사고로 심각한 후유증을 입었지만, 마지막까지 은퇴를 부정했다. 체력에 자신 있는 베테랑 선수들은 "평생 현역"을 선언하기도 하고, 본인 사망 후 추모식을 "은퇴 경기"로 치르기도 한다.
코바타 치요처럼 장기간 링에 오르지 않으면서도 은퇴를 인정하지 않는 선수도 있고, 쵸노 마사히로처럼 복귀 가능성은 낮지만 '휴업'을 선언하는 선수도 있다. 반대로, '복귀'를 명확히 하지 않아 '은퇴 중'이지만, 적은 경기를 소화하는 '반 현역 반 은퇴' 상태인 경우도 있다.
과거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에서는 '25세 정년제'가 있었지만, 다른 단체나 프리랜서로 현역을 계속하거나 복귀하는 경우가 많아 유명무실해졌다. 블루 나카노는 정년제를 넘어서도 현역을 계속하다 부상으로 링을 떠났고, 44세에 은퇴식을 가졌다.
JWP 여자 프로레슬링에서는 요네야마 카오리의 '은퇴 철회' 사건 이후, 은퇴 체계를 정비하고 위반 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에서 은퇴 흥행을 대대적으로 한 최초의 레슬러는 요시무라 미치아키이지만, 그는 복귀하지 않고 프로레슬링계와 관계를 거의 갖지 않았다.
7. 1. 7. 피겨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은퇴는 특수한 경우로 여겨진다. 올림픽을 비롯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관할의 경기는 아마추어 선수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프로 스케이터로 전향하는 것은 하뉴 유즈루처럼 그 사실만을 명확히 밝히더라도 경기 생활에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프로 전향의 경우에도 “은퇴”라고 표현되지만, 프로 참가가 가능한 ISU 비공인 경기 대회도 존재한다.7. 1. 8. 프로 골프
프로골퍼의 은퇴는 특수한데, 선수로서의 경기 생활에서 물러나는 "투어 은퇴"는 있지만, 지도 전문 프로가 되거나, 애초부터 지도자가 되기 위해 프로 테스트를 응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프로 은퇴"는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일반적으로 "프로골퍼"는 통괄 기관이 정하는 프로 라이선스를 가진 자를 가리키지만, 이 라이선스에는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가진 "투어 프로"와 레슨만을 하는 "티칭 프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다른 경기에서도 축구나 복싱 등 지도자 자격을 갖춘 경기는 있지만, 프로로는 간주되지 않는다).
따라서 "투어 프로" 자격을 상실했을 때 토너먼트에서 물러나게 되지만, "티칭 프로"로 활동하는 경우에는 "프로골퍼"라는 명칭을 잃지 않는다.
프로골프에서는 "정규 투어" 외에, 남자는 50세 이상, 여자는 4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투어"라고 불리는 것이 있으며, 그 나이를 넘은 후 시니어로 옮기거나, 또는 시니어와 병행하여 정규 투어를 계속한 후 시니어에 전념하는 경우에 "정규 투어 은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의 경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투어가 있으며, 선수들은 일정 나이가 되면 시니어 투어로 전향하거나, 티칭 프로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7. 2. 경마
일본에서는 경주마 등록 말소를 신고한 시점에 은퇴로 간주된다.[94] 경주 중 사고로 사망한 경우에도 등록 말소를 신고하기 전까지는 행정적으로 현역마이다. 일본중앙경마회(JRA, 중앙경마)와 지방경마전국협회(NAR, 지방경마)라는 두 개의 조직이 있으며, 한쪽의 등록을 말소하고 다른 쪽으로 이적하는 경우도 있다. 중앙경마에서는 미승리마도 상급 클래스 경주 출전이 가능하며, 장애물 경주로 전향하거나 지방경마로 이적하는 경우도 있다. 지방경마에서는 상위 입선으로 획득한 상금에 따라 클래스가 상승한다. 따라서 양쪽 모두 승리 여부나 연령에 따른 자동 은퇴는 제도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은퇴식은 경마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경주마가 희망하면 경마 개최일에 실시할 수 있다. GI 경주를 2승 이상 한 경주마는 시행자인 JRA가 은퇴식 경비를 부담하지만, 그 외에는 마주가 부담한다. 은퇴식에서는 본마장 입장, 기승 공람 등이 실시되지만, 말의 상태에 따라 생략되기도 한다. 은퇴 다음 해 1월에 나카야마 경마장·교토 경마장에서 실시하는 경우가 많고, 은퇴 레이스로 아리마 기념이나 한신컵에 출주한 말은 레이스 직후에 실시하기도 한다. 유도마로서 은퇴식을 한 메이쇼카이도[90], 3개 경마장에서 은퇴식을 한 오그리캡, 은퇴식 개최가 변경된 에이신플래시[91][92] 등이 특수한 예이다. 합동 은퇴식으로는 몬테프린스와 시빅로스, 테이엠오페라오와 메이쇼도토의 은퇴식이 유명하다. 해외 훈련마 오귀스트로당(아일랜드 훈련마)은 은퇴 레이스인 재팬컵 종료 후 '은퇴 공개식'을 실시했다(해외 훈련마의 JRA 은퇴 세레모니는 처음).[93]
기수의 경우, 기수 면허 취소 원이 수리되는 시점에 은퇴가 된다. 기수는 정년 제도가 없으며, 은퇴는 스스로 결정한다. JRA 소속 기수는 통산 1000승 이상이면 은퇴식을 거행할 자격을 얻는다. 21세기에는 카츠라 정키처럼 1000승 미만이라도 은퇴식을 거행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통산 501승 미만이라도 평지·장애물 양쪽에서 100승 이상을 거두는 등 활약한 경우 특례로 은퇴식을 인정받기도 한다(키타자와 신야가 그 예).[95] 지방에서는 NAR 신규 조교사 면허 시험에 합격하고 기수 면허를 반납하는 기수에 대해 은퇴식이 거행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JRA 신규 기수 면허 시험에 합격하고 이적이 결정된 기수에 대해 '송별회' 명목으로 은퇴식이 거행된 예도 있다. 해외에서는 조안 모레이라가 은퇴를 발표했다가 철회한 예가 있다.
중앙경마의 조교사는 정년제가 있어 70세를 넘긴 첫 2월 말에 면허가 자동 실효된다. 실적이 부족한 조교사는 정년 전에 스스로 면허를 반납하고 은퇴하기도 한다. 지방경마 조교사는 주최자에 따라 정년제 유무 등 규정이 다르다.
경마법 위반 등으로 면허가 취소되거나 경마 관여 금지 처분을 받아 강제 은퇴하는 경우, '은퇴'라는 말은 잘 쓰이지 않고 '경마계 추방' 등의 표현이 사용된다(田原成貴 (타하라 시게타카)의 체포, 河野通文 (코노 미치후미)의 폭력단 교제 등). 기수가 현역 중 사망하면 자동 은퇴 처리되며, 조건을 충족한 기수는 추모식을 거행하기도 한다(후지타 코우키(後藤浩輝)가 그 예).
7. 3. 경륜
경륜 선수는 일본경륜선수회 지부에 탈퇴서를 제출하고 선수 등록증을 반납하여 은퇴한다. 공익재단법인 JKA 본부 경륜 업무부에 접수되면 공식적으로 은퇴하게 되며, 이후 JKA는 등록번호, 이름, 등록지, 생년월일, 나이, 최종 소속 등급반, 말소 일자를 공시한다.[96]부상, 질병, 체력 한계, 사망 외에도 '대사'라고 불리는 강제 은퇴 제도가 있다. 남자 선수는 A급 3반 소속으로, 경주 득점이 최근 2기 연속 70점 미만, 최근 3기 평균 70점 미만, 연속 3기째 경주 득점이 최하위부터 30번째까지인 경우 선수 등록이 말소된다. 여자 선수는 경주 득점이 최근 2기 연속 47점 미만, 최근 3기 평균 47점 미만, 연속 3기째 경주 득점이 최하위부터 3번째까지인 경우 해당된다.
이 규정에 해당하면 JKA 경륜 업무부로부터 즉각 알선 보류 처분을 받고, 이후 경주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이후 선수 본인의 은퇴 절차를 거쳐 '자발적인 은퇴' 형태로 등록이 말소된다. 2024년부터 '재도전 검정 제도'가 도입되어, 대사 해당 선수라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고 타임 트라이얼을 통과하면 최소 3기(1년 6개월) 동안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97] 그러나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재도전 검정을 응시하지 않으면 JKA 경륜 업무부는 선수 등록을 강제로 말소한다. 이 제도로 연간 남자 선수 최대 60명, 여자 선수 최대 6명이 강제로 은퇴한다.
250경주 출전 자격을 가진 선수는 대사 대상이 되어도 해당 기말까지 일반 경륜과 PIST6 모두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경륜에서 대사 대상이 되었다고 해서 PIST6만으로 현역을 계속할 수는 없다.
1968년까지는 '15연패 제도'라는 강제 은퇴 제도가 있었다. 이는 B급 선수가 연속 15회 출전 기회 모두에서 순위가 출전 선수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면 즉시 등록을 말소하는 제도였으나, 적용자 감소로 폐지되었다.
7. 4. 경정
경정(경륜)에서는 퇴출 제도에 해당하는 제도를 '''『마의 8항』'''(魔の8項)이라고 부른다. 선수 출전 알선 보류 기준」 제8호에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등록 6기(3년차)까지의 신인 선수이거나, 급별 심사 대상 기간 중 출주 횟수가 50회 미만이라면 8항 적용을 피할 수 있다.
선수가 모터보트 경주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금지 사항에 위반한 경우에는 즉시 등록 말소 절차가 취해지고 강제 은퇴되며, '''이후 BOAT RACE에 대한 참여가 평생 금지된다.'''
7. 5. 정치
정치인이 정계를 떠나는 것을 은퇴라고 한다. 은퇴 방식은 임기 만료, 자발적 사퇴, 해임, 낙선 등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은퇴 후에는 선거 운동이나 정치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법적으로 은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으며,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정치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후지이 히로히사처럼 중의원 의원 선거에서 낙선 후 은퇴를 표명했다가 비례대표 부활로 정계에 복귀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정치인이 은퇴하는 이유는 고령으로 후진에게 길을 양보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의 비리를 인정하거나 (에가와 토시야스) 소속 정당이나 파벌과의 불화로 책임을 지고 은퇴하는 경우도 있다. (나카무라 마사사부로) 또한, 곤도 히로시처럼 정치인 이외의 중요한 직책을 맡아 겸임이 어려워 은퇴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다케나카 헤이조처럼 자신을 정계로 이끈 인물의 퇴진에 따라 은퇴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권자에 대한 배신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은퇴 후에도 원로, 평론가, 연구자 등으로 활동하며 정계에 영향력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요시다 시게루, 나카소네 야스히로 등) 정당에서 은퇴한 인물에게 선거 운동 지원을 의뢰하거나 당내 정책 연구 기구 참여를 허용하기도 하며, 고문이나 최고 고문 등의 직함을 부여하기도 한다. 하시모토 토오루는 변호사 자격으로 오사카 시장 퇴임 후 자신이 창설한 정당의 법률 고문을 맡아 정치적 논평을 하기도 했다.
나카소네 야스히로는 정년 제도 도입에 따른 불출마 선언에서 "은퇴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는 국회의원 은퇴가 아닌 정치 활동 지속을 의미했다. 자민당 가와모토파에서는 파벌 회장인 가와모토 토시오가 의원직 은퇴 후에도 후계자 부재로 파벌 대표를 계속 맡았다.
일본 공산당은 당직과 국회의원이 반드시 양립하는 것은 아니므로, 역대 당 의장들은 의원 은퇴 후에도 당분간 당 의장직을 맡았다.
미국 대통령의 경우, 대통령과 의원 겸임이 불가능하여 대통령 퇴임은 곧 정계 은퇴를 의미한다. 대통령 퇴임 후 복귀한 유일한 예는 그로버 클리블랜드이며, 시어도어 루스벨트 이후 전직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나선 경우는 드물다. 전직 대통령이 연방 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거나 다른 정부 요직에 취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격을 중시하여 실제 사례는 없다. 지미 카터처럼 원로로서 정계에 관여하는 경우는 있지만,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아니다.
와카쓰키 레이지로는 총리 및 당수 사퇴 후에도 중신으로서 정치에 관여했으며, 히데하라 기주로처럼 은퇴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다 인재 부족으로 수상이 된 경우도 있다. 중국에서는 "8대 원로"처럼 직책상 은퇴한 정치인이 개인적 권위로 정계를 지배한 적도 있다.
7. 6. 쇼기/바둑
일본 쇼기/바둑 기사들은 은퇴 방식과 은퇴 후 활동에서 한국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일본 프로 바둑계에서는 1994년 프리 클래스 규정이 도입된 이후, 순위전 C급 2조에서 강등되는 경우 프리 클래스로 편입되거나, 만 60세가 넘으면 즉시 은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리 클래스 선언 후 규정상의 재적 가능 연수만큼 프리 클래스에 재적한 후 은퇴하는 경우도 있다. 순위전에 재적하는 한 현역을 계속할 수 있으며, 2017년 은퇴한 가토 히데쓰구(加藤一二三)는 77세 5개월 19일, 1996년 은퇴한 마루타 유조(丸田祐三)는 77세 0개월 1일로 현역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일류 기사 중에는 제도상 가능한 한 현역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무라 요시오처럼 "좋은 후계자를 얻었다"는 명언을 남기고 은퇴하거나, 니가미 다쓰야와 같이 B급 1조 잔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은퇴하는 등, 제도상의 은퇴에 몰리기 전에 자신의 의지로 은퇴를 표명하는 경향도 있다. 나이토 쿠니오는 마루타 유조의 현역 최고령 기록을 갱신할 수 있었음에도 2015년 75세에 은퇴했다. 프리 클래스 규정 도입 이후에는 나카하라 마사루, 요네나가 쿠니오, 모리우치 토시유키처럼 순위전 A급 강등 직후 또는 B급 1조에 몇 기 재적한 후 프리 클래스를 선언하는 경우가 많다.
은퇴가 결정된 시점에서 남아 있는 대국은 모두 패배할 때까지 출전해야 하며, 소화하지 않으면 "부전패" 처리된다. 요네나가 쿠니오처럼 은퇴 표명 후 1년 가까이 현역을 계속한 예도 있지만, "이겨도 지든 똑같은 대국이라도 전력을 다한다"는 불문율(요네나가 철학)이 있다. 은퇴 후 영세 칭호 자격을 보유한 기사는 영세 칭호를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 예는 드물다.
은퇴 규정은 이전에는 3월 31일이었으나, 2010년 아리요시 미치오의 사례를 계기로 최종 대국일로 변경되었다. 은퇴 후 기사는 "퇴역 기사" 또는 "은퇴 기사"로 불리며, 공식전 대국 권리를 잃지만 바둑 연맹 정회원 신분은 유지한다.
일본 바둑계는 장기계와 비슷하지만, 장기와 달리 강제 은퇴 제도가 없어 프로 기사의 은퇴는 본인의 가치관에 맡겨진다. 나이에 따른 불리함이 적어 스기우치 마사오(杉内雅男)처럼 97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거나, 사카타 에이오(坂田栄男), 후지사와 히데유키(藤沢秀行), 카지와라 타케오(梶原武雄), 하시모토 우타로(橋本宇太郎) 등 70대가 되어도 계속 활동한 기사들이 많다. 2009년 은퇴한 쿠보우치 히데토모(窪内秀知)는 당시 89세였다. 은퇴한 기사도 일본기원(日本棋院), 간사이기원(関西棋院) 소속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7. 7. 연예계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소속 기관이나 공적인 면허·라이선스 제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의 제도적인 은퇴는 존재하지 않는다.[99] 연예계 은퇴 후 복귀하는 경우가 많아 "은퇴=휴업"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은퇴 직후부터 팬과 언론에서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99] 명확한 "은퇴 선언" 없이 장기간 활동이 없어 사실상 은퇴 상태인 경우도 있고, 표면적으로는 "은퇴 중"이지만 적은 활동을 계속하는 "반 은퇴" 상태도 존재한다.[99] 특히 성우 업계에서는 복귀 가능성이 있으면 "'''은퇴'''", 업계를 완전히 떠나 관계하지 않을 의향인 경우에는 "'''폐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99]연예계 은퇴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결혼 및 출산(특히 여성의 경우, 이른바 "수(寿) 은퇴")[99]
- * 자 피너츠, 캔디즈, 야마구치 모모에
- 원만하게 그룹을 해산하거나 은퇴[99]
- * 오냥코 클럽, BOØWY, 체커스, SPEED, 아무로 나미에, E-girls, 하시모토 나나미, 사이토 유리, 오조노 모모코, V6, 테라다 란제, BiSH, 호시노 미나미, 구로키 케이지, 오제키 리카, 하야카와 세이라
- 기량의 한계, 정신적인 불안정, 질병, 해외 이주 등을 이유로 공식적으로 "은퇴 표명"[99]
- * 오카다 요시코, 가미오카 류타로, 이이지마 아이, 오우치 노보루, 나리미야 히로키(현 예명 및 본명·히라미야 히로시게), 나카모토 히메카, 오가와 레나, 이마이 츠바사, 와타나베 마유, 다카오카 소스케, 마쓰우라 마사, 추얀, 키튼 야마다, 브루스 윌리스, 구로키 케이지, 이마이즈미 유이, 마리우스 요
- 학업 전념(해외 유학 포함), 일반적인 직업으로의 취업이나 이직[99]
- * 모리 카쓰유키, 오카자키 도오루, 미쓰이 아이카, 스즈키 카논, 오가타 하루나, 후쿠다 아스카, 무라카미 메구미, 오가와 사키, 마에다 유카, 카케후 군, 오하시 노조미, 쓰구나가 모모코, 하시모토 나나미, 타키자와 히데아키,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이치키 레나, 사이토 지하루, 나카무라 마리코, 곤노 아사미, 이와사키 카호(시나 모모), 모리와키 가즈나리, 히가시코쿠바루 히데오(그대로 동), 렌호, 무라카미 후미카, 쓰시마 모리히로, 하시모토 유키(사쿠라유키), 추얀, 이구치 마오, 마쓰시타 도시히로, 이와사 마유코, 지미 오니시, 시마다 하루카, 오조노 모모코, 사토 시오리, 마쓰우라 마사, 마쓰오 요스케, 다케우치 사키, 야마모토 아야카, 나가세 도모야, 야마시타 호타카, 네모토 나기, 다나카 요코, 요시다 리호코, 고카쿠 소스케, 유메야 마사루, 가시와 유키나, 하라다 아오이, 기타가와 유리, 하기와라 미노리
- 스캔들이나 트러블 등으로 인해 압력을 받아 일을 잃고 "냉동"되는 형태[99]
- * 미즈노에 다키코, 단 이케다, 구라타 마리코, 에즈미 마키코, 노넨 레나(현 예명·논), 아리야스 모모카, 시미즈 케이
- 사고, 사건으로 인한 체포, 규칙 위반, 불 등 불상사, 소속사의 계약 문제 등을 이유로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해고) 및 자발적 은퇴[99]
- * 가세 다이슈, 아카사카 아키라, 야마모토 게이치, 오시오 마나부, 다카하타 유타, 시마다 신스케, 요코야마 야스시·기무라 이치야 부자, 다시로 마사시, 야마구치 다쓰야, 하기와라 마이, 다카하시 겐이치, 기타지마 마이, 가고 아이, 요시자와 히토미, 사카구치 안리, 기노시타 유키나, 야마토 리나, 이리에 신야, 아라이 히로후미, 도모이 유스케, 미우라 가즈요시, 고바야시 마야(현 예명:구니미쓰 마야), 사와지리 에리카, 야마모토 료타, 요코노 스미레, 유키(고토 유키), 마에야마 다케히사, 후루야 도오루
- 인기가 없거나, 팔리지 않거나, 인기가 없어져서 팔리지 않게 되어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나 자발적인 퇴소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은퇴하는 경우[99]
- * 다카라 히카리(2008년 제33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밴 그랑프리) 외 다수
은퇴를 발표해도 주목받지 못하는 많은 연예인들은 조용히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99] 공식 팬클럽이 있는 경우 팬클럽 회보지로 은퇴를 알리기도 하며, 인터넷 보급 이후에는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SNS,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서 알리는 경우도 있다.[99]
결혼 후 연예계 은퇴를 공표하지 않고 활동이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언론으로부터 은퇴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다.[101](예: 이토 미사키, 에노모토 가나코, 네모토 하루미, 마쓰우라 아야 등)[101]
은퇴 후 복귀하는 경우도 다양하다.
- 그룹 해산 후 단독, 다른 그룹, 밴드, 그룹 재결성 등으로 활동 재개[99]
- * 다나카 요코는 2011년에 55세로 병사할 때까지 활동.
- * 이토 란은 해산 후 41년 후인 2019년에 솔로 데뷔.
- * BOØWY나 체커즈의 경우는 단독(히무로 교스케, 호테이 도모야스, 후지이 후미야 등)이나 별 밴드에 가입(다카하시 마코토 등)으로 복귀.
- * 오냐니코 클럽이나 SPEED도 몇 번 일시적인 기획물도 포함해서 재결성해서 활동(그러나 오냐니코 클럽의 경우에는 연예계 은퇴한 사람이나, 연예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도 구도 시즈카나 와타나베 마리나처럼 참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 남편(남성의 경우는 아내)의 사별·이혼에 의한 연예 활동 재개[99]
- * 아사오카 메구미, 모리 마사코, 이시노 마코, 후지타 노리코
- 결혼 은퇴 후 수십 년의 세월을 얻고, 육아를 마친 후에 연예 활동 재개[99]
- * 고바야시 아사미, 가와이 소노코
- 은퇴 후 20년 가까운 세월을 거쳐 온라인 한정으로 연예 활동 재개[99]
- * 미즈노 아오이
- 질병 치유 후 복귀[99]
- * 하우스 가가야, 마쓰모토 리오
- 다른 직업 형태로 전 소속사 또는 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거나,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여 새롭게 계약을 맺거나, 개인 사무소를 설립하여 복귀[99]
- * 나가하마 네루, 이마이 쓰바사, 마쓰다이라 리코
- 학업이 일단락된 후 복귀[99]
- * 미우라 다이치, 오쿠 마나미, 후쿠다 아스카
-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을 환갑 후에 퇴직한 후 연예 활동 재개[99]
- * 히토미 미노루[102][103]
- 현재 다니고 있는 기업이나 단체의 임원이나 관리직 클래스까지 출세해서 시간이 생겼기 때문에 연예 활동을 재개[99]
- * 나오에 기이치[104]
- 공직을 사퇴한 후, 또는 스포츠계를 은퇴한 후에 연예 활동 재개[99]
- * 가시무라 다케아키, 히가시코쿠바루 히데오, 하시모토 도루, 모리타 겐사쿠, 요코미쓰 가쓰히코
- 방송국을 퇴직한 후 프리 아나운서로서 연예 활동 재개[99]
- * 곤노 아사미
- 지미 오니시, 사토 시오리처럼 예술 활동을 계속하면서도 그 후 연예 활동을 재개한 예도 있다.
- 기업이나 단체를 퇴직 후, 전·원 연예 사무소에 재입소하거나, 새로운 연예 사무소에 입소하거나, 연예 사무소에 소속되지 않고 프리랜서 신분으로 연예 활동 재개[99]
- * 이구치 마오, 히라미야 히로시게(구 예명·나리미야 히로키)
- 개인 사무소를 설립해서 복귀[99]
- * 논(구 예명 및 본명·노넨 레나), 아리야스 모모카
불상사나 사건으로 인한 은퇴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연예 활동을 재개하는 경우도 있다.[99] 그러나, 장래의 복귀를 전제로 한 활동 휴지는 통상 은퇴로 여겨지지 않지만, 복귀 의사가 미리 공표되지 않았던 경우에는 은퇴로 보도되는 경우도 있다.[99] 야마구치 다쓰야처럼, 연예계에는 복귀하지 않지만, 사업가로서 활동을 재개하는 사례도 있다.[105]
과거의 영상이나 음성 사용 여부는 소속사나 본인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다.[99] 불상사를 일으킨 경우, 특히 테러나 흉악 사건을 일으킨 연예인의 경우 영상 사용이 제한되거나, 얼굴을 가리는 등의 화상 가공, 음성을 지우거나 바꾸는 등의 음성 가공이 이루어지기도 한다.[99]
7. 8. 예술계
작가나 음악가 등 예술가들은 체력이나 창작 의욕 저하로 은퇴하는 경우가 있다. 지휘자처럼 단독으로 활동할 수 없는 직업은 인기가 없어지면 은퇴하게 된다. 은퇴 후에도 활동을 완전히 그만두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는 은퇴 선언 후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브루노 발터는 스테레오 녹음 등장으로 스튜디오 녹음 활동을 재개했다. 라파엘 쿠베릭처럼 은퇴 후 현역 복귀한 사례도 있다. 1969년에 은퇴 선언을 한 작가 해음사 조고로의 경우는 신문·잡지 연재물에서의 은퇴 선언이었고, 여명을 고려하여 일을 줄이려는 의미였다. 음악가 글렌 굴드처럼 콘서트만 은퇴하고 레코딩 활동은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화가, 도예가, 조각가 등 개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예술가들은 불미스러운 일이 은퇴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도예가 가토 도쿠로는 영인의 항아리 사건을 일으켰지만, 오히려 명성이 높아졌다.
7. 9. 기타
축구, 럭비 등의 단체 경기에서는 국가대표팀에 더 이상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대표 은퇴"가 있다. 이 경우, 클럽팀에서의 활동은 계속된다. 선수가 공개적으로 의사 표시를 하는 것이므로, 대표 은퇴 후 대표팀 복귀에 특별한 제약은 없다. 개인 종목에서도 "국제 대회 은퇴" 등 특정 활동에서만 물러나는 은퇴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마라톤 선수가 "은퇴"를 선언하더라도 시민 마라토너로 계속 달리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연예계에서도 "가수 은퇴", "그라비아 은퇴"(선언 이후에는 배우로만 활동하고, 노래하지 않고 사진집을 내지 않는다) 등 특정 활동을 종료하기 위해 은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경우, 해당 활동을 중단하더라도 다른 연예 활동은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
철도 노선이나 철도 차량, 명칭이 있는 열차가 폐지되는 경우에도 은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노선의 경우에는 폐지·폐선이 더 일반적이다). 항공기나 선박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게임(온라인 게임, 아케이드 게임, 파칭코 등) 플레이를 그만두는 것을 속어로 "은퇴한다"고 말하며, 온라인 게임의 경우에는 게임 내에서 은퇴식을 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온라인 게임에서 ID를 삭제하지 않는 한, 게임이 존속하는 한 본인의 의지로 복귀는 자유롭다.
"은퇴"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해당 분야와 관련된 도구, 기구, 장소 등을 사용한 관용구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배트를 내려놓다, 그라운드를 떠나다(프로야구 선수), 샅바를 풀다(스모 선수), 글러브를 걸다(프로 권투 선수), 스파이크를 벗다(축구 선수), 채찍을 내려놓다(기수), 라켓을 내려놓다(프로테니스 선수, 프로탁구 선수), 링에서 내려오다(프로레슬러), 클럽을 내려놓다(프로골퍼), 긴자를 떠나다(국회의원), 배지를 떼다(국회의원, 변호사), 가운을 벗다(의사, 간호사), 마이크를 내려놓다(가수, 아나운서), 무대에서 내려오다(배우), 붓을 꺾다(서예가, 화가), 펜을 꺾다(소설가, 만화가, 기자), 메가폰을 내려놓다(영화 감독), 교단을 떠나다(교수), 칼을 내려놓다(조리사), 간판을 내리다(기업), 셔터를 내리다(상점), 노렌을 내리다(주로 노포) 등이다.
경찰관, 자위관, 철도원 등 제복을 착용하는 직업과 야구, 축구 등 유니폼을 착용하는 스포츠에서 "제복을 벗다", "유니폼을 벗다"라는 표현이 은퇴·퇴직의 관용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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