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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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시모토 가쿠는 일본의 정치인으로, 게이오 대학 졸업 후 미쓰비시 종합연구소에 입사했다. 2005년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낙선했으나 비례대표로 당선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당선되어 5선 의원을 지냈다. 후생노동대신 정무관, 후생노동 부대신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유민주당 소속이다. 정치 모토는 약자를 위한 정치와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이다. 정책적으로는 헌법 개정, 집단 자위권 행사, 원자력 발전 재가동 등을 지지하며, 우익 단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논란과 불륜 의혹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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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시모토 가쿠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하시모토 가쿠 |
| 원어 이름 | 橋本 岳 |
| 로마자 표기 | Hashimoto Gaku |
| 출생일 | 1974년 2월 5일 |
| 출생지 | 오카야마현 소자시 |
| 배우자 | 지미 하나코(2021년 결혼) |
| 자녀 | 4명 |
| 정치 경력 | |
| 정당 | 자유민주당 (모테기파) |
| 직업 | 중의원 의원 |
| 선거구 | (주고쿠 비례대표 블록 →) 오카야마현 제4구 |
| 당선 횟수 | 5회 |
| 임기 시작 | 2005년 9월 11일 - 2009년 7월 21일, 2012년 12월 16일 - 2024년 10월 9일 |
| 이전 직업 | 미쓰비시 종합 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원 |
| 학력 | |
| 출신 학교 | 게이오기주쿠 대학 환경정보학부, 게이오기주쿠 대학 대학원 정책·미디어 연구과 |
| 학위 | 석사 (정책·미디어) |
| 가계 | |
| 친척 | 오세조부: 시부사와 에이이치 조부: 하시모토 류고(전 중의원 의원) 부: 하시모토 류타로(전 중의원 의원, 전 내각총리대신) 숙부: 하시모토 다이지로(전 고치현 지사) 장인: 지미 쇼자부로(전 중·참의원 국회의원, 전 우정대신) |
| 기타 정보 | |
| 웹사이트 | 중의원 의원 하시모토 가쿠 |
2. 정치 경력
하시모토 가쿠는 "정치는 약한 입장의 사람들을 위해서 있다", "우리 미래를 우리의 세대에"라는 두 가지 정치 모토를 내걸고 있다.[71] 게이오 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쓰비시 종합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정치에 입문했다.[5][8][10]
2005년 제44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아버지 하시모토 류타로의 지역구였던 오카야마현 제4구에서 처음 출마했으나 민주당의 유노키 미치요시에게 패배하고 비례 중국 블록을 통해 중의원에 처음 당선되었다.[7] 이후 중의원 의원으로 활동하며 오키나와 및 북방 문제 특별위원회 위원, 총무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1]
2009년 제45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에서 낙선했으나,[11] 2012년 제46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유노키를 꺾고 지역구에서 처음 당선된 이후 2021년까지 내리 4번 당선되며 5선 의원이 되었다.[12][13][16][18][19][20] 의정 활동 중 후생노동대신 정무관, 자유민주당 외교부회장, 후생노동 부대신 등을 지냈다.[5][14][17]
2024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는 가토 가쓰노부의 선거대책책임자를 맡으며 그를 지지했다.[21][22] 그러나 같은 해 10월 제50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오카야마 4구에서 유노키 미치요시에게 패배하여 낙선했다.[29][30]
2. 1. 초기 정치 활동 (2005년 ~ 2009년)
2005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아버지 하시모토 류타로의 지역구였던 오카야마현 제4구에 자유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민주당의 유노키 미치요시에게 득표율 44.65%(96,356표)로 패배하였다. 그러나 비례대표 주고쿠 블록에서 부활하여 처음으로 중의원 의원으로 당선되었다.[1]중의원 의원으로 활동하며 오키나와 및 북방 문제 특별위원회 위원, 해적 대책, 국제 테러 방지 및 일본의 협력과 지원에 관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1]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다시 오카야마현 제4구에 출마했으나, 득표율 41.30%(97,284표)로 유노키 미치요시에게 다시 패배하여 낙선했다. 비례대표로도 부활하지 못했다.
2. 2. 의정 활동 중단 (2009년 ~ 2012년)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오카야마현 제4구에 자유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경쟁 후보인 유노키 미치요시에게 다시 한번 패배하며 97,284표(득표율 41.30%)를 얻어 2위로 낙선했다. 비례대표 주고쿠 블록에서도 자민당 명부 9순위였으나, 자민당이 해당 블록에서 4석만을 확보함에 따라 비례대표 부활에도 실패하여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 선거 결과로 인해 2012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되어 복귀하기 전까지 약 3년간 의정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2. 3. 중의원 복귀 및 활동 (2012년 ~ 현재)
2012년 12월 16일 실시된 제46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오카야마현 제4구에 자유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민주당의 유노키 미치요시를 꺾고 소선거구에서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2014년, 2017년, 2021년 총선에서도 같은 선거구에서 연이어 당선되어 5선 중의원 의원이 되었다.2014년 9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개조내각에서 후생노동대신 정무관으로 임명되었다. 2015년 10월에는 자유민주당 외교부회장에 취임했다. 2016년 8월, 제3차 아베 신조 내각 제2차 개조내각에서 후생노동 부대신(연금 및 의료 담당)으로 임명되었다.[1]
후생노동 부대신 재임 중이던 2016년 10월, '주간 사회 보장'과의 인터뷰[32]에서 사회 보장 제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일본의 인구 동태 변화를 고려할 때 현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렵다며,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급부를 제공한다"는 전제 하에 "급부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공평한 부담"과 "급부와 부담 양면에 걸친 끊임없는 재검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 연령 인구 감소"를 주요 과제로 지적하며, "여성과 고령자도 활약할 수 있는 사회", 즉 "1억 총활약 사회"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베노믹스에서 "장시간 노동 시정 및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개혁이 필요하다"며 정책이 충분히 정착되지 않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특히 "30~40대 남성 회사원의 과도한 잔업" 문제와 이들의 인구 감소 추세를 언급하며, "육아 중인 여성, 간병인,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에서 활약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맹렬하게 일하는 사람만 정사원이 되어 높은 급여를 받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사원이 되지 못하고 급여도 낮은" 현실의 "격차가 일본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인터뷰에서 무연금 문제 해결 방안으로 연금 수급 자격 기간을 25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하는 안을 제시하기도 했다.[32]
2017년 8월에는 자유민주당 후생노동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 9월, 제4차 아베 신조 내각 제2차 개조내각에서 다시 후생노동 부대신으로 임명되었다. 2021년 4월에는 중의원 후생노동위원회의 여당 측 필두 이사로 활동했다.
2024년 10월 27일 실시된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오카야마현 제4구에서 입헌민주당의 유노키 미치요시에게 패배하여 낙선하였다.
'''주요 선거 결과 (2012년 ~ 현재)'''
| 선거명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당락 | 비고 |
|---|---|---|---|---|---|---|
| 제46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2년) | 오카야마현 제4구 | 자유민주당 | 91,155 | 46.42% | 당선 | 소선거구 첫 당선 |
| 제47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4년) | 오카야마현 제4구 | 자유민주당 | 91,189 | 50.62% | 당선 | |
| 제48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7년) | 오카야마현 제4구 | 자유민주당 | 93,172 | 51.95% | 당선 | |
| 제49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21년) | 오카야마현 제4구 | 자유민주당 | 89,052 | 49.73% | 당선 | 5선 |
| 제50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24년) | 오카야마현 제4구 | 자유민주당 | 75,400 | 42.55% | 낙선 |
하시모토 가쿠는 공개적으로 수정주의적 성향의 로비 단체인 일본회의에 소속되어 있으며,[2] 국회 내 다음과 같은 우익 성향의 의원 연맹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3. 정책 및 이념
하시모토는 마이니치 신문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자신의 정책적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2년 설문 답변'''[3]
'''2014년 설문 답변'''[4]3. 1. 후생노동 정책
하시모토 가쿠는 "정치는 약한 입장의 사람들을 위해서 있다"와 "우리 미래를 우리의 세대에"라는 두 가지 정치 모토를 가지고 있으며[71], 이는 그의 후생노동 정책 방향에 반영되어 있다.
특정 질환 지원특정 질환에 대한 지원 확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는 당시 후생노동성의 개정안이 환자 부담을 늘릴 수 있다고 비판하며, 장애인 지원과 난치병 의료비 지원을 동등한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31] 재원의 한계로 일부 환자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전체 재원 안에서 대상을 확충하는 것을 먼저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31]
사회 보장 및 노동 방식 개혁일본의 인구 구조 변화를 고려할 때 현재의 사회 보장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보았다.[32] 그는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하되, "공평한 부담" 원칙 아래 급부 방식을 지속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2] 특히 생산 연령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과 고령자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1억 총활약 사회'를 목표로 삼았다.[32]
노동 분야에서는 아베노믹스에서 제시된 장시간 노동 시정 및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이 제대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추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32] 그는 30~40대 남성 회사원의 과도한 잔업 문제와, 육아나 간병, 장애 등으로 인해 정규직 일자리를 얻기 어렵고 낮은 임금을 받는 사람들과의 격차를 일본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보았다.[32]
무연금 문제 해결무연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금 수급 자격 기간을 기존 25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할 것을 제안했다.[32]
노동 재해 방지노동재해 제로(0) 달성을 목표로 삼고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2016년 10월 후생노동 부대신으로서 사이타마현의 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33] 하시모토는 현장 방문 후 "고소 작업의 안전 관리, 작업자 간의 소통, 작업자 개개인의 안전 의식" 세 가지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지속적인 무재해 노력을 당부했다.[33][34]
건강 증진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를 원칙적으로 금연으로 하는 내용의 건강증진법 개정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35]
3. 2. 경제 정책
하시모토는 아베노믹스의 세 개의 화살을 "세금과 사회 보장 일체 개혁을 위한 기반 조성"이라고 평가했다.[36] 그는 세금과 보험 제도를 지탱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며, "그 사람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회가 있어야 사회 보장이 성립된다"고 보았다.[36] 따라서 아베노믹스에 대한 비판, 즉 사회 보장 개혁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에 대해, 하시모토는 아베노믹스의 디플레이션 탈피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경제를 되찾는 것을 먼저 실행"함으로써 사회 보장을 충실하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36]
또한 경제가 "브리가 붙는다"(오카야마 사투리로 기세가 붙는다는 의미)는 상황에서 전략적인 시장 창조 플랜 안에 "건강 수명 연장"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계획은 ①효과적인 예방 서비스와 건강 관리를 충실히 하여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②의료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필요한 세계 최첨단 의료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며, ③양질의 의료 및 개호 접근성을 높여 신속한 사회 복귀를 목표로 한다.[36]
3. 3. 외교 및 안전 보장
하시모토 가쿠는 집단 자위권 행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일본국 헌법 제9조 개정에 찬성하는 입장이다.[3][4] 그는 2015년 산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진행 중이던 집단 자위권 관련 국회 논의에 대해 "특별 위원회에서 116시간 심의하고, 지방 공청회, 참고인 질의도 있었으며, 충실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반드시 국민의 이해가 진전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국민 설득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강조하며, 센카쿠 열도에 대한 중국 공선(정부 선박)의 활동과 남중국해에서의 인공섬 건설 등을 "다양한 안전 환경의 변화"로 언급했다. 그는 "일본은 석유와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며, 해외로 나가는 국민도 늘었다. 일본만 지키면 국민의 생활이 지켜지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위기감을 나타냈다. 하시모토는 집단 자위권 행사가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고, 국민의 생명, 자유, 행복 추구의 권리가 근본적으로 훼손될 명백한 위험이 있다는 대전제 하"에서 이루어지는 "어디까지나 자위의 권리에 근거한 9조의 범위"라고 설명하며 국민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시모토는 2012년 설문에서 향후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일본의 핵무장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3]
그 외에도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문제가 없다고 보며,[4]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한 사죄를 담은 무라야마 담화 개정에는 찬성하는 반면,[4]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관여와 책임을 인정한 고노 담화 개정에는 반대하는 등[4] 역사 수정주의적 시각을 드러냈다. 또한, 국가 안보와 관련된 정보 누설을 막기 위한 특정 비밀 보호법 제정에는 찬성하고,[4]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 발언을 규제하는 헤이트 스피치 금지 법률 제정에는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4]
3. 4. 기타 정책
정치 모토는 "정치는 약한 입장의 사람들을 위해서 있다"와 "우리 미래를 우리의 세대에" 두 가지이다.[71]
4. 소속 정당 및 단체
하시모토 가쿠는 자유민주당 소속 의원이다. 그는 공개적으로 수정주의적 로비 단체인 일본회의에 소속되어 있으며,[2] 국회 내 다음과 같은 단체 및 의원 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다.
- 일본회의 국회의원 간담회(日本会議国会議員懇談会)[49]
- 신도정치연맹 국회의원 간담회(神道政治連盟国会議員懇談会)[49]
- 모두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49]
- 83 그룹(83会)
- 일반 사단 법인 LGBT 이해 증진회 (고문)[50]
-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명을 실현하는 의원 연맹 (회장)[50]
- 소외된 열대 질병(NTDs)을 근절하는 의원 연맹 (부회장)[50]
- 자민당 케어러 의원 연맹 (간사장)[50]
- 자민당 담배 의원 연맹[48]
- 일중 우호 의원 연맹[50]
이 외에도 의사 양성 관련, 지역 개발, 재활, 치과 기공사, 임상 공학 기술사, 셀프 메디케이션, 의약품 인터넷 판매, 케이블 TV, 법조 양성, 지역 포괄 케어, 생활 위생 등 다수의 의원 연맹에서 간사장, 사무국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50]
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구 통일교)으로부터 선거 운동 시 전화 작전 지원을 받았으며,[46] 2018년에는 짚 아레나 오카야마에서 열린 관련 단체 행사에 축전을 보낸 바 있다.[46][47]
5. 가족 관계
'''본가'''
- 할아버지: '''류고''' (관료, 정치인) - 중의원 의원을 지냈다.
- 친할머니: '''하루코''' (사이타마현 출신, 오노 료쿠이치로(관료, 변호사, 전 경시총감,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의 장녀)
- 계모: '''쇼''' (효고현 출신, 와카미야 사다오(관료, 정치인)의 넷째 딸)
- 숙부: '''다이지로''' (정치인, 전 고치현 지사)
- 아버지: '''류타로''' (정치인, 전 내각총리대신)[52]
- 어머니: '''구미코''' (기업인,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현손. 전 후지온쿄 사장 나카무라 히사츠구의 장녀)
- 형: '''류'''[53]
- 누나: '''이노우에 히로코'''[54]
- 누나: '''아쓰코'''[55][56]
- 여동생: '''단코'''[57]
'''자가'''
- 배우자: '''지미 에이코''' (정치인, 참의원 의원) - 하시모토 가쿠는 재혼이며, 지미 에이코가 후처이다.[58]
- 자녀: 4명 (2남[59] 2녀[60]) - 자녀들의 어머니는 전처이다.[59]
'''가계도'''
| 하시모토 가쿠 가계도 | |||
|---|---|---|---|
| 하시모토 가쿠 | 아버지: 하시모토 류타로 | 할아버지: 하시모토 류고 | 증조부: 하시모토 우타로 |
| 증조모: 하시모토 마토 | |||
| 할머니: 하시모토 하루코 | 증조부: 오노 로쿠이치로 | ||
| 증조모: 오노 테루 | |||
| 어머니: 하시모토 구미코 | 할아버지: 나카무라 히사쓰구 | 증조부: 가노 히사로 | |
| 증조모: 가노 타츠 | |||
| 할머니: 나카무라 묘코 | 증조부: 나카무라 쓰라유키 | ||
| 증조모: 나카무라 야에코 | |||
'''어머니 쪽 조상'''
6. 논란 및 사건
하시모토 가쿠는 후생노동 부대신 재임 시절 코로나19 범유행 초기 대응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하여 미흡한 방역 관리와 정보 공개 방식으로 비판을 받았다. 또한, 당시 후생노동대신 정무관이었던 지미 에이코와의 불륜 의혹이 주간문춘을 통해 보도되면서 정치적 논란을 겪었으며, 이후 지미 에이코와 재혼했다.
6. 1. 코로나19 대응 관련 논란
2020년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들어갔던 고베 대학 감염증 내과 교수 이와타 겐타로는 선내 방역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그는 "어디가 위험하고 어디가 위험하지 않은지 전혀 구분이 안 된다"며 일본 당국의 미흡한 조치를 비판했다.[1][2] 당시 후생노동 부대신으로서 현장 대응에 참여했던 하시모토는 이와타 교수의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 2월 20일 오전 11시경 선내 상황이라며 사진 한 장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사진에는 방 입구 문 양쪽에 각각 검은색 글씨로 "청결 루트", 빨간색 글씨로 "불결 루트"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시모토는 "현지는 이런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는 글자가 잘 안 보이지만, 왼쪽이 청결 루트, 오른쪽이 불결 루트입니다."라고 덧붙였다.[3][4] 그러나 이 사진은 오히려 감염 위험 구역(레드존)과 비감염 구역(그린존) 구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불러일으켰고,[5] 논란이 커지자 하시모토는 같은 날 오후 1시경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6]같은 해 7월 29일, 주간문춘은 하시모토가 기혼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후생노동대신 정무관이었던 지미 에이코와 불륜 관계이며, 거의 매일 저녁 퇴근 후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7] 특히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293명으로 사상 최고치(당시 기준)를 기록했던 7월 17일 밤, 하시모토가 지미 정무관이 거주하는 참의원 코지마치 숙소를 방문하여 다음 날 새벽 4시 가까이, 약 7시간 동안 머물렀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7] 이 보도 이후 스가 요시히데 당시 관방장관은 7월 30일 기자회견에서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이 두 사람에게 주의를 주었다고 밝혔다.[8]
이후 국회에서도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8월 19일 중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서 입헌민주당 소속 오가와 준야 의원이 사실 관계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으나 하시모토는 답변을 거부했다.[9] 지미 정무관 역시 같은 취지의 질문에 하시모토와 비슷한 답변으로 일관했다.[9] 다음 날인 8월 20일, 참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서는 입헌민주당 소속 이시바시 미치히로 의원이 하시모토가 지미 정무관과 유독 많은 횟수의 현장 시찰 공무를 동행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10] 하시모토는 이듬해인 2021년 12월 29일 지미 에이코와 재혼했다(지미는 초혼).[11]
6. 2. 불륜 의혹
2020년 7월 29일, 주간문춘 전자판은 기혼자인 하시모토가 후생노동대신 정무관인 지미 에이코와 불륜 관계이며 매일 저녁 퇴근 후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293명으로 사상 최고(당시)를 기록했던 7월 17일 밤, 하시모토가 지미가 거주하는 참의원 코지마치 숙소를 방문하여 다음날 오전 4시 가까이 약 7시간 동안 머물렀다는 사실도 드러났다.이 보도 이후, 스가 요시히데 당시 관방장관은 7월 30일 기자 회견에서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이 같은 날까지 두 사람에게 주의를 주었다고 밝혔다.
같은 해 8월 19일, 오가와 준야 의원은 중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서 하시모토에게 사실 관계 설명을 요구했으나, 하시모토는 답변을 거부했다. 지미 에이코 역시 질문을 받았지만, 하시모토와 거의 같은 내용으로 답변을 회피했다. 다음 날인 8월 20일에는 이시바시 미치히로 의원이 참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서 하시모토가 지미와 동행하여 현장 시찰 공무를 수행한 횟수가 유독 많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듬해인 2021년 12월 29일, 하시모토는 지미와 재혼했다(지미는 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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