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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ㅢ는 현대 한국어의 이중 모음으로, 발음이 불안정하여 학자들마다 다르게 분석된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ɨj/로 발음되었으나, 후대에 발음이 변화하여 현재는 이중 모음 [ɰi], [ɯj], [ɯi] 등으로 발음되며, 조사 '의'는 /에/로, 자음 뒤에서는 /ㅣ/로 발음되기도 한다. 이러한 발음의 혼란으로 인해 일부 언어학자들은 ㅢ의 음가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기도 한다. 유니코드에서는 U+3162에 배당되어 있으며, 로마자 표기는 문화관광부 2000년식에서는 ui,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서는 ŭi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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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낱자 -
    ㄸ은 한글 자모 중 하나로, ㄷ을 겹쳐 쓴 형태이며, 된소리를 나타내고, 무성 파열음으로 발음되며, 유니코드에는 U+3138 (단독형)과 U+1104 (초성용) 코드로 등록되어 있다.
  • 한글 낱자 -
    ㅃ은 한글 자모 중 하나로 쌍비읍이라고도 하며, 훈민정음 초성 체계에서는 순음의 전탁으로 분류되고, 무성 양순 파열음의 된소리 /p'/로 발음되며, 유니코드에서 U+3143, U+1108 등의 코드 값을 가진다.
한글 정보
로마자 표기ui
문화어 표기ŭi
IPA/ɯi/
종류모음

2. 역사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하강 이중모음 //로 추정된다[3].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설 단모음으로 변화하며, 원래 ㅢ의 음가를 가졌던 발음들이 ㅔ(현대 표준 한국어에서 []가 됨)나 ㅣ 등으로 합류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현대 한국어의 글자 '의'는 표준어에서 이중모음 [의]([] 또는 []또는[])로 발음되지만 조사로는 대개 단모음 '에'([])로 발음되는 것은 이러한 변화의 잔재이다. 일제 강점기에 나온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는 /ㅔ/로 발음되는 것들을 'ㅔ'로 적도록 하였으나[5] 소유격 조사 '의'만 예외로 하였다. 이는 조사 '에'와의 철자 구분을 위한 것이었다.

현대 한국어에서 /ㅢ/는 매우 불안정하다. 표준어의 경우 학자에 따라 하강 이중모음 //로 보는 견해도 있고, 상승 이중모음 //또는 수평 이중모음 //로 보는 견해도 있다. 어느 쪽이든 현대 한국어의 /ㅢ/는 음운 체계상으로 불안정하며, 실제로도 그러하다[6].

예를 들어, 조사 ‘의’는 /의/ 말고 /에/로도 소리낼 수 있고, 어두가 아닌 음절의 ‘의’는 [의] 말고도 [이]로도 소리낼 수 있다. 또한 자음 뒤에서는 대개 /ㅢ/가 아니라 /ㅣ/로 발음된다[7].

또한, ㅢ를 ㅡ로 발음하는 경향도 잦다. 보통 서남 방언의 특징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지역 관계 없이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이러한 혼란 때문에 몇몇 언어학자들은 ㅢ의 제대로 된 음가가 이삼십 년 안에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8].

3. 현대 한국어에서의 음운

현대 한국어에서 'ㅢ'는 매우 불안정한 음운이다. 표준어에서 학자에 따라 하강 이중모음 /ɯj/, 상승 이중모음 /ɰi/, 수평 이중모음 /ɯi/ 등으로 다르게 분석된다.[6] 전자는 추가적인 음소를 할당할 필요가 없지만 유일하게 하강 이중모음을 인정해야 하고, 중자는 현대 한국어 음운 체계에서 하강 이중모음을 설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ㅢ/에서만 사용되는 반모음 /ɰ/를 설정해야 하며, 후자는 음절 수와 글자 수가 비교적 일치하는 한글의 특성에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

3. 1. 발음의 다양성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이중모음 //였을 것으로 추정된다.[3] 그러나 후대에 단모음으로 변화하면서, 원래 ㅢ의 음가를 가졌던 발음들이 ㅔ([])나 ㅣ 등으로 변화하였다. 현대 한국어에서 '의'는 표준어에서 이중모음 []로 발음되지만, 조사로는 대개 단모음 '에'([])로 발음되는 것은 이러한 변화의 잔재이다.

현대 한국어에서 /ㅢ/는 매우 불안정한 소리이다. 표준어에서는 학자에 따라 하강 이중모음 //, 상승 이중모음 //, 또는 수평 이중모음 // 등으로 다르게 분석된다.[6]

예를 들어, 조사 ‘의’는 /의/ 뿐만 아니라 /에/로도 소리낼 수 있다. 어두가 아닌 음절의 ‘의’는 [의] 외에 [이]로도 소리낼 수 있다. 또한 자음 뒤에서는 대개 /ㅢ/가 아닌 /ㅣ/로 발음된다.[7] 단독으로 발음될 경우에는 연구개 접근음에 의한 이다. 자음 뒤에서는 /ㅣ/로 발음된다. (예: 희망 [히망]) 어두 이외의 경우에는 /ㅡ/ 요소가 소실되어 /ㅣ/로 발음될 수 있지만, 정중하게 발음할 경우 /ㅡ/ 요소가 발음되기도 한다. (예: 주의 [주의/주이], 협의 [혀븨/혀비]) 조사 '의'는 원칙적으로 /ㅢ/로 발음하지만, 대화에서는 /ㅔ/로 발음되기도 한다. (예: 우리의 [우리의/우리에])[1][2]

이러한 혼란 때문에 일부 언어학자들은 ㅢ의 음가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기도 한다.[8]

4. 문자 코드

유니코드에서의 문자 코드
이름종류코드HTML 실체 참조 코드표시
HANGUL LETTER YI단독U+3162ㅢ한국어
HANGUL JUNGSEONG YI중성용U+1174ᅴ한국어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반각U+FFDBᅴ


5. 로마자 표기

문화관광부 2000년식에서는 '''ui''',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서는 '''ŭi'''로 표기된다. 두 방식 모두 어두 이외의 환경에서 /i/로, 조사에서 /e/로 발음되는 경우에도 같은 표기를 사용한다. 단, 인명, 기업명, 단체명에서는 음운 변화가 반영된 표기가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유니코드에서의 명칭은 '''yi'''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U+1174는 HANGUL JUNGSEONG YI로 지정되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한국의 어문 규범 https://kornorms.kor[...] 국립국어원 2017-03-28
[2] 웹사이트 국립국어원 - '의'발음 문의 https://www.korean.g[...] 2020-09-05
[3] 문서
[4] 서적 국어학의 이해 태학사
[5] 문서
[6] 서적 말소리의 이해 한국문화사
[7] 문서
[8] 간행물 과학동아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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