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 접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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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구개 접근음은 폐에서 나오는 기류를 사용하고 성대의 진동을 동반하는 유성 자음으로, 혀의 뒷부분과 연구개 사이의 좁은 틈을 통해 소리가 나는 연구개음의 일종이다. 이 소리는 스페인어, 튀르키예어, 한국어, 베트남어, 과라니어, 아일랜드어, 아라곤어, 아스투리아스어, 에스트레마두라어, 레온어, 미란다어, 카탈루냐어, 체로키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갈리시아어, 그리스어, 냔데바 과라니어, 히우어, 이비비오어, 아이슬란드어, 시피보어, 스웨덴어, 타갈로그어, 티위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에서 나타나며, 특정 언어에서는 다른 소리의 변이음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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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 기류 발생 - 폐에서의 호기.[1]
- 발성 - 성대의 진동을 동반하는 유성음.[1]
- 조음
- * 조음 위치 - 뒷혀와 연구개에 의한 연구개음.[1]
- * 조음 방법
- ** 구강 내 기류 - 혀 중앙의 틈으로 기류가 통과하는 중설음.[1]
- ** 조음 기관의 접근 정도 - 마찰이 생길 정도는 아닌 좁힘에서 생기는 접근음.[1]
- ** 연구개범의 위치 - 연구개범을 올려 비강으로의 통로를 막은 구음.[1]
2. 1. 변이음
유성 연구개 접근음은 다양한 변이음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활음' 또는 '반모음'이다. '활음'은 가 모음 위치에서 뒤따르는 모음 위치로 이동하는 특징을 나타내며, '반모음'은 소리가 모음적이지만 음절의 핵을 형성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국어의 'ㅢ'에서 ㅡ 뒤에 ㅣ가 오면 이 소리가 난다. 베트남어 남부 방언의 g, 과라니어의 g, 아일랜드어에서 넓은 자음과 전설모음 사이의 ao에서 이 소리가 난다.[1]
3. 언어별 사용
3. 1. 한국어
한국어에서는 모음 'ㅢ'의 초성 'ㅇ'에서 이 소리가 난다. 예를 들어 '의사(醫師)'의 '의'는 ɰi로 발음된다. 또한, 모음 'ㅡ' 뒤에 'ㅣ'가 연속될 때 활음(glide)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3. 2. 기타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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