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케히 지사코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가케히 지사코는 결혼 중개업체를 통해 만난 남성들과 관계를 맺으며, 이들을 살해하거나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1994년부터 2013년까지 여러 남편 및 교제 상대가 사망했으며, 이 과정에서 청산가리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2014년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2017년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도 사형이 확정되었다. 2024년 12월 26일 사망했다.

가케히 지사코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가케히 지사코
출생 이름가케히 지사코
로마자 표기Kakehi Chisako
출생일1946년 11월 28일
출생지야하타, 후쿠오카, 점령된 일본
사망일2024년 12월 26일
사망지오사카시, 일본
국적일본
수감 상태사형수
범죄 정보
죄명가중 살인 (3건), 살인미수
형량사형
피해자 수3–10명
범행 시작 연도2007년
범행 종료 연도2013년
범행 국가일본
체포 연도2014년
범행 동기유산 취득
사건 정보
사건 명칭간사이 청산 연속 살인 사건
장소효고현고베시
오사카부가이즈카시
효고현 이타미시
교토부무코시
날짜2007년 12월 18일
2012년 3월 9일
2013년 9월 20일
2013년 12월 28일
범행 수단청산 화합물을 이용한 독살
표적남편, 교제 상대
사망자4명
형사 소송
최종 판결사형 (상고 기각으로 확정 / 집행되지 않고 옥사)
기타
관련 사건후처 사업
📚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남편 살해자 - 다나오스의 딸들
    다나오스의 딸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다나오스의 50명의 딸들로,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결혼 첫날 밤에 아이귑토스의 아들들 49명을 살해한 후 저승에서 물이 새는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벌을 받으며, 이들의 이야기는 다양한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었고 살해당하지 않은 린케우스를 살려준 히페르엠네스트라의 이야기가 특히 유명하다.
  • 남편 살해자 - 고유정 (범죄인)
    고유정은 전 남편 살인 및 시신 훼손·유기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의붓아들 사망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은 대한민국의 범죄자이다.
  • 독살범 - 지로니마 스파나
    17세기 로마의 점성술사이자 약제사였던 지로니마 스파나는 독극물 아쿠아 토파나를 제조 및 판매한 혐의로 처형되었으며, 양어머니에게 제조법을 전수받아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가 체포되어 처형된 후 도시전설의 소재가 되었다.
  • 독살범 - 스티븐 데이비드 캐틀린
    스티븐 데이비드 캐틀린은 보험금을 노리고 독성 물질을 사용하여 네 번째 아내와 어머니를 독살하고 다섯 번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미국의 연쇄 살인범이다.
  • 사형수 - 시르한 시르한
    시르한 시르한은 1968년 로버트 F. 케네디를 암살한 혐의로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가석방 신청이 거부되었다.
  • 사형수 - 아사하라 쇼코
    아사하라 쇼코는 옴진리교의 창시자이자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을 주도하여 2004년 사형 선고를 받고 2018년 사형이 집행된 일본의 인물이다.

2. 사건의 경과

가케히 지사코는 결혼정보회사 등을 통해 만난 남성들에게 청산화합물을 먹여 살해하거나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은 2013년 12월 교토부 고야시에서 발생한 남성 A(사망 당시 75세)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A는 사망 당시 부검 결과 청산화합물이 검출되었으며,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K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경찰 수사 결과, K는 사건 당시 약 1000만 엔의 빚을 지고 있었고, 1994년 이후 K 주변에서 남성 10명이 사망했으며, 이들로부터 총 수억 엔의 상속 재산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K는 오사카부 가이즈카시의 남성 B(2012년 3월 사망, 사망 당시 71세), 효고현 고베시의 남성 C(2007년 12월 길거리에서 쓰러져 2009년 5월 사망, 사망 당시 79세), 효고현 이타미시의 남성 D(2013년 9월 사망, 사망 당시 75세) 등 총 4명의 사망에 대해 체포 및 기소되었다. 이 외에도 4건의 범행을 자백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되었다.

K는 피해자들에게 건강식품 캡슐에 청산화합물을 넣어 먹이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피해자들은 생전에 K에게 상속 재산을 넘긴다는 내용의 유언 공정증서를 작성했다. K는 이를 통해 사망 보험금 등을 획득했다. 또한, C와 교제하며 결혼을 약속하는 동시에 A와의 결혼 준비를 진행하는 등 여러 명과의 교제 및 범행을 동시에 진행한 사실도 밝혀졌다.

청산화합물 입수 경로에 대해 K는 첫 남편과 함께 경영했던 티셔츠 인쇄 가공 회사에 출입했던 업자로부터 "인쇄에 실패했을 때 이것을 사용하면 색깔을 지울 수 있다"고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업체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재판을 방청하고 K와 구치소에서 면회를 반복한 아베 류타로와 오노 가즈미쓰는 모두 저서에서 공판 중에도 면회 중에도 K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가 없었던 점을 지적하고 있다.

2.1. 범행 이전

가케히 지사코는 1946년 11월 28일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에서 태어났다. 후쿠오카현립 동추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은행원, 농업, 인쇄업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했다. 1994년 첫 남편과 사별했고, 남편과 함께 운영하던 티셔츠 인쇄 가공 회사는 남편 사망 후 빚을 지게 되었다. 1998년경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했다.

2.2. 연쇄 살인 및 살인 미수 사건

K는 결혼정보회사 등을 통해 만난 남성들에게 접근하여 이들을 살해하거나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K는 주로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K는 피해자들에게 건강식품이라고 속여 청산가리가 든 캡슐을 먹이는 수법을 사용했다. K는 피해자들의 사망 보험금, 예금, 부동산 등을 상속받아 총 수억 엔의 재산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12월 교토부 고야시의 남성 A(사망 당시 75세)가 사망했을 당시 부검에서 청산화합물이 검출되면서 사건이 발각되었다. A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K와 2013년 11월에 결혼한 직후였다. 경찰 수사 결과 K는 사건 당시 약 1000만 엔의 빚을 지고 있었고, 1994년 이후 K 주변의 남성 10명이 사망했으며 총액 수억 엔의 상속 재산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사 결과 K는 오사카부 가이즈카시의 남성 B(2012년 3월 사망, 사망 당시 71세), 효고현 고베시의 남성 C(2007년 12월 길거리에서 쓰러져 2009년 5월 사망, 사망 당시 79세), 효고현 이타미시의 남성 D(2013년 9월 사망, 사망 당시 75세) 등 총 4명의 사망에 대해 체포·기소되었다. K는 그 외 4건에 대해서도 범행을 자백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되었다.

K는 C와 교제하며 결혼을 약속하면서 A와의 결혼 준비를 진행하는 등 여러 명과의 교제·범행을 동시에 진행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청산가리 입수 경로에 대해 K는 첫 남편과 함께 경영했던 티셔츠 인쇄 가공 회사에 출입했던 업자로부터 "인쇄에 실패했을 때 이것을 사용하면 색깔을 지울 수 있다고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업체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재판을 방청하고 K와 구치소에서 면회를 반복한 아베 류타로와 오노 가즈미쓰는 모두 저서에서 공판 중에도 면회 중에도 K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가 없었던 점을 지적하고 있다.

2.2.1. 주요 사건 일지

👆
좌우로 밀어서 보기
발생년도사건 내용
2005년효고현 남아와지시 교제 남성 G 사망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2006년효고현 니시노미야시 남성과 재혼, 남편은 같은 해 8월 사망.
2007년 12월효고현 고베시 기타구 교제 남성 C가 쓰러짐, 2009년 5월 사망 (살인 혐의로 기소)
2008년 3월나라현 나라시 교제 남성 E 사망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2008년 4월오사카부 마쓰바라시 남성 F와 세 번째 결혼, 같은 해 5월 F 사망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2012년 3월오사카부 가이즈카시 교제 남성 B 사망 (살인 혐의로 기소)
2013년 5월오사카부 사카이시 교제 남성 H 사망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2013년 9월효고현 이타미시 교제 남성 D 사망 (살인 혐의로 기소)
2013년 11월교토부 고야시 남성 A와 네 번째 결혼, 같은 해 12월 A 사망 (살인 혐의로 기소)

2.3. 체포 및 기소

K는 2014년 11월 19일 교토부 경찰 본부에 의해 A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후 B, C, D에 대한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다. 수사 과정에서 K는 추가로 4건에 대한 범행을 자백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불기소 처분되었다.

K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피해 남성들에게 건강식품 캡슐에 넣은 청산화합물을 먹여 살해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피해자들은 생전에 K에게 상속 재산을 넘긴다는 내용의 유언 공정증서를 작성했고, K는 이를 통해 사망 보험금 등을 획득했다.

3. 형사 재판

K는 결혼정보회사 등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들에게 건강식품 캡슐에 넣은 청산화합물을 먹여 살해했다. 생전 피해자들은 상속 재산을 K에게 상속하는 내용의 유언 공정증서를 작성했고, K는 사망 보험금 등을 손에 넣었다. 또한 K는 C와 교제하며 결혼을 약속하고 살해함과 동시에 A와의 결혼 준비를 진행하는 등 여러 명과의 교제·범행을 동시에 진행했다.

K는 청산화합물의 입수 경로에 대해, 첫 남편과 함께 경영했던 티셔츠 인쇄 가공 회사에 출입했던 업자로부터 "인쇄에 실패했을 때 이것을 사용하면 색깔을 지울 수 있다고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업체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재판을 방청하고 K와 구치소에서 면회를 반복한 安倍龍太郎와 小野一光는 모두 저서에서 공판 중에도 면회 중에도 K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가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1심 판결에서도 K에게 명확한 사과의 말이 없었던 것이 지적되었다.

安倍는 저서에서 K가 사과의 마음을 가질 수 없는 배경을 K의 발언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이 추측했다.

* 범행에는 "독약이 들어있는 캡슐"을 사용했고 살인으로 "손을 더럽혔다"는 실감이 없다.
* 피해자는 모두 고령이며, 원래 지병을 앓고 있던 사람도 있었다.
* 거액의 상속 재산을 얻었지만 법적으로 정당한 권리로 받았다.
* 상속 재산은 곧바로 빚 상환에 사용되었고 생활이 풍족해졌다고 느끼지 못했다.
* 교제 기간도 제한적이며 원래 피해자에게 친밀한 감정을 갖고 있지 않았다.
* 피해자 친족과의 교류도 없었고 친척 관계를 맺을 의향도 없었다.

安倍, 小野와 마찬가지로 K와 면회한 片岡健은 K와의 대화를 통해 K는 가족이 살해당한 사람들의 심정을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것 같다고 기록했다.

3.1. 1심: 교토지방법원

피고인 K는 A, B, D 세 명에 대한 3건의 살인죄와 C에 대한 1건의 살인미수죄로 기소되었다. 2017년 6월 26일, 교토지방법원 (나카가와 아야코 재판장)에서 제1심 공판(배심원 재판)이 열렸다. 공판에서는 주로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피고 K의 책임능력·소송능력과 피고인의 진술 이외의 직접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이 쟁점이 되었다.

2017년 10월 10일, 구형 공판이 열려 검찰 측(교토지방검찰청)은 피고 K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다음 날(2017년 10월 11일) 변호인이 최종 변론에서 무죄를 주장했고, 피고 K는 최종 의견 진술에서 “모든 것을 변호사에게 맡겼으며, 제가 말할 것은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결심했다. 첫 공판부터 결심까지 공판 횟수는 총 37회에 달했다. 사형 구형 후, 피고 K는 당시 수감지인 교토구치소에서 간사이테레비방송에 편지를 보내 전 남편 A의 살인을 인정하면서 “지금은 살아가기 힘들지만 자살할 용기도 없다” 등의 심정을 적었다.

2017년 11월 7일, 판결 공판이 열려 교토지방법원 제3형사부(나카가와 아야코 재판장)는 “알츠하이머병을 최대한 고려해도 사형을 면제해야 할 사정은 없다”면서 검찰 측의 구형대로 피고 K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그동안의 배심원 재판에서는 첫 공판부터 결심까지 135일에 이르는 장기 심리가 진행되어 과거 두 번째로 긴 기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판결 당시 나이로 최고령 사형 선고(피고 K는 당시 70세)가 되었다. 또한 교토지방법원에서는 배심원 재판에서 사형 선고가 내려진 것은 본 사건이 처음이었다.

판결 이유에서 교토지방법원은 “피고 K가 버린 화분에서 시안화합물이 들어있는 봉투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일반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시안화합물을 피고 K가 소지하고 있었다”고 사실 인정했다. 그러면서 “피고 K가 피해자와 부부 또는 교제 상대였기 때문에 의심 없이 시안화합물을 복용시키는 것이 가능했다”고 지적하고 “피고 K가 피해자 사망 전후로 상속 재산 취득에 움직인 점으로 보아 범인은 피고 K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변호인 측은 “피고 K의 알츠하이머병 진행으로 책임능력도 소송능력도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변호인 측의 주장에 따라 2016년 5월부터 9월에 걸쳐 K의 정신 감정을 실시한 의사는 K가 범행 당시 동시에 여러 명과 교제한다는 정확한 일정 관리를 하고 피해자 사망 후에는 상속에 필요한 절차를 직접 실행한 점으로 미루어 “일관성 있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2015년부터 인정되는 경도의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범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판결에서도 K의 알츠하이머병은 감정 당시(2016년 9월) 의사가 망설일 정도로 경미했으며, 사건 당시에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정신 질환에도 걸리지 않았다고 인정되었다. 또한, K가 상대의 문면을 이해하고 이메일을 주고받았고, 여러 남성에게 서로의 존재를 알리지 않도록 교묘하게 숨겼으며, 건망증을 짐작할 만한 사정은 없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범행 당시 K의 완전 책임 능력이 인정되었고, 감정 의사의 증언과 더불어 공판정에서의 언행을 보더라도 중요한 이해 관계를 식별하고, 그에 따라 상당한 방어를 할 수 있는 소송 능력도 있다고 판단되었다.

무죄를 주장했던 변호인 측은 오사카고등법원에 즉시 항소했다.

3.2. 항소심: 오사카고등법원

2019년 3월 1일, 오사카고등법원에서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변호인 측은 K가 중증 치매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했고, 정신 감정 재실시를 요구했다. 검찰 측은 사형 판결을 지지하며 항소 기각을 요구했다. 2019년 5월 24일, 오사카고등법원은 1심 판결을 지지하며 항소를 기각했다.

3.3. 상고심: 일본 최고재판소

2021년 6월 8일, 최고재판소에서 상고심 공판이 열렸다. 2021년 6월 29일, 최고재판소는 상고를 기각하고 K의 사형을 확정했다. 2021년 7월 17일, K의 사형이 최종 확정되었다.

4. K의 사망

2024년 12월 26일, K는 오사카 구치소에서 옥중 사망했다. 사인은 병사로 추정된다.

5. K의 범행 동기 및 심리

K는 주로 금전적 이익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 결과 K는 사건 당시 약 10의 빚을 지고 있었고, 1994년 이후 K 주변의 남성 10명이 사망했으며 이들로부터 총액 수억 엔의 상속 재산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K는 결혼정보회사 등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에게 건강식품 캡슐에 넣은 청산화합물을 먹여 살해했으며, 피해자들은 K에게 상속 재산을 남긴다는 내용의 유언 공정증서를 작성했다.

K는 C와 교제하며 결혼을 약속하고 살해하는 동시에 A와 결혼을 준비하는 등 여러 명과 동시에 교제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K는 첫 남편과 함께 운영했던 티셔츠 인쇄 가공 회사에 출입하던 업자로부터 "인쇄에 실패했을 때 이것을 사용하면 색깔을 지울 수 있다"며 청산가리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업체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재판 과정과 구치소 면회에서 K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었다.

5.1. K의 심리 상태에 대한 분석 (일부 전문가 의견)

K는 범행에 사용한 "독약 캡슐" 때문에 살인으로 "손을 더럽혔다"는 실감이 없었다. 피해자들은 모두 고령이었고, 원래 지병을 앓고 있던 사람도 있었으며, 교제 기간도 짧아 피해자에게 친밀한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또한, 피해자 친족과의 교류가 없었고 친척 관계를 맺을 의향도 없었다.

K는 거액의 상속 재산을 얻었지만, 법적으로 정당한 권리로 받았다고 생각했다. 상속 재산은 곧바로 빚 상환에 사용되어 생활이 풍족해졌다고 느끼지 못했다.

K는 A씨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제가 죽인 것은 A씨니까요. 유족을 죽인 것은 아니니까요. A씨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은 없어요"라고 말하며, 가족이 살해당한 사람들의 심정을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