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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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계시헌장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선포된 가톨릭교회의 교리 문서로, 하느님의 계시와 성경, 전통의 관계를 다룬다. 초기 초안은 보수적 신학을 반영했으나, 교황 요한 23세의 개입과 이브 콩가르의 영향으로 수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하느님의 계시와 전달 방식, 성경의 영감, 진리, 해석, 구약과 신약의 관계, 교회의 삶과 성경의 역할 등을 포함한다. 가톨릭교회는 성경이 하느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으며 구원에 필요한 진리를 담고 있다고 가르치며, 성경 해석은 교도권의 가르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계시헌장은 성경 무류성 및 무오성 논쟁과 관련하여 다양한 해석을 낳았으며, 현대 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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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헌장 | |
---|---|
문서 정보 | |
원어 제목 | Dei verbum |
웹사이트 | vatican.va |
공의회 정보 | |
공의회 이름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
원어 공의회 이름 | Concilium Oecumenicum Vaticanum Secundum |
공의회 기간 | 1962년 10월 11일 – 1965년 12월 8일 |
승인 | 가톨릭교회 |
이전 공의회 | 제1차 바티칸 공의회 |
소집 | 교황 요한 23세 |
주재 | 교황 요한 23세 교황 바오로 6세 |
참석 인원 | 최대 2,625명 |
주제 | 교회 자체 유일하고 참되며 완전한 기독교 신앙으로서의 유일한 구원 역할 다른 종교와의 에큐메니즘 관계 현대 세계와의 관계 봉헌 생활의 쇄신 전례 규율 등 |
문서 | 4개의 헌장: Sacrosanctum Concilium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Lumen gentium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Dei verbum (계시에 관한 교의 헌장) Gaudium et spes (현대 세계의 교회에 관한 사목 헌장) 3개의 선언: Gravissimum educationis (그리스도교 교육에 관한 선언) Nostra aetate (비그리스도교 종교에 대한 교회의 태도에 관한 선언) Dignitatis humanae (종교 자유에 관한 선언) 9개의 칙령: Inter mirifica (사회 매체에 관한 칙령) Orientalium Ecclesiarum (동방 가톨릭교회들에 관한 칙령) Unitatis redintegratio (일치 운동에 관한 칙령) Christus Dominus (교회 안에서 주교의 사목 임무에 관한 칙령) Perfectae caritatis (수도 생활의 쇄신에 관한 칙령) Optatam totius (사제 양성에 관한 칙령) Apostolicam actuositatem (평신도 사도직에 관한 칙령) Ad gentes (선교 활동에 관한 칙령) Presbyterorum ordinis (사제 생활과 사목에 관한 칙령) |
2. 제정 배경 및 과정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에서 논의되고 채택된 교의 헌장인 ''Dei Verbum''(계시헌장)은 가톨릭 교회의 중요한 문헌 중 하나이다.
2. 1. 초안 논의와 수정
초기 공의회 회기(1962년 10월~12월)를 위해 준비된 초안인 스키마는 성성의 오타비아니 추기경 치하의 보수적 신학을 반영했다. 교황 요한은 새 초안 작성을 추진하기 위해 직접 개입했고, 이 초안은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들로 구성된 혼합 위원회에 할당되었으며, 최종 문서는 이 초안을 기반으로 했다.[8] 최종 초안은 공의회에서 ''페리투스''(전문가 고문)로 임명된 도미니코회 신학자 이브 콩가르의 작업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다.[9]요제프 라칭거 (후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됨)는 ''계시헌장''의 세 가지 전반적인 주제를 다음과 같이 식별했다: (1) 전통 현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10] (2) 성경 해석에 대한 비판적 역사적 방법의 적용에 대한 신학적 문제;[11] (3) 20세기 초부터 성장해온 성경 운동.[12]
''계시헌장'' 서문 제1조와 관련하여 라칭거는 "서문의 간결한 형식과 그 안에 담긴 거의 숨겨지지 않은 비논리성은 그것이 발생한 혼란을 명확하게 드러낸다."라고 적었다.[13]
2. 2. 이브 콩가르의 영향
성성의 오타비아니 추기경 치하의 보수적 신학을 반영하여 1962년 10월~12월의 초기 공의회 회기를 위해 준비된 초안인 스키마와 달리, 교황 요한은 새 초안 작성을 추진하기 위해 직접 개입했다. 새 초안은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들로 구성된 혼합 위원회에 할당되었으며, 최종 문서는 이 초안을 기반으로 했다.[8] 최종 초안은 공의회에서 ''페리투스''(전문가 고문)로 임명된 도미니코회 신학자 이브 콩가르의 작업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다.[9]3. 주요 내용
계시헌장은 하느님의 계시와 그 전달, 성경의 영감과 진리, 성경 해석,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관계, 그리고 교회 생활에서 성경의 중요성을 다루는 가톨릭 교회의 중요한 문헌이다.
3. 1. 하느님의 계시와 전달 (1-2장)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신과 당신의 뜻을 인류에게 계시하시며, 이는 성경과 성전을 통해 전달된다.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이며, 성전은 사도들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교회의 가르침과 전통이다.[3] 성경과 성전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같은 하느님의 샘에서 흘러나와 어떤 면에서는 하나로 합쳐져 같은 목적으로 향한다."[3] 교회는 성경과 성전을 모두 존중하며, 이를 통해 하느님의 계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한다.[3]거룩한 전승과 거룩한 성경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소통한다. 이 둘은 같은 하느님의 샘에서 흘러나와 하나로 합쳐져 같은 목적을 향한다.[3]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이며, 거룩한 전승은 주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맡기신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그 후계자들에게 그 완전한 순수성을 그대로 전해준다.[3] 그리하여 그들은 진리의 영의 빛을 받아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 말씀을 충실하게 보존하며, 설명하고, 더 널리 알린다.[3] 따라서 교회는 계시된 모든 것에 대한 확신을 거룩한 성경에서만 얻는 것이 아니다.[3] 그러므로 거룩한 전승과 거룩한 성경은 똑같은 충실함과 존경심으로 받아들이고 공경해야 한다.[3]
하느님의 말씀은 거룩한 성경의 정경 텍스트와 전례, 기도,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의 가르침과 같은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는 거룩한 전승을 통해 전달된다.[3] 교회는 개인적인 해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승을 바라본다.[3]
3. 2. 성경의 영감, 진리, 해석 (3장)
가톨릭 교회는 성경이 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되었으며, 구원에 필요한 진리를 담고 있다고 가르친다. 성경 해석은 교도권의 가르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성경 저자의 의도와 문학적, 역사적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4] 또한 성경은 문자적 의미뿐만 아니라, 전체 성경의 맥락과 교회의 전통 안에서 더 깊은 의미를 지닐 수 있다.[4]하느님의 말씀은 거룩한 성경의 정경 텍스트와 전례, 기도,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의 가르침과 같은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는 거룩한 전승을 통해 전달된다. 교회는 개인적인 해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승을 참고한다.[3]
3. 3.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관계 (4장)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약은 구약에 숨겨져 있고, 구약은 신약에 나타나 있다"라고 하였다.[5]3. 4. 교회의 삶과 성경 (6장)
교회는 모든 그리스도 신자가 성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6] 이를 위해 교회는 특히 성경 원문에서 다양한 언어로 적절하고 정확한 번역본을 제작하도록 한다. 모든 그리스도 신자는 신성한 성경을 자주 읽도록 권장하며, 성경을 읽을 때 "하느님과 사람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기도가 수반되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말씀을 선포하도록 성직 임명을 받고, 다른 이들은 그들의 삶과 세상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낸다.[7]4. 성경 무류성과 무오성 논쟁
계시헌장은 성경의 무류성과 무오성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로마 가톨릭 교회가 성서 무류성을 가르치는지, 성서 무오성을 가르치는지에 대해 공의회 기간 동안 논쟁이 있었다.[18] 일부는 ''하느님의 말씀''을 무류성을 가르치는 것으로 해석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공의회 문헌이 종종 ''하느님의 섭리'' 및 ''성령의 영감''과 같이 무오성을 시사하는 이전 문헌을 인용한다는 점에 주목한다.[19]
4. 1. 가톨릭 교회의 입장
교리서는 "성경의 책들은 하느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하여 성서에 맡기시기를 바라셨던 진리를 굳건하고 충실하며 오류 없이 가르친다"고 진술한다.[14]교리서는 또한 "그리스도교 신앙은 '책의 종교'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하느님의 '말씀'의 종교인데, 이 말씀은 '쓰여지고 침묵하는 말씀이 아니라, 성육신하시고 살아있는 말씀'이다. 성서가 죽은 글자로 남아있지 않으려면, 살아있는 하느님의 영원한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열어 성서를 깨닫게' 하셔야 한다"고 명확히 밝힌다.[15]
이어 교리서는 "성서 안에서 하느님께서는 인간적인 방식으로 인간에게 말씀하신다. 성서를 올바르게 해석하려면, 독자는 인간 저자들이 실제로 무엇을 확언하려 했는지, 그리고 하느님께서 그들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계시하려 하셨는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16]
또한 "성서는 영감을 받았으므로, 올바른 해석을 위한 또 다른,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원칙이 있다. 이 원칙이 없으면 성서는 죽은 글자로 남을 것이다. '성서는 그것을 기록하신 바로 그 성령의 빛 안에서 읽고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17]
로마 가톨릭 교회가 성서 무류성을 가르치는지, 성서 무오성을 가르치는지에 대해 공의회 기간 동안 논쟁이 있었다.[18] 일부는 ''하느님의 말씀''을 무류성을 가르치는 것으로 해석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공의회 문헌이 종종 ''하느님의 섭리'' 및 ''성령의 영감''과 같이 무오성을 시사하는 이전 문헌을 인용한다는 점에 주목한다.[19]
4. 2. 다양한 해석
로마 가톨릭 교회가 성서 무류성을 가르치는지, 성서 무오성을 가르치는지에 대해 공의회 기간 동안 논쟁이 있었다.[18] 일부 학자들은 ''Dei Verbum''이 성경의 무류성을 강조한다고 해석하는 반면, 다른 학자들은 무오성을 시사하는 이전 문헌들을 인용한다는 점에 주목한다.[19]5. 현대 신학적 의의
''계시헌장''은 20세기 이후 가톨릭 교회의 성경 신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5. 1. 요제프 라칭거의 분석
요제프 라칭거 (훗날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계시헌장''의 세 가지 전반적인 주제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10]- 전통 현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10]
- 성경 해석에 대한 비판적 역사적 방법 적용의 신학적 문제[11]
- 20세기 초부터 성장해온 성경 운동[12]
라칭거는 ''계시헌장'' 서문 제1조와 관련하여 "서문의 간결한 형식과 그 안에 담긴 거의 숨겨지지 않은 비논리성은 그것이 발생한 혼란을 명확하게 드러낸다"라고 적었다.[13]
6. 한국 천주교회에의 영향
한국 천주교회는 Dei Verbum의 가르침에 따라 성경 번역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6]
6. 1. 성경 번역
모든 그리스도 신자가 성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6] 이를 위해 교회는 성경 원문에서 다양한 언어로 적절하고 정확한 번역본을 제작하도록 한다. 모든 그리스도 신자는 하느님과 사람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성경을 읽을 때 기도를 함께 해야하며, 신성한 성경을 자주 읽도록 권장된다. 어떤 이들은 말씀을 선포하도록 성직 임명을 받고, 다른 이들은 그들의 삶과 세상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낸다.[7]6. 2. 성경 교육
모든 그리스도 신자가 성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6] 이를 위해 교회는 특히 성경 원문에서 다양한 언어로 적절하고 정확한 번역본을 제작하도록 한다. 모든 그리스도 신자는 신성한 성경을 자주 읽도록 권장되며, "하느님과 사람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성경을 읽을 때 기도가 수반되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말씀을 선포하도록 성직 임명을 받고, 다른 이들은 그들의 삶과 세상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낸다.[7]참조
[1]
웹사이트
Second Vatican Council
http://www.catholic-[...]
2011-05-18
[2]
웹사이트
Dei verbum
https://www.vatican.[...]
[3]
간행물
Dei verbum an orientation and review
http://www.creighton[...]
Creighton University
[4]
서적
Church and Society: The Laurence J. McGinley Lectures, 1988–2007
Fordham University Press
[5]
서적
Church and Society: The Laurence J. McGinley Lectures, 1988-2007
Fordham University Press
[6]
웹사이트
Dei verbum
https://www.vatican.[...]
1965-11-18
[7]
웹사이트
Sheffer, Ed., "Summary of Dei verbum", St. Thomas the Apostle Church, Tucson, Arizona
http://www.statucson[...]
2016-03-21
[8]
서적
The HarperCollins Encyclopedia of Catholicism
San Francisco
1995
[9]
서적
Rethinking Fundamental Theology
Oxford University Press
[10]
문서
Vorgrimler, vol. III, p. 155.
[11]
문서
Vorgrimler, vol. III, p. 157.
[12]
문서
Vorgrimler, vol. III, p. 158.
[13]
문서
Vorgrimler, vol. III, p. 167.
[14]
웹사이트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 Sacred Scripture
https://www.vatican.[...]
[15]
웹사이트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 Sacred Scripture
https://www.vatican.[...]
[16]
웹사이트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 Sacred Scripture
https://www.vatican.[...]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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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 Sacred Scri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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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웹사이트
The Inerrancy of Scripture and the Second Vatican Council
http://www.catholicc[...]
[19]
웹사이트
Rome's Battle for the Bible
http://www.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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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Second Vatican Council
http://www.catholic-[...]
2011-05-18
[21]
웹인용
Dei verbum
http://www.vatica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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