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디 혼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골디 혼은 미국의 배우, 프로듀서, 작가, 사업가로, 1960년대부터 활발하게 활동하며 코미디 연기로 명성을 얻었다. 그녀는 1969년 영화 《선인장 꽃》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굿모닝 월드》, 《로완 & 마틴의 웃음소리》와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1970년대에는 《내 수프 속의 여자》, 《나비는 자유롭다》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고, 1980년에는 《프라이빗 벤자민》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혼은 2003년 혼 재단을 설립하여 청소년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골든 글로브상 여우조연상 - 줄리아 로버츠
1967년 조지아주에서 태어나 배우 가족 환경과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한 줄리아 로버츠는 오빠의 영향으로 배우가 되어 《프리티 우먼》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에린 브로코비치》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다양한 작품과 사회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넓혀온 배우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이다. - 골든 글로브상 여우조연상 - 케이트 허드슨
케이트 허드슨은 미국의 배우, 작가, 사업가, 가수이며, 영화 《올모스트 페이머스》로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며, 단편 영화를 감독하고, 운동복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2024년 데뷔 싱글을 발매했다. - 팜데저트 출신 - 하워드 킬
하워드 킬은 1950년대 뮤지컬 영화와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한 미국의 배우 겸 가수로, 큰 키와 풍부한 바리톤 음색,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얻었으며, 뮤지컬 영화의 쇠퇴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 1980년대 드라마 『달라스』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 팜데저트 출신 - 커트 러셀
커트 러셀은 1951년생 배우로,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액션 배우로 입지를 굳히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고, 골디 혼과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자유지상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 아메리칸 대학교 동문 - 윤치영
윤치영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활동하며 이승만, 박정희 정부에서 요직을 역임하고 제헌 국회의원, 초대 내무부 장관, 주프랑스 공사, 서울특별시장, 국회의장 등을 지냈으나, 친일 의혹과 독재 정권 옹호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아메리칸 대학교 동문 - 김현철 (1901년)
김현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경제학자이자 정치인으로,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의 요직을 거쳐 경제기획원 장관, 내각 수반, 주미 한국 대사 등을 역임하며 경제 발전과 외교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군사 정권에 협력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골디 혼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골디 진 혼 |
출생일 | 1945년 11월 21일 |
출생지 | 미국 워싱턴 D.C. |
직업 | 배우 활동가 댄서 코미디언 가수 |
활동 기간 | 1966년–현재 |
결혼 및 동거 | |
배우자 | 거스 트리코니스 (1969년–1976년; 이혼) 빌 허드슨 (1976년–1982년; 이혼) |
동거 | 커트 러셀 (1983년–현재) |
자녀 | |
자녀 | 올리버 허드슨 케이트 허드슨 와이엇 러셀 |
수상 | |
아카데미상 | 여우조연상 1969년 사보텐 꽃 |
골든 글로브상 | 여우조연상 1969년 사보텐 꽃 |
기타 수상 |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2017년 영화 산업에 대한 기여, 영화 및 연극계 업적 |
주요 작품 | |
주요 작품 | 영화 사보텐 꽃 속·격돌!/카잭 파울 플레이 프라이빗 벤자민 영원히 아름답게… |
2. 초기 생애
골디 혼은 워싱턴 D.C.에서 보석 가게 및 무용학교 주인인 로라(née 스타인호프)와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최연소 인물인 에드워드 럿리지의 후손인 음악가이자 지휘자인 에드워드 럿리지 혼 사이에서 태어났다.[2][3] 그녀의 이름은 어머니의 이모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4] 그녀에게는 언니인 연예 홍보 담당자 패티 혼이 있으며, 남동생 에드워드 주니어는 패티가 태어나기 전 유아기에 사망했다. 자매들은 성장하면서 사망한 남동생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5]
그녀의 아버지는 독일계와 영국계 혈통의 장로교 신자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헝가리 출신 유대인 이민자의 딸이었던 유대교 신자였다.[6][7][8][9][10][11] 혼은 메릴랜드주 타코마 파크에서 유대교 신앙으로 자랐고,[4][6][12][13] 인근 메릴랜드주 실버 스프링의 몽고메리 블레어 고등학교에 다녔다.[15]
혼은 세 살 때부터 발레와 탭댄스 레슨을 받기 시작했고, 1955년 ''호두까기 인형''의 몽테카를로 발레 뤼스 공연에서 군무를 췄다. 그녀는 1964년 버지니아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에서 줄리엣 역을 맡으며 무대 데뷔를 했다.[16]
1964년 혼은 연극을 전공하던 아메리칸 대학교를 중퇴하고 발레 학교를 운영하고 가르쳤다. 그녀는 뉴욕 세계 박람회의 텍사스관에서 ''캉캉'' 공연으로 프로 무용수로 데뷔했다. 그녀는 1년 후 프로 무용수로 일하기 시작했고, 뉴욕시[4]와 뉴저지의 페퍼민트 박스에서 고고 댄서로 활동했다.[14]
3. 경력
골디 혼은 1968년부터 TV 스케치 코미디 프로그램인 『로완 앤 마틴스 래프-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106][107][108][109][110] 1969년 영화 『사보텐의 꽃』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111]과 골든 글로브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0년대 전반까지 코미디 영화를 중심으로 출연했다.
2011년 TV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제작자 더린 스타의 신작 드라마 시리즈 주연을 맡게 되었으나,[112] 2012년 하차했다.[113] 2017년 『크레이지 바캉스 트와이티 나잇』으로 15년 만에 실사 작품에 복귀했다.[114]
3. 1. 1960년대: 초기 경력 및 주목
혼은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디즈니랜드 맞은편에 있는 원형극장인 멜로딜랜드 극장의 쇼에서 춤을 추었고, 1966년 6월 14일부터 9월까지 ''팔 조이''와 ''정말 노력하지 않고 사업에서 성공하는 방법'' 합창단에 합류했다.[17][18][19][20][21] 1967년부터 1968년까지 방영된 단명 시트콤 ''굿 모닝 월드''의 단원으로 배우 경력을 시작했으며, 라디오 DJ의 여자 친구이자 전형적인 "바보 같은 금발" 성격을 가진 역할을 맡았다.[4]
이후, 1968년부터 1973년까지 방영된 스케치 코미디쇼 ''로완 & 마틴의 웃음소리''에 고정 출연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혼은 이 쇼에서 바보 같은 금발 역할을 맡아, 농담 중간에 고음의 웃음을 터뜨리고는 순간적으로 세련된 연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쾌활한 태도와 비키니 차림의 화려한 몸매로 유명했던 혼은 1960년대 "잇"걸로 여겨졌다.[22]
''웃음소리''에서의 인기는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 ''선인장 꽃'', ''내 수프에 여자가 있어'', ''나비는 자유롭다''와 같은 인기 영화 출연으로 이어졌다. 1968년 영화 ''유일무이하고 진짜이며 오리지널 패밀리 밴드''에서 낄낄거리는 댄서 역할로 영화 데뷔를 했으며, 당시에는 "골디 진"으로 출연진 명단에 올랐다. 1969년 월터 매슈의 자살 충동을 느끼는 약혼녀로 출연한 ''선인장 꽃''을 통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같은 해, 보비 젠트리와 노엘 해리슨이 진행하는 TV 특집 프로그램 ''봄의 것''에 출연했다. 다른 출연진으로는 머리디스 맥레이, 어윈 C. 왓슨, 로드 맥켄, 셜리 베이시와 하퍼스 비자르가 있었다.[23]
3. 2. 1970년대: 코미디 영화 출연 및 성공
골디 혼은 아카데미상 수상 후, 1970년대에 여러 성공적인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이 급상승했다. 1970년 ''내 수프 속의 여자(There's a Girl in My Soup)'', 1971년 ''달러($)'', 1972년 나비의 외출을 시작으로, 1974년에는 풍자극 ''페트로프카의 여자(The Girl from Petrovka)''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데뷔작 슈가랜드 특급에서 드라마틱한 연기를 선보였다. 1975년에는 핼 애쉬비 감독의 풍자 영화 샴푸에 공동 출연했다.
1971년 ''순수한 골디(Pure Goldie)'', 1978년 ''골디 혼 특집(The Goldie Hawn Special)'' 등 두 편의 텔레비전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골디 혼 특집''은 1976년 로맨틱 코미디 서부극 ''공작 부인과 더트워터 여우(The Duchess and the Dirtwater Fox)'' 이후 2년간 주목받지 못했던 혼의 복귀작이었다. 이 특별 프로그램에서 혼은 조지 번스, 션 캐시디, 존 리터,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와 함께 공연했고,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24]
1978년, 체비 체이스와 함께 출연한 영화 파울 플레이가 흥행에 성공하며 혼의 경력을 되살렸다. 이 영화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여성이 암살 음모에 휘말리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1979년 마리오 모니첼리 감독의 ''연인과 거짓말쟁이들(Lovers and Liars)''은 흥행에 실패했다.
1972년, 혼은 워너 브라더스를 통해 컨트리 LP ''골디(Goldi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롤리 파튼과 벅 오웬스의 도움으로 녹음되었으며, 올뮤직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컨트리 풍의 팝 레코드"라고 평가했다.[24]
3. 3. 1980년대: 다양한 장르 도전
홀른의 인기는 1980년대에도 계속되었다. 배우이자 가수인 라이자 미네리(Liza Minnelli)와 함께 출연한 프라임타임 버라이어티 특집쇼 ''골디와 라이자 함께(Goldie and Liza Together)''(1980)는 에미상(Emmy Award)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같은 해, 홀른은 친구인 낸시 마이어스(Nancy Meyers)와 공동 제작하고 마이어스가 공동으로 각본을 쓴 코미디 영화 ''프라이빗 벤자민''에서 주연을 맡았다. 마이어스는 홀른에게 처음으로 이 이야기의 아이디어를 주연으로 홀른을 염두에 두고 설명했을 때 홀른의 반응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프라이빗 벤자민''에는 에일린 브레넌(Eileen Brennan)과 아만드 아산테(Armand Assante)도 출연했으며, 홀른은 이 영화로 두 번째 아카데미상(Academy Award)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4][26] 홀른의 흥행 성공은 닐 사이먼(Neil Simon)이 각본을 쓴 ''옛날처럼''(1980), 밸러리 커틴(Valerie Curtin)과 배리 레빈슨(Barry Levinson)이 각본을 쓴 ''베스트 프렌즈''(1982), 낸시 마이어스가 공동으로 각본을 쓴 ''프로토콜''(1984), ''와일드캣츠''(1986) - 홀른은 후자 두 작품에서 제작총괄을 맡았다 -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드라마 ''스윙 쉬프트''(1984)와 같은 코미디 영화들로 이어졌다.
서른아홉 살에 홀른은 ''플레이보이(Playboy)'' 1985년 1월호 표지를 장식했고, 플레이보이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었다.[27] 그녀의 1980년대 마지막 영화는 파트너인 커트 러셀(Kurt Russell)과 세 번째로 함께 출연한 코미디 영화 ''오버보드''(1987)였다.
3. 4. 1990년대: 꾸준한 활동 및 제작 참여
1990년, 혼은 혹평을 받았지만 흥행에는 성공한 액션 코미디 영화 《전선 위의 참새》에 출연하여 멜 깁슨과 호흡을 맞췄다.[4] 1990년대 초반, 그녀는 스릴러 영화 《속임수》(Deceived)(1991), 드라마 영화 《엇갈림》(CrissCross), 《죽어야 사는 여자》(1992)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메릴 스트립과 함께 출연하며 흥행 성적은 들쑥날쑥했다. 같은 해 초, 스티브 마틴과 함께 출연한 코미디 영화 《결혼 만들기》에서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4]
어머니 간호를 위해 4년간 스크린에서 자리를 비웠고, 1994년에 어머니는 암으로 사망했다.[4] 이후 줄리아 로버츠와 데니스 퀘이드가 주연한 풍자 코미디 영화 《이야깃거리》(Something to Talk About)의 제작자로 영화계에 복귀했고, 크리스틴 라티와 제나 말론이 주연한 텔레비전 영화 《희망》(Hope)(1997)으로 연출 데뷔를 했다.[4]
1996년, 베테랑 여배우 엘리스 엘리엇 역으로 출연한 영화 《조강지처 클럽》에서 베트 미들러와 다이앤 키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비평과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었다.[4]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레슬리 고어의 히트곡 "You Don't Own Me"를 함께 불렀다. 또한 조지 마틴의 1998년 앨범 《인 마이 라이프》에서 비틀즈의 노래 "A Hard Day's Night"을 커버했다.
우디 앨런의 뮤지컬 영화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1996)에 출연했고, 1970년 닐 사이먼의 히트작을 리메이크한 코미디 영화 《아웃 오브 타우너스》(The Out-of-Towners)(1999)에서 스티브 마틴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혹평을 받았고 흥행에도 실패했다.[28][29] 1997년, 《조강지처 클럽》의 공동 출연자인 다이앤 키튼과 베트 미들러와 함께 여성영화인상(Women in Film Crystal Awards)을 수상했다.[30]
1999년, 해이스티 푸딩 우먼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다.[31]
3. 5. 2000년대 이후: 휴식과 복귀
2001년, 혼은 이전에 같이 출연했던 워런 비티(워런 비티)(그녀가 ''달러''와 ''샴푸''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와 다이앤 키튼(다이앤 키튼)과 함께 코미디 영화 ''타운 앤 컨트리''에 출연했지만, 이 영화는 비평과 흥행 모두에서 참패를 기록했다. 제작비 9000만달러가 투입된 이 영화는 개봉 당시 거의 주목받지 못했고, 북미 극장 개봉에서 700만달러의 수익만을 올렸다.[32] 2002년, 그녀는 수잔 서랜든(수잔 서랜든)과 제프리 러시(제프리 러시)와 함께 ''뱅거 시스터즈''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15년 동안 그녀의 마지막 실사 영화가 되었다. 2005년에는 혼의 자서전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이 출간되었다.
2013년, 헌은 고든 램지와 함께 ''피니어스와 퍼브''의 한 에피소드에 게스트 출연하여 이웃 페기 맥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33][34] 2017년, 헌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에이미 슈머와 함께 코미디 영화 ''스내치드''에 출연하여 모녀 역할을 맡았다.[35][36][37][38] 2018년, 헌은 넷플릭스 영화 ''크리스마스 크로니클''에서 산타클로스 부인으로 카메오 출연했다.[39] 그녀는 2020년 속편 ''크리스마스 크로니클 2''에서 주연으로 다시 산타클로스 부인 역을 맡았다.
4. 출연 작품
목소리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