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음
1. 개요
공명음은 기류를 막거나 난류를 일으키지 않고 비교적 자유롭게 소리 내는 자음으로, 일반적으로 유성음이다. 비음, 반모음, 유음 등이 공명음에 속하며, 음향성 위계에서 마찰음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음절의 핵이 될 수 있다. 반대로 공기의 흐름이 끊기거나 난류가 생기는 장애음과 대비된다. 드물게 무성 공명음도 존재하며, 이는 전 세계 언어의 약 5%에서 나타나며, 오세아니아, 동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지역의 언어에서 흔히 발견된다. 한국어에는 'ㅁ, ㄴ, ㅇ, ㄹ'이, 영어에는 'l, m, n, ŋ, ɹ, w, j'가 공명 자음 음소로 존재한다.
2. 종류
장애음은 무성음인 경우가 많은 반면, 공명음은 거의 언제나 유성음이다. 흔히 볼 수 있는 공명 자음에는 비음, 반모음, 유음 등이 있다. 공명도 위계에서 마찰음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소리들은 모두 공명음이며, 많은 언어에서 공명 자음은 음절의 핵이 될 수 있다.
공명음이 아닌 소리를 장애음이라고 부른다. 장애음은 공기의 흐름이 끊기거나 난류가 생겨서 나는 소리로, 파열음과 마찰음 따위가 속한다.
입의 뒤쪽이나 목구멍에서 나는 자음의 경우, 설측 접근음과 유성 마찰음 사이의 구별은 매우 흐릿하며 둘을 구별하는 언어는 알려진 바 없다. 따라서 구개수, 인두, 성문 마찰음은 같은 위치의 접근음과 대립하는 경우가 없다.
2.1. 비음
장애음은 무성음인 경우가 많은 반면, 공명음은 거의 언제나 유성음이다. 비음은 공명음에 속한다. 공명도 위계에서 마찰음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소리들은 모두 공명음이며, 많은 언어에서 공명 자음은 음절의 핵이 될 수 있다.
2.4. 무성 공명음
공명음은 유성음인 경우가 많은 반면, 장애음은 무성음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계 언어의 약 5%에서 무성 공명음 음소가 존재한다. 무성 공명음은 매우 조용하게 발음되는 경향이 있으며, 무성 공명음 음소가 존재하는 언어에는 반드시 그에 대응하는 유성 공명음 음소가 있다.
무성 공명음은 오세아니아, 동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지역의 언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중국티베트어족, 나데네어족, 에스키모알류트어족과 같은 몇몇 어족에는 더 흔하게 나타난다.
무성 공명음 음소가 나타나는 유럽 언어로는 웨일스어와 아이슬란드어가 있다. 웨일스어에는 무성 치경 전동음 및 무성 연구개·치경·양순 비음 음소가 나타난다. 아이슬란드어에는 유성음 에 각각 대응하는 무성음 음소 가 존재한다.
고대 그리스어의 일부 방언에 무성음 , 그리고 어쩌면 가 나타났다는 가설이 있다. 고전기 그리스의 아티케 그리스어는 어두에서 의 변이음으로 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어중에서 이 장음화되었을 때도 무성음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로 인해 그리스어에서 기원한 영어 차용어는 어두에 ‘rh’, 어중에 ‘rrh’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수사학’, ‘설사’ 따위).
3.1. 한국어
한국어의 공명 자음 음소는 'ㅁ, ㄴ, ㅇ, ㄹ'(/m, n, ŋ, ɾ~l/)의 4개가 있다. 영어에는 /l/, /m/, /n/, /ŋ/, /ɹ/, /w/, /j/의 7개가 있다.
3.2. 영어
영어에는 /l/, /m/, /n/, /ŋ/, /ɹ/, /w/, /j/영어의 7개의 공명 자음 음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