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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들루프 성모 학교 대 모리세이-베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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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들루프 성모 학교 대 모리세이-베루 소송은 2020년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다루어진 중요한 사건으로, 종교 단체의 고용 차별에 대한 '사역자 예외' 적용 범위를 다루었다. 이 소송은 과들루프 성모 학교의 교사였던 아그네스 모리세이-베루가 1967년 고용 차별 금지법에 따라 나이를 이유로 부당 해고되었다고 주장하며 제기되었다. 대법원은 7:2 다수 의견으로 제9 순회 항소 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사역자 예외 적용 시 직위가 조직 내에서 수행하는 종교적 기능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종교 단체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종교 교육과 형성을 위한 교사 선택 및 감독이 종교 기관의 핵심 임무임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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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들루프 성모 학교 대 모리세이-베루 소송
사건 개요
소송 이름과달루페 성모 학교 대 모리세이-베루 소송
원어 소송 이름Lady of Guadalupe School v. Morrissey-Berru
병합 사건세인트 제임스 학교 대 크리스틴 비엘의 재산 관리인 대럴 비엘 소송 (St. James School v. Darryl Biel, as Personal Representative of the Estate of Kristen Biel)
사건 번호19-267, 19-348
미국 법원 판례집591 U.S. ___
병렬 인용140 S. Ct. 2049
주장 날짜2020년 5월 11일
결정 날짜2020년 7월 8일
이전 법원 결정
모리세이-베루 대 과달루페 성모 학교요약 판결 승인, Morrissey-Berru v. Our Lady of Guadalupe Sch., https://www.courtlistener.com/docket/6277569/58/agnes-deirdre-morrissey-berru-v-our-lady-of-guadalupe-school/ No. 2:16-cv-09353, 2017 WL 6527336 (C.D. Cal. 2017년 9월 27일);
파기 및 환송, 769 F. App'x 460 (9th Cir. 2019);
cert. 승인, 140 S. Ct. 679 (2019)
비엘 대 세인트 제임스 학교요약 판결 승인, Biel v. St. James Sch., https://www.courtlistener.com/docket/13410689/98/kristen-biel-v-st-james-school-a-corp/ No. 2:15-cv-04248, 2017 WL 5973293 (C.D. Cal. 2017년 1월 24일);
파기 및 환송, 911 F.3d https://www.leagle.com/decision/infco20181217100 603 (9th Cir. 2018);
인증 승인, 140 S. Ct. 680 (2019)
판결
판결 내용수정헌법 제1조의 종교 조항은 모리세이-베루와 비엘의 고용 차별 주장에 대한 재판에 적용된다.
다수 의견앨리토
다수 의견 합류로버츠, 토마스, 브레이어, 케이건, 고서치, 캐버노
동의 의견토마스
동의 의견 합류고서치
반대 의견소토마요르
반대 의견 합류긴즈버그
관련 법률
관련 법률U.S. Const. amend. I
관련 사건

2. 배경

호산나-타보르 복음주의 루터교회 및 학교 대 평등고용기회위원회 판결[1] 이후, 종교 단체의 고용 차별 문제와 관련하여 ''St. James School v. Biel'' 사건과 ''과들루프 성모 학교 대 모리세이-베루'' 사건이 제기되었다.

두 사건 모두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 지방 법원에서는 학교 측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으나, 미국 제9 순회 항소 법원에서는 ''호산나-타보르'' 판결에서 제시된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네 가지 고려 사항을 근거로 원고 측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6][8]


  • ''St. James School v. Biel'' 사건에서, 크리스틴 비엘은 유방암 치료를 이유로 계약이 갱신되지 않자 미국 장애인법 위반으로 학교를 고소했다.
  • ''과들루프 성모 학교 대 모리세이-베루'' 사건에서, 아그네스 모리세이-베루는 1967년 고용 차별 금지법에 따라 나이를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주장하며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 1. 호산나-타보르 판결 (2012)

호산나-타보르 복음주의 루터교회 및 학교 대 평등고용기회위원회 판결에서[1], 연방 대법원은 종교 단체가 지도자를 고용할 때 연방 고용 차별법을 준수할 필요가 없다고 만장일치로 판결하여 사역자 예외를 인정했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판결문에서 "정교분리 조항은 정부가 성직자를 임명하는 것을 막고, 종교 자유 조항은 종교 단체가 자체적으로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막는다"고 명시했다.[2] 이 사건은 기면증 진단을 받고 해고된 교사 셰릴 페리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로버츠는 페리치의 학교 내 역할을 사역자적인 것으로 정의하여 차별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는 "교회가 페리치에게 부여한 공식적인 직함, 그 직함에 반영된 내용, 그녀의 직함 사용, 그리고 교회를 위해 수행한 중요한 종교적 기능"이라는 네 가지 고려 사항을 제시했지만, "우리는 직원이 언제 사역자에 해당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엄격한 공식을 채택하는 것을 꺼린다"고 덧붙였다.[1]

2. 2. St. James School v. Biel 사건

2013학년도에 크리스틴 비엘은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 있는 가톨릭 학교인 St. James School의 교사로 채용되었다.[8] 2014년 5월, 비엘은 유방암에 걸려 치료를 위해 휴직해야 한다는 사실을 학교에 알렸다. 학교는 학년 말까지 비엘과의 계약을 유지했지만, "교실 관리"를 이유로 2014학년도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8]

비엘은 미국 장애인법(ADA) 위반이라고 판단하여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에 통보했고, EEOC는 그녀에게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 지방 법원에서 학교를 고소할 권한을 부여했다. 지방 법원은 비엘의 직위가 ''호산나-타보르'' 판례에서 언급된 사역자 예외에 해당하여 차별금지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St. James School 측에 약식 판결을 내렸다.[3]

비엘은 미국 제9 순회 항소 법원에 항소했고, 항소 법원은 지방 법원의 판결을 뒤집었다.[4] 제9 순회 항소 법원은 비엘의 상황을 ''호산나-타보르''의 상황과 비교하여, 두 사건 모두 비슷한 종교적 의무가 있지만, 비엘의 직위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호산나-타보르''에서 제시한 네 가지 고려 사항에 비추어 볼 때, 사역자적인 역할보다는 교과서 교육에 더 가깝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비엘의 직위는 연방 차별금지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판결했다. St. James School이 제9 순회 항소 법원 전체에 요청한 재심은 기각되었다. 비엘은 이후 암으로 사망했지만, 그녀의 유족을 대표하는 남편이 소송을 계속 진행했다.[8]

2. 3. 과들루프 성모 학교 대 모리세이-베루 사건

아그네스 모리세이-베루는 캘리포니아주 허모사 비치에 있는 가톨릭 학교인 과들루프 성모 학교의 교사였다. 2012학년도부터 학생 수 감소와 재정 압박으로 인해 교직원에게 가톨릭 교리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고 가톨릭 교육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수업 프로그램을 조정하도록 압력이 가해졌지만, 모리세이-베루는 가톨릭 신자가 아니었기에 이를 수행하지 못했다.[5] 2014학년도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그녀를 파트타임으로 전환한 후, 학교는 2015년에 그녀의 수업 수행 능력을 이유로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모리세이-베루는 평등고용기회위원회에 학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여, 1967년 고용 차별 금지법(ADEA)에 따라 나이를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 법원은 모리세이-베루의 직위가 사역자적이며 ''호산나-타보르''의 범위에 속하므로 학교가 차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교에 유리한 약식 판결을 내렸다.[5] 평등고용기회위원회는 미국 제9 순회 항소 법원에 항소했고, 항소 법원은 이전의 ''Biel'' 판결과 동일한 논리에 따라 지방 법원의 결정을 뒤집었다. 모리세이-베루의 직위는 유사한 의무를 수행했지만, 존 로버츠의 네 가지 고려 사항, 특히 비가톨릭 신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완전히 사역자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6] 따라서 그녀는 차별법의 적용을 받았다. 재심 요청 또한 기각되었다.[8]

3. 연방 대법원 판결

연방 대법원은 2020년 7월 8일 제9 순회 항소 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사건을 환송하는 판결을 내렸다.[9] 이 판결은 새뮤얼 얼리토 대법관이 작성한 7 대 2 다수 의견과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이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과 함께 작성한 반대 의견으로 구성되었다.

3. 1. 사건 병합 및 심리

두 사건은 모두 ''호사나-타보르'' 판결에 비추어 제9 순회 항소 법원의 결정을 다투기 위해 연방 대법원에 상고되었다. 연방 대법원은 2019년 12월 두 사건을 심리하기로 합의하고, ''우리 과들루프 성모'' 사건으로 병합했다.[7]

구두 변론은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2020년 5월 11일 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되었다. 대법관들은 차별 금지 규칙에 대한 목사 예외를 발동하기 위한 목사직을 과도한 혼란 없이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그리고 종교적 기능과 무관한 이유로 해고가 이루어지는 경우에 대해 질문했다.[8]

3. 2. 다수 의견 (7:2)

2020년 7월 8일, 대법원은 제9 순회 항소 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사건을 환송했다.[9] 새뮤얼 얼리토 대법관은 다수 의견에서 '사역자 예외' 적용 기준을 '직위가 조직 내에서 수행하는 종교적 기능'으로 봐야 한다고 판결했다. 얼리토 대법관은 "학생들의 종교 교육과 형성은 대부분의 사립 종교 학교가 존재하는 바로 그 이유이며, 따라서 학교가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 의존하는 교사의 선택과 감독은 그들의 사명의 핵심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교 학교가 그러한 책임을 수행하는 방식에 대한 사법 심사는 수정 헌법 제1조가 용납하지 않는 방식으로 종교 기관의 독립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10]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을 제외한 모든 대법관이 7 대 2 다수 의견에 참여했다. 대법원은 '사역자 예외'를 적용하기 위해 모두 충족되어야 하는 네 가지 ''호사나-타보르'' 조건을 적용하는 데 제9 순회 항소 법원이 오류를 범했다고 판결했다.[10]

3. 3. 소수 의견 (2:2)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과 함께 반대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 결정이 종교 단체에 조직의 종교적 목적과 무관한 직원을 해고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한다고 주장했다.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이 광범위한 결과는 매우 불공정하다. 최근 이 법원은 인식된 '종교 차별'에 대해 개탄했다. 그러나 여기서는 극단적인 반대 방향으로 진자 운동을 하여 종교적 신념과 완전히 무관한 이유로 종교 단체가 광범위하게, 그리고 처벌받지 않고 차별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법원의 결론에 내재된 불의는 오래 무시할 수 없을 것이며, 특히 우리와 같은 다원주의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라고 지적했다.[11]

4. 판결의 영향 및 한국 사회에 대한 시사점

(이전 단계에서 원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아 내용을 작성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수정할 내용도 없습니다.)

참조

[1] 간행물 2012
[2] 뉴스 Supreme Court: Discrimination Laws Do Not Protect Certain Employees of Religious Groups https://www.washingt[...] 2012-01-12
[3] 법률 https://www.courtlis[...] 2020-07-22
[4] 법률 https://www.leagle.c[...] 2020-07-22
[5] 법률 https://www.courtlis[...] 2020-07-22
[6] 법률 2020-07-22
[7] 웹사이트 Supreme Court to decide scope of church immunity to employment lawsuits https://www.nbcnews.[...] 2020-07-07
[8] 웹사이트 Supreme Court examines discrimination lawsuits against religious schools https://www.cnn.com/[...] 2020-07-07
[9] 뉴스 Supreme Court broadens scope of ministerial exception https://apnews.com/a[...] AP News 2020-07-08
[10] 웹사이트 Supreme Court shields religious schools from discrimination suits brought by teachers https://www.cnbc.com[...] 2020-07-08
[11] 웹사이트 Supreme Court sides with religious schools in discrimination suits https://thehill.com/[...]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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