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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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관구문은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된 장례 문서로, 피라미드 텍스트와 사자의 서 사이에 위치한다. 이 문서는 오시리스가 다스리는 지하 세계인 두아트의 위험으로부터 죽은 자를 보호하기 위한 주문들을 담고 있다. 관구문은 왕족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었으며, 사후 심판, 바와 아크의 변환, 두아트의 묘사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두 개의 길의 책은 관구문의 일부로, 지하 세계를 묘사하는 최초의 지도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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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구문 | |
---|---|
개요 | |
유형 | 고대 이집트 장례 문학 작품 |
사용 시기 | 제1중간기 말기 ~ 신왕국 시대 |
언어 | 고대 이집트어 |
기록 매체 | 관 |
관련 문서 | 사자의 서 |
특징 | |
내용 | 죽은 자가 사후 세계에서 겪는 과정에 대한 지침과 주문 |
목적 | 죽은 자의 영혼이 사후 세계에서 안전하게 여행하고 영생을 얻도록 돕는 것 |
형식 | 다양한 주문과 삽화로 구성 |
보존 상태 | 다양한 파피루스 및 관에 기록되어 보존 |
역사적 중요성 | |
종교적 의미 | 고대 이집트인의 사후 세계관과 종교적 신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 |
문화적 의미 | 고대 이집트의 문화, 예술, 문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 |
기타 | |
다른 이름 | 코핀 텍스트 (Coffin Texts) |
2. 내용
피라미드 텍스트와는 대조적으로, 관 텍스트는 오시리스가 다스리는 지하 세계, 두아트를 강조한다. 오시리스의 사후 세계는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며, 죽은 자는 "오시리스-[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지하 세계는 위협적인 존재, 함정, 덫으로 가득 차 있어, 죽은 자는 이에 맞서 싸워야 한다. 관 텍스트의 주문은 죽은 자가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하지 않도록 돕는다.
관 텍스트는 고왕국 시대(기원전 27-22세기)의 피라미드 텍스트에서 신왕국 시대(기원전 16세기) 이후에 사용된 사자의 서로 이어지는 중간 단계의 장례 문서이다.
피라미드 텍스트는 파라오(왕족)가 사용하던 것으로, 신의 화신인 고인이 태양신 라를 정점으로 하는 천공의 신들과 함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반면, 코핀 텍스트 시대에는 사후 세계가 지하에 있다고 생각했다. 오시리스 신이 지배하는 이 명계는 "두아트"라고 불렸으며, 왕족과 일반 민중 모두 차별 없이 사후에 도달하는 곳으로 여겨졌다. 두아트에는 괴물이나 함정 등 다양한 위험이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주문으로서 장례 문서가 필요했고, 이것이 관 텍스트로 제작되었다. 이 장례 문서는 관을 구매할 수 있었던 부유층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왕족에게만 한정되지 않았다.
2. 1. 사후 심판
관 텍스트에는 모든 사람이 생전의 행위에 따라 오시리스와 그의 부하 신들에게 심판을 받는다는 개념이 나타난다. 이는 나중에 사자의 서에서 심판의 결정적인 순간이 된 마음의 저울질 사용을 암시한다.2. 2. 다양한 주문
코핀 텍스트에는 사후 세계에서도 육체 노동을 해야 하는 것과 같이, 살아있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싫어하는 일들과, 그것을 피하기 위한 주문이 적혀 있다. 또한, 보호를 위한 의례적 행위, 죽음 이후의 축복받은 존재에 대한 열망, 바와 아크 등의 변환 및 환생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2. 3. 두아트의 묘사
피라미드 텍스트가 천국을 중심으로 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관 텍스트는 신 오시리스가 다스리는 사후세계의 지하 요소를 강조하며, 이곳을 두아트라고 부른다. 죽은 자의 땅에는 세케트 호테프 (제물 또는 평화의 들판), 로스타우의 길, 오시리스의 거처가 포함된다.[1]2. 4. 예시
관구문 1130은 태양신 라의 말이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1]> ''평안히 잘 있거라! 나는 뱀의 고리 안에서 나의 마음이 나를 위해 한 선행을 너에게 반복한다. 분쟁을 잠재우기 위해...''
>
> ''나는 네 바람을 만들었으니, 모든 사람이 때에 맞춰 숨을 쉴 수 있도록 하였다...''
>
> ''나는 큰 홍수를 만들었으니, 겸손한 자도 위대한 자처럼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
> ''나는 모든 사람을 그의 동료와 같게 만들었으며, 그들이 잘못을 저지르도록 명령하지 않았다. 그들이 내가 말한 것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다...''
>
> ''나는 나의 땀으로 신들을 창조했고, 나의 눈물로 사람들을 창조했다.''


관구문 1031은 죽은 자가 말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2]
> ''나는 나의 배를 타고 올바르게 항해할 것이다. 나는 하늘을 건너는 영원의 지배자이다.''
>
> ''나는 사지에 두려움이 없으니, 후와 하이크가 나를 위해 그 악한 존재를 물리칠 것이다.''
>
> ''나는 빛의 땅을 볼 것이며, 그 안에 거주할 것이다...''
>
> ''길을 비켜라, 내가 눈과 아문을 볼 수 있도록! 나는 경비병을 지나가는 그 아크이기 때문이다...''
>
> ''나는 그의 문을 여는 데 능숙하고 효과적이다!''
>
> ''이 주문을 아는 모든 사람은 동쪽 하늘의 레처럼, 두아트의 오시리스처럼 될 것이다. 그는 불의 고리로 내려갈 것이며, 불꽃이 그를 결코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3. 두 개의 길의 책
엘-베르셰(데르 엘-베르샤)의 중왕국 시대 묘지에서 발견된 몇몇 관에는 사후 세계의 독특한 그래픽 묘사와 함께 고인이 두아트를 여행하는 것과 관련된 주문이 포함되어 있다. 이 컬렉션은 "두 개의 길의 책"이라고 불리며, 고대 이집트 지하 세계 지도의 첫 번째 사례였다. "두 개의 길의 책"은 지하 세계를 묘사하는 책인 신왕국의 책과 사후 세계를 통과하는 경로에 대한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사자의 서의 선구자이다.[3] 묘사된 두 개의 길은 불의 호수로 분리된 육로와 수로로, 로스타우와 오시리스의 거처로 이어진다.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사본은 노마르크 아하나크트 1세 통치 시대에 살았던 안크라는 여성의 것이다.[4]
4. 피라미드 텍스트와 사자의 서와의 관계
피라미드 텍스트는 이집트 고왕국(기원전 27-22세기) 시대에 파라오와 왕족이 사용하던 것으로, 죽은 이가 태양신 라를 중심으로 하는 천상의 신들과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반면, 관구문 시대에는 사후 세계가 천상이 아닌 지하에 있다고 생각했다. 오시리스 신이 다스리는 이 명계는 "두아트"라고 불렸으며, 왕족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도 차별 없이 사후에 도달하는 곳으로 여겨졌다. 두아트에는 괴물이나 무서운 함정 등 다양한 위험이 있어, 이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주문으로서 관구문이 필요하게 되었고, 관을 구매할 수 있었던 부유층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관구문의 등장으로 새롭게 나타난 개념은, 죽은 자가 생전에 행한 일에 대해 오시리스와 그의 부하 신들에게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심판에서는 저울을 사용하는 것을 암시하며, 이는 훗날 사자의 서에서 유명한 "심장의 계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사후 세계에서도 육체 노동을 해야 할 필요성과, 그것을 피하기 위한 주문들이 적혀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10 Oldest Religious Texts in the World
https://www.oldest.o[...]
2017-11-28
[2]
서적
Ancient Egyptian Literature, vol 1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3]
서적
The Egyptian Book of the Dead: The Book of Going Forth by Day
Chronicle Books
[4]
간행물
A Fragment of an Early Book of Two Ways on the Coffin of Ankh from Dayr al-Barshā (B4B)
https://lirias.kuleu[...]
2019-09-24
[5]
웹사이트
10 Oldest Religious Texts in the World
https://www.oldest.o[...]
2017-11-28
[6]
서적
Ancient Egyptian Literature, vol 1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7]
서적
The Egyptian Book of the Dead: The Book of Going Forth by Day
Chronicl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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