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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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도룡은 2001년 전라남도 나주시 드들강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이다. 2012년 김도룡의 DNA가 피해자의 몸에서 발견되어 사건이 재조명되었으나, 직접 증거 부족과 김도룡의 부인으로 인해 처벌에 실패했다. 김도룡은 과거 강도 살인으로 무기수 신분이었으며, 2003년 전당포 주인 부부를 살해하고 1억 원을 강탈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두 차례 방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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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룡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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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김도룡 |
그림 | 그림설명: |
로마자 표기 | Gim Do-ryong |
출생일 | 1977년 7월 4일 |
출생지 | 대한민국 |
국적 | 대한민국 |
경력 | |
직업 | 연쇄 살인범 |
2. 사건 발생
2001년 2월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드들강에서 당시 17세였던 여고생 박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박 양은 성폭행을 당했으며 목이 졸린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으나, 목격자가 없어 범인을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사건은 초기부터 난항에 부딪혔다.
2001년 2월 전라남도 나주시 드들강에서 17세 여고생 박모 양이 성폭행 후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목격자가 없어 범인을 특정하지 못하면서 사건은 오랫동안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었다.
3. 새로운 국면
10년 넘게 미궁에 빠져 있던 이 사건은 2012년, 목포교도소에서 다른 범죄로 복역 중이던 무기수 김도룡의 DNA가 국과수에 보관되어 있던 박 양의 몸에서 채취된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발견은 장기 미제 사건 해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3. 1. 김도룡의 범행 부인과 추가 증거
2012년 목포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김도룡의 DNA가 국과수에 보관 중이던 박 양 시신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김도룡은 이러한 DNA 증거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으며, DNA 외 직접적인 증거 부족으로 처벌에 어려움을 겪었다.
법의학자는 박 양의 몸에서 검출된 김도룡의 정액과 박 양의 생리혈이 섞이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박 양이 성폭행 직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받아들여 김도룡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2017년 12월 22일, 대법원 1부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 박 양(당시 17세)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도룡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박 양의 행적과 사체에서 발견된 상처 등으로 볼 때 김도룡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물속에서 목이 졸려 사망했다"고 판시했다.[1]
4. 김도룡의 과거 범죄
김도룡은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 이전에도 강도 살인을 저질러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드들강 사건 직후에는 개 12마리를 훔쳐 고의로 교도소에 들어갔으며, 복역 중에는 동료 재소자에게 "내가 금괴를 훔쳤다"라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출소 몇 개월 후, 그는 이 거짓말을 빌미로 또 다른 강도 살인 사건을 일으켰다.
4. 1. 강도 살인 사건
김도룡은 교도소 복역 중 재소자에게 "내가 금괴를 훔쳤다"라고 거짓말을 했으며, 출소 몇 개월 후 이를 이용한 범죄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2003년 3월 12일 오후 1시 40분경, 김도룡은 훔친 금괴를 싸게 팔겠다고 속여 교도소 동기인 전당포 주인 박모(43) 씨와 이모(63) 씨를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다. 김도룡은 박 씨와 이 씨를 벽돌로 내리쳐 기절시킨 후 목을 졸라 살해했으며, 이들의 시신을 암매장했다. 이 과정에서 현금 1억원을 강탈했다.
그러나 범행 이틀 뒤인 3월 14일 오후 7시경, 김도룡은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서 자신의 애인과 데이트를 하던 중, 피해자들이 타고 온 렌터카의 위치 추적을 통해 잠복 중이던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김도룡은 범행 일체를 자백했으며, 이듬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5. 재판 과정
검찰은 김도룡을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하여 기소하였다. 이후 진행된 1심과 2심 재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김도룡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였다.
5. 1. 대법원 판결
1심과 2심 재판부는 검찰의 수사 내용을 받아들여 김도룡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2017년 12월 22일, 대법원 1부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 박모 양(당시 17세)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도룡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박 양의 행적과 사체에서 발견된 상처 등으로 볼 때 김도룡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물속에서 목이 졸려 사망했다"고 판단했다.[1]6. 언론 보도
김도룡의 여고생 살인 범죄는 2013년과 2015년 SBS의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두 차례 방영되면서 큰 사회적 관심을 모았다.
6. 1.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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